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이뻐요 근데... 아가가 왠지 슬퍼보여요 그냥 크건 작건 그걸 함으로서 좋아하고 만족하고 행복한걸 실천하는게 좋은듯 해요 의무나 강제가 아닌 본인이 진짜로 원해서 하는일 물한잔을 마셔도 필요하고 좋아서 마시기 저도 그림 참 좋아했는데 혼자 노는일이 많았던 삶이라 그림은 늘 친구같은 존재 였습니다 못 그리지도 잘 그리지도 않다고 생각해요 손을 놓은지 20년이 넘었네요 근데 그때가 그립네요 그래서 연습장에 필기구라도 사서 그리려는데 생각만 하지 막상 실천은 어렵네요 뭐랄까...포기했던일을 다시 한다는건 어렵네요 언젠간 다시하겠죠 살아가면서 제일 밤새면서 상상속을 그리던 그리움 때문에...
@jyorissi11 күн бұрын
그림을 그리던 그 마음이 여전히 마음속에 살아 있다는 게 너무 소중해요. 천천히, 마음이 가는 대로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작은 선 하나부터 시작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그림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