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던 고등학교에서 매일 야자 마지막 시간이 끝나는 종소리 대신 이 노래를 틀어줬습니다. 뭔가 노래 후반부가 화려한 연극이 끝나고 하나둘씩 무대를 떠나는 느낌이어서 그런가, 이 노래만 들으면 오늘도 하루가 갔구나 하는 허무함과 수능에 대한 불안감이 밀려와서 이 노래가 그렇게 듣기 싫었던 기억이 나네요.. 졸업하고 대학생이 되어 다시 이 노래를 들으니까 그 때 친구들이랑 수다 떨면서 가방 싸던 거랑 운동장을 가로지르면서 들이마시던 쌀쌀한 밤공기가 갑자기 그립네요. 그땐 절대 그리워질 지 몰랐는데... 괜시리 기분이 말랑말랑
@user-ue5oi3oc1t4 жыл бұрын
우아..
@히히-c5u3 жыл бұрын
@@user-ue5oi3oc1t 별모양 똥 ㅇㅈㄹㄱㅋㅋㅋㅋㅋㅋㅋ
@OHmi-b8w3 жыл бұрын
그 느낌 뭔지 알죠...ㅠ 고통스러웠지만 어쩔땐 그때가 편한것 같기도 하고
@강인성-q2y3 жыл бұрын
@@user-ue5oi3oc1t ㅋㅋㅋㅋㅋㅋ 닉네임 ㅆㅂㅋㅋㅋㅋㅋㅋㅋ 웃음벨이네
@koreansteroidabuser50573 жыл бұрын
@@user-ue5oi3oc1t 단어선택 ㅆㅂㅋㅋ 왜하필 항문이냐
@user-ct6wp2td9l Жыл бұрын
어디서 본 글이 되게 좋아서요. "주저했던 모든 이들에게, 다시 주저할만한 사랑이 오길, 그리고 그 때 만큼 주저하지 않길"
@월향-i3w Жыл бұрын
첫사랑에게 고백하는걸 주저했다가 영영 잃어버리고 그만큼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날까 싶기도 하지만 만약 다시온다면 그때는 망설이지 않을 수 있을까
@윤미래-e6m Жыл бұрын
주저하지않았더니 혐오하던데요
@mimihaatz9117 Жыл бұрын
@@윤미래-e6m최소한 후회는 없잖아요. 겁내서 용기 내지 못했다는 후회
@윤미래-e6m Жыл бұрын
@@mimihaatz9117 그리고 상처를 받았죠
@盧武鉉-i2z Жыл бұрын
교회 화장실에 쓰여져 있을거 같은 글귀네
@시술-i4s4 жыл бұрын
조회수는 바뀌어도 듣는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이렇게 많은 좋아요를 받은 적은 처음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준석-n6k4 жыл бұрын
왜 댓이 없나ㅡ
@뾹뽉4 жыл бұрын
핑크준 그러게요 ㅋㅋㅋ
@개구라-x8q4 жыл бұрын
뻐금
@lonely__frog4 жыл бұрын
원래 영상은 삭제됐나요?
@올리바-o5h4 жыл бұрын
원래 잔나비 팬들이 좋아요, 추천 누르는 데에 후해요. 잔나비 닮아 긍정적인 팬들이라....
@유진허7 ай бұрын
이게 진정 한국어로만 이루어어진 노래로구나...요즘 영어 덕지덕지 붙여서 있어 보이려하는 노래랑은 차원이 다를만큼 다른 단어 않쓰고 걍 예쁘다.
@Chopin-Waltz-No.10-In-BMinor4 ай бұрын
그게 유행을 안타서 좋아요 분명 이 곡도 이문세 소녀 처럼 30년 40년 뒤의 10대 20대들도 듣고 있겠죠
@libilvody3499Ай бұрын
한국어가 이쁘지만 바로 않 써버리는wwwww
@spillbugАй бұрын
이건 개억까 아니냐...이 노래가 한국어로만 이루어져서 좋은 노래도 아니고 영어 덕지덕지 붙어있는 요즘 노래도 영어라서 안 좋은 게 아니라 쇼츠용, 중독성 몰빵이라 깊이담이 없는 거임;;
@22-4ssw21 күн бұрын
그냥 이영훈이 자주쓰던 이코드가 개사기임. 이문세 대표곡들은 거진 이영훈이 작사 작곡까지 다했고 가장 명반이라고 불리는 이문세 4집은 100% 이영훈 작품임. 이노래도 그영향 찐하게 받은 것 중 하나일뿐. 그리고 당연히 당시 팝송들도 이런 느낌의 곡들이 상당수 있었기 때문에 그 영향을 안받았다고 볼 수 없음. 서양음악에 편승해서 큰 시장이 한국음반시장인데 한글로만 이루어진 노래여서 좋네 어쩌네 하는 것 자체가 NG임 그렇게 신토불이가 좋으면 남사당패 같은거 들으면 되는거임
@hL-fx2sw4 жыл бұрын
이 노래가 옛날 느낌난다는 이유가 가사가 현대에선 볼 수 없는 시적인 가사이고 음이나 분위기가 과거느낌과 현대를 섞어놔서 그런듯 가사는 인정한다 진짜...
@성이름-e8n4d4 жыл бұрын
네
@냠냠-e1f4 жыл бұрын
ㅋㅋ 옛날 노래랑 진짜 비슷함
@막고라4 жыл бұрын
이문세 느낌남
@히히-d5t1z3 жыл бұрын
끝에 점점 흐려지는것도 옛날갬성..
@쏘주아재프로덕션3 жыл бұрын
첫문장부터 어지간한 시문학 다 씹어먹음
@hsc4804 жыл бұрын
진짜 노래는 세상에서 없으면 안되면 1순위같은 존재이다. ㄹㅇ 노래가 그냥 그노래만 들리는게 아니라 그때 분위기 감성 추억 모든게 같이 들려서 뭉클하고 기쁘고 슬프고 추억돋는게 너무 좋다.
@ouykcuf30083 жыл бұрын
ㄹㅇ..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려지네요
@you-ep3vf2 жыл бұрын
노래만큼 감정이입 잘 되는게 없죠..
@Air0522 жыл бұрын
ㅇㅈ
@팔복-r6p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노래로 인해 회상되는 추억은 바쁜 세상 살이 가운데 잠시 쉬어 가는 버스 정류장 같은 느낌이에요.
@용양안2 жыл бұрын
@@팔복-r6p 오우.. 글귀에 감동하고갑니다
@정지윤-z6b2e4 жыл бұрын
나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막 들을때마다 너무 슬픔.... 멜로디 위주로 들으면 약간 죽을병걸리거나 죽은 애인한테 불러주는 느낌임 ㄹㅇ 너무 슬픈데 밝은척하는 느낌
@디귿리을-f5q4 жыл бұрын
I thing so
@user-om1gw1jz1b4 жыл бұрын
@@디귿리을-f5q think
@김태훈-d9q4 жыл бұрын
@@디귿리을-f5q 나 사물 그렇다
@최종필-u6p4 жыл бұрын
@@디귿리을-f5q I think so too 아닌가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아니면 same
@흰둥이-u5t4 жыл бұрын
마지막 공감 밖에선 웃고 밝은데 집에오면 공허한느낌
@금잔디피아노아카데미10 ай бұрын
조용하고 감미롭다~2024년3월 듣는사람 행복하세요
@발로란트-x7m9 ай бұрын
네~🎉🎉🎉🎉
@Kentaro029 ай бұрын
4월에 듣고 있습니당ㅋㅋ 그렇지만 행복할께용^^
@글라라-t5u8 ай бұрын
나두 4월에 듣고있어여~같이 행복합시다
@오경애-f7s8 ай бұрын
전 5월에도 풉😊 계절이 뭐 따로 ㅇㆍㄱㅂㅅㅇㆍㄱ요
@se._.vin125 ай бұрын
여기는 7월이에요 ㅋㅎㅋㅎ
@80oOoOo084 жыл бұрын
잔나비 다시 생각나는게 이제 봄이구나
@지율-o7y4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갑자기 떠올라서 왔네요
@슈슉슈슉-o1s4 жыл бұрын
저는 가을에 생각나더라구요
@정세아-v4g4 жыл бұрын
인정이요 작년에 듣고 갑자기 떠올라서 왔어요
@나야-x3c8c4 жыл бұрын
가장 생각나는건 이젠 코로나구나..
@김재우-x3s4 жыл бұрын
여름
@유연서-s7x2 жыл бұрын
2024도에 듣고있는분 조용히손
@pathetic_you2 жыл бұрын
손
@이망-e8o2 жыл бұрын
손
@autumn86312 жыл бұрын
손
@A_mango8962 жыл бұрын
손
@세공주맘-d6u2 жыл бұрын
🖐
@mrdavid72364 жыл бұрын
44세 아빠와 16세 중3딸과 오늘 빗길 드라이브 차안에서 감성모드로 들으며 콘서트를 했네요, 덕분입니다. 지금도 혼자 거실에서 이어폰 끼고 듣고 있습니다. 고마워요
@유성원-x7n4 жыл бұрын
남규씨가 16살딸 맞죠?
@강이-y5m4 жыл бұрын
유성원 아 ㅅㅂㅋㅋ
@수랑-p4j4 жыл бұрын
감성 와그작 와그작 됐다.....)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
@mrdavid72364 жыл бұрын
@@유성원-x7n 그러기엔 이름이 안 이쁘죠?
@mrdavid72364 жыл бұрын
@@강이-y5m 욕할까말까 고민중
@보리는귀엽다9 ай бұрын
이 노래 들을 계절이 다가온 것 같네요. 듣는 모든 사람들이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하이하이-b5x4 жыл бұрын
이거 해외여행가는길에 새벽비행기에서 들었는데 아직도 그 감성을 잊을수 없음 .....
@SD-mo9oh4 жыл бұрын
나도 느끼고 싶다...지금은 느낄 수 없는 그 감성...
@이민겸-p3o4 жыл бұрын
와 새벽 비행기 미쳤다......
@Narincess4 жыл бұрын
와....ㅜㅇㅈㅇㅈ
@맨붕역3 жыл бұрын
저도 여행 갈때들었던 노래들이 추억으로 남았는데 그노래를 들을때마다 여행갈때의 설렜던 기억들이 생각나서 좋은것같아요😀 이노래는 군입대 2주전부터 듣다가 입대했었네요 전역 이제 2주남았습니다!
@jhsong10013 жыл бұрын
난 유럽갈때 들었음ㅋㅋ 2년전이지...
@하효준-j9x4 жыл бұрын
오늘 딸내미가 아빠가 좋아할 노래라 해서 들었는데 너무 좋아서 계속 듣고 있네요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잔나비씨
@MW-uf9tc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아버지 너무 귀여우세요.🤣🤣 잔나비는 그룹명이에요.
@김영후-c8y4 жыл бұрын
아버님 너무 귀여우세요ㅎㅎ😊
@ttp63744 жыл бұрын
문재인 김일성 사회주의 중국만세 나는 진보여
@손재훈-w4i4 жыл бұрын
@@ttp6374 ?
@user-fb6ec5ig5h4 жыл бұрын
@@ttp6374 닉부터 말하는 꼬라지까지 좌좀이네 ㄷㄷ
@delrin12154 жыл бұрын
몽환적인 멜로디, 요즘 노래답지 않은 잔잔한 가사, 찰떡 같은 목소리... 이 노래는 플레이리스트에 넣기에 부족함이 없다
@호기심맘의꿈으로가는3 жыл бұрын
세상에 노래는 많다. 이곡을 찾아 들어본다는 것은 수 십번 다른 곳에서 듣다가 한 소절에서 느끼는 감동과 전체곡을 들었을때 느낌은 다르다. 전곡을 내가 듣고 나의 가족이 듣는다는 것은 내가 불러보고 싶을때이다. 어떤 느낌일까?
@BangguBBang_Edu3 жыл бұрын
좋네요
@매불쇼짱 Жыл бұрын
요즘 다운게 어떤건데
@김윤섭-c1i Жыл бұрын
@@매불쇼짱ㄹㅇㅋㅋ
@안-q1v3e Жыл бұрын
@@매불쇼짱온통 영어가사에 뜻없는 단어 나열하는 음악 같아요
@자까-t2h Жыл бұрын
나 세상을 너무 각박하게 살고 있었나봐.... 이 노래 처음 듣는데... 제목을 잘못 읽었어... "저주하는 연인을을 위해서" 인 줄 알았지 모야.... 반성하고 있어.. 이렇게 아린 가사는 참으로 오랫만인듯....
@khrlove05152 ай бұрын
😂😂
@zbnya4 жыл бұрын
뭔가 응답하라 시리즈 노래 느낌..너무 좋다
@대갈하4 жыл бұрын
저도이거듣고 어..이거뭔노래지? 응팔노랜가?했어용
@국방부-v8u4 жыл бұрын
반주 나올때 응팔에서 한숨쉬는 성동일님 얼굴이 떠올라서 소름끼쳤네요 1:24
@놓지않을게-w8g4 жыл бұрын
헐 나만 느낀거 아니구나
@뵤로롱-g8d4 жыл бұрын
이거지 그래.. 내가찾던 그느낌.
@하은-j6q4 жыл бұрын
와 인정이요
@soulkate17394 жыл бұрын
전여자친구가 좋아했던 노래라 생각날 때마다 종종 들으러 옵니다 총총총,,, '마주보던 그대로 뒷걸음치면서 서로의 안녕을 보아요' 정말 딱 이 가사대로 서로 좋게 헤어져서 그런지 특히 여운이 더 깊이 남는 노래.
@유재현-y1x4 жыл бұрын
잔나비의 노래는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지만 촌스럽지 않고 서정적이다. 아름답다.
@gloria5779 Жыл бұрын
90년대 감성이 느껴지네요 이노래 들으면 방황하며 마음둘곳 없던 20대가 자꾸 떠오르고 첫사랑도 까뭇까뭇 기억나고 2023년에 이런 감성 넘 넘 좋네요
@successmen007 Жыл бұрын
90년대 아니라 70년대 감성임 ㅎ
@나-o7p3 жыл бұрын
가사 너무 예쁜듯.... 언젠가 또 그날이 온대도 우린 서둘러 뒤돌지 말아요 마주보던 그대로 뒷걸음치면서 서로의 안녕을 보아요 ....아아.. 예쁘고 슬픈 이별...느낌 이랄까 ㅠㅠ 슬픈데 예뻐 ㅠ
@Edit4 жыл бұрын
영화 끝나고 화면은 안보고 다 먹은 팝콘과 콜라 챙기고 나가는 기분 근데 기분은 묘함..
@dkanrjsk73614 жыл бұрын
지렸다
@성준박-n9f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표현하시다니...
@기며나-j6n4 жыл бұрын
이거다 ㄹㅇ
@user-7jin4 жыл бұрын
이런 감정이 이렇게도 표현이 되는구나.. 님 표현력 짱 ㄷㄷ
@오경민-c9j4 жыл бұрын
진짜 그런 느낌도 나고 엔딩곡 자체로도 좋을 것 같음요
@난나야-j9c3 жыл бұрын
중2 학생인 조카가 듣길래 우연히 알게 된 노래인데, 50 넘은 나이에 노래 듣다가 펑펑 울었네요. 참 아름답고도 아련한, 그리고 또 후딱 지나버린 시절이 생각나서 그랬나봐요. 나이들어도 어릴 적 말랑말랑한 감성이 아직 남아 있나봅니다. 들을 때마다 울컥하네요.
@다이아몬드핸드 Жыл бұрын
저두요
@깁슨레스폴10 ай бұрын
한국가요사에 오랫만에 대명곡이 탄생을하였네요. 명곡이란 시간의 구애를 받지않는것이라하네요..10년20년30년 등등지나도 인간들 가슴을 울리는 무언가 있는것이죠 이곡은 한국 가요사에서 2천년대들어서 매우 중요한 곡으로 평가받는다에 1표입니다. 가사,음율 ,보이스 등 매력이 넘치네요. 잔나비 오랫동안 활동하는 팀이 되길바랍니다. 곡이 너무 좋습니다.
@양-z2c4 жыл бұрын
코로나 전에 코노갔는데 어느 남자분이 이노래 부르면서 울고 있던데
@박태훈-k4w4 жыл бұрын
사연 있으신가보다
@양-z2c4 жыл бұрын
@@박태훈-k4w 그러게여ㅠㅠ
@NUNGKI-n3s4 жыл бұрын
혹시 광주 상무지구 쪽 코노인가요..?
@양-z2c4 жыл бұрын
@@NUNGKI-n3s 아... 아뇨
@김은정-y9u4y4 жыл бұрын
혹시 이노래 불렀으면 연인과 헤어진게 아닐까여...?
@void36874 жыл бұрын
나는 읽기 쉬운 마음이야 당신도 스윽 훑고 가셔요 달랠 길 없는 외로운 마음 있지 머물다 가셔요 음 내게 긴 여운을 남겨줘요 사랑을 사랑을 해줘요 할 수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새하얀 빛으로 그댈 비춰 줄게요 그러다 밤이 찾아오면 우리 둘만의 비밀을 새겨요 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고 선 남몰래 펼쳐보아요 나의 자라나는 마음을 못 본채 꺾어 버릴 수는 없네 미련 남길바엔 그리워 아픈 게 나아 서둘러 안겨본 그 품은 따스할 테니 그러다 밤이 찾아오면 우리 둘만의 비밀을 새겨요 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고 선 남몰래 펼쳐보아요 언젠가 또 그날이 온대도 우린 서둘러 뒤돌지 말아요 마주보던 그대로 뒷걸음치면서 서로의 안녕을 보아요 피고 지는 마음을 알아요 다시 돌아온 계절도 난 한 동안 새 활짝 피었다 질래 또 한번 영원히 그럼에도 내 사랑은 또 같은 꿈을 꾸고 그럼에도 꾸던 꿈을 난 또 미루진 않을거야
@TV-qg4jk4 жыл бұрын
이걸 다 적음?
@dhello80504 жыл бұрын
요걸 다 적다니 🥺 !!
@MUKJA_K4 жыл бұрын
★
@준따9 ай бұрын
.
@실성사이다-t8y3 жыл бұрын
가슴 한 구석이 먹먹해지네... "그럼에도 꾸던 꿈을 미루진 않을거야"라니.... 같은 꿈을 꾸는 사람을 만나 사랑을 한다는건 얼마나 축복된 일인가....
@user-kb1yw8wx4w Жыл бұрын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잊혀지지않을 명곡
@Eum-k6s Жыл бұрын
ㅇㅈ
@Delicious_Mynou Жыл бұрын
ㅇㅈㅇㅈ
@lidkk-l8j11 ай бұрын
ㅇㅈ
@yousm08211 ай бұрын
ㅇㅈ
@블루라임-n6b10 ай бұрын
ㅇㅈ
@_easydishoftheday39062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힘든시기에 많은 위로가 되준 곡입니다. 시인과 가수는 다른지 않군요. 깊은 울림으로 가슴을 두근거리게하는 멋진 노래, 고맙습니다.
@08초코송이2 жыл бұрын
네
@soll.x2 жыл бұрын
좋아요 200개라서 좋아요를 못 누르겠어 ㅠㅠㅠㅠㅠ
@큐큐문2 жыл бұрын
나도
@성이름-q2y7c Жыл бұрын
곡비
@mjh53 Жыл бұрын
히히히
@팩트폭격기-w8k3 жыл бұрын
술쳐먹고 질질짜는 짝사랑 노래보다 이게 100배는 더 좋음
@dalmo54203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pray73313 жыл бұрын
이거지
@IDN4433 жыл бұрын
닉값 제대로하네 ㅋㅋㅋ
@user-kt3zm9zg2r3 жыл бұрын
저격수개복치ㄷㄷ
@흫힣-c7k3 жыл бұрын
나는 술쳐먹고 질질짜는 짝사랑 노래도 좋고 이것도 좋다 ...ㅋㅋ
@헤헤-c6z3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5학년 선생님이 제일 좋아하던 노래에요. 5학년 끝까지 같이 있을줄알았는데 선생님이 몸이 안좋으셔서 중간에 선생님을 그만 두셨어요. 우리반을 떠나기전 더러운걸 싫어하시던 선생님이셨는데 과자파티를 해주시고 우리반 찬구들 한명한명 편지를 써주셨어요. 그땐 그게 마지막일줄은 몰랐는데...저를 유난히 좋아하셔서 더욱 기억나네요..이 노래 들을때마다 그 선생님 얼굴이 기억나네요.. 제 초등학교중 가장 좋으셨던 선생님이라 아쉽고 보고 싶네요...
@별거다하는채널3 жыл бұрын
호..혹시..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경북 청도군에 있는 학교에 다니세요..?
@헤헤-c6z3 жыл бұрын
@@별거다하는채널 아니용 서울 강남이요오
@taeverpool58753 жыл бұрын
연인은 아니지만 선생님께 영향도 많이 주신 은인이고 기억해야 할 현인이시네요...꼭 다시 만날 수 있길
@fuckingrockstar3 жыл бұрын
@@헤헤-c6z 와웅 강남!
@ahnjiyoung_3 жыл бұрын
혹시 언북초등학교인가요?
@이준-d7b Жыл бұрын
울컥해집니다 사랑은 고통스러움이 있을때 피는 꽃입니다.
@chessall18312 жыл бұрын
진짜 가사쓰는 능력이 엄청난거같다 가사만 놓고봐도 왠만한 시인부럽지않은 느낌인데 이거에 반주도 1900년도 느낌이고 모든게 완벽한곡이다ㄹㅇ MZ사람들도 이런 레트로느낌도 좋아하는사람이있으니 너무좋아♡
나는 이렇게 영어없이 한국어 가사가 진짜 이쁜 것 같음....영어가사도 좋긴한데 한국어 가사로 이렇게 시적인 표현들 쓰면 진짜 시집을 멜로디 씌워 듣는 기분임 ㅠㅠㅠ "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꽃고" "나는 읽기 쉬운 마음이야 당신도 쓱 훑고가셔요" "우리 둘만의 비밀을 새겨요"
@dd-sx8ig3 жыл бұрын
꽂고
@군침도노3 жыл бұрын
꽃고
@rangrang91133 жыл бұрын
@@군침도노 꽂고 (책갈피에 꽂다)
@kimheejae11913 жыл бұрын
아이유 책갈피랑 비슷한 몽환적인데 깊이 뒤늦게 빠져들게하는 이사람들 대단하심 큰일내겠어요!염치없지만 얼른 새앨범주세요😎
@김수연-c9b9n3 жыл бұрын
@@군침도노 꽃고(칼을 꽃다)
@yulllllllamm._ Жыл бұрын
올해 중 2인 학생입니다ㅋㅋㅋ 3년지기 친구랑 이 노래에 빠져서 이어폰 한쪽씩 서로 끼고 맨날 듣고 있어요ㅋㅋㅋㅋㅋ 점심시간에 컴퓨터로 학교에서 틀어놓고 둘이 화음맞춰서 노랴 부를때도 있어요! 그 친구가 이제 전학을 가서 많이 못봐요.. 그 친구가 가기 전에 좋은 추억 만들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잔나비씨✨️
@혜바라기_123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저도 옛날에 이노래 많이 들었는데.. 친구랑 좋은 음악 들어서 좋겠어요~ 친구가 전학가서 좀 슬플것 같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 만들었네요 :) 역시 잔나비 짱😂
@울산바버10 ай бұрын
공부 안하냐!
@FruitKill007 ай бұрын
꼰대년아꺼지라!@@울산바버
@전희수-k3u6 ай бұрын
?
@구름-l3l4 жыл бұрын
여자친구랑 버스 안에서 이어폰을 나눠 끼고 이 노래를 처음 들었습니다. 노래에서 느껴지던 분위기와 감정들은 정말로 황홀해서 흩어져 버릴 까봐 기억 속에 담아두었습니다. 현실에 치여서 고개숙이고 살아가다보니 어느새 여자친구는 옆에 없고 이 노래만 남았습니다. 몇 번을 들어봐도 그때의 감정들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단지 혼자서 노래 속에 남겨둔 흔적을 따라 수 십 번을 기억 속으로 찾아갑니다. 부디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을 만나 행복하길 소원합니다. 잘 해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많이 사랑했습니다.
@myjju12314 жыл бұрын
기억상실증말기환자 죽었다는 얘기는 없는데
@태정태세문단들여쓰기4 жыл бұрын
@기억상실증말기환자 해어졌다는거 아니야...?
@tjwns95144 жыл бұрын
기억상실증말기환자 에휴 책좀 읽어라
@user-kh4vi1wm9w4 жыл бұрын
@기억상실증말기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죽은 사람으로 만들어용...ㅋㅋㅋㅋㅋㅋㅋ
@KoreanJoker4 жыл бұрын
@기억상실증말기환자 기독이 또
@강이든-g6w4 жыл бұрын
잠시 잊고 있었다.....이 좋은노래를....
@허성수-d4g4 жыл бұрын
ㅇㅈ 존나 ㅇㅈ
@yunjung224 жыл бұрын
잊을만해서 다시 왔어요.코로나는 아직도 한창이네요..언젠가 평상시로 돌아가겠죠..그런날이오겠죠. 오늘 들으니 또 옛날생각나네요...씁쓸하게..
@김경민-p5l2o4 жыл бұрын
저도요ㅜㅜ
@김지연-i1n4 жыл бұрын
ㅁ저됴요..
@자두-p4g3 жыл бұрын
제발즘요ㅜㅜ
@laraland93 Жыл бұрын
저는 잔나비 노래 덕분에 공황극복하면서 대중교통타는 사람입니다 고맙습니다ㅠㅠ 다 낫고 콘서트가면 감사하다고 꼭 얘기하고싶네요 :)
@ultramarine0406 Жыл бұрын
사람의 내면의 깊은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 음악. 그리고 잔나비의 따뜻한 감성에 감사합니다. 당신의 앞길에 늘 따스한 햇살이 비치기를. 때론 인생의 빗 속을 걸어갈지라도 누군가는 당신의 우산이 되어줄 것임을 잊지 마시길.😀😁
@아하-d4k4 жыл бұрын
가사가 되게 시적이다고 해야하나?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잔잔하고 깊게 보여서 너무 좋다...모든 연령층이 좋아할 곡👍
@주희김-d7w2 жыл бұрын
아하안녕
@김지훈-p1v2 жыл бұрын
18년도 군번이라 이 노래를 군대에서 처음 들었어요. Cctv근무라 실내에서 야간근무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라디오에서 나오는 이 노래를 듣고 너무 좋아서 잔나비라는 가수를 바로 외우고 많은 노래를 찾아 듣게되었습니다. 아직도 이 노래를 들으면 근무를 서는도중 처음 이 노래를 들었던 분위기와 광경이 눈에 보이는거같습니다.
@ultramarine0406 Жыл бұрын
그대의 노고에 감사를.
@chickpea_635 Жыл бұрын
와우..
@이시원아 Жыл бұрын
98군번이라 조성모 투 헤븐이지만 이노래도 좋네요
@rbtjqkim Жыл бұрын
13년도라 아이유 봄사랑 벚꽃말고 들으면서 주계에서 밥먹던 그 장면이 아직도 머리속에 맴도네요
@Patakooo Жыл бұрын
98년 1월. 해군 419. 김현정 그녀와의 이별 ㄷㄷㄷ
@yunjung224 жыл бұрын
코로나땜시 무기력하게 있다가 이노래를 또 찾아듣는다. 힘들때..불안하거나 긴장할때..모르겠다. 그냥 이노래만의 분위기가 있다. 가사와 암상관없는데...두.
@박서연-t3s4 жыл бұрын
저두요 ,,,작년에 가장 힘든 일이 있었을 때 이 노래 엄청 들었었는데 힘든 순간이 오거나 그러면 이 노래를 듣게 되더라고요 노래들으면서 또 울게 되고,,
@hmjeon224 жыл бұрын
저도 작년 고3 수험생활 하면서 이노래 많이 들었는데 뭔가 가사와 내 처한 상황이랑 별개로 노래를 듣고있으면 힘이나고 아련한게 있더라구요 ㅎㅎ
@yunjung224 жыл бұрын
@@hmjeon22 맞아요!공감이 이렇게 좋군요
@yunjung224 жыл бұрын
@@박서연-t3s 신기하죠..이노래가 제 맘을 기대게 하네요...댓글에 또 공감합니다
@heashimyeo6932Ай бұрын
내나이 65세임에도 잊고있었던 그옛날감성이 되살아나 가슴이 절여오네요 .고국이그리워져일까 듣고 또 듣기를 반복해요.
@cantabile36633 жыл бұрын
지금같은 시대에 이런노래가 나온다는게 넘 신기하고 반갑기도하면서 너무 좋음 ㅠ 가사가 한 몫을 하는 것 같당 어쩜 이런 곡을 만들 수가 있는지..👏
@달빛아래서-f6g2 жыл бұрын
조금 더 행복해지셨으면 ...
@내가그렇게렇게만-y1v2 жыл бұрын
@@달빛아래서-f6g ?
@YYYY-392594 жыл бұрын
내가 몇개월 전 만해도 엄청 힘들어서 이 노래 듣고 많이 위로하고 많이 울었는데 지금 와서 들으니까 그때 생각도 나면서 지금은 어느정도 만족하는 삶이라 복잡미묘한 감정에 눈물 흘리고 갑니다
@이승희-h2f2 жыл бұрын
이런 ,따라 부를수 있는 , 노래가 있다는게 감사해요 잔나비 응원합니다 방금 히든싱어를 봤어요,잔나비편 가족들 모두 잠들고, 오랜만에 늦게까지 본 티뷔였어요 엄마 젤 좋아하는 잔나비편이라고 거제도직장서 딸이 보내준 메세지를 보고. 행복한 시간였어요~~~
@thesim4333 Жыл бұрын
2019년 3월, 재수를 하던 20살의 나를 따뜻하게 위로해준 곡. 이 노래의 가사에 20살의 아픔이 있고 이 노래의 멜로디에 20살의 추억이 있다.
@브베밥칭구나박이2 жыл бұрын
현대음악은 이렇게 발전하는게 맞는거 같음.. 표본같은 느낌을 준다..
@Delicious_Mynou Жыл бұрын
ㅇㅈ
@긍정의힘-p9i3 жыл бұрын
삶의 희망도없구 우울한 일상 죽고만싶었는데...잔나비 덕분에 많은 도움받고갑니다 어린나이에 어떻게 이런감성의 노래를 부른다는게 대단함
@한유이-c1d3 жыл бұрын
Be happy forever
@남달빛아래서3 жыл бұрын
90년대 넘어서 가장 많이듣게되는 곡 상처받는 젊음을 위로하는 가사가 넘 좋네요 이런곡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
@주희김-d7w2 жыл бұрын
5
@강수혁-u6y2 жыл бұрын
g선상의 아리아랑 매우 비슷
@to_ssamja2 жыл бұрын
@@강수혁-u6y 바흐는 음악의 시작이자 끝이다
@김나림-x9u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노래 좋아합니다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잔나비 전설
@김나림-x9u Жыл бұрын
❤
@cutehoya63622 жыл бұрын
2023년에도 계속 들어요 들을때마다 .. 왜 찡하죠 ㅠㅠ
@이현우-c4n4 жыл бұрын
피고 지는 마음을 알아요..이부분이 너무 좋아서 듣게됨
@김현정-k8b4u4 жыл бұрын
사랑해요.너 없으면 지금의 내가 없어!사랑한다고!
@ctaj-xj9sk7 ай бұрын
가사 한 줄 한 줄 작품이네요.
@jun1635XVI3 жыл бұрын
요즘에도 이런 감성의 노래가 나오는구나
@선녀와남았꾼-n2t2 жыл бұрын
젊을때 행복하고 힘들고 했던 필름들이 막 지나가면서 뭔가 뭉클해짐. 가슴으로 노래하는게 이런거인듯
@MerryChristmas.x3 ай бұрын
-2024092512:48am 이 순간을 너무 사랑해요 반 친구들과 반 공기와 풍경과 이 기분과 시끌벅적한 분위기와 걔까지 다 너무 사랑합니다.. 영원하면 좋겠어요 그래도 시간은 계속 지나가겠죠.. 향수병 자극하는 이번 가을 향수병 자극하는 이 노래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 영원해라 2024
@nuIlIllI4 жыл бұрын
"마주보던 그대로 뒷걸음치면서 서로의 안녕을 보아요" 에서 혼자 울컥했다. 나는 너무 빠르게 뒤로 뒤돌아버린 것 같아서. 금요일 오후 사무실에서 혼자만 감성에 취해서 그렁그렁하네 ㅎ... 남들이 보기 전에 어서 밝은 척 해야지.
@k1ngtrash22 жыл бұрын
가사가 너무 내 맘에 들고 진짜 조용히 예쁜 반주다. 사랑하는 제목과 잔잔하고 따뜻한 목소리, 예쁜 반주. 따뜻하고 예쁜 반주와 좀 처음에 음- 이때 진짜 내 취향 목소리야 이 노래 내 인생곡,, 노래 듣고 있는데 진짜 짱이야 잔나비
@어-k3z2 жыл бұрын
ㅉ
@moderating-machine2 жыл бұрын
@@어-k3z 짱
@user-so2hc8td3f4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들으러 오신분들 모두 행복한 일들만 있기를 바래요🤞
@유귀-m8l4 жыл бұрын
하 진짜 좋은일 만 생기면 좋것다 이번 시험 잘봐야지 처음 시험인데..
@user-so2hc8td3f4 жыл бұрын
yuk h 꼭 좋은결과 있을거에요 화이팅👍🏻
@노인정홍삼캔디절도범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so2hc8td3f4 жыл бұрын
성원 힘든시기 함께 이겨내요
@yonsei40314 жыл бұрын
행복하세요 태민님!! 감사합니다
@정동훈-q8c Жыл бұрын
항상 사랑 앞에서 주저했어요. 계속 도망쳤었죠. 그러다 더 이상 주저하고 싶지 않은데 그래서 더욱 주저하게 만드는 사랑을 만났죠. 이번에도 주저하다가 이 노래의 미련을 남길바엔 그리워 아픈게 낫다는 가사가 용기를 주어서 어떻게 잘 풀렸네요. 고마워요 잔나비 여러분. 세월이 언젠가 내 사랑을 무너트려도 서있는 동안은 찬란하게 빛날 사랑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3년 5월 10일 당신들의 노래에 빚을 지고 있는 사람이
@grin34885 жыл бұрын
이 아름다운 노래를 들으며 당신을 생각하지않으리라.
@vh14024 жыл бұрын
저두요
@지원-y4l4 жыл бұрын
저두요
@다니-l6c4 жыл бұрын
저두요
@뽀큐-g6v4 жыл бұрын
오우 쮓
@안녕하세요-u9c4 жыл бұрын
@@피자토핑인간 ㅋㅋㅋㅋ
@뒷광고유튜버영상안보4 жыл бұрын
어른되서 문뜩 별이 가득한 밤하늘에 취해있는데 과거에 사랑했던 사람이랑 행복했던 추억 떠올리면서 감상에 취해서 집을 가던길에 퇴근하시는 아버지와 같이 집들어가는 느낌
@김균주4 жыл бұрын
ㄲㅋㅋ
@뒷광고유튜버영상안보4 жыл бұрын
김균주 ?
@vls42544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를 처음 들을 때는 너랑 정말 행복했지만 지금 이 노래를 들으면 떠오르는 니 생각에 씁쓸하다. 보고싶다.
@thanksforeveryone2 ай бұрын
노래 하나에서 이렇게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거는 처음임
@yulking132 жыл бұрын
항상 이 노래를 들을때면 추억의 그녀가 생각납니다. 그 당시에 유행하였던 노래이기도 하고 가사가 너무 감정 이입이 되어서 더욱더 생각나는것 같네요. 지금은 추억일 뿐이지만 노래를 들으면 아직도 마음 한켠의 여운이 생겨나고 가슴이 시려오네요.
@소금-g2t4 жыл бұрын
낡은 학교 도서관에서 책 꺼낼때 쓰는 낮은 나무로 만들어진 사다리에 올라서서 옛 추억이 담긴 책을 꺼내 먼지가 조금 쌓인 창가에 걸터 앉아 해가 질때의 햇빛이 비춰지는 장면이 떠오른다.
김민준 무서웠나봐요. 도망갔어요 ㅋㅋㅋ 그냥 꿈에 자주 나오는 갈색 나무로 된 가구들이 생각나 적은걸 너무 아니꼽게 보네요.
@june67534 жыл бұрын
나이가 몇살이신데 나무사다리가 있는 학교도서관을 다님?ㅋㅋㅋ
@소금-g2t4 жыл бұрын
JUNE 어쩌다 발견한 하루라는 드라마 아세요? 거기에 나오는 도서관의 색감과 책장 색들을 보면 제가 말한 ( 위에 댓 ) 것과 ( 제 생각 ) 비슷합니다. 어하루를 보다가 ( 드라마 ) 이 영상 보고 남긴 말입니다!! 학교에서 이 정도로 빈티지? 한 느낌을 요즘은 많이 접하지 못하고 또 신식 학교나 새 건물은 저렇지 않지요!! 알고 계시겠지만 새로운 것으로 변경하는 경우가 많아서 저도 아직 저런 도서관을 못 가봤어요~ 그리고 나무 사다리는 음 북카페같은곳에서 쇠로 된 것으로 볼 수 있는 3~4개의 발 받침이 있는 다리 반절 만 한 길이의 비교적 낮은 조그만한 나무 사다리를 말 한겁니다 :)
@gumbitube03293 жыл бұрын
잔나비라는 밴드 모를때 대학교축제 무대를 봤는데 진짜 무대에 무아지경으로 몰입해서 노래하는모습보고 그냥 바로 반함... 저게 진짜 가수구나 싶었음 이름도 모르겠고 그냥 팬이됐음...
@RonaldoandJin Жыл бұрын
제 예상 저는 2024년도가 돼도 이노래를 듣고 있을것 같아요 너무 노래가 좋고 옛날에 많이 들었는데 지금도 듣네요 너무 노래가 좋고 세월이 흘러도 계속 듣는사람들이 많아서 기분이 좋네요
@뉴사람7 ай бұрын
지금도 듣고 있나요?
@RonaldoandJin7 ай бұрын
@@뉴사람 네
@RonaldoandJin7 ай бұрын
오랜만이네요 답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최교진-w8h4 жыл бұрын
트로트의 옛감성과 발라드의 애절함과 사랑곡의 그리움을 모두담은 아름다움.
@Ina_74 жыл бұрын
갑자기 혼자 흥얼거리다가 가사 곱씹는데 너무 좋아서 이댓글 쓰러 옴 '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꽃고 선 남몰래 펼쳐보아요' 이 가사 너무 이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케 이런 가사를 쓸수 있지
@hrhwang71164 жыл бұрын
한편의 서정적인 시를 본거 같네요
@최규록-t6y4 жыл бұрын
잡지 못했기에 더 아름답고 여운이 남는 걸지도 .. 잡을 수 없는 신기루처럼 지금은 그래서 더 가슴쓰라리다.
@user-yh5zf7bo8j9 ай бұрын
이노래는 뭔데이렇게 시간이지나도 좋냐 참...
@목표를포착했다3 жыл бұрын
이등병때 근무끝나고 생활관 돌아왔을때 티비로 항상 이노래틀면서 동기들이랑 지냈던게 기억나네요ㅋㅋ 이걸로 근무때문에 쌓인 피로감을 풀던 이등병이 이제는 예비역이라 시간이 너무 빠른가봅니다ㅜ
@8ttrkkhh3 жыл бұрын
헤헤 난 군대 안가는데
@smjmj10044 жыл бұрын
대학 새내기일 때 고향과 아주 먼 대학에서 너무너무 외로워서 고향 친구들에게 많이 기댔었는데 그때 친구가 보내준 노래. 첫소절을 듣고 주저앉아 펑펑 울던게 아직 어제같은데 벌써 혼자도 두렵지 않은 헌내기가 되었네요. 노래를 추천해준 제 친구와 좋은 노래 만들어준 잔나비에게 늘 고맙습니다. 지금도 들으면 울컥하네요...
@outpit4 жыл бұрын
미련남길 바엔 그리워 아픈게 나아 진짜 공감된다 아마 잔나비가 이 노래에서 가장 해주고 싶었던 말이 닐까?
@뿡-z1r Жыл бұрын
처음 들을 땐 도입부의 몽환적인 기타소리가 압권이라고 생각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후반부의 페이드 아웃이 진짜 좋은거같음
@successmen007 Жыл бұрын
70년대 이장희 윤형주 송창식 조용남 쎄씨봉활동하던 시대 느낌 ㅎㅎ
@유민-x5f Жыл бұрын
역시 여운남기는데엔 페이드아웃만한게 없음;;
@parkwk13822 жыл бұрын
요즘 눈으로 보는 음악시대인데 빛같은 가사 복고감성음 명작 이게 음악 예술 이라 할수있는곡이네요 감동 받고갑니다
@김태정-f4b4 жыл бұрын
이거 들으면 나만 울컥해??
@후-z3k4 жыл бұрын
다그럴꺼예요...
@qazqazclubable4 жыл бұрын
지금 주저 하고 계신분들은 다 울컥할거 같아요. 저도 울컥하네요..
@김시현-h1g4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꾸꾸-n7v4 жыл бұрын
눈에서 땀이나네......
@dhello80504 жыл бұрын
@@qazqazclubable 저도요 .. 무언가가 두렵고 , 후회 스러운 일이 생각 나면 바로 요노래만 찾는 저도 신기 해요.. 😭
@헤으응-u7o4 жыл бұрын
언제 들어도 질리거나 거부감이 없다....잔나비라는 장르가 있는거 같은 느낌
@elea7814 Жыл бұрын
유럽여행갔을때 가이드님이 버스안에서 이 노래 틀었었는데 그때 이탈리아 버스기사님이 이거 한국노래라고 물으면서 노래 좋다고한거 기억나네 역시 국적을 가리지않는 잔나비 노래
@Quuquqnnbxbs4 жыл бұрын
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는다는 말이 너무 사랑스럽다
@ydsy-sl1sx2 жыл бұрын
노래가 따뜻하다. 가사가 미소지어진다. 위로받는 느낌이다.
@Threewins2 жыл бұрын
미소를 머금고 눈물을 흘릴 수 있는 노래
@rainbow-g9r2 ай бұрын
있는 그대로. 가식적이지 않고. 내맘 느끼는데로. 가사 넘 좋아요. 요즘 노래들은 영어가사가 대부분인데 삼씨세끼 보다가. 흑 빠져서. 잠시 들렀다갑니다.
@butter03142 ай бұрын
me too🤗
@용우-m6f3 жыл бұрын
제일 행복했을 때 듣던 노래에요. 지금은 되돌릴 수 없는 행복이라 처음엔 이 노래를 듣기가 정말 힘들었는데 이제는 용기내서 들으며 그 때를 떠올려보기도 합니다. 제가 그 때만큼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그렇게 된다면 그때 듣는 이 노래는 어떻게 들릴까요.
@영란우-y9z2 жыл бұрын
우연히 히든싱어 보고 잔나비에 푹 빠졌어요. 정말 너무 좋네요.
@강참치교4 жыл бұрын
여름이나 봄 노을이 거의 다 져가는 밤에 그네에 앉아서 느긋하게 있는 느낌... ㄹㅇ...
@lubwiz8 ай бұрын
듣다보면 눈물이 나는 노래예요. 아쉬운 기억들이 너무 많이 지나가네요.
@임영훈-s1z3 жыл бұрын
음은 잡기 쉽지만 잔나비만의 감성과 그 가사 전달력은 따라 할 수 없음
@깝치는냥이2 жыл бұрын
히든싱어 보셈
@곽윤상_a2 жыл бұрын
@@깝치는냥이 그 분들은 대한민국 몆천명 인구에서 10명 안돼는 모창능력자분들 아닌가요...ㅡ
@OoOOoOOOoOOoOoOoOooOoO09802 жыл бұрын
@@곽윤상_a 몇천만명
@수나-j9d Жыл бұрын
@@곽윤상_a 대한민국을 바티칸 제도로 만들어버리네
@Nmarri415 Жыл бұрын
음은 잡기 쉬워도 음색은..
@밍이-q8k4 жыл бұрын
추석날에 듣구있네요 ㅎㅎ 모두 즐추☆
@황하은-j1o4 жыл бұрын
넹
@mjcalm18492 жыл бұрын
뒤늦게 반복재생해서 듣는 노래ᆢ몽환적인 분위기에 이끌리듯 자꾸만 듣게 되네요 가사는 아날로그감성ᆢ좋네요 어렴풋한 추억들도 떠오르고ᆢ
@준희짱 Жыл бұрын
이쁜은아~~ 오늘 하루 보내느라 수고 많았어~^^ 내일은 더 이쁜 하루보내자~~ 참~좋은 노래같아~ 같이 들어보자~~ㅋ
@하늘사랑-h8l2 жыл бұрын
흐린날씨에도 이노래가 잘 어울리네요~^^ 잔나비 노래 완전 좋아함 음색이 너무좋아요~ 22년11월 가을에 들으니 더 추억해지네요~ 잘듣고 갑니다♡
@다니엘-u2m4 жыл бұрын
오늘은 2020년의 봄이에요 잔나비씨ㅜㅜ
@소담시티4 жыл бұрын
왜 이 노래 첫 반주부터 듣는데 퀸의 라이브 에이드가 생각난건 왜일까.... 가슴이 벅차오른다.. 잔나비도 이런 큰 무대에서 피아노 치고 한 번 불렀으면 떼창 쌉가능일듯... 이런 노래가 한국에서 나올 수 있다니
@이효선-g4i2 жыл бұрын
재큰무대생각치고찢고남밤들맛없재
@공항공항 Жыл бұрын
여운이 많은.. 마지막 부분의 아프고 슬픈마음은 나만 그런걸까...
@user-bj7xu7xd7l3 жыл бұрын
오늘 들음 6일 오늘 들음 7일 오늘 들음 8일 오늘들음 9일 오늘들음 10일 오늘들음 11일 오늘들음 12일 오늘들음 13일 오늘들음 14일 오늘들음 15일 오늘들음 16일 오늘들음 17일 오늘들음 18일 오늘들음 19일 오늘들음 20일
@비정한세상4 жыл бұрын
나는 읽기 쉬운 마음이야 당신도 스윽 훑고 가셔요 달랠 길 없는 외로운 마음 있지 머물다 가셔요 음 내게 긴 여운을 남겨줘요 사랑을 사랑을 해줘요 할 수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새하얀 빛으로 그댈 비춰 줄게요 그러다 밤이 찾아오면 우리 둘만의 비밀을 새겨요 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고 선 남몰래 펼쳐보아요 언젠가 또 그날이 온대도 우린 서둘러 뒤돌지 말아요 마주보던 그대로 뒷걸음치면서 서로의 안녕을 보아요 피고 지는 마음을 알아요 다시 돌아온 계절도 난 한 동안 새 활짝 피었다 질래 또 한번 영원히 나는 읽기 쉬운 마음이야 당신도 스윽 훑고 가셔요 달랠 길 없는 외로운 마음 있지 머물다 가셔요 음
@Air0522 жыл бұрын
날씨 좋은 오후 2시 햇살 들어오는 방에서 이 노랠 들으며 공부하는 이 감성 너무 좋다...
@sekan1515 Жыл бұрын
그러다 밤이찾아오면 둘만의 비밀의 새겨요..추억할 그 밤위에 갈피를 꽂고 선 남몰래 펼쳐보아요….시적인표현 생각나게 하는 가사 정말 최고였어요 저한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