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는 운명을 알려주는 음성 가이드의 존재부터 영화 내내 다른 사람과의 대화가 없다는 것, 2:53 이미 화가 1년차이고 "최근에..."라는 말과 5:50 죽을 때의 나이를 알려주지 않은 것, 3:59 자신이 믿는 신의 정체를 알고 목에 걸고 있던 십자가 목걸이를 던져버렸음에도 《나사렛의 아들》이라는 작품을 낸다는 걸 봤을 때 그 작품을 낸 시점이 가이드를 듣기 이전이고, 결국 오드리는 이미 죽었으며 그 작품이 유작이라는 걸 알 수 있음. 5:54 오드리는 자신이 죽었다는 걸 알고 있었고 자신의 작품이 300만 달러에 팔렸다는 것에 기뻐하고 있던 거임. 그저 자신이 언제 어떻게 죽는 지가 아니라 자신이 이미 허무하게 죽었기 때문에 작품이 얼마에 팔렸는지 궁금했던 것 같음. 6:10 따라서 이 모습은 이제 여한이 없다는 듯 기쁜 표정으로 다시 재생버튼을 눌러 가이드를 마무리하고 이승을 떠나는 모습인 것.
@sangok99 Жыл бұрын
이건 아닌듯ㅋㅋㅋ 님 말대로면 종교가 허구라는 대목을 왜 넣은거여
@sungod445 Жыл бұрын
@@sangok99 이미 설명해놨는데 독해력이.. 흠... 물론 해석에 동의한다는 뜻은 아니고 걍 말도 안되는 반박을 하길래
@omgwtf_907 Жыл бұрын
재미있는 해석이군요! 오드리가 자신의 작품이 얼마로 팔릴지, 나는 예술가로써 성공했는지가 궁금한 유령일지도 모른다니
@gina1143 Жыл бұрын
이 해석도 좋은데요 작품의 가격표보단 자기 작품이 얼마나 인정받았는지...궁금했겠죠
@sangok99 Жыл бұрын
@@sungod445 종교를 부정하는 내용인데 주인공이 왜 귀신이냐구요ㅋㅋㅋ 종교가 없다는 건 사후세계도 없고 귀신도 영혼도 없다는 건데
@Dntmffoakffo Жыл бұрын
저는 오드리가 최근에 그린 작품이 나사렛의 아들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드리가 웃는 이유는, 오디오에서, 나사렛의 아들을 그린 뒤에 죽는다고 말을 해주니, 그냥 죽고 싶을 때에 나사렛의 아들을 그리면 되니까, 내가 신처럼 죽음을 좌우 할 수 있는 선택권이 생겨서 그런게 아닐까요? 그렇기에 그저 언제 죽는지 알려주는 파트를 뛰어넘은 것 같습니다. 나사렛의 아들을 그리기 전에는 죽지 않으니까 ㅇㅅㅇ 최대한 살다가 나사렛의 아들을 그리면 되잖아요. 최근에 그린 그림이 나사렛의 아들이 전혀 아니기 때문에 안도의 웃음이 아닐까 싶어요. 어쨋든 생애에 있어서 성공적인 수작을 남긴다는 예언도 있기 때문에 자신의 인생이 그리 짧지도 허망하지도 않기에 웃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캐릭터의 설정에서, 종교를 믿어온 배경이나 오디오에 대한 두려움 등을 봤을때 주인공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 또한 꽤 있는 성격 같아요. 죽음에 대한 두려움 없이 그저 성공에 대한 열망만 있는 캐릭터 같지는 않아서 뭔가 19세에 명작을 남기고 요절한다는걸 알았다면 더욱 호흡곤란을 일으켰을것 같습니다. 만약 화가로서의 명예>죽음 - 인 캐릭터라면, 미술관에서 지루하게 작품을 보고 있지 않을것 같아요. 오드리는 단조로운 그림보다 신기한 초능력이 있는 오디오를 흥미로워 합니다. 만약에 영화감독이, 오드리가 수작을 남기고 19세에 사망한다는 해석을 하게 하고자 했다면, 그게 이 영화의 메시지라면 마지막 장면에서 오드리가 자신이 19세에 죽는지를 정확히 듣고서도 웃도록 연출을 했을것 같아요. 언제 죽는지 부분을 뺐다는 점에서, 오드리가 두려워 하는건 ‘죽음’이라고 추측했습니다. 결말 부분 이전의 오드리의 캐릭터 설정이, 뭔가 평범한 그 또래 19세 같거든요. 49세까지 무명 화가로 나이든 사람이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이죠. (추측.)
@heyteed7143 Жыл бұрын
재미있는 해석이네요~ 중간에 굳이 예수에 대한 내용을 넣은것은.. 인간은 항상 미래의 불확정성에 대한 두려움에 떨고 종교는 그것을 달래주기에.. 님의 해석에 덧붙여 본다면 신앙하는 대상이 바뀌었을 뿐.. 그녀는 그녀이고 정해진 미래가 있다해도 과정은 언제나 선택할 수 있기에 다른 가능성도 열려있을 수도 있겠네요.
@krauq8123 Жыл бұрын
더 나아가서 안티플롯을 짠다면 그렸던 그림 중 제목을 짓지 못한 그림 하나가 사후에 '나사렛의 아들'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정을 놓고 싶어지네요
@Dntmffoakffo Жыл бұрын
유튜브 영상 속 해석도 맞다고 생각하고 답글에 달린 해석도 맞다고 생각합니당. 보는 사람마다 해석을 다양하게 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긴 점에서 더 좋은 작품 같아요. 외국 채널에 있는 댓글들도 봤었는데, 정신분열증을 표현해낸거 같다는 해석도 있고 다양하더라고욥. 저의 풀이도 하나의 상상일 뿐 ㅠㅠ 흙흙 정말 궁금증을 자아내는 작품 같네요.
@hanmandooo Жыл бұрын
해석 잘봤습니다 저는 이쪽 해석이 더 와닿네요 👍
@승환정-l7j Жыл бұрын
종교에 대한 신앙심이 무너진 이후이기때문에... '나사렛의 아들'은 오디오를 만나기 이전에 주인공이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한수-h9c Жыл бұрын
오드리가 이미 죽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유령이 되어서 세상을 돌아다니고 있는 거죠. 이미 나사렛의 아들이라는 작품을 남기고 죽었으며, 자신의 작품이 자신의 사후에라도 명작 반열에 오른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쁨의 미소를 지은 거죠. 영화 내내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장면이 단 한번도 나오지 않는다는 점과, 자신이 비명횡사한다는 사실을 듣고도 웃는 것이 이상하다는 점때문에 이런 추측을 해보았네요. 이 설정이 맞다면, 살아있는 사람한테 세상의 비밀이 공개된 것이 아니라, 세상에 더 이상 영향을 줄 수 없는 죽은 자에게 정보가 공개된 것이므로 더 납득하기 쉽다고 느껴지네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듣고 십자가를 버린 장면은 죽어버린 자신이 사후세계에서의 구원을 바랄 수 없게 되었다고 느껴서 그렇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오디오에서 자신이 죽는 부분을 스킵하는 장면은 끔찍했던 기억을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아서 그런 것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kaeulii Жыл бұрын
와......👍
@wjl8771 Жыл бұрын
아!! '최근에..죽었다'일수도 있겠네요..
@klartnet Жыл бұрын
아트 갤러리에서 시작하는 것도 기억이 희미한 상황에 자신의 작품이 있는지 확인할려고 자기도 모르게 아트 갤러리로 끌려온 것이라 볼 수도 있겠네요
@ho1891 Жыл бұрын
0:30 초쯤 제임스가 여주를 피해서 지나가죠. 미래에 문화부 장관될 사람이 잘도 피해간다는 건 아직 살아있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다른 사람과 얘기를 하지 않는 이유는 당연히 여주는 헤드셋을 종일 끼고 있고 영화진행이 나레이션으로 위주로 진행되고 있고, 단편 특성상 굳이 쓸데없이 의사소통을 넣지 않고 영화를 보는 관객들이 나레이션에 좀 더 몰입하게 하고자 함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면 죽어서까지 십자가 목걸이를 하고 있는 신앙인이 생전에 논란과 악명을 떨치는 나사렛의 아들, 그러니까 예수 그림을 그렸다? 앞뒤가 안 맞습니다. 나레이션을 듣고 신앙을 버린 여주가 죽기전 기독교를 비판하는 걸작을 남긴게 아닐까 합니다.
@록타이트-f5c Жыл бұрын
와..대단..
@021835 Жыл бұрын
일단 댓글들이 갑론을박이 활발하고 전부 다 흥미진진한 해석이라서 이 단편 영화는 흥행에 필요한 요소중 하나인 영화를 보고 토론이 가능할 정도의 여운이 남는 결말을 가졌다고 할 수 있네요
@hw3638 Жыл бұрын
조금 다른 해석. 자신이 나사렛의 아들이라는 그림을 그리지 않을거라는 확신이 듦과 동시에 이 기계가 틀릴수 있으므로 예수에 대한 설명도 틀릴수 있다는 판단, 신앙심을 다시 지킬 수 있게되어 웃게됨. 평생 해당 그림을 그리지 않았을 경우 어느날 예고와 다르게 죽으며 신앙심을 지키는 경우, 그림을 그리지 않았으므로 영생하는 두가지 경우가 가능함
@로코코-k2n Жыл бұрын
오 이건 진짜 천재다. 작가의 의도랑 100퍼 다를지도. 근데 이 해석은 진짜 천재같음. 모든 일을 확신할 수 없다가 맞겠네요.
@로코코-k2n Жыл бұрын
다른 댓글보니까 오드리는 23살 실존인물이였으면서 나사렛의 아들을 그리고나서 “더이상 그릴 구라가없다!” 이러고 죽었데요; 이 얘기를 토대로 그린 영화라면 이해가능…ㄷㄷ 근데 님 해석도 너무 소름돋게 좋네요.
@베일리스-p2g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웃은 이유는 화가로써 명예롭게 죽는걸 알게 되었고 죽음에 대해 공포가 있었던 주인공은 본인이 죽는 나이를 듣지 않고 정해진 운명을 받아드리기로 마음먹은 의지를 웃음으로 보여주는것 같아요. 일단 영화 구조상 가이드 오디오를 통해 이미 정해진 운명이 있다는걸 계속 들었고 본인의 정해진 운명이 궁금했던 오드리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화가로써 명예롭고 싶었던 걸 둘다 얻는 장면이라 웃었던것 같아요. 예수님이 없다는걸 알아서 앞으로 정해진 운명에 따라 논란이 될만한 ’나사렛의 아들‘ 될만한 작품을 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그리겠죠 그 작품은 이미 뜨기로 운명처럼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 운명에 따라 열심히 그릴꺼에요. 정해진 운명에 따라 가는 인생으로 부터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이라고도 볼수 있을것 같아요. 마치 기차레일의 끝이 어디까지 인지 듣진 않았지만 정해진 레일이 있다는 것에 대한 안정감에 대해 웃음을 짓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저는 해석했습니다!!
@ohlala2262 Жыл бұрын
동감입니다. 고작 나사렛의 아들을 그린후에만 죽겠네~ 라는 이유로 좋아하는거라면 영화를 만들 이유도 없음.
@김씨-h9q1u Жыл бұрын
욕망 넘치는 화가라 가이드 오디오가 처음에 설명해서 자신의 작품이 유명해지고 기록적인 경매의 대상이 되는 걸 듣곤 죽음보다도 그 명예가 좋고 중요하기에 자신이 작품이 유명해지는 걸 안 이상 죽음 따윈 이제 언제든 와도 좋다라고 봤는데 해석이 다양해서 신기하네요
@joonkim8667 Жыл бұрын
오드리가 십자가 목걸이를 풀어서 놔둔 곳은 세면대가 아니라, 성수를 담아놓은 성수대입니다..
@undefiend110 ай бұрын
기독교신자아니면 누구도 신경안씀
@Bysnnmskd9 ай бұрын
@@undefiend1ㄹㅇ 잘못 전달한 건 나중에 실수하지 않게 주의해야겠지만 저게 세면대든 성수대든 알빠노긴 함 ㅋㅋ 어디에 저 목걸이를 버렸든 저 장면에서 주는 메세지는 충분히 전달이 됐음
@코끼리끼리-u9p9 ай бұрын
천주교에서 중요하게 여기는게 성수인데 그걸 담아놓은 성수대에 오디오가이드의 말한마디를 듣고 그동안 의지했던 신을 버리고 십자가목걸이를 버리는걸 중요한 행위로 여겨 영화에 담았을텐데요.
@google_Alphabet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빗물받이자너 ㅋㅋㅋㅋㅋㅋㅋ
@Jzzizisjsnwncj7 ай бұрын
@@undefiend1 저학력 저지능자의 표본이네 ㅋㅋ
@user-st2tz9dx6fkq Жыл бұрын
전 이제 신을 믿지 않게 된 오드리가 을 그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안도감의 미소로 봤어요!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어서 더 재밌는 작품 같아요
@hw3638 Жыл бұрын
오히려 나사렛의 아들을 그리지 않을거기 때문에 예수에 대한 설명도 틀릴수 있으므로 신앙을 지킬 수 있어 안도했다고 볼수도...?
@suah3596 Жыл бұрын
이제 불신의길로들어섰는데 나사렛의아들을 그릴수없겠죠. 그럼안죽게되는건데 그럼 오디오의말이틀린게됨. 따라서 이미 그림을 그린상태라는결론 . 최근에, 라는 단어 뒤에숨겨진글은 최근에 나사렛의 아들이라는그림을완성하였다라는 내용일거임
@lasvegascity Жыл бұрын
글쎄요.. "나사렛의 아들"이란 제목 자체에선 신앙적인 대목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논란과 악명을 떨쳤다는 다소 의뭉스러운 설명을 미루어 보아 어쩌면 예수의 신격을 부정하는, 더 나아가 신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작품일 지도 모르죠.
@Lucy_K92 Жыл бұрын
목걸이를 던진곳은 세면대가 아니라 성당이나 교회에 들어가면 바로 앞에 있는 성수가 담겨있는 곳이예요 ㅋㅋㅋㅋㅋ 저기서 물을 찍어서 이마와 양 어깨를 찍으며 성호를 그리거든요 ㅎㅎㅎㅎㅎ
@모카경쟁빵집 Жыл бұрын
마지막 화장실 장면이 의아하네요 거울속 자신에게 오디오를 갖다대면.... 2010년 글라스 사에서 제작한 공용화장실용 세면대 거울로서 가격은 10만원대이고 반영구적 이다.
@로코코-k2n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냥꽁-t8c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치면 공기 중 포함된 화학성분이나 빛이 가진 특성(=우주적 차원) 등을 설명했어야 맞음.. 물론 웃자고한얘기겠지만요 ㅋ
@ripe-o4y11 ай бұрын
그렇게치면 남자를 겨눴을땐 그가입은 옷을 설명했어야했고 예수상은 그 구성성분에 대해 얘기했어야함
@evandiner3 ай бұрын
그럼 그림에 가져다 대면 종이를 어떤 나무로, 재료를 어떤걸로 사용했는지 알려줘야지.ㅋㅋ
@HLCG11 Жыл бұрын
내가 생각하기로는 나레이션이 오드리가 신앙을 버리기 전과 버린 후로 달라지는데 (신앙을 버리기 전에는 그저 최근 이야기를 하는데 신앙을 버린 후 나오는 내용은 오드리가 나자렛의 아들이라는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이 대중에게 논란이 된다는 부분이 나오는 걸 봤을 때 무신론자의 관점으로 그려졌기 때문이라고 예상 됨), 처음에는 미래(오디오)를 듣기 두려워 하는 오드리는 절대 변하지 않는 결정운명론을 믿고 있었기 때문에 두려워 하는 것이고 나중에 내용이 바뀐걸 알아차린 오드리는 운명이 인간이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하는 것에 따라 달라진다는 걸 깨닫고 자신의 공포를 버리고 안심하게 되는 거라고 생각함. 상징적으로 봐도 오디오 기계 = 인간의 이성을 상징하는거 같고... 영상 주인 분이랑 다른 해석을 생각하면서 봐서 적어봄.
@Kimggalong Жыл бұрын
오..본지 얼마 안됐지만 2개월 전 리뷰보다 훨씬 몰입이 잘되네요! 이런 좀 기괴스럽고 참신한 스토리의 영화 찾기 쉽지 않으실텐데 대단하십니다~
@eiggwang Жыл бұрын
영화는 어디서 볼수있나요?
@버비버비-n2x Жыл бұрын
제목이 ...무엇인가용...
@Kimggalong Жыл бұрын
@@버비버비-n2x아이고 알림이 안떠서 이제봤네요ㅜ오디오 가이드 입니다!😊
@co_co Жыл бұрын
표정연기만으로도 이런영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들은 참 멋있는것 같습니다
@Dswwcccv10 ай бұрын
ㄹㅇ
@AhnInhwan Жыл бұрын
주인공은 아직 나사렛의 아들을 그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악명을 떨쳤다'라고 했는데 이를 통해 그리스도를 부정하거나 모욕하는 형태의 작품이라고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오디오를 듣기 전에는 신에 많이 의지하곤 했던 것 같은데 그런 상태에서 반그리스도적인 작품을 그리진 않았겠죠. 오디오를 듣고 나서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신을 부정하는 그림인 '나사렛의 아들'을 그린 것으로 보입니다.
@조이아트-l7f Жыл бұрын
예리하시다!!
@osn264 Жыл бұрын
그렇지
@AK-xw5yc Жыл бұрын
오
@somethfun Жыл бұрын
4:00 세면대가 아니라 성수대 또는 성수반 입니다.
@pipiruby87 Жыл бұрын
비명으로 해석된,, 오디오가 Untimely Death 라고 했는데 이건 불시의 죽음인 동시에 아직 죽음이 언젠지 정확히 모른다는 뜻도 되지않았나 싶네요. 오드리는 운명을 반쯤 알았고 자기가 신처럼 운명을 개척해나갈 수 있게 되었으니까 . 이제 죽고싶을때 나사렛의아들을 그리면 되는건가..
@뭐하지-b1z Жыл бұрын
“최근에” 라는 건 과거 시제로 최근에 무슨 일을 했다와 같이 직전 과거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최근에 라는 말을 듣지 않은 건 알고 있는 이야기로 듣기 싫어한다고 추측했습니다. 안 좋은 일을 당한 걸 이미 알고 있는 건 다른 분들이 추측한 것처럼 죽은 이후이고, 자신이 남긴 작품의 앞날이 궁금해져 마지막 오디오를 들은 거 아닐까요?
@venusianfan Жыл бұрын
재밌네요. 여러 해석들도 읽는 재미가 있고요. untimely death 는 보통 요절했을 때 쓰이는 표현입니다. 전 오드리에게 불치병같은 게 있는 건 아닐까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자신에 대해 듣는 것에 극도로 불안해보이는 것, 종교와 아마도 사후세계에 대해 매달리는 듯한 점, 그것이 없다는 얘기를 듣고 매우 큰 충격을 받는 점 등에서요. 그림은 아직 안그렸을 겁니다. 현 시점까지 독실한 신자인 오드리가 예수를 소재로 그린 그림이 있었다면 그게 논란을 일으킬 만한 작품일 리가 없으니까요. 아마도 젊은 나이에 아무것도 남기지 못하고 천국에 갈 것이라는 희망마저 없어진 상태로 죽을 것이라고 좌절하다가, 그래도 죽기 전에 자신의 자취를 세상에 남긴다고, 생이 무의미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받고 환희를 느끼며 우는 것 같네요.
@radio7471 Жыл бұрын
‘비명’이라는 단어도 ‘요절’과 같은 맥락입니다
@JY-sr2yn Жыл бұрын
비명횡사라는 말을 모름?
@saram135710 ай бұрын
@@JY-sr2yn아는거 많아서 아주 좋으시겠어요
@건물건축자연 Жыл бұрын
내가 생각한 두가지 결말. 1. 이미 시한부 선고를 받은 상태였고 자기의 마지막 작품이 인정받을수있는지가 궁금했음. 2. 똑같이 목숨이 위험한 병에 걸렸고 하느님께 빌었음. 하느님의 존재가 허상임을 알고 절망했고.. 그런 와중에 그리지 않은 나의 작품 그리고 죽는다는 예언을 듣게됨. 살고싶었던 주인공은 그 그림을 그리지 않음으로서 살수있다는 희망을 얻게됨..
@에오-g7s Жыл бұрын
그림에 갖다대면 그림에 대한 해설이 나오는데 어째서 예수 동상에 갖다대면 그 동상에 대한 해설(제작자명, 어떤 형태인지 등)이 아닌 동상이 표현한 사람에 대해 해설이 나오는걸까?😂 흥미로운 영화네요
@안녕-s2d3p Жыл бұрын
nt? st?
@김혜영-h2h9 ай бұрын
그냥 지껄이고 싶은대로 지껄이는듯
@creativerealinmind9661 Жыл бұрын
요즘 뉴스보는 저 같네여, 알 필요가 정보가 넘치는 요즘 생각이 많아지네요
@90_j33 Жыл бұрын
인스타 릴스보고 찾아왔는데 좋은 리뷰가 많네요🙂 잘보고 좋아요 꾹꾹 하고 갈게요❤️
@오프더레코드 Жыл бұрын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wlsrmfjdnjrlffdj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른 분들의 다양한 해석도 참신하고 흥미로웠습니다 이런 영화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unMinGroot Жыл бұрын
자기가 죽는 날을 안다면 남은 인생을 예전처럼 살 수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OLGUL Жыл бұрын
4:00 세면대가 아니라 성수대같네용 ㅋㅋㅋ 사제에게 축성받은 성수를 담아놓고 성당에 입장할 때 손에 찍어 성호를 긋고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당..
@ShionFlina Жыл бұрын
0:45 흐이이익 오른쪽에 귀신이다ㅏㅏㅏㅏㅏㅏㅏㅏ
@비담-n2i8 ай бұрын
비명을 지르며 죽는다는데 오드리는 말을 못하는 장애를 가진건 아닐까로 해석하면 자신이 믿던 신이 거짓이 아니니까 기뻐하는 걸로 묘사된걸지도
@woolsoop4401 Жыл бұрын
해석이 다양해서 넘 재밌네요 저도 여주가 ‘나사렛의 아들’을 아직 그리지않았다고 생각했어요 기존 예술을 하면서 의존했던 종교와 신이 허상이라 생각되어 좌절을 하고, 앞으로 어떤힘으로 예술을 해야하는지 막막해서 괴로워했는데 신이 없다는 것을 안 후에도 ‘나사렛의 아들’ (어쩌면 나사렛 예수의 아들)이라는 종교적인 논란과 악명이 있는 작품을 남긴다는 미래에 만족한 것 같았습니다. 신앙을 잃었지만 예술가로서 길은 잃지않고 오히려 신이 없다는 걸 표현해 걸작을 남긴 것이니까요. 유독 젊은 예술가들은 걸작을 남기고 비명하는 것을 동경하기도 해서 나이는 듣고싶지않았지않을까 생각했어요 :) 재밌는 단편영화네요 :)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
@irenek6295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렇게 생각했어요. ㅇ그녀가 예수상 앞에서 느낀 충격과 공포, 배신감을 담은 작품을 남겨서 사람들에게 많은 논란을 일으키지 않을까요
@낍떡뀬 Жыл бұрын
진짜잘만들었다...
@애옹이멍멍 Жыл бұрын
1. 신을 믿을 정도로 살 날이 얼마 안남음 하지만 가이드에서는 작품을 '나사렛의 아들'을 남긴 직후 사망한다고 했음 그렇기 때문에 작품을 만들지 않은 지금은 죽지 않는 다는 생각으로 눈물을 흘림 2. 예술가로서 꿈이 있었음 죽기 전에 엄청난 작품을 만드는 것이 꿈이였음 작품을 만든 직후 사망하는 나이에 오디오를 끄는데 그건 그녀에게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듣지 않음
@kickin_ Жыл бұрын
완전 깔끔한 해석풀이 2가지네요!!
@zz22ny Жыл бұрын
성당에서 목걸이 버린 곳은 세면대가 아닌 성당 성수대 입니다~!
@hiloo9845 Жыл бұрын
인스타에서 와써염 잘볼게용
@오프더레코드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인스타라도 꾸준히 1분 예고 영상 올릴게요 궁금한 영화 생기시면 종종 들러주세요
@SP-lk7do Жыл бұрын
4:30초 여성은 누구인가요? 제 추측은 저 여성이 살해된 니콜 브햄튼이고 살해된 장소에서 기계가 이름을 말하니 주인공이 얼굴을 잠깐 떠올린거 같은데.. 주인공이 저 장소에 들어선 순간 부터 표정과 도망치듯 화장실로 가는 모습을 보면 아마 범인일 가능성이 높은거 같고 나가렛? 의 아들에 어떤 의미가 잇다면 니콜 시간이 나가렛 아들 작품인지 아니면 다른 작품인지 알수 잇을거 같은데 아무튼 제가 받은 느낌은 안도라서.. 또 기계가 미제라고 정의하죠 그건 미래 시점에서 범인을 잡지 못햇고 주인공이 계속 이런쪽으로 작품을 만들아 갈수 잇지 않앗나.. 비명에.. 표현 역시 감옥이나 사형 아니면 타인에 의해 살해 또는 자살등이 아니라 보통 젊은 나이에 요절 이런 표현으로 알고 잇어서 이런 범죄쪽으로 작품 활동 계속 할수 잇다는 그런 전형적인 살인범들의 안도 환희 쪽인듯 제가 감독이라면 저 초반 미술 작품 제목과 배경에 살인에 대한 장소나 동기같은 힌트를 넣어 두겟는데 그정도 까지 영화는 아닐듯
그러니까요 완전 공감. 그런 요소 하나 하나가 범상치 않은 떡밥같은데 또 주제에 거기까지 이어갈 단편은 아녔을거같기도 하고 충분히 흥미로운 요소들이라 기계 또한 상징에 가깝고 뭔가 욕심부리자면 더 만들어갈 수도 있었을것같아요. 그래도 주제에 맞게 상상 여운 주면서 산으로 안가고 잘 마무리된 작품같슴다 ㅎㅎ 갠적으론 뭔가 더 만들려다 말았나 싶은 아쉬움이 조금 있었지만 ㅜ
@pipiruby87 Жыл бұрын
원본을 보고왔는데 편집본에서 잘려있네요ㅎㅎ 오드리는 니콜브램턴이라는 여자를 만나고 그녀가 남자친구한테 살해당한다는걸 들어요. (중간에 갑자기 보이는 여자 얼굴) 그리고 니콜브램턴 미제살인사건이 일어난 골목을 걷게되고 놀라는거지요… ㅎ
@yong4281-d4b Жыл бұрын
이미 죽었기에 그녀가 궁금했던것은 자신이 남긴 그림이 어떻게 됬는지를 듣고 기뻐한것임. 그래서 미술관에도 간것이고
@bari-hj Жыл бұрын
인스타보고 목소리좋아서 구독했습니다.
@evekim2075 Жыл бұрын
자기가 해석하고 믿고싶은대로 믿으세요. 누구한테 휩쓸리지 마시고. 이 영화자체가 해석을 시청자들에게 맡긴 영화예요.
@제이맥스-u7u5 ай бұрын
영어 듣기 제대로네요😊
@Senn_chihiro Жыл бұрын
항상 그런 생각을 했었다. 피라미드는 누가 만들었고, 케네디는 누가 죽였는지, .. 우주의 끝은 어디고 어떻게 만들어졌고 신은 있는지.. 결론은 죽으면 알게될거라고 생각했다. 자연스럽게 모든 진리에 쉽게 접할수 있지 않을까 ... 이 영화를 보니 그런 생각이 더 굳어지는거 같다.
@fttogo Жыл бұрын
03:59 세면대가 아니라 성수대입니다. 가톨릭 신자들이 미사보러 들어갈때 여기 성수를 손에 묻혀 성호를 긋고 들어갑니다. 흥미있는 영화들 잘보고 있습니다.
@hing.hingu. Жыл бұрын
주인공은 '나사렛의 아들'을 그리다가 죄책감을 느끼고 성당을 찾았을까요? 논란이 될만하게 그리면서? 어쨋든 그 작품으로 대중에 인정받는다는 자신의 미래를 알고 더이상 들을 필요가 없던 것 같습니다. 몇 살에 죽는 건 중요하지 않을테니까요. 잘 봤습니다!
@오프더레코드 Жыл бұрын
호무야님 좋은 감상 감사요 👍
@sleuvhwoivjlh Жыл бұрын
4:01 세면대가 아니라 성수대예요!
@권보스-m7z Жыл бұрын
인스타보고왔어용
@오프더레코드 Жыл бұрын
😍
@choi-handwriting Жыл бұрын
이런 소재들은 어떻게 찾아내시는지... 소재들도 흥미지고 해석도 탁월해서 근래 본 영화소개 채널중 으뜸입니다. 정주행 하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오프더레코드 Жыл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AaaA-km2yu Жыл бұрын
오디오를 듣기 전, 오드리가 집착했던 영적인 만족감은 마치 오즈의 마법사의 커튼 앞 환영에 환호하는 세속적 욕망으로 다가옵니다. 결론에 이르러 종교적 환영에 의존한 자기 인식에서 벗어나고, 죽음을 피하기 위해 세속적 성공(나사렛 아들 그림 그리기)을 미루는 자신을 통해 실존과 마주하는 자신에 이르는 메시지 같습니다. 어쩌면 불교의 공즉시색 색즉시공을 표현한 에피소드 아닐까요? 물론 감독이 이런 통찰을 주려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쉽게 말해, 신이 없다고 자신이 부정당하는 것도, 세속적 성공을 했다고 자신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죠. 그 깨달음은 오드리에게 종교와 세속, 모두의 집착에서 벗어난 자유를 주는 역할을 했다고 추측합니다. 신을 통해, 또는 세속적 성공을 통해 자신을 보는 것이 아닌, 오롯이 자신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점이죠. 실존의 순간입니다. 삶이 리프레쉬 되는 찰나이며, 19세를 지나, 자신의 삶을 스스로 책임지는 성인이 되는 첫 걸음이자, 주도적 삶의 단초이죠.
@CutyNayeon Жыл бұрын
주인공은 자신의 생이 끝나는 시기를 일부러 듣지않고 넘깁니다. 이로써 그녀가 사망하는 시기는 특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오디오에선 그녀가 「나사렛의 아들」 이라는 작품을 그린뒤 사망한다고 나옵니다. 정확한 사망일자가 공개되지않은 시점에서 " 「나사렛의 아들」 → 사망 " 이라는 시간선은 참 주인공이 「나사렛의 아들」 작품을 그리기 전까지 그녀의 '사망' 이라는 이벤트는 발생하지 않을것입니다. 만약 「나사렛의 아들」 이라는 작품을 그리거나 팔기 전 그녀가 사망한다면 '인과역전'으로서 오디오의 해설은 거짓이 됩니다. 역사속 불가사의들과 신의 존재 등 그녀가 들은 오디오 해설은 청자가 주체가 됨으로서 청자가 믿는다면 오디오 해설처럼 이벤트가 발생할 것이고 청자가 믿지않는다면 오디오해설 또한 하나의 낭설로 넘어갈것입니다. 그래서 그녀가 오디오 해설을 믿는다면 주인공은 불로불사한 생을 살다가 그녀가 원할때 「나사렛의 아들」을 그리고 사망할 수 도있습니다. 이 점을 파악한 주인공 오드리는 웃음을 참을 수 없던것입니다.
@Sam_Maru Жыл бұрын
4:00 저곳은 세면대가 아닌 성수를 담는 그릇인 "성수대"입니다~!!
@parkjiwon8610 Жыл бұрын
오드리는 실제 2013년에 'child of nasaret'으로 역대 최고 경매가를 올린 오드리 나사렛의 이야기를 담고있습니다 실제 그녀는 트렌스젠더였으며 그녀의 개명전 이름은 버크 타일러이며 미술계에서 촉망 봤던 영재출신입니다. 이 영화처럼 23세 젊은나이에 타계하였스며, 그의 유서 마지막 문장은 '더이상 쓸 구라가 없다 한계이다'
@오늘한끼-l4c10 ай бұрын
저 얼굴이 19살 이라는게 제일 충격.
@jinsoon_e Жыл бұрын
구독하고 가요!
@오프더레코드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yolliyamify Жыл бұрын
영화 되게 흥미롭네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booming6509 Жыл бұрын
저는 비명횡사하지만 유명한 작품을 남기고 죽기에 자신의 죽음따위는 상관없고 꿈인 화가로써 이름과 작품을 남기느냐만 관심있는거로 생각해서 어찌보면 소름 돋으면서도 유명과 성공에만 집착하는 우리 세상을 관철한게 아닐까 싶네요
@King-rv4vi Жыл бұрын
잘봣어용 직접 번역하시는건가요?
@오프더레코드 Жыл бұрын
네 😊 맞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King-rv4vi Жыл бұрын
@@오프더레코드 재밌는 단편영화쪽을 파시니 충분히 매력잇는 채널인거같아요 응원합니다!!
@CharlieYi-f5q7 ай бұрын
2:05 자막이 2560년인데 2056으로 되어있는듯 합니다.
@woochaehyeon Жыл бұрын
반전은 모르겠고••• 주인공의 상태가 안정되더 보이진 않았어요. 뭔가... 공황 같은 게 있는 느낌. 시야 보여주는 것도 그렇고, 청각 효과도 되게 복잡하게 얽혀있는 것 같고요. 약간 그런 복잡 미묘하고 아리송한 연기가 정말 짜릿했어요. 단편 영화라 풀로 다 봐도 10분 정도니까 꼭 전체 다 보시는 걸 추천해요!
@heesangyang2886 Жыл бұрын
4:01 세면대가 아니라 성수를 놓는 곳입니다. 출입시 성수를 손가락에 찍어 성호를 긋습니다.
@justk3121 Жыл бұрын
안궁
@migyeoung58 Жыл бұрын
@@justk3121 왜굳이 시비를?
@5pm_Hazyblue Жыл бұрын
3:39 세면대가 아니에요😂😂
@user-om2nj8ep6m Жыл бұрын
04:00 세면대가 아니라 성수인 것으로 보입니다.
@kokomokim Жыл бұрын
더 놀라운건 오드리가 19살이라는거.....ㅡㅡ
@college-of-medicine Жыл бұрын
"비명에 사망"이 제명을 다하지 못하고 죽는다는 뜻이구나 untimely death
@xaeha5926 Жыл бұрын
비명횡사잖아요
@희극인이광수 Жыл бұрын
아까 성당에서 나가면서 나온 오디오에 살인사건 얘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위험해보이는 화장실에 있고 비명에 죽었다는 오디오 음성까지, 주인공은 곧 죽겠네요
@ISAEGAE Жыл бұрын
4:00 세면대가 확실한가요? 제가 보기에는 세면대가 아니라 성수 담긴 그릇인것 같은데요 (아님 말구요 😂)
@eyeless348511 ай бұрын
ㅋㅋㅋ ㅅㅂ 댓글이 몇개냐
@yoruriyathoo11 ай бұрын
3:31 속~이 다 시원~하다 ㄹㅇㅋㅋ
@goldenmatizable Жыл бұрын
3:58 세면대 아니에요. 성당들어갈 때 입구에 성수를 묻혀 성호경을 그을 수 있게 성수를 담아두는 성수대에요.
@simonj8188 Жыл бұрын
호주에서도 이런 영화를 만들다니 놀랍네요!!
@호야-x2r Жыл бұрын
마지막 기쁜 표정은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wadada0 Жыл бұрын
이런 단편 영화들은 어디서 보시나요? 구독 박고 갑니다
@오프더레코드 Жыл бұрын
IMDb라는 영화 평가 사이트랑 Vimeo라는 영상 플랫폼에서 많이 찾는 편이에요. 해외 유튜브 채널로는 Dust나 Omeleto는 거의 빠짐없이 다 챙겨봤고요! 이 밖에도 개인적으로 구독하고 있는 몇몇 개인 블로그나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tkddlfst Жыл бұрын
저 오디오의 말들이 진실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도 믿음이 점점 생겨나는 것을 보니 챗gpt가 떠오르네요 저 말들이 거짓들이라면....
@user-gx5ve5hy9b Жыл бұрын
대박이네
@IIIIlllIllllIllIlllI Жыл бұрын
되게 scp스러운 발상인듯 뭔가 scp-xxxx "예언가 오디오가이드" 등급 안전 이럴거같은 느낌
@신기진-e9s Жыл бұрын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1. 은 일종의 행위예술 작품으로, 오드리의 죽음으로 완성된다. 2. 작가의 죽음을 내용으로 하는 예술 작품을 작품으로 인정할지에 대해 논란이 생긴다. 3. 하지만 결국 수집가들은 희소성과 작품에 담긴 의미를 토대로 작품을 판단하기에 고가에 판매된다. 4. 죽는 날을 듣지 않은 것으로 미뤄보아 은 곧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simsimsim7209 Жыл бұрын
별로여
@KGN20C Жыл бұрын
@@simsimsim7209이것도 그럴듯한데 왜 ㅋㅋ
@user-co3ih6gw2h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렇게 봤어요.. ㅋㅋㅋ 나사렛의 아들은 이미 그려진 그림임.. 저 오디오 이후 종교에 의탁하지 않는 주인공은 그런 그림을 그릴 수 없음 그리고 이런 작품 이전에 그녀가 신의 여부와 성당을 의식적으로 본것도 죽음을 꽤 많이 생각한 사람이었음을 암시하고 그래서 신의 여부가 중요했던 것임...이것을 뒷바침하는게 갤러리에서 미래의 장관이나 나름 괜찮은 직업의 남성들을 그냥 다 무시함..즉 현재와 미래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오드리의 감정선을 말해주는데... 여기서 그녀가 들은 작품의 성공 그리고 듣는 비명횡사에 대해~~~ 듣고 직감했던거임 자기가 생각한대로 이루어지는구나... 혹은 보다 정확한 힌트를 들은 듯.. 즉 비명~~~ 일반적인 자살이 아닌 죽음의 방식에 대해서 알려준 셈이라서 이걸 듣고 그녀는 정확한 미래가 내가 생각한 그림이라서 행복하기도 하지만 그 끝은 자기의 죽음이라 두 감정이 모두 보인 작품이라고 생각함...
@TheNicechoiko Жыл бұрын
오디오님 우주 탄생의 진실과 외계인의 존재가 궁금합니다.
@yondoo-r1z11 ай бұрын
어떤 배우 닮았는데.. 언니인가? 그냥 정신병 걸린 사람이야기 같아요 듣고싶은 부분만 듣고 안내방송이 끝나는것도
@코코넛-f7c Жыл бұрын
설정이 흥미롭네
@lionlollol493 Жыл бұрын
4:01 세면대가 아니라 성당의 성수 그릇입니다 ㅋㅋ
@도토리키재기-j1w Жыл бұрын
아직 나사렛의 아들을 그리지 않았다면 어차피 성공할 거라는 자신감으로 정말 성공할 만한 작품을 만들어낼지도…?
이여자는 이미 나자랫의 아들이라는 작품을 완성 했으며 오늘 죽습니다. 중간에 도망친 골목 연쇄살인 떡밥이 나오거든요..
@슝슝-w3w Жыл бұрын
이 영화는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
@lavita6928 Жыл бұрын
연기 정말 잘 한다
@an02810 Жыл бұрын
아하 세모 모양 재생버튼 제목누르면 이어서 원본영상 볼수있네요
@onneduke3356 Жыл бұрын
나는 로또에 가까이 대서 정보를 얻겠당 '로또는....이번회차는...이며, 다음회차 번호는....'ㅎㅎ
@_coco__ Жыл бұрын
제가 생각한 반전은 이렇습니다. 제일 처음 최근에라 한 말은 여러가지로 해석이 가능하지만 화장실 들어가기 직전에 오디오북에서 연쇄살인이 일어난곳이라고 했죠. 최근에 사람을 죽인 살인마가 바로 오드리인겁니다. 악명을 떨친 이라는 것도 이중적인 의미가 있죠. 작품 그 자체로의 악명, 혹은 그린 사람이 오드리라는 연쇄살인마라는 점...... 두 가지 모두 가능성이 있는 중의적인 내용이네요.
@뿌아앙-c2m Жыл бұрын
Wow ! 👍👍👏👏
@shinesun2361 Жыл бұрын
골목이 미제살인사건이지 연쇄살인이 벌어진 화장실이 아닐텐데요
@pipiruby87 Жыл бұрын
재밌는 의견입니다만 .. 원본을 보고왔는데 편집본에서 잘려있네요ㅎㅎ 오드리는 니콜브램턴이라는 여자를 만나고 그녀가 남자친구한테 살해당한다는걸 들어요. (중간에 갑자기 보이는 여자 얼굴) 그리고 니콜브램턴 미제살인사건이 일어난 골목을 걷게되고 놀라는거지요… ㅎ
@Daemmori Жыл бұрын
@@pipiruby87미술관 출구에서 오드리가 만난 여성의 이름은 앤 라모어입니다. 그녀는 2021년 남자 친구인 마이클 램버트에게 살해당하고 남자친구는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나게 됩니다. 영상에 나온 미제사건은 니콜 브랜튼으로 별개의 인물입니다. 오드리는 당시 심신미약상태로 두 사건을 혼동한 것 같습니다.
@dy5hxf7yw3 Жыл бұрын
5:18 그녀는 야망 넘치는 화가입니다 그녀가 궁금한 것은 자신이 화가로서 성공하는지 여부 일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나 큰 기대감과 두려움에 뒷부분을 차마 듣지 못합니다 4:18 신앙이 무너지면서 혼란이 옵니다 신에 의지하며 바른길로 갈 것이라는 안정감이 한순간에 깨어지고 냉혹한 세상에 내팽겨쳐진 느낌을 받았을 겁니다 이제 오로지 이 오디오에서 하는말에 운명이 걸린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오디오의 설명 하나 하나가 너무나 크고 무겁게 느껴집니다 3:37 살인사건에 대한 설명 이미 자신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막연한 공포감에 머리속이 꽉 찬 상태에서 이런 설명은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도 같은 방식으로 적나라하게 설명하지 않을까 너무나 듣고싶지만 마주할 자신이 없어져 패닉이 옵니다 2:45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보고 더이상 미룰 수 없을 만큼 운명이 궁금해집니다 결국 듣습니다 자신이 성공한다는 말을 듣습니다 화가로서 열망이 강했던 여자는 거기서 안도감을 느낍니다 비명횡사한다는 설명이 이어지지만, 그것은 그렇게 중요하지도,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가장 행복할 순간에서 소리를 끄고 죽음에 관한 이야기는 넘겨버립니다 ‘그래 화가로서 성공했다면 조금 일찍 죽어도 좋은 인생이야’ 라고 생각하는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안도감이 크지만 한편으론 죽음에 관해서는 석연치 않습니다 여러 감정이 함께 밀려와 미소가 지어지면서도 하염없이 눈물이 흐릅니다
@gimeuro17 ай бұрын
이거 잘만 방향틀면 꽤나 무서운 단편영화소재겠다
@최용선-w6b Жыл бұрын
저 오디오 가이드가 신이다
@user-kd7wn8fi4y Жыл бұрын
4:01 세면대,,요?? 성수대가 아니였어요?
@mah05209 ай бұрын
나사렛의 아들을 이미 그렸다는 해석도 한번 해봅시다. 주인공이 독실한 신자라면 저 믿기지도 않는 음성에 의존해 먼저 신앙을 저버렸을까요? 아니 이미 의심이 생긴 상태에서 그런 음성을 들었기에 미련이 없던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걷던 길에 대한 해설이 미제 살인 사건이 일어난 장소란 해설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주인공은 곧 죽고 그 사후에 나사렛의 아들은 팔린다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goohaeun Жыл бұрын
04:01 세면대가 아니라^^;;; (성수를 담아둔) 성수대 혹은 성수반이라고 부릅니다. 대성당에 들어가기 전에 여기 담긴 성수를 찍어 성호경을 긋도 입장합니다. (코로나 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막기위해 몇 년간 사용을 자제했습니다)
@박서현-t1f Жыл бұрын
나사렛의 아들이라는 그림을 그렸다는 것은, 지금은 19살 불안하고 두려움에 가득 차있지만, 언젠가 스스로 운명과 죽음에 대한 답을 찾고 그걸 남길 수 있을 것이라는 뜻 같음 ..
@연하핼미10 ай бұрын
1. 죽은자는 오디오기기를 사용할수없다 2. 주인공은 예수를 불신하게된다 3. 주인공은 나사렛예수를 그릴필요없다 4. 자신이 오래 살게된다는 것만으로 희열을 느끼지않는다 5. 주인공은 나사렛예수를 그리던 중이었고 바뀐심정이 그림에 표현된다 6. 그림은 논란을 일으켯고 그녀는 암살당하게되고 그로인해 유명해진 그림은 비싼값에 팔리게된다 7. 그녀는 자신의 운명을 듣게되는데에 매우 과민한 반응을 보이는데 이미 알고있기 때문이지만 8. 그녀가 유명해졋는지는 모르던 상태다 9. 그녀가 몰랐던 부분을 알게되어 희열을 느끼게된다 10. 결론...그녀가 죽었는지 살아있는지 오류발생으로 알수없고 논쟁거리로 남겨두었다 희열이라는 부분을 포함해 모든것이 논쟁거리다 크게 의미없다
@화이-h1i Жыл бұрын
쇼츠 제목 위쪽 누르니 바로 연결되어 재생되네요
@김가히-q8s Жыл бұрын
작품을 안남기면 죽음을 피할 수 있어서 기뻐한다라는 해석은 아닌거같음 죽나안죽나 언제죽나를 궁금해하는거 같지도 않고 만약 그렇다해도 죽음이 중요한거면 듣고나서 안도할지언정 저렇게 기뻐하지는 않았을듯.. 중간에 골목길 장면에서 피묻은 예수가 보이는데 이게 자신이 남긴 작품같고 살인사건 관련된걸 계속 들려주는거 보면 남자친구나 남자한테 해코지당함-> 그 남자를 살인하거나 유서를 쓰고 신을 원망하는 작품을 만듬(중간골목길에 피묻은예수가 보이는장면) -> 그리고 작품 앞에서 자살 이런 과거를 가지고 유령된 여주 이런거일듯
@조영준-o3g Жыл бұрын
처음에는 예수가 가짜라서 실망한줄 알았는데 마지막을보니 자신이 가짜를 그려서 작품에 영향 간다고 생각해 실망한거네요
@INJO.8 ай бұрын
그냥 십자가를 던지기 전의 오드리를 재생한 것 같은데 이미 미래는 바뀌어버린거지 십자가를 던졌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