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지적장애,ADHD 아이의 임신증상, 태아의 신호들 | 발달장애 조기증상①

#자폐 #임신증상 #태아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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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지적장애 언어(조음)장애 진단, 자폐 ADHD성향
7살 자폐스펙트럼,ADHD 소견
어떠한 결과든 아이를 그대로 인정하고 앞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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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의보라입니다
예준이 발달과정을 담기 앞서
제 이야기를 먼저 하고 싶었어요
앞으로 임신 출산 유아기 순으로
조금씩 영상을 올려보도록 할게요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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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음악
Song : Keys of Moon - Illu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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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 • [무료브금] 잔잔한 감성 힐링 피아노 음...

[@user-vv2hy9ch6b]

저희 첫째때 임신 소양증에 입덧이 너무 심해서 피를 토했고 , 거의 못먹어6개월 47킬로 나가는 상태에서 마트에서 쓰러져서 119에 두번 실려가고 수액 맞고 겨우 버티면서 살았고 , 첫 출산때 여의사가 양수를 강제로 터트려서 무통주사도 못맞고 낳았거든요 . 어릴때 말이 느리고 정말 정말 9살때까지 심각했어요 . 글도 모르고 눈 마주치는것도 안하고 사람들하고 소통도 안되고 걱정되서 어릴때부터 발달 장애 언어장애 바우처 끊어서 동물 치료 , 언어치료 4살때 부터 했고 아이가 10살 넘어가니 친구도 좀 만나고 지금은 중3인데 엄청 활발하고 기타 잘치고 피아노 대회에서 상받을만큼 악기와 운동 능숙합니다 . 걱정 마세요 . 동네 엄마들 우리 아들 무시해서 안놀아주고 약간 따 시키고 그랬거든요 . 상태 안좋다는 식으로 말하고 .. 상처 많이 받았지만 아들하고 더 즐겁게 보내고 살았고 지금은 너무 너무 다 잘하고 김치볶음밥 부터 요리도 잘하고 자기 앞가림도 잘해요 . 어릴때 늦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 제가 산 증인이니 다들 힘내세요 ❤️엄마 잘못 절대 아닙니다 .

[@user-gr1ud4lv3n]

너무너무 힘이되는 말씀 주셔서 지나가다 글 남겨요. 저희 아이 이제 9살 곧 님 아이처럼 자기 앞가림 잘하며 살아갈거라는 강한 믿음이 생기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user-vv2hy9ch6b]

@@user-gr1ud4lv3n 네 걱정 마세요 . 다 잘 되실거예요 . 대신 계속 교육받게 하시고 음악 쪽이든 운동 쪽이든 하나는 아이가 자신감을 가질수 있는 것을 찾아보셔서 , 스스로 내가 다른 사람 보다 뛰어난 부분 있구나 느끼게 해주시게 하는게 중요한것같아요 .

[@너의보라]

아이가 너무 대견하게 잘 컸네요 어머님이 너무 고생하셨어요 멋진 부모밑에 빛나는 아이가 자라났네요!! 언제나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가족과 따뜻하게 잘 지내길 바라겠습니다~☺️

[@IOI_MinChaN89-_-]

정말 대단하십니다. 엄마는 위대하다라는말 저는 믿거든요! 내년 1월 출산예정인 아빠인데, 전혀 신생아, 육아를 몰랐어서 요즘 아주 푹 빠져서 검색하고 보고있거든요, 좋은 말씀 보고 갑니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najung.koreanslivinginchin406]

맞아요 우리 신랑도 다섯살 다 되서 말이 터졌데요... 지금은...말 싸움 너무 잘해요 😂

[@ireneshilda]

출산해 아기를 키우는데, 영상보니 마음이 먹먹해요. 저도 임신내내 고생 엄청했거든요. 힘든 상황 견디고 세상에 보석같이 귀하고 예쁜 아이 나오게 해주셨어요 😊 엄마는 강하죠! 아이와 매일매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요

[@user-fn4ht2jr4z]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런말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저도 배에 아기를 품고있는 임산부입니다. 영상보고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절대 엄마의잘못이 아니니 자책하지마세요!! 열달품어가면서 잘 보듬어주셨잖아요, 앞으로 좋은일 가득하실거에요. 응원하겠습니다!!

[@yk941227]

아이고... 얼마나 속상하고 몸이 힘드셨을까요... 자책하지마세요! 엄마 잘못 없어요!!! 저는 임신초기인데 요즘 계속 느껴요.. 진짜진짜 엄마는 위대해요👍 대단하고 위대하셔요!!!

[@Chu-i7b]

정말로 건강하셔야돼요! 아기도 건강해!!!!사랑합니다!💖

[@user-fz2bk9je4k]

보는내내 마음 아픈 이야기네요.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힘내세요!

[@user-lr7bv4kl3p]

엄마는.. 아이가 조금만 아파도 다 내탓같고, 내가 이렇게했으면 어땠을까를 24시간 생각하는 것 같아요...엄마의 잘못이 아니에요~ 우리 모두 알잖아요? 정말 엄마의 잘못이 아니에요... 저런 많은 이벤트들 속에서, 극한의 몸상태에도 불구하고 한생명을 지켜낸 대단한 엄마에요 👍 응원합니다

[@너의보라]

상황탓 환경탓을 못해서 결국 돌고돌아 나를 탓하게 되는거 같아요 누구하나 붙잡고 욕하고 울고싶은데 그럴 사람도 없으니 나를 잡고 욕하나 봐요 그래도 하나씩 이야기를 꺼내니 후련한 감도 있는거 같아요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siblings]

아니예요. 엄마는 잘못 없어요 ㅠㅠ 스스로를 탓하지 마세요 ㅠㅠ 임신중에도 고생이 많으셨는데 스스로 마음까지 아프게 하지마세요ㅜㅜ 엄마랑 아빠 그리고 예준이 세 가족 잘 헤쳐 나가실 수 있을거예요. 새해에는 세 가족이 걸어갈 길이 더 행복하고 평탄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두번 세번 받으세요!!

[@너의보라]

마음의 여유가 없고 부정적 시선 안에서만 살다보니까 스스로가 부정에 같힌거 같아요 새해엔 좀더 마음을 넓히고 멀리서 바라보며 다독일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싶어요 공감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둘둘맘님도 새해복 두번세번 더더 많이받으세요🥰❤❤

[@user-ng8bi7nm9o]

아이도 엄마도 강한 분일것 같아요!! 자책하지마시고 늘 힘내시길 기도할게요!!🙏🏻

[@AaronSpaceKID]

아기 예쁘네요. 엄마 사랑받고 건강하게 자라렴.

[@너의보라]

제가 많이 노력해야 겠어요☺❤

[@553180]

아이가 엄마와 끝까지 함께 하는 모습이 정말 대견하고 기특해요 만복이 이였을까요? 만복아 ~ 엄마랑 아빠랑 행복하게 알콩달콩 잘 살아 나가렴🧡 이모가 응원 할게🙌

[@shue688]

아기가 너무 천사네요..! 응원합니다! 건강하게 자라길 기도해요

[@너의보라]

감사합니다 지금은 많이커서 예비초등 어린이가 되었네요🥰

[@user-ht8zd7kj8v]

오늘 처음 영상을 봤어요. 꼭 해주고싶은말이 엄마탓이아니라고요.. 태어난것만으로도 이미 아이는 강한힘이 있다라는것을요.. !!

[@너의보라]

위로와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user-wn1nh9pu4e]

뱃속에서 신호를 보냈다해도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잖아요. 절대 자책하지마시고 힘내셔요

[@parkjinseong]

저는 분명히 아픈데 병원에서 검사하면 이상없다고 할때 으음,,,꾀병으로 보이는거 같아서 억울할때가 있었어유ㅠㅠㅠㅠ그래도 예준이가 지금까지도 잘커주고 있고 어머님도 최고의 어머니시니 화이팅해용~

[@너의보라]

맞아요 아픈데 자꾸 꾀병같이 느껴져서 억울함이 있더라구요ㅜㅜㅜ 화이팅 할게요! 감사합니다😊❤

[@chuccaru5753]

지금 현실이 그러한 상황인데 그 과정의 영상을 제작하신게 대단합니다. 단지 아이가 가능한 최대로 호전되어 잘크길 바래요

[@너의보라]

지금 제가 우울증이 심해 기억력이 점점 안좋아져서요 예전 영상 보면서 기억 안나는 부분이 점점 늘어나더라구요 기억이 있을때 남겨야겠구나 싶었어요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user-qz7cr8cj7f]

어머니 늘 가슴속으로 응원할게요 파이팅!

[@너의보라]

감사합니다☺❤

[@boeonpark8092]

자책하지말아요.저도애기얼마전조산하구 조산한이유에대해 이것저것생각하며 모든것이 내탓인것같은 죄책감에 많이울었어요. ㅠㅜ 엄마로써 최선을다하셧어요. ㅠㅜ응원합니다.

[@user-gp7eb9wz7i]

이제 곧 출산을 앞둔 예비아빠로써 맘이 먹먹해지네요. 하지만 먹구름뒤에 가려져 있는 태양이 반드시 있습니다! 항상 세가족 힘내시기바래요!

[@user-qy7vh2bm8e]

처음부터 지금까지도 최고의 예준이엄마 임보라입니다. 최선을 다해 지키고 사랑해주고 계시잖아요

[@너의보라]

제 마음을 제노력을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by1cx5cs7h]

건강할꺼에요! 홧팅!!!

[@너의보라]

❤️감사합니다 화이팅!

[@daonfather]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yess8979]

우연히 영상이 떠서 보게됬어요~~사람들의 삶은 다양합니다.그 다양함속에서 서로 각자의 길을 받아들이면서 이겨내고 힘들기도하고 즐겁기도하고 ᆢ그냥 각자가 살아가는 방식들일것입다.긍정의 좋은힘은 모두 아이한테 갈것이고 그것이 다시 나에게 돌아와서 삶의 힘이 될것입니다. 그래도 엄마가 섬세하신것 같아 아이의 마음도 잘읽어줄수있을듯 해서 아드님은 좋은 엄마를 만나 행복한 아이가될것 같아요^^

[@jeniesheo3258]

예준이도 예준이 엄마도 고생했네요. 많이 고생했네요... 더더더 좋아질 예준이를 위해서 기도할게요.

[@너의보라]

지나고 보니 참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신경쓰지 않고 있었나봐요 '괜찮아졌어요' 라는 말을 너무 곧이곧대로 믿은감도 있구요 지나고 보니 후회되는 마음이 크네요 기도해주셔서 감사해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user-cm8mk5rh9i]

첫째가 이른둥이였어서 한달간 신생아 중환자실을 들락거리며 정말 많은 사람들을 보았어요. 저희 아기는 그런상황들에 비해 너무나도 건강한 편이었어요. 기쁜 마음으로 면회를 갔다가도 옆의 엄마들이 자책하며 우는 모습에 저도 덩달아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세상에 힘든일을 겪고있는 엄마들 어떤말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koyaq3680]

얼마나 힘드셨을까요...ㅠㅠㅠㅠ 용기 잃지 마세요 복덩이 아가입니다 엄마도 아가도 건강하고 행복하길 빕니다🙏❤

[@leechorong1231]

엄마도 아빠도 아이도 누구의 잘못도 아니에요. 몸/마음 건강히 지내시길 바라요.

[@너의보라]

초롱님 따뜻한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가되고 큰힘이 돼요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하루 좋은하루 보내세요❤

[@user-qn7ll4or1t]

저는 임신내내 검사마다 다 잘넘어갔고 아픈거하나없이 감기하나 없이 순산했는데 자폐아네요ㅠㅠ 현재 7살 여자아이예요~ 같이 힘내서 이겨냅시다~힘내세요~

[@너의보라]

저는 저런증상이 있는데도 산부인과에선 산모가 건강하다고 순산할거라고 했어요 저도 진아님처럼 검사도 아무문제없이 잘 넘어갔었구요🥲 같은 7살 친구네요! 같이힘내봐요🥰❤

[@user-tw5mm8ps2k]

죄송하지만 취약x증후군검사도 해보셨을까요..?

[@canwe592]

유전자 검사 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user-hs1jd9rc9g]

취약증후군인지 유전자검사 해봤는지를 왜 묻나요.... 그런 검사 정확도가 궁금하면 의사한테 물어보시면 되죠 참 이기적이네요

[@user-jm6qi2jv3o]

엄마들 처음 생각하는게 본인탓인거같아요 저도 초기에 많이 그런생각했지만.. 센터다니면서 엄마들과 얘기해본결과...특정원인이 없더라구요 스트레스없이 행복했다던 엄마에게 태어난 아기도 있었구요~ 저도 몇년을 걱정과 고민속에 살다가 이제는 그냥 생각을 덜하기로 했어요 생각이 많을수록 내몸과 마음이 아프거든요 현재상황에만 충실하게.살아보렵니다 제가 보기엔 아이가 똘똘하게 잘컸어요.초등입학하면서 많이 성장하더라구요 기대해보세요^^ 같은지역분이시군요ㅜ

[@너의보라]

오오 같은지역분?! 반가워요 맞아요 처음엔 늘 본인탓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저는 혼자 있어서 더 그렇구요 주변에 같이 얘기하며 위로하고 이해해줄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유튜브에 제 마음 그대로를 많이 표현하는거 같아요 유치원 가고 많이 좋아졌는데 초등학교 가면 또 많이 성장하겠죠? 기대해봐야겠네요 감사해요!!👍🥰

[@user-ot4ct5mc7r]

엄마의 잘못이 아니예요~ 아무 이벤트없어도 아프게 태여나요 죄책감 절대 가지지마세요~ 함께 힘내요!ㅠㅠ

[@너의보라]

네ㅜㅜ 맞아요 그냥 제마음을 위로해주고 싶었나봐요 감사합니다😭❤

[@dongpari7248]

제아이도 32주차 현재 태아수혈 준비중이네요 ... 충분히 공감되고 가슴이 참 먹먹합니다...

[@JHKim-wq4sh]

자책하지 말아요 그 누구의 탓도 아니예요 오히려 저렇게 힘든 가운데 한 생명을 품고 낳고 키운다는게 정말 대단하신거같아요

[@너의보라]

위로와 응원 감사합니다😭❤

[@loveu8744]

32주차 임산부입니다. 아이를 갖고 아이를 품고 아이를 낳기까지 여러가지 이벤트가 있으셨지만 그 인고의 시간을 엄마가 잘 버텨준 것만으로 최선을 다하신거에요, 그러니 미리 알아주지 못했다는 자책은 하지마세요. 자라나는 환경에 따라서 잘 극복할 수 있습니다. 엄마 아빠가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지켜주세요. 우리같이 힘내요. 화이팅!

[@너의보라]

따뜻한 댓글 감사드려요 러브유님 32주차면 몸이 많이 무거워지고 힘드실텐데 예쁜 아가 만날때까지 건강 잘챙기시고 순산 하시길 바랄게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화이팅!❤️

[@user-oi5sv4qy8d]

😅

[@user-tn1oo4mx4p]

용기내어 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의보라]

감사합니다❤

[@jangmintube]

하...ㅜㅜ 너무 고생하셨네요.. 우리 와이프도 7년간 너무 고생하고 출산했는데 출산후에도 여기저기 안좋아요.. 여자들은 정말 고생하는거같아요 ..ㅜㅜ

[@너의보라]

공감능력이 좋으신 아버님이라서 아내분이 조금은 마음을 위로 받으실거 같아요 고생많으셨니다 가정이 언제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vl9dy4yh3l]

임신과 출산에서도 많이 힘드셨군요.. 저도 지금 임산부로서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응원합니다..!

[@LeeSeungHyuk]

저도 발잘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일반 초.중.고.대 모두 졸업하고 지금 스타벅스에서 근무를 잘하고 있습니다. 너의보라님도 파이팅 입니다

[@너의보라]

우와 승혁님 멋지네요 일반학교도 졸업 잘하시고 사회에서 그 어렵다는 스벅에서 근무하고 계시다니 너무 대단하세요! 승혁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응원할게요😆❤

[@LeeSeungHyuk]

@@너의보라 저도 항상 응원 합니다

[@user-do6yf9ht2o]

@@LeeSeungHyuk 승혁님혹시 어디스벅에서 근무하세요? 낯익은 느낌이들어서요 !

[@LeeSeungHyuk]

@@user-do6yf9ht2o 용인보정점에 근무중 입니다.

[@user-tg4ul7uw9r]

장애?등록은 언제 하셨나요??

[@soh01144]

화이팅...! 힘내세요!!!!!🙌

[@너의보라]

감사합니다😊

[@user-ge4xw3nc2e]

안좋은 순간에도 엄마가 그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아기를 지키신거네요.

[@edwardpark6682]

아니에요 아니에요 엄마 아빠 잘못 아니에요 그냥 그냥.... 조금 느릴 뿐이에요 저도 마찬가지랍니다 많은분들 함께 있으니 괜찮을거에요 그게 우리가 지금 여기 있는 이유에요 힘내세요

[@너의보라]

아이의 상황이,장애가 애매모호해서 더 어렵고 저에겐 더 괴로운 상황이예요 그러다 보니 자꾸 해명에,관련이야기에..이것저것 생각하고 파고드니 원인까지 쫓고 있네요 그런 저의 불안한 마음을 이해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려요😭❤

[@dear2707]

생각의 프레임이란게 있대요~ 어떤 생각에서 어떤 생각으로 이어 나갈때 선택을 하는 과정인데 이것은 아주 어릴 때 뉴런이 형성 될 때에 생기는 뉴런의 길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이 뉴런은 태어날 때에 엄청난 연결고리들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커가면서 가지치기를 한다고 해요...그때 양육환경이나 양육과정에서 생기는 여러가지 일들로 가지치기를 하게 되고 이것은 성인이 되어서도 그대로 그 생각의 고리를 따라가게 된다네요...맘님 어쩌면 맘님의 뉴런은 깊고 광범위하고 박식하지만 조금 부정적인 경향이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자폐스펙트럼은...dna발달과정의 문제이지...맘님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ㅠㅠ 소양증이나 기타 구토 수액등은...정상아를 낳은 산모들도 많이 겪는 일이니까요...자책을 하는 마음을 조금 내려놓으시고 아이가 지금 건강하고 정상아로 보일정도로 많은 발전을 하고 있으니~ 아이와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하늘은 감당 할 수 있는 어려움만 준다니까 맘님은 그만큼 강한 사람이라는 반증이 아닐까요.. 맘님과 아드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너의보라]

맞아요 내면의 아픔이 저를 부정적으로 만들고 우울과 강박을 생기게 했던걸 저는 몰랐던거 같아요 나이를 먹고 장애아이를 키우면서 하나씩 기억을 더듬어보고 맞춰보니 모든것들이 연결되어 있다는것이 보이고 아이뿐만 아니라 저역시 심리적인 이유로 문제가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자폐스펙트럼은 소양증 구토 수액으로 유발되진 않은걸 알지만 폐렴,천식,호흡곤란을 유발한 연결고리가 있지않았을까 싶어요 그리고 폐렴천식이 아이에게 산소를 충분히 주지않았고 숨을 못쉬는 아이가 나오지않았을까 싶어요 발달장애 검사하면 매번 물어보는 질문중에 이벤트유무가 들어가서 저혼자 생각해봤어요 제 성격이 남탓을 못하고 제탓만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럼에도 이렇게 소리내고 많이 이야기하다보니 억누른 감정이 조금은 표출되는거 같아 마음은 되려 편안해지는거 같아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저희가족을 생각해주시는 예형님 가정에도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youlimkwon]

맞아요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yejijang-jones6419]

​@@너의보라 임신중 이벤트 때문에 숨을 못쉬는 아이가 나왔다기 보다는 유도분만중 산소가 아기에게 잘 가지 않아 무호흡으로 나왔을 확률이 가장 높을것 같아요.

[@user-ls7hk7dy2v]

많이 힘드실텐데 ㅠㅠ 절대 죄책감가지지마세용 ㅠㅠㅠ

[@너의보라]

제가 마음이 단단하지못해 그런거 같아요 저도 저를 이해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주세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IOI_MinChaN89-_-]

너무 잘 봤어요. (와이프 이름도 보라라 집중모드)저희 역시도 혼전임신을 하게되어서, 좀 오래된 영상이지만 몰입하게되었어요! 곧 아빠가 된다는 기쁨이 크지만, 너무 기본적인 정보를 모르는터라.. 걱정이 많이 되네요. 결론은~ 너무너무 밝게 잘 하고 계시고 두분의 사랑 그리고 아이에대한 생각, 감동받았습니다 늘 행복하고 건강하게 밝은 가정 평온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Ps; 아..진짜 의사들(실제로 욕설중..) 정말 댓글로 욕을 쓸수없어서..

[@726sa]

자폐나 발달장애의 원인은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지만 보통 26주 이내의 조산, 연년생 아이, 쌍둥이의 경우 위험이 높은데요, 제가 의료계 종사자로서 보았을때 어머니께서 자책하실 부분은 하나도 없어요. 임신중에 받을수 있는 치료나 약도 제한적이라 아기가 보낸 신호에 일일히 조치를 취하기도 어려웠을거구요. 어머니 유난히 힘들었던 임신 시기를 견디고 예쁜 아이 출산하신것만도 너무 애쓰셨어요. 자책하고 괴로워하지 마시고 임신 출산을 멋지게 견뎌낸 자신을 칭찬해주세요. 행복한 엄마 옆에서 예쁜 아기도 건강하게 잘 자라길 기도합니다.

[@너의보라]

그냥 제가 너무 몰라서 방치한것 같아 그 시간이 참 아쉽고 그런거 같아요 몇번의 신호가 있었는데 엄청 둔해서 누가 알려줘서야 뒤늦게 발달검사를 하고 장애를 알게 된것이 조금 마음에 남아 그런거 같아요😢❤

[@user-fd5ju6sk2o]

임신중 초음파검사를 자주하면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없나요?

[@user-xk3gg5xg9z]

어머 저 이 댓글 중에서 "유난히 힘들었던 임신시기를 견디고~이부분에서 눈물 터졌어요 ㅠㅠ 임신준비중인데 제가 위로 받는 느낌이랄까요?

[@jiiiiiiiiin5006]

저흐ㅣ아기도 태어나자마자 울대 니큐 갔었는데ㅜㅠ 아이 사진보니 그때가 생각나서 울컥하네요ㅠㅠㅠ 다 잘 될거에요 멀리서나마 기도할게요!

[@너의보라]

어머나ㅜㅜ 같은 울대 니큐였군요ㅜㅜ 감사합니다 좋은일들만 생길거예요 우리 같이힘내요🥰❤

[@user-se5wh1gu6p]

울산분이신가요? 저도 울산살아요! 지나가다 보고 울컥하네요😢 결코 엄마의 탓이 아닙니다. 아빠의 탓도아니고 그 누구의 탓도 아니죠. 그저 우리 아이만 조금 특별할뿐이라고..🌟 저도 13개월된 아들이있어요. 또래들에 비해 발달이느리고 인지가 느려 어떤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는체 기다리고있어요. 막상결과 나오면 결과들으러 가는게 무서워질거같아요. 선천성대사이상으로 병원도 다니고있어요. 다 제 탓인것만 같은 죄책감에 하루하루 걱정만 늘고 모든게 다 미안하지만 엄마가 밝고 건강해야 아이도 밝고 건강하게 자라니까요!! 몸도 마음도 건강해야 우리아이 잘 키우죠!힘냅시다!💜

[@user-xf2zh2vq5f]

건강 100% 회복하시구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좋겠어요😢

[@Nuno911sz]

눈물이 나네요ㅠ 엄마 잘못 아니예요!! ㅠㅠ 고생많으셨어요ㅠ

[@XXHWJ492]

엄마아빠 잘못아니에요 죄책감 갖으시고 살지마세요 앞으로 더 행복한미래가 기다리고있어요 세가족 행복과사랑으로 아름다운 인생되시길 빕니다 늘 건강하세요♡

[@너의보라]

감사합니다🥰

[@choeyulla]

혹시… 임신중에 벤토린같은 흡입제 사용하셨을까요…? 저도 천식 임산부라… 여쭤봅니다

[@hyejeongyang4873]

저도 지금 둘째 임신중인데 첫째때와 달리 잠을 자다가 숨쉬기가 힘들때가 많아요.. 산부인과에서는 그럴수있다고만 하고 저번에는 힘없이 눈이 캄캄해지면서 기절할뻔했어서 배가 뽈록 올라오면서 자궁이 심하게 뭉쳤길래 산부인과에 갔더니 푹 쉬라는 말뿐이네요? 아이는 정상으로 잘 크고있다며.. 태동도 활발하긴해요. 저도 임신 소양증이 있어서 초기엔 다리가 엄청 간지럽더니 지금은 엉덩이가 간지러워서 ㅜㅜ 지금 상처가 많아요.. 저도 병원에가서 진료를 받아봐야할까요? 배뭉침도 심하고 ㅜㅜ 그저께 임당검사 했는 철분(10.9)부족으로 나와서 더 복용하라고만 문자가 왔어요… 저도 겁이나네요… 힘내세요!

[@너의보라]

혜정님 고생중이시네요ㅜㅜ 너무 불안해 하지마시고 불편한 부분이 있다면 꼭 병원가보세요! 저라면 다니던 산부인과에서 별다른말이 없다면 큰병원도 한번 가볼거 같아요 괜찮다고 말을 들으면 괜찮구나 안심할수 있고 아니라면 더 도움을 받을수 있을테니까요! 건강하게 순산하시길 바랄게요!❤❤

[@user-fh9dw7br1m]

임신중 아이가 정상이 아닌것은 엄마탓이 아니라고 산부인과에서 들었어요. 아이가 약했던것이지 엄마탓은 아니라구요,, 엄마의 사랑으로 좋아지고있다니 다행입니다 금방 돌아와줄꺼에오 화이팅입니다^^!!

[@너의보라]

위로 감사합니다 플밍님 좋은하루 보내세요❤️

[@user-en8gu4ql4g]

엄마탓이라고 하면 안뛰어내릴 사람이 몇이나될까..엄마 탓이든 아니든 아니라고 해야지...

[@dazzlingmoon5202]

한참 고민하다 글 남겨요. 그 어떤 말도 오지랖이 될 수 있지만.. 오래전 신경계이상으로 품던 아이를 보내줘야 했어요. 그 때 죽을것 같던 저에게 의사선생님 말씀이,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래요. 생명이 생기고 태어나는 건 신의 영역이고 의사와 현대의학은 조금 거드는 정도라구요. 아직도 생각이 나고 죄책감이 다 사라진 건 아니지만 이건 확실해요. 엄마의 잘못이 아니예요...

[@너의보라]

아이구ㅠㅠ 상미님 힘든 상황이 있으셨네요 얼마나 가슴앓이를 하셨을지 마음이 아프네요 맞아요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참 엄마라는게 그러네요 다 내탓같고 그러지 않으려 해도 자책을 하게 되네요 공감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상미님 항상 밝은 날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mimijjang2378]

건강하게 잘자라길 바랍니다!!!^^ 모든책임을 엄마에게 있다고 생각하지마세요 아이도 크면서 더 잘자랄겁니다!!

[@user-rh5ze8sp3w]

남일 같지 않네요ㅠ 저도 첫째 애기때부터 보통 아가들과는 남다른거 아닌가 생각했는데ㅠ 그때부터 전 adhd일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아직 아기이기때문에 진단만 못받았을뿐 19개월부터 놀이치료며 육아상담 하러 다녔어요ㅠ 결국 8살에 첫째아들 adhd 진단받았고 우리둘째딸은 아무이상 없다고 생각하고 안심하고 있었는데ㅠ너무 쎈 오빠한테 스트레스를 받았나 내가 잘못키웠나ㅠ 올해 9살에 뇌전증 진단 받았어요ㅠ그땐 세상이 무너지는거 같고 내가 그동안 살면서 무슨 큰죄를 짓고 살았나 싶더군요~~ 앞으로도 계속 진행형일테지만 몇달 지나니 지금은 저도 마음이 추스려지더라구요~ 뭐든 내가 감당할수 있을정도의 아픔과 시련을 주는게 하늘의 이치라고 생각하고 수긍하며 살고 있어요~ 이제 34살인데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나이지만 결혼하고 자식낳고 살다보니 자식이라는게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더라구요ㅠ 아무탈없이 평범한 아이들도 키우기 힘들다고 하는세상인데 데 그래도 내가 강한엄마라 믿고 하늘에서 나한테 이 아이들을 저한테 보낸거라고 생각해요~ 세상에 아이들이 믿을곳은 부모밖에 없잖아요~ 저도 그래서 받아들이고 마음과 몸 모두 건강한 어른으로 클수있게 그것만 생각하고 살아요~~ 자책은 하지 마세요ㅠ 저도 겪었고 앞으로도 겪어가야 할 과정이겠지만 엄마가 강하고 건강해야 우리 아이들도 잘 클수 있어요! 같이 화이팅해요~ ㅠ

[@너의보라]

미애님 고생 많으셨어요 참 그래요 저도 매일 자책하지는 않지만 어느날 아이에게 안좋은 일이라도 난다면 그때 좀 장애가 없었다면 어땠을까 내탓일까? 책망할때가 있더라구요 그래도 그순간 감정을 외면하지 않고 그래 그만큼 힘들었구나 내감정이 그랬구나 인정하고 넘기면 조금 낫더라구요 첫째도 둘째에게도 많은 관심을 쏟았기에 조금 다른점을 알아 차리신거라 생각해요 저도 가끔 하는 생각이예요 감당할수 있을 만한 시련을 주는걸까? 근데 또 저는 그렇게 생각하면 어린시절의 불운이 떠올라 더 괴롭더라구요 아예 생각을 많이 안하려해요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ㅜㅜ 너무 공감되고 위로 드리고 싶어요 우리 잘하고 있어요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하루하루 잘 지내봐요! 좋은밤 되세요❤❤

[@user-dv1kq1rx1g]

남의 일이라고 생각대로 말하면 안될거같아요 단지 아이가 자라면서 안아프고 행복하게 크길 바래요 꾸준히 사랑으로 경험을 많이 주면 자기몫을 하는 성인으로 자라지않을까 하는 짧은 소견을 남겨봅니다. 동구 주민이라 더 맘이 가네요 저는 둘째 계획중인데 혹시 둘째도 생각해보세요 첫째 때문에 포기마시구요 각자의 그릇을 가지고 태어나는게 아닐까 또 짧은 생각일수도 있는 의견 남겨봅니다. 가정에 행복이 늘 함께하길 바랍니다.

[@user-kc9qe5fp3z]

그 응급실 주치의 누군지 진짜 오진 제대로 해놓고 너무 화나네요…ㅠㅠ 힘내세요~!! 응원할께요~~

[@너의보라]

그때 교수님도 누구냐고 전화하고 난리였어요😭 가끔 예민함이 도움될때도 있더라구요 응원감사합니다☺❤

[@yz6709]

저도 뇌병변 발달장애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처음에는 저도 임신 때를 곱씹고 어디서부터 잘못 된 걸까 계속 생각했어요. 그치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결코 엄마 잘못이 아니란 거예요! 고이고이 품어준 것 밖에 없는걸요. 장애 아이를 낳기 전에는 저도 아이에게 문제가 있는 건 엄마가 임신 때 술이나 담배를 하거나 약을 잘못 먹어서 인 줄 알았어요. 근데 저는 계획임신이었고, 자연임신이었고, 임신 기간 중 챙겨먹어야 하는 비타민 엽산도 남편과 3개월이상 먹고 있었어요. 음식 하나를 먹을 때도 하나씩 검색해가며 안전한지 확인했고 아파도 타이레놀 한 알도 먹지 않고 그냥 참고 견뎠어요. 심지어 전기장판도 안 쓰고 핸드폰이나 전자 기기들도 웬만하면 몸 가까이 두지 않았어요. 그럼에도... ㅠㅠ 이 수고와 노력들이 무색하게... 아이에게 장애가 있네요. 절대로 자책하지 마세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고 그냥 사고처럼 운이 안 좋았을 뿐예요. 얼마 전 저에게 아이를 보더니 임신 때 엄마가 약 먹었냐고 물어보는 미친 사람이 있었어요. 처음보는 사람인데....... 모두들 알았으면 좋겠어요. 아이의 장애는 엄마 탓이 아니란걸요.

[@너의보라]

정성스런 댓글로 저를 위로 해주시고 출산 이야기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아이와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일상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user-dz2ab9sn4e]

제가 감히 세상 부모들의 아픔을 위로할 수는 없겠습니다. 하지만 저도 언젠가 부모가 될터이니 만나는 아이들에게 먼저 잘해주겠습니다.

[@misunlee9421]

아니에요. 엄마는 최선을 다하셨어요. 자책하지 마세요 !!! 힘내봐요!!!

[@너의보라]

응원의 댓글 감사합니다 힘낼게요!!❤️

[@user-es2fp9rs8b]

보라님 우연히 보게되어서 글을 쓰게됩니다 저도 이제 갓 돌지난 아기를 키우고 있어요. 제가 마흔다되어서 결혼하고 아기를 낳았어요 친구들이 아기키울땐 뭐가그리 미안한지 미안하다를 달고살길래 적당히해라 했던것들이 이제서야 알겠더라구요. 당사자가 아니면 모를일들이었어요. 힘드시죠.육아가 정말 힘들더라구요 보라님 항상 응원합니다♡

[@너의보라]

안녕하세요 일순님☺ 돌쟁이 육아하느라 힘드시죠? 고생많으세요~ 맞아요 경험해보니까 엄마의 마음,모성애,하나씩 깨달아 가는거 같아요 요즘 남편과 육아이야기할때 많이 편해졌다고 해요 말못하던 예준이의 영유아기시절 진짜 남편과 울기도 많이울고 너무 힘들었거든요 오히려 요즘은 아이를 잘알아가고 불편한 부분을 건들이지만 않으면 너무 평화로와서 신기한마음이예요 남들은 손놓고 보네~하겠지만 저희는 이깨달음으로 하나씩 나아가는 중이예요 일순님도 육아하느라 많이 고달프고 힘드실텐데 기운내시고 힘내셔서 아기랑 잘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응원 감사드려요 저도 멋진엄마 일순님 가정 응원합니다!🤗❤

[@Kangyewon1234]

엄마탓이 아닙니다. 힘내세요. 엄마자체로 위대합니다~^^

[@너의보라]

감사합니다 위로의 말씀에 큰 힘을 얻습니다☺❤

[@mjk4652]

저도 임신소양증 임신중 구역 조산기 화상입는 이벤트도 있었고 임신중 아이가 소장이 막혀서 대학병원에 진료도 보고 괜찮아지니 36주차부터 몇몇 병원에서 애 곧 나오겠다고 하는이야기에도 38주 수술예약했눈데 37주차 바로 출산했어요 거의 일주일간 눈뜬거 거의 못보고 4살 발달장애네요

[@너의보라]

에구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같은 37주차에 출산하셨네요 고생많으셨어요ㅜㅜ 아직 아이가 어리고 많은것을 경험할 기회가 있으니 천천히 아이의 속도로 우리같이 열심히 달려봐요!힘내세요☺❤

[@user-li3fq5xp2u]

공황있는 임신초기인데 약은 끊었구요 하루 하루 과호흡 불규칙한 불편한 호흡하고있는데 아기에게 영향갈까요...?🎉

[@user-pn7vv9wq9z]

엄마의 잘못 없어요 정말!!! 모든게 엄마 잘못같고 다 내가 한 작은 행동때문에 그런거 아닐까 생각하시겠지만 그게 엄마지만.. 절대절대 그런생각 마시고 아이도 엄마도 절대 잘못한게 없으니 항상 좋은 생각만 행복한 생각만 하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너의보라]

네네 감사해요!!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유튜브에서 그냥 제얘기 속마음 터놓고 있네요ㅎㅎ 좋은분들 많이 만날수 있어서 좋아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멘탈이 또 요즘 좋아가지고 잘지내고 있답니다🤗❤❤

[@user-goodman]

힘내세요 누구의 잘못도 아니에요

[@너의보라]

감사합니다❤

[@user-fh7du1qm9y]

저는 시험관하고 마지막 3개월동안 고위험실에 입원해서 7달만에 낳았는데요ㅡ항생제부터 임당 폐복수 복부복수 경부묶는수술 조기진통막는 수액등등 엄청난 이벤트에 마지막엔 양수2프로남았을때 제왕절개했어요ㅡ응원합니다!힘내세요

[@user-wl6qg7fy8j]

아이가 아프면 다 내탓 같습니다. 저희 아이가 경도지적장애에 ADHD와 틱이 있는 초6 남자 아이입니다. 이제 중학교 입학을 바라보고 있습니다.아이 치료로 8년이상 치료중입니다. 출산전 임신소양증에 입덧이 너무 심해서 링겔도 많이 맞았고,어지러움도 있었네요. 출산할때 제가 유도분만하다 아이가 손이랑 탯줄이 먼저 나오는 제대탈출이라는 상황을 겪고,아이를 급하게 제왕절개를 했어요.그때 그래서 그런거 아닌가,싶기도 했고,아이가 11개월 돌때 어린이집에 보냈는데 16개월쯤인가 다른아이가 미끄럼틀에서 밀어 날아가서 책상 모서리에 머리가 찢어지는 상황이 발생했어요.그때 그런거 아닌가.아님 아이가 13개월때 마트앞 등받이 없는 벤치에 앉혔다가 뒤로 넘어가서 쿵했는데 그때 아닌가.. 여러가지 상황을 생각해보았어요. 다 내탓같고,다 내가..이런생각 엄청 많이 했네요.결론은 이생각을 할시간에 내아이의 치료에 더 전념하자고 내아이의 마음을 더 알아주자 싶어서 그런생각 그만하기로 했습니다. 너무 자책하지 말아요. 아이는 어른이 생각한거보다 더 강합니다. 저희 아이는 지속적인 교육과 계속되는 치료와 가족의 사랑으로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아이를 믿어보아요. 느리지만 조금씩 해내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 더이상은 자책하지 말아요.

[@너의보라]

딸기시럽님 고생 많이하셨어요ㅜㅜ 맞아요 자책을 하다보면 끝없이 꼬리가 꼬리를물고 지나치게 깊게 내안의 모든 꼬투리를 찾아 생채기를 내는거 같아요 저는 이런 과정이 스스로를 생채기를 내기도 하지만 오히려 나 자신을 좀더 알아가고 있었던 일을 지우지 않고 마주하며 인정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했어요 제 자신을 좀더 단단하게 하게 만드는 힘을 기를수 있게요 조언 감사드려요 많은것들을 경험하신 딸기시럽님의 마음이 와닿아요 딸기시럽님의 아이와 가정에 행복이 함께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mo8jalejndj9eheneiwo3dn]

요즘 병원에서 링거 투약 잘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그런거는 아닐련지 의심도 드네요 그리고 응급실 빔에 갔을때 아셔야는게 있습니다 인턴 쓰고 의사는 응급실에 없는 경우도 많아요 거기 있는 의사는 의사가 아닙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입니다 큰병원 아닌 이상 작은데는 거의다 이런 시스템 이예요 병원 후기도 알아보시고 아닌데는 애초에 가지도 마세요,,

[@rkdrhtoa]

신호라고 적어주신 증상 모두 일반적인 산모들이 겪을만한 증상이라서 아무 연관 없다고 말씀드리고싶어여

[@yjang1629]

매일 과거 생각을 곱씹어 봅니다 .. 10달 입덧을 해서 ...내가 안먹어서 ...내가 일찍 낳아서 .. 아기가 제대로 뱃속에서 못먹어서.. 그래서 장기도 미숙햇고 나와서 숨을 못쉬었을까..? 매일이 후회며 눈물입니다 ..

[@너의보라]

엄마는 그런거 같아요 아이가 아프면 다 자기 탓인거 같고 그러지 않으면 더 고통스럽더라구요 윤영님 마음이 많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user-xj1hm4pp9c]

우연히 동영상을 시청하게 된 12주 예비맘 입니다. 나였다면 어땠을까 이런신호를 알아차릴 수 있었을까.. 생각하면서 영상을 봤어요. 근데 알아차렸다한들.. 뭘 할 수 있었을까 싶어요.. 엄마가 속상하고 자책했다면 아이는 더 힘들었을거 같아요. 절대 님의 탓이 아닙니다. 우리 아이 건강하게 잘 자라줄 거예요. 응원하겠습니다~

[@너의보라]

맞아요 이미 지나간일이고 더없이 소중한 아이랍니다 지금 9살이예요 해맑게 장난치며 하루하루 즐겁게 잘 지내고 있어요 다른친구들 보다 조금더 순진하고 어린세계에 살고있고 괜찮아요 그 안에서 더 잘지낼수 있는 방법을 제가 찾으면 돼요! 응원 감사합니다 테슬라님 즐겁고 행복하게 뱃속 아가랑 오늘하루 잘 보내세요☺️❤️

[@user-vx6bv3ku3x]

저도 열달중 아홉달을 토덧을 했고, 하루에4-5번을 다 토했고 임신중 천식이 왔었는데, 그래서 아이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느린가라는 생각에 저도 마음이 안좋네요...자책하지 않으려해도 작은것 하나하나 자책하게 되는게 부모인 것 같고, 힘내시길 기도할게요ㅠㅠ

[@너의보라]

에구ㅜㅜ 윤니키타님도 비슷한 일을 겪으셨네요 맞아요 자책하지 않으려해도 자책하는게 부모인거 같아요 계속 후회의 연속이네요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인건지도 모르겠어요 그럴수밖에 없었겠구나 어쩔수없는 상황이구나 너가 하는 모든행동에는 이유가 있고 내가 빨리 알아봐줘야겠구나 이런 마음으로 가고있어요 힘든 시간을 겪은만큼 또다시 몰라봐서 이순간을 놓치고싶지 않네요 윤니키타님도 힘내세요❤

[@marcell5241]

아직 자펙스펙트럼의 뚜렷한 원인을 찾을 수 없기에 의료진들은 임신중 있었던 입슈를 묻는거지… 천식이나 어지러움 수액이 원인이라고 할 수 없어요. 엄마가 자책하는 상홧이 이해되고 마음 아픕니다. 저도 제 아이의 아픔이 모구 제 탓인거 같고 그때 내가 달리 행동했더라면 지금 저 아이가 이렇게 힘들지 않아도 될텐데 하는 자책과 후회로 밤을 세웁니다. 힘내시고 아이와 나를 더 아껴줍시다

[@kimroel7203]

저는 임신때 입덧 심한거빼고 모두 잘 넘어갔는데 낳을때 탯줄이 목에 감겨서 급제왕절개하고 낳았는데 발달장애예요. 출산시 뇌에 산소공급이 안되서 뇌손상이 왔다고 보는게 맞는거같아요. 그래도 이쁘게 건강히 잘커주는거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너의보라]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얼마나 놀라셨을지ㅠㅠ 고생 많으셨어요 지금 이쁘게 건강히 잘 커주니 너무 감사하네요!! 아이와 가정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user-dt6uf2hn6l]

영상봤습니다. 엄마가 잘못한건 전혀 없네요. 응급실이나 분만실등 병원조치는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을지언정....자책하지 마세요. 임신중 흔한 임산부 증상들로 정말 많이 고생하셨는데 자책까지 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힘내세요.

[@ttou565]

자책하지마세요. 그리고 아이는 분명 존재할 이유, 사명이 있어서 온거니 그게 나의 어떤 행동 때문에 그런거 아니에요. 그 아이가 넘어야 할 산이라면 그 아이는 할 수 있는 큰 아이이기 때문이랬어요. 다들 어떠한 육아건 각자의 위치에서 함께 힘내보아요!

[@Iamsunzoo]

가슴이 너무 아파서 남겨요. 너무 자책을 하시는 것 같아요. 왜 아이가 아픈게 엄마의 탓 인가요? 전조증상이라고 말씀 하셨던 것들 비장애 아이 나으신 분들도 다 겪었어요. 임신 기간 너무 행복해서 외면했다고 한것은 엄마가 행복한 마음으로 태교를 잘 한 것 아닐까요? 엄마 잘못 절대 아니에요. 그냥 태어난 아이인 것이죠. 엄마 아빠의 사랑으로 태어난 아이. 응원할께요...!!!

[@너의보라]

사실 태교란걸 못했고 저 스스로 아이에게 모성애라고 크게 느낀건 없었던거 같아요 제가 산전,산후우울증으로 힘들어서요 장애진단 이후 많은걸 깨닫고 저의 행동을 바꾸고 지금 노력하는 과정중인데 아이가 정말 많이바꼈어요 그래서 더 일찍 몰라줬던 그시기가 후회스럽고 저를 원망하는거 같아요😭😭

[@ellielee3074]

저도 5세아이 언어,발달지연으로 치료받고있는데 생각을 하다보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밤새 잠못들때가 많아요. 책에서는 보통 선천적인거라고들 하는데 내가 혹시 어디가 안좋아서 우리아이가 이런걸까 아님 임신때 하혈했던거, 토했던거 다생각해보고 하다 결국 울게되더라구요. 한번씩 깊게 빠질때가 있지만 결국엔 아이를 키울땐 긍정적으로 키워야한다는걸 느끼면서 지금은 어떻게하면 내가 더 잘할수있을까 내아일 어떻게 더 잘해주어야할까를 생각해요. 모든 발달장애 아이 가진 엄마들 힘냈으면 좋겠어요.

[@너의보라]

엘리님이 저보다 잘 말씀해 주시네요 맞아요 생각하다보면 진짜 계속 파고드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원인이 다양할수 있고 이벤트 환경등의 원인일수도 있다 라는 전문가들의 말에 자꾸 신경이쓰이게 되네요 잘하고싶고 잘해나가고 싶은데 이런 상황을 잊지말고 현명하게 잘 끌고나가고 싶어요 엘리님 같이 힘내봐요!❤❤

[@jmjar78]

엄마 잘못이 아니에요 ㅠㅠㅠㅜ 계속해서 생각하고ㅜ반복하고 떠올리지 말고 현재에만 집중해요ㅠㅠㅠ 엄마 자책하지마세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ㅠㅠ

[@user-gz7mr1sg3q]

아～～～눈물이 계속흐르네요.

[@user-bx4rm9qr6e]

혹시 ..NIFT검사 같은건 하셨었나요?

[@stj0308]

정말. 엄마라는 존재는 너무 대단해요. 이렇게 고생을 하면서 아가를 나았는데 왜 자꾸 자책하시는지...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너의보라]

저도 정신적으로 힘든 병이 있어 자책하는 것 같아요 근데 이렇게 라도 어딘가에 솔직하게 터놓고 지내면 또 괜찮아 지더라구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user-il6zn1mp3k]

토닥토닥 나도모르게 눈물이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하늘이 우주가 당신을 돕기를 기원합니다..

[@user-fw1ok2pu8l]

아직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영역이 유전이지요. 임신 중에 내가 잘못해서 내가 증상을 늦게 알아차려서 애가 잘못될 수 도있는거 아닌가 하는 죄책감은 버리세요. 자폐증상 대부분은 유전때문이고 이 유전은 히스토리 전혀없는 남녀 건강하고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끊질긴 확률로 태어납니다. 그러니 임신 중 본인때문에라는 탓은 하지마세요. 정자유전문제 50퍼 난자유전문제일 확률 50퍼라 누구 탓이다고 할 수도 없는거고요. 그냥 운명이고 하늘의 뜻이다라고 받아들이고 아이가 행복하게 살 수있는 방법을 계속 찾으세요. 병원 분만실에서 근무하며 멀쩡하던 사람이 죽고, 죽을 사람이 멀쩡히 나가고 이런걸 보며 인간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무언가의 영역이 있다고 항상 느꼈습니다. 노력하다보면 지금의 아이가 나중에 더 큰 행복을 가져다줄 수도 있죠. 아이에게 당신은 아이의 세상입니다. 당신이 행복해야 아이의 세상이 행복해져요.

[@yuneir]

냉정하게 말해서 모체는 그냥 아이가 자라는 공간일 뿐입니다. 세포의 결합으로 아기가 만들어지고 자라는데 무수한 세포들 사이에서 완벽하고 건강한 세포들끼리 만나긴 쉽지않다고 봅니다. 환경도 오염되고 각종 스트레스에 노출되어있는 현대 사회에서 임신이 잘 되지않은것도 이유가되죠. 쌍방의 유전자 결합에 약간의 어긋남이 생겨도 유산이라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건 엄마의 잘못이 아니에요. 엄마가 호흡곤란이 와서 아기 호흡기에 문제가 생기는것도 인과가 맞지않아요.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준다면 더 할 나위없겠지만, 그건 내가 바란다고 선택할 수 있는 영역의 문제가 아니죠. 인간은 문제가 생겼을 때 답을 찾길바라는 마음에 계속 왜라고 되뇌이다 답을 얻지 못하면 자신을 탓하게 됩니다. 계속 원인을 찾다보니 엄마가 임신기간중 했던 사소한 행동까지도 잘못된거라 생각하게 되요. 이제 본인탓은 그만하시고 아이와 행복한 하루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저도 아이 낳고 키우고있는 엄마 입장에서 내 잘못으로 아이가 고생하는것 같다고 여기는 맘님의 마음이 공감이되어서 길게 적었네요. 같이 힘내서 육아 해요~^^)

[@너의보라]

아무래도 전문가들이 다양한 원인을 꼽으면서 환경과 산모의 산전 산후 이벤트를 언급한 이유때문에 신경쓰이게 되는거 같아요 예준이는 니큐에서 이미 장애아이가 될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당시엔 그게 무슨의미인지 몰랐고 퇴원할때 괜찮다고 해서 정말 괜찮은줄만 알았는데 결과로는 너무 많은 신호를 무시하고 너무 늦게 깨닫게되어서 후회가 남는거 같아요 그래서 그이야기를 감추지않고 꺼내면서 저를 달래보고 싶었나봐요 시현님 마음을 위로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ㅜㅇㅜ❤

[@user-sf2zc1ip3j]

임신기간동안 많이 힘드셨겠어요. 덩달아 매순간 찝찝하고 불안하고요. 저도 임신기간동안 하혈이나 간지러움.구토. 어지러움이 심하진 않게 좀 있었는데 불안하고 힘들던데 ㅜㅜ 아마 보라씨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서 그랬나보네요😥 지금이라도 좀 힘드시겠지만 영양가 많은거로 보충좀 하세요. 엄마는 늘 힘들죠ㅜㅜ

[@너의보라]

미숙님도 임신기간동안 불편하고 힘든부분이 있으셨군요ㅜㅜ 고생많으셨어요 그당시 검사에는다 정상이고 산모는 건강하고 출산도 잘할거라고 했는데 임신과정이 정말 힘들고 매순간 고비를 넘는 기분이었어요 출산후에도 역시 괜찮다고 들었고 아이도 건강하다며 니큐에서 퇴원해서 당연히 건강하구나 라고만 생각했네요 지금이라도 건강 잘챙기고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위로의 말씀 감사드려요🥰❤

[@user-ko4yy9zs4i]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저도 발달장애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받아들여지는 그 과정이 힘들었지만 힘내세요

[@너의보라]

에구 감사해요 자책하면 안되는데 자꾸 하게 되네요 자라온 환경때문인거 같아요 남탓을 못하니 자꾸 내탓을 하게되는? 그래도 그런 저도 이해하며 안고 가야할거 같아요 보경님도 아이와 매일 매일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감사해요❤️

[@user-eh4tm1vf7p]

저도 결혼준비중에 아이를 갖았는데 그때문인가 싶기도 해요 해외여행도 초기에 막가고ㅜㅜ

[@ooy7064]

저는 중증자폐아8살 정상발달 3살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오히려 첫째인 아인 임신 이벤트가 아에 없어서 임신체질이라고 할정도였어요 둘째는 조기진통에 배뭉침 자궁선근증 태반수축 등등 이벤트가 너무 ㅁ많았죠... 그냥 운명인거같아요 받아들이기 너무 힘들고 커갈수록 예기치 못한 일들이 계속 생기지만 힘내서 키워봐요^^

[@너의보라]

그죠그죠 맞아요 운명인거 같아요~ 출산때 고생 많으셨네요 귀요미 아이들과 행복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해요❤️

[@SuperHellosunshine]

응급실에서 집에 가라고 갔으면 정말 어떻게 됐을까 넘 아찔하네 ㅜㅜ 엄마가 훌륭하다

[@user-iz7xp8or1t]

저는 태어난지 얼마 안되서 발음에 문제가 있는데 그때 치료받아야 되는데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바람에 언어장애가 생겼는데요 지금은 4년제 대학 재학중이며 복지카드 소유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장애인으로 군대 면제 받았습니다

[@너의보라]

드론님 반가워요 치료시기를 놓쳐 언어장애가 생겼군요 지금 대학생활을 하신다니 너무 대단하신걸요?!! 열심히 학교생활 잘 하셔서 원하는 꿈에 가까워 지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화이팅!❤️

[@user-qu2pc5sx4c]

누구 잘못도 아니에요..죄책감 가지지마세요

[@user-vx9hz3ld5v]

저도 울산사람이예요ㅠㅠ저도 35주 조기진통으로 낳고 울대병원 니큐에서 일주일잇다 퇴원시켰어요..아픈아기 볼때마다 가슴이 미어지던데..엄마잘못 아니예요 자책하지마시고..화이팅입니다

[@너의보라]

동향이네요 반가워요 저희와 비슷한 가슴아픈 일이 있으셨군요ㅜㅜ 고생많으셨어요 자책하지 않으려고 더 열심히 앞을 보기위해 노력중이예요! 국희님 건강 잘 챙기시고 아이와함께 즐겁고 행복한 일상이 함께하길 바랄게요 감사해요!❤❤

[@user-cb1vb6lx7u]

현재 임산부입니다.. 우연히 보게 된 영상인데.. 영상 앞부분에 소화제를 달고 살았다는 말이 좀 걸리네요.. ㅜㅜㅜㅜ 혹시 임산부가 먹어도 괜찮은 소화제가 있는건가요....?

[@너의보라]

저는 산부인과 처방으로 받은 소화제 복용했어요!❤️ 무슨약이든 의사 진단으로 확인하셔서 복용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파티푸들]

adhd진단을 받은 시청자 입니다!

[@user-yv1gu4lg1t]

의사들도 몰랐던것을 어찌 알 수 있었을까요 누군가의 잘못으로 생긴게 아니에요

[@너의보라]

위로 감사해요❤️

[@user-nr1fj6ll7l]

안녕하세요 뭐라 위로의 말씀 드릴지 모르겠네요.. 저도 두아이 모두 ADHD 진단 받고 한아이는 조음음운장애 진단을 받았는데.. 참 아이가 아프다는게 얼마나 죄책감들고 힘드실지 감히 이해가 됩니다 ㅠㅠ..저도 너무 힘들어서 많이 울기도 했고 공황장애우울증 약도 오래 복용했네요.. 오랜기간 IT기업 서버개발자로 일하는데 전자파 차단 스타킹이나 담요라도 쓸껄,, 미세먼지 많은 날 마스크라도 쓰고 다닐껄 하면서 후회하기도 했는데 .. 저도 현실을 직시하고 힘내서 잘 두아이 잘 키워보려고 합니다..

[@jl2676]

보라씨 탓 아니예요! 기도할게요😢🙏🏻

[@vividgirl4968]

소화제부터 천식 수액 등등 전부 안좋게 작용한걸까 싶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