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때문에 세상이 달라지고 있다는 걸 다시 실감합니다. 이제 그림도 AI가 그리고, 피팅도 AI가.....
@milkyway-fe9ri Жыл бұрын
피팅의 전제가 잘못된건 아닐까요? 최상의 피팅값이 원포인트로 존재한다는 전제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피팅을 받는 모두가 원하는 것이기도 하겠죠. 어떤 방식으로 힘을 쓸 것인가에 따라 피팅값이 달라져야 하기 때문에 피팅값이 제각각인거고 피터가 지정해준 값이 정확한가 아닌가를 따질게 아니라 그로인해 어떤 자세가 만들어지고 그자세로 어떤 힘쓰기에 유리해지는가를 따져야하는데, 피팅값만 따져서 제각각 다르니 오차가 있다, 믿을 수 없다 식으로 접근하면 답이 안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이디매치가 여러 데이터를 분석해 어떻게 하나의 결과를 내는지 모르겠지만 왜 그결과가 나왔고 어떻게 활용할건지 이해할 수 없다면 아무짝에 쓸모없다고 봅니다.
@TechnoParrot1 Жыл бұрын
피터의 취향이나 경험에 따라 결과값이 달라지는 기존 방식때문에 피팅값은 물론이고 나에게 맞는 피터까지 찾아 헤메느라 엄청난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은데 데이터에 기반한 공통된 기준점이 있어서 최소한 시간낭비부분은 줄어들겟네요
@페르소나_Y Жыл бұрын
현직 빅데이터 엔지니어 입장에서 보자면 빅데이터는 마법의 열쇠가 아닙니다. 쓰레기는 모여도 쓰레기죠. 중요한건 정합성인데 글쎄요..그 데이터 베이스가 얼마나 잘 표준화되어 있을지 의문스럽네요. 결국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고, 자기 몸에서 오는 피드백은 스스로가 가장 잘 아는거라 운동 신경 있는 분들은 본인의 감각이 가리키는대로 스스로 하는게 가장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말씀하신대로 피터의 주관 개입이 줄어드는 효과는 있겠네요
@Brave_pedal Жыл бұрын
저도 동의합니다. 셀레에서 말하는 데이터는 해외사람들 체형에 맞는 데이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동양인들의 체형을 토대로 만든 빅데이터도 믹싱이 되어져야 할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cangod Жыл бұрын
얼마에요??
@최성호-c9i Жыл бұрын
피팅권 하나 더 받으면 받고 싶네요.😊😊
@김기성-l2z Жыл бұрын
다들 가격이 궁금한거 같은데 가격이 중요한데 자동화 시스템이니까 박리다메 식으로 저렴하게 뽑아주면 좋을거 같은데 말이죠 ㅎㅎ
@장정현-t7u Жыл бұрын
피팅값의 유저의 변수는 일단 몸부위길이,유연성 이지만 물리적부품들중 최대변수는 안장,클릿슈즈스타일이 최다변수일겁니다 시마노와 피직슈즈는 완전히 다른스타일의 라이딩포지션이 나오는데 진짜 환장하는 값이 달라집니다 피팅의 완성은 항상 본인이 최종수정한다! 라는것에 피팅을 정의한다면 나라면 좀더 찳은시간과 시행착오들을 되도록 빨리줄여주는게 피팅이다! 라고 하겠습니다 자가피팅을 매일 수정을mm단위로 해보면서 2년의 시간이 걸려서 내 자가피팅을 완성했던 입장에서 피팅이란 시행착오의 시간을 줄여주는거다! 라고 하고싶습니다
@schizoidbm Жыл бұрын
ai 피팅이라니 ㅎㄷㄷ
@haa4855 Жыл бұрын
가격이 일반 피팅샵 가격이랑 비슷하면 해보고싶내요. 몸의 유연성 상태에 따라 다리에 부상이 오고 안오고 천차만별인대 저거면좀 부상없이 탈수 있겠다는 생각이드내요
@user-nuclear815 Жыл бұрын
와 받으러 가볼까
@chulkim7039 Жыл бұрын
AI가 제시하는 피팅 수치는 정상분포의 수치이고 피터들이 제시하는 수치는 피터가 생각하는 고객의 고유 수치인 것 같습니다. AI가 제시하는 피팅은 기성복이고 피터가 제시하는 피팅은 맞춤복이라는 생각이드는군요.
@seongmin_tr Жыл бұрын
도둑ㄴ!!ㅋㅋ
@oiwjefiojwweg Жыл бұрын
컴퓨터 프로그래머인데... 이런거 보면 그냥 웃김. Ai환상 가진 사람들에게 먹히는 고등 사기임. 위 제품은 단순 통계 프로그램임. 통계를 근거로한 평균값을 나에게 맞는 최적값이라고 적용해줄텐데 모든이에게 맞지 않을게 뻔함. 운 좋게 누구는 맞고 누구는 안 맞음. 키175에 체중 75키로 체지방 14% 팔길이 몇 cm 어깨 길이 몇 cm 머리 크기 몇cm 이면 유니클로 xl사이즈 티셔츠를 입어라 같은 상황임. 아무리 많은 신체 변수를 고려하고 측정하고 계산해도 내가 느끼는게 중요한거지 마법의 계산식이 찾아낼 수 없음. Ai가 요리 레시피 최적값 찾아서 소금 설탕 고기 야채 msg 0.001g 단위로 알려주면 모든 사람이 맛있다고 하겠음? 피팅이라는 과제가 '개인 맞춤, 최적화'를 하는 것인데 통계에 의한 평균값으로 답을 찾겠다는게 애초에 말이 되나? 결국 피팅 기본 이론으로 셋팅해서 타보고 불편하면 조금씩 조절해서 자기가 편한 값을 알아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