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연못 - 김민기 (Piano) A Little P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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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A Pianist

ROSA Pianist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67
@rosapianist9770
@rosapianist9770 Ай бұрын
작은 연못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지만 먼 옛날 이 연못엔 예쁜 붕어 두 마리 살고 있었다고 전해지지요 깊은 산 작은 연못 어느 맑은 여름날 연못 속에 붕어 두 마리 서로 싸워 한 마리가 물 위에 떠오르고 여린 살이 썩어들어가 물도 따라 썩어들어가 연못 속에선 아무것도 살 수 없게 되었죠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푸르던 나뭇잎이 한 잎 두 잎 떨어져 연못 위에 작은 배 띄우다가 깊은 속에 가라앉으면 집 잃은 꽃사슴이 산 속을 헤매다가 연못을 찾아와 물을 마시고 살며시 잠들게 되죠 해는 서산에 지고 저녁 산은 고요한데 산허리로 무당벌레 하나 휘익 지나간 후에 검은 물만 고인 채 한없는 세월 속을 말없이 몸짓으로 헤매다 수많은 계절을 맞죠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A Little Pond A little pond next to a deep mountain trail Now there's nothing to live in the dirty water Once upon a time, two pretty crucian carp lived in the little pond deep in the mountains On a clear summer day, two crucian carp in the pond fought each other and one rised on the water The soft flesh rotted and the water rotted Nothing could live in the pond A little pond next to a deep mountain trail Now there's nothing to live in the dirty water One or two green leaf fell off, floated like a small boat on a pond, and then sinked into the deep A homeless deer wandered through the mountains, came to the pond, drinked water and fell asleep The sun had set in the west and the mountains were still in the evening After a ladybug whizzed through the mountainside It wandered about in silent gestures through many seasons In the endless years with only black water A little pond next to a deep mountain trail Now there's nothing to live in the dirty water
@김천식태극권
@김천식태극권 Ай бұрын
함께 ... 마음 좋기를 ... 감사합니다. 그러합니다^^^
@johnhaan1524
@johnhaan1524 Ай бұрын
지금 세대 들이 내 시대을 평 하는것이 재미 있군요. 듣고 그리고 영화 보고 판단을 하는 느낌 입니다. 그런데 문제는,내가 격은 진실과 좀 다른다는 점입니다. 내 자신이 상이 군인이다 보니까! UDU 1963년. 좀 섭섭합니다. 지금은 국가 유공자라 해서 해택들을 보는 모양인데, 나는 그런거 모름니다. 가사 내용과 같이 연못은 한국땅,붕어 두 마리는 남과북 결국 페허간 됀 연못의 의미는 핵 무기을 써서 못쓰게 됀 땅. 고국에 계신 동포 분들 염려하지 않아도 됍니다. 결코 그런일은 없을텐니까요.그리고 만약 사태가 버려지면 외국에있는 동포들이 도울것입니다. 들어 보세요,천사님께서 연주하는 음악,가사는 슬프지만 연주와반주가 아름답게 어울려서 우리을 천국으로 인도 하듯이.
@백애현-w7z
@백애현-w7z 15 күн бұрын
로사님 연주 들으면 참 행복합니다.
@younghyun6022
@younghyun6022 Ай бұрын
로사님, 안녕하세요? 예쁜 연주, 잘들었습니다. 가사가 처참합니다. 지금은, 유쾌한 금요일 오후, 조금전에 일어나서, 커피를 조금 마시고 영상을 보는 나에겐, 오늘의 시작입니다. 또하나의 새로운 날을 주신, 신(God)께 감사드리며, 로사님, 즐거운 한주 되세요.
@rosapianist9770
@rosapianist9770 Ай бұрын
네 우리모두에게 하루 하루는 참 소중해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죠 고맙습니다 younghyun님 ^^💗🌷
@younghyun6022
@younghyun6022 Ай бұрын
​@@rosapianist9770 로사님, 안녕하세요? 지금은 유쾌한, 일요일 점심시간입니다. 조금전에도, (작은연못), 몇번 들었어요. 가사는 좀 뭐하지만, 로사님의 연주소리는, 경쾌하고 예뻐요. 오늘도 새로운날을 주신, 신(God)께 감사드리며, 즐거운 하루 되세요.
@rosapianist9770
@rosapianist9770 Ай бұрын
@younghyun6022 🤗🤗
@채식하는앨리스
@채식하는앨리스 Ай бұрын
뚜껑열린 그랜드피아노의 여러 현들이 마치 세상의 오탁악세를 맑게 걸러내는 필터처럼 느껴집니다. 우울한 가사 내용의 음악도 피아노라는 악기를 통해서 ROSA님에 의해 연주되면, 아름다운 멜로디의 정수가 흐릅니다. 그럼, 작은 연못을 연주하는 둥근 원 안의 ROSA님은 더러운 물에도 오염되지 않는 연꽃같은 분이겠군요.
@rosapianist9770
@rosapianist9770 Ай бұрын
제 연주 아름답게 여겨주시는 앨리스님의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 좋은 칭찬의 말씀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창준-w9u
@김창준-w9u Ай бұрын
서사적인 색깔보다는 그저 친근하고 편안한 서정적인 곡이 저는 좋은데 뭐 취향이야 다 다르겠지요 스산한 바람에 일찍이도 떨어져 구르는 이파리들 새들도 많이 안보이고... 동네 양재천변에도 가을이 깊어 가네요 ROSA님의 연주하시는 모습 보기에 참 좋습니다~~
@rosapianist9770
@rosapianist9770 Ай бұрын
작은 연못 이 곡의 내용은 슬프지만, 듣기엔 참 좋고 경쾌하기도 하네요 .. 오늘도 제 연주 좋게 들어주셔서 저도 참 좋으네요 창준님 🤗😍
@krjoung
@krjoung Ай бұрын
잊고 있었던 곡을 ROSA님께서 이렇게 연주해 주시네요. 대학 캠퍼스에서 부르던 때가 생각납니다. 장조에서 단조로 변하는 곡이 가사와 묘한 기분을 자아내지요. 기타 하나로 김민기님의 저음 목소리로 부르던 모습이 선합니다. 추억 속으로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듣겠습니다👍🍁🫰💝
@rosapianist9770
@rosapianist9770 Ай бұрын
즐거운 노래 같지만 단조에서는 침울해지네요 가사도 그렇구., 추억의 노래 들어주신 krjoung님 감사합니다 😍🌷
@tzart8052
@tzart8052 Ай бұрын
그렇고 그런 작은 연못에 떨어지는 낙엽마저도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로사⚘️님의 연주가 이 아침 우리를 맑게 하며 위로해 줍니다 작은 연못에 샘물이 샘솟을 것 같은 퐁~퐁 당~당 퐁당 퐁당 들려주시는 피아노 선율이 너무 좋아요 😀 고맙습니다 🌷
@rosapianist9770
@rosapianist9770 Ай бұрын
오늘도 예쁜마음으로 들어주신 트차르트님😍 고맙습니다🍁🌿
@kyung7067
@kyung7067 Ай бұрын
조용하고 아늑한녹음이 우거진곳에 그런역사가 있는곳이군요! 아름다운연주곡이 슬픔을 자아내는 기운을 느끼고 마음이 울적해지는군요! 피아노 연주곡 감사합니다.🌹🍂
@rosapianist9770
@rosapianist9770 Ай бұрын
네 좀 슬프죠..고맙습니다 경아님😍🍁
@pianodream75
@pianodream75 Ай бұрын
Dear Rosa! Thank you for playing this wonderful, sad song with the touching lyrics so beautiful! A song, that illustrates the senselessness of war... a song for peace. What a wonderful message!🎼🕊🕊🕊💟🌷🌷
@rosapianist9770
@rosapianist9770 Ай бұрын
Yes, this song is beautiful and sad at the same time. Dear my friend, thank you very much again today.💗🌼🌹
@chamwow168
@chamwow168 Ай бұрын
You have an amazing taste in music. I not only enjoy your videos, but find myself going and listening to the original songs as well. So romantic, so melancholic, you capture these sensations well
@rosapianist9770
@rosapianist9770 Ай бұрын
Welcome! Thank you so much for listening to Korean songs and enjoying my performance. I'm very happy with your compliments.💗🌹
@hippa7
@hippa7 Ай бұрын
별이되신 고김민기님이 생각나는군요. 하마터면 잊을뻔했던 노래였는데 감사히… 경청합니다 ^^
@rosapianist9770
@rosapianist9770 Ай бұрын
🤗🤗
@김현석-f7l
@김현석-f7l Ай бұрын
작은 연못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좋은 곡 아름다운 연주 감사합니다 멋진 11월 보내세요
@rosapianist9770
@rosapianist9770 Ай бұрын
🥰🥰 고맙습니다 현석님🌼
@은백-h2k
@은백-h2k Ай бұрын
40여년도전에 통기타로 불러보던때가 생각납니다 영상설명글로 남북한 얘기는 처음 이네요. 오늘도 로사님의 영롱한 소리가 귀에 한참남을거 같습니다.❤
@rosapianist9770
@rosapianist9770 Ай бұрын
추억의 노래 회상하셨네요.. 고맙습니다 은백님^^💗🍁
@tomy8364
@tomy8364 Ай бұрын
아름다운 연주에 힐링합니다.
@rosapianist9770
@rosapianist977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구월이오면
@구월이오면 Ай бұрын
창문을 열면 빤히 보이는 금정산 자락 파리봉에 구름이 어슬렁 마실 내려와 흩어졌다 모이고 옆봉우리로 종종걸음 무거워지면 빗방울이 되어 떨어집니다 초록옷을 빼앗겨가는 갈색 이파리에 떨어진 빗방울은 다시 수증기가 되어 하늘로 올라가 스멀스멀 구름이 되고 필수 산책 코스인양 파리봉을 찾는 게 반복되는 우리네 일상같이 보이는군요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ㅜㅜ' 파리봉에 떨어지는 빗방울이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에도 떨어져 다시 예쁜 붕어 두 마리가 살게 되어 연주하시는 내내 마음 아파했을 ROSA님을 보듬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1자 두 개 나란히 서있는 달 11월 첫 주말 아침 부산 비는 가늘어져 소리 없이 내립니다 언제나 고맙습니다.
@rosapianist9770
@rosapianist9770 Ай бұрын
😉구월님의 따뜻한 위로의 말씀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ㅎ 제목도 예쁜 '작은 연못'의 가사가 너무 충격이어서 마음 아팠는데 ㅜ신청곡이기도 하지만 곡이 귀에 들어오고 좋아서 연주했습니다 ~ 11월의 첫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안병영-s1n
@안병영-s1n 27 күн бұрын
좋은하루돼세요,감사합니다
@rosapianist9770
@rosapianist9770 27 күн бұрын
고맙습니다~🥰
@soo3572
@soo3572 Ай бұрын
불쌍한 붕어 두 마리 이야기가 착하고 여린 Rosa님의 마음을 많이 아프게 했군요 ㅎ 노랫말이 참 슬프고 암울하기까지 합니다 😥 슬프지만 맑고 고운 마음으로 부르는 Rosa님의 '작은 연못'을 들으며 세상 곳곳의 죽어가는 작은 연못들이 맑은 물로 다시 채워지기를, 예쁜 붕어들이 마음놓고 서로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기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2년전 '해바라기'를 연주하시면서 평화를 기원하던 Rosa님의 선한 바램을 기억하면서..❤🍂
@rosapianist9770
@rosapianist9770 Ай бұрын
네 ㅎ 저는 이 노래의 가사를 전혀 몰랐어요 왜 붕어들이 싸우다 한마리가 죽었을까 마음이 아팠어요 ㅜ 제 지나간 연주들에 대해서도 열정의 마음으로 다 기억해 주시는 Soo님 😘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soo3572
@soo3572 Ай бұрын
​@@rosapianist9770 어디선가 Rosa님의 피아노 연주가 들려오면 첫 마디에서 귀를 쫑긋 ㅎ 둘째 마디에서 Rosa님을 떠올리고, 적어도 서너 마디가 지나기 전에 Rosa님의 연주임을 확신할 수 있어야 적어도 열정팬이라고 자부할 수 있겠지요? 😘 영화 속에서 흘러나오는 '매기의 추억' 첫 음을 듣고 자신의 연주임을 알았다는 Rosa님의 수준에는 결코 다다를 수 없겠지만..😥 높고 푸른 하늘, 선선한 바람, 따사로운 햇살이 기분좋은 휴일 오후, 피아니스트 Rosa님의 음악을 들으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Rosa님도 좋은 하루 되시길..❤
@rosapianist9770
@rosapianist9770 Ай бұрын
​@@soo3572 저의 열정팬이신 Soo님의 말씀에 저는 벙글 웃음과 함께 많이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로맨스그레이부산
@로맨스그레이부산 Ай бұрын
곡마다 다른 많은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로사님께 감사드립니다 ^^
@rosapianist9770
@rosapianist9770 Ай бұрын
저도 감사드려요 ^.^💗
@양경집
@양경집 Ай бұрын
제목은 동요 같은데 가사 내용은 동요가 아닌...당시 시대 상황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음울한 느낌의 곡 '작은 연못'. 대학생 때 많이 들었습니다. 구름 낀 어둑한 하늘에서 낙엽 위로 빗방울이 후두둑 간간이 떨어지는 오늘같은 날, 적당히 어울리는 곡 같습니다. 듣다 보니 로사님께서 3년 전에 연주하신 슈베르트 '송어'의 4악장 연주가 생각나네요. 찾아서 함께 듣고 있습니다. 4악장 제4변주에서도 단조로 바뀌어 연주되어 작은 연못과 비슷한 분위기를 주는군요. (어부에 붙잡혀 몸부림치는 불쌍한 송어~~) 저도 로사님처럼 어렸을 때 슈베르트를 엄청 좋아했지요. 물론 지금도요. (클래식곡들 중에 아름다우면서도 인생의 깊은 고뇌가 가장 잘 녹아있는 곡이 슈베르트의 곡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즐거운 곡보다 이런 곡들이 제 성향에 더 맞아요) 다음 주부터는 기온이 급강하해 무척 쌀쌀해진다고 하니, 이번 토, 일요일에는 근처 공원에라도 산보가셔서 꼭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연주 잘 감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로사님 의상 색감이 너무 좋습니다.💯)
@rosapianist9770
@rosapianist9770 Ай бұрын
오늘도 제 연주 감상해 주시고 몇년전 연주했던 슈베르트 가곡 송어까지 기억해주셨네요 고맙습니다 경집님😄 다음주부터는 추워지는군요.. 우리모두 조심해야겠어요 ^^ ㅎㅎ 괄호안의 말씀 감사합니다🥰
@johnhaan1524
@johnhaan1524 Ай бұрын
김 민기 ,이분은 나의 세대 사람 같은데, 하루 오래돼서 누군지 기억이 않나는 군요. 내가 10살 때,서울에 모습은 너무나 참혹 했습니다.더욱이 1951년 1.4 후퇘 당시, 말죽거리 대 참사는, 70년이 지난 지금도,나을 울립니다. 오늘 님에 피아노 음악을 든는 순간 예감이 오든군요, “오늘은 어딘지 모르는 슬픈곳으로 내 영혼이 여행을 하겠구나?” 박사님의 음악 표현을 누가 따라올지? 이제 11월이니 Covid,독감 예방주사 꼭 맞으세요. 작년에 얼마나 걱정이 됐는지! 감사합니다.
@rosapianist9770
@rosapianist9770 Ай бұрын
그러셨군요.. 슬픈 기억들이네요ㅜ 저는 박사님 아닙니다 ㅎ😉 칭찬해 주셔서 감사해요.. 네 오늘이 11월 시작의 첫날이네요.. 건강 염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john님😍🌼
@johnhaan1524
@johnhaan1524 Ай бұрын
@@rosapianist9770Doesn’t matter to me,you’re Ph D or not, l only care for your lovely and beautiful your music. Thank you for your wonderful service.
@joochulshin3078
@joochulshin3078 Ай бұрын
가슴을 짠하게 하는 가사입니다 평안한날 되길 기원드립니다❤❤❤
@rosapianist9770
@rosapianist9770 Ай бұрын
@@joochulshin3078 네 곡은 아기자기한데 단조에서 좀 침울해요 아픔을 표현하느라 그랬겠죠 ㅎ 고맙습니다 joochul님 🤗❤️
@dougwoods4550
@dougwoods4550 Ай бұрын
That pond looks nice.
@rosapianist9770
@rosapianist9770 Ай бұрын
😊😊
@francoisefpm
@francoisefpm Ай бұрын
Dear Rosa, thank you for your beautiful interpretation of a sad topic. It fills our hearts with memories and compassion.❤❤❤
@rosapianist9770
@rosapianist9770 Ай бұрын
The lyrics are sad, and the melody is somewhat light and beautiful, as you said. Thank you for listening carefully, dear Francoise.💗🌹🌼
@김포선비
@김포선비 Ай бұрын
고인이 되신 김민기님을 기리기 위한 연주로군요 ~
@rosapianist9770
@rosapianist9770 Ай бұрын
신청곡이었어요😊
@ymseol4147
@ymseol4147 Ай бұрын
역시 처음 듣는 곡 육이오 전쟁통 이야기를 영화화한 주제곡인가 봅니다 내용이 심장해 검색해봤습니다 😅
@rosapianist9770
@rosapianist9770 Ай бұрын
🤗🤗
@Sejin_Song
@Sejin_Song Ай бұрын
푸른 숲속의 연못처럼 자그마한 냇가가 그곳을 흘러가면 물고기가 아무리 다툼을 해도 죽지는 않겠죠? 15년전에 미시시피 강이 연결된 미네소타의 Lake Bemidji 에서, 퇴근만 하면 매일 가서, 낚시를 하던 생각이 납니다. 어제는, 로사님의 아름다운 의상처럼, 푸른 바다와 하얀 구름을 보며 낚시를 하고 왔습니다. Atlantic Beach, North Carolina에서 3시간 배를 타고 나가서 대서양에서 처음 낚시를 했습니다. 멀미약을 먹지 않고 가서 엄청 고생을 하긴 했지만, 다행이 함께 간 의사분이 도중에 멀미약을 주어서 배멀미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어제 그렇게 고생했는데도 바다가 다시 오라고 부르네요. 로사님의 "가고파" 연주에서 처럼 푸른 바다에서 다시 낚시를 하고 싶어요.❤
@rosapianist9770
@rosapianist9770 Ай бұрын
바다낚시하셨군요 Sejin님 ㅎ 고생을 많이 한 여행이 더 기억에 남죠 즐거운 고생 하셨습니다😅😍
@Sejin_Song
@Sejin_Song Ай бұрын
@@rosapianist9770 😃
@김천식태극권
@김천식태극권 Ай бұрын
🙂
@seunglee4830
@seunglee4830 Ай бұрын
로사님, 평안하셨어요? 한국에서 손님이 오는 바람에, 오늘 아침에야 로사님의 명연주를 감상했습니다. 김민기씨의 작은연못은 아마도 6.25전쟁당시 충북 노근리에서 북한군 간첩들이 피난가는 양민들속에 끼어있다가 밤에만 뛰쳐나와 후퇴하는 미군에게 공격을 가하여, 미군들이 참다참다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사건을 배경으로 만든 곡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노래가 교과서 실리고 했다해서 대한민국을 살린 미군을 bad guy로 생각해선 안되겠지요. 전쟁은 냉혹하고 참혹한 것입니다. 월남전에서 한국군도 이와 유사한 사건을 벌인적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김대중 정권시절 이 사건을 이슈화하여 반미감정을 극대화한 적이 있습니다. 그져 노래는 노래로, 소설은 소설로 봐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로사님의 파아노 연주를 들으며, 저희집 정원 작은 연못속에서 평화롭게 살고있는 잉어들을 들여다보며 잠시 상념에 젖어봅니다… 로사님,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rosapianist9770
@rosapianist9770 Ай бұрын
네 감사합니다 연못에 잉어도 기르시는군요 저도 공원에 산책 나가면 잉어들 가끔 만나는데 다들 활발하고 평화로워보여요^^ 추워지는 날씨에 Seunglee님께서도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한주간 보내세요^^🩷🍂
@seunglee4830
@seunglee4830 Ай бұрын
@@rosapianist9770감사합니다.
@johnhaan1524
@johnhaan1524 Ай бұрын
⁠@@seunglee4830Lee 선생님 전투 경험 있으세요,전투 지침서에 어떤 명령이 있는지 아십니까? 그리고 이북 간첩이 석여서 어쩔수 없는 결정 이었다고요? 여기서 미국과의 관계을 이야기 하는것이 아닙니다. 역사을 똑똑히 알고 가자는 것입니다. Lee 선생님이 말씀하신 노근리 사건은 회생자가 20여명 이지만, 말죽거리 회생자는,말죽에서 신당동까지 쭉 누워 있었답니다. 새까마케 타서! 내가 한참 잘나갈때 일을 항의 하려고 했지만,미국 아버님이 권유로,******. 선생님과 같은 생각이였게지요.
@seunglee4830
@seunglee4830 Ай бұрын
@ 뉘신지는 모르겠으나, 노근리 사건관련 전투지침서가 있으시면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투지침서보다는 전투명령이 우선하니, 전투명령도 있으시면 보여주세요…
@johnhaan1524
@johnhaan1524 Ай бұрын
@ 이 선생님 군 생활은 않 하셔죠? 하셨더라도 ? 영어에 지장이 없으시면 군 도서관에 가서 물어보세요. 지금 사시는 그곳에도 Navy base 와 Army, Air Force 도서관이 있으니까! 만약 자세히 알고 싶으면 Washington D.C 기록관에 가보세요. 그리고 노근리 사건은 내가 11살적 일인데,간첩들이라는 이야기는 못들었읍니다.어쩌든 같은우리 민간인이 회생 됀는데 슬프지도 않아요? 말죽거리 회생자들은 노근리 처럼 20면명 아니예요. 내 84 평생에 1월4일 돼면 울고 있습니다
@kb-g1v
@kb-g1v 26 күн бұрын
🌼🌼🌼🌼🌼🩷
@rosapianist9770
@rosapianist9770 25 күн бұрын
@@kb-g1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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