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 구구절절 얘기하진 못했지만 말 잘하는 아이들을 보며 제일 힘들었던 부분은 단지 우리애는 못해서가 아니고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이 삐뚤어져버린 나 자신.. 나는 앞으로 이렇게 쭉 못난 마음으로 내 소중한 친구들의 아이들도 예뻐하지 못하고 (그땐 조카가 없었는데) 조카가 태어난다면 조카도 이렇게 보는 못난 사람이 될까? 그런데 그러지 말아야지 결심을 해도 고운 마음으로 보는게 되질 않아서 그게 참 힘들었어요. 그러다가 그냥 신경을 꺼버리며 지내다보니 어느샌가 아무렇지 않게 되더라고요~
@suzy-e2p3 ай бұрын
그건당연한거예요 내마음이 힘드니까 회피하고싶은거죠 말잘하는 아이나오는 방송보면 넘겨버려요
@coco-th9dg3 ай бұрын
아이에 대한 걱정과 안쓰러운 마음이 크면 거기에 죄책감까지 건드려지면 자연스레 그럴 것 같은데요. 충분히 이해돼요.
@뽀롱뽀롱-l6k2 ай бұрын
저도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같은생각을 하신거네요 ㅜㅜ
@of55243 ай бұрын
날이 너무 좋고 너무 이쁜 공원에서 마치 내 자리만 조명이 꺼진 어두운 공간일때가 많았는데 그러면서도 아이에게 상처가 될까 웃으며 놀아주다가 날아가는 비둘기를 보며 아이와 함께 같이 날아가서 구름위에서 조용히 놀고싶다는 망상에 빠지기도 했는데 혼자가 아닌거 같아 영상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jinnyspectrum3 ай бұрын
댓글을 읽는데 아이랑 둘이 노는 모습이 그려지고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이 상상되었어요. 그 마음을 잘 알아서 슬프고 그래도 아이를 위한 마음이 정말 따뜻하셔서 아름다웠습니다🌿 제가 본 댓글중에 제일 감성적인 댓글이었어요. 글인데 사진같고 그림같았어요 감사합니다❤
@비숑곰이3 ай бұрын
@@jinnyspectrum 정말요!!글읽는동시에 머릿속에 바로 장면들이 떠올랐어요 슬픈느낌이있는 장면이지만 따스하고 아름다운
@내새끼엄마3 ай бұрын
아이의 남다름을 처음 인지했을 3살무렵 어린이집 등하원길에서 만나는 아이의 같은반 친구들의 쫑알거림.. 아침 오후마다 그 시간이 저는 너무 힘들었네요. 같이 말이 느린아이를 키우던 고등학교 친구의 sns를 보면서 서로 으쌰으쌰 하자 했는데 그 아이는 36개월 기점으로 터지더라고요... 동질감을 느꼈던 그아이를 그때부터는 더 큰 박탈감과 내아이는 장애구나라고 인정하게 만드는 감정으로 보게되면서 스킵해서 안보게되고... 4살 5살 점점 나이가 먹어갈수록 얼집 친구들의 놀이수준이라던지 사회성이 넘사가 되는걸sns를 통해 보면서 내가 내집안방에서 굳이 이런걸 보고 괴로울 필요가 있나 싶어서 그냥 다 언팔했어요.. 근데 그친구 엄마들은 제꺼를 계속 봐주고 좋아요도 눌러주고ㅠ 내그릇이 이정도구나 싶어 서글프면서 미안하기도 했네요.. 근데 지금 6살이되고 장애수용도 어느정도 되니 저런 감정들이 많이 소거가 되서 이젠 그 친구들 다시 봐도 될거같은데 다시 팔로우 걸기가 민망함ㅋㅋㅋ 여튼 저도 그랬다구요😊
@jinnyspectrum3 ай бұрын
내 그릇이 이정도구나 싶어 서글퍼졌다는 부분 진짜 너무너무 공감이예요. 아이들 보는게 힘든것보다 내 모습을 보는게 더 힘들었던 그시절.. 근데요 아는언니가 이런 말을 해줬어요. 자기는 늘 쿨한사람이고싶었대요. 그래서 내 아이가 장애가 있어도 난 쿨해! 내 친구들 만나! 내친구 아이랑? 비교 안할꺼야. 이렇게 마인드컨트롤 하면서 계속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고 종종 친구의 육아고민을 들어주는 날엔 "야 우리애는 그정도면 완전 땡큐야"하며 자조섞인 위로도 해주었는데 자긴 괜찮다고 늘 생각했는데 이게 종이 한장의 무게로 한장씩 한장씩 쌓인 스트레스가 어느날 보니 내 가슴위에 백과사전만큼 떡하니 무겁더래요...그래서 몇년이 흐르고 뒤늦게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있다고. 이게 참 다들 겪는 마음인것같습니다.
@내새끼엄마3 ай бұрын
자식앞에 누가 쿨할 수 있을까요. 단 한명도 없을거에요ㅠ 그냥 제 인생 무게라고 받아들이고 살아야겠어요^^ 대신 또 제가 당연히 누리고 있는것들이 누군가에게는 간절한것일 테니 ㅠㅠ (그 누군가에게 죄송합니다)최화정씨 마냥 퉁쳐!
@성이름-q2n6b3 ай бұрын
@@내새끼엄마 팔로우 걸고 dm보내세요. 솔직하게 이러이러해서 언팔도했고 지금은 이러이러해서 다시 연락하며 지내고싶다고. 이해못해줄 엄마 그 누가 있을까요? 장애든 비장애든 엄마면 정도의 차이지 조금씩은 다 느끼는 감정이잖아요. 제가 상대방이라면 계속 언팔당한채로 이유도 모르고있는것보단 솔직히 말해주면 너무 고맙고 애틋하고 그럴거같네요.
@김정금-t5q3 ай бұрын
마음이 힘들때 찾아보게 됩니다. 유툽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i73263 ай бұрын
우리 아들도 잘생겼어요ㅋㅋ 물론 제 주관적인 생각일수도 있는데, 얼집에 우리 아들 좋아하는 여자애들도 몇명 있고 형아들한테도 인기가 좋아요 ㅎㅎ 자폐가 있어서 왕따 당할가봐 걱정이 많았는데 얼굴이 좀 되니까(?) 그나마 다행입니다😂 로건이도 마준이도 너무 잘 생겼어요, 오늘도 힐링하고 갑니다❤
@jinnyspectrum2 ай бұрын
얼굴이 쫌 되는건 세상 모두에게 타고난 복이지만 우리 장애아이들에겐 더 큰 복이라고 생각해요😊
마준맘 예쁘게 꾸미고 다니시는거 너무 보기 좋아요❤️ 우리애가 자폐지 가오가 없냐 자막 핵공감!! 저두 아이 어릴적에 어딜가도 젤 이쁘게 입히고 저도 센터갈때도 학교픽업갈때도 젤 이쁘게 하고 다녔어요^^ 그런거에서도 자존감도 올라가기도 하고 기분도 밝아지고 하더라구요. 오티즘맘 예쁘게입기 적극 응원합니다!!!
@jinnyspectrum18 күн бұрын
오티즘맘일수록 밝게 입고 다니기❤️
@lovelyhajun3 ай бұрын
남편 지인이나 주변 말 잘하는 조카들 보면 남편은 예뻐하는데 전 괜히 심술나서 예쁘단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내 아이는 말도 늦고 나를 힘들게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6세가 된 지금 아기때 왜 더 사랑해주지 못했지 싶고 돌아보면 다 후회네요 마지막 마준엄마와 로건엄마의 대화 보며 눈물 펑펃 흘리는 중입니다 다 같은 마음이겠죠 ? 로건이와 마준이의 앞날을 늘 응원해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jinnyspectrum3 ай бұрын
느린아이 부모는 모두 겪고 지나가는 마음 아닐까요🥲 쿨하지 못해보여 대놓고 말은 못하지만요ㅋ
@꿍쓰-n3h3 ай бұрын
매사 좀 부정적이고 불만 많은 사람이었는데 아이를 통해서 작은것도 감사하고 행복해 할 줄 아는 마음을 배우네요~ 원체 게으른 사람이었는데 하늘에서 게으르게 살지 말라고 우리 아이를 저에게 주신것 같아요ㅎㅎ아이 때문에 뭔가 배우고 움직여야 하고 나가야하고 ㅎㅎㅎ 아이때문에 인생이 참 스펙타클 합니다 쓴맛 달콤한맛 별별 맛 다 느끼는중🤣
@jinnyspectrum3 ай бұрын
쪼꼬만 얼라 하나 낳고 인생을 다시 배웁니다...ㅋ
@우타코-t7m3 ай бұрын
말 잘하는 애기들 보기 싫었다..이런 말 공공연히 보여주는거 쉽지않은데 용기있으셔서 부러워요. 저도 참 질투어린 감정이 요동쳤었는데..우리애가 말을 하기시작하니 이뻐보이고 신기하더라구요. 그래도 부러운건 아직 있어요😢 말을 하는데 상호작용은 뚝딱거리고 잘 안되거든요
@jinnyspectrum3 ай бұрын
우리아이에게 부족한 부분이 부럽긴 저도 마찬가지인데요~ 특수학교유치원을 다니다보니 발달장애도 장애지만 지체장애 아이들도 꽤 자주 보게되었어요. 초등학생인데 한번도 걸어본 적이 없는 아이..스쿨버스 타러 가는길에 어느날은 로건이랑 손 붙잡고 걸어가고 어느날은 킥보드, 어떨땐 자전거, 어제는 공 가지고 드리블을 하면서.. 그러다가 그 아이 엄마와 인사도 하고요. 늘 밝게 인사하시는데 제 마음 한곳이 늘 약간 죄송한 마음이 들어요. 그냥 얌전히 걸어올걸 킥보드에 자전거에 자랑하는거냐 속으로 스스로를 혼낼때도 있었어요. 그러다가 생각해보니 말 잘하는 아이를 내가 곱게 못봤었다는 내 심정을 아이를 낳아 키워본 부모라면 누구든 이해해주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lovely58683 ай бұрын
마지막에 김희선 닮았다는거 꼭 올리고싶으셨쥬 ㅋㅋㅋ 귀여운 로건맘🫶🏻
@majoony_home3 ай бұрын
진짜루 닮았다구요..!!💛
@jinnyspectrum3 ай бұрын
김희선은 정말 마준맘 개인피셜이예요ㅋㅋㅋㅋ
@소담이네-v3e3 ай бұрын
참 로건이~ 만6세지났으면~ 장애아방과후활동서비스 지원하셨을까요~? 이게 생일지나고 만6세되는날부터 신청가능하구요. 7세부터 얼집다니면서 외부 장애아방과후센터에~ 월 40시간이상? 시간을 요리나 미술등등 여러체험수업받을수있는 서비스랍니다~ 그해 선착순 예산이니 안되면 다음해까지 기다리셔야.. 저희애는 지금 특수학교1학년인데 마치고~ 장애아방과후가면 집에 6시에와서 잴만족을^^:
@소담이네-v3e3 ай бұрын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마일드하고 온순한데도~ 경쟁이 치열하지않은애들위주로모이는 지방특수학교에 일부러 지원해서 만족중이라는 거북이카페서 글본것 같습니다. 일반학교 통합반 분위기를 특수학교에서 누린다며! 이쪽도 운이지만 꼭 수능원서처럼 전략글 같앗네요 ㅠㅠ
@jinnyspectrum3 ай бұрын
어떤 분위기인지 상상이 돼요^^ 좋을꺼같아요!
@모찌-w2o3 ай бұрын
진심 공감해요 자폐성향은 너무 잘생겼어요 백마탄 왕자님이요!!!!!
@jinnyspectrum3 ай бұрын
오티즘 프린스🤴❤🤴
@나나-c2f3 ай бұрын
김희선님~😊 눈팅만하다가 긴 댓남겨요. 19년생 아들. 초진 asd경증 소견 받았어요. 아이가 의사소통은 하는편이라 사람들이 첨엔 모르다가 좀 있음 눈맞춤X 사회성X 독특행동에 눈치를 채요ㅠ 그러다보니 키카,문센,유치원등 아이들 학부모 선생님 많은곳에 안가게되요.(용기가 안나요.도저히.. 그 눈빛들을 이길 자신이 없어요) 아무리 둘러봐도 이 공간, 이 많은 아이 속에 asd는 우리아이뿐이네요. 지니님 브이로그보면 정말 많이 다니시던데..정말 리스펙해요! 극복방법이 있을까요?ㅠ
@jinnyspectrum3 ай бұрын
얼마전 저에게 울림을 주었던 어느 엄마의 말씀 전해드릴께요. "내가 창피하니 아이가 안 바뀌더라" "다른 사람은 다 지나가요. 내 아이 평생 키울 사람은 나지" 저는 이걸 이렇게 해석하기로 했어요. "뭣이 중헌디"
@majoony_home3 ай бұрын
저도 아이랑 여기저기 많이 다니면서 느낀게 행여나 내 아이가 위험한 행동할까 다른 친구에게 무례할만한 행동을 하진 않을까 싶어서 눈이 아이만 보고 있으니까 다른 아이들은 블러 처리된 마냥 보이지가 않더라구요ㅋㅋ 오히려 정말 사람많은 곳에 가면 생각보다 사람들이 우리 아이와 나를 보지도 않아요ㅎㅎ! 전 평촌중앙공원, 광화문처럼 시끌시끌 사람 엄~청 많은 곳이 더 좋은데 애가 바닥에 드러누워도 어쩔~ 오늘만 보고 말 사람~ 이렇게 생각들기도 하고 주변이 시끄러워서 내 애가 소리치고 울더라도 소음에 묻혀서 별로 눈치 안보이더라구요ㅋㅋ
@jinnyspectrum3 ай бұрын
@@majoony_home 맞아요 사람들은 의외로 관심이 없습니다..^^
@수진장-h4b3 ай бұрын
로건이 어머니 너무 재미있으십니다^^
@jinnyspectrum3 ай бұрын
재미있다는 칭찬이 제일 좋아요❤❤❤
@airjun13373 ай бұрын
원래 인간은 이기적 물론 저도 😂 일반학교 통합반 보내고 집에서 대기 중인 아빠(언제 무슨일이)
@jinnyspectrum3 ай бұрын
잘 적응하며 다닐꺼예요❤
@이지현-d1q6d3 ай бұрын
진짜 왜 우리애들은 잘생겼나ㅜ.ㅜ 덜잘생기고 똑똑하게 태어나지
@jinnyspectrum3 ай бұрын
얼굴에 너무 몰빵을 한것인가 ㅜㅜ
@이혜지-l3v3 ай бұрын
기능은 좋지만 협조가 안되는 아이 너무 힘들어요 ㅠㅠ 일반 유치원 다니는데 공개수업 오지 말라고 하셔서 속상하더라구요ㅠㅠ 저도 협조적인 아이로 키우는게 목표에요..
@jinnyspectrum3 ай бұрын
협조가 넘버원이구나 이것 또한 7세가 되어서야 깨달은것이 참 안타까워요. 자폐인거 첫진단 나왔을때 언어 감통만 하라고 알려줄게 아니라 "다 재껴두고 일단 아이의 협조도를 끌어올리는데 최선을 다하셔라" 이 얘기를 해주셨다면 어땠을까..!
@루비-h6e3 ай бұрын
저 부라보콘 먹고있는데 왜 로건이 생각이 나는지ㅎㅎ 아직도 로건이 부라보콘 좋아하나요? 로건이 머리 컬이 자연스럽고 이뻐요^^ 아.그리고 특수학교 확정이신건 아닌거죠?
@jinnyspectrum3 ай бұрын
요즘엔 빠삐코를 좋아하더라요?ㅋㅋㅋㅋ특수초등학교를 1지망으로 지원서를 낸 상태이고 결과 기다리고있어요^^
@June_Vlog_3 ай бұрын
잘생긴특징 아주맞는거같애요🙂↔️
@수현-i2l2p2 ай бұрын
내손자도 거북이에요 정말 말잘하는 애들 보기싫어서 힘들었지만 그래도 내손자거북이가 나를살게하는 생명줄입니다 우리거북이는 나의첫사랑
특수학교 들어가면 나중에 일반학교 전학이 힘들다 들었어요. 그래서 전 일반학교 도움반에 보냈어요. 1학년때에는 일반 애들도 의자에서 많이 일어나고 산만해요. 그렇게 1학년 1학기 보내고 여름방학 지나면 애가 더 커요.그러면서 2학기 되면 적응해서 조금씩 더 잘 다니게 됩니다. 지금 저의는 2학년인데 잘 다닙니다. 자폐심한입니다. 부모이기에 저도 아들한테 어떤게 정답일지 수천번 고민해 봤지만 애들은 부모가 믿는 만큼 잘 크더라구요. 느리지만 조금씩 나아지면은 일반학교 진학 추천합니다.
@ycyy87703 ай бұрын
저는 아직도 말 잘하는 애들 있으면 애 데리고 도망가서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놀아요. 더 놀고 싶어서 가기 싫다는 애 데리고 가고 있으면 애한테도 미안하고 나도 참 한심스럽고 그 순간이 너무너무 비참하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면 무던하지겠지하면서 조금씩 버텨나가는 중입니다.
@jungeunahn14943 ай бұрын
시간이 지나가면 정말 무던해져요 버티는건 진짜 강력한 힘인것 같아요. 우리 같이 버텨요😉❤️
@ycyy87703 ай бұрын
@@jungeunahn1494 감사합니다 ㅎ 저도 지금까지 살면서 느낀게 아무리 힘들어도 그냥저냥 살다보면 그렇게 또 살아진다는거에요. 그러다보면 우리 아이도 언젠가는 말문 트이고 엄마아빠하면서 안기는 날이 올거라고 믿어요 ㅎ
@jinnyspectrum3 ай бұрын
멋져요❤
@bomul02283 ай бұрын
아 너무 좋다요 이런영상❤ 우리아들도 갱장한 미남인데...그래서 가끔 더 속상해요.못생겨도되는데 잘생겨가지고 엄마마음만 짠해지고 ㅠㅠㅋㅋ 지금은 유치원 특수반 다니는데 8살되면 특수학교 보내야할거같아요.지니님 말 들으니 너무 내맘!! 우리아이들이 커가면서 계속 다른고민 고충들이 생겨날텐데, 지니님 유투브가 늘 곁에서 함께하면 좋겠어요.너무 위로가 되거든요!! 나중에 팬미팅같이 다 모여도 재밋을거같아요(대환장파티겠찌만?) 항상 응원합니다!!! 🥰
@jinnyspectrum3 ай бұрын
잘생긴건 너무 다행인거죠🥰
@행복-s9e3 ай бұрын
다른 유튜브는 안봐도 로건이 새영상 나옴 바로봄 밝고 현명한 로건엄마의 조언들음 내 큰아들 키울때도 이런 유투브가 잇엇다면~~~ 항상 로건이 가족 응원합니다!!♡
@jinnyspectrum3 ай бұрын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jungeunahn14943 ай бұрын
이건 지니와 마준맘의 성장일기다ㅜㅜ❤️이 쥐똥만한것들이 머라고 진짜 인생을 진짜 다시 새로 배운다. 나도 재이 5세때 특수반보내는 준비하면서 힘들더라고..아이의 장애를 인정치 못하는 어리석인 인간이 난가 싶었고 말로만 인정한다해놓고 진짜 마음은 아니었나봐 그땐 ㅜㅜ 둘이 얘기하는데 너무너무 공감이된다. 근데 이런 과정이 당연한거더라 마음을 더 내려놓고 아이를보고 세상을 보는게 중요하더라 그게맞더라 오늘도 영상 잘봤어 진짜 이런 영상보면 힐링이다. 꽁짜로 보면 안되겠어ㅋㅋㅋ
@jinnyspectrum3 ай бұрын
쥐똥만한 얼라들로 인해 다시 배우는 인생...!
@쑤아맘25 күн бұрын
로건이 정말 잘생겼어요 이름도 너무 이국적인 외모랑 잘어울려요^^ 좋은부모만난 로건이 행복해보여요♡
@지은이-t5w3 ай бұрын
부모가 긍정적이면 충분히 잘 키울수 있어요 저희 아이도 자폐가 조금 있는데 감정기복 없는날은 잘 노는구나 오히려 안심이 되요
@dreamjspark3 ай бұрын
두 아기들다 넘 귀엽구 힐링힐링❤ 저는 사실 아직도 말잘하는 더어린아기들, 안예뻐요ㅠ 더 시간이 지나면 저도 감정이 요동치지않을지 😅 궁금해지네요
@jinnyspectrum3 ай бұрын
시간이 해결해주길 기다려봐요♡안되도 할 수 없는거구요~ 우리 아이 잘 키우는게 중요하지 뭣이 중요합니까^^
@jessicaj5984Ай бұрын
아주아주 매우매우 지극히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인데...........저는 그랬어요. 아이의 현실을 인지, 부정, 직면, 수용 혹은 인정, 그러다 작은 성장에도 만족....그러다 다시 또래 사이에 있는 아이를 보며 현타랄까, 그럼 또 잠시 회피( 부정...?.... ), 그리고 다시 직면, 인정등등......짧은 주기는 아니어도 주기적으로....?.... 제자신의 이런 모습이 싫어서 자기검열도 한때 빡세게 했는데 중요한건.....꺽이지 않는 마음...?....따윈 몰겠고 저런 제 감정도 자연스러운거다라고 인정하고 거기서 크게 출렁이지 않으려했다는 거랄지... 저는 아이가 성인이 되니 초등입학 직전에 그 착잡x복잡한 딥다운 스테이지를 다시 경험했는데( 사실 수시로 하는데.... 아무래도 성장기라는 보호막 하나가 없어졌으니....) 에잉 그래도 너무 자주 오래 착잡하기엔 또 지금 이시간이 아깝자나요...?....... ㅎㅎ😅😊 ❤
@hyejin52503 ай бұрын
저는 아직도 남들이 의식되요 ㅠㅠ 이상한행동하면 괜히 신경쓰이고 반향어하면 그만하라고 툭툭치고 ㅋㅋ 하 ㅠㅠ 장애는 증말 ㅠㅠ 저도 인생을 다시 배웁니다..
@jinnyspectrum3 ай бұрын
저도 요즘의 고민은 음성상동행동을 어떻게 통제하느냐예요. 손장난같은건 붙잡으면 되는데 돌발적인 소음발생은 어떻게 통제해야하는가..🤔
@마리-o9r3 ай бұрын
숨막히게 답답할정도로 끌어안기가 풀려나려고 바둥바둥거리며 외부자극에 아이가 반응할때 자폐가 호전됩니다. 세살 이하 정도면 효과만점이긴한데... 필요한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요. 저의 조카가 호전되는걸 지켜봤구요. 최근 한 아이도. 큰변화가 있었습니다.
@jeune_soleilАй бұрын
알고리즘으로 뜨게되어 보았는데 잠깐보려다가 끝까지 다 보게 되었네요 저희 아이가 애기 때 목근육에 잠시 재활이 필요해서 잠깐 소아재활을 다닌 적이 있어요 그때 재활과에서 다른 아이들을 보면서 내 아이가 정상?적으로 크는 걸 함부로 자랑하면 안되겠다 생각한적이 있어요 누군가에게는 상처겠구나 그래서 가끔 sns에 올리던 아이모습도 안올리게 됐고요 그때 우리나라 소아재활과가 재정적으로 어려워서 아이들 돌보기가 힘들다는 치료사 선생님 이야기도 들었어요 아이들은 참 밝은데 보호자 분들은 지쳐계신 분들도 많이보고, 당연한거죠 지금은 이렇게 밝아보이시는데 힘드시고 슬펐던 시절이 있었던건 당연하다 생각해요 아이와 함께 하루하루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참 좋은 유투브 같아요
@jinnyspectrumАй бұрын
아기때 소아재활을 다니셨던게 그땐 하루하루 마음 졸이셨겠지만 타인에 대한 이해심을 많이 키워준 계기가 되었을 것 같아요^^ 아프면서 성장한다는데 부모의 마음도 그러한 것 같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해졌습니다❤️
@user-wh8pq2pg2d3 ай бұрын
두 가족 만남 제가 다 반갑고 보기 좋네요ㅎㅎ 저 날 웬디씨 혼자 마준이 돌보느라 더 덥고 정신없으셨을 것 같아요. 로건 마준이네 항상 응원합니다.
@jinnyspectrum3 ай бұрын
맞아요 그랬을꺼같아요🥲그리고 마준이가 무대가 넓더라구요ㅋㅋㅋ공원 전체를 즐기시는!!☺️
@majoony_home3 ай бұрын
마준이네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 정신은 늘 없지만 혼자가 아니어서 넘 즐거웠답니다❤
@박은미-n3l3 ай бұрын
지니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늘 저보다 생각의 깊이나 폭이 크신분이구나 느낌니다 저 또한 반성하고 배우는 마음, 위로 받는 마음으로 시청하고 있어요 그리고 항상 응원합니다^^
@jinnyspectrum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cho-twin3 ай бұрын
여기저기 아이를 다양한장소에 데리고 가시는거보면 대단하세요ㅎㅎ 저는 저희집앞 놀이터 데리고 가는것도 힘들때가 많은데😂 생각만으로도 기빨린달까요ㅋㅋㅋㅋㅋ 그래도 저기 물놀이터는 한번 데리고가보고싶네용~
@jinnyspectrum3 ай бұрын
평촌중앙공원이예요 엄청 좋습니다😊
@Rala89893 ай бұрын
마지막 대화 정말 공감가서 웃프네요.. 흑흑
@이별빛-f9s3 ай бұрын
성격도 김희선 닮음 😎👍 지니님을 보면 행복해지는 마법❤️
@jinnyspectrum3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신난다신난다-y1y3 ай бұрын
투샷♡ 너무 이뻐요~ 로건이,마준이도 사랑스럽지만 두 어머님의 미모에 부러움 잔뜩 안고 갑니다~! 우리아이들 특징이 잘생김은 인정♡ 눈에서 별이 가득해요~눈웃음 쟁이들! 그리고 저도 살 좀 빼고 이쁘게 입고 다녀볼께용~자존감 상승!❤ 유튜브 보면서 항상 배워가요~
@jinnyspectrum3 ай бұрын
마준이네 채널 댓글중에서 어느분이 이런 말씀 해주셨어요. 꾸미고 다니면 아이가 텐트럼을 해도 주변 사람들이 보는 눈총도 덜하다. 마치 사고가 났을때 경차를 대하는 것과 외제차를 대하는 것이 다르듯! 이런 느낌의 댓글이었는데 정말 공감했습니다ㅋㅋㅋ
@MOMA-holic3 ай бұрын
로건이가 화장실에서 마준이 뒤에서 살짜쿵 껴안는거 졸귀❤
@jinnyspectrum3 ай бұрын
얼핏보면 마준이의 여친 너낌 있어요😂
@yjh04013 ай бұрын
진짜 너무 공감되요ㅜ 정상발달 아이들을 볼때 저만 그런맘이 아니였다는게ㅜㅜ
@gumaya013 ай бұрын
영상에 올라온 장소 어디인지 궁근해요 ㅎㅎㅎ 서울숲인가요?
@jinnyspectrum3 ай бұрын
평촌중앙공원입니다ㅋㅋ
@alal97433 ай бұрын
저도..아이가7살정도되니 많이변했네요 전에는 친구들이 톡으로 자기아이가 책읽는거..말하는영상..보지도않고 답장하곤 했는데..ㅎㅎ
@jinnyspectrum3 ай бұрын
시간이 약이예요^^
@김민아-f8u3 ай бұрын
오늘도 좋은 대화 감사해요❤ 그나저나 지니님 만나는 어머님들 다 왜때문에 미모가…ㅎㅎㅎ
@jinnyspectrum3 ай бұрын
오티즘맘들은 예쁘다는 국룰(?)이 있는거 모르셨나요!!
@leejeong65753 ай бұрын
로마커플 영상 넘 좋아요~
@jinnyspectrum3 ай бұрын
"로마커플" 있어빌리티하고 좋네요ㅋㅋㅋ
@majoony_home3 ай бұрын
로마커플ㅋㅋㅋ🥰🥰
@woojinworld3 ай бұрын
정말 공감가는 말도 많이해주시고 자폐부모들이 로건이네 마인드는 진짜 배워야될거같아요 공튀기기도 너무 잘하네요~^^ 저희도 둘다 구독하고 보면서 마준이엄마랑 로건이엄마랑 잘맞을거 같다고 하면서 봤었는데 두분이 같이 나오니까 더 잼잇어요~ 저희아이도 너무 비슷한 결인데 그래서 더 공감이 되는거 같아요~^^
@jinnyspectrum3 ай бұрын
마준 로건이랑 같은결인가요?^^
@ppjj1313 ай бұрын
전용안전벨트...그거 뭔가요 ㅎㅎㅎㅎ 아니 차 안에서 벨트 푸는 아이...여기도 ㅜ
@jinnyspectrum3 ай бұрын
오점식벨트인데 카시트랑은 또 다른거예요ㅋㅋㅋ
@야후사과3 ай бұрын
아버님 뒤로 마준이어머님여린몸으로 마준이 돌려주는거ㅋㅋㅋㄱㄱㄱㅋ
@야후사과3 ай бұрын
넘재밌어요 시상에ㅋㅋㅋㅋ알라들아 엄마들의사회성을배워라 빵터져욬ㅋㄱㄱ
@jinnyspectrum3 ай бұрын
마준맘 코어가 보통이 아니어요 참고로 마준이는 25kg라고합니다?😭
@minunne82533 ай бұрын
이야~ 항상 응원드립니다.
@미아매요3 ай бұрын
아~ 두 콤비 닉네임 지어주고 싶다. (세 번째 만남 성사되면 제 마음속 닉네임 짓기 들어갑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