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백일무렵부터 시작해서 8세가된지금까지 거의 매일 잠자리독서합니다 저는 45세에 늦은나이에 첫아이를 낳았어요 체력은 딸려도 놓치지않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잠자기전 두권또는 네권 빠지지않고 읽어줍니다 책안읽어준다하면 울고불고 난리입니다 캠핑가서도 시댁가서도 일부러 그흐름 깨기싫어 책을가져가고 아이도 캠핑장의자에 앉아 책을봅니다 요즘은 모국어책두권 리더스북 2권 영어동화책한권 읽어줍니다 옛날사람이라 그런지 세이펜이나 이북은 생경해서 제목소리로 최대한 읽어줍니다
@아현아엄마랑놀자11 ай бұрын
ㅎㅎ 저는 5세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어요~~더 빨리 시작할 것을 후회했어요~그래도 초2 요즘 Diary of a Wimpy Kid 읽어요~😊
@김현옥-v4f2 жыл бұрын
잠자리독서 돌 지나서부터 시작했어요 책을 읽지 않으면 잠을 안 자서 일하고 지친 몸으로도 책 한권(한글책)은 꼭 읽어줬는데 초2 고전 완역본을 읽을 정도로 독서를 너무 사랑하는 아이가 됐어요 전 정말 한권씩만 읽어줬을뿐인데 말이죠~ 잠자리 독서가 중요해서 시작한건 아닌데 하다보니 중요성을 느끼게 되요 지금은 자기가 좋아하고 재미있는 책을 저한테 읽어주고 있어요 자꾸 읽어주겠다고 진짜 재밌다고 하며 말이에요
저희는 부부가 말이 없어서 자극이 없어서 아이가 말이 없었던 것을 최근에 알게되었어요. 35세에 첫 아이를 낳아 체력없어 놀아주지 못해 너무 미안해서 대안으로 잠자리 책 읽어주게되었어요. 말이 없는 아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현재 10세인데 귀에 피가 날 정도로 얘기해요. 늦은 아이 말문 틔듯이요 ㅎㅎ 초1때 안보던 영어영상 적응 시키는거 1년 넘게 걸려 지금은 정착되었어요. 파닉스 해도 책 적용이 안되서 그냥 잠자리 책으로 몇권 끼여서 읽었어요. 제가 읽는거 따라 읽어요. 파닉스로 읽지 않아 쥐집듯 잡아서 1학년때 영어 싫어하는 아이로 만들었어요. 그거 극복하는거 2년 걸려 겨우 지금 거부 안하는 정도예요. 신기한게 3학년 2학기 넘어가니 철자가 눈에 들어오는 것 느꼈어요. 삼국지, 트로이 전쟁 좋아하는데 영어책으로 확장해주면 귀로 듣고 대략 이해하는 정도 예요. 책 읽기를 낭독으로 강요했는데 최근 방송 듣고 낭독 멈추고 청독하고 있어요. 영어 독서 시키고 싶어 학원을 알아보는데 들어갈 레벨이 없네요. 파닉스를 권해서 다시 엄마표^^;;로 설피 진행하고 있어요~ 새벽달님 방송..처음에는 어렵게 느켜졌는데 지금은 길잡이네요.
@yhj1837 Жыл бұрын
오늘은 잠자리독서 읽다보니 한 시간동안 읽었네요. 지쳐서 질문 금지하고 잠들었어요.^^;; 독서는 다른 놀이로 머리를 써서 놀아주는 거보다 손 쉽게 아이에게 해줄수 있어서 독서가 그래도 쉬운거 같아요.
@하니_허니_바니2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들 초2이구 작년12월(ar2점후반)시작 했는데 너무 좋아해요. 하루 3권 스스로 찾아 읽는데 6개월 구독 쯤 550권 정도 읽었더라구요. 영알못 엄마라 저는 찾아줄 능력이 없었답니다ㅡ.ㅜㅋ 새벽달님 말씀처럼 주로 영상으로 영어 귀,눈 트인 아이라 굉장히 잘쓰고 있습니다. 원활히 읽히는 아이에게 더 좋을 것 같단 생각에 동감입니다.!!
@majini51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대화 즐거웠습니다!저희 아이는 7살인데...책읽기도 어차피 근거리작업이라...눈이 좀 나빠졌어요;; 그만 읽고 자라...라고 하는게 미안하지만, 눈 나빠질까봐 자꾸 제한하게 되네요
@torimama20122 жыл бұрын
두번 듣고 댓글 달아요 너무 유용했어요~ 리딩앤 고전 읽기도 경험해보고 싶네요~ 적절한 때에 이렇게 영상을 만들어 주시는 것은 동기부여도 되고 중간점검도 할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 다음 영상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현서 아빠님의 솔직하신 모습도 인간적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새벽달님💛
@yum.j74932 жыл бұрын
저희 아이들 새벽달님 17년 책을 육아 베이스로 키우고 있어요 . ^^ 저희집에서 활용하고 있는 리딩앤이랑 에픽 얘기라 무슨 말씀 하시나~~ 하고 궁금해서 들어와 봤습니다. 큰 아이 영어 읽기 독립에 리딩앤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에픽도 재밌게 잘 듣고 있어요.ㅋ 둘 다 전 강추네요.^^ 새벽달님 카페에 예전에 저희 아이들 영어 책 읽는 모습 올렸었는데 현재 얼마나 자랐고 영어도 얼마나 즐기는지 한 번 올릴게요.🤭 영어로만 영상 보는데 너무~~ 영상을 보려고 해서 한 동안은 영어 영상 안보고 에픽만 보기로 엊그제 부터 합의 했어요.ㅋㅋ 영어영상도 엄마가 조절해야 하는 단계라는게 솔직히 고맙고 기특해요.^^
@green4381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대화 잘 배웠어요.^^
@bbaeeonal_ggotburi11 ай бұрын
[Time Stamp] 1:21: 🎙 Opening 9:29: 📚 어린이의 발달과 언어 능력에 대한 잠자리독서의 중요성. 17:15: 📚 초기 언어 발달의 중요성과 책 읽기가 어린이의 글쓰기 기술에 미치는 영향 25:18: ⚡ 어린이에게 읽는 것의 중요성과 대안적 방법의 한계. 32:43: 📚 자녀와 책을 읽고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녀의 미래 성장과 교육에 대한 소망 40:19: 📚 아이들을 위한 취침 전 독서와 창의적인 이야기가 중요성 48:19: 🎮 에픽 앱의 장단점-아이들에게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보상과 게임화를 활용 57:27: 👩👧👦 부모가 하는 것은 아이의 개별적인 강점과 흥미를 이해하고 육성하는 것 1:05:13: 📚 어린이에게 영어 언어 자료 조기 노출이 중요 1:13:38: 📚 아이들에게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중요성 1:21:27: 📚 독서의 중요성과 아이들의 발달에 대한 취침 전 독서의 영향
@ancho1602 Жыл бұрын
워킹맘이라서 자기 전에 하루 있었던 일 나누다보면 책읽는 시간을 소홀이하게 되고, 어느 날은 정말 할 일이 너무 많고 체력이 방전되어 못 읽어주는 날도 있고, 맘먹고 읽어주면 몇페이지 안 읽어도 바로 잠들더라고요. 이래 저래 잠자리독서는 흐지부지.. 3학년을 어영부영보내다..이대로는 안될 것 같아 주말마다 오전산책후, 도서관 가요.
@user-hespot2 жыл бұрын
너무 유익한 방송 감사합니다
@라라-j2j1o2 жыл бұрын
9분쯤이 핵심
@ettpark90072 жыл бұрын
책구매하고 기다리고 있어요~~ 내일 올것 같은데 어서 읽고 싶어요~~ 두분 라이브 지금 보고 있는데 공감되는 이야기가 정말 많네요, 저는 첫째는 발달장애 둘째는 6살여자아이, 최근에 셋째를 출산했어요. 첫째 둘째는 정말 아이를 키우는것에 대해, 아기교육에 관해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던것 같아요(물론 그때도 육아서등을 읽어보긴했지만요) 최근 셋째가 태어나면서 0세교육관련 서적을 읽어보았는데 두분 말씀해주신 것들과 공감되는 이야기가 많네요~~ 제가 너무 존경하는 두분께서 라이브해주셔서 너무 좋네요! 우리 둘째는 네살때 책을 읽어주면 그당시 책을 다 외워서
@ettpark90072 жыл бұрын
저한테 다시 읽어줘서 너무 신기했거든요. 저는 매일 읽어줘도 못외우는데🤣 그런데 지금도 같은 책을 읽는게 함정이지만요.. 그리고 지금은 그때처럼 그림만 보고 외워서 읽지는 못하네요~~ 책읽기 중요성을 잘 알고 밤에 자기전에 책을 꼭 읽어주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자는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제가 졸면서 읽거나 아니면 제가 오늘은 그냥 자자 ㅠ 이런식으로 말을 많이 했던것 같아요.. 거의 억지로 읽어주는 식이 되어버렸어요, 오늘 영상보고 다시 마음을 다잡고 체력을 키워서 책을 많이 읽도록 해야겠어요~~
@yoonrina42952 жыл бұрын
명작동화세트가 너무 도움됐어요 초등들어가기전에 맞춤법은 책 읽으면서 그냥 쉽게 받아쓰기를 했어요 40년전 ~~그시절 저도 워킹맘이라서 퇴근하고 남들보다 못해주는것 같아서 책 읽어주라고 들고오면 꼭 1시간씩 읽어주려고해요 2-3시간 하고 싶은데 .. . . .
@twin_love2 жыл бұрын
전 완전 아기때부터 동요 불러주고 책 읽어주고 했더니 아기들 생후 3개월만에 결절이 와서 병원에 다녔거든요. 그래도 동요 많이 불러줬었는데 그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세이펜을 사줘도 내팽겨치고 저한테만 읽어달라 하더라구요. 그러다 5세 되니 드디어 세이펜도 조금씩 활용하더라구요. ㅎㅎ 잠자리 독서 중요성 알고 있어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읽어주는데 제가 피곤하니까 어쩔때는 짜증내며 그만 자자고 하는 저!! 반성합니다. ㅠㅠ 즤 아들 이야기만들어서 해주는거 너무 좋아라해서 자주 해달라고 하는데... 이제 레퍼토리가 떨어져서 머리 짜내기 너무 힘드네요.ㅎㅎ;;; 그래도 책 읽기 좋아하고 습관이 잡혀서 참 다행이라 생각해요. 책을 중고로 구입하면 거의 몇일안에 다 읽어서 항상 새 책에 목말라 하는데 책값...아시잖아요. 넘 부담스러워서.... 소개 해주신 에픽이나 리딩앤 같은 앱 이용하면 책 사는 비용 확 줄일 수 있을 것 같은데 6세 아이에겐 아직 무리겠죠?? 전 아직 한글이나 영어는 글자를 가르치고 있지 않거든요. 다음에는 라방 직접 참여하고 싶네요. ^^
@짬뽕-c1t2 жыл бұрын
저는 평소대화는 엄청 하는데 저희 아이는 책 보다가 이야기하지마라고 하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잘때 열심히 책만 읽어줍니다~ ㅎㅎ 그래도 잘들어주고 나중에 그이야기로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어서 들려주는 모습에 기분좋게 잠자리독서 유지하게 되네요^^ 책 개정판 축하드려요~ 아침에 책 발송됐다는 문제에 설레네요^^
@김보리-q9h2 жыл бұрын
잠자리독서 시간 정말 소중해요 ♥︎ 어제는 소설 읽어줬는데 읽어주다가 제 목소리가 잠기니까 목아프냐고 아이가 등을 두드려줬어요. 그만 읽고 잘까? 하니 그건 아니라며 🥹 그래서 물한잔 먹고 에피소드 2개 다읽고 잤네요. 영어를 잘 못해서 영어책 읽어주기 어려운데 리딩앤 무료체험 해봐야겠어요. 다음 라방도 기대할게요!
@하트코쿠2 жыл бұрын
쓰앵님 어제 라방 참여 늦게 하고 이제야 다 들었어용 ㅋ 힐링받고 갑니다~ 달님 안계셨다면 아마 갈대처럼 휘청휘청 했을거에요~ 라방영상보니 마음이 안정되며 진정되네요 ㅋㅋ 3일간 다른세상 다녀왔더니만요?!?? ㅋㅋ ort는 종이책으로 마르고 닳도록 봤었는데 리딩앤이 대안이 될 것같아요~ 에픽은 저희집 최대 효자템이죠 👍👍 챕터북 수준 청독이 가능한 저희 아이들은 에픽 책 뿐만아니라 온갖 과학 요리 영상도 에픽으로 흡수중이고요 또 에픽은 논픽션책들 사진이 너무너무 사실적인 묘사가되서 종이책 인쇄로 표현하기 어려운 걸 세밀하게 볼 수있는 큰 장점이 있어요👍👍
@하트코쿠2 жыл бұрын
중간에 ㅋ 잭과 콩나무 를 ㅋ 잭과 콩나물로 읽으시는거 보고 아 혼자 빵터진 사실 ㅋㅋ 그렇게 고급스러운 목소리로 콩나물찾으시니 너무 사랑스러우신거 아니냐구요오오 🤗🤗🤗
@chamchamcham90932 жыл бұрын
현서 아빠 긴 머리 자르셨네요^^ 그 댓글 이후로 그 의자만 보면 너무 웃겨서 계속 웃곤 했는데... 머리 자르니 훨씬 멋져요^^
@sujinnam20182 жыл бұрын
ㅎㄹㅎㅎㅎㅎ
@hithefuture2 жыл бұрын
새벽달님 영상 길~게 올라오면 그날 가사일은 술술되는게..듣다보면 일이 다 끝나있는 매직ㅎㅎ 어떤 오디오북보다 듣기편하고 알차서 시간순삭이에요👍 44개월 아들 리딩앤,에픽 안보려해서 우울할번 했는데 5세는 아직 종이책이라고 하신 이야기 새겨듣고 갑니다^^ 그쪽으로는..좀더 커서 가는걸로🙏 오늘도 영상 잘보고갑니다.
@ymflo79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주옥같은 두 분의 말씀&경험담, 감사합니다 🧡
@박정희-h4h2 жыл бұрын
5살, 7살, 9살 잠자리 독서4년째 하고있어요. 그런데 책의 수준때문에 많이 고민됩니다 보통 둘째 7살수준에 맞춰서 읽게 되는데 셋째는 잘따라오지만 9살에게 많이 부족한것 같아서 고민이되요. 9살 수준에 맞는 책을 읽히고 싶은데 9살수준 맞추면 5살 셋째에게는 어렵고.. 워킹맘이라 따로 나눠서 읽어주는것도 쉽지않고 .. 나이차이나는 형제 잠자리독서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라즈베리-e3u2 жыл бұрын
초저 남아 리딩앤 8개월째 하고 있는데 ORT만 하려고 해요. Big cat은 어려운 어휘가 1~2밖에 안되도 비문학 지문이라 그런지 어렵다고 안하려고 합니다. 그런데도 계속 비문학 분야를 시켜야 할까요? 아님 그냥 본인이 원하는 ORT7단계로 넘어가도 될까요. 어휘 때문에 골고루 하면 좋겠는데 아이 뜻이 저러니 고민입니다.
@dotube_do2 жыл бұрын
꾸준히 4세부터 엄마표영어만했어요 초2되었고 브릭스리딩240한장씩 매일 하고 있어요. 틀리면서 하고 있고 영상은 매일보고 책은 점점 매일 영어책 읽던게 줄어요... 혼자 시키다보니 더 어떻게 해나아가야할지 조금 막막해요 . 6세 동생은 그래도 아직 영어책을 좋아해요 . 책읽고 영상보기를 해왔는데 초2는 챕터북으로 넘어가는걸 갱지라서 그런지 재미없어 하네요 ㅠㅠ
라방놓치고 재방 보면서 댓글남겨요~ 아이백일 다음날 복직해서 고3담임 하며 넘 힘들었어요; 만성피로; 만성수면부족; 그 때 잠자리독서를 해줄 여유가 없어서 아이랑 같이 누워서 옛날 이야기를 많이 해쥤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잠자리독서 대안으로 잠자리 이야기..괜찮은 방법이었던 것 같아요~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할때 휴직하면서 그때부터 본격적인 잠자리독서 하고 있는데 지금(초4)까지 계속 진행하고 있어요. 아이가 거부할때까지는 계속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