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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오 SEO
광주 출생인 세오는 대학을 마치고 독일 베를린 미술대학에서 신표현주의 대가인 게오르그 바셀리츠(George Baselitz)교수에게 사사받았다. ‘자신이 어디에서 왔는지 잊지 말라’는 바젤리츠의 충고는 그녀 자신에 대해 본격적으로 탐구하고, 보이지 않는 ‘사물의 본질’을 직시하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다.
물과 하늘은 그녀의 작품에서 주로 등장하는 소재이다. 이 요소는 사물의 본질을 의미함과 동시에 동·서양의 다른 철학과 문화적 해석을 가능하게 한다. 백조는 개인과 사회의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Born in Gwangju and later graduating from university in Korea, SEO studied at the University of Arts in Berlin under Professor Georg Baselitz, the pioneer of German Neo-Expressionist painting. Baselitz advised her ‘not to forget where you are from.’ This advice served as impetus for her to explore herself and start facing the ‘true nature of things’ that are invisible.
Waters and the sky are subjects that frequently appear in her works. The two elements signify the true nature of things and at the same time allow for interpretation of different philosophies and cultures of the East and the West. White swans in her work symbolize the individual and soc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