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지렸는데 저는 전투 첫시작에 대장군전부터 비격진천뢰 신기전까지 다 사용하는거 미쳤었음 ㅜㅜ 거북선 침몰 맴찢..
@진순-l4d10 ай бұрын
진짜 백병전 롱테이크는 감탄함ㅋㅋ
@그건좀그런데10 ай бұрын
3국병사들 시점 하나하나 잡아주는거 진짜 좋았음
@GodLeclerc10 ай бұрын
다른건 모르겠어도 백병전 롱테이크는 오래오래 생각날 듯ㅋㅋ
@danjjakchinguTV18 күн бұрын
''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Raymid8810 ай бұрын
단군의 영화평은 진짜 솔직해서 좋다. 영화사, 배급사, 감독 등의 눈치를 안 보고 할말 다 해주시는 게 너무 좋아요.
@gustave72239 ай бұрын
그건 좋은데 영화 '잠'이 표값 평점 17000인데 '노량'이 15000? 약간 맛이 간게 몇개 있던데
@꾸꾸랄라-q2t8 ай бұрын
잠 보고 이야기하는거임? 노량 보다 백배나음@@gustave7223
@Year1094310 ай бұрын
명량은 12척으로 이기는 쾌감, 한산은 학익진과 거북선으로 인한 전세역전 같은 쾌감이 눈과 귀를 즐겁게 했지만 노량은 그게 아닌 이순신제독이 죽을때까지의 빌드업 느낌이 강한 전투라 단군님이 말씀하신 순수재미가 떨어지다는거엔 공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 아깝지않고 재밌었어요, 시리즈를 망치지 않고 제대로 끝냈다는거에 감독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두부장사10 ай бұрын
제독이라고 하는거보니 갑판에서 깡깡이 좀 잡아보셨나요?
@박모월10 ай бұрын
정재영배우의 중국어 연기 정말 미친거 같더라구요
@dudtkddjqrpdmltls10 ай бұрын
정명가도 그 부분이 미침 ㄹㅇ
@jaewhisong982910 ай бұрын
@@dudtkddjqrpdmltls ㄹㅇ 그 장면은 중국인 못지않더라구요.
@user-rc1xx6py8f10 ай бұрын
진짜 이게솔직한리뷰라생각한다. 이번에 영화리뷰유튜버들 전부 광고받은탓인지 솔직한리뷰안해서 너무 실망이였는데, 이분이하는게진짜솔직한리뷰라생각한다. 다들 돈주고 시간내서 영화보러가는건데, 무조건재밋다하면 안된다 생각함..
@merrygoround842510 ай бұрын
그냥 이런 느낌 명량 = 처음 느껴보는 동양 중세 해전 전투에 신선함이 느껴짐 한산 = 완성형에 가까운 중세해전. 명량에서 느꼈던 해전씬의 업그레이드판. 상대 일본군 지휘관의 치밀한 전략까지 더해져서 이보다 더 중세 해전을 잘 표현한게 있을까 싶을 정도로 도파민 폭발 노량 = 이미 앞전에 명량+한산으로 볼거리들은 다 본 상태에서 이미 도파민 내성이 생겨버린 상황. 이런 상황에서 감독의 역량 한계를 돌파하는 또 다른 모습의 해전 백병전과 엔딩
@entp967110 ай бұрын
조선은 중세가 아닙니다. 근세라고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근대와 중세 그 사이를 합친 말이죠
@Sober_macallan10 ай бұрын
@@entp9671임진왜란이 중세와 근세의 구분점이 되죠. 조선 역사의 정확히 절반의 지점에 위치했고 또 이 전쟁으로 인해 봉건적 시각이 사라지는 계기가 되었으니 말이죠.
전투초반 불타는 배한척으로 거리계산하고 일본군 시점에서 보여지는 첫함포사격신은 진짜 공포그자체였습니다. 전투신은 정말 공들여서 찍은 티가 나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봐요썸넬만10 ай бұрын
k-카이팅의 시조
@Xintonglei10 ай бұрын
그장면 진짜 개 대박이었음 존나 멋있었늠
@jayu54610 ай бұрын
진짜 개쌉간지
@우주썸10 ай бұрын
영화 말미에 명군 병사 - 조선 군관 - 왜군 병사 순으로 이어지는 원테이크 전투씬은 정말 숨참고 보게 되더군요 ㅎㅎ
@mhjj231510 ай бұрын
맞아요 원테이크는 정말 생각도 못했는데 멋졌어요 우리나라 병사만 원테이크도 아니고 왜 와 명나라 병사들이랑 이어지는게 신박하기도 했거요
@vienna-coffee10 ай бұрын
😂이거 진짜 연출 좋더라구요. 결국 전쟁은 모두에게 참혹하다는걸 보여주는거 같음.
@taraxacumplatycarpumdahlst538010 ай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 😆
@레몬레시피10 ай бұрын
저도 방금 보고 왔는데.. 100% 만족 스러웠습니다. ~ 각자 취향은 다르니까... 존중 합니다.
@AsteroideaVelatida10 ай бұрын
결국 노량해전을 다루는 매체는 이순신의 최후를 어떻게 연출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런면에서 영화 노량의 연출은 역사적 사료를 참고하면서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봐온 매체들과 다른 연출을 통해 색다르지만 더 뭉클하게 다가오는 최고의 마무리를 선사해준듯 합니다. 그 장면 하나만으로도 이 영화는 볼 가치가 있음
@이관우-j4b10 ай бұрын
판단과 비평은 어쩜 너무 쉽지만 영화의 아쉬움 잘~ 설명하시는 거 같아요~ 영상평 너무 공감합니다~
@kym246510 ай бұрын
저도 보고왔습니다 김윤석 배우 특유의 톤 덕분에 이순신 장군이라는 캐릭터를 잘 살린거같습니다 특히 백윤식 배우가 연기한 시마즈는 진짜 전편 와키자카나 구루지마보다 더 무섭고 포스가 느껴지더라고요 개인적 생각이지만 이순신 3부작에서 박해일배우가 이순신장군을 잘 살린거같습니다
@K올렝10 ай бұрын
말씀하신대로 어쨌든 이야기로 다루기 쉽지않은 위인과 사건을 다룬영화를 제대로 완결냈다는것 만으로도 대단하시네요
사실 노량은 조명연합군의 일방적인 전투가 아니였음 한산 명량에 비해서 일본군또한 경험이 늘었고 조선수군을 괴멸시킨 경험도 가지고있고 이전투만끝나면 고국으로 돌아간다는 생각하나로 정말 처절하게싸웠음 다들 이순신의 죽음에만 의미를 두지만 이순신을 포함한 칠천량을 제외하고 가장많은 사상자가 나온전투가 노량이였음 정말 처절하게 3개국이 싸웠고 형세가 일본이 패퇴하는 전투에서 벌어진일이라서 그렇지 정말 처절한 전투였다고 기록되어있음
@Siksa_villain10 ай бұрын
일본군들 집에 가기위해 처절하게 저항했지
@1983dk10 ай бұрын
그렇다면 더욱이 그런 부분들을 살렸다면 좋았을것 같네요.
@기예르모-v7d10 ай бұрын
이순신의 죽음의 과정 연출은 최고였음 . 저렇게 표현했어? 와~
@Jgs931510 ай бұрын
전투씬 개멋있음 현장감 오졋음
@fivvyoo547710 ай бұрын
저도 아이맥스로 노량 보고 왔습니다. 단군님께서 관객의 입장으로 평을 정말 잘해주시는구나 라고 느꼈네요. 저도 초반 부분이 오히려 집중되고 좋았고, 해전씬은 여러 시각효과나 웅장함, 백병전 장면들에 비해 오히려 막판에 늘어지는 듯한 연출이 아쉬웠습니다. 연기는 특히 정재영 배우분이 중국어 톤도 되게 잘 어울리시고 전쟁을 할 수 밖에 없는 서사에 몰입될 수 있는 역할을 잘 해주신것 같아요. 제 개인적으론 한번 더 보고 싶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
@atdtyun442710 ай бұрын
저도 어제 보고 왔는데 오히려 앞부분이 재밌었고 전쟁씬이 뒤로 갈 수록 재미가 떨어졌어요. 감정이 들어간 씬들도 담백하게 연출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어서 전체적인 평가는 그냥 딱 중간... 그래도 배우들 연기가 좋았고 특히 백윤식님이 일본어 대사의 억양같은 걸 자연스럽게 본인 것으로 소화를 하시는 거 보고 대단하다 느꼈습니다. 일본인 역할의 베스트로 남을 듯ㅎㅎ
@aska380510 ай бұрын
맞아요 3명이 게임하는데 옵저버하는 느낌이었어요 ㅎㅎ;; 디스커버리채널같기도 하고... 분명 치열한 전투인데 몰입감이 쩐다 이런 느낌없이 바둑중계방송이나 스타크래프트 게임옵저버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역사가 스포라고 뭔가 긴장감과 갈등의 극대화가 부족해서인지 지루해서 전 약간 졸았어요 ㅠㅠ 단군님 말처럼 3명의 장수의 각각 카리스마는 배우들을 잘뽑아서 그런지 잘살렸더라구요 특히 시마즈는 딱 원컷을 받았을때 왜군 장군임에도 소름끼쳤음
@SuperArnoldkim10 ай бұрын
투구가 잘 어울렸어요~ㅎㅎ 뭔가 이순신 장군의 인품이 사는 느낌~
@빵냔10 ай бұрын
저 아까 보고왔는데 그저 제 기준 명작이에요. 약 2시간 30분 순삭
@polypoly53310 ай бұрын
와.. 진짜 재미없었는데 ㅠㅠ 댓글보니까 사람마다 다르군요 신기하네요
@user-yv6wg1ce9f10 ай бұрын
저는 이번에 수군이 대포나 활 뿐 아니라 신기전이나 미사일같은거 쏘기도 하고 디테일하고 잘 연출한 전투씬 보는것 만으로도 재미있었는데 단군님 말하는거 들으니까 밋밋하게 느껴질수도 있겠다 싶네요 영화 보면서 조선수군 뽕 찼던건 이 영화뿐이었는데 취향에 따라 재미없게 느꼈을수도 있을거라 생각하니 시야가 또 넓어지는거같습니다
@user-yv6wg1ce9f10 ай бұрын
마지막에 지루했다는건 이 영화가 1시간도 넘게 해전에만 쓰다보니 전투씬이 계속 중강, 중강,중강 이렇게 때리는 느낌이라서 후반으로 갈수록 관객의 체력소모가 커졌기때문에 그런듯..
@누쓰-l3y10 ай бұрын
전투씬 연출은 인정합니다 전투씬 고증은 나쁘지 않고 초반 정치 상황도 단군님 말씀처럼 좋은데 일반인인 제기준이지만 아마 제가 이영화 불호인 이유는 신파를 싫어하는 것과 이순신 캐릭터를 아들복수느낌이 꿈이랑 그런거 과하게 연출하면서 그쪽으로 치중된거 같아 아쉬워요(단군님도 꿈 좀 과하다고 하셨고요) ㅠㅠ
@shc555510 ай бұрын
저는 진짜 재밌게 보고왔어요 진심 강추합니다 ..
@9bowwow910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명나라 배우들이 진짜 인상적이었음.. 뭔가 그냥 생각나요 그리고 쿠키있는거 모르고 나왔는데 아쉽네요😢 또한 이순신 트릴로지 중에 제일 재밌었어요 역사를 알고서 봐서 그런건지.. 이순신 전사 마지막 서사가 정말 압도적이었음..
@떵개-o7v10 ай бұрын
실미도 조합ㅋㅋ
@inhyukh877610 ай бұрын
감상평이 저랑 비슷해서 항상 참고하고 보게됨 ㅋ
@내가왜이러지10 ай бұрын
정말 기대했는데 리뷰 감사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내일 보러가것네요 감사합니당
@nmixx31010 ай бұрын
옹 전 노량이 세편 중에서 가장 시간 빨리 가고 몰입있게 봤는데 사람마다 다르네용
@special127510 ай бұрын
연기력은 김윤석의 이순신이야 말할거도 없고 감정 최대한 자제하면서 냉정한 지휘관 그 안에 내면연기가 지렸고 백윤식은 진짜 악귀같은 카리스마가 너무 좋았지만 일본어연기가 좀 아쉬웠음 정재영은 입체적인 연기 그리고 진짜 중국어 발음이 너무 좋았음 좋았던 장면으로는 후반부 이순신과 동거동락했던 정운 만호 어영담 이억기 수사 특히나 초반부터 대장선을 이억기가 지휘했던 배로 하면서 이억기장군이 칠천량에서 끝까지 싸우다 전사했다는 내용과 더불어 사연이 있는 배에서 같이 함께 싸우는내용 그리고 이순신이 북치면서 잔잔하게 오랫동안 진한 여운을 주는 전사장면 명군이 왜군과 뒤엉켜 싸우다가 장면 전환되고 왜군이 또다시 조선군과 뒤엉켜 싸우고 장면 전화되어 조선군이 다시 한번 개싸움 하는 롱테이크장면은 진짜 숨죽여가면서 봤음
아..단군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제가 영화에서 아쉬었던 부분이 카타르시스가 없다는 거였어요 👍
@dhs139110 ай бұрын
개인적인 이순신 3부작 평가는 명량
@JDragoon62410 ай бұрын
이순신 장군 전사 장면에 대한 연출 빌드업 정말 좋았어요. 처음 북을 칠 때의 북소리는 아군의 사기를 북돋우고 이순신의 대의를 전달하는 느낌이었다면 전투 후의 북소리에서는 매우 슬프게 느껴지더군여. 같은 북소리가 이렇게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게끔 하는 연출이 정말 돋보였습니다. 그외 전투씬은 정말 대단했고 전체적인 만듬새를 보더라도 이순신 3부작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stay571810 ай бұрын
이번주말 보러가는데 덕분에 기대치를 낮추고 가게됐습니다ㅋㅋ믿고보는 봤군! 혹시 소년시대는 리뷰안해주시나요? 재밋단 소리가 들리는데..다른건 다 가입했는데 쿠팡까지 결제하고 볼지 고민입니다..ㅋㅋㅋ
@11pershing10 ай бұрын
귀선이 천자총통에 얻어맞아 격침당하는 최강의 역사왜곡이 문제이기는 합니다 그 외에는 백병전과 근접전이 자주 일어난 노량해전의 상황을 잘 재현해냈죠
@Ronaldo7and10Messi-goat10 ай бұрын
애초에 노량해전에 거북선 등장 안합니다
@Peter_ang10 ай бұрын
아들의 부고를 듣기 하루 전 이순신 장군님이 안 좋은 꿈을 꾸셨다는 내용이 난중일기에 나옵니다
@1983dk10 ай бұрын
그건 저도 알고 있습니다. 꿈 자체가 이상하다는게 아니라 그것을 연출한 방식이 좀 아쉬웠다는 이야기입니다.
@moonds122810 ай бұрын
일본군 함선 500척 중 50척만 겨우 살아돌아간 무지막지한 해전인데 저도 전편들과 다르게 어딘가 해상전투씬의 기승전결이 약하다는 느낌을 받았읍니다,,, 전쟁의 신 이순신의 전투를 다루지만 후반부 "전쟁은 참혹한 것이다." 는 메시지를 넣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아들 면을 잃는 꿈은 실제로 난중일기에 기록된 예지몽을 토대로 약간의 변화를 줘서 만든 것 같고 이순신 장군의 전사 장면 또한 선조실록과 은봉야사별록에 나온 기록을 참고한 것 같았읍니다,,, 김한민 감독님이 10년 동안 이순신 장군 조사를 무지막지하게 했고 역사적 기록과 사실을 최대한 지키며 이순신 장군의 명예에 조금도 흠이 가지 않게 노력한 흔적을 여러 장면에서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읍니다,,, 아 그리고 서울의 봄에서 전두광 장군이 선사한 엄청난 답답함을 노량의 이순신 장군을 보며 해소할 수 있었던 것 또한 좋았읍니다,,,
@awegkawegk110 ай бұрын
모두가 알고있는 그 마지막 장면을 그렇게 연출했다는게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W.Rooney10 ай бұрын
개봉 당일 날 보고 왔는데 쿠키 영상이 있는 줄 모르고 그냥 나와버렸네요 ㅠㅠㅠㅠㅠㅠ...
@고호영-u9o10 ай бұрын
꿈에 대해서는 이순신 장군또한 수많은 일본인들을 수장시켰기에 사람을 해했다는 유교적 논리에서 죄인이라는 점을 표현하고 또 그죄로 아들이 죽었냐는 이순신 장군님의 고뇌를 표현한것으로 느껴짐
@jjangrymoomin76210 ай бұрын
재미는 좀 떨어지는데 완성도 자체는 삼부작중 가장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니 뭔가 남한산성 스러워진거 같기도 하네요(완성도 업, 재미 다운). 물론 남한산성의 작품성은 못따라가지만 결이 좀 비슷해진거 같아요.
@금나라돌격기병대10 ай бұрын
확실히 전쟁영화 노량이 해상전쟁 장면으로는 역대급이었고 세계적으로도 해상전쟁영화가 많지않다보니 전쟁영화 적벽대전을 제외하면 해상전쟁에 주력한 전쟁영화들 중에 전쟁장면의 우수성은 노량이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대단했음. 신파극도 많지않았음. 감독이 명량때 신파극으로 비판을 받아서 의식해서인지 한산때부터 신파극을 아예 없애서 그런지 그런 점은 최고였음. 그런데 문제는 실제 역사에서도 그렇지만 노량해전 자체가 적군들을 거의 압도하다시피 할 정도로 압승인 해전이라 긴장감이 매우 떨어짐. 그냥 조명연합군 함대들이 일방적으로 바다에서 일본 해군 함대들을 박살내는 함포전이 주류임. 물론 그 함포전은 매우 뛰어났음. 실제 전쟁 보는듯이. 하지만 너무 일방적으로 조명연합군이 이기는 전쟁이라서 위기감도 없었고 긴장감이 없었음. 하지만 진짜 장점인게 이순신 장군의 전사 장면을 진짜 잘 그려냈음. 억지 신파극이 나오지 않을까 두려웠는데 오히려 담담하게 전사하는 장면을 영리하게 잘 그려냄. 이 영화가 철저히 전쟁에 집중한 전쟁영화라는걸 알려주듯이 이순신 장군이 전사했음에도 신파극으로 돌입할 새도 없이 전쟁이 계속 이어지는 장면에서 진짜 영리하다고 느꼈음. 전체적으로 감동적이거나 눈물흘리는 장면은 없고 이 영화는 오로지 해상전쟁에만 집중했음. 제가 보기에 긴장감, 전쟁장면, 재미 모두를 다 잡은 초명작은 한산이었고, 노량은 전쟁장면에만 집중한 느낌. 그래서 전쟁영화 덕후, 해상전쟁영화 밀덕들은 환장하고 볼 영화. 작품성은 확실해서 천만은 돌파할 것 같음. 근데 전쟁영화 한산의 이순신은 신파극을 너무 없앤 나머지 인간이라기보단 기계같은 느낌이 들었음. 개인의 성격, 감정이나 사생활, 개인사가 아예없고 완전 군인 그 자체였는데 놀라운건 한산의 이순신이 실제 이순신 성격에 제일 고증을 잘했다는 것. 실제 이순신은 말수가 적고 개인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군인정신으로만 무장한 성격이라서 한산의 이순신이 어떻게 보면 가장 잘 고증한 것 같음.
@HSP9292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jyboks24316 ай бұрын
노량 시마즈 = MCU 울트론 일본버전 (일명 왜트론) 공통점은 둘다 명배우를 캐스팅 했지만 각본 등 묘사의 한계로 초반의 포스와 달리 후반부에는 각종 추태를 부리며 무너진게 유사하죠. (울트론은 후반부 소코비아 전투에서 아이언맨과 토르, 비전의 삼단빔에 개털리는 추태 / 시마즈는 후반부에 북소리에 멘붕하며 무너지는 모습으로 추태) 이순신 삼부작은 마블에 대입하자면, 로키 - 울트론 - 타노스 순서대로 잡는 구도가 아닌 로키 (와키자카) - 타노스 (구루시마) - 울트론 (왜트론 시마즈) 이런순서대로 잡는 구도같네요. 노량 한줄평 : "왜노스"로 만들어야할 시마즈를 (시재앙을) "왜트론"으로 만들시 벌어지는 혹평
@바른말을한죄-m6v10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단군님 봤군 시리즈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단군님이 재밌다고 하신것도 믿고 다봤습니다 혹시 쿠팡플레이에서 볼수있는 드라마 "소년시대" 봤군은 안올라오는건가요? 단동진 평론가님의 리뷰를 기다리고있겠습니다
@zhaoyunzulong10 ай бұрын
한산에서는 와키자카, 명량에서는 구루시마, 노량에서는 시마즈... ^^ 적장인 시마즈가 참 대단한 사람이더라구요. 일본으로 돌아간 후 세키가하라 전투, 메이지 유신, 러일 전쟁, 한일 합방까지 이어지는 거 공부해보시면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죽음예아10 ай бұрын
진짜 일본 명장들 중 이사람이 이순신장군님한테 졌다고? 하는 사람들도 꽤 많음
@184cm85kg10 ай бұрын
이게 전투에서 긴장감이 제일 높아야 할 때가 일출 전투임 완전 백병전이었고 조선 명 일본 장수들이 도합 수십명이 죽을 정도로 엄청난 싸움이었기에 이순신장군이 독려하기 위해 북을 치다가 총탄에 맞는 건데 이걸 무슨 과거인물 소환해서 뜬금없이 북치게 만들어버린게 긴장감을 완전 해쳐버림
@user-ml4wt9qv1n10 ай бұрын
ㅋㅋㅋ
@김종원-d7w10 ай бұрын
솔직히 마지막에 이순신 장군님이 환상같은 걸 볼때랑 꿈 장면이 좀....그랬어요...그것만 아니면 정말 재밌게 봤을텐데...
@박00-h1r10 ай бұрын
이거 ㄹㅇ 킹정인게 이순신 장군을 무슨 해리포터(죽음의 성물중 하나인 부활의 돌 쓰는 이순신 장군님)나 스탠드술사로 만들어버려서 좀 많이 맥빠졌어요.
@ufwguni5410 ай бұрын
그거아세요? 단군님리뷰보고나면 별로라는 영화도 뭔가 호감으로 바껴서 보고싶어져요 ㅋ
@Nam-man4emperor10 ай бұрын
세세하게 후기남겨주시는거 너무 감사하다 ㅋㅋㅋ
@고구려-x1h10 ай бұрын
단군님의 말에 정말 공감하는게 저도 [신세계] 재밌게 봐서 후속편이 나오기를 너무 바랬는데 안나오고 무산돼서 너무 안타깝고 슬프더라고요. 한국판 [무간도]인 신세계의 후속편이 계속 나왔으면 어땠을까 너무 궁금했는데 안나오니 그랬습니다. [노량]에선 명나라군이 나오니 중국인들도 명나라군을 어떻게 그릴지 영화 [노량]에대해 기대를 한다고 하더군요. 중국에선 아무리 정부가 단속을 해도 볼 사람들은 한국작품들을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서라도 다 보니 영화 [노량]도 볼려는 사람은 어떤 방법으로든 다 보지 않을까 싶네요.
@gojosatoru644410 ай бұрын
재밌게 보고 왔네요 우리 선조분들 정말 많은 국민들 병사분들 배 밑에서 노 저으신분들 얼마나 힘들었을지..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치리스-l7v10 ай бұрын
상황이 관백도 죽었고 패전했으니 살기위해 도망치는 왜군 심드렁한 조정 끝장을 내려는 이순신과 조선군 도와는 주는데 미묘한 포지션의 명나라군 순수 재미를 이끌어내기엔 상황이 추격섬멸전이라 애매한 느낌이 있긴 하겠네요 완성도는 괜찮은데 전작과 전전작을 재밌게 보셔서 기대치개 너무 높으셨던듯하네요 휴먼드라마 이순신은 아니었던걸로
@hjk985510 ай бұрын
명량은 사람들이 너무 빨아줘서 오히려 비호가 되버렸지 막 나쁘지는 않았음 그래도 돌이켜보니 최민식이 이순신에 가장 잘어울린 느낌.. 영화 자체는 한산이 제일 좋았고
@김애정-n6w10 ай бұрын
최민식은. 연기가 끝내줬죠 근데 그때 너무 뚱뚱해서 좀 웃겼어요 이순신이 뚱뚱하니거 뭔가 안어울려서 근데 연기는 뭐...끝내주죠
@내사람진현준JINN9 ай бұрын
명량이야 1700만이니 두 말할 필요 없고 한산도 700만에 복카이센, 우리에겐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하다 등 밈, 드립화된 게 있는 만큼 화제성이 있었음. 근데 노량은 대사 하나도 유행 안했고 영화 자체는 배우든 화제도 안됐고 관객도 450만 겨우 넘었음. 단군님 말대로 그냥 재미가 없어서 안 떴다말곤 설명이 안됨.
@차자보자10 ай бұрын
8명이서 관람했는데 막판에 지루하다는 의견은 다들 일치했음 그래도 해상전은 엄청 잘 뽑혔고 할인받고 보면 괜찮은 영화인거 같음
@panpan720510 ай бұрын
이순신시리즈 처음 봤는데 노량 더 신파의 바다.... 두번 졸아버림 첫 함포사격은 존 멋
@Kang-c9r10 ай бұрын
협선과 함께 전투 개시 장면은 정말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mookiss10 ай бұрын
영화 노량을 보고 난 뒤 노량진에서 회를 먹는데도 장군님 생각에 눈물이 났습니다 흑흑
@내연남-g1u10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노량 명량 한산 순이고 이번 것 만족도는 후반 환상신의 아 쫌.. 싶은거 말고는 다 좋았어요 명량한산은 전반 비전투 타임 때 루즈한데 노량은 삼국의 상황과 이해관계 그리고 그걸 타개하려는 정치,외교의 모습들도 다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킨푸드-e8x10 ай бұрын
혹시 스위트홈2는 안보셨나요? 볼까말까 고민중인데 단동진 리뷰 평가 듣고싶네요
@김경희-n9z10 ай бұрын
오늘도 봤군 잘 보고 갑니다. 추운 연말 건강하세요. 그래도 감독님이 이순신장군 소재로뚝심있게 3부작 완성하고 흥행도 잘 된거보면 인정. 👍
@PON-h4o10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이순신장군님 입장보다 시마즈쪽에 이입해서 보면 긴장감이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되기는 하더라구요. 전작들이랑 입장이 달라서 어쩔 수 없긴한듯
@누쓰-l3y10 ай бұрын
시마즈를 응원하게 되더라고요..... 시마즈가 너무 멋지게 연출 되었어요(매국노 아닙니다 ㅎㅎ)
@PON-h4o10 ай бұрын
@@누쓰-l3y 이순신장군님 vs 시마즈 구도가 되게 멋있게 잡힌데다가 연기도 좋아서 멋있긴 하더라구요.
@윤슬-l4q10 ай бұрын
저는 오펜하이머를 못봤기 때문인지 몰라도 노량은 올해에 봤던 영화 중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반전을 줬으면 내용이 예상 가능한 부분에서 자칫 너무 뻔한 내용이 될 뻔 했었고, 내용이 유치하게 나올 수도 있었을 거 같아요. 이순신 장군의 인간적인 면모에 세세하게 집중했으면 최대의 격전이었고 사상자가 제일 많은 전투였던 노량해전이 더 중요하고 집중적으로 나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 뻔 했다고 생각해요. 제가 생각하는 훌륭한 무인으로서의 이미지는 이번 영화 노량에서의 이순신 장군님 모습이였습니다. 셋째아들 면이 사망하고 나서 이순신 장군은 준사한테 사망한 셋째아들을 투영하듯이 아들을 대하는 것처럼 안위를 걱정해주고 따뜻하게 대하는 장면이 인간적인 모습을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망할 뻔한 나라를 구해준 이순신 장군이기 때문에 보통사람과 다른 비범한 면모가 남다르게 나오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내내 전투신이 비중감있고 긴장감 있게 나와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역사에는 시마즈와 고니시가 노량해전이 끝나고 일본으로 돌아가는데 영화에서는 고니시만 빠져나가는 장면이 반전이었던거 같고 시마즈가 빠져나가는 장면이 안나오고 전의를 상실하고 정신착란을 일으키며 실의에 빠지는 장면이 나와서 연출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HotSoil51010 ай бұрын
3월 9일 [양력 4월 6일] 아침에 맑다가 저물 때에 비가 내렸다. 우우후 및 강진현감이 돌아가겠다고 하므로 술을 먹였더니 몹시 취했다. 우우후는 취하여 쓰러져 돌아가지 못했다. 저녁에 좌수사가 왔기에 작별의 술잔을 나누었더니 취하여 대청에서 엎어져 잤다. 개(介 계집종의 이름인 듯)와 같이 잤다. 9월 19일 [양력 11월 8일] 바 람이 세게 불고 비가 많이 내렸다. 아침에 행적(行迪)이 와서 봤다. 진원(珍原)에 있는 종사관의 편지와 윤간(尹侃) 봉해의 문안 편지도 왔다. 이 날 아침 광주목사(최철견)가 와서 같이 아침 식사를 했다. 이어서 술이 나와 밥을 먹지 않아서 취해버렸다. 광주목사의 별실에 들어가 종일 몹시 취했다. 최철견의 딸 최귀지(崔貴之)와 잤다. 9월 12일 [양력 11월 1일] 바 람불고 비가 많이 내렸다. 저녁나절에 길을 떠나 십 리쯤 되는 냇가에 이르니, 이광보(李光 輔)와 한여경(韓汝璟)이 술을 가지고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말에서 내려서 같이 이야기하는데 비바람이 그치지 않았다. 안세희(安世熙)도 왔다. 저물 무렵에 무장(茂長)에 이르렀다. 여진(女眞)과 잤다. 9월 14일 [양력 11월 3일] 맑다. 하루 더 묵었다. 여진(女眞)과 두 번 관계했다. 9월 15일 [양력 11월 4일] 맑다. 체찰사가 현(무장현)에 이르렀다고하므로 들러가 절하고 대책을 의논했다. 여진(女眞)과 세 번 관계했다. 여진(女眞)이 아파 울었다. 2월 12일 [양력 3월 10일] 맑다. 일찌기 창녕사람이 웅천 별장으로 돌아갔다. 아침에 살대(箭竹) 쉰 개를 경상수사에게 보냈다. 저녁나절에 수사가 와서 같이 이야기했다. 저녁에 활을 쏘았다. 장흥부사, 흥양현감도 같이 쏘다가 어둘 무렵에 헤어졌다. 나이 젊은 계집들은 하루 종일 같이 놀다가 초저녁에 돌아갔다. 3월 5일 [양력 4월 2일] 맑 다가 구름이 끼었다. 새벽 세 시에 출항하여 해가 뜰 무렵에 견내량의 우수사가 복병 한 곳에 이르니, 마침 아침 먹을 때였다. 그래서 밥을 먹고 난 뒤에 서로 보고서 다시 잘못된 것을 말하니 우수사(이억기)는 사과를 마다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 일로 술을 마련하여 잔뜩 취하여 돌아왔다. 그 길에 이정충(李廷忠)의 장막으로 들어가 조용히 이야기하는데 취하여 엎어지는 줄도 깨닫지 못했다. 비가 많이 쏟아지므로 먼저 배로 내려가니, 우수사는 취하여 누워서 정신을 못차리므로 말을 못하고 왔다. 우습다. 배에 이르니, 회, 해, 면, 울(蔚) 및 수원(壽元) 등이 함께 와 있었다. 비를 맞으며 진 안으로 돌아오니, 김혼(金渾)도 왔다. 같이 이야기하다가 자정이 되어 잤다. 계집종 덕금(德今), 한대(漢代), 효대(孝代)와 은진(恩津) 네 명과 잤다.
@mggy98410 ай бұрын
저랑 이 영화에 대해 생각하신 바가 거의 똑같아서 놀랍네요ㅋㅋ 저는 명량에서의 비판을 과도하게 의식해서 그런건지 조금 담백하게? 한 방이 없는 느낌? 그래도 마지막 이순신의 최후를 다루는 장면은 뻔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인물에 대한 리스펙트가 느껴졌음
@sophia-cute810 ай бұрын
영화리뷰 젤잘해~ 귀여워용♡
@tarot274610 ай бұрын
오오 😮 단군님 영화 리뷰말고 혹시 전에 읽으셨던 책중에 추천해주실만한거 ㅣ나 그런 책 리뷰는 따로 생각 없으신가요? 메리크리스마스용🎅🏻💚
@마산아귀찜10 ай бұрын
오ㅋㅋㅋ 단군님 말씀하시는 거 다 듣고 표값 왠지 딱 만오천원 주실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들어맞으니까 은근 쾌감있네요 ㅋㅋㅋㅋㅋ 전 어제 잘 보고 왔는데 단군님 말씀하시는거랑 거의 비슷하게 느꼈어요. 단동진 메리크리스마스~
@아메리칸배드애스4710 ай бұрын
어제 보고 왔습니다,3부작을 마무리하기에 손색이 없었습니다 👍
@vienna-coffee10 ай бұрын
😂순수재미 부분이 없다는 말씀 어떤 의미인지 알겠는데...저는 기대 안 하고 봐서인지..너무 재밌게 봤어요.야간 해상 전투씬..캬~그리고 해가 떠오르니 나타나는 피아 가릴수 없는 전쟁의 참혹함...꿈씬과 환상씬을 고루 섞어 나타낸 이순신의 인간적 내면, 그리고 마지막 북소리...둥. 둥. 둥...
@모과향나무10 ай бұрын
저는 햄님이 담백하게 이렇게 정리해주는게 참 좋습니다
@꿀사과JaM10 ай бұрын
오늘 퇴근하고 노량 보려했는데 👍
@에버그린-m5c10 ай бұрын
개인적인 취향차이인게 노량해전에서 한국 사람 제일 많이 죽었고 백병전에서 연출로 충분히 긴장감있게 묘사한것같아요
@tarot274610 ай бұрын
단군님 경성크리처는 리뷰 하실건가용?? 만약 하신다면 안보고 단군님 리뷰보고 볼 예정임니다😅ㅎㅎㅎㅎ
@최용성미래로10 ай бұрын
너무 기대가 커서 그런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그래도 저는 재밋게 봤습니다
@dudtkddjqrpdmltls10 ай бұрын
진린의 정명가도 대사가 좀 멋졌음
@zooni0410 ай бұрын
해상전투씬만으로도 돈값은 톡톡히 한 영화...
@kscho020710 ай бұрын
마무리로써 좋았던 노량인데 개별적으로 볼때 아쉬운게 너무 컸습니다. 그리고 밤전투인지라 극장별 편차가 크다고 생각되서 되도록 좋은 상영관서 보는게 좋을거 같더라고요
@윹토이토이10 ай бұрын
군이형 나겜때부터 팬이었음. 형 성격상 나겜 나가고 갠방송을 꾸준히 할것 같지 않아 항상 아쉬웠는데 늦게나마 꾸준히 방송, 유튜브 하는것 같어서 늘반가움. 예전처럼 예능느낌의 방송은 아니라 아쉽지만 힘들어 했던 억텐방송이 아니라 편하게 방송 하는거 보니 더 보기좋다. 단군형 영화 리뷰 잘보고있고 항상 응원 합니다. 군이형 화이팅! 새해복 많이 받어!!
@효도르-b3s10 ай бұрын
밤이 되었습니다 리뷰도 해주세요!!❤
@나그네-j8z10 ай бұрын
마지막 엔딩 크레딧 지나고 쿠키 영상 보려고 기다리는데 영화관에 있던 사람들 모두 나갔더라고요 ㅋ 그래도 다시 들어와서 보는 사람들도 몇분 보였습니다.
@daysof869210 ай бұрын
오히려 내용과 전개가 살짝 지루해서,,, 전투 시작부터 확 흥미로웠어요 전쟁 관심없는데 진짜 알차게 찍으신듯
@tarot14710 ай бұрын
전투씬은 3작품중 단연 으뜸인거 같습니다~ 다만 등자룡같은 역할을 명품 배우분을 섭외해놓고 그걸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스토리가 아쉽네요.
@topman072410 ай бұрын
급식때봤으면 재밌었을거 같음. 보다가 유치하고 오글거려서 자다가 대포소리듣고 깸ㅋㅋ
@aline919010 ай бұрын
단군님 경성크리처 혹시 보셨으면 리뷰해주실수 있나용 욕 엄청먹던데 개인적으로 그정도 욕먹을 드라마는 아니라고 생각ㅋㅋㅋㅋ 나름 재밌게 봤어유 전
@alsa768510 ай бұрын
형님 주무실 시간에 업로드 감사합니다
@김콩식-o3g10 ай бұрын
영화를 보기전 이순신의 깊은 내면과 인간 이순신 자체를 사전에 이해하지 못하고 영화를 본다면 이 영화에 재미를 느끼기엔 쉽지 않다. 영화의 궁긍의 목적은 재미가 아니라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이순신의 감정선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감정선을 따라가지 못하고 졸거나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는 MZ가 상당수 있었다. 실제 이순신의 성격은 다혈질이나 소리를 지르는 성격이 아니라 조용하고 치밀하고 말수가 적었다. 최민식은 이순신의 성격과 가장 거리가 멀다. 박해일이 가장 실제 인물에 가깝다
@rdilllrd679810 ай бұрын
틀린 말은 아닌데 이 시리즈가 대중적으는 뭔가 그렇게 깊은 해석이 필요한 시리즈가 아니라 전쟁의 액션을 보기위한 목적이 강했어서 그런 관객들도 이해가 갑니다.
@김콩식-o3g10 ай бұрын
@@rdilllrd6798 전쟁액션 보려고 간 사람들은 거의 어린애들이나 2030입니다. 아이언맨, 어벤져스보러가는 심정이었겠죠 철이 없을 나이니까 이해합니다
@cdavid-st6vk10 ай бұрын
참 웃기는 분이시네요. 한국사람들 중 이순신 이야기, 내면에 대해 님민큼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다고? 드라마부터, 김훈의 칼의 노래, 난중일기까지 한국사람들 이순신에 관해선 지의 평준화에 가깝게 돼 있어요. 님만 알고 느끼는 게 있을 거라는 건 착각임. 새해.첫날 400석 규모의 영화관에서 보고 나오는데 감정의 몰입을 두기 힘들 정도로 못 만든 영화임. 땨깔만 좋지 촛점과 감동이 없는 전투씬.. 단군이 오펜하이머의 내러티브와 왜 비교하는지 생각해 보길. 이순신이 대해 감동받을 준비 다 된 한국인들이 가는데 핸드폰 시계 보건가, 나처럼 전투씬에서 졸다 나오기 힘든데... 도대체 왜 저 멋진 전투씬이 절반 이상 차지하는 영화에서 김한민 전작인 "활"의 긴장감이 1도 안 느껴지는지 의아하네요. 무슨 80년대 건전영화 찍는 것도 아니고.. 너무 의아해서 집에 가서 전투씬에서 좀 보려구요..
@김콩식-o3g10 ай бұрын
@@cdavid-st6vk 개소리 길게도 써놨네 ㅋㅋ
@이-i3i8e10 ай бұрын
소년시대 후기도 기대중이에용 왠지 단군님 스타일인 것 같음
@KursorDJ10 ай бұрын
와 단군형 ㅠㅡㅠ 난중일기로 나왔음좋겠다는 바램 너무 핵공감임 ㅠㅠ 딱 내생각이랑 너무일치하는개 구국의 영웅을 사람 이순신으로 표현되는 제작물이 나왔음 하는 바램임.. 서사가 맘에들고 후반이 아쉬운거까지ㅜㅜ 그래도 마지막연출이 참 너무 대단했다는점도ㅜㅜ
@drill780210 ай бұрын
22:42 흑백프사 두고 왼쪽 칼라프사 연출 지리네 ㄷㄷㄷㄷ
@matthewkim185510 ай бұрын
노량 이번에 제일 좋았던 장면은 첫 공격 할 때 조선군 시각이 아니라 일본군 측 시각에서 조용하다가 갑자기 쳐맞고 난리나는거 진짜 일본군에 감정이입 되면서 공포 ㅎㄷㄷ임 아쉬운건 이순신장군이 북치는데 아군 버프 걸어주는건 ㅇㅈ 좋은데 일본군이 북소리에 디버프 걸려서 시마즈 머리 쥐어짜면서 북소리 좀 멈춰줘 하면서 피 토하는데 그건 좀 오글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