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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동 한 공원에서 둔기에 맞아 위독한 상태였던 피해 여성이 오늘 오후 결국 숨졌습니다. 피의자 최 씨가 뱉은 '빠른 쾌유를 빈다'는 말은 결국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했습니다. 살해 의도가 없었다는 주장과 성폭행도 미수에 그쳤다는 진술을 늘어놓으며 최 씨는 오히려 죄를 줄이기에 급급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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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 #성폭행 #최윤종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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