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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탄산: 내 이름은 김탄산. 친구들과 노는 중이야.
김탄산: 얘들아. 목 마르지 않니? 음료수 사먹을까?
친구1: 그래! 그러자!
친구2: 좋아. 나도 목이 마르던 참이야!
친구3: 그러지 말고, 내가 공짜 음료수를 마시는 방법을 알아 ㅋㅋ 이리 따라와봐!
김탄산: 정말!?
친구3: 저기 저 자판기는 고장 난 자판기라, 종이를 넣어도 음료수가 나와!
(자판기에 종이를 넣자, 음료수가 나온다)
친구1,2: 우와!!!
김탄산: 나도 해보자!
친구1: 나도! 너 종이 있냐!?
(자판기에 지폐를 넣고 음료수를 뽑는 친구4)
친구4: 그건 공짜 음료수가 아니라 훔쳐 먹는 거잖아!
난 그냥 돈 내고 먹을래.
김탄산: 크흠… 그래! 정직하게 사먹어야지!
친구1: 크흠… 그래! 그렇고 말고!
친구2: 맞아! 맞아!
친구3: 하하… 나도 사실 돈 주고 사먹으려고 했어 ㅎㅎ!
나레이션: 친구들과 놀다가 목이 말랐던 김탄산에게 한 친구는
공짜 음료수를 먹게 해주겠다며 고장 난 자판기에서
정직하지 못한 방법으로 음료수를 뽑는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이를 본 다른 친구들은 너도나도 고장 난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뽑아 먹으려고 했지만,
정직한 한 친구를 보고 자신이 하려던 행동을 반성하게 되었네요.
이처럼 어두운 세상이 거짓말로 사람들을 속여 악을 행하는 데에 동참하게 할 때,
악한 무리에 동참하지 않고 착한 일을 행하는 것이야 말로
그리스도인이 악을 책망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주님께서 빛으로 비추시는 자신의 영혼이 더럽혀지지 않고,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어두운 일에 함께 하기를 거부하는 성도가 됩시다!
2024년 12월 8일 성락교회 김성현 감독님의 주일설교
"어두움의 일을 책망하라" 말씀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제작: 성락교회 성락선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