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야기 좋아하는데 쫄보라서 갑툭튀는 못 듣는데 이야기로 무서움 주니까 너무 좋아야ㅠㅠㅠ
@정한결-p5k6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어머니께 말하는 목소리가 점점 작아지는 표현기법? 매우 좋네요! 잘 들었습니다
@o_oo.oo3o4 жыл бұрын
7:11 세상달달한 목소리로 '넌 정말 더러운 친구야'라고 말하시는게 괴리감이 엄청나네욬ㅋㅋㅋㅋㅋ 하.. 이런 것마저 감미롭게 들립니다ㅠㅠ
@강인구-l9p6 жыл бұрын
제가 재수할때 강x청솔기숙학원에서 했습니다. 양호실만 가면 애들이 가위를 눌렸다하더라구요. 저도 눌렸구요. 진짜 한명의 목소리가 아니라 10명이상의 목소리까지 들리구요 나중에보니 그근처 진짜 20미터도 안되는거리 대량의 공동묘지 같은게 정리안된채 있더라구요.
@강인구-l9p6 жыл бұрын
항상 공통적으로 본것 은 여자처녀귀신이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6살정도 되는 남자아이귀신을 자주 목소리로 들렸어요. 할아버지 귀신이랑요 진짜 다정한목소리로 두 귀신이 대화하는데 멍하니 듣고있다가 여기가 학원평일인데 할아버지랑 애기가 있을리가없자나라는 생각에 소름이돋더라구요
@시메-o7h6 жыл бұрын
NUT Ri 와.,
@김만두-i9t6 жыл бұрын
오져
@onedayoranother3105 жыл бұрын
어 저 고2 겨울 방학 때 거기 다녔었는데... 근데 그런 얘기는 처음 듣네요... 바로 건너편에 산소 2개가 있긴 했다만...
@누렁이-q2b6 жыл бұрын
뭐야... 자기전에 알람울려서 보고 자려고 했눈디 무서워서 못자겠땅!!!
@조주한-z5y Жыл бұрын
목소리도 좋고 무서워 하면서도 계속 듣게 되네요.ㅋㅋ마성의 목소리와 몰입력.👍👍👍
@777v-7-75 жыл бұрын
8:18 다리 하나 더있는거보다 낫죠 뭐. ㅋㅋㅋ
@GxmJa2 жыл бұрын
태세전환이 굉장히 빠른 친구구만ㅋㅋㅋ 만약 눈을 감았다가 갔나 싶어서 슬쩍 떴는데 눈 앞에서 지켜보고 있다? 그럼 바로 기절.. 밥 잘 넘어간다는 거에서 또 웃음 터졌네요ㅋㅋㅋ 10:13 얼레리가 꼴레리고 아스날은 4등이고 요즘 조회수가 잘 나와서 @##$!% 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 요소가 적절하게 섞인 이야기였네요. 그당님은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이 없어서 좀 더 편하게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잘 봤습니다 :D
@재낙6 жыл бұрын
왜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겪은 무서운 일들을 안믿어 주시는지...;;
@GxmJa4 жыл бұрын
다녀오면 너 줄게 하는 어머니 박력 넘치시고 태세전환이 아주 빠른 모습 귀엽네요ㅋㅋㅋㅋ 눈 떴을때 바로 앞에 있었다면 눈 돌릴 생각도 못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기절하겠네요.. 뒤에서 쫓아오는 소리 들리면.. 다리 힘 풀릴 듯... 허흠흠.. 이번엔 재밌는 요소(?)가 좀 포함되어있는 부담없이 볼만한 이야기였던 것 같네요 잘 봤습니다!
@GodThunder7773 жыл бұрын
오늘 왜이렇게 무섭고 재미있지 ㅋㅋ
@Jjerry486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잘듣고 가요 그당님🙉 (공포 그자체ㅠㅠㅜ😨😱)
@펩시는코카2 ай бұрын
와 5년 동안 봐와서 웬만한 영상은 3번 이상 씩 봤는데 이 영상은 처음 보네
@정담은-j9h4 жыл бұрын
역시~ 사연주인공도 자본주의 노예구나~ 반갑다~
@부풍-h2e6 жыл бұрын
효과음 소리가 너무큰거 빼고는 다 좋네요 꾸준히 하시면 구독자 많아지실듯 정주행중에 써봅니다~
@k루시-r1k5 жыл бұрын
얼레리가 꼴레리고ㅋㅋ 아 그당님 넘 귀여우세요ㅋㅋ❤❤❤❤❤
@lilillil999k6 жыл бұрын
오늘고재밌는영상올려주셔서감사함니다 ㅎㅎ
@홍-u2l6 жыл бұрын
무섭기도 하지만..목소리 너무 좋은거 같아요😙감사해요❤
@eyan12106 жыл бұрын
왜 저는 무서운이야기를 좋아하면서 무서워서 잠을 못잘까요 ..ㅠ
@qwerty61156 жыл бұрын
젤냠 [ 워너블 ] 와 어떻해 저랑 맘이 똑같을까요...
@hwanhee56846 жыл бұрын
공감
@별예-g3n6 жыл бұрын
마자요 ㅠㅠ
@tasiNIDA5 жыл бұрын
@@qwerty6115 엄마가 똑같으면 숨겨진 동생?
@user-zl7cd9vc2q6 жыл бұрын
귀신이 소녀소녀하네. 하늘색원피스라니...흰색이 전분줄 알았더니
@user-zl7cd9vc2q6 жыл бұрын
죽을때 모습이면 비키니수영복도 있을 수 있을듯...ㅋㅋㅋ
@user-ic1dm1xs9f5 жыл бұрын
백성희@공감
@라릿사5 жыл бұрын
그당님 깨발랄 목소리 귀여우시네요ㅋㅋㅋㅋㅋㅋ
@백원호-o7o6 жыл бұрын
ㅎㄷㄷ 넘나 무서운것 그리고 그와 당신의 이야기님 목소리 꿀발라 놓은듯 목소리 넘나 좋은것
@련십장6 жыл бұрын
무서워욜ㅠㅠ오늘 밤 샐 각이네요ㅠㅠ오늘은 친구들이랑 톡하면서 새야지?하...하...ㅏㅏ 저도 무서운 이야기 하나 해드릴게요 이번 2018년에 있었던 이야기인데 제가 진짜 격은 이야기에요...5학년 때 첫 수련회 때 친구들과 놀고 이제 자야겠다고 생각하고 잘려고 해서 이제 잤어요....근데...제가 악몽을 꿨어요...그래서 딱 깼는데 가위가 눌린 거에요ㅠㅠ그래서 진짜 가위를 깰려고 발가락도 움직이고 했는데 안 깨는거에요ㅠㅠ그래서...아...망했다...싶어서 눈만 위쪽을 보았는데...어떤 머리 긴 사람이 천장에서 저를 쳐다보고 있었어요ㅠㅠㅠ
@-1ven7055 жыл бұрын
저도 전 남자친구랑 같이 겪은 무서운 이야기 하나 해 드릴게요. 지하방에서 살던 제 전 남자 친구의 이야기입니다. 그 당시에 전 남친이 살았던 집을 부동산 아저씨가 보여줄 때, 집으로 들어가는 현관문이 너무 허름하니까, 전 남친이 묻지도 않았는데, 이 집은 이래보여도 누가 죽은 적도 없었고, 문제가 있던 집도 아니라고 하시면서, 집주인이 오랫동안 창고로 사용하던걸 최근에 리모델링을 해서 내 놓은 방이라고 설명을 했대요.지하라는 것만 빼면, 마음에 들어할거라면서요. 지하방이라는 곳에서 살아본 적도 없었던데다, 지하방이라는게 싫어서, 다른 곳을 더 찾아봤었대요. 근데, 그때가 대학 입학 시즌이었던데다, 나와 있던 방도 별로 없어서, 선택의 폭이 넓지가 않았구요.게다가 전남친이 이런 저런 이유로 모아둔 자금도 별로 없었고, 전남친 집안도 지원해줄 만큼 여유롭지도 않아서, 결국 고심끝에 그 집을 계약을 했었죠.물론, 계약을 하기전에 저도 신경이 쓰여서 전남친한테 협박하듯이 졸라서 겨우 가서 봤었는데, 긴 복도형태로 이어지는 입구만 빼면, 나쁘지 않더라구요. 사실 말이 지하였지, 오르막길에 지어진 주택이라서 복도 끝, 방이 있는 곳으로 가면, 방안의 창문 너머로는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도로가 있는 1층이었어요. 현관이 지하처럼 되어 있을 뿐. 방 안에도 채광이 잘되서 밝고, 일단 무척 넓어서 좋았어요. 긴 복도에도 불이 환하게 켜지니까, 잘만 꾸미면 예쁘겠다는 생가이 들 정도였죠. 집의 위치도 서울에서 번화한 곳에 있었고, 남친이랑 머리 맞대고 이것 저것 비교하고 따져봤었는데, 돈이 모이기전까지 잠깐 지내기에는 그 정도면 나쁘지 않겠다 해서, 여러 논의 끝에 전 남자 친구가 계약을 하고 거처를 옮겼어요. 그 당시에 전 남친이 남들에게 지하방에서 사는 걸 보여 주는게 좀 그렇다고 해서, 전남친이랑 집 정리를 도와줬던 전남친의 친한 친구에 저까지 셋이서 집들이겸 술파티를 벌이게 됐죠. 그러다가 집에 가기에 시간이 애매해서 그냥 전남친 집에서 자고 가기로 했어요. 일 거드느라 지친 상태에서 술이 들어오니 집에 갈 엄두가 안나기도 했구요. 전 남친 방이 세명이 누워도 문제 없을 정도로 넓었던터라, 별 일 있겠거니하고 술에 떡이 된 저는 전 남친만 믿고 그대로 널부러져 잤죠. 술 때문에 목이 너무 말라 중간에 물을 마시고 다시 잠에 들었어요. 그때 습관처럼 시계를 봤는데, 대충 새벽 2시 47분 정도였던 걸로 기억을 해요. 그렇게 얼마를 더 정신없이 자고 있는데, 갑자기 불이 켜지는게 느껴지더니, 전 남친의 친구가 저희를 다 께우는 거예요. "(가명) 개똥아 일어나" "(가명)은지야 일어나 정신차려. 나가서 바람 좀 쐬자." 한참 꿀 잠을 자는데 왠 새벽에 바람 쐬러 가자는게 무슨 소린가 싶어서, 짜증이 난 나머지 전 남친의 친구에게 발길질을 해대며 신경질을 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번을 깨우더라구요. 전 남친이랑 저는 집돌이 집순이인데다가 잠이 많아서 한번 잠들면 절대 안일어났거든요. 결국, 저희는 그 친구의 말을 묵살하며 그렇게 더 깊은 잠에 들었습니다. 그렇게 한 참을 자다가, 저는 목이 말라서 본능적으로 잠에서 깨어 버렸어요. 저를 싸매다시피 안고 자는 전 남친을 걷어내며, 힘들게 몸을 일으키고는 물을 찾아 마시면서 아무 생각 없이 주위를 두리번 거렸었고,그 때 창문 옆에 서 있는 전 남친의 친구로 보이는 형체에 시선이 닿았어요. 새벽에 그런 위치에 사람이 멀뚱히 서 있다는거에 너무 놀란 나머지, 소리를 지르다시피 말을 했었어요. "놀래라!!!잠 안자고 뭐하세요?!" 이랬더니, 제 소리에 놀란 전 남친이 벌떡 일어나더니, 제가 괜찮은지 저를 먼저 살피었어요. 그러고는 제 시선을 따라 멀뚱히 서있는 친구쪽으로 고개를 획하고 돌리더라라구요. 친구의 모습에 남친도 한 2초 정도 뭐하나 싶어서 살펴 보다가 조심스럽게 "야..너 안자고 거기서 뭐하냐?"하고 정색 어린 목소리로 묻더라구요. 그때였을까요? 여자의 직감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순간 발 끝부터 소름이 쫘아아악 올라 오면서 뒷골이 저려오더니, 온 몸에 닭살이 돋는게 느껴지면서 그대로 몸이 굳어 버리더라구요. 창문으로 가로등 빛이 들어 오는데, 그 창문이 벽에서 좀 떨어진 곳에 달려 있어서, 벽과 창문 사이에 공간이 있었거든요. 그 빈 공간에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지만, 그림자 위로 선명한 사람의 형태가 있었고, 그 형태를 중심으로 짙게, 그림자 위에 또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죠. 근데 그건 그냥 그림자가 아니었어요. 상식로 알고 있는 그림자와 대비되어서..뭔가 악한 기운같았던 것 같아요. 평소 기가 강해서 가위에 눌려도 혼자서 잘 일어날 정도였는데도, 그 상황에서는 한참 동안이나 움직여지지가 않았어요. 등에 식은 땀이 맺히는게 느껴지고, 짧은 시간이 한 시간처럼 느껴졌죠. 뭔가 해야 하는데 할 수 있는게 없더라구요. 제가 그러고 있는 사이에 저의 전 남친은 '야 뭐하냐고!?'하면서 두어번 물어도 질문에 친구가 대답도 없고, 미동조차 없으니까, 그 모습에 이상함을 느꼈는지, 전 남친이 제가 있는 쪽으로 천천히 고개를 돌려 저를 쳐다 보더라구요. 그러다가 시선이 마주쳤죠. 남자친구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굳었던 다리가 거짓말처럼 풀리더니, 그제야 목구멍에서 말이 나오더라요. "개똥아, 나 물 말고 탄산 땡겨..체했나봐 답답해서 바람도 쐬고 싶어..같이 좀 가줘" 울먹거리다시피 말을 하니까, 전 남친이 이상함을 눈치챘는지, 머리 맡에 놓아둔 휴대폰을 챙기고 일어나 저를 붙잡은 채로 나왔습니다. 그렇게 나와서 지하철 한 정거장 정도의 거리를 말없이 걸었어요. 주변에 사람들은 있었지만, 혹시나 그게 따라 오면서 들을까봐. 최대한 멀리 떨어질 때까지 정말 하고 싶은 말은 꾹꾹 누르면서 남친이랑 다른 이야기들을 하면서 걸었어요. 그러고 얼마쯤 떨어졌다 싶어서 편의점에 들어가 급한대로 천일염 대신 맛소금을 사서 길거리에서 미친 사람처럼 남친한테 뿌리고, 저한테도 뿌려댔어요. 그리고나서 저는 혹시나 그게 따라 왔을까봐 저희가 왔던 길에도 소금을 뿌려댔어요. 소금을 탈탈 털어서 길바닥에 뿌리고 나니까, 그제야 안심이 되더라구요. 그런 절 지켜보던 전 남친이 말을 꺼내더라구요. "무슨 일이야?" "일단 친구한테 전화 한번 해봐." 제 말에 빤히 쳐다보더니 전 남친이 그 친구에게 전화를 걸더라구요. 걸자마자 친구가 전화를 받았고, 무슨 말을 할까 궁금해서 전남친의 폰을 스피커 폰으로 하고 친구와 통화를 했죠. 내용은 이랬어요.
@mjk17605 жыл бұрын
아아 다음 댓글이 안보여.... 대충 예상은 가지만 으윽 궁금하다.....
@나나랑뇨뇽5 жыл бұрын
그냥관종같은데..
@-1ven7055 жыл бұрын
내용은 이랬어요. 그 친구는 새벽 3시 좀 넘어서 누가 몸을 짓누르는 기분에 눈을 떴는데, 시커먼게 상체를 수그려서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모습에, 눈을 뜬 채로 몸이 굳었고 그 상태로 무려 한 시간 동안이나 꼼짝도 못하다가, 머리 맡에 둔 핸드폰에 불이 켜지면서 겨우 그 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었답니다. 나중에 들어서 알게 된 건데, 그 친구가 누웠던 자리가 공교롭게도, 제가 귀신을 본 그 자리 바로 밑이었더군요.. (글을 쓰면서도 밀려드는 소름에 등골이 오싹하네요) 그 친구가 일어나자마자 불을 켜고 그 자리를 봤는데도 그 자리에 귀신이 있었다더군요. 이러다 큰일이 나겠다 싶어서 한참동안 저희를 깨우는데, 저희는 안일어 나고, 그 형체는 몸을 비틀어 그 모습을 쳐다 보고 있고, 온몸에 털이 쭈뼛쭈뼛 서는 정도를 넘어서 귓가에 성인 남성이랑 어린 아이들의 웃음소리까지 들리니, 도저히 안되겠다 싶더랍니다. 큰 소리를 치면 달려 들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서 최대한 모르척을 하며 뛰쳐 나갔다고 하더라구요. 나와서도 전화를 한 참이나 걸었는데, 핸드폰이 꺼져 있다는 안내가 뜨더라더군요. 이사 첫날에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서 날이 샐 때까지 그 친구가 있는 피씨방에서 해가 뜰 때까지 셋이 기다리다가 부동산을 찾아가서 자초지종을 이야기 했지만, 부동산 아저씨가 절대로 그런 안좋은 일이 없다고 펄쩍 뛰면서 주인집에 전화 연결까지 하시고는 확인까지 시켜주셨습니다. 상황이 이쯤되니 더이상 뭐라고 할 말이 없더라구요. 남친 부모님이 알면 걱정하실 같아서,연락하지 말라고 하고는 다시 남친의 집으로가서 후닥닥 짐을 챙겨 저희 집으로 전남친을 데리고 갔습니다. 엄마가 무속인은 아니시지만, 종교생활을 하시면서 엑소시즘을 하신적이 있셔서. (기독교도 그런게 있거든요. 이상하게 저는 무교) 미친년 소리 들을 각오로 엄마한테 이야를 했더니, 다행히도 엄마가 남자 친구 집을 한번 둘러 봐주시겠다는 거예요. 전 남친도 쫄았던터라, 감사합니다하면서 그날 저녁 남친은 우리 집에 두고, 그 집으로 엄마랑 저랑만 같이 갔는데, 입구에 들어서기도 전에 엄마가 마태복음의 특정 구절을 외우시면서 "무슨 이런 집을 골랐냐"고 다른 남자친구를 만나라고 하시더라구요. 어이가 없었지만, 남친을 위해서 그쯤이야하고 넘겼죠. 복도를 지나서 방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제가 보았던 구석을 가리키면서, "예수이름으로 명하노니 더럽고 추악한 마귀야 물러가라!"라고 하시면서 십자가를 허공에 그으시고 한참을 그러다, 나중에는 아예 간격을 두고 꿇고 앉으셔서는 이상한 말을 하시면서 기도를 하시는 거예요. 그러다 도중에 귀신이 저한테 들어갈 수도 있으니, 성경 몇 구절을 알려주시고는 것만 반복해서 큰소리로 외우라는 겁니다. 상황이 상황이어서 이게 뭔짓거린가 싶으면서도, 귀신을 봤던던터라 안할 수가 없더라요. 대략 20분쯤 지났었을거예요. 엄마가 구토를 하시더니, 더 진짜 격렬하게 기도를 하셨어요. 왜 그렇게 죽을 힘을 다해 기도했냐고 나중에 여쭤봤는데 저희 집에 막둥이 남동생이 있었는데, 아들 생각에 그랬다고 하시더라구요. 내 아들이 집을 구했는데, 이런 집이라면 어떨까 생각하니, 짠했다고 하셨었어요. 암튼 전남친 집에 갔을 그 때가 오후 2시쯤 갔었는데, 끝나니까 6시 좀 넘었었던 것 같아요. 신기한건, 진짜 신기한건 그 자리에서 들던 그 기운이라고 할까요?? 싹 없어졌습니다. 그게 지박령인지 뭔지는 설명할 수 없어요. 근데 하나같이 일관성있는 게 뭐냐면, 시커먼 사람의 형체인데, 그림자보다 짙은 기운이 있고, 특정한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었어요. 여담이지만, 엄마가 했던 그게 대적기도라고 하는 건데, 교회에 들러서 기도가 강하다고 하는 목회자분께 털어내는 기도?를 받아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교회가서 또 한번 털고 나서야 겨우 끝이 났죠. 90년대 중후반 한국 기독교가 부흥하던 시절에 귀신 씌인 사람들이 이런 기도를 통서 구마를 했다는 말을 해주셨는데, 지금도 이런 기도를 한다고 하셨던게 기억나요. 예전 기억인데도, 글을 써내려는 내내 소름이 돋아서 식겁했네요. 다행히 그 이후로는 어떤 일도 없었습니다. 그건 정말 마귀였을까요...?
제가 겪었던 내용입니다.(이유는 모르겠네요) 책상에서 공부하다가 몸이 굳은적은 있어요 처음엔 손이 갑자기 안움직여서 어? 왜 안움직이지? 생각하다가 손을 억지로 움직이려고 반대 손을 움직이려고 해보니 반대 손도 안움직이던 거에요 뭐..뭐야? 왜 안움직여!? 몸은 움직일 생각이 없었고 눈동자만 움직이던 거에요. 몸이 굳어있던 짧은 시간동안 그 시간은 저에게 아주 느리게 흘러가고 있었어요. 필사적으로 움직이려고 했지만 역시나 본드로 붙여놓은 것처럼 안움직였고, 마지막으로 정신을 집중해서 손에 힘을 주던 그때 제 손에 있었던 볼펜이 떨어졌는데 그 이후로 몸이 움직이던 거에요. 시간은 다시 정상적으로 흘러가고 있었고 왠지모를 해방감이 너무나도 기뻤습니다. 이유없이 몸이 굳어버렸고 굳었던 짧은 시간은 무척이나 길고도 느리게 흘러갔으며, 손에 정신을 집중해서 힘을 줬습니다. 그러자 아주 미세한 진동으로 인해 볼펜이 떨어지자 시간은 정상적으로 흘러갔고, 몸은 해방감에 둘러쌓였으며, 이유없이 그저 기쁘기만 했었던 제 이야기입니다.
@sniper10866 жыл бұрын
Wow.......
@gihyunkim2966 жыл бұрын
여자숙소 훔쳐보던 놈들이 혼쭐나는 교훈적인 내용이군요^^
@gihyunkim2966 жыл бұрын
@니나노닐리리아 ? ㅇㅇ 쿵쾅쿵쾅
@gihyunkim2966 жыл бұрын
@니나노닐리리아 ㅇㅇ 어쩌란 건지 몰겟지만 내가 쿵쾅이라고 니 꼬추 안 커짐
@모기모기-o2u6 жыл бұрын
이런 변태녀석들!!
@user-eg5se7zh1g6 жыл бұрын
쿵쾅이 뭐임?
@intj14346 жыл бұрын
@@user-eg5se7zh1g 여자들이 괜한것에 (특히 성별에 관한 문제) 불평한다고 생각하면 쿵쾅거린다 라고 하더군요 - 그런 사람들은 뚱뚱하다는 무식한 사람들의 희한한 논리... 근데 이 댓은 그닥 불평한것도 아닌데 왜 쿵쾅이라고 시비털었는지 모르겠네요 ㅎ
@나래인누리6 жыл бұрын
아 근데 그 와중에 "저게 바로 입시 스트레스라는 거지!!!" 이번 스토리 학생들 말투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
저 제보요~ 제가 여름방학을 맞아 큰 수영장을 갔습니다 시간이 이렇게 지나갔다 벌써 저녁7시30분이였다 씻고 옷을 가라 입고 집에서 밥을 먹는데 이상한소리가 들렸어요..... 작은소리로 여기 있으면 안돼... 어서가!! 가라고!! 가!!! 이 말을 반복하면서 점점 커진 소리였다 이상해서 다음날 관리자 분께 어제 누가 말한거 못들었냐 물었더니 안들렸다고 한다.... 그땐 소름이 쫙~ 돋았고 나와 친구는 몸이 굳어 버렸다.... 혹시나 해서 CCTV을 돌려보니 끔찍한걸 봤다..... 그건 계단과 엘리베이터 앞에 이상한 남성들이 칼을 들고 서 있었다는거... 만약 나갔다면 우리 목숨은..... 그 이후로 그 수영장을 안간다..
@Marveling5 жыл бұрын
말이 앞뒤가안맞는데요 수영장갔는데 집에서밥을먹다가 누가 어디서 가라고한건지..
@ChoiBbiBbyab5 жыл бұрын
아니 아스날이 왜 거기서 나와ㅋㅋㅋ
@ddong93156 жыл бұрын
무서운데 중간중간에 너무 웃겨...ㅋ
@khl56806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아스날 아야기가 있던거 같은데 기분탔인가
@jiyoung23426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조회숰ㅋㅋ
@카오스매직-b2z6 жыл бұрын
제가 있었던일 말슴들일게요. 저는친구하고같이 학교 방과후 가 끝나고 친구와 저는 신발이 다른 쪽에있어서 친구와 따로 같습니다. 저는신발을 신고 학교를 나왔는데 갑자기 친구가 저에게 달려오더니 "야! 빨리가자 " "왜?" "아까 협의실에서 전화벨이 울렸거든 근데그냥 가려고했는데, 갑자기 협의실 구석에서 "안녕"이라고 어린에소리가 나서 나그냥 달려온거야."그때 제머리속을 스쳐간 기억이 있는데 예전에 또다른 친구가 다른 친구가 쓰레기를 버릴때 뒤에서 놀레켜주려고 숨어 있었는데 갑자기 뒤에서 "야 뭐해?" "야.....너아까 저기서 쓰레기 버리고있었잖아" "난 방금여기 왔는데...."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