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탈리아 꽃게 먹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꽃게 대비 껍질이 좀 튼튼해서 먹기가 좀 힘들고, 집게발속 게살은 이탈리아쪽이 좀 더 맛있는데, 전체적으로 감칠맛이 좀 부족한것 같아요. 크기도 작고요., 먹으면서 느낀게 이래서 이탈리아에는 꽃게 요리가 없는건가 싶어요. 다음엔 그냥 우리나라 꽃게 먹을려고요. 생각보단 별롭니다
@blizzard-src11 ай бұрын
저도 똑같이 느낌
@Bidulkigugugu11 ай бұрын
@@blizzard-src그냥 싼맛에 먹는다는 느낌인가요?
@김지환-c5k2x11 ай бұрын
가격차는요?
@wood980511 ай бұрын
1:26 여기서 더 말하자면... 학명은 전부 라틴어입니다. 라틴어는 유일하게 모든 나라가 사용하지 않는 언어이기 때문에 의미가 변형될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죠
@FP_FivePine11 ай бұрын
정확히는 더이상 쓰이지 않는 사어 중에서도 비교적 최근까지 쓰여 기록이 많이 남아 있고 유럽을 중심으로 여러 국가에서 두루 쓰여 사어 중에서는 가장 대중적이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유솔버레이11 ай бұрын
그렇군요!
@best2juck11 ай бұрын
영어단어의 어원이 라틴어인것들도 상당히 많은 영향도 있을듯 하네여
@FP_FivePine11 ай бұрын
@@best2juck 워낙 많은 사람, 넓은 지역에서 쓰였던 만큼 영어와 같은 인근 비-로망스어권 국가들에 차용어로도 많지만, 프랑스어, 이탈리아어와 같이 라틴어에서 직접 분화한 언어도 많습니다. 특히 영어의 라틴어 계열 어휘 중에는 프랑스를 통해 유입된 것이 많죠.
@wood980511 ай бұрын
@@best2juck 실제로 영어단어는 서로 다른 두 의미의 단어가 합체해서 만들어진 경우도 많아요 예) inter=사이, act=행동하다 interact=상호작용하다
@user-ri73bdis88h711 ай бұрын
꽃게 크기도 다르고 개체마다 수율과 맛이 제각각이라서 백번정도는 먹어봐야 정확한 비교가 될거에요.
@qwertyair11 ай бұрын
비교가 아니고 대조!
@candlecrown871711 ай бұрын
파란색은 식욕감퇴효과가 있다던데 이탈리아에서 먹을 생각을 못해본 이유가 있었네요. 끓는물에 넣자마자 사라지는건 신기신기
@hs176711 ай бұрын
정확히 말하면, 식당을 푸르게 꾸미면 사람들이 건강하게 식사해요. 그래서 매출이 떨어지죠ㅎㅎ
@엔도르11 ай бұрын
@@hs1767 파란색 카레가 일본에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나왔다네여
@Dr-Decapoda9 ай бұрын
우리가 붉은색 바퀴벌레를 먹지 않는 이유와 같다고 봅니다.
@toorings11 ай бұрын
정성스러운 영상 감사드립니다😊😊😊
@징징이-b2u11 ай бұрын
늦게 왓지만 오히려 좋앜ㅋㅋㅋㅋ 수상한생선님이 리뷰 안해주실까 햇는데 볼수잇어서 좋아용❤
@xSolz11 ай бұрын
그러고보니 영상중에 해부 '전' 살짝 징그러울 수도 있습니다 가 없었네요?! 해부를 해도 안해도 꽃게는 맛난다! 이겁니다!!
@oseous11 ай бұрын
많은 점이 같은데 학명이 왜 다른건지 설명까지 더해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잉여한마리11 ай бұрын
위에 짧게 지나가는데 dna분석을 통해 생물종을 분류한다고 합니다
@gns231711 ай бұрын
푸른꽃게 게장 한번 먹어 보고 싶네요 ㅋㅋ
@재규리노11 ай бұрын
이 채널은 생물학 해부학을 가장한 먹방채널입니다
@danj668611 ай бұрын
물들어 올 때 노저으려 하셨지만 노를 구하고 보니 물이 빠져 버렸습니다.
@mr.h__11 ай бұрын
생물에서 나타나는 파란색은 대부분이 구조색이라고 들은 기억이 나는데 꽂게는 진짜 파란 색소를 가지고 있나보네요 소소하지만 뭔가 신기합니다ㅋㅋㅋ
@최규민-m6b11 ай бұрын
인트로 ㅋㅋ 이름 정----말 긴 생물하면 얼마나 대단한 랩을 듣게될지 궁금하네요 그런데 선생님 꽃게 아니고 곶게 아니었나요 ? 혹시 차이가 있다면 이것도 알려줘요 !
@재규리노11 ай бұрын
어원이 곶게, 삐죽빼죽한 모양이 곶과 만 같다고 해서 곶게라 부르던 것이 꽃게가 된 것입니다.
@수면부족-q4u11 ай бұрын
영상보는 내내 맛있겠다는 생각만 드는데 이거 어떡하죠ㅜ
@user-bh6ry7hl8x11 ай бұрын
이탈리아 꽃게도 한번 먹어보고싶네요
@YoungM-k2i11 ай бұрын
영상처음부터 끝까지 침이 멈추지 않습니다... 마싯겟가....
@reolee-gk2gx11 ай бұрын
쇼핑몰에서 이거 판다고 광고떠서 9월21일에 결제하고 12월 22일에 냉동꽃게로 받았어요 처음 주문하고 한달뒤 배송된다 하다가 통관문제로 시간이 차일피일 미뤄져 쇼핑몰을 고소할까? 하다 기다린시간을 꽃게로 보상한다는 말에 기다렸는데... 우리나라 꽃게에 비해 육질이 무르고 껍질도 잘부서져 저희집에서는 그다지 좋은평가 못받았다는.. 괜히 국산꽃게, 신토불이가 있는게 아니구나.. 하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sigumchi-muchim11 ай бұрын
오오 암컷은 집게끝이 붉은색인것도 흥미롭네요!
@tador59079 ай бұрын
매번 흥미로운 영상에 감탄합니다. (그런데 과도한 효과음 때문에 집중이 저해되는 것 같아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agm114411 ай бұрын
저거 미국서 많이 먹던 블루크랩과 동일한 종입니다. 미국 서해안에서 지중해로 서식지가 이동한거라네요. 미국 여행중에 먹어봤는데 거 올드베이 시즈닝 가미해서 조리해 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榊原曄11 ай бұрын
그걸 우리나라 꽃게에 하면 더 맛있을까요?
@sejinJ10 ай бұрын
맛알못 이탈리안
@JHPARK-b3n11 ай бұрын
오랜만에 식욕을 돋구는 영상이네요
@hyunsuhong273311 ай бұрын
맛있겠다 엄마한테 사달라고 졸라야지 아 그리고 형님 50만 축하합니다!!! 이제 60만,70만,80만,90만,100만까지 드가자!!!
@c.elegans301211 ай бұрын
3:33 이 순간부터는 더 이상 군침을 자제할 수 없었다.
@너의어머니만수무강10 ай бұрын
형님 50만 축하드립니다다!!
@SEYOON_o11 ай бұрын
이탈리아 가서 살면 간장게장 만들기 편하겠네요 😊
@Dr-Decapoda11 ай бұрын
저렇게 멋지게 생긴 애가 생태계교란종이라니.. 일부는 우리나라같이 겨울이 있는 저 꽃게가 못사는 나라에 애완용으로 팔았으면 좋겠는데..
@황태-s6x11 ай бұрын
튀니지에서도 저 꽃게때문에 큰일이었는데 한국이 먹는법 가르쳐주고 다 수입해서 효자상품이 됐다고 하는데 비슷하게 풀어나갈수도 있다고 생걱해요
@김기남-p2w11 ай бұрын
저기서 생태계교란종이라 우리나라에서 싸게먹을수있는거아닌가
@downup492911 ай бұрын
너무 안타까워서 입에서 눈물이 흐르네요😂
@YOKO_06.0911 ай бұрын
*_마치 아름다운 맛이네요~💕_*
@batirohmus601411 ай бұрын
그렇게 맛난 배스도 버렸잖아
@Anonymous_donors11 ай бұрын
한국꽃게와 이탈리아산 푸른 꽃게가 서로 교미가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가능하다면 인간 수준에서 인종의 차이 정도 일꺼고 불가능 하다면 아예 영장류와 인간 정도의 차이라 생각이 되서요...
@내이름은여덟글자10 ай бұрын
영상에도 나오지만 같은 꽃게과이나 속 단위에서 갈리는 동물입니다. 따라서 교미는 어려울듯 싶네요
@내이름은여덟글자10 ай бұрын
그리고 영장류와 인간 차이라는 말은 잘못된 말입니다. 영장류는 린네식 생물분류단계로 말하면 영장목인데 당연히 사람도 영장목 생물이므로 사람도 영장류입니다. 사람이 영장류인데 사람과 영장류의 차이라니 어불성설이죠.
@내이름은여덟글자10 ай бұрын
또 인종은 사실 그다지 의미가 없는 분류입니다. 서로 다른 인종끼리는 아종으로 분류될만큼의 유전자 차이도 나지 않으며 강아지 품종 만큼의 유전자 차이도 나지 않습니다. 그냥 인종을 불문하고 모든 사람은 완전히 같은 종이라는 얘기고 같은 종끼리는 당연히 교미가 가능합니다.
@yullyeo09 ай бұрын
“계 문 강 목 과 족 속 종”의 분류체계는 중학교(1-2학년 쯤) 때 배우게 됩니다. 이 체계를 모르면 답을 이해하는 것도 어려울 것이에요. 그래서 답을 써주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자신이 그 만큼 모르고 있다는 것만 인정한다면, 어차피 몰라도 사는데, 지장은 없어요.
@가나다-q8o11 ай бұрын
2002축구를 외치면 이태리꽃개는 알아서 익는다죠?
@디디크림10 ай бұрын
집게부분만 붉은색이 암컷이면 혹시 수컷게 집게부분만 가열해서 붉게 하면 배 안뒤집는다는 가정하에 암컷처럼 속일수도있을라낭
@이영서-o2m11 ай бұрын
다음엔 잠자리 수채 해부 부탁드립니다
@차명훈-x7t11 ай бұрын
가장 중요한 가격이 빠짐. 그리고 우리나라 꽃게 다 자라면 엄청나게 큼니다. 자라기 전에 계속 잡아서 유통되는 사이즈만 보고 저게 큰건가 하지만 예전 겟배=꽃게통발 배 저런게 통발에 어찌 드가지? 싶은 사이즈가 엄청나게 잡힙니다. 어차피 이탈리아 사람은 폐기 한다면서 우리나라 수출할때는 폐기비용 다 부담시켜 넘긴다는데 가격이 궁금합니다.
@살-l9r11 ай бұрын
필승! 2:20 어떤 색소가 더 있는지 답변해주실 수 있으십니까?
@chrisjeong732111 ай бұрын
이탈리아 꽃게는 등 위에 약간 갈라진 부분이 있는거 같은데 그부분에 대해서 알려주실수 있나요?
@suki._.9710 ай бұрын
영상에서 나온 생물학적인 청소부들도 소개해주세여!
@NP고디11 ай бұрын
그냥...맛있겠다...갑각류는 언제나 다 맛있음
@jush263211 ай бұрын
서순이 오류가 있는거 같은데 비슷한 놈들끼리 모아 두었으니 하위단계에 분류군으로 갈수록 비슷한거죠ㅋㅋㅋ 종으로 모은건 사람이니깐요
@Hyonji_HS10 ай бұрын
1)전기조개 라는 조개를 들어봤는데 너무신기하게 생긴거같아요 2) 스펀지 혹은 해면 도 한번 알고싶어요
@MingGiZeok4 ай бұрын
사실 그냥 같은 생물인데 다른 생태계 및 환경에서 살아오면서 해당 환경에 맞춰서 진화 한 것 이 아닐까 싶은 영상이네요ㅎㅎ
@불타는고구마-f8p11 ай бұрын
게장은 비려서 못먹는다는 사람은 이탈리아 꽃게가 더 잘 맞겠네요. 근데 이탈리아에서도 외래종인것 같은데 왜 이름이 이탈리아 꽃게가 되었을까요?
@user-go1wl7cb9n11 ай бұрын
너무 아름다운 꽃게다.... 그래서 그런지 입에서 눈물이 나네❤
@1nvincible41011 ай бұрын
공통조상을 끝까지 추적해 올라갔을 때 모든 생물이 단 하나의 생물로부터 시작한 것인가요, 아니면 계나 역 단위에서 각각 시작종이 있는 것인가요?
@goyoung2211 ай бұрын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LUCA 많은 학자들이 생각하는 모든 종의 공통조상이 있어요. 그러나 꼭 하나가 아닐수도있어요.
@1nvincible41011 ай бұрын
@@goyoung22 동식균 사이에는 공통조상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나요 각각 다를 것으로 추정하나요?
@정채원-e2p11 ай бұрын
@@1nvincible410 윗댓분이 설명해주신 LUCA를 모든 동식균의 공통조상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nvincible41011 ай бұрын
@@정채원-e2p 그럼 꼭 하나가 아닐 수 있다는 것은 역 단위에서 서로 다른 LUCA가 있다는 것인가요, 아니면 뭔가 다른 의미가 있는 건가요?
@내이름은여덟글자10 ай бұрын
@@1nvincible410공통조상이 한개가 아니라면 서로 출발점이 다르다는 뜻이죠
@버블진조11 ай бұрын
진조도 이탈리아 푸른 꽃게장 먹어보고 싶어요♡♡
@qidhfhshdhd11 ай бұрын
뿌아앙❤
@해리-d5k11 ай бұрын
크~!! 영상 재밌네요 진짜 ㅋㅋ 신기하고 ㅎㅎ
@user-tyhuldf10 ай бұрын
요즘 세바스찬은 어디로 갔나요
@greatjudith157111 ай бұрын
오호 꽃게찜 먹고싶어지는 유익한영상 감사합니다
@냥냥펀치맞는중10 ай бұрын
와 분류학이 정말 대단한 학문이네요 어떻게 지구상의 생물들을 다 분류할 생각을 했을까?
@jihyunyun윤서진10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무자비-y4h11 ай бұрын
아..잘못들왔다..입질의추억인줄알았는데ㅋ
@endy-tm1yj11 ай бұрын
세바스챤은요? 꽃게도 안 먹나요?
@듀온-o4i11 ай бұрын
세바스찬은 어디잇어요?
@jhp990310 ай бұрын
꽃게먹으려고 콘텐츠 찍었다는게 정설
@goldingot37969 ай бұрын
색이 다르다고 다른 종이 아닙니다 서식지 환경에 따라 덩치와 일부가 바뀌는 것일 뿐이죠... 시베리아 호랑이와 뱅갈 호랑이와 차이점과 비교하면 간단 합니다 같은 똑같은 호랑이인데 서식지 환경에 따라 그 색에 맞게 살아가기 위해 변화를 한 것일 뿐... 회색 곰과 북극곰도 마찬가지로 그들의 조상도 하나 였고 서식지 환경에 따라 구조가 바뀐 것일 뿐이라고 합니다
@큐리오11 ай бұрын
파란색이 왜인지 고급스럽게 느껴지네요
@별빛사랑0211 ай бұрын
심해생물해부나 영상 만들어 주새요{벌래문치나 바티노무스 기간태우스}
@김정우-x1n11 ай бұрын
이탈리아꽃게가 문제인건 이탈리아 사람들은 저거보다 훨씬 맛있는 게를 먹고 조개를 좋아하는데 저놈들이 다 먹어대니 문제라는거. 간장과 초장을 제대로 보급하고 먹게해서 그맛을 알게되면 저갓더 금방 없어질텐데
@__TRC__11 ай бұрын
두 종이 교미하면 믹스종이 되는거겠죠?
@jichangji11 ай бұрын
요즘은 세바스찬이 잘 안나오네요ㅠㅠ
@jmko-zq8so11 ай бұрын
결론은 맛있다는거죠?
@MinC-KIM11 ай бұрын
호주 Cairns라는 곳에 있을때, 호주 친구가 Blue swimmer crab이라는 게를 준적이 있는데.. 한국의 꽃게랑 비슷해서 꽃게탕을 끓여 먹은 기억이 있네요. 이 게는 이름에도 blue라는 단어가 들어 있는데, 10개 다리가 다 파란색이더군요. 맛은 있었지만, 한국 꽃게보다 진한 게맛이 약한 느낌.. 그래도 게는 다 맛있다는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