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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섬' Korea Island]
통영의 남서쪽,
바다 한 가운데 자리한
외딴 섬 추도.
이곳에는
눈 뜰 때부터 잠 들 때까지
한시도 떨어질 새 없다는
찰떡 부부가 삽니다.
무슨 일이든 의욕이 앞서고
추진력 하나는 최고라는
욕심 많은 남편 성근씨와
그를 묵묵히 따르며
평생 곁을 지킨 아내 정연씨.
젊은 시절엔
고된 바닷일이 싫어
고향섬을 제쳐두고
도시로 떠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타고 나기를
바다 사람으로 타고 났다는 걸
섬을 떠나보니 비로소 알게 됐다는 부부.
10년 전 돌아온
고향섬 추도에서
희망을 보았다는
박성근 , 추정연 씨 부부!
추도 바다에서 알콩달콩
만들어가는 이들의 이야기,
함께 들어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