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고 있어요 우리 다투던 그날 괜한 자존심 때문에 끝내자고 말을 해버린 거야 금방 볼 줄 알았어 날 찾길 바랬어 허나 며칠이 지나도 아무 소식조차 없어 항상 내게 너무 잘해줘서 쉽게 생각했나 봐 이젠 알아 내 고집 때문에 힘들었던 너를 이 바보야 진짜 아니야 아직도 나를 그렇게 몰라 너를 가진 사람 나밖에 없는데 제발 나를 떠나가지 마 언제라도 내 편이 돼준 너 고마운 줄 모르고 철없이 나 멋대로 한거 용서할 수 없니 이 바보야 진짜 아니야 아직도 나를 그렇게 몰라 너를 가진 사람 나 밖에 없는데 제발 떠나가지 마 너 하나만 사랑하는데 이대로 나를 두고 가지 마 나를 버리지 마 그냥 날 안아줘 다시 사랑하게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