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관심이 얼마나 갈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저희부대 간부들도 다수 전역을 고민하고있습니다.
@user-ty1rm8is3b Жыл бұрын
형 진짜 고마워 udt 출신 유튜버들 지들 특수부대라고 거드럭 거리면서 초급간부 처우문제 자기들이 더 잘알면서 입꾹닦하는데 나서주니까 진짜 내가 다 후련하더라. 언제나 응원할께 파이팅!!
@iilliliilliill Жыл бұрын
상호형님 감사합니다
@smama6075 Жыл бұрын
바…바뀔 수 있다!!!! ”2035-1호 당직비 인상 안내 평일 3만원 주말 6만원“
@assachamsuri Жыл бұрын
기자님께서 현재 군간부 실태에 대해 관심가져주시고 취재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군에 많은 변화가 있길 기원합니다.
@sirgjl Жыл бұрын
참수리님 본명 처음 알았네요 ㅎㅎ 지상파 메이저 방송사 뉴스에도 나오시고 출세하셨어요
@HappyBirthDay21 Жыл бұрын
역시 갓수리님... 👍👍👍
@princeg7171 Жыл бұрын
형이 여기서 왜나와
@이야호우-n6d Жыл бұрын
형 유튜브에서 해군군무원 정비창 기술직에대해서도 다뤄줘ㅜㅜ 정비창 넘힘들다 조선소일하는건데 박봉이고...ㅜㅜ 동기들 다 이직해ㅜㅜ
@불사조-o6b Жыл бұрын
잠수함승조원분과 함께
@bluestar3024 Жыл бұрын
현역들은 군인의 특성상 집단 행동이나 개별 발언을 못하는데도 전역자들을 통해서 이정도 소리가 튀어나오는거 보면 내부 불만이 장난 아니게 쌓여 있을듯.
@이름뭘로하지-c3l Жыл бұрын
저희 부대 선배 간부님들 제 위로 23명있는데 그중 17명이 전역 결심을 하셨습니다.. 정말 심각합니다 처우개선 팍팍 해줘야합니다..
@담가소대장 Жыл бұрын
애국심 명예심으로 뼈를 갂는 고통으로 버텨라 ~
@스크린슬레이버 Жыл бұрын
애국페이라는 말이 너무 맘을 아프게 한다. 20여년 전에 내가 했던 고민을 지금의 후배들도 똑같이 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 맘이 아프다.
@프귈링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초급 간부에만 포커스가 맞춰진거같은데 대위 소령 실무자들도 진짜 만만치 않음.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절대 아닌데 인원이 없어서 혹사 당하는 그 이상의 지옥을 살고 있다..
@파이어족-d4l Жыл бұрын
단기복무지원금이 중요한게 아니라 당직수당, 훈련수당, 초과근무수당을 경찰, 소방처럼 현업공무원으로 쳐줘야될거아냐ㅡㅡ 군내 유능한사람들부터 다 떠나가고있다 군사교육 1등한 사람들, 개인능력 뛰어나고 부대업무 잘 하는 엘리트들 순으로 전역한다 도대체 왜그럴까??? 하사, 중사, 상사들 받는 돈 실수령액 보면 답나온다
@포키포키-d5r Жыл бұрын
너무 맞는말씀. 전역은 지능순
@mookasta Жыл бұрын
어머니가 그러시더군요 나라의 녹을 먹는 것은 영광스럽게 생각해야한다구요 그 말씀을 듣고 애국심, 충성심, 명예 이런것들을 바라보며 열심히 군생활했습니다. 어느덧 7년차 정말 열심히 했다 생각합니다 더는 못 버티겠습니다. 먼저 떠나게되어 미안합니다.
@happyrichdrone Жыл бұрын
7년간 노고에 고생많으셨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비공개-x7s Жыл бұрын
옛말에 봉록(녹봉)을 오랫동안 받으면 뇌가 녹쓴다는 말이 있습니다
@미기엘라이 Жыл бұрын
현역병 200만원은 너무 많아. 150만원까지만 올리고 대신 그 돈으로 장교나 부사관 월급 좀 올리자. 그리고 전시 동원율, 복무 난이도, 복무 시간이 아닐 때 여가 시간 보장 및 사생활 보장 정도에 따라서 공익(병장말 100만), 상근예비역(병장말 120만), 현역(병장말 150만) 월급은 제발 차등 지급하자.. 내가 병무청장이나 국방부 장관이였으면 이렇게 했을텐데 왜이렇게들 답답하지..
@user-cskim Жыл бұрын
병사가 200만원 받으면 그럼 간부는 우째라고.. ㅋㅋ 답 나오잖아..
@waganeero Жыл бұрын
고생하셨습니다...
@U야 Жыл бұрын
장교로 군복무 후 전역한 사람입니다. 군인에 대한 처우에 대해서 이렇게 공론화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군인분들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권혁진-g1l Жыл бұрын
그러나 현실은 지금도 진전이 없다는거죠... 참 안타깝습니다...
@kazmamzak191 Жыл бұрын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군에서는 흐지부지하다가 똑같이 흘러갈것이라 예상되는데 그렇지 않고 개선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면 더욱더 감사하겠습니다..
@junpark203 Жыл бұрын
8:30 별 3개나 달고, 군단장까지 역임한 예비역 장군이 중사 8호봉짜리 부인이란다..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지금 현재의 군대가 하루 사이에 만들어진게 아닌데, 과거의 전역자들이 만들어 놓은 현실이 이제 현상으로 나타나는것이다.
@아쿠아놈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짜리라는 단어 진짜 거북하네요
@strangle475 Жыл бұрын
영상보기전에는 예비역장군 부인이 중사8호봉짜리 여군으로 이해할듯~~영상보이 닥꼰대할배
@원투쓱빡-m1l Жыл бұрын
진짜 듣기 역겁네요 중사 8호봉짜리… 저런인간들이 저런 워치에 있으니 발전이 없는듯
@whoareyou-- Жыл бұрын
@@원투쓱빡-m1l 진짜 그런거임. 저런사람이 하사새끼라 부르겠죠. 저사람도 저게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수단. 그런 목적을 가졌으니 저렇게하는거지 실제로 뭐 얼마나 처우개선에 힘을 쓰고 있겠냐고요. 그 나물에 그밥이라고
@혁감성 Жыл бұрын
와 생각없이 들었는데 진짜네;;
@jiminkim-cb5yk Жыл бұрын
10년차 부사관입니다. 지난달에 전역지원서 제출했습니다. 초과근무도 할말 많은데 소방 순경 등은 초과근무 시간만큼 전부 인정해주고(순경 2호봉 본봉보다 시간외수당이 더 많더라구요...) 야간, 휴일수당까지 다 챙겨주는데 군인는 최대로 받아봐야 57시간ㅋ... 그것도 특수 근무자들 한해서... 특수근무자들은 한달 200시간 넘는 초과근무 하고있는데 제대로 보상도 없죠. 한달에 보상휴가? 그거 어차피 쓰지도 못합니다. 24시간 2교대 12시간 3교대 하는데 휴가를 어떻게 쓰나요. 내가 휴가나가면 다른사람이 24시간 교대인데 눈치보여 쓰겠나.. 누칼협 알빠노 시전하면 할말없지만 처음 임관할땐 사명감 애국심으로 들어왔지만 지금은 그딴거 다 필요없으니 전역만 빨리 처리해주면 좋겠네요. 앞으로 임관하려는 사람도 적겠지만 임관하는 후배들에게 조언하자면..공부해서 다른길 찾으세요 제발.
@smama6075 Жыл бұрын
ㄹㅇ 탈출은 지능순~ 잘 선택하셨고 고생하셨어요~ 직접 몸 담고 있는 것보다 옆에서 보는게 꿀잼임
@달달홍시-z4y Жыл бұрын
그동안 나라지키느라 고생하신거 감사합니다 최고~~~
@박화룡-w6f Жыл бұрын
군만 그런게 아니요... 소방 경찰도 초과근무 수당 제대로 안줘요... 요즘 9급 공무원 월급이 최저임금 수준입니다. 정부가 딴데다 돈을 다 써서요... 나도 해군 하사관 출신이지만 한번 출동나가면 한 두달 계속 바다에 나가 있는데 당시 가족도 못보고 고생하는데 그 댓가는 참혹했죠.
@ssuny5172 Жыл бұрын
잘하셨어요. 그래도 전직지원기간은 다 채우고 나오세요. 아깝잖아요ㅠㅠ 쉬면서 새로운 일을 생각하시는 게
@플레이트-f8k Жыл бұрын
@@박화룡-w6f 소방 초과근무수당 제대로주는데요?
@sison7551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말이 너무 와닿는다 그들이 떠난걸까 군대가 보낸걸까 왜 전역했냐가 아닌 왜 전역하게 만들었냐
@최혜영-p7d Жыл бұрын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데 현실은 정말 처참합니다. 군인 가족인데 정말 국방부가 개선되어야할 문제입니다. 나라가 정말 ㅡㅡ
@씽방 Жыл бұрын
해병대 예비역 대위입니다. 참..영상을 보니 군에 대한 관심에 감사하면서도 씁쓸하네요..사명감,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했고 그에 대한 보상은 전방생활 연장이었습니다. 너가 잘하니 좀 더 희생해라..희생에 대한 보상은 당연히 없었고 그냥 혼자서만 '남들이 꿈꾸는 새벽을 지키는 일은 의미가 있다. 그렇게 굳게 믿고 있다.' 라며 버텼지만 예비대(출퇴근) 생활없이 근 3년이란 시간에 결국 멘탈은 깨졌고 전역을 택했습니다. 또한 일부의 국민 분들은 큰 상처가 되는 행동을 하시는 분들도 많았구요.(돌이켜 생각해보니 정말 많았고 이것도 굉장히 큰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저와 비슷한 아니 오히려 더욱 어려운 상황에 있던 혹은 아직도 있는 간부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부디 군 장병 한 명 한명을 생각하는 군, 국민, 나라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대한민국 국군 장병 화이팅!!!
@alyeonhan6 ай бұрын
ㅠ
@allyain-j8r Жыл бұрын
공영방송에서 이런 이야기 나오는 현 실태의 심각성을 모두가 알아야 할텐데
@routemarcell2815 Жыл бұрын
절대 보도 안합니다. KBS는 더더욱 그럴겁니다.
@sunnyone01 Жыл бұрын
국가는지킬수있지만 가정은지킬수없습니다. 과연 저봉급받고 일할사람이 누가있을까요? 적어도 아무리 인생이답이없는사람이라도 현 군대는 갈사람이없습니다
@yeomstorng2766 Жыл бұрын
SBS에서 이렇게 직업군인에 대해 취재하고 조사해준거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공식언론사에서 이렇게 문제를 삼아주어야 국방부도 변할려고 노력하겠죠 작년 12월 주요지휘관 회의에서 당직근무비인상은 이야기도 하지않았습니다. 그땐 초급간부와 직업군인에 대한 처우개선 문제가 언론에 보도되었지만 작은 언론사였죠 SBS에서 계속 뉴스를 보내주니 이제서야 초급간부처우개선에 대한 회의를 하고있다는것이 분하기도하면서 이제라도 개선을 할건지 기대가됩니다. 감사합니다.
@ssuny5172 Жыл бұрын
본인들은 당직근무 안 서기 때문이죠..ㅠㅠ
@moomoo-xv3zl Жыл бұрын
해주겠냐? ㅋㅋ 눈가리고 아웅이다
@Nikon872 Жыл бұрын
이래서 군대도 노조가 있어야함
@kellankim3246 Жыл бұрын
결정권이 있는 장성급 이상은 억대연봉에 마당딸린집에 운전병 공관병도 있는데 알빠노 시전~
@개귤개귤개구리 Жыл бұрын
두번속으면 바보 세번속으면 공범
@슈터-n7k Жыл бұрын
오래전 일인데 군인도 그렇지만 군자녀도 정말 힘듭니다. 아버지가 군인 장교로 복무하면서 6개월단위로 이사를 다니고 그당시 초등학교 다니던 저는 수시로 전학다녀야만 했고 성장과정에서 또래 아이들하고 생활이 어려웠던 환경을 생각하면 군인과 그 가족에 대한 처우도 개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현충원에 안장 되어 계시지만 묘비를 보면서 그당시 생각을 떠올리면 슬픈 기억밖에 없습니다. 현재도 이런 현실이라는게 믿기지 않네요
@RockCrabSinabro Жыл бұрын
저도 향토사단에서 기본 복무를 마치고 3년연장해서 중사 만기전역을 하고 사회에 나와서 삶을 살고 있는 예비역 중사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기대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복무생활을 했지만 다치고 몸이 망가져가다보니 회의감과 자신감 추락으로 장기복무를 포기하고 전역을 하였습니다. 이번 언론보도를 통해 현 시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급간부와 군인 주거시설의 문제점 등이 보강되고 개선되길 바라며, 현역으로 복무중인 선,후배 직업군인과 군가족들의 삶의 질이 개선, 향상되고 추후 직업군인을 꿈 꾸시는 미래의 후배들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happyrichdrone Жыл бұрын
15년 복무하고 전역한 예비역 장교입니다. ^^ 이런 기획 너무 좋네요~👍👍👍 내용 중 김일생 전 병무청장님 말씀에서 우리나라 고급장교들의 현실에 대한 인식이 그대로 들어나는 대목이네요..... 참고로 군에서는 부인을 가족이라고 호칭합니다. "8호봉짜리....", "가족(부인)들이 이런생각을 하니깐 남편들까지 회의감을 느낀다"는 말이 참 어이가 없네요..... 현 시점에서 문제는 현직에 근무하는 군인들인데 왜 그걸 가족(부인)들 때문에 군인들이 그렇다라고 생각하는지... 현직에 있는 동기들도 현실에서 얼마나 회의감이 들면 그걸 왜 전역한 동기들에게 토로하고 있는지 군 내부에서 근무하는 고급장교들은 절~대 알수가 없습니다. 같이 근무한 훌륭한 후배 장교들이나 동료 부사관들이 수없이 전역하고 있는데.... 사단에서 수당관련 업무도 해본 저로써는 준사관, 부사관들의 수당도 현실감이 정말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되는데... 장교들은 그런 수당조차도 없으니 중~소위들은 더더욱 급여측면에선 더 열악하지요.... 현재 당직근무비 평일 1만원, 휴일 2만원도 제가 처음 군에 갔었을때는 없는 건 당연한거고 밤샘 근무 후에 휴식은 보장은 해주게 되어 있지만 휴식을 하기는 정말 하늘에 별따기... 당직근무비 평일 5천원, 휴일 1만원으로 생길때도 윗분들은 "당직근무를 가지고 왜 돈을 받느니...", "돈 받으니 휴식 안해도 되지 않겠냐느니...", 이러한 인식이었어요... 정말 할말하앓..ㅡ.ㅡ^ 많은 분들이 함 주무관님처럼 군에 대한 미련과 기대감 때문에 아직도 그나마 근무를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조속히 개선이 되어서 이런 분들마저 전역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아무리 첨단무기가 있어도 숙련된 운용요원들이 없으면 무용지물입니다....ㅠ
@jmo8703 Жыл бұрын
저런 꼴통들 때문에 변화가 없는거임
@개귤개귤개구리 Жыл бұрын
중사 8호봉 짜리가 저런말은 한다...듣고 3번 돌려들엇네요 ㅋㅋㅋ
@zardura2887 Жыл бұрын
부사관을 "짜리"라고 표현하는데서 저런 인물들이 초급간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바로 나오죠 엘리트랍시고 국방에 대한 전반적인 보상이나 기획 같은것에 대한 조언을 하니 적절한 조치는 전혀 기대할 수 없죠
@kihhhj2708 Жыл бұрын
"8호봉짜리"가 거슬리게 들린건 저뿐만이 아니군요ㅎㅎ
@하봉선-j5e Жыл бұрын
믿을 수가 없어~ 믿을 수가 없어~ ㅠㅠ 아직 미필인 1인
@Nacho.K Жыл бұрын
업무과중도 심각합니다 상급부대에서 누가 바뀔때마다 업적남기기식으로 하루에 해야할 규정을 만드는데 문제는 사장된 규정을 없애는 사람이 없음 거기에 병사복지도 올라가고 비편제 쓰지말라는 지침까지 나오면서 초급간부가 하루에 해야할일이 너무 많아짐 하루에 체크하고 보고하고 해야하는 일일단위과업만해도 시간이 모자라는데 주간 월간 분기단위 업무까지 생각하고 지휘관이 시키는것까지하면 한숨만나옴 매일아침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 엄두가 안나서 두손놓고 한숨쉬던게 생각납니다
우리나라가 엘리트 주의라서 정치권 바뀔때마다 공기업 사장바뀌는것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위장교도 계속 해마다 바뀌니까요.. 더 좋은 방법이 있을지 문제의식을 느끼는분들이 머리를 맞대서 찾아낼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whisper514 Жыл бұрын
작년에 전역한 해군부사관입니다 시간외 근무수당은 물론이고 현실적인 급여문제는 상당히 개선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쭈니팅4 ай бұрын
저도 육군 장교 아내인데 정말 힘들어요 ㅜㅜ 개선은 솔직히 바라지 않구요 그냥 그만 뒀음 좋겠네요
@큰바위-l7w Жыл бұрын
한국전 후 세대로 최전방에서 살았습니다. 당시 군인 가족 분들은 대부분 민가에 월세방을 얻어 생활하더군요! 또한 농번기엔 이웃 농사일을 거들면서 어렵고 힘든 시기를 살아내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휴전선 지키러 가시거나 월남에 가신 아빠를 손가락 꼽으며 하염없이 기다리는 친구들 모습이 떠오릅니다. 세월이 흘러 제가 군문에 들어 왔을 때도 민가 월세는 여전했고 기혼 간부님들이 도시락을 갖고 다니는 것을 보았는데 급여수준이 열악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으로 그나마 주택제공과 각종 수당이 생겨난 것도 서울 올림픽이 개최된 시기였습니다. 문제는 급여와 복지수준도 타 공무원에 비해 열악한데 대선 때마다 군 복무기간을 급격하게 단축해서 미숙련 병력들과 부대임무를 차질없이 수행해야 하는 젊은 군간부들의 자괴감이 날로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적 모순이 내재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지휘관은 닥달하고 거의 병사들과 초급간부들을 모시고(?) 살아야 하는 혼돈의 시기인 작금의 이 현실은 정부에서 직업군인들에게 희망과 꿈과 미래를 향한 비젼을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지 못하는 한 군대를 떠나는 이러한 행렬은 더 가속화되어 지속될 것 같습니다.
@muc00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군인들 잘해줘야한다 국가를 위해 청춘을 바치고 장교 부사관분들 한지역에 정착 못하고 전 후방을 오가며 매 삶이 타지를 전전하는 외지인이다 국가여 군인분들의 자긍심을 높여줘라
@fair-korea Жыл бұрын
군인들에게 잘해주는만큼 여자들에게도 잘해줘야지요
@양정훈-r9s Жыл бұрын
@@fair-korea …?
@HOLY.G.O.D Жыл бұрын
@@fair-korea 국가에 무슨 기여를 했는데? 이미 보룡인 아니누
@gocachu Жыл бұрын
@@HOLY.G.O.D 보룡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젠부샤스-r5u Жыл бұрын
@@fair-korea 태어난거 자체가 벼슬임?...
@crystalk4852 Жыл бұрын
당직비 1만원이요? 원래는 5천원이었어어요~ 아 맞다! 직업군인은 24시간 평일/휴일 당직이 기본이라면서 당직비를 아예 안주던 시절이 길었어요. 그러다가 24시간 당직 평일/휴일 기준으로 5천원/만원씩 주다가 다시 1만원/2만원 준거 몇 년 안됩니다. 그리고 일반공무원들하고 현업 공무원이라는 소방/경찰이 위수지역 지킵니까? 그들은 자유롭죠! 직업군인들은 휴일에도 30분/1시간 위수지역 지킨다고 집에만 있어요. 관사 대부분이 소아과/편의시설 전무한 시골에 있어서 애들이 아퍼도 병원에 같이 가주지 못합니다. 자녀들 입학ㆍ졸업ㆍ운동회에도 참석못했었고 배우자 출산때도 병원에 바로 오지 못하고 부대에 보고하고 늦게 왔습니다. 경찰ㆍ소방ㆍ일반공무원 가족들도 이런 삶을 살고 계십니까?
@evia1310 Жыл бұрын
다들 바뀌지 않을 거라는 거 알고 있잖습니까. 얼마나 더 속아야합니까? 누칼협? 네, 칼들고 협박해서 직업군인 한 건 아닌데 계속 군생활하니 제 목에 칼이 점점 들어오네요. 어차피 잠깐뿐인 바람처럼 잠깐 불었다가 다시 조용해지고 원점복귀할겁니다. 항상 그러했던 것 처럼
@moomoo-xv3zl Жыл бұрын
ㅋㅋ ㅇㅈ이요 ㅋㅋ 누칼협이다 이거야
@sseoseo9826 Жыл бұрын
안 바뀔 거 알기 때문에 기대도 안 함
@gosksis9675 Жыл бұрын
병사들이나 간부분들이나 다 존경스러움 나도 군대 갔다온지 이제 4년이 넘었지만 정말 고생하세요 정말 대우만큼은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군대를 가고 싶게 만들어야지 가기싫게 만들고…
@우연패밀리-e5p Жыл бұрын
이런 뛰어난 인재들이 다 떠나고있습니다 정말 안타깝고 ㅠㅠ 어디서든 잘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user-to3od1bv5l Жыл бұрын
한사람의 군인으로서 SBS 취재 및 방송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외로운늑대-n8b Жыл бұрын
군은 아직도옛날이나지금이나ㅈ변하지않는다 울타리밖으로나와야한다
@goyang_kiinzzi Жыл бұрын
그대들을 응원합니다
@장자운-u3h Жыл бұрын
근데 숙소 이번윤석열이 청와대 옴기고 앞에 영빈관 지을꺼라고 국방부예산중 간부 숙소 예산 빼서 쓴걸로 아는데
@훌랄라-v7m Жыл бұрын
군대는 국민의 생명, 자유, 재산을 지키는 국가안보의 핵심중추입니다 군인은 유사시 생명을 포기하고 평시에는 자유를 포기하고 있습니다 제발 재산이라도 지켜주세요
@김군-x3d Жыл бұрын
보는 내내 눈물이 흐르네요... 내 가족에게 더 많은 사랑을 주고 싶은데 군은 이들에 대한 복지가 좋아지긴 커녕 개선조차 되지 않으니 ㅜㅜ 전역하신 분들이 사랑하는 가족 분들과 행복한 삶을 사시는 걸 보니 너무 기쁘네요.
@김성민-v9i6i4 ай бұрын
순수하게 최선을 다해 사랑한 사람들이 더 많이 상처받고 배신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keepgoing114 Жыл бұрын
직업군인은 말그대로 직업입니다. 국가를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도 있지만 그만큼 수입이 안따라오면 처음의 그 열정도 없어지기 마련이죠. 예전에는 진짜 봉급이 적어도 군생활이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위에서는 말도 안되는 부당한 지시를 하고 밑에서는 점점 캠프가 되어가는 군대에 무슨 미래가 있을까요 단적인 예로 지금 군인 유튜버들이 그 대표라고 할수 있겠죠. 우수한 자원은 전역해서 사회로, 경찰로, 소방으로 빠지고 이러면 진짜 당나라 군대 되는거 얼마 안남았다고 봅니다
@Min-qx1fy Жыл бұрын
모두 군을 무시한 대가를 치르시기 바랍니다. 국민 및 정치인 여러분의 무시와 괄시로 군은 무너져 내렸습니다.
@든이-l9c Жыл бұрын
어느분이 적었네요~~국가는 지킬수 있지만 가정은 지킬수없다~~ㅠㅠ 삼일절이 지나긴 했지만~~애국지사의 가족들의 삶도 마찬가지고 ~가장힘든 밑바닥. 가장근거리 국민의 삶과직결되는. 소방관 군무원 경찰서 박봉에 시달리지 말게 하기를 바란다~~목숨도 아깝지 않게 하는 분들께~~쓰잘데기 없는 해외연수에 쓰는돈 그분들 장비사는데 보탬되게 아깝지않게 펑펑 주라~~
@공-w2e Жыл бұрын
국회의원 100명 으로 줄여야 한다 군인들 급여 많이 주십시요 대한민국 군인 분들 감사합니다
@aH-sf3wp Жыл бұрын
임관할때, 국군장교단의 일원이 되신것을 환영합니다!! 라는 소리 듣고서 기뻐했던게 엊그제같는데 이제는 그냥 남았는지도 모를 애국심 갉아먹으면서 버틴다
@딸랑귀-e2z Жыл бұрын
2002년 부터 10년 군생활을 했습니다. 수상함 근무는 물론이거니와 영상에 나온 해경 주무관님처럼 잠수함 근무도 6년을 했습니다. 제가 전역한 이유는 하나였습니다. 지나온 10년이 아까웠지만 앞으로 나아가야할 20년에 대한 기대감이 단 1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도 해경으로 이직해서 벌써 10년을 근무하고 11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전역하기로 한 그때의 결정을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chika-dance Жыл бұрын
아무런 근심없이 전투 현장에 매달려야만 승리를 보장할 수 있는 곳이 전장인데, 현재 우리 군은 근심이 가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대폭 상승해버린 최저 시급과 물가상승으로 인해 특히나 초급간부들은 아르바이트보다도 더욱 적은 보수를 받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비슷한 직렬인 경찰, 소방과 비교하면 더욱 현격한 차이가 벌어지구요. 제 주변에 7~10년차 중사, 대위들 정말 많이 전역합니다. 10년차에 다다른 간부들이면 부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인원들인데 떠나는 인원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요. 왜냐면 진급을 해도 희망이 없기 때문이에요. 부사관기준 상사 진급해도 봉급은 15만원정도 상승에 불과한데다가 최근에는 연금개혁이라는 이야기까지 돌고 있어 복무 의지자체를 잃고 전역하는 인원들이 정말 많습니다. 제발 장려수당지원금 인상 같은 탁상공론식 보여주기 행정만 하지말고, 야전 간부들이 군인이라는 직업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실질적인 개선을 했음 좋겠습니다. 누군가는 군인이 돈 밝히는게 말이되냐는 말 같지도 않은 소리하는 수준 낮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미군만 봐도 하사기준 봉급 700~800, 대위기준 1000만원이 넘는 봉급을 수령받습니다. 급여가 그 직업에 전부가 될 수는 없지만 큰 자부심을 주는 요소임에는 틀림없죠. 미군 봉급을 달라는 것은 아니지만, 같은 직군인 경찰, 소방과는 같은 수준에 대우는 해줘야지 현재 급격히 늘어나는 전역자들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이젠 정말 실질적인 대책이 시급합니다.
@문지훈-s2s Жыл бұрын
정말 존경했던 소대장님이 했던말이 기억나네요 '간부도 너희와 같은 사람이다 단지 우리는 군대를 업으로 삼은 사람일뿐 우리도 힘들다' 다 누구나 힘든곳이 군대인데 생활마저 힘들면 누가 군인이 되려고 할까요? 이제는 의무복무도 확대하고 전체적인 개선이 진행되야 한다 봅니다
@user-lo2wb4uz8q Жыл бұрын
현직 육군 간부 입니다. 군 문제에 대해 다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안그래도 처우도 좋지않고 박봉이라 전역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떠나가지만 제발 남아있을 선,후배 그리고 앞으로 들어오게 될 미래 자원 들에게 좋은 미래가 펼쳐 졌으면 합니다.
중고급 간부에 대해서도 부탁드려요. 현재 군은 초급간부 중심으로만 개선을 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될 경우에는 초급간부의 메리트가 사라지게 되면 바로 전역하는 문제점이 생기게 됩니다. 실질적으로 업무효율이 높고 많은 경험이 있는 중고급 간부들을 붙잡아야 하고, 이러한 중고급 간부들을 보며 초급 간부들이 계속 남아있을 생각을 키워줘야 합니다.
@s1n149 Жыл бұрын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피격사건에 임관하여 7년 복무 후 장기가 안되어 전역한 중사입니다. 저는 정말 장기가 지금 상황에서는 안된 걸 너무 감사해합니다. 전방에 있을때는 사람구경하려고 일부러 아무일이 없어도 서울 나가는 경우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냥 길거리만 나가서 사람을 보아도 행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역한지가 지금 6년지났는데 아직도 같은 마음입니다. 또한 사회에서 개인사업을 하다보니 버는 금액조차 틀리고 군대에서 아무리 힘들게 일해도 알아주지는 않고 받는 돈은 틀리고 군대 장기 복무가 안되어서 7년간 복무하고 전역으로 오히려 행복한 삶을 삽니다. 그래서 후회되며 한편으로는 그립습니다. 그나마 같은 부대에 계셨던 분들도 다 좋았던 분들이라 대부분 좋은 추억만 가득합니다. 스스로 나오신 분들도 계시지만 7년간 장기복무가 되기위해서 노력했지만 장기가 안되어서 전역한 부사관들도 상당히 많지만 제대군인혜택도 크게 없다보니... 이러한 부분도 추후에는 개선이 되면 좋겠지만 전역자보다 현업에 아직 남아 고생하는 초급간부와 직업군인분들에 대한 처우가 더 좋아졌으면 합니다. 아직도 남아서 고생하는 동기와 동료들에게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연락하면 다들 전역하고 싶다지만 그런 말이 안나올 수 있을 정도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프로-g5r Жыл бұрын
직업 군인 아내였어서 모든 인터뷰 내용 극 공감합니다. 저희도 비만 오면 줄줄 새서 거실에서 바가지 대야로 물 퍼냈고 끝 없는 바선생에 곰팡이는 옵션이고 격오지라 학습지 선생님도 안 들어오셨네요. 한밤중에 애기가 위급한 상황이 올 때마다 남편은 훈련 중 이거나 야간 근무라 도움 청할 데도 없어 겨우 119 불러 눈물 줄줄 흘리며 업고 안고 병원 갔었구요. 이사 할 때마다 들어가는 비용 또한 무시 못하고 경력은 완전 단절된 채 살아야 했습니다. 휴일에도 허락 없이 지역 벗어나면 안되구요. 훈련 때마다 무사하길 마음 졸이면서 보냈습니다. 일반인들은 모든 생필품 면세로 사서 쓰니 돈 들어갈 일 없겠다는 소리나 하고 (실제 아닙니다. 쿠팡 등 인터넷 주문 대형마트도 갑니다.) 아이들 대학 학자금 다 나오는 줄 알고 있더라구요. (안 나와요) 우리가 낸 세금으로 너네 월급 준다 라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군인도 세금 칼 같이 떼 갑니다.) 그동안 했던 초과 근무 수당 제대로 다 받았으면 서울에 집 한 채 진작 샀을 거라 남편과 농담처럼 얘기 하곤 했습니다. 누칼협,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분들 계시는데 자주국방의 의미를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스스로 강해지지 않으면 누가 우리를 지켜줄까요? 남편도 힘든 군 생활 , 나라 지킨다는 사명감과 자긍심으로 보냈습니다. 이제라도 처우 개선에 관해 방송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군인 아내들의 고충도 좀 더 보충해서 보여 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램 부탁 드려봅니다.
@melonbingsu3610 Жыл бұрын
이야 멋지십니다👍👍
@kunsthausdie Жыл бұрын
이름모를군인의 아내분께, 그동안 나라를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mokjungjaji Жыл бұрын
알빠누? 누칼협? 능력없으면 부대에 남아있는거지 ㅋㅋ
@black_bin0821 Жыл бұрын
격공입니다....
@riverred101 Жыл бұрын
@@mokjungjaji 니가 알빠노+누칼협 당하면 도와줄 존재가 있을까??
@Goqi-io4gn Жыл бұрын
와 군인은 솔직히 복지 잘해줘야하는거 아니냐 특히 이런 시기에 나라 지켜줘서 감사하다 절해도 모자랄판에…
@jisu5961 Жыл бұрын
군 현대화도 중요하지만 이런 아주 기본적인 처우와 개선부터 하는게 우선이다 희생만 바라는 국가는 필요없다
@이재영-s6j10 ай бұрын
나라를 지켜주시는 군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JangThunder Жыл бұрын
남자든 여자든 내 나라를 지키러 갔으면 나라가 그 남은 가족들을 돌봐줘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ssyktl40 Жыл бұрын
병사들과 초급 간부들 처우는 정말 많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열정페이"를 넘어 "애국페이"라는 말에 가슴이 미어지네요. 가뜩이나 청년 인구가 없는 현실에 어떻게 군전력을 유지할 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X-MANX-MAN-e3u Жыл бұрын
병사는 이제 충분한거 같은데 핸드폰써 계급별끼리 생활관써 병장되면 130만원씩줘 이정도면 충분히 적당하지 않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지.. 내가 보기엔 더 이상 요구하는건 욕심인듯 싶은데..
@천안문탱크맨-y9u Жыл бұрын
@@X-MANX-MAN-e3u80년대 군대간것도 아니고 뭐 dp보고 ptsd 온다는 피해망상증 환자들 첨봄 ㅋㅋㅋㄱㅋ. 이등병때 7만원 받았던 11군번인 나도 dp가 소설처럼 느껴지는데 ㅋㅋㅋㅋ
@user-hhf6t82be5j3 Жыл бұрын
@@X-MANX-MAN-e3u130만원이 충분하다하는거 보면 님은 전체주의 성향이 강하시니 북한, 중국으로 가면 딱이실듯
@X-MANX-MAN-e3u Жыл бұрын
@@user-hhf6t82be5j3 아 물론 많이 주면 좋지. 더 줘 근데 현실적으로 가능하냐구요.. 한정된 자원에서 효율적으로 자원을 분배하는것도 중요합니다. 130만원 금액정으로 보면 부족할수 있죠. 근데 현실적으로 그게 됩니까? 왜 정부에서 부사관 임금과 근로여건을 못 올릴까요.. 결국 돈 입니다. 인간 욕심 끝없어요.. 그리고 무슨 130만원이면 된다는거에 전체주의를 운운하십니다. 임금을 아예 줄필요없다. 개인은 다수를 위해 존해할 뿐이다라 희생을 강요한것도 아닌데 과장이 심하시네요.
@sirgjl Жыл бұрын
이 문제를 지상파에서도 이렇게 다뤄주는 군요 꼭 군과 정계에서 간부 처우 문제의 심각성을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grass88107 Жыл бұрын
애초에 군부독재하고 쿠데타 일으킨 고위 장교들은 처내버려두고 그런 불신을 일반 병사나 초급간부들에게 쓰레기 같이 대우하는지 당최 이해가 안감.
@칠전팔기-v8y Жыл бұрын
12군번 예비역 해군하사입니다. 배2년탔는데 진짜 첫부임하고 3개월~6개월차까지 죽을만큼 힘들었습니다. 업무강도도 높고 150명이넘는 승조원...(해군은 간부비율이 70%쯤되서 싹다 선배들..) 그좁은 배에서 싫은인간도 어쩔수없이 봐야하고.. 6개월쯤 지나니 인간관계에 의한 스트레스는 친해지면서 해소되지만 악랄한 업무강도와 막내당직하사업무 겸하고.. 10년전 일이지만 지금생각해도 토나옵니다. 해군입대는 절대하지마세요. 물론 그4년이란 시간동안 세상을 참 많이배운거같아 전역 후 공기업근무하면서 동료선후배들에게 사랑받으며 생활하고있지만... 그 스트레스는 이루말할 수 없을만큼 힘듭니다.
@골리앗-p1n Жыл бұрын
특전사에 있을때 내륙전술훈련 3주짜리 나가면 24(시간)×21(일) =504시간 근무 8시간 정과 뺀다고 해도 8(시간)×21(일)=168시간 근무 504-168= 336시간 초과근무였는데 소위때 7천원 중위 9천원 대위 1만3천원으로 57시간만 인정되었음. 근데 전투식량 5천원돈 하나? 1만5천원 × 21 빼면 31만5천원이 식비로 빠지고 그거 다 챙겨먹기도 배부르거나 질리니까 라면이나 간식류좀 사가고 라면이든 전투식량이든 물 부어서 먹어야하고 식수도 필요하니 물도 사가고(물은 다행히 운영비 가능했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남), 특히 초급간부는 침낭도 사야하고 아이젠, 스패치, 헤드랜턴, 버너, 멀티툴, 아쿠아슈즈 등등 훈련에 필요한 품목을 사야하니 사실상 돈주고 훈련 받는거임. 막내팀원 보면 400km행군을 해도 같은 주둔지에 배나온 수송중대 전문하사랑 받는 돈이 똑같음(하사뿐 아니라 하사~중령 다 동일함). 천리행군 끝나고 피물집, 피로골절까지 있지만 2~3주 뒤에 분기 체력측정(5km뜀걸음, 서킷트레이닝 오전 오후 일과시간 다 소모해야 측정이 종료됨)도 봐야했음. 그러니 병원이든 뭐든 가능한 방법 총 동원해서 빨리 회복하고 빨리 운동해야함. 식단도 해야하고. 그래도 받는 돈은 편안한(?) 야전부대랑 똑같음. 그야말로 애국페이? 노예? 임
@뜬구름-n3j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공감입니다. 수당체계 자체도 문제지만 이러니까 전투병과를 할 이유가 없는거죠. GOP 등 격오지에 있는 사람이나 어디 한직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사람이나 월급차이가 거의 안나니까요. 병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200만원으로 올리는거 좋은데 열심히 훈련받고 당직하는 용사나 부적응 호소하면서 편한곳으로 파견가서 보살핌 받는 용사나 똑같이 200받으면 안그래도 오기싫어서 온 애들 누가 군생활에 보람느끼면서 열심히 근무하겠습니까? 어떻게하면 여기서 빠져나갈까 그생각만하지
@방랑시인-c7x Жыл бұрын
뭘 주절주절 징징 거리나? 특전사 출신(?) 이 돈 벌러 특전사에 지원했나?? 이제 제대했으니 자부심을 갖고 사회에서 열심히 돈 벌어라!! 나 포함 선배님들은 더 열악한 환경에서도 " 누군가는 그자리에서 당연히 해야되는줄 알고 다 이겨냈다" !!
@OnOne-o2e Жыл бұрын
@@방랑시인-c7x 하여간 라떼는 징하게 찾아
@현타-m4z Жыл бұрын
@@방랑시인-c7x 저런... 당연히 해야되는줄알고 하셨으니 지금 후배들은 이런 고통을 받고 있는겁니다. 당연한게 어디있나요... 고생하신건 인정하지만 안타깝네요. 두눈 시퍼렇게 뜨고 군대가 무너져가는걸 잘 지켜보세요.
@방랑시인-c7x Жыл бұрын
@@현타-m4z " 지금 후배들은 이런 고통" ?? 에휴 다..참~~ 한국 남성의 야성으로 이겨내야지특전사에 지원해서까지 가서 뭔 징징거리냐?? 그러고도 " 사나이중의 사나이" 라고 외치는가.. " 군대가 무너져가고 있다" 고?? 어차피 영원한 거는 없다.. 단지 변화의 시기가 다를 뿐이지..징징거리는 아그들은 능력있으니(?) 어서 전해서 사기업 취직해봐라..
@enrico134 Жыл бұрын
가장 큰 손해는 큰 자부심과 애국심으로 입대했던 사람들이 생활고에 직면하면서 그 고마운 마음을 누그러뜨리고 군을 떠났다는 사실이다.
@I도둑I Жыл бұрын
13년 중사 군생활 접고 작년 12월달부로 전역했습니다 그동안 느끼던 부조리들을 뉴스와 유튜브를 통해 알려지게되어 감사합니다 무능한 지휘관들은 초급간부들 처우 개선에 단 1도 관심이없습니다 자기들 진급과 성과에 대한 욕심만 있을뿐 지금부터라도 초급간부들 처우 개선이 조금씩이라도 되길 바랍니다 남아있는 선후배 여러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명탐정코난-i5d Жыл бұрын
고생했네요.. 사회에선 더 고생할 겁니다..
@manjjincats2 Жыл бұрын
사회에서 뭘 더 고생하냐ㅋㅋ 사회나와서 뭘해도 당직보다 낫던데 밥도주고
@City_is_jungle Жыл бұрын
@@명탐정코난-i5d 너 영상 안봤지 ㅋㅋㅋㅋ 참수리타고 말해라
@고션숙 Жыл бұрын
선배로써 미안하군요 훌륭한 후배님을 떠나 보냈군요ㅜㅜ
@alen7083 Жыл бұрын
@@명탐정코난-i5d사회에서 힘들게 사시나봐요.. 더 고생할 겁니다..
@family-cg9fs Жыл бұрын
군인들은 많은걸 희생하고 딱 한가지 연금보고 가족들도 함께 참고 버팁니다 당직비도 너무 허술하고 연금도 밖이면 군 생활 다들 힘들고 버티기도 힘들 꺼예요 청춘 받처서 고생한것 알아야 합니다 군숙소 몇십년된 집들 열악한 것 인정합니다
@우와-g5r Жыл бұрын
군인 소방 경찰 등의 월급제는 피크 월급제 도입이 절실한 직업이다 하사등의 초급 간부는 그렇다 해도 5년차 이상 15년차 사이의 중견 간부는 최고 대우의 월급이 필요하고 이후는 월급 상승을 둔화 시켜 인원 감축의 효과도 내고 전력의 노령화도 막아야 한다
"자부심" 내 가족이 평범하게 살아 가는것조차 힘든 날들의 연속인데 무슨수로 견딜수 있을까요.어깨에 "별"달고 있는 높으신 분들 잘못인가요.그보다 더 높은 분들 잘못인가요.한심합니다.
@yoonki89 Жыл бұрын
자부심으로 사명감을 다하기에 너무 열약하다. 열정을 요구 하면서 그들의 삶을 무너뜨리지 말았으면 좋겠다. 국가가 건강하기 위햐서 군인들이 가족을 잘 부양할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yohanjoo6019 Жыл бұрын
병무청장도 똥별이 퇴직하고 자리 꿰찬거였으니 답이 없지... 윗사람은 그대로 버티고 있고, 밑에 애들은 죽든 살든 까라면 까라고 하고... 그와중에 정치인놈들은 군대 근처도 안가본 놈들이 표받을라고 병 처유 개선한답시고 엄한데 삽질하고 잇고.. 장기복무 장려금을 두배로 인상해? 하사든 소위든 상사/대위 이상 가는데는 자리가 엄청 줄기 때문에 모두가 장기복무를 할수 없으니 단기복무를 장려해서 얼른얼른 빠지라는 의미인데 초급간부 부족 이야기에 저따위 대책이나 세우고 문제를 들여다 볼 생각이 없어 저것들은 영상 초반에 나온 평일 당직비 1만원은 19년1월1일부로 당시 5천원에서 인상된 것 입니다. 당직근무 서면 밥도 먹어야하고, 함께 근무 서는 병력들 음료수라도 사주고 나면 오히려 근무를 안서야 돈이 남는 꼴입니다. 우리가 두다리 뻗고 잘 수 있는것, 휴가철 계획 세우고 기대할 수 있는것도 다 군인들이 이나라를 지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들은 군인을 천시하고 비아냥 대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다고 국가에서 군인에게 대우하지 않을 이유는 없습니다. 모두 국방문제에 대해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길고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mazingr6859 Жыл бұрын
전역한지 16년이 됬는데 그때 처음 월급이 164만원이었던거 같은데 이게 아직도 변하지 않았다니..솔직히 21살 나이 그때는 적지 않은 월급이었지만 지금은 아니지
@이우석-d2d Жыл бұрын
왜 이들의 희생과 자부심을 뭉게나. 우린 이들 덕에 하루를 살고 평안함을 느끼며 가족과 행복을 느끼면서. 우린 이들에게 세금을 써야한다. 국회의원들 재선에서 사용하지 말고.!!!
@충민-d8t Жыл бұрын
저도 올해 5월말 끝으로 군생활 4년하고 전역합니다. 전 야전포병으로 중사 1차진급까지 하였습니다 하지만 전역을 선택했고, 후회없습니다. 꼭 바뀔꺼라 믿습니다 ! 계속 군생활 하시는 간부님들 항상 고생하십니다 !
@F_Bi_S Жыл бұрын
지금껏 고생하셨고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안전하게 생활했습니다. 앞으로의 길을 응원하겠습니다.
@리키마루-e3d Жыл бұрын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들에게 그에 걸맞는 대우를 해주어야 한다. 미국 국민들은 군인들을 정말 정말 존경한다.
@김영주-s4j7b Жыл бұрын
국방부 윗분들이 하루빨리 깨닫고 변화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유준호-z2u Жыл бұрын
와 저도 장기복무됬고 11년 군 생활 마치고 전역했습니다 저분들과 마찬가지로 군대에 있을때 보다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치킨런-z3h Жыл бұрын
많이 좋아져서 저 정도입니다... 진짜 저 첨 결혼하고 관사받았는데 와이프가 집을보고 울던 생각이 나네요 장모님도 오시곤 울곤했죠 배달시키면 창고인줄 알았다며 잘 못찾아왔죠...
@하봉선-j5e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
@에효-q9h Жыл бұрын
중사 8호봉짜리?중사8 호봉짜리?ㅋㅋㅋㅋ 현역때 부사관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대했는지 알것 같다!현역때는 눈감고 모르는척하다가 전역하니까 생각 하는척 역겹다 토나온다
@뉴욕촌놈 Жыл бұрын
왜 미국처럼 군인들이 자부심을갖도록 대우하지못하냐? 기득권세력들이 대부분 미필이어서 그런가..
@희성김-y7g Жыл бұрын
사실 군웤급 별들이 많이받고 군인연금도 별들은 6~7백씩 나오는데 군인연금 다 개혁한다하고 똥별들 기득궈늘 좀 줄여야한다
@가-f4q Жыл бұрын
돈때갈때는 군인도 공무원이라하고, 돈 더받아야할때는 군인은 비공무원이라고함. 아이러니한거는 공무원증은 발급해준다는거! 나라에 돈이없는게 아니라 도둑이 많은겁니다!!
@Ssgt2012 Жыл бұрын
그니까요..제가 하고싶은말. 야간당직은 군인이라 특수한 이유때문에 예산 편성 미포함, 월급, 각종수당, 세금이런거 할땐 명백히 공무원이다 이논리ㅋㅋ
@opchi2045 Жыл бұрын
@@Ssgt2012 군무원이랑 존똑. .
@슈크림맛쿠키-u7r Жыл бұрын
지금은 공무원이라 해도 달라지는게 없을듯
@kang8657 Жыл бұрын
저도 13년을 복무하고 1987년에 전역한 부사관 출신입니다... 정말이지 초급 장교와 부사관들 처우 개선에 신경을 많이 써 주세요... 부사관과 초급 장교가 강한 군대가 진짜 강한 군대입니다~~~!!!
@yoobyungwook3452 Жыл бұрын
중사 8호봉 “짜리”에서 진짜 생각을 알 수 있네
@불타는효자-x7w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3성장군 예비역이라는새끼가
@매생4 ай бұрын
ㄹㅇ. 걍 생각이 없음
@성이름-h2p7s4 ай бұрын
ㄹㅇ
@찰스-e8i Жыл бұрын
병무청장이 말할때부터 얼마나 무시하는지 알수 있음 8호봉 짜리라니...
@elecwave229 Жыл бұрын
국방력이 약해진다는건 결국 과거에 역사를 되풀이 하는 것입니다. 미국만큼 까지는 아니더라도 인식 개선 처우개선이 필요합니다. 그들이 희생했기에 오늘에 안보가 지켜지고 있다는걸 잊으면 안됩니다. 자본주의 아래 그들에게 희생만을 강요한다면 아무도 하지 않을것입니다. 대우가 있어야 자부심 성취감을 얻고 그들이 유지될겁니다.
@oneup754 Жыл бұрын
지금 군의 허리가 끊어지고 있습니다.. 심각합니다,안보가 무너집니다.. 언론에서 계속 관심을 가져주셔야 국민들이 실태를 알 수 있습니다
@미트-w1r Жыл бұрын
20년 군번입니다. 같이 임관한 소대의 23명중 2명만 장기지원, 나머지 다 전역합니다. 현실은 안바뀔겁니다 이 수치마저 더 증가할겁니다.
@김영선-e6y Жыл бұрын
군인 처우개선이 정말 시급해요 홋줄때문에 매년 사상자가 나온다는데 이게 개선이 안되네요 아까운 젊은이들의 희생이 더이상 생기지 않도록 대책이 세워지길 바래요
@금강-p3t Жыл бұрын
지능지수 수준으로 전역 결정한다 들었는 데 ,그 말 뜻을 알게됬네요. 아들이 내년에 전역을 결정했는 데 응원하고요. 밥 먹듯 하는 야근에 건강을 걱정하고요.밤에 잠을 잘 수 있는 직업이 좋은 직업이라 하더군요. 문제가 있어도 방치하는 군은 대책을 세워 개선하길 기대합니다.
@신호영-k8b Жыл бұрын
하사관 세금 띠고.175만원 소위 185만원.최저시급도 안되요.나라지키는 군인들한테 세금이라도 면제해주자.이게머냐 대체 나라누가지켜
@요령유령 Жыл бұрын
당연히 되었어야 하는 부분인데 지금까지도 안되는 것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항상 나라를 위해 일 하시는 군인들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Hoop-ub7kg Жыл бұрын
미군들 반이라도 복지 해주세요.. 우리 나라 위해 들어왔는데 현실에 부딪히는 상황들이 많습니다. 기자분들 감사합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일시적인 면피정책 펴지말고, 이제는 정말 변화되기를바랍니다. 이건그야말로 희생이다.합당한 대우와처우개선 시급합니다.. 계속해서 목소리를 내어주세요~ 직업군인에대한 처우개선을 국민들도 무엇보다 바랍니다.
@kevinkwak7568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는 아직 휴전상태라는걸 간과해선 안된다. 자의든 타의든 목숨을 걸고 국가의 지시다로 통제된 생활을하는 군인의 대우가 이래서는 안된다. 미군보다 낫지는 못해도 그정도는 되어야 질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등용할수있다고본다. 특히 군의 허리인 부사관의 처우와 대우는 장교와 병사 사이에 껴서 이도저도 아닌상황이다. 무엇이 군의 발전에 도움이되는 길인지 똥별들은 지밥그릇만 챙기지말고 세심하게 확인하고 개선하여 군의사기가 떨어지고 인재가 떠나가지 않도록 대처를 해야한다.
@밥맘-t8t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직업군인에 대한 처우가 정말 이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조국을 위해 선택한 길인데 자긍심과 애국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게 낙후된 처후들이 하루빨리 개선되고 보완되길바랍니다
@엌엌-w3s Жыл бұрын
병사 병장을거쳐 부사관 까지 하였습니다. 전역한지 15 년 정도 되었지만 이런기사보면 좀 마음이 아프네요.병사든 간부든 기본 복지는 챙겨주세요. 우리의 미래들 이잖습니까. 청춘을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