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엘든링 스토리 트레일러 (TGA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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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жыл бұрын

이야기꾼이 가녀린 두손을 모으곤, 이야기합니다.
"백년도 더 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눈앞에 보이듯 생생합니다."
그렇게 파쇄전쟁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마리카의 자손들.
틈새의 땅의 반신들간의 처절한 전쟁이.
깊은 겨울날의 음산한 어느날밤, 정체불명의 암살자 집단이 틈새의 땅을 거닐었습니다
이들은 제국을 동시에 공격하여 수많은 신족들의 목숨을 빼앗아갔습니다.
마리카의 경건한 보호가 닿기에는 너무 많고 산개적으로 일어났지요.
암살자들은 많은 자들을 쓰러트렸고 특히, "황금의 고드윈"의 죽음은 영원한 여왕에게
가장 크나큰 상실감을 가져왔지요. 그의 죽음과 함께, 어쨰선지 엘든링도 산산조각 났습니다.
그와 함께, 세계를 관장하는 황금률 역시.
혼란과 함께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쓰디쓴 전쟁이, 친족과 친족이,동포와 동포가
서로 피를 흘려가며 싸우는. 광활하고 풍족헀던 제국은 부스럼 조각이 되었습니다.
어느 한쪽도 확실한 승리를 거머쥘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레이트 룬의 힘을 가진자들 역시도요.
라단 장군과 팔 잘린 말레니아와의 전투는, 막대한 힘이나 능숙한 기량 그 어느쪽도
마리카가 통일시켰던 틈새의 땅을 지배할 수 없음을 보여줬습니다.
그리하여, 더이상 틈새의 땅에서 전쟁은 없게 되었으나,
그 누구도 현 상태의 교착을 풀 순 없었습니다.
"만에 하나", 이야기꾼은 말합니다, 그녀의 입가에 수줍은 미소를 띄우며,
"그대가 왕관을 차지한다면?"
The storyteller folds her slender hands - both pairs - and speaks.
“It happened an age ago. But when I recall, I see it true.”
So begins the tale of the Shattering, a devastating war between the children of Marika, Demigods of the Lands Between.
One grim night in the depths of winter, a flock of unknown assassins stole across the Lands Between.
In a coetaneous attack, this foul covenant snuffed out the lives of many of the God-Queen’s kin throughout the empire, too numerous and too scattered for her godly protection to save.
The assassins’ targets were multifold, but none was as devastating a loss to the Eternal Queen as that of Godwyn the Golden. After his death, the Elden Ring was somehow shattered, and the order of the world broke with it.
Out of this chaos came war. Open, bitter war, pitting blood against blood and kin against kin.
The conflict broke a vast and prosperous empire into brittle fragments.
No single side could find enough purchase to maintain a decisive victory, even when fueled by the power of a Great Rune.
The battle of General Radahn against Malenia the Severed illustrated that neither strength nor skill alone would be enough to take control of the entirety of the lands Marika had united.
And so, the Lands Between are no longer gripped by open war, but caught in an uneasy stalemate that seems impossible to resolve.
“Unless of course,” the storyteller says, a coy smile on both her lips, “thou shouldst take the cr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