인팁이지만 말 거지같이 하는거 진짜 인식하고 고쳐나가야하는듯요.. A부터 Z까지 머릿속으로 내가 정리 됐으면 상대방에게 그걸 천천히 풀어가야하는데 C만 얘기했다 H얘기했다 J랑 관련되어서 생각난일 얘기했다 해버리니까 주절주절되고 상대방은 띠용.. 심지어 저는 가끔 "나 지금 이상한 소리하는거 아니지?"이런 말도 속으로 안하고 주절대버리니 화법을 다시 배워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빌려온살찐고양이2 жыл бұрын
카톡 답장 느린건 개공감 ㅠ 근데 느려도 제가 말한거 하나 하나에 성심성의껏 대답해주긴 해서 되게 뭐랄까.. 들었다놨더 하는거같아요ㅠ ㅋㅋ 실망하려다 말았다 실망하려다 말았다~ 이게 인팁과 사귀는 과정의 전부 ,,^^ 이렇게 긴가 민가 하면서 그를 알아가고 인터넷으로 공부합니다,,
@user-blackbamba2 жыл бұрын
저도요…
@og14292 жыл бұрын
에너지 효율ㅋㅋㅋㅋ 진짜 공감이에요 근데 ㅋㅋㅋ 구구절절 말하고싶지않아ㅠ 힘들어ㅠ 제발 이해해줘... 인팁인데 제발 살려줘.... 구구절절 하.... 진짜요 진짜 너무너무 힘들어욬ㅋㅋㅋ 말을 하면 할 수록 오해가 생겨 이해를 못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ly-cz4mt2 жыл бұрын
아니 뭐지;; 인팁들 다 뇌가 연결돼있나요 혹시?? 도라이라면서 왜 다 같은생각을 하고 있죠? 늘 생각한게 배터리 풀충이 세칸이고, 남들이 세칸을 가지고 태어난다면 나는 한칸만 갖고 태어나서 너무 방전이 잘되고 충전(혼자 있는 시간)을 자주 해야되는게 싫다고 생각했는데... 글구 여기 엔프피분들 댓쓰신것만 봐도 배터리 닳는중.. (이러면 상처받겠죠 엔프피분들 좋아해요)
@WDWD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공감 감사합니다
@파고배-z3c2 жыл бұрын
와.. 인팁의 에너지를 배터리로 표현하신게 신의한수.. 저만 그럴지 모르겠지만 저는 평상시 아는사람, 친구등 다른 사람들 앞에선 제 에너지를 어느정도 분배해요(그래야 내가 방전될일이 없으니까)근데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 앞에서는 에너지분배를 못하게 되더라구요 그저 그 사람한테 신경이 쏠려서(이것도 에너지소모) 그 사람이 무슨 말을해도 웃고(에너지소모), 공감해주고(에너지소모),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에너지소모)해주려고 노력(에너지소모)하는 등 모든게 다 에너지소모라 데이트가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거의 방전이예요. 그나마 쉬면서 다시 충전을 해야하는데 그것마저 못하게하고 연락을 주고 받아야한다? 어후.. 근데 그래도 좋아하니까 열심히 톡을 했는데 대충하는거 같고 서운한 감정이든다? 할많하않이네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인팁이 연락을 안한다, 타인에게 관심이없다라는 핵심에만 집중하지마시고.. 그럼에도 노력하는 인팁좀 알아봐주세요오ㅠㅠㅠㅠㅠ
@jqcxw73212 жыл бұрын
intp분들 상대가 악의없고 존중으로 자제중인걸 알더라도 잦은 교류에 따라가느라 힘겹고 알아주지 않는듯해 상처받을때도 많을거에요 반대로, 상대의 노력을 잘 이해하고 감사하며 맞춰주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해도 적은 표현과 교류에 괴롭고 상처받는 사람도 있구요 더욱이 그런 성향의 극단쪽 사람이라면 상상이상 많은것을 사랑으로 감내중인 걸수도 있어요 내 고통을 안 상대가 방안으로 관계의 끝을 떠올릴까봐 두려워하며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만 인간이기에 작고 아픈나머지 결국 서로 비난하게 되는건 비단 이 얘기서뿐 아니라 관계에서 무척 흔한 비극의 패턴이자 가장 슬픈 일 같아요
@kaminus512 жыл бұрын
인팁특유의 초 점풀린눈...무표정...당신은 정말 찐 인팁입니다..
@kimsy45372 жыл бұрын
대화가 더 편한 사람이 있고 톡이 더 편한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대화가 편한 쪽이 진짜 편한 거라 생각해서 톡 스타일이 좀 안 맞으면 그냥 톡은 단념하고 만날 때 더 재미있게 시간 보내자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박건우-o4d2 жыл бұрын
제대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INTP들을 배려하지 못하고 욕심 낼 뻔 했어요 진짜 미안해지네;;
@meeKgold2 жыл бұрын
지나가던 인팁티인데 배터리 ㅋㅋㅋㅋㅋㅋ 나갔다오면 충전하는 시간 없으면 스트레스 만땅이고 짜증나더라고여 공감하고 갑니다 ㅋ
@파커-u7d2 жыл бұрын
인팁 만나는 인프제남 입니다. 카톡이 성의없고 느린게 아니라 분명 다른 무언가를 하고 있는거고 일부러 안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우선순위라는게 있다고 생각 하거든요. 늦게 답장이 오거나 답장 할 말 없게 말하는게 절대 상대방이 싫어서가 아니다 라고 이해하면 편해요~ 저는 인팁이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당 ㅎㅎ 항상 생각해주고 챙겨주는게 느껴져서 따듯하다고 생각 하거든요. 다음 영상은 인팁의 장점 많이많이 소개 해주세요~
@파커-u7d2 жыл бұрын
@@BMin_B 안녕하세요 댓글쓴 여친인 인팁 여자인데요 인팁 입장에서 얘기하자면 일단 톡으로 하는 대화는 흥미있는 주제가 아닌이상 기본적으로 지루하게 느껴져요 폰화면만 보고 하는 대화다보니ㅠㅠ 그래서 저는 남친이랑 하는 톡도 솔직히 귀찮을때가 많아요ㅋㅋㅋ 그래서 카톡 연락텀보다는 직접 만나자고 해봤을때 반응이 더 중요한거같아요 인팁 성격상 관심없는 사람이랑 만나는건 시간낭비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인팁남분이 님이랑 자주 만나고 싶어하는 모습이 보이면 적어도 호감은 있으리라고 봅니다
@파커-u7d2 жыл бұрын
@@BMin_B 저 글 올린 인프제남 입니다. 불안하셨죠 ㅠ 저도 불안형이라서 이해해요 저만의? 랄까 ;; 멘탈 관리법은 이해하려고 노력하는게 중요해요 저도 연애 초반에는 처음에 불탔던 연애에 비해서 연락도 점점 뜸해지는 경우가 있어서 힘들었답니다 ㅠㅠ 근데 인팁여친의 생각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어요 이해한 결과 절대로 내가 싫어서 연락을 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솔직담백한 인팁이라 거짓말을 못하니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고 믿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도움이 되었을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파커-u7d2 жыл бұрын
@@BMin_B 인팁여친입니다 댓글쓰신걸로 보면 그 인팁남분이 님에게 관심은 있으나 사귀고 싶을만큼의 애정까지는 아닌거같고 인프제님보다 친구랑 있는 시간을 더 재미있어하는거같아요 님이 말하신 나갖긴 싫고 남주긴 아까운 심리가 있어보이긴 해요ㅠㅠ 근데 님이 너무 좋아하신다니까 이대로 포기하라고 하고 싶진 않고 좀더 적극적으로 꼬셔보심이 어떨지.. 일단 인팁은 만남이 재밌어야 좋아하니까 그분이 좋아하는 관심사나 취미를 같이 한다든지 얘기하든지 하는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그분을 너무 좋아해서 연락을 보챈다든지 하는 전전긍긍하는 모습은 안보이는게 좋을거같아요 인팁이 독립적인 성격을 좋아해서 불안해하는 모습보다는 널 좋아하지만 너없이도 잘살수있다 이런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나을거예요 님 댓글에서 그분을 너무 좋아해서 힘들어하는 마음이 보여서 마음이 아프네용ㅠㅠ 그래도 그분보다는 본인 자신을 더 소중히 여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댓글 써주신 걸로만 보면 상대방이 그렇게 좋은사람 같지는 않아요ㅠㅠ 본인이 더 잘 아시겠죠.. 마지막으로 최선을 다해보되 스스로에게 상처가 될 때까지 밀어붙이지는 마세요 행복하시길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
@파커-u7d2 жыл бұрын
@@BMin_B 일단 상처를 안받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페북을 삭제 했으면 해요 ㅠㅠ 아무리 상대방을 좋아해도 그렇게 혼자 끙끙 앓아가면서 힘들어 하시는게 걱정이네요 ㅠㅠ 건강한 마음으로 다가가면 마음의 여유도 생기거든요! 건강한 마음으로 기다리는게 좋을거 같구요 인팁은 관심x인 사람과 만나는거 자체를 꺼려하는 편 인데 한달에 한번 만나는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프제여 님과 입장 바꿔서 생각하면 저도 상처 받을거 같긴해요 ㅠ 기다린다고 생각하지 마시구 그냥 분명 무언가를 하고 있어서 바쁘구나 생각하면 편해요 편안한 마음으로 다가가시길 바래요!
@sope-lx5zk Жыл бұрын
@@BMin_B지금어떻게되셨어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궁금해요 ..ㅠㅠ
@myangkim29512 жыл бұрын
저도 인팁이라 대변해주는 것 같아서 속이 시원하네요. 그래도 막간 자기 반성을 하자면 이게 내 최선이니까 징징대지마. 섭섭하지마. 남들이 자꾸 그러니까 내가 대화를 안 하지. 이런 태도도 참 이기적인 거 같아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WDWD2 жыл бұрын
우리가 또 반성을 가끔 한다는게 장점이죠 실천은 다른 문제지만…
@tamo_ton Жыл бұрын
인팁은 텍스트로 대화하는게 더 편하고 말을 더 조리있게 잘 합니다(수정과정을 거치기 때문) 그래서 톡이 편한데 실전에선 얼굴 보고 감정 변화 보면서 대립해야하니 동공지진남.. 이상 현실 말다툼 갈등마다 개복치 될거같은 지나가는 인팁주저리..
@솓기2 жыл бұрын
전 잇팁인데요 개공감하구요~ 그나마 다행인건 MBTI 라는 개념이 없었을땐 저는 내 문제점이 무엇인지조차 객관적인 진단이 안되었는데, 그나마 MBTI 라는 개념이 세상에 나오니까 확실히 외부세계의 문제점이다 개선이 되버리네요~ 저는 인팁분들의 통찰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응원하니 같이힘내보아요~
@WDWD2 жыл бұрын
잇팁에게 동질감 많이 느껴요 ㅋㅋㅋ 함께 힘냅시다
@joy86372 жыл бұрын
저도 mbti 나오기전에 난 왜이럴까 고민 많이 했어요
@렛츠-t7q2 жыл бұрын
논리적으로 INTP 답게 말하시네요 저는 카톡 재미있게 하는데요 직접만나면 말이 적어요
@ahanyang22 жыл бұрын
사실 인팁은 말을 잘 합니다. 니들이 못알아들을뿐(이라고 적어야 어그로끌리고 대댓도 달리겠지?)
@은뇨꾸엘프2 жыл бұрын
선배든 친구든 동생이든 애인이든 오해할까봐 일부러 말투도 어엄청 생각해서 순화시키고 좀 더 길게 보내려고 하고 말 하나하나 다 달아주려고 하고 되도록이면 카톡 자주 보려고 하고 상당히 사회화되려고 노력함....🥲
@WDWD2 жыл бұрын
우리는 두뇌풀가동 상태라구
@user-cm2ze1bt7s2 жыл бұрын
아 대박 언니 intp 영상 정주행하고 있었는데 새로운 영상 나와서 기뻐요 저 보기만 해도 돌아버릴 것 같아요 그냥 intp 그.자.체.
@CRUISERLEE2 жыл бұрын
05:47 +로 말을 해도 사람들이 안들어먹는 사람들이 있느니깐 말을 안하게 됨
@CRUISERLEE2 жыл бұрын
말하면 그러려니 해라 좀. 먹기싫다고 하면 먹기 싫음 갑다. 싫으면 이게 싫은갑다 그러려니 해라. 아니라고 하면 아닌갑다 해라 제발…
@jihyunyoo92422 жыл бұрын
인팁 여자인데요. 웬디님은 정말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 해주시는 것 같아 인팁유튭 중에서도 극공감하고 꼭 보게 됩니다! 웬디님 마지막 부분에 언급하신것처럼 세상엔 저처럼 냉소적이고 염세적인 사람보단 f들 같이 감정표현 많이 하고 따뜻한 분들이 많은게 좋고 실제로도 많긴 해요. 그런데 그분들은 왜 이 세상 사람들이 다 본인들 같아야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뭐, 다 그러시진 않겠죠?) 인팁들은 하기 어려운 거 나름 최선을 다하고 맞춰주는건데, 조금만 부족하다고 느껴지면(전적으로 f 주관적인 느낌) 서운하다고 하고 상처받았다 하고... 몇 번 그런 반응 접하면 내 노력이 다 부질없구나. 내 노력으론 저 사람을 만족시킬 수 없구나. 란 생각이 들어서 지치고 상처받아서(인팁도 상처받아요) 말도 하기 싫고, 그냥 관계를 확 놔버리고 싶어집니다. 솔직히. 그렇게 해도 내 주변엔 정말 나를 이해해주고, 오래 연락안하다 만나도 친한, 친구들 있어요. 인팁과 친해지고싶으시면 인팁성격을 먼저 이해하도록 노력을 충분히 해주세요. 그런 상대에게는 인팁도 어려워도 더 맞춰주고 표현하려고 할테니까요. 그래도 여기 웬디님 영상 보시고, 댓글도 다시는 분들은 이미 인팁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좋은 분들이시라 감사하네요🙏
@WDWD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공감 잘해주시는데 누가 우리 보고 공감능력이 없다는거야... 힘나는 댓글 감사합니다!!
@투디남친하울2 жыл бұрын
배터리 비유에서 기립박수를 칩니다.
@tjdnftkfka3092 жыл бұрын
엔팁도 나오는 엔프피인데, 연애 상대로는 인팁 못 만날거같아요ㅠㅠ 너무 답답해서 괴로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로 상처 받는거 같아서 항상 일이 일어나기전에 미리 끝내는거 같아요
@스페셜A-f3b2 жыл бұрын
인팁의 편한친구 유형 Isfj = 선톡 선전화 안하고 안해도 이해함 같은 공간에서 각자 다른거 하면서 잘지냄 공통사까지 있으면 최고. 오히려 친해지면 인팁이 더 자주 연락하게 됨.
@장난감기차-p2d2 жыл бұрын
인팁 썸남 카톡 읽씹한 인프제 저요…. 주말이니 너도 쉬라고…
@스페셜A-f3b2 жыл бұрын
@@장난감기차-p2d 인팁은 울타리안에 완전 인식전까지는 밀당하면 바로 포기하는 경향도 있어요ㅎㅎ
@kakaok56582 жыл бұрын
지나가던 인팁 남친을 둔 잇프제 감동받고 갑니다..
@garam_e3092 жыл бұрын
@@스페셜A-f3b 뭐야 이기적이네 지는 읽씹하면서 상대가 읽씹하는건 밀당으로 받아들이는거임?
@스페셜A-f3b2 жыл бұрын
@@garam_e309 아이야 안하고 안해도 라고 썼잖아. 그리고 그 아래건 썸 단계라는 예를 들었고. 답정너같은 애를 급협하긴해
@모르면블랙2 ай бұрын
진짜 제가 하고 싶은 말 그대로 옮기셨네요 신기하다 와 말 다무는 이유 ㅋㅋㅋㅋㅋㅋㅋㅋ
@미다스-c5h2 жыл бұрын
인팁으로서 핵공감. 매번 충전하고 갑니다. 속이 쉬원합니다. 감사요
@ys.park_70232 жыл бұрын
인팁 남친과 데이트 후, 그의 혼자있는 시간을 존중해주고자 연락 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Enfp인 저는 에너지가 수시로 충전되기에 텐션이 늘 높지만, 남친은 충전할 시간이 필요한 사람이에요! 그들에게 연애, 일 , 이해관계는 아주 피곤하고 엄청난 에너지소모 입니다. 그가 충전 후, 돌아올 때까지 믿고 기다려주다 보면 그들도 알고 고마워 합니다. 인팁과의 연애는 인내 그리고 이해 두가지면 됩니다. 책임감이 강하고 겉과 속이 같은 사람이라, 타 유형에 비해 바람필 확률이 낮고, 한번 인식한 문제는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면이 강하여 그들의 진가를 알게되면 매우 안정되고 편안한 관계를 경험 할 수있어요! (단, 그들을 틀린게 아닌 다르다 라는 시선으로 바라봐야함) 결국 그들에게 가장 베스트 연인은 1. 배려 2. 있는그대로의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람 3. 발전가능성이 있고 내가 아니여도 혼자서도 잘 지낼 수있는 사람 4. 다름과 틀림을 인정할 줄 아는 사람 5. 시끄럽지 않은 사람 6. 호들갑 떨지 않는 사람 7. 본인과 달리 표현과 배려가 순수한 사람 (계산적 x) 8. 나를 가끔 F로 만들어줄 수있는 따뜻한 사람
@happyjianjiyomi Жыл бұрын
아직두 잘만나고계신가용? 지나가는 인팁만나는 엔프피녀입니다😂
@호떡찰떡-t8o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Intp와 썸...? 연락..?데이트...? 등을 하고있는 estp입니다!ㅎㅎ 기존과 많이 다른 성향의 친구라서 많은걸 공부하고 있습니다 ㅎ 인팁에 대해서 공부를 하면 할 수 록 인팁의 행동의 이유가 존재하는걸 알았고, 그걸 알고 바라본 인팁은 오히려 성숙하며 오히려 어른스러우며 안정적인 성향이라고 점점 더 생각이 들어요 !! 물론 한국의 연애 특성과는 대립되는 부분이 있지만, 이것 또한 관행적이며 틀에 박힌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또한 가볍고 깔깔거리기만 하는 티슈같이 가벼운 관계는 친구들로 족합니다. 인팁여자와 솔직한 서로의 감정 상태를 객관적인 숫자의 지표로 이야기를 하며 스스로 진단하는 시간들을 가지는 시간이 오히려 좋습니다. 아무것도 모를때 인팁에 대하여 공부를 막 시작할때는 많은 분들과 같이 어렵고 힘들며 심지어 댓글도 공격적인 댓글이 많아서 걱정 많이 했는데, 아무 이유없는 행동들이 없고 모두 이유가 있는 행동들에 오히려 납득이 가능하고 훨씬 이해하기 쉽다고 생각해요 ㅎㅎㅎㅎ 저는 지금 상대방 인팁이 저에게 많은 노력과 호기심, 관심을 가지고 바라봐주는 마음을 온전히 느끼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배움을 주는 웬디님께 감사합니다👍
@WDWD2 жыл бұрын
인팁을 이해해주시려는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연애 성공하세요~
@호떡찰떡-t8o2 жыл бұрын
@@WDWD 성공했습니다 ㅎㅎㅎ...야호👍
@worker_tutorial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굳이 인트로에 대해 사과하는 웬디님🤍너무좋아여>
@user_abc923612 жыл бұрын
친구든 애인이든 intp이랑 사귀는 순간 감수해야 하는 부분ㅋㅋㅋ 아 배터리 닳는 거 힘들어 죽겠어요 대인관계도 못 늘리겠고ㅠ
@dune29272 жыл бұрын
Intp 여친을 둔 enfp 인데요. 오래 만났지만 아직도 모르는 부분이 많고, 그런 점 때문에 상처주고 저도 화내는 일이 너무 슬퍼요. 하지만 좀 더 알게되면 나아질 거라는 굳은 믿음으로 웬디님 영상 챙겨보고있어요. 제 mbti 영상 보는 것 보다 재밌어요. 그리구 여자친구 표정이 웬디님 표정이랑 너무 비슷해서 재밌어요.
@WDWD2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eo3ot8bp8z2 жыл бұрын
Enfp 사람들 너무좋아요.. 본투비 사랑스러운 사람들이 많은듯
@김민영-i3b9l2 жыл бұрын
유튜브 볼때 알고리즘에 많이 뜨시던 분이셨는데 영상 한 두개만 보다가 오늘 갑자기 뭔가에 홀린듯 채널 동영상을 다 정주행했네요. 엠비티아이가 주된 주제이다보니 엠비티아이 과몰입으로 빠지기 쉬운데 이공간은 엠비티아이는 통계일 뿐이고 맹신해서도, 사람을 판단하는 유일한 기준으로 두어서도 안된다는걸 명확하게 두면서도 엠비티아이의 나와는 너무 다른 결의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게해준다거나, 비슷한 사람들을 모아 서로 공감하면서 의견을 나눌 수 있게해주는 순기능을 잘 쓰고 있어서 정말 재밌는 것 같아요. 특히 인상적인 댓글을 영상으로 가져와서 그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주시는 영상이 제작되는게 너무 따뜻한 공간으로 느껴집니다. 저는 같은 인팁이지만 사실 웬디님이랑은 꽤나 다른 점이 많아서 영상을 조금씩만 볼때는 이 채널은 나랑은 좀 다르다 생각하고 넘겼는데 역시 모든건 제대로 들여다보면 첫인상보다 더 매력적이기 마련인 것 같아요. 구독해뒀다가 다음엔 저도 제 경험에 대해 적어볼게요! 영상 제작 감사합니다:)
@WDWD2 жыл бұрын
정확히 제 의도를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본질을 꿰뚫는 인팁👍🏻
@청록-r6l9 ай бұрын
그냥 연애하면 안 되는 유형임ㅋㅋㅋㅋㅋ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음. 나는 만나서 폭풍 수다 떨고 집 가려고 뒤 돌아서자마자 계속 카톡하는 찐친 한 명 있는데 걔랑 편해지는 데 10년 걸림...
@오즈닝2 жыл бұрын
웬디님이 아닌 사연자님이 공감되는 지나가는 엔프제입니다... 물론 웬디님 마음도 이해는 되요!!
@sleepless_in_seoul3999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MBTI는 상대방에게 말하기 귀찮고 이해시키기 귀찮은데 귀찮은 티내면 싫어하니까 그냥 응 ㅇㅇ 그거 맞아 하는거 같음 엄청 정확하게 날 대변하는건 아닌데, 크게 틀리진 않음 intp임
@sleepless_in_seoul39992 жыл бұрын
오.. 입다무는거 공감되네여 괜히 거기서 더 얘기하면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사건이 커짐.. 내 머릿 속에서 더 이상 내가 이 말을 했을때 이 사람의 반응이 예측되지 않으면 아.. 이건 말 하면 사고가 커지겠구나 싶어서 그냥 입 다물고 있다가 정리되면 말함
@슬블리솝2 жыл бұрын
후원기능 같은거 있으면 좋겠어요! 도움을 많이 받는데 만드시는데 보람이 더 생겨서 더 자주 만드시게 되면 좋겠어요! 모든 MBTI 유형 대표인들이 이런 채널 하나씩 파면 이제 서로 존중 안할때 혼낼 수 있을거 같아요
@WDWD2 жыл бұрын
마음만으로도 감사합니다 ^_^
@슬블리솝2 жыл бұрын
그렇다면 어쩔수 없네요. 아마도 생각하시는 것보다 만드시는 영상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왓더f-b1d2 жыл бұрын
구구절절 맞는 말 ㅋㅋㅋㅋㅋ
@누텔라-o7w2 жыл бұрын
언니 안녕하세요! 저는 완저니... F가 압도적인 ENFP지만, 평소에도 남친이 엠비티아이 관심없는거 빼면 파워 T에 순도 100프로 인팁 그 자체라 영상 정말 잘 보고있는 구독자입니다..ㅎㅎ 특히나 이번영상은 정말 뼈맞은 기분이 들어서 누워서 보다가 진짜로 벌떡 일어나서 덧글 달고 있어요. 사실 맥락없는 이야기라 인팁분들이 싫어하는 류의 덧글이라 많이들 안보실 것 같지만 그냥 하고싶은 말들 끄적여 봅니다. 제 남친도 저나 찐친들 앞에서는 도라이라 불려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재밋구 말도 많고 웃긴 사람이라 만나면 재미있고, 제가 통화를 좋아해서 통화도 (매일은 아니고 남친기준으로는 나름대로) 자주하는데 전화로도 정말 재미있어요. 그런데 카톡을 할 때는 말투도 좀 더 무심하거나 답이 많이 느릴때가 있어서 위 영상 시작 덧글에 너무나 공감했어요. 물론 애교있고 답장 빠를때도 많지만요 아무래도 제 성격과 제 기준으로는 턱 없는 편인거죠. 만난지 이제 2년이라 성격파악도 됐고, 인팁 영상도 거의 다 찾아봐서 지금 남친이 얼마나 노력해주고 신경써주는 건지는 저도 잘 알고있습니다. 표현도 자주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것두요. 이게 참 사람이라는게 알아도 알아도 머리로 아는것과 마음으로 온전히 받아들이는 이해는 다르더라구요. 이미 받아들인 부분이고 이해되서 괜찮다가도 가끔씩 기분이 오락가락할때면 어김없이 서운하게 다가오고 상처받고 그러는게 참 저도 이기적이구나 싶기도 해요. 내 기준으로 상대의 마음의 척도를 마음대로 해석해버리려고 하곤 하니까요 ㅠㅠ 전 사람 만나는게 참 즐겁고 수다를 한참 떨구하는게 행복하고, 거기서 에너지를 얻어서 오히려 혼자있으면 무기력해지곤 하는 인팁과 E,F 2가지만 다른데도 실상은 180도 다른 성격이에요. 남친이 최근에 다툴때 그러더라구요 제 롤러코스터같은 감정기복에 맞춰주고 자신에게 상처받지 않게 해주려고 하다보니 저를 만나면 말 한마디를 해도 너무너무 신경이 많이 쓰이고 그래서 제가 좋은데도 부담이 되는 기분이 느낀다구요. 뭐 남친이 이런말도 나오면 워낙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는편이라..ㅎ 저는 연인사이에 서로 맘 안상하게 신경쓰는건 기본이라 그 신경쓰는게 그렇게 스트레스가 될 수있나? 라고 생각하고 어떻게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만나서 노는게 충전이 아니라 에너지 방전이 될 수 있지? 라는 생각이 컸습니다. 처음엔 저 말에 또 충격도 많이 받았죠...ㅎㅎ 인팁분들은 제가 벌써 답답하시죠? 저도 남친이 이해가 되기는 합니다... 그 신경써주고 하는거랑 부담느끼는 그 근본적인 감정을 이해하긴 해요 정말로 ㅠㅠ 받아들여야지 하면서도 가끔씩 가슴이 후벼지는 기분은 어쩔 수 없지만요. 특히 최근 1년은 부쩍 남친이 감정적으로도 신경쓰고 트러블도 회피안하고 말로 그때그때 잘 풀려고 먼저 손내밀고 하는 모습들에 감사함도 느껴요. 아무리 해도 사람의 본성이 쉽게 다 변할 수 없고 노력에도 한계가 있잖아요. 때때로 이대로 우리가 계속 만나는게 서로에게 좋을까? 나는 상처받고 쟤는 신경쓰이고 이게 맞나? 내가 너무 안그런 사람을 바꾸려고 힘들게 하고 있는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곤해요. 티내는거 좋아하고 전시하고 아기자기 꾸미는거 좋아하는 저는 카톡 사진이나 인스타그램, 집 등에도 커플사진 올리고 꾸며두고 하는데 남친은 집에 사진 전시하고 그런것도 안좋아하구 카톡 프사도 우리사진? 디데이? 그냥 없어요 아무것도...2년내내 아무것도 없는 기본프로필..ㅎㅎ 폰 배경이나 잠금도 물론이고... 물론 주변사람들이나 가족들은 제 존재도 알고 남친의 친한사람들은 저랑도 많이보고 친하지만요. 커플링도 하고 있고 그렇긴 하지만 ㅠ 여러번 다툰 부분이라 그냥 받아들이고 포기하긴했는데 저는 그냥 제가 부끄럽나.. 올릴만큼 좋은건 아닌가.. 괜히 이런생각이 끊임없이 들어요. 포기해도 서운한건 서운한거니까요 ㅎㅎ.. 저도 그래서 그냥 커플사진이나 디데이 다 지우고 안하게되네요 ㅠ 혼자하면 더 서운하거든요.. 이런게 애정의 척도가 아닌걸 알지만 여자친구가 그냥 얼굴사진두 아니고 커플인거 티내는 정도의 간접적 사진에 디데이만 해둬도 너무 행복할거같다는데도 그게 그렇게 어렵고 싫은건가 싶고 그냥 그정도의 애정인건가 싶고.. 그래서 노력하는걸 보며 고마웠다가도 애정이 없는거같아 우울해지고 반복이네요. 저고 제가 무슨말을 하고싶어서 덧글을 단건지는 모르겠어요. 평소에 연애고민잇으면 인팁인 언니한테 주절주절 상담하고 싶었던 적이 많았거든요. 인팁입장이 궁금해서! 그리고 그냥 너무 이 영상이 공감가가도 하고 다른타입인 저같은 경우는 인팁상대를 통해 이런감정을 느끼고, 덧글달다보니 떠오른 이런부분이 서운하고 이해안가는데 이게 맞나..? 하는 의식의 흐름같은 덧글이었습니다 ㅠㅠㅎㅎ F도 정말 피곤하네요 스스로도 감정적인게 싫을때가 많아요. 적당한게 최곤데 ㅎㅎ 전 이제 인팁같은 성격이 되고싶다고 자주 생각한답니다. 우리 반반섞여요 인팁분들🥺❣️
@acalmsea2 жыл бұрын
와 제 미래인거 같아서 댓글 남겨요,, 저는 Esfp 이고 썸남이 Intp라 웬디님 영상 많이 챙겨보는데 서운한 감정을 느끼실 때 남자친구분에게 솔직하게 얘기를 하는 편인가요? 아니면 그럴때는 어떻게 푸시는 편인지 너무 궁금해요,,!
@누텔라-o7w2 жыл бұрын
@@acalmsea 어이고...어이고... 썸남이면 늦지않았어요... 도망가요... (반농담🥲) 저는 일단 상처받거나 서운하면 그 즉시 카톡이든 실제만나서든 티가 무조건 나요ㅎㅎ 작성자님도 그럴거같지만? 그래서 일단 남친이 "내가 혹시 뭐 잘못했어?"라던가 "내가 기분나쁘게 한 점이 있어?" 요런식으로 대놓고 묻기도해요! 전 처음에 저런 질문을 듣고 '아니 뭘 저렇게 대놓고 묻는다고?' 놀라고 오히려 몰라서묻나?하고 기분나빴거든요? 근데 네... 몰라요 진짜 그냥 말 해줘야해요 ㅋㅋㅋㅋㅋ 일단 사고방식이 달라서 이러한 말이나 행동으로 그런 감정적인 사고를통해 상처가된다는걸 역지사지해도 몰라요. 자긴 정말 역지사지해도 상처안받는 경우가 많아서요ㅇㅇ.. 신기하죠?.. 물론 T도 상처받거나 속상할 때는 있지만 F랑은 그 과정의 사고방식이 아예달라요 그래서 계속 징징대듯이 이야기하거나 몰아붙이고 그런것도 비추, 술먹고 감정폭발? 절대비추... 네 제가 다 여러번 해본겁니다^^ㅎㅎ... 그냥 그때나 혹은 바로바로 감정적 대화하며 이야기하고 싶어도 한발짝 참으세요!! 내가 이야기 차분히 할 수 있게 스스로 생각정리하고, "자기야 내가 이러이러한 부분에서 이렇게 느껴서 속상했어. 이렇게 이렇게 해주면 좋겠어."라고 명확히 이야기하고, 또 상대도 우리가보기엔 저게 노력?싶은 행동도 인팁나름의 최선의 노력인것도 많거든요...ㅎ 그런부분은 "자기가 이런이런 행동하면서 나한테 노력 많이 해주는거 알아 고마워"라고 정확히 어떤행동인지 이야기하면서 고마움도 전하면 더 좋은것같아요. 무작정 요구만하고 서운해만하면 인팁은 바뀌는거 힘든거 본인도알고 그런거에 얽매이는거 스트레스받아해서 회피하고 도망가요... 꾸준히 타이르고 대화하는게 답이에요. 저는 1년간은 모든걸 놓고 맞춰주며 애 타이르듯 키웠습니다 ㅠㅋㅋㅋ 또 무턱대고 일단 미안해, 고마워 는 인팁에게 왜?????를 불러일으킵니다... 정말 궁금해해요 그냥 단순 미안해는 우린일단 진심인데도 상황회피로 느껴요. 그냥 뭐가미안하고 왜 그랬으며, 앞으로 그래서 어떻게 하겠다.를 이야기하는게 마음더 빨리풀리더라고요. 상처는 무조건 받으실거에요. 저도 사귀기 직전까지도 얘 답장텀이 빠르면30분내 평균1시간 늦으면 2-3시간이었어서 뭐지싶었는데 그래도 마음열고 애정이 늘면 자기딴에는 맞춰주고하려고 노력하고 하더라구요ㅠ 여전히 때때로 성에차지 않는 순간이 있지만 어쩌겠어용ㅠ ㅠ 감정기복이 클때 바로 쏟아붓지말고 혼자 객관적으로 한번 생각하거나 머리가 차분해지면 대화시작하는걸 추천합니다. 어떤상황이든..ㅎㅎ 그리고 인팁이 상황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여유있는 때 이야기하면 더 좋을거에요! 구구절절 말이 많았네용ㅠ 벌써부터 저랑비슷한 길을 걸으실게 보여가지고 하핳 화이팅입니다☺️❣️
@acalmsea2 жыл бұрын
 너무 친절하게 얘기해 주셔서 감사해요 ㅎㅎ안 그래도 도망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중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텔라님은 노력하면서 서로 예쁘게 연애 중인 걸 보니 저도 그러고 싶다는 생각도 물씬 들어요. 혹시 시간 괜찮으시면 썸이셨을때 고백 같은 부분은 어떤 분이 어떻게 하셨는지 여쭈어봐도 괜찮을까요? 상대인 그 친구는 말에는 책임을 져야 하고 모든 사람이 그렇겠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상처 주는 게 너무 싫어서 여기서 어떻게 해야 할지 자기도 잘 모르겠다고 그러더라고요 자기 연락도 분명 잘 안될 거고 그런데도 괜찮냐고 자기가 그런 대우를 받아도 되는 사람인지 잘 모르겠다라고도 했고요 제 이상적 연애는 좋아해 주는 안정감과 서로의 신뢰감만 있으면 연락과 만남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 들지만 제 성격상 만나고 나서는 위에 글처럼 서운하다고 분명 느낄 거 같고, 상대가 노력을 충분히 한다고 해도 그 노력이 저에겐 미미한 노력이라고 느끼지 않을까 그런 부분에서 상처 주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다가도 이런 희망적인 댓글 보면 잘 해볼 수 있지 않을까란 기대감도 생겨요,, 서로 책임 회피 중인 상황인 거 같은데 누텔라님은 처음이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시간 되실 때 답변 남겨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
@누텔라-o7w2 жыл бұрын
@@acalmsea 이게 참 모순된 말인데요 인팁 특성이 애초에 인간관계에 막 적합한 타입도 아니고? 그렇다보니 제 남친은 친한친구도 중고딩친구 뿐이고 사회생활하며 만난 사람들은 그 사회생활이 1-2년 길더라도 끝나면 그 관계도 끝? 그런 마인드더라구요. 제가 하고 싶은말은 그만큼 사회화나 내 입맛에 맞게 만들기도 쉽지않지만, 그만큼 내가 이 사람한테 더 특별한 존재구나 라는건 느끼기 좋긴해요. 매사 귀찮고 시큰둥한 사람도 나한테는 좀 더 적극적이고 안 귀찮아하고 신경쓰는걸 보면서..?ㅎㅎ.. 그 순간들이 있어서 연애가 지속되는 것 같아요. 저희의 썸은... 고백은 제가 먼저했어요 ㅋㅋㅋㅋㅋ 거의 주 3-4회 이상 보기시작한지 한달정도 넘어갔을 때 참 썸이라하는게 맞나...싶은 카톡들이긴 했지만 전화도하고 팔짱도 끼고(물론 제가 그냥 냅다 끼고 다닌겁니다 ㅎ) 그랬거든요. 전 썸은 한달이상 안본다는 주의라 한달이 되었으니 관계를 확실하게 하고싶어서 만나자하고 냅다 우리 사귈래?를 해버렸고... 결과는 까였습니다(?) 그 이유는 즉슨, 자신은 연애하면 상대한테 상처줄걸 뻔히 알지만 그렇다고 자신이 문제인걸 알아도 바뀌지도 않고 크게 바뀔생각이 없기때문에 연애할 준비가 안된사람이고, 상대에게 신경을 너무 쓰게되는것도 부담이고, 뭐.. 그런이유? 그러면서 그냥 친구로 지내자하더니 다시 그냥 지금처럼 좀 더 알아가면 안되냐고 말을 횡설수설 바꿔대더라구요 ㅋㅋㅋㅋ 저는 쿨하게 는 무슨 쿨한척 그러자고 했죠. 저도 막 좋아죽는게 아니라 호감이니 만나보자! 였기때문에 일단 한발짝 물러섰던 거에요. 그러고 이삼일 연락안하다가 그 후에 아무일도 없던거처럼 연락하고 만나서 술을 먹여서 속마음좀 캐내보니 저한테 마음이 있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그렇게 1-2주는 더 만났어요. 그 1-2주는 정말 썸타듯이 데이트도 하고 하면서 만났지만 그때도 카톡속도가 빨라진다거나 그런건 놉 ㅎㅎ 근데 본인은 제 연락은 자주보는거라고 어필?하더라구요. 그렇게 지내다 얘가 제가 다시 이 사이 명확하게 해달라고 질문할까봐 겁이난다는 이야기를 술먹으며 하길래, 제가 단호하게 두번 물을 생각없고 난 이렇게 지내다가 내가 더 못기다리겟고 아닌것 같다고 판단하면 내 선에서 너 연락끊고 정리할거니까 다시 물을 걱정 안해도된다, 이런식으로 말을 했어요. 물론 웃으면서 좋은 분위기에서!! 저 말을 들을 후로 나름 조급했는지 바로 며칠안되서 남친이 저녁늦게 부르더니 결정했다고 만나자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그다지 달달하다거나 무드있게 말한건 아니고 정말 그냥 만나보자...! 하는 느낌으로...ㅎㅎ 작성자님 상대분이 말한 그 대사 비슷하게 들어봐서 참 알것같아요. 저는 성격이 파워 직진에 못먹어도 고 일단 해보고 후회한다 마인드가 컸었고 연애를 하면 다투고 상처받는건 필연적이니 두려워말고 부딪혀보자 라는 생각으로 그냥 만났던거 같아요. 처음엔 성격이 너무 다르고 파악이 안되서 정말정말정말 힘들었어요. 상처받은거도 바로 말 못하고 혼자 앓다가 술먹고 폭발시킨적이 여러번... 묵묵히 들어는 주도라구요... 앞으로는 맨정신에 그런거 이야기 해 달라고 하면서 물론 서운할걸 말함으로써 싸움으로 번진것도 한두번이 아니라 걍,,, 말을 말자 하고 생각한적도 많고 제 성격 못이겨서 말 해댄적도 많고... 싸우면 회피하는 남친 동굴로 들어가버리는 남친 제 고집으로 멱살끌고 끄집어내서 그때그때 해결하려고 엄청 고생도 했어요. 그런것들 남친도 다 아니까 맞추거나 변할생각이 없다던 남친도 시간이 지난후에는 미안했다고 자기도 맞춰보겠다고 노력하곤 하더라구요. 저는 자주보고 연락도 매일하고 저나도 매일하고 이런거 너무 좋아해서 진짜 힘들었는데 운이 좋게도 같이 취준하고 같은시기 취뽀하고 그런경사도 겹쳐서 연애가 무탈히 가고있는거 같기도 해요. 인팁과의 연애에서는 둘다 책임회피하면 답이없어요.. 그냥 한명이 배째라 마인드로 밀어붙여야 만나고, 결국 그렇게 만나 인팁이 예상한 트러블이 발생하면 엄청 도망가려할텐데 그 첫 트러블을 지혜롭게 풀고, 인내심갖고 타이르고 대화하면서 최소한 바라는것들은 양보하며 맞춰가면 뭐....... ....어.... 만날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 고생길이 쉽진않겠지만요 ...ㅎㅎ 저는 아직 많은 나이가 아니라면 특히 더 경험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남친과 동갑이구, 20대 중반끄트머리에 만나 이제 20 후반이지만 저랑 완전 다른 타입을 만나며 배운점도 많은 것 같아요. 연락, 감정적인걸 지속적으로 징징대듯이 혹은 같은 문제를 반복적으로 트러블만드는 이런일만 완급조절하면 마음 좀 단단히 먹고 시작해봐도 좋을것같아요!
@acalmsea2 жыл бұрын
 읽으면 읽을수록 작성자님이랑 제가 겹치는 성격이라 비슷한 부분이 많으니 답답한 응어리가 좀 가시는 기분이에요 하루에도 열댓 번 굳이 내가 이렇게까지 하면서 만나봐야 하는 게 맞을까 싶었는데 제가 좋아하는데 어쩌겠어요 더 아쉬운 사람이 들이대는 거죠!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느긋하게 여유 갖고 꼬셔봐야겠어요 ㅎㅎ 너무 감사해요,, 이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전할지,, 캡쳐해서 마음이 뜰 때마다 읽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밤비-x7p2 жыл бұрын
나만의 힐링채널 ... 하시는 말씀 전부 공감됩니다
@꼬꼬-y8v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너무 공감합니다.
@haha_iiiii2 жыл бұрын
인팁 학생인데요 학교 생활 할때 정상인인척 하기 힘들네요 쓰읍...ㅎ 인팁 학생들 화이팅!
@@peonydaisy9531 그니깐 내용ㅇ이 중요한게 아니라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데 지가 원하는 답나올때까지 물어보는거요. 예를 들어서 교회다니는 사람에게 제사때 뭐해요? 라고 물었는데 제사안해라고 답하면 제가 원하는 답은 그게 아니라 기일때 뭐하시는건가 였어요 라고 하면 몰라 지가 원하는 답이 나올때깢 계속묻는 거는 뒤업어야조
@CRUISERLEE2 жыл бұрын
@@peonydaisy9531 그래서 계속물어서 성질내면 나만 이상하고 성질 더러운사람이 되더라고요.
@성이름-l4z3x2 жыл бұрын
저도 인팁 여자인디 MBTI를 떠나서 그 사람의 연락 방식이 왜 그러한지부터 대화를 통해 파악해보는 게 어떨까요? 자기 시간이 필요한 사람인지, 아니면 의심할 구석이 있는 사람인 건지... 인팁이라면 전자일 확률이 높긴 한데 그럴 경우에는 서로 제대로 파악하고 존중하지 않으면 그 사람만 힘든 게 아니라 서로 힘들어질 거예요. 저도 예전에 사랑 표현을 많이 하고 외향적이고 사회적인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저는 연락을 진짜 열심히 하고 있고 시간날 때마다 만나고 있는건데, 조금만 내 시간을 갖고 싶어하면 너는 내가 보고 싶지도 않냐며 그래싸서 정말 힘들고 내 노력이 허무하고 내가 못난 사람처럼 느껴졌음... 그 사람은 그 사람대로 사랑 못 받는 생각 때문에 지친다는 식으로 말하고... 대화와 존중이 없으면 서로 자존감 떨어지고 지칠 거예요.
@락원김2 жыл бұрын
음.. 배터리 용량이 낮다기보단 기본 소비량이 엄청 높음 ㅇㅇ
@그리고-d1h2 жыл бұрын
약속 생기는 순간부터 배터리 털리기 시작한다고 보면 됨.
@엽엽-w9r2 жыл бұрын
웬디님 안녕하세요! 우선 여태 연락했던 사람들과 다른 유형의 사람인 것 같아 답답하고, 알 수 없는 마음에 장문의 글인 점 양해해주시고 웬디님과 INTP분들의 많은 조언과 어떻게 느끼셨는지 답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요즘 마음가는 친구가 INTP라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들어왔습니다. 제 mbti유형은 ESFJ입니다. 제가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데 평일에 지방으로 하루씩 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그때마다 제가 버스터미널로 데려다주고, 데려다주면서 아침에 커피나 샌드위치같은걸 몇번 사줬거든요. 한번씩 평소에 좋아한다고 했던 과자들도 기억해뒀다가 쇼핑백에 담아서 주기도 했구요. 현재 알고 지낸지는 두달 조금 안되었습니다. 나이는 저보다 두살 어려요. 저는 집이 서울이고, 이 친구는 집이 전라도 광주에요. 근데 제가 광주가 궁금하다고 가보고 싶다고 했더니 맨날 자기가 받기만 해서 미안했다고 한번 내려오면 여행시켜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난 주말에 보기로하고 토요일 아침에 7시에 일어나서 출발했더니 주말이라 차가 막혀서 12시 30분쯤 광주에 도착했어요. 키우는 개 사진을 가끔 보내주는데 너무 귀여워서 개 간식하고, 요즘 프리지아가 이쁘길래 부담스럽지 않을 미니 꽃다발을 사서 집 앞에서 기다렸습니다. 다행이 반응이 크게 부담스러워 했다거나 그렇지않고 나쁘지않더라구요. 양림동 펭귄마을과 중외공원에 갔다가 저녁에 술 좀 마시고, 산책 좀 하다가 저는 다른 친구와 방을 잡아놔서 헤어졌습니다. 근데 사진찍는거 별로 안좋아한다고 그랬었는데 어제 술 마시러 걸어가고 있는데 인생네컷같은 사진찍는 가게가 있었는데 갑자기 사진찍을래요? 하면서 사진도 얼떨결에 찍었어요. 그리고 점심, 저녁 식사비를 결제를 절대 못하게 해서 하나도 못하고 카페에서 음료만 겨우겨우 샀어요... 지금 직장을 다니지도 않는 친구라 너무 신경쓰이더라구요.. 제가 맨날 챙겨줘서 미안하고 그랬다고 절대 못 하게 하더라구요.. 카톡 답장은 같이 수업듣는 다른 친구한테는 이틀에 한번 오거나 굉장히 느리다는데 저와는 답장텀이 느리기는 하지만 매일 카톡하고, 통화도 매일 짧게든 길게든 한번씩은 해요. 지난 주말 광주에 갔을때 본인 가정사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부모님의 이혼과 어렸을때 가정사같은 부분들이요. 근데 광주에 다녀와서부터 연락이 초반때처럼 답장 텀이 길어지네요. 오늘은 저녁에 평소처럼 전화도 했는데 안받더라구요. 주말에 놀았을때 분위기도 좋고, 이야기도 많이하고 좋았는데 갑자기 왜 이러는 걸까요...? 정말 알 수 없어서 너무 힘드네요 ㅠ 주저리주저리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너무 좋은 사람이라서 꼭 잡고 싶은 마음이 큰데 어떻게 하면 잘 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아요. 많은 분들께서 많은 의견과 이야기 해주세요.
@WDWD2 жыл бұрын
요고 영상으로 인팁분들이랑 이야기 나눠보고 싶네요 자세하게 써주셔서 토론에 적합해 보이… 죄송합니다..타인의 고민을 또 컨텐츠로만 생각했네요; 일단 그 분의 진심은 제가 모르겠지만 같은 인팁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1. 장거리 너무 치명적인 단점이에요ㅠ 엄청 사랑한다고 해도 그 거리를 오가는 비용과 시간이 감당이 안되고 상대방이 다 부담한다고 해도 절대 싫습니다. (빚 지는 기분 싫어요) 2. 직장을 안다닌다고 하니 지금은 연애보다는 본인의 진로와 미래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생각해서 호감이 있더라도 사귈 생각은 없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 모든 것은 제 개인의견이고.. 그 분의 생각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엽엽-w9r2 жыл бұрын
@@WDWD ㅎㅎ 웬디님 영상보며 도움받는게 많습니다. 컨텐츠로 사용하셔도 저는 괜찮습니다. 진짜 빚지는거 신세지는거 엄청 미안해하고 신경쓰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미래에 대한 고민들 때문에 솔직히 복잡할 것 같아요. 저도 지금 이직의 길로에 서있어서 생각이 많은데 이 친구는 오죽 할까요.. 긴 답변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DK-fw9ft2 жыл бұрын
우선 예약 ㅋㅋ
@시선-m3h2 жыл бұрын
와 속시원... 정리 깔끔하게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ㅜ
@Giga_Pulse2 жыл бұрын
저번주에 지인 소개로 사귀기 시작한 사람 있는데 말이 잘 안나와서 힘드네요 INTP입니다
@블랑-t6q Жыл бұрын
웬디님 인팁이 인팁만나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WDWD Жыл бұрын
별로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ㅠㅜ
@user-hj5tw6fg1p2 жыл бұрын
말하는 것도 걍 귀차나..
@gongminjilove2 жыл бұрын
인팁이랑 연애하면 일주일에 몇번 만나야 돼요?
@마지막파랑새 Жыл бұрын
솔직히 1주일 한번도 힘들긴 해요..
@fff-water10 ай бұрын
1주 1번, 2주 1번 번갈아 만나면 됨
@NoName-ln6sj2 жыл бұрын
캐나다에 노래방 있나요?
@WDWD2 жыл бұрын
네 ㅋㅋㅋ 있습니다
@mo-___-2 жыл бұрын
꿀혜 닮았다
@us02098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인티제 남자입니다 인팁 짝녀 때문에 너무 힘들어 조언 구하고자 댓글 남깁니다 한달 정도 알고 지낸 인팁 친구를 좋아하게 됐습니다 나이는 동갑인데 말을 놓은건 며칠 전 입니다 처음엔 인팁 친구가 저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봤었습니다 당시에 전 제 감정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대답만 하고 이 친구 취미나 관심사에 대한 얘기만 했는데 2주정도 지나니까 저에게 질문을 안 합니다 그렇게 한달 정도 매일 연락하며 지내다가 이 친구가 먼저 친구니까 말 놓자고 해서 말을 놓았습니다 말 놓고 며칠 지나지 않아 "너 내 찐남사친해" 라고 했고 지금 찐남사친, 찐친인 채로 지내고 있습니다 이 친구도 일이 바쁘고 퇴근하면 게임하고 전 취준생이라 그저 일어나면 잘잤어? 오늘 하루도 힘내 밥 잘챙겨 먹고 이런 대화만 하고 특별한 주제가 있으면 불 붙어서 막 얘기하다가 떡밥이 식으면 이 친구가 잠수타고 전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 잘자 정도로 마무리 짓고 다음날 아침에 이 친구가 제 마지막 말에 대답으로 대화가 시작됩니다 찐친이 된 이후로 뭔가 장난을 치는거 같아 저 나름대로는 위트있게 받아친거 같은데 이전과 다른 반응 입니다 뭔가 자기가 생각한거랑 다르게 제가 반응 하는 것인지 급하게 대화를 끝내고 사라집니다 제가 잘못한건가 싶어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이렇게 대답했어야했나? 하며 자책 중 입니다 진짜 유튜브에 인팁 꼬시는법부터 인팁 연애 인팁이 싫어하는 남자 등등 안본게 없는데 이 친구가 선톡도 하고 애교도 부리고 일상적인 대화도 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는데 반하지마~ 곤란해, 우린 친구니까 싸울 일 없어 등등 뭔가 선을 긋는 느낌의 말을 합니다 진짜 돌겠는데 이거 그냥 지금처럼 지내며 이 친구의 스텝을 기다려주면 뭔가 진전이 있을까요?? 진짜 스테이지 클리어하는 느낌이에요 너 오키 이정도면 말 놓자 너 이정도면 친구하자 이제 찐남사친해 뭔가 바운더리가 넓어지는거 같은데도 선을 긋는 느낌이라 이게 뭔지 모르겠네요 진짜 물론 mbti가 그 사람을 정의할 순 없겠지만 이 친구와의 관계를 이어가는데 하나의 정보라 생각합니다 사바사가 존재 하고 이 친구가 다른 인팁 분들과 다른걸수도 있겠지만 놓치기 정말 싫어서 실례 무릅쓰고 댓글 남깁니다
@us020982 жыл бұрын
밥 해먹는거도 귀찮다고 하고 매일 퇴근하고 말도 없이 잠들지만 타인이랑 연락 잘하는 인팁도 있나요?? 아침에 장난치곤 갑자기 일해야 한다고 일하러 갔다가 점심시간에 벚꽃 보고 힘내라고 벚꽃 사진 찍어 보내왔는데 이거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하는 걸까요??? 진짜 이 친구 마음을 모르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왕벌-c3f2 жыл бұрын
벚꽃 사진 보내주고 취미 대화 나눌 정도면 누가 봐도 친밀한 관계입니다. 그리고 선긋는건 누구랑 어떤 사이든 그럴수 있죠. 급발진은 좀 참고 먼저 그냥 인간적으로 많이 친해져야될 것 같습니다. 카톡 패턴 분석하다 님이 먼저 cpu 터져서 승천하실듯.. ㅎㅇㅌ
@peonydaisy95312 жыл бұрын
@@왕벌-c3f ㅋㅋㅋㅋㄱㅋㅋㅋ캐웃겨
@김민영-i3b9l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선긋는 느낌의 말들이란 부분에서 초반엔 어땠을지 몰라도 지금은 이미 그분께서는 체셔켓님과 원하는 관계를 친구로 규정한 상태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분께서 감정적으로 어떤지는 제가 어떻게 추측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지만 보통 저와 같은 intp성향을 가지신 분이라면 감정과 아예 별개로 이성적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딱 규정지어둘거라 생각이 들거든요. 감정은 흔들리고, 파악도 안되고 무엇보다 믿음이 안가기에 감정을 이성으로 재단해서 눌러놓는다고나 할까요. 희망적으로 말씀드리면 맘이 있든 없든 그걸 선긋는거로 완벽히 단정지을 순 없어요. 그분은 마음이 있지만 그걸 눌러둔 상태일 수도 있는거죠. 그럼 충분히 흔들수는 있어요. 어쩌면 저분이 체셔켓님이 느끼는 것처럼 단계를 밟는 중일 수도 있죠. 저 이성으로 감정을 눌러둔다는게 말 거창한거에 비해 솔직히 아주 별거아닙니다. 참 스트레스받게도 감정이 날뛰면 금방 무너져요. 그치만 물론 정말 아무 생각이 없고 친구를 원하고 선은 진심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급하게 대화를 끊는 것도 정말 별 의미 없는 행동일거에요 그럼. 저도 자주그러거든요. 그냥 대화가 길어지면 소재도 떨어지고 그럼 스몰토크 해보겠다고 새로운 소재 데려오기에는 좀 귀찮고 에너지빨리고 굳이 싶고.. 예 그러네요. 시간을 더 둬봐요. 솔직히 한달 너무 짧습니다. 전자일지라도 이미 내린 친구하고싶다는 결론을 엎을만큼 큰 감정을 만들 수 있을지 의심되는 기간이에요. 한달이기에 오히려 친구 규정에서 탈출할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도 볼 수는 있지만 인팁 상대로 단기간에 일희일비하는거 많이 힘들거에요. 마지막으로 연락도 잘보는 인팁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시겠지만 '그사람'이 다른사람과 체셔켓님에 차별을 두는지에 집중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새벽에 말이 많았네요 파이팅하시고 좋은 밤되시길
@WDWD2 жыл бұрын
와우 인팁과 인티제… 이래서 비슷한 사람끼리는 안만나는게… 말씀하신거 보면 “네가 좋아 사귀자” 한 마디면 관계가 정립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ㅠ 체셔캣님이 본인에게 마음 없다고 생각해서 선긋는거 같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