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포지셔닝: 고치지 않으면 공부를 잘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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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통역사_조안호

수학통역사_조안호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8
@pjh2902ify
@pjh2902ify 5 ай бұрын
논리적, 성실함, 인내심... 수학을 공부시켜야하는 이유에 대한 대전제를 늘 기억해야겠어요 이 3가지는 세상 대부분의 일들을 대할때 가져야하는 마음가짐이니... 부모로서 아이에게 이것의 가치를 일깨워주고 훈련시켜줄 수 있다면 설사 수학성적이 좋지 못하다고 해도 한사회에서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해낼 아이의 모습을 기대하며 웃을 수 있을거같아요 언제나 진심을 담아 말씀해주시는 조안호 선생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mathinterpreter_joanho
@mathinterpreter_joanho 5 ай бұрын
네, 맞습니다. 많은 학문이 있지만, 수학은 전체속에서 부분을 인식하는 연역적 논리력, 성실성, 어려운 문제를 만나 집요함 등을 계속 키워가는 학문입니다.
@seongheekim8744
@seongheekim8744 5 ай бұрын
저희 아이도 현재 이런 상태 입니다. 아이를 보면 긴 학교 시간을 어떻게 견디고 있을지 짠합니다. 시간만 자꾸 흐르고 엄마는 조급하고 아이는 점점 공부를 안하려는 이유만 찾아요. 영상으로 현 상황이 정리가 되긴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아이를 끌고 가야할지.. 싶긴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mathinterpreter_joanho
@mathinterpreter_joanho 5 ай бұрын
어머님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셨으니, 이제 해결책만 찾으면됩니다. 잘될 것입니다.
@수진김-g1f
@수진김-g1f 5 ай бұрын
굉장히 중요한 말씀이세요. 공부라는건 학생때 해봤던 경험으로 성인이되도 계속 할수 있는것 같아요.공부쪽이다 아니다 이런건 의미없고 공부는 당연히 해야되야 그 과정에서 많은것을 얻고 성장해가는 것 같아요.
@mathinterpreter_joanho
@mathinterpreter_joanho 5 ай бұрын
그러게 말입니다. 아이를 성숙시킬 생각이 아니라, 사람들은 숙성시키기에 여념이 없네요. 성숙은 생명체가 유지, 발전되지만, 숙성은 생명이 없이 발효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아이를 죽이는 교육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데, 답답하네요.
@JourneytotheMountain-h8k
@JourneytotheMountain-h8k 5 ай бұрын
국민연산하고있는 초1 엄마입니다.^^ 완전통과 한두개 되는날은 환호성과 성취감이 대단합니다. 구구단2단 처음으로 나온날 그 행복해하던 표정은 ㅎㅎ애 키우면서 처음본 표정이었어요. 아이도 자기가 스스로 성장하고있다고 생각하니, 학생으로서 큰 기쁨을 느끼는 거 같아요. 시작한지 5개월정도 되었는데, 시간이 점점 단축되는것도 신기하고,종이문제집이었다면 매일 100개이상의 연산일텐데, 부담없이 게임처럼 매일 5ㅡ6분만 투자하면되니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쭉 믿고 갈겁니다^^ 소장님 건강하시고, 저희아이 초 고,중.고까지 책임져주셔요^^ 아이가 국민연산 매일안하면 양치안한 찝찝한 기분이라고 😅😅❤
@mathinterpreter_joanho
@mathinterpreter_joanho 5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아이의 귀여운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제가 늦더라도 초1이 가야하는 길은 족히 만들어놓고 가지않을까 합니다. ㅎ
@doria7722
@doria7722 5 ай бұрын
길을 잃고 방황하는 아이들, 노력하지 않는 전략을 선택한 아이들, 해도 안된다는 생각을 갖는 아이들에게 길이 되어주고, 노력의 필요성을 알려주고, 올바르게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는 조안호 소장님과 같은 생각을 가진 어른들이 점점 더 많아지면 좋겠네요!! 수학의 부족 부분이 있다면 연산과 개념부터 채워줘야 한다는 말씀도 꼭 기억하고 실천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mathinterpreter_joanho
@mathinterpreter_joanho 5 ай бұрын
매번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account9797
@account9797 5 ай бұрын
저희 아이도요~~ 소장님 말씀 대 공감합니다!!❤
@mathinterpreter_joanho
@mathinterpreter_joanho 5 ай бұрын
저도 그렇고 일정부분 능력부족을 인정하기는 어렵지요. ㅎ
@봉봉보담
@봉봉보담 5 ай бұрын
초6인데 조안호연산한지 4개월정도되었습니다. 초2부터 코로나로 집에만 있고 학원도 안다니던 아이라 현행이 안되었어요. 연산문제집도 했었는데 한장하기도 힘들었고 손가락셈하는 습관도 안고쳐지고... 초등공부는 별거아니라고 생각하고 안일했던 저를 반성했습니다. 조안호연산은 어플로하다보니 암산실력향상에 더 도움이 되었어요. 연산실력이 조금씩 늘다보니 이제서야 수학공부를 할수있는 상태가 되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늦게라도 연산을 시작해서 다행입니다. 연산하기전엔 선생님보라색책을 몆년전부터 읽고 아이의 수준을 파악하고 책에있는 문제같은걸 하루에 열문제정도 문제푸는 정도만 했었어요. 주변에선 학원도 안보낸다고 아이공부에 관심없는 엄마인줄아는데 학원숙제를 따라갈 수준이 안되는걸알기에 보낼수가 없었습니다. 아직도 공부를 많이 하는것을 힘들어하지만 해야한다는걸 아는것같아요. 중학교가기전에 6학년과정까지는 어느정도 끝내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좋은책과 어플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mathinterpreter_joanho
@mathinterpreter_joanho 5 ай бұрын
지금이라도 국민연산을 시켜주셔서 다행이고 고맙습니다. 정말 초저에서 수학의 암산력과 구구단을 완벽하게 시켜야 하고 태도를 잡아야하는데, 놀리겠다는 단순한 생각이 아무것도 안한다는 생각으로 흘러 전체교육을 망치는 것을 많이 봅니다. 특히 학창시절 공부를 잘했거나 많이 배우고 가방끈이 길거나 교육학을 전공하신 분들일수록 더더욱 많이 첫단추를 잘못 꿰고, 지금은 못해도 언젠가 아이가 마음을 먹으면 공부를 잘하게 된다는 등 허황된 생각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초등에서 공부를 잘한다고 중고등에서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초등에서 공부를 못했는데, 나중에 중고등에서 스스로 노력해서 공부를 잘하게 된 사례 자체가 없습니다. 어렸을 때 놀려야 하는 대전제는 맞지만, 태도를 올바르게 기르고 아이의 한국말을 부모가 가르쳤듯이 최소한 초저에 수학의 밑받침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영미-j3u
@이영미-j3u 5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이 내용이 넘 저희딸과 맞는 현실과 상황입니다. 소장의 상담과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1인입니다. 현재 고1인데 생각 전환이 필요한데 엄마는 권위가 없네요. ㅠ
@mathinterpreter_joanho
@mathinterpreter_joanho 5 ай бұрын
안타깝네요. 간혹 저보고 설득해달라는 분들이 있는데, 저도 성공한 적이 없습니다. 열심히 공부의 중요성을 설명하면, "알겠는데 안해요"라고 합니다. 합리적 설득이 어렵다는 말입니다. 고등은 가치관이 정립되는 시기로 그 어떤 때보다 고집이 셉니다. 그래서 저는 학부모들에게 초등부터 고등에서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세뇌시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종일 수빡공 면접을 보았는데, 모든 조건을 배제하고 오로지 아이가 "사고방식의 변화"를 받아들이겠다는 것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아이에게 이렇게 전해주세요. "현재 노베이스이기에 공부를 못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새로운 변화를 하겠다는 결심만 한다면, 세상은 얼마든지 새로운 길이 열릴 수 있다."
@이영미-j3u
@이영미-j3u 5 ай бұрын
@@mathinterpreter_joanho 선생님 정성있는 답글 감사드려요. 어제 종일 면접하시느라 많이 에너지가 소진 되었을테데 답글 감사드려요. 면접한 아이들이 부럽네요. 선생님의 공부 방법으로 수학을 확실히 체계 잡을 수 있어서 모두 잘 배워 이 수학 공부 방법를 지속적 모든 학교에서도 샘들도 활성화 되어 수학 공부에 대한 참맛을 알고 공부 할 수 있도록 지도 받는 학생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mathinterpreter_joanho
@mathinterpreter_joanho 5 ай бұрын
이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부모님의 애타는 마음을 언젠가는 알아줄 날이 있을 겁니다. 만약 언제고 아이가 공부하겠다고 마음을 먹는다면, 그때 아이를 데리고 방문해주세요. 부족부분을 메우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네요.
@이영미-j3u
@이영미-j3u 5 ай бұрын
@@mathinterpreter_joanho 선생님 여기는 서울입니다. 당장이라도 선생님 시간이 허락 된다면 가 보고 싶습니다. 후에 공부를 하다고 해도 수학 부족부분를 확실히 해야만 다른 과목도 따라가는데 꼭 필요한다는 생각입니다. 아이하고 잘 애기 해서 한번 뵙고 상담하고 싶습니다. ^^ 아이는 학원만 다니면 다 알아서 학력이 향상 된다는 생각인지 학원도 보냈지만 영양가 없이 비용만 나가고 지금 다 중단된 상태입니다. ㅠ
@mathinterpreter_joanho
@mathinterpreter_joanho 5 ай бұрын
​​@@이영미-j3u 말씀드렸듯이 아이를 공부하도록 설득시킬 자신은 없습니다. 그래도 도움이 필요하신 것이 있다면, joanhocrew@gmail.com 으로 전화번호 남겨주세요. 전화드리겠습니다.
@hyeonsuha3137
@hyeonsuha3137 5 ай бұрын
에서 가르쳐 주신 단계별 독서 카드를 도구로서 유용하게 써먹고 있습니다. 미래의 제가 만약 아이를 가지게 된다면(?) 아이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내용보다 소장님 책장에 더 눈이 갑니다. 오른쪽에 꽂혀 있는 책은 의 개정판인가요?
@2태맘
@2태맘 5 ай бұрын
다른책이에요~~ 신간입니다
@mathinterpreter_joanho
@mathinterpreter_joanho 5 ай бұрын
국영수 성적혁명은 제 첫 책입니다. ㅎ 그 책을 낸 지도 25년정도 지났습니다. 그때와 지금의 생각이 달라진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보니, 큰 흐름으로는 달라진 것이 없네요. 읽으셔도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pacabiscuit2592
@pacabiscuit2592 5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평소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선생님 저서 중 초등개념수학 62 구입하려니 절판이라고 구입이 안되더라구요 😢 혹시 추후 개정판 나올 계획 없을까요?
@mathinterpreter_joanho
@mathinterpreter_joanho 5 ай бұрын
초등개념사전62는 출간한지 10년도 넘고 추가나 변경해야 할부분도 있어서 개정판을 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당장은 바쁘고 한두달정도 후에나 작업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
@hsktop
@hsktop 5 ай бұрын
조안호 선생님 건강하세요~^^
@mathinterpreter_joanho
@mathinterpreter_joanho 5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담배를 끊은 뒤로 배가 나와서 저도 제 배가 걱정됩니다. ㅎ
@iamenging
@iamenging 5 ай бұрын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mathinterpreter_joanho
@mathinterpreter_joanho 5 ай бұрын
도움이 되셨다니 고맙습니다.
@하늘호수-c3d
@하늘호수-c3d 5 ай бұрын
1학년때 잠깐 하다가 하기 싫어하면서 꾀를 부려서 끊었어요😅다시 해야되나 깊이 생각해봐야겠어요ㅜ
@mathinterpreter_joanho
@mathinterpreter_joanho 5 ай бұрын
연산은 국어의 가나다라...입니다. 그것이 언제이든지 반드시 연산은 되어야 수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박지유-f5n
@박지유-f5n 5 ай бұрын
매번 큰 도움을 받고갑니다~~~
@mathinterpreter_joanho
@mathinterpreter_joanho 5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이삼정-b7e
@이삼정-b7e 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mathinterpreter_joanho
@mathinterpreter_joanho 5 ай бұрын
저도 감사합니다.
@like.mungmung
@like.mungmung 5 ай бұрын
정말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우리 아이를 한번 보신줄😂 선생님 자녀 교육 방법도 궁금합니다~~
@mathinterpreter_joanho
@mathinterpreter_joanho 5 ай бұрын
1등 댓글이십니다. ㅎ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능력을 의심받지 않기 위해서 하는 것들을 잠깐 생각해봤어요. 1. 도전하지 않기 2. 마지막까지 버티다가 시간이 없어서 이 정도의 결과가 나왔음 3. 공부를 안했거나 조금 했기때문에 이 성적을 거두었다고 함 4. 바빠서 못했다고 함 5. 부모탓 등 환경탓 6. 실력이 아니라 잠시 실수한 것이라 함 7. 생각이 안나거나 헷갈린 것일 뿐 ㅎ 참 많네요.
@hsktop
@hsktop 5 ай бұрын
요즘 제가 느끼고 있던 문제이기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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