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를 탄생시킨 희대의 풍운아 성장에서 너무나 끔찍했던 최후까지

[@서해-z6f]

선생님덕분에 세계사가 너무 재미 있어요. 매일매일 기다려집니다.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매일매일이요?^^ 감사합니다

[@hawk8873]

간결하면서도 깔끔한 딕션, 풍부한 내용, 우연히 봤는데 이 분야에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꼭 필요한 내용만 뽑아서 전달하는게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최고이십니다. 계속 정주행중. 강력 추천 합니다.

[@art.humanities]

과찬이십니다. 부끄럽네요. 좋은 영상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차윤영-z7q]

인문학에 관심을 갖게한 작가님이십니다. 선한 영향력에 감사드리고 건강하셔서 앞으로도 좋은 내용 소개시켜주세요. 좀 나은 인생을 사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art.humanities]

네 열심히 방송하겠습니다^^

[@미류나무-h8c]

간결함과 통찰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KlarM-b4h]

가치관이 좋으신 분이라 지식 뿐 아니라 반성도 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내용에 공감해 주시니 감사하네요^^

[@KlarM-b4h]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8년전 독일로 이민 올 때 엄선한 애독서들 중 작가님의 두권. 지금도 자주 펼쳐봅니다.

[@art.humanities]

@@KlarM-b4h 독일에 계시는군요. 제 책을 챙겨가셨다니.. 감사하네요

[@김선희-k5k8h]

아트인문학, 최근 알게되어 개안하는 심정으로 경청하고 있습니다. 감사 또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열심히 봐주시니 제가 감사하죠

[@을지이도]

책을 한 권만 읽은 사람이 위험하다는 말을 실감합니다. 시오노 나나미가 쓴 로마인 이야기에서 체사레 보르자를 너무 좋게 묘사를 해놔서 그런 줄 알고 있었는데, 체사레 보르자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는 되도록 언급을 안 한 것이었군요...

[@art.humanities]

네 모든 것에는 양면성이 있으니까요 ^^

[@강경훈-q3e]

시오노 나나미가 아무래도 여자이다 보니까 역사를 쓸 때도 남자들과는 달리 사건보다는 인물 중심으로 그것도 자신이 편애하는 매력있거나 마성이 있는 남자들 위주로 서술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거기에 시오노 나나미 자체가 기존에 계몽주의 이후로 나타난 과거 인물에 대한 과도한 윤리적 도덕적 판단과 재단을 지양하고 그 시대에 그 인물의 입장에서 특히 마키아벨리가 중시한 시의성(그시대의 큰 변화와 흐름에 적합한 인물이었나 하는)을 중요한 판단의 근거나 잣대로 삼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체사레 보르자가 문제 많은 인물이라는 점은 알지만 그당시 이탈리아를 지속 침공하는 프랑스(샤를8세,루이12세등)와 독일(카를2세등)등 통일국가에 맞서서 이탈리아도 통일해야한다고 보고 강력한 통일(정복)군주가 필요하다고

[@강경훈-q3e]

봤기 때문에 체사레 보르자 개인의 성격적 결함이나 성적 타락, 과도한 잔인함과 같은 것에 대해서는 우선순위에서 후순위라 생각하고 그 특유의 독특한 개성을 지닌 매력적인 남자를 서술할 때 한 껏 편애하는 마음으로 대부분 장점을 쓰고 나쁜 점은 "성격에 문제가 있기는 했다~"수준으로 축소해서 쓴 게 아닌가 싶습니다. 거기에 또한 '보르자의 독'으로 유명한 보르자 가문에 대한 온갖 음모와 소문들에 대해서 가문이 패망하고 난 뒤에 과도하게 덧씌워진 게 아닌가 하는 의문을 많이 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객관적으로 서술한다고 해도 역사는 역시나 철저히 승자의 기록이라 패자에게는 말도 안되는 억물한 누명과 죄가 덧씌워지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거든요.

[@ywk3773]

교수님덕분에 알아가는 재미가 삶의 활력이 됩니다. ㅎ

[@art.humanities]

댓글에 저도 활력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오재동-p5z]

어려운 군주론도 재미있게 들립니다. 사회생활에서도 사람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겠네요.

[@art.humanities]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민홍-h7w]

강의 내용은 물론이고 목소리나 외모나 온유하고 젠틀맨이십니다.

[@art.humanities]

^^ 두루두루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Osca_J]

아트인문학님 교수님 덕분에 체사레 보르자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더 자세히 알게 되었어요☕️👍.

[@art.humanities]

이렇게 응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Osca_J]

@@art.humanities 아트인문학 교수님이 저보다더 자세히 아실 군주론속에 운명의 여신 포루투나와 지혜의 여신 비르투 생각이절로나는 말씀과 내용이었어요😆👍.

[@user-jy3ct4zv8x]

아주 잘 보고 있습니다. 하나 하나 다 찿아서 봅니다. 고맙습니다. ~ ^^

[@art.humanities]

하나 하나요 감사합니다

[@user-jy3ct4zv8x]

@@art.humanities 네. 소개도 많이 합니다. 좋다고. ha ha ha 감사합니다 꾸벅

[@정인기-e3v]

군주론이 그토록 뒤틀린 사상을 담고 있는게 희한했는데 이강의를 보니 이해가 가네요.또한번 배우고갑니다.인간의 깊숙한 곳에 자리한 이기심과 추악함이 보편적인게 아님을 믿고싶습니다. 선생님의 유투브를 알게된게 정말 행운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네 저도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gyungnamyoun2655]

잘들었습니다 군주론 한번 읽어봐야겠군요 듣고나서 읽으면 더 이해가 잘될것같네요~~♡

[@art.humanities]

네 맥락을 알고 보면 의미가 다가오는 그런 책입니다

[@달-c2s]

군주론이 유명한 이유를 여기서 명확하게 알고 가네요 ㅎㅎ 정말 잘 보고 가요!!!

[@art.humanities]

네 유익하게 봐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김지선-j7c3b]

어쩌면 그렇게 설명을 잘하시는지 존경스럽습니다 비유도 훌륭하게 하시고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대단하십니다~

[@art.humanities]

과찬이시네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floggerblogger2165]

세상에~이렇게 알차게 역사속 스토리가 구수하게 있으며…보러가거나 만나게 되기 까지 시간이 확보되야 하는 박물관~art가. 책 한장한장에 있네요. 아트인문학여행 /책들에 감사합니다. 유튜브에 늘 즐겁고 고소구수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책도 찾아서 읽어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srosa3267]

물폭탄 맞은 아침, 그래도 좋은 말씀 들으며 모랐던 사실을 알게 되는 기쁜 아침입니다.^^ 마키아벨리 군주론은 책이름만 알고 읽지도 않았고 읽어볼 생각도 없었다는...^^;;; 요즘 우리가 사는 사회에는 크고 작은 소시오패스, 사이코 패스적인 성향의 범죄가 난무 한걸 보면 시대 불문하고 인간사의 형태는 같은 패턴으로 반복 되나 봅니다.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네 읽어 볼 생각도 나지 않는 책이긴 합니다 ㅎㅎ

[@kei_humming]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늘 강의도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마키아벨리가 거부감을 불러일으킨다는 건 우리 안에 그런 모습이 있다는 것에 대한 방증인것 같아요 오늘날까지도 인간 본성에 대해 고찰할 거리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마키아벨리와 그의 책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비되는 두 가문 메디치와 보르자 이야기를 들으니 더 재밌었던것 같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출퇴근길이 즐겁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art.humanities]

출근길에 들으시는군요^^르네상스 시대에 있었던 인물들이 많은 생각거리들을 던져주죠. 감사합니다~

[@최선희-w5h]

체사레 보르지아, 우아한 냉혹, 잘 보겠습니당!

[@art.humanities]

네. 잘 아시는 내용일 것 같네요

[@menachemyang3353]

독보적이십니다.~!

[@art.humanities]

과찬이시네요. 감사합니다^^

[@먹갈치-o7j]

짧지만 명쾌하고 지루하지 않은 설명까지 함께 더해져서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올해는 선생님의 인문학 강의를 보면서 여러가지로 힘겨운 2024 버텨보려고 합니다...^^ (몇편 시청하진 않았는데 배경음악이 클래식으로 바꼈으면 좋겠어요..내용에 집중할수있도록이요...ㅎㅎ

[@art.humanities]

네 재미있게 봐주시니 감사하네요. 배경음악은 시청에 방해가 되는 것 같아서 앞뒤에만 조금 넣고 작년부터 없앴습니다.^^

[@야호-e5r]

굿~~!! 음성은 차분한데 몰입감 최고~!

[@art.humanities]

저도 굿~~ 입니다

[@키키-u4s]

체사레 보르자에 대해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art.humanities]

네 참 인상적인 인물이죠

[@maykim8916]

그렇죠. "체사레는 ~ 패스인 사람이구나" 생각하면서 보았어요. 조급함이 만들어 내는 몸과 마음의 피폐함. 그래서 불교에서는 삶의 허무함을 걔속 언급하고 있죠. 가볍고 얕은 인문학 산책시간 , 고맙습니다!

[@art.humanities]

네 불교가 참 깊이 있는 종교입니다

[@바이올렛준]

종교인이라분이. 가볍네요. 남을. 쉽게 깍아내리고.인문학도깎아내리고. 좀더수양이필요해보입니다

[@tomorrow3887]

저급한 인성이

[@mai4912]

헉!! 요즘 미드 보르지아 보고있는데... 군주론이 체사레가 모델이라니요... 넘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보르자 참 충격적인 드라마죠^^

[@yayulspace]

1분 25초 쯤의 영상에서, 아버지와 아들의 출생 연도가 잘못 된 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아들보다 늦게 태어 났나요? 출생연도가 아니면, 교황 재위 기간인가요?

[@art.humanities]

네 교황 재위기간입니다. 정확히 표기가 안 되었네요. 죄송합니다

[@q-onelee2443]

아트인문학 만나고 도서 주문량이 많이 늘었어요. 독서량은 변함 없는데...

[@art.humanities]

읽고 싶은 책이 늘어나셨다는 거네요. ㅎㅎ 다 읽게 되실 겁니다

[@jhy75]

시오노 나나미 작가의 체사레 보르자 혹은 우아한 냉혹이 떠오릅니다

[@art.humanities]

네 맞습니다. 시오노 나나미가 오래 전 이탈리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죠

[@Favorites1317]

마키아벨리는 꼭 한비자하고 비슷한 느낌이더군요.ㅎㅎㅎ 둘 다 인간성을 무시한 영리하고 포악하고 매정한 정치를 주장하고, 진시황과 체사레 모두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악을 행하고, 금방 망했네요.ㅎㅎㅎ 한비자 등은 몸에 장애가 있었는데, 그 장애를 통해서 마음을 순화하지 못하고, 계속 냉혈 정치를 주장했군요...

[@art.humanities]

동서양 융합적으로 좋은 예를 들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더글라스-f6j]

지금 우리는 이런 인간의 시대에 살고 있다

[@art.humanities]

그런가요~;;

[@user-by8gp2sm9l]

살면서 마키아벨리스트를 몇 번 만나보니 분해서 체사레가 얼마나 비참하게 죽을지 기대했는데 500년 밟혔다니 참 꼬숩꼬숩하네요

[@art.humanities]

ㅎㅎ 꼬숩하셨군요. 말로가 참 비참했습니다.

[@77taegukgi]

군주론을 애들이 읽어야하는 이유는... 칼을 쓰는 사람이 어떤 식으로 사는지에 대해 알아야 하기 때문이죠. 칼과 같다고 봐요. 쓰는 사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봐요

[@art.humanities]

네 정말 좋은 말씀이네요 ~

[@eyh9152]

개인적으로 체사레같은 인간은 정말 싫지만 그래도 상당히 현실적인 인물같습니다 너무 순진하다면 이 복잡한세상 어떻게 살아내겠습니까? 겉으론 온화하게 웃어도 속으론 냉철하게.. ㅎㅎ

[@art.humanities]

네 현실… 우리 마음 속에 늘 있죠

[@user-rfed2-cghb6]

목소리가 착착 감기네여

[@art.humanities]

ㅎㅎ 그러세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량원겁즉일념]

너무 공부많이 합니다.' 동양에는 한비자가 있었죠.' 법'술'세'! 시스템.권모술수.공포

[@Osca_J]

진나라 한비자 위에 같은 법가 BC4세기 때 진나라 진효공인가? 법가로 상앙과 변법이 생각나는군요.

[@art.humanities]

네 아무래도 동양사상이 좀 더 깊은 매력이 있죠?

[@whddls157]

대학생때 동아리에서 토론했던 군주론인데..... 이상적인 논란과 현실적인 타협속에서 결국 술자리에서 공자 맹자 노자 장자에 이어 재미로 "마자"선생으로... 인정하기로 했던 기억이나네요 ㅎㅎㅎㅎㅎ

[@art.humanities]

ㅎㅎ 유쾌한 술자리네요. 독창적인 사유의 측면에서는 마자 선생이라고 불릴만합니다^^

[@stevenrhee8398]

사람은 어떤 사람이 자기에게 지속적인 이익을 준다는 확신이 들면 그 사람의 발가락이라도 빤다. 아버지를 죽인 원수는 잊을수 있어도 내 재산을 강탈해간 사람은 절대로 용서가 안된다. 사람은 자기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무시하고 이용하려든다.

[@art.humanities]

인간의 차가운 속살이 느껴지는 말씀이네요.

[@티롤리]

군주론이 아니라,소시오 패스 론이군요

[@art.humanities]

ㅎㅎ 롤모델이 참 특이한 인물이었습니다

[@강경훈-q3e]

그런식으로 따지면 세계사에 실릴만한 왠만한 리더나 왕, 군주들은 다 소시오패스들입니다. 오현제시대와 같은 태평성대라고 이름난 안정기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시대에 혼란을 평정하고 자기만의 국가를 세운 군주들은(오히려 후세에 이름난 위인들은 대부분 태평성대가 아니라 혼란기 수습한 냉혹한 군주들임) 대부분 지금으로 보면 소시오 패스를 넘어 사이코 패스급으로 냉혹하고 잔인한 경우가 오히려 일반적입니다. 지금은 중국 역사상 최고의 성군으로 꼽히는 당태종도 제위에 앉기 위해 형제들을 가차없이 숙청했고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역사적 인물 1위로 자주 뽑히는 조조도 자기 첫째아들도 죽이고(그래서 조강지처에게 이혼도 당함) 최애부하도 죽인 장수나 가후를 눈하나 깜짝 않고 웃는 얼굴로 받아들였고 반대로 패업에 방해된다고 생각되면 일등공신 순욱조차 가차없이 숙청했습니다.

[@선려푸름]

네 보르지아 집안의 정신적으로 조금은 이상한 사람을 위해 쓴 책이군요 악행의 끝판왕

[@art.humanities]

네 악행의 끝판왕입니다

[@강-s7d]

역사 이야기를 듣다보면 인간이란 존재가 한없이 대단하기도 하찮기도 합니다 초상화나 이름은 우아하기만 한데 이름조차 체사레 보르자라니... 냉혹하고 잔인한 인물이었다니 역시 껍데기가 다가 아니네요 이 집안 이야기 가끔 드라마로 나오던데 우리나라 막장은 막장도 아니라 보기가 상당히 부담스러워 감히 시작을 못 합니다

[@art.humanities]

네 보르자 가문 이야기는 상상을 초월하죠. 그래도 재밌긴 합니다. ^^ 체사레 보르자는 정말 풍운아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Tanghuru888]

모델이 그냥 쏘시오패스에 싸이코패스였네요...ㅋ

[@art.humanities]

참 독특하고 악명 높은 인물이었습니다

[@김윤희-h7v3e]

될때부터 무리수가 심헸던 군주였구요 왕들,전세계 지도자들의 모든 이론들이 이기적인 가설을 세우고 맞추어가는게 정치지요 그리고 군주인데,더구나 종교인이자 군주인데 사생아라서 될때부터 다들 못마땅했었으니 죽음조차도 비참한거죠 그래서 부모반대,집안반대 주변의 반대에는 아유가 있는겁니다

[@art.humanities]

네 태어나기 전에 주어지는 것이 삶에 큰 영향을 미치네요

[@충청북도-b4l]

마키아밸리가 동물은 영혼이 없어서 고통도 느끼지 못한다고 했던 사람 아닌가요.

[@art.humanities]

요즘 기준으로 보면 말도 안 되는 이야기죠. 인간 중심의 고정관념이 강하던 시대였습니다

[@하늘-m1j]

저도엄청좋아허는책 이사람이 메디치가문 그사람요 예참우린뭘 다시배워야돼나봐요 한마디로 착하게살쟈

[@art.humanities]

ㅎㅎ 네 착하게 살자~

[@김원경-o1x]

그시대 덜 진화한 인간이 쓴 군주론을 지금 시대에도 사용한다는건 그리고 더나아가 적용한다는건 무식의 소치죠 인류는 거듭 발전하고 있고 시대는 미래지향적인 사람을 원하지 중세시대 사람처럼 사는걸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죠

[@art.humanities]

네 군주론 지금도 필독서라고 읽고 있는 현상이 의외라는 분들 많죠^^

[@flexbonham6801]

모든 정치인들이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비판하지만 독제와 압제를 꿈꾸는 권략자를 꿈꾸는 사람들은 뒤로 탐독하는게 군주론이죠. 지금도 마키아벨리를 신봉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art.humanities]

네 권력 주변엔 마키아벨리를 신봉하는 이들이 많더라구요...

[@shep4140]

교수님, 동생 이름은 조반니 아니고 후안 같습니다. 교수님의 메디치 영상에서 알레한드로와 그 사촌이던가, 성직에 나가기 싫다는 애 억지로 시켰다가 사달 난 일도 떠오르네요. 그리고 카푸아라면 스파르타쿠스 검투사 양성소 있던 곳 아닌가요. 드라마 배경이었죠. 근데 다 빈치가 체사레에게 고용됐었다는 역사 소설을 본 적 있어요. 이거 진짠가요? 진짜면 피렌체 사람들은 약방의 감초 같네요.

[@art.humanities]

아네 스페인 말로 요한이 후안이구요 이태리말로 조반니입니다. 스페인 집안이라 둘다 불렸습니다. 네 그 부근 고대 카푸아에 검투사 시설이 있었다고 하죠. 다빈치가 고용돼서 체사레 보르자를 도와준 적이 있습니다^^

[@shep4140]

@@art.humanities 오 요한이 조반니가 되는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뻘쭘하지만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다빈치도 참 당대의 권력자들과 연관이 깊네요. 전에 프랑수아 1세 영상에서 말씀하셨듯 말년까지 쟁쟁한 사람들과ㅋㅋㅋ

[@soykwon4232]

@@art.humanities체사레가 형인거죠? 출생년도가 조반니 1474 체사레 1475로 되어있는데요…

[@art.humanities]

@@soykwon4232 조반니 출생년도가 두 가지가 있어서 애매합니다^^

[@문학하는여인]

체사레 보르쟈 그림속 인물만 뵛을땐 그다지 나쁜분 같지도 않은데 죽음의 마지막 ... 괴로움 억울함 속상함 다겪은 듯한대 오백년 그위를 밟다니 . .. .인간이 잔인함

[@art.humanities]

개인적으로 알고 나면 역사에 기록된 것 만큼 그리 나쁜 사람은 아닐 지도 모릅니다.

[@sa-qo8ij]

약소국의 군주와 강대국의 군주는 같은 군주가 아니죠

[@art.humanities]

네 그렇습니다. 약소국은 더 고민하고 더 노력해야 하죠~

[@ljb2958]

1492...1475? 아들이 먼저 태어난거임?

[@art.humanities]

1492는 교황에 선출된 해입니다~

[@강경훈-q3e]

다른 영상들은 재밌게 본 것도 많은데 점잖으신 분이라 이런 인물에 대한 서술에는 많이 약한 모습이 보이네요.

[@선강석]

🐀

[@일루미나티-l3e]

한국에 마키아밸리스트로 유명한 한명 있잖아 민주당쪽에 누구 뒤에서 온갖 야비한 짓은 다 맡아 하는 놈. 그리고 그런 놈을 중용하고 키운 대통령 2명 ㅋㅋㅋㅋ

[@art.humanities]

그런 사람이 어디 한쪽에만 있겠습니까^^

[@일루미나티-l3e]

@@art.humanities Kbs인가 마키아밸리스트 책 내용으로 강좌같은거 햤는데 그 사람이 나옴 ㅋㅋㅋ 그러고는 마키아밸리스트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하더만 즉 이거임 Pd가 딱보니 마키아밸리스트에 가장 가까워보이니 게스트 신청했고 지는 평소 자신의 롤모델로 삼고있으니 와서는 아눈체한거지. 한국을 개병신으로 만든 놈이 바로 마키아밸리스트 추종자

[@을지이도]

모지리 같은 사람! 당신이 지칭하는 그 사람은 적어도 냉혹하게 보복을 하거나 사람을 죽이진 않았다. 출세하고 싶어서 일본제국에 온몸으로 충성하고, 만주에 파견되어 독립세력을 토벌하고, 빨갱이 형의 영향을 받아 남로당 군정 총책을 맡아 노동당에 충성하고, 사형선고를 받고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한때의 동지들을 배신해서 모두 총살당하게 하고, 자식까지 낳은 부인이 멀쩡히 살이있는데도 1.4 후퇴 직전의 전쟁 중인데도 후방에서 다른 여인과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정통성 있는 민주정부가 출범한지 몇 달이 되지 않았는데 쿠데타를 하지 않나, 남북회담을 자신의 영구집권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면서 또 다시 유신 쿠데타를 하지 않나, 뻑하면 긴급조치를 발동해서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잡아가질 않나, 정적을 죽이고 납치하고, 사법살인을 자행하고, 포항에서 석유가 발견됐다고 정식 연두기자회견을 통해 국민들에게 우아하게 사기치질 않나, 장발을 단속하고, 미니 스커트 길이를 재고 국민을 계도한다면서 위선을 떨면서, 뒤로는 TV에 나오는 예쁜 여자는 대부분 다 건들었다는 채홍사 모 대령의 증언도 있다. 캄보디아처럼 탱크로 2백만 명쯤 죽여도 된다는 부하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 사람이 누구였나? 비참하게 죽은 것까지 체레사 보르자를 꼭 빼닮은 소시오 패스는 저쪽에 있지 않았나?

[@일루미나티-l3e]

@@SP-pq7xo 그럼 넌 이재명이냐 ㅋㅋㅋㅋ 이재명때매 사람 몇이 자살했드라? 니 머리가 불쌍타 분별력 자체가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