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은 일반적으로 오스테나이트계와 페라이트계로 나뉘는데 페라이트계는 bcc구조를 가지기 때문에 액체질소와 같은 저온에서 잘 깨집니다 오스테나이트계는 fcc구조를 갖기 때문에 저온에서도 안깨집니다 이런 현상을 dbtt(ductile brittle transition temperature)라고 합니다 자물쇠 아랫부분이 깨진것은 페라이트계 탄소강이라 그렇고 자물쇠 윗부분은 오스테나이트계 스테인레스라 안깨진 것으로 보입니다
@@kaesory 실제로 페라이트는 알파 상으로 베타 변태 전이라 자성을 갖고 오스테나이트는 감마 상으로 베타 변태 이후라 자성이 없습니다
@jws88722 жыл бұрын
재료과 출신입니다. 우선 열팽창에 의한 깨짐이 발생하려면 부피가 굉장히 큰 물질일수록 그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자물쇠 같은 작은 부피의 물체는 거의 영향이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우리가 영화나 만화에서 보던 가열 / 냉각 후에 충격을 주면 깨지는 장면을 쉽게 볼수있는데 이건 철의 성질 때문입니다. 우리가 평소에 쉽게 접하는 철 제품들은 용도에 맞는 물리적 특성을 갖고 있는데 대부분이 유연성과 딱딱함(이해 하기 쉽게 표현한 것입니다.)이 적절히 부여되도록 만들어진 제품들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철을 가열하게되면 철의 미세조직이 바뀌기 시작하는데 물리적특성이 "초기화" 된다고 보시면됩니다. 그리고 급속 냉각을 함으로써 철의 물리적 특성이 유연성이 거의 없는 딱딱함 몰빵의 특성을 갖는 미세조직이 형성되게 됩니다. 유연성이 없다보니 충격을 받으면 휘는 현상보다는 깨지는 현상 발생 되는것이죠. 이렇게 가열된 철을 급속 냉각으로 생성되는 미세조직을 마스텐사이트 미세조직 이라고 부릅니다. 참고로 철의 미세조직은 탄소함량과 냉각속도에 따라 굉장이 다양한 미세조직이 존재합니다. 모두 물리적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제조업에서는 만들고자하는 제품의 용도에 맞게 제조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액체질소 실험 자주 하시던데 환기를 필히 점검하시고 하시기 바랍니다. 질소질식 사고가 제조업에서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서 위험하거든요.
@jefflee262 жыл бұрын
금속과 유리는 약 1e-5/K정도로 비슷한 스케일의 열팽창 계수를 갖고있습니다. 제품마다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유리의 경우 9e-6/K정도로 12e-6/K인 철보다 낮습니다. 유리가 깨진 이유는 failure strain과 stress가 금속보다 낮기 때문으로 해석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쉽게얘기하자면, 유리가 더 약하기(Brittle) 때문인거죠. 같은 변화와 충격에도 유리는 더 쉽게 깨지니까요. 항상 의미있는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빠르게 피드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ycallful2 жыл бұрын
스트레인 스트레스 이런 단어를 쓰시면 일반인은 어지러워요 ㅠㅠ 응애 애기 수준으로 설명해주세요
@mycallful2 жыл бұрын
금속이랑 유리가 비슷한 열팽창 계수를 가졌다는 건 좀 의외네요. 당연히 철이 훨씬 클 줄 알았는데
@jefflee262 жыл бұрын
@@mycallful 저도 이번에 구글링해보고 좀 놀랬어요 금속이 열팽창계수가 크다고 알고있었어서, 막연히 열배정도 크지않을까 싶었는데 비슷한 스케일이더라구요. 정확하진 않겠지맛, 한국말로하면 Strain은 변형률 이고 stress는 응력 인걸로 알고있습니다 Strain은 이 물체가 얼마나 늘어났는지 혹은 줄어들었는지 수치화한 값이고 Stress는 물체를 변형시키기위해서 내부에 작용하는 단위면적당 힘 입니다. 좀더 쉽게 스프링으로 예를 들자면 스프링을 길게 잡아 늘릴수록 변형율인 strain이 커지고, 스프링이 돌아가려는 힘이 내부에 쌓이게 되면서 stress도 커진다고 보면 될것 같아요. Failure stress 와 failure strain은 물질 고유의 값인데, 버티다 못해서 파괴되는 지점을 말합니다. 철도 길게 늘리다보면 결국은 찢어지게 되는데, 그때의 변형율과 응력을 기록하는거죠. 간단하게 얘기해서 유리는 우리손으로도 부러트리기 쉽지만 철막대는 잘 안부러지잖아요?ㅎㅎ 이게 철의 failure stress 가 높기때문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cocobora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Jefflee 님! 좋은 지적 감사드리며, 잘못된 정보를 전달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더 오해를 불어일으키지 않도록, 해당 부분 구간 삭제처리 하였습니다(저희 쪽에서는 처리를 하였지만, 유튜브 시스템상 삭제한 부분이 영상에 반영되는데 시간이 다소 소요된다고 합니다) 말씀해주신 부분대로, 팩트체크에 더 신경쓸 수 있도록 노력하는 코코보라가 되겠습니다!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하-e1s2 жыл бұрын
그저 유리가 나약했을뿐이라는 건가유...
@mycallful2 жыл бұрын
물리학과 졸업생이고 일반화학도 들었는데, 팽창수축 정도와는 관계가 없을 거 같습니다. 유리는 언급하신대로 비결정성 고체라 지네끼리 공유결합을 하고 있는데 금속은 금속 결합이라고 스프링처럼 늘어나기 쉬운 찐득한 결합을 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이걸 있어보이는 말로 연성과 전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중고딩 때도 배웠을 거예요. )
@김형규-w2p2 жыл бұрын
그게 팽창하고 관계있는거 아님?
@zzzasd37212 жыл бұрын
@@김형규-w2p 팽창과 관계 없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유리는 얇아도 못 휘지만 철은 구부릴 수 있잖아요
@mycallful2 жыл бұрын
@@김형규-w2p 좀 더 쉽게 설명해드리죠. 딱딱하고 잘 깨지는 유리는 잡아당기면 깨지죠? 하지만 유연하게 쭉쭉 늘어나는 금 같은 금속은 잡아당기면 찢어지거나 깨지지 않고 늘어납니다. 온도에 대한 팽창, 수축도 마찬가지로, 금속은 잘 늘어나는 신축성이 크기 때문에 깨지지 않습니다. 영상처럼 액체 질소로 얼리든 불로 지지든요.
@@mycallful 금속도 비정질계는 잘 깨지지 않음? 연성이 있어도 파괴강도 넘어가면 찢어질텐데.
@mephi-ipnida2 жыл бұрын
냉장고는 없어도 누구나 갖고 있는 액체질소 한 통만은 있는 신기한 그의 집
@Gray_Wolf92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보고 강철타입이 얼음타입 보다 강세를 보인 이유를 납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경희-w3o9o2 жыл бұрын
ㅁㅊ..ㅋㅋ
@yee84942 жыл бұрын
그 중간에 낀 바위타입...
@aeonian42552 жыл бұрын
쇠를 저렇게 담그면 담그자마자 깨지진 않더라도 경도가 너무 높아져 잘 깨질 수 있습니다. 예를 하나 들자면 대장간에서 쇠로 된 도구들을 만들 때 쇠를 달구었다가 물이나 기름에 담구어 순간적으로 식히는데 이 것은 쉽게 말해 쇠의 내구도를 높이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만약 이렇게 갑자기 너무 낮은 온도에 뜨거운 쇠가 닿게 되면 순간적으로 너무 단단해지기에 쇠가 쉽게 부러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런 쇠는 망치로 치면 부서질 수도 있습니다
@jongminlee18132 жыл бұрын
0:31 대파 다질때 써봐야지
@traveler_to_the_world2 жыл бұрын
액체질소로 대파얼리고 다지면 가루되요ㅋㅋ
@길동-l7c2 жыл бұрын
4:22 라이덴프로스트 효과때문에 금속 주변으로 공기층이 형성되고 액체질소에 넣어도 급격하게 온도가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mycallful2 жыл бұрын
저렇게 오래 두면 식지 않나요? 라이덴 프로스트는 일시적인 걸로 아는데
@디테힐링2 жыл бұрын
@@mycallful 급격하게 안떨어진댔지 아예 안떨어진다곤 안했잖아 아오 능지시발
@mycallful2 жыл бұрын
@@디테힐링 저도 "식지 않나요?" 라고 물었지, 댓작성자 말이 틀렸다고 지적한 적 없습니다
@김현서2 жыл бұрын
뭔가..애초에딱딱해서 안 부서질것같은데..? 100만가즈아!!
@jyj___942 жыл бұрын
대장장이들이 수백도까지 달군 강철검을 물에 넣어서 순간적으로 식히는 작업을 반복하는데, 깨지기는 커녕 오히려 단단해진다고 해서 담금질이라고 하죠.
@금삐까츄2 жыл бұрын
저런 자물쇠도 단번에 끊어버리는 절단기는 도덕책..
@뇨인데요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재밌는 실험,영상 감사합니다!💖 늘 노력하는 코코보라님 존경합니다!💗👍
@송민석-o9t2 жыл бұрын
2:45 이거 ㅋㅋㅋ 슬슬 치다가 재미있어서 더 계속 치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ydream122 жыл бұрын
금속공학 전공자 입니다. 이미 어느정도 의견이 나온거 같지만 정리하자면, 금속은 금속결합의 특징과 그 내부에 존재하는 전위(dislocation)라는 결함의 존재 덕분에 충격이 가해져도 원자들이 움직이면서 변형을 쉽게 수용할 수 있어 순간적인 온도차로 인해 발생하는 급격한 열팽창 또는 수축(열충격 또는 thermal shock)에 비교적 잘 저항할 수 있습니다(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딱딱한 종류의 금속이나 탄소량이 높은 강재는 깨질 위험이 높습니다). 유리는 원자간 결합력 자체는 강할지 몰라도 변형을 수용하는 능력은 매우 부족해서 순간적인 응력 작용으로 인한 변형을 감당하지 못합니다. 물론 금속도 엄청나게 차가운 상태라면 취성으로 변하는 건 맞습니다(정확하게는 연성취성천이온도를 기준으로 급격히 변합니다. 이때는 원자들이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얼어붙어서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는 상태가 된 겁니다). 그렇지만 그래도 금속은 금속이라 공사장 해머로 후려쳐야 부서질겁니다. 게다가 금속은 열전도도가 높아서 꺼내는 순간 온도가 팍팍 올라갔을겁니다. 겨울에 야외에서 동일한 실험을 한다면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해당 과정을 수백만번 반복하면 피로(fatigue) 때문에 파손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1940년대 극지를 운행하던 미국 국적의 선박이 급격한 온도변화로 인한 반복적인 열응력을 지속적으로 받은 나머지 피로파괴되어 항구에서 저절로 침몰한 사례가 존재합니다. 사실 제대로 접근하려고 하면 더 많은 변수를 고려해야하고 더 많은 설명이 필요하지만 여기서 말을 줄이겠습니다.
@semilife22 жыл бұрын
모든 물질은 뜨거우면 연해지고 차가우면 딱딱해집니다. 고무든 금속이든 예외는 없습니다. 분자 또는 원자 사이의 결합력 때문인데요. 정확히는 전자의 움직임이 핵심이구요. 금속도 특성이 다 다르고, 철도 탄소 비율이나 합금 비율에 따라 깨지거나 늘어나는 특성이 다 다릅니다. 자물쇠로 사용되는 철은 안전을 위해 저온에서도 잘 깨지지 않는 철을 사용했을 것 같네요. 단단하고 잘 깨지는 등급의 철을 실험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ㅎㅎ
@둠바2 жыл бұрын
역으로 차가워진거 뜨거운 물에 넣는것도 기대해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ttyy667o1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TAEHWANKIM-z2d2 жыл бұрын
술마셔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목소리 너무 매력적이네요..선망의 시선으로 영상시청힙니다
@심정빈-l6i2 жыл бұрын
매번 실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urtle_naver_blog2 жыл бұрын
액체질소로 바닥 청소하는거 개꿀이던데.. 바닥에 비스듬하게 쫙 뿌리면,, 먼지가 반대편에 다 로켓배송됨!!
@그누가2 жыл бұрын
유리는 상온에서 고체가 아님니다. 점도가 높아서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예전 통유리문은 시간이 지나면 중력의 영향으로 아래 쪽이 두꺼워 지기도 했죠. 액체 질소에 냉각된 유리는 말그대로 얼어서 깨진거죠. 물이 얼음이 되면 깨지듯 내충격성, 유연성 등의 물성이 달라진거죠. 반면 금속은 이미 고체이기 떄문에 그 성질을 유지하는 거고요.
@snowlime_kr2 жыл бұрын
0:12 튀김 ㄷㄷ
@Galaxy_S_Two46 ай бұрын
저 열쇠로 여는 중간에 안깨지는 자물쇠는 다른 유튜버 영상에 보면 중장비 써도 아예 안깨집니다. 다이아몬드랑 경도가 비슷하거나 더 높을수도 있다는 뜻.
@Davaraya2 жыл бұрын
합급의 결합력으로는 아무리 절대영도로 냉각한다해도 결합력이 더욱 강해져서 전도성만 좋아질뿐일겁니다. 잠긴 자물쇠를 푸는 방법은 두가지로 나뉘는데, 글루건으로 열쇠구멍에 부어서 열쇠 형태로 굳힌다음 여는 방법과 화약이나 성냥을 이용하여, 열쇠구멍에 성냥 간걸 넣고 불을 붙이면, 발화한 성냥 가루의 가스가 팽창하여 열쇠 키 포인트를 들어올려서 열리게합니다. 성냥을 매우 고운 가루로 빻은후, 그 가루를 0.5g정도 주사기에 넣고 열쇠구멍에 삽입한다음 주입하여 불을 붙이면됩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화상이나 고자가 될수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름이름-f9i2 жыл бұрын
액체질소에 뜨거운걸 담그면 온도가 빨리 떨어질거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액질이 온도는 낮아도 밀도랑 열전도도가 낮아서 달궈진 쇠의 열을 빨리 빼앗지 못 합니다. 그래서 달군 쇠를 넣었을때 퍼버벙 하지 않는거구요. 물은 액질보다 온도는 200도 정도 높지만, 전도도도 높고 기화할때 필요한 에너지도 더 커서 훨씬 열을 빠르게 가져갑니다. 그러니 물에 달군 쇠를 넣으면 빠르게 끓으면서 튀구요. 그래서 실재로 실험할때 고온에서 상온으로 급냉이 필요한 경우 액질말고 물을 사용합니다.
@flazma89792 жыл бұрын
공대출신입니다 일단 열을 가해 금속을 부러트리고 싶다면 쇠를 일부만 달궜다 급속냉각을 시킨다면 열을받아 팽창된 쇠가 급격히 식으면서 철분자들이 급격히 쭈글어들게되어 가열하지 않은 부분과의 비틀림이 발생하여 부러지게 됩니다
@Propus-rk9pz Жыл бұрын
자물쇠를 때려 부수기엔 망치가 너무 작고, 동력원이 너무 연약한 것 같은데요. 통짜인 U자 고리를 사람 힘으로 부수려면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겠지만 용접부는 함마 정도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일반 쇠로 만든 자물쇠일테니, 용접부에 저온취성이 있을거고 함마로 몇번 내리치면 뜯겨나가지 않을까요?
@_hello-world_2 жыл бұрын
가장 이과같지만 내용은 문과 그자체 같은 채널....
@blues505422 жыл бұрын
배우신분같은데 정보량이나 정보전달량이 부족해서 고등학교 밑에 수준에선 재밌겠지만 그 이상으론 안되는거같아 좀 많이 아쉽네요
@handsomegay07152 жыл бұрын
ASMR해주세요 소리가 너무 좋네요ㅎㅎ
@cindykate42732 жыл бұрын
전에 어떤 영상에서 액체질소 다룰때 위험하니 장갑끼고 해달란 피드백 댓글 봤었는데 장갑끼고 하시는군요 굿굿
@junghwalee69312 жыл бұрын
코코님 식물들 얼리고 손으로 부수지만 말고 다르게 사용해주면 재밌을것 같아염!
@J009672 жыл бұрын
두번째 자물쇠는 겉에 보이는 가로 줄무늬 보이는것처럼 강철판을 저만큼 겹쳐서 접합시키고 안에 공간 파내서 자물쇠로 만든거라 웬만한 외부 충격에는 안부서집니다
@TK-zb2cr Жыл бұрын
건빵티비에서 총알으 막는 것도 봤어요
@doors49952 жыл бұрын
와..... 엑체질소 오랜만인가 아닌가 모르겠네 그레도 정말 재밌고 신기방기한 컨텐츠 감사합니다
@MinJot Жыл бұрын
강재의 경우 연성취성천이온도라는게 있는데 이 온도 아래에서는 취성적 성질이 강해집니다 하지만 일정 충격 이상에서는 축하고 갈라지는데 꽤나 강합니다 기본적인 물성이 바뀌는건 아니니까요
@sanghyckoh66692 жыл бұрын
영상에서 자물쇠 철이 초저온에서도 깨지지 않는 것으로 보아 스테인레스 중에서도 304/316 계열일 것이고 본 계열은 수치화상 -196도 까지 견디게끔 생산됩니다. 실제로는 -200도 이상도 견디는 것으로 봄. 또한 고온에서도 800도 이상까지 견딥니다. 고온 저온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산업 및 일반 가정용으로 수요가 많아 가장 많이 사용되는 철강 재질입니다. 영상에서는 망치로 쳐도 안깨졌지만 충격시험기에 해당 재질의 허용 강도 이상으로 충격을 가하면 부서지게 됩니다.
@차만드는공대생2 жыл бұрын
이로서 분노의 질주 기름탱크 절도 장면은 영화적인 설정이라는 것이 증명되었군요 ㅋㅋㅋㅋ 더 굵은 트레일러 고리를 휴대용 액체 질소로 충분히 얼리기는 커녕 얼렸다 하더라도 손망치로는 깨지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ht0204242 жыл бұрын
다른분이 설명해주셨다시피 철이라고 다 같은 철이 아니라 결정구조나 탄소 함량에 따라 성질이 다 달라지기때문에 다른 철이라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차만드는공대생2 жыл бұрын
@@ht020424 재료역학이네요 ㅎㅎ
@ht0204242 жыл бұрын
@@차만드는공대생 재료역학이라기보단 결정구조론이나 금속공학 쪽 내용이죠 재료역학에선 딱히 각각의 재료가 가지는 특징에 대해선 안건드려요
@차만드는공대생2 жыл бұрын
@@ht020424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수강한지 오래되어서 짬뽕되어 기억나네요^^...
@simulpilot Жыл бұрын
ASMR해주세요.
@고양이가세상을지-x3g2 жыл бұрын
코코보라님 샴푸로 다른곳을 닦아도 괞찮나요?
@sumire-fanclub2 жыл бұрын
3:40 이건 좀 의외인게, 포지드인파이어 보면 금속을 담금질 할 때 온도를 잘못맞추면 크랙이 엄청 생기고 깨지기도 하는데.. 이상하네요
@dud_dnd_09022 жыл бұрын
2:16 [ 99강화 강철좌물쇠 ] 아이템은 내구도가 무한입니다.
@이원웅-v4z2 жыл бұрын
금속 제품을 출시하기전에 koras공인 시험을 통과해야 판매가 되는데 거기에는 냉각후 충격시험도 있어요 손망치로는 부수기 어렵죠
@hussarkorean85202 жыл бұрын
2:45 딱지치기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페오-i6s2 жыл бұрын
저정도로 온도차가 많이나는 물체를 넣으면 라이덴 프로스트 효과로 인해 액체질소가 표면에 닿지 않게 되어 냉각 효율이 떨어집니다. 같은 원리로 손가락 정도는 잠깐 담궛다 빼도 손상을 입지 않습니다.
@바엘2 жыл бұрын
0:31 부서집니드아~ 이거 왜 없지...?
@에헤헤헤-f6o2 жыл бұрын
코코보라님 그 어떤 과학 영상 보면 샤프심 양쪽에 이상한 집게? 같은거 대면 샤프심이 열 때문에 빨게지던데 그 샤프심 액체질소에 넣어봐요 부탁스 @과학적인데훈T 샤프심 치면됌
@수녕아넌햄토리야2 жыл бұрын
2:51 ???: 너의 공격 간지럽지도 않아~😏🔒
@CK-bc7ip2 жыл бұрын
영화같은곳에서 창문얼려서 깨면 깨지는소리안나던데 액체질소로 실험해주세요!
@최지원-v9f7r2 жыл бұрын
코코보라님 진공챔버안에 뉴턴의 요람 (쇠구슬이 진자운동하는 거요)을 넣으면 멈추지 않고 계속 진행되는지 알아봐주세요!!
@한심이2 жыл бұрын
코코보라님 100만명 넘어서 1000만까지 가세요💕
@짤포대2 жыл бұрын
어? 액채질소에 코코보라 써있다
@skt62342 жыл бұрын
아마 전체적으로 달구고 천천히 집어넣으면 금정도는 갈지도? 쇠 담금질할때도 잘못하면 금가면서 깨지는 경우가 있거든요
@정승혁-m5r2 жыл бұрын
실제로 검 제련하는거 보면 용광로에 넣다가 물에 넣는데 그게 잘못하면 아주 잘 깨진다더라구요.. 잘하면 부숴졌을지도..?
@jun._.h80132 жыл бұрын
자물쇠가 너무 뜨거워서 자물쇠 주위에 액화질소가 빠르게 기화했고 이때문에 생긴 질소막때문에 자물쇠를 식혀줄만큼 충분한 열전달이 안돼서 뜨거운 상태 그대로 바닥에 눌러붙어 있었던것..
@ScarHornet2 жыл бұрын
군시절 안쓰던 전차 탄약고를 들어가서 파악하라고 행정관님이 명하셔서 파악중에 저 큰 자물쇠가 잠겨져 있는데 키가 안맞는 탄약고가 있어서 어떻게 하지 하다가 잠겨있는 상태의 자물쇠를 오함마로 쌔게 잘 내려치니 빠지더라구요 ㅎㅎㅎ
@softk2 жыл бұрын
쥐고 있었으면 안 탔을 것을 손을 놓으면서 녹아버렸다…😅 액체가 기체가 되면서 딱히 위험한 일 까지는 안 생겼군요. 대신 마구 넘쳐나오는 질소…
@ori_kwak2 жыл бұрын
오 급하게 좌물쇠 열쇠잃어버렸을때 어느가정집에나 있는 액체질소를 사용하면 되겠군요!
@슈링suring2 жыл бұрын
코코보라님 엑체질소로 ASMR 하시면 될 듯?
@rootmaze2 жыл бұрын
2:45
@220-n5m2 жыл бұрын
괜히 저런 형태의 쇠 자물쇠를 사용하라는 지침이 있는게 아니였네요. 저런 형태는 총으로 부수려 해도 .50 BMG 탄약 정도는 필요합니다. 네. K6중기관총에서 쓰는 그 탄약이요.
@나의라임개쩌는오렌지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어디서 봤는데... 저 큰 자물쇠 분명 샷건 근접으로 3발 맞고도 안 열리던 걸로 기억함ㅋㅋㅋㅋ
@user-tn5vd9gq8x2 жыл бұрын
닭가슴살 내 취향은 아니고 오리지널은 닭 비린내 나고 후추가 적당이 맛있고 부드러워서 추천합니당.
@이은혁-u9u2 жыл бұрын
영화속 자물쇠 부서지는건 역시 영화인건가요?
@김부처2 жыл бұрын
너무 뜨거운 물질을 너무 차가운 물질에 넣으면 라이덴프로스트가 생겨서 냉각효율이 떨어질거에요 기억이 맞다면
@sx.kki242 жыл бұрын
와 꽃 얼린거로 asmr하면 좋겠다ㅋㅋㅋㅋ
@구르무아2 жыл бұрын
온도가 낮을때 깨지기 쉬운 물질이랑 안깨지는 물질이 따로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BHH-FK2 жыл бұрын
음.. 예전에 Mythbusters라는 데서 실험했을때는 성공했는데.. 아마 망치가 작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휴먼HN Жыл бұрын
코코보라님 망치 뒤쪽으로 해주세요😊
@Milidory2 жыл бұрын
AI가 아니라 진짜 목소리구나?! 대밖!!!
@Arin_OMG2 жыл бұрын
2:45 게임에서 인벤토리 꽉 차있을때
@박현우-u6e2 жыл бұрын
처음: 깨지겠냐고 ㅋㅋ 중간: 깨지네?
@김준영-f7x2 жыл бұрын
자물쇠에 물을 넣거나 담군 다음 액체질소에 넣으면 팽창으로 인해 부숴지는걸 영화에서 본 것 같아요
@TK-zb2cr Жыл бұрын
자물쇠 회사 PPL인가요 ㅋㅋㅋ 뭐가 저리 튼튼해
@김졔원의딱풀2 жыл бұрын
저 학교 과학시간에 배운건데 초코파이를 진공상태가돼면 머쉬멜로 크기가 거의 햄버거크기로 돼요 해주세용 꿀팁!
@musicbox93442 жыл бұрын
플라스틱 자물쇠:내구력 800 얼은 플라스틱 자물쇠:300 쇠 자물쇠:내구력 1800 얼은 쇠 자물쇠:내구력 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