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오피니언 리더에게 [걸려온 싸움이니 상대해야죠]

와일드카드는 불법 및 비난을 목적으로 하는 방향을 지양하고
선수들을 위한 해명과 팬들을 위한 선수의 가치 해설에 목적을 둡니다.

[@kimnamho100]

오늘은 끝까지 봤습니다.. 예리한 분석과 논술 비평 잘 들었습니다..

[@wkblwildcard]

최근 영상 중에 제일 긴데 수고하셨습니다

[@user-bm7rm8bl4o]

선수를 보는 관점은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포인트가드가 슛이 장착되면 뭐 당연히 좋죠. 핸들링, 패스 능력은 뭐 필수고. 안혜지 선수에 대해 팬들이 왈가왈부 하는 어떤 계기? 를 보면 상대팀 감독들이 새깅하는 경우가 많다보니까 '안혜지는 진짜 슛이 없네' 뭐 이런 이미지가 고착화 된 느낌이 큰 거 같아요. 어시스트 능력을 슈팅력이 다 깎아먹는다는 인식이 강해지다 보니까 선수를 평가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분명 마이너스 요소가 아닌가 싶네요. 작은신장도 더해져서... 뭐 어쨋든 열심히 뛰는 선수들 부족한 점이 있더라고 비판은 하되 원색적인 비난은 없으면 좋겠네요.

[@wkblwildcard]

제가 예전에 글을 쓸 때 많이 한 말이 그 때는 안혜지가 20득점하고 이러고 있을 때였어요 그래서 안혜지랑 신지현이랑 뭐가 다르냐 1번 자리에서 자기가 공격 다 하는 건 똑같지 않냐 그래도 신지현은 칭송 받고 안혜지는 20득점을 한다는 이유로 욕을 먹고 있더라고요 그냥 안혜지에 대한 호감도 문제 자체도 큽니다. 제가 볼 때 프로에 남을 기량이 아니거나 주전할 정도는 아닌데 푸쉬를 받고 있다 싶은 선수들이 몇 있습니다. 프로는 엔터테인먼트니까요 정작 안혜지한테 섀깅도 별로 안 해요 왜냐면 새깅했다기 그리로 맞아서 져본 경험들이 다 있거든요 오픈 찬스를 그냥 몇 개 맞는 거죠 그 정도는 각 팀 슈터들도 그 정도 오픈 찬스는 납니다. 근데 그걸 무조건 새깅일 거라 치부하는 거고 안혜지 본인이 득점 한다고 욕 먹더니 득점에 소극적이 된 것도 한 몫 하겠네요

[@김밥나라2층]

방송이 점점 세련되어 지네요.

[@wkblwildcard]

리뉴얼이 잘 되었나요?

[@rebornlee9602]

포인트가드가 3점 잘쏘면 좋죠…근데 그게 우선순위는 아니죠…본인이 직접 해결하는 것보다 동료들을 활용할 수 있는게 우선인데 그런거 다 필요없고 3점슛 되는 선수 포인트가드로 써야된다는 거면 그 팀은 성적이 나기 힘들거 같고요…슈팅력이 있는 선수는 슈팅을 많이 쏠 수 있게 해주는게 맞는데 핸들러를 수행해야 하는게 맞는지…ㅋㅋ 팀에 2번부터 5번까지 다 슈팅이 있으면 몰라도 말이죠

[@wkblwildcard]

정말로 슈팅력만 있는 선수를 포인트가드로 앉혀 놓음 나머지 넷이 꿔다 놓은 보릿자루 됩니다

[@rebornlee9602]

@@wkblwildcard 일종의 그런 팬덤이 좀 있는거 같긴합니다. 새깅 디펜스 당하는걸 굴욕이라고 생각하는...ㅋㅋㅋ 뭐 생각이야 자유긴 하니까요

[@시지프스-d6t]

걸려온 싸움이 아니라 걸어온 싸움

[@wkblwildcard]

걸어 온 게 맞죠 정확한 건 제가 싸움 걸려서 반응하니 무반응이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