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유가족이 되어 돌아본 죽음의 의미 | 가족의 자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 자살과 자살 유가족에 대한 사회적 편견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그물이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무소의 불처럼 혼자서 가라.’
수행자의 모습을 그린 초기불교 경전 숫다니파타의 구절이다. 티베트불교 수행자 용수 스님이 그 사자갈기 같은 느낌의 책을 늘고 나왔다. '용수 스님의 사자'(스토리닷 펴냄)다.
'안되겠다, 내 마음 좀 들여다봐야겠다', '용수 스님의 곰', '용수 스님의 코끼리'에 이은 네번째 책이다. 곰, 코끼리,사자로 이어지는 동물 시리즈 가운데 사자는 외부환경이나 상황에 쉽사리 흔들리지않은 평정심을 상징한다.
용수 스님은 한국에서 태어났으나 아홉살에 미국으로 건너가 유타주립대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했다. 2001년 우연히 달라이라마의 강연을 듣고 티베트불교로 출가를 결심하고 2002년 네팔 카트만두에 갔다가 그가 가장 아끼며 들고다녔던 불교서적들의 번역한 티베트 역경원 창시자 페마 왕겔 린포체를 우연히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 그를 은사로로 출가했다.
이어 남프랑스 티베트불교 선방에서 4년간 수행을 핸뒤 한국에 들어와 10년 전 세첸코리아를 설립해 지금은 서울 세검정에서 티베트불교를 전하고 있다.용수 스님은 그 동안 욘게이 밍규르 린포체와 프랑스의 과학자이자 수행자인 마티유 리카르 스님, 사카파 법왕 사카 티진 스님 등 티베트불교 전통에서 세계적으로 알려진 수행자들을 한국에 초청해 티베트불교의 향기를 전했다.
'용수 스님의 사자'는 그가 매일 아침마다 페이스북을 통해 전하는 메시지를 모은 것이다. 그가 아침에 마음을 비우고, 즉각적으로 메모해 올리는 메시지는 솔직하면서도, 일상에 찌들어 피로하고, 심리적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용수 스님의 글이 편하게 읽히는 것은 자신에 대해 ‘인간 되는 중’, ‘착해지는 중’, ‘스님되는 중’이라고 표현하는 등 자신을 낮추면서 상처 받은 마음을 공감해지고 위로해준 데서 나아가 실질적인 삶의 지혜를 전해주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나랑 사이 좋게 지내기’,옳지않은 스승을 알아보는 법‘, ’티베트불교의 심리치유법‘, ‘고통을 우리 편으로 만드는 법‘, ‘힘든 감정을 대하는 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용수스님 #자살유가족 #존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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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명상 콘텐츠 | 휴심정 www.hani.co.kr/...
조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 논설위원
한겨레신문 30년차 기자로 20년째 종교명상 전문기자로 활동 중.
40여년간 참선명상을 했고, 다양한 종교수행수도와 심리·치유 프로그램 체험.
히말라야·인도·네팔·티베트·동남아시아 성지와 수도처, 유럽·미주·남미 수도원 순례.
저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 누리꾼의 인문 책 1위(2000년), ‘우린 다르게 살기로 했다’가 중앙일보, 교보문고 올해의 책(2018년)에 선정. 그 밖에 ‘울림’ ‘은둔’ ‘하늘이 감춘 땅’ ‘인도 오지기행’ ‘그리스인생학교’ 등의 저서가 있다.
깨달음·명상·심리·공동체 관련해 서울대병원, 정신과의사모임, YMCA, 플라톤아카데미, 서울시청, 문화관광부 등에서 강연하며, 인도 순례와 티베트 순례모임, 치유모임 등을 이끌었다.
마음은 여의주.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은 받아들이는 평온을, 마땅히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는 용기를!’
조현 이메일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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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 논설위원
한겨레신문 30년차 기자로 20년째 종교명상 전문기자로 활동 중.
40여년간 참선명상을 했고, 다양한 종교수행수도와 심리·치유 프로그램 체험.
히말라야·인도·네팔·티베트·동남아시아 성지와 수도처, 유럽·미주·남미 수도원 순례.
저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 누리꾼의 인문 책 1위(2000년), ‘우린 다르게 살기로 했다’가 중앙일보, 교보문고 올해의 책(2018년)에 선정. 그 밖에 ‘울림’ ‘은둔’ ‘하늘이 감춘 땅’ ‘인도 오지기행’ ‘그리스인생학교’ 등의 저서가 있다.
깨달음·명상·심리·공동체 관련해 서울대병원, 정신과의사모임, YMCA, 플라톤아카데미, 서울시청, 문화관광부 등에서 강연하며, 인도 순례와 티베트 순례모임, 치유모임 등을 이끌었다.
마음은 여의주.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은 받아들이는 평온을, 마땅히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는 용기를!’
조현 이메일 [e-mail]

[@윤종潤從]

용수 스님 크나큰 아픔 저도 울컥 눈물 이났습니다 수행 의 길이 원만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koreainsight]

류명희선생님 응원에 용수스님도 힘에 되겠습니다.

[@이상인-j1e]

@@koreainsight 영상을 보면서 복을 참 많이 지으셨나봅니다 부럽기도하고 감사합니다()()()

[@KHO-vn1iw]

🙏우리 힘께 🙏아픔도 상처도 대자대비로써 🙏근본적인 치유가 잘 되기를 원합니다.

[@권소리-s7k]

자살하는 이유도 행복하고 싶어서라는 스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koreainsight]

권소리님, 경청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young-my4zu]

맞아요

[@서오-f6d]

푸나와 푸코라는 개를 각각 15년 넘게 같이 살다가 보냈는데 두마리 모두 숨 거두기 일주일전 곡기를 끊더군요 몸 속 노폐물을 다 쏟아내고 숨을 거뒸는데 한녀석은 거의 말린 포처럼 몸이 납작했고 한녀석은 사향보다 더 향기론 변을 진주알만큼 남겼습니다 곡기 끊은 일주일이 창자가 마르는 시간였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시간였죠 나무아미타불 녹음 테프를 이틀 연속 틀었죠 *어떤 죽음이든 법과 정확한 이론을 들이대기 보다는 무조건 사랑과 자비임이 법보다 앞서야 합니다 살기위해 만든 법이지 법아래 고통과 상처를 더 아프게 해서는 절대 아니죠 스님의 고뇌가 느껴지는 시간에 저도 함께 했습니다 나무아미 타불()

[@koreainsight]

서오님, 그러셨군요.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whd217]

너무 귀중하고 중요한 말씀 감사합니다.

[@도하리의생존일기]

저도 자살유가족입니다. 가장좋아하던 종교로 불교를 좋아했지만 어떤 종교든 자살은 안좋은것으로 본다고 생각해서 유가족이 된 후 좋아하던 산행과 절 방문도 끊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저에게 다시 불교의 따뜻함을 많이느낄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나마스떼🌱

[@koreainsight]

도하리님, 그러셨군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무작정-g8x]

위안이 되는 영상입니다. 먼저 간 이들에게 무거운 업을 지우지 않고 그들의 영혼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있기를..

[@koreainsight]

혜정님, 따뜻한 마음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TheKillHeels]

우울증을 겪던 엄마가 스스로 세상을 등지셨어요. 곧 2주기가 됩니다. 상 다 치르고 나니 별 감정이 안 들고 여전히 살아계신 것 같고 죄책감도 크지 않아서 이런 제가 참 이상하고 나쁜 것처럼 느껴졌는데 이제서야 조금씩 엄마가 보고싶고 죄책감과 미안함이 커지네요. 저도 용수스님처럼 엄마와 각별했던 큰딸이었는데 돌아가시기 몇년 전부터는 마음의 문을 닫았거든요. 남은 생을 잘 사는 것도 참 뻔뻔하게 느껴지면서도 나는 자살하면 안 된다는 생각도 들고. 스님께 감사드려요. 그냥 이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흐르네요.

[@koreainsight]

그러셨군요. 진솔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힘 내시길 응원합니다.

[@user-jv6qg7tv7d]

힘드시겠지만... 어머니선택이었기에, 어떤 누구에 책임도 아니라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미안함도, 고마움도, 서러움도, 울고싶은만큼 실컷우시고.. 맘편이 내 마음에서 어머니를 보내드리세요. 언젠가는 누구나 죽는데... 쩜 일찍 가셨다생각하시고~ 마음 편해지시길... 힘내시길바랍니다.

[@Cho_Ri-In]

@@user-jv6qg7tv7d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서간 9장 27 사람은 단 한 번 죽게 마련이고 그 뒤에 심판이 이어지듯이, 28 그리스도께서도 많은 사람의 죄를 짊어지시려고 단 한 번 당신 자신을 바치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고대하는 이들을 구원하시려고 죄와는 상관없이 두 번째로 나타나실 것입니다.

[@unsukseo2117]

어머님과의 업보가 소멸되어 마음의 흔들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책하지 마시길 기원합니다

[@윤혜숙-j8r]

자살 유가족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랫동안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그 분의 고통과 남은 자의 분노를 느낍니다.

[@koreainsight]

윤혜숙님, 그러셨군요. 위로 드리며, 힘을 내시길 응원합니다.

[@지수화풍-i4y]

저는 자살자를 가진 가족입니다. 십수년이 지났건만 아직도 가슴 속의 한은 이루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매일 같이 눈물만 납니다. 슬픔이 계속 되기만 합니다. 자살자는 편한길의 선택이었을지 몰라도 남은 가족은 고통 자체입니다.

[@koreainsight]

이유주님, 얼마나 힘드셨을지요. 그래도 힘 내시길 기원합니다.

[@석금강]

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더 이상 고통 받지 마시고, 그 마음을 떠나 보내시고,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sapark-hw9yt]

저도 하나 있는 남동생이 먼저갔어요. 동생의 가족은 잘 사는거 같은데 누나인 저와 부모님은 그렇지가 못합니다. 4년이 지났으나 지금도 동생이 이세상에 없다는게 믿겨지질 않고 이젠 동생이 원망 스럽기까지 하네요.

[@박호균-v5q]

@@sapark-hw9yt 저도 비슷한 처지인데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먼저간 동생이 너무 가엽고 아쉽습니다. 부디 천국에서는 평안하기를 빕니다.

[@sjjy-e6g]

평안을 얻으시길 기도할께요.()

[@쑥스-h8g]

미국...이런 나라였군요...너무나 충격적입니다...아버지가 무엇보다 자식들을 사랑하셨음이 느껴짐니다.

[@kelly-nj1fw]

자살 또한 더 고통 받지 않기 위한 산 자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남겨진 사람들이 고통 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koreainsight]

김현주님, 죽은자 산자 모두를 위로하시는 마음 좋네요.

[@Minjin_draws_an_illusion]

탓하는게 아닌 결국 위로를 하는, 조현기자님 말씀처럼 보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렇다면 고통의 반복이 아닌 고통의 끝인 세상이 올거라 믿어요. 오늘도 소중한 인터뷰 정말 감사드립니다.

[@koreainsight]

선생님,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반갑습니다.

[@봄봄-j8i]

나이드니 죽음을 어찌 맞이 할것인가 자주 생각하게 됩니다 갑작스런 사고보다 주변정리하고 스스로 의지를 내어 가는게 훨씬 존엄에 가깝다고 생각하는지라, 용수스님 부모님 훌륭하신거 맞고, 스님같은 불제자 세상에 놓은 인연만해도 두분은 칭송받으셔야 하구요 스님말씀에 제 마음이 한없이 울컥거려서 흐느낌이 길었습니다 사는날까지 잘 살아야겠습니다 두 분 사랑합니다~♡♡♡

[@koreainsight]

봄봄님, 진심이 전해집니다.

[@정재호-e5u]

말씀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외삼촌이 자살로 돌아가셔서 안타까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이 많았습니다. 용수스님 책 읽고 지금은 그분의 장점을 수희찬탄하고 그분의 지난 삶과 다음 생을 축복하는 마음과 평온한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koreainsight]

정재호님, 좋은 마음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종潤從]

무엇 이라 더 드릴 말씀 이 없습니다 100세 시대 를 맞이 하여 이러한 대담 프로 활성화 되어 함께 공유 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너무 감동 적이었습니다🙏🙏🙏👍❤💜

[@koreainsight]

류명희님,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기쁩니다.

[@congcong6307]

어머니의 기도가 하늘에 닿았네요...^^ 주님, 창조주,근원, 불성,신의의식, 다같은 하느님 자리이니 어머니 기도나 스님의 출가나 같은 자리에서 이루어 졌음을 느낍니다...^^ 해탈을 하면 부모의 은혜를 값을수 있다..너무 공감합니다~ 기쁘네요....^^ 나의 수행이 주변을 어케 밝히는지 보여지는듯 합니다.. 스님의 수행으로 아버지의 영혼에 빛이 들었나봐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니... 현생에서 부모와 자식간의 인연이었으니.. 그 힘든 와중에 아들을 사랑하셨던 아버지께 스님 수행의 빛이 더 닿았나봐여... 더 많은 수행자들이 더 많아져서 세상이 더 밝아지길 기도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 합니다~

[@koreainsight]

콩콩님, 좋은 마음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parkjong1937]

올때는 선택의 여지없이? 왔으나 갈때는 의지대로 가는것도 참 훌륭한 삶의 방식인듯합니다. 깊은 삼매에 들어 업식을 끊어가는 죽음명상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나나임보맘]

용수스님 큰 일을 겪으셨군요ㅜㅜ..그래서 내공이 정말 남다르시고 감정에 대한 이해가 깊으신듯 싶어요..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요ㅜㅜ

[@koreainsight]

양혜진선생님, 좋은 위로의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미영-q3c]

그 누구든지 자기 삶을 밝게 돌아보며...침착하고 맑은 죽음을 향해 가는 자세는, 수양인으로서 마지막 마무리라 생각해왔습니다. 근간의 요란한 역사적 풍랑을 지켜보며, 어느때보다 참담한 여러 죽음들을 목격하는 중에. 용수스님의 개인사와 종교인들의 조용한 돌아감이 저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군요. 넓은 시야를 열어주신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uhyang9870]

스님의 귀한 나눔과 잘 전달 해주신 기자님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맞이하세요 🙏

[@koreainsight]

우향님, 함께 해주셔서 기쁩니다.

[@happy_hani]

용수스님 말씀에 부모님의 은혜에 대해 깊게 다시 생각해 봅니다. 스님과의 인연 감사하고, 늘 따뜻한 말씀 감사해요🙏🏻🙏🏻

[@koreainsight]

한선생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appy_hani]

@@koreainsight 에고 이런 채널 운영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박호균-v5q]

자살에 대한 일반과 다른 견해가 충격이자 큰 깨달음이 됩니다. 그리고 자연사에 대한 마지막순간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곡기를 끊고 원하는 때에 갈 수 있다면 존엄한 죽음이 될 것 같네요. 여러모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koreainsight]

박호균님, 열린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katiajeong3557]

오늘도 두 분의 말씀을 들으며 눈물이 흐릅니다. 용수 스님의 마음이 느껴져서요... 스님의 개인사를 이렇게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기독교인이지만 용수 스님이 많이 좋아질 것 같네요... 이 영상을 오전에 듣고 알젠틴 동생에게도 꼭 보라고 하고 싶어서 다시 한 번 더 들었습니다 며칠 전에 먼저 간 아내의 2주기를 지나고 아직도 아프고 시린 마음일텐데... 혹시 아픔을 되새기게 되지나 않을까 싶어서요. 그러나 용수 스님과 같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느껴지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영상을 퍼 날랐습니다 그에게도 위로가 되었음 좋겠어요!!! 조 현 기자님의 방송 소재는 참으로 탁월하십니다! 인기를 받기 위한 것이 아닌 우리의 삶 가운데서 많이 생각해 보게 하는 주제를 다루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koreainsight]

정까치아님, 동생을 생각하시는 마음 좋군요. 감사합니다.

[@InCerTo_AntiFragile]

자살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보았는데 자살이 슬픈 이유는 자살자가 아니라 남겨진 자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는 자살자가 평안에 이르렀기를 바랍니다. 그 방법이 올바른 것이 아니라고 생각될지라도요.

[@koreainsight]

선생님,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권영미-r8k]

자살은 올바르다 아니다의 논쟁거리가 될수는 없고요. 당사자와 유가족 모두를 무조건 동정해 주어야 합니다.죽음뒤에 무엇이 또 있겠습니까 !

[@허홍자-l2x]

감사합니다 이 말 밖엔 떠오르는 단어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koreainsight]

허홍자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버그린-p3q]

생노병사의 기쁨과 아픔에대한 두분의 진솔하고도 가치있고 차원높고 아름답고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대담에 너무나 공감하고 감동 받았습니다 훌륭한 토크? 대담이세요 감사합니다 🙏 저도 가족중에 자살한분이 계세요 지금은 세월이 지나 다 잊고 편안하고 고요하고 행복합니다 스님의 말씀에 많이 공감합니다

[@koreainsight]

에버그린님, 함께 해주셔서 기쁩니다

[@simplyblack2480]

일단 죽은사람은 편안합니다. 전신마취로 네시간이 흐른후 깨어났는데 아무 기억도 없었던거 보니 이세상의 모든 아픔 힘듬 없더굿요

[@koreainsight]

선생님,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굿-q5x]

오늘 영상으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타인을 위한 희생은 큰 용기!일수도 있겠군요~ 수행과 기도를 한만큼 잘 죽을수 있겠죠. 죽을때 "잘있어,먼저가~'라고 말할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저는 떠난 후의 표정이 웃는 얼굴이기를 바래봅니다_()_

[@koreainsight]

최선녀인님, 마지막에도 웃을수있는 힘과 평화를 기를수있기를 기원합니다.

[@김효경사랑님]

고통을 통해서 성숙해지고 성장하시고 통찰력을 가지분을 응원합니다 자살이 살인이라고 하지만 자살을 선택한 그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기에 나쁘게 말하죠 잘 죽는 것도 잘 사는것입니다

[@koreainsight]

김효경선생님,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sjjy-e6g]

자살 하신분들의 그 선택도 존엄 합니다.그만한 이유가 다 있지 않을까요? 슬픔은 남은 자의 몫이고 ....죽음도 본인의 선택이니 존중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사람이 아닌 이상 아무도 그마음은 모르니 섣부른 이유.책임 .물음은 산자의 생각일뿐.

[@koreainsight]

대박님,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백제금동대향로]

저와 똑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을 보니 큰 위로가 됩니다 🙏

[@박찬욱-x5d]

참 좋은 인터뷰다.. 먹먹하다

[@koreainsight]

박찬욱님, 함께 해주시니 기쁩니다.

[@STARGATE_SGC]

내 부모님도 굉장히 가난하면서도 아버님도 술만 안 드시면 굉장히 부드럽고 연한분이셨어요! 술만 잡수시면 잠도 안 쟤우고 각종욕설과 비방섞인 언어폭행을 자주 가하셨지만요!

[@whd217]

너무 잘 들었습니다. 자살에 대한 생각이 두분 말씀을 들으며 변화가 되네요. 부정적인 부분이 있었는데 죽음에 대해 타인에 대해 고통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koreainsight]

양종혜님, 공감해주시니 좋습니다.

[@장말임-n8s]

조현기자님 오늘도덕분에감사합니다 경청하고 계시는군요 많이공감했어요 배우고. 마음에새기겠읍니다. 응원합니다 👍 🎉🎉🎉

[@キムミジ]

두부 따뜻한 대화 감사합니다

[@koreainsight]

선생님, 따뜻한 응원 감사합니다.

[@행운-f4h]

마음의 위로가 됩니다

[@koreainsight]

선생님, 위로가 되셨다니, 좋습니다.

[@kellyyeoung6505]

부모와의 인연이 더 이상 필요없어서 그렇게 된 것일 뿐. 스님은 확실히 아실 거예요! 어머님 기도 덕분에 자비의 품안에 계시는 용수 스님을 보니 왠지 흐뭇해요.🙂 조현 기자님 마음도 예쁘세요😄 스님 법문 들어보면 자살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고 해요. 순전히 내 몸과 삶이 힘들어서 감당이 안 되어 자살한 경우를 제외하면 죄가 되지는 않는 것 같았어요. 이 경우만 빼면 가족에게 짐이 안 되려고, 타인을 구하기 위해 나를 버리는 이타심에서 나오는 마음은 자살이라고 불려도 희생과 봉사의 마음이라고요. 저도 완전히 동의하고요.

[@koreainsight]

켈리영님,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은산-z8m]

100세 시대라 죽음을 어떻게 결정짓는 삶을 사례와 대화로 풀어주어 목숨을 끊는다는것 자살의 범의가 폭넓게 받아들여졌다 희귀병에 현대의학으로는 손도 못쓰는 고통을 곡기를 끊고 명상으로 고요히 들어가신 선각자들 접해 숙연해 집니다

[@koreainsight]

선생님, 깊은 이해 공감 감사합니다.

[@정승훈-r3n]

일등으로 듣습니다~~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koreainsight]

정선생님,일등으로 들어주셔서 좋습니다.

[@정승훈-r3n]

@@koreainsight 저에게도 이런 행운이~ 기자님~ 늘 건강하시고, 평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남기-m9r]

너무 감동 감사합니다🙏

[@koreainsight]

오남기님, 경청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yunsookhwang7413]

용수 스님 조현님🙏🙏🙏

[@koreainsight]

황현숙선생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월의전설]

스님 패션이 좋습니다.

[@진화영-y1o]

감사합니다

[@koreainsight]

진화영님,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영애송파지회모둠원]

조현기자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카일라스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감사합니다

[@koreainsight]

조영애님, 반갑습니다. 늘 건강 행복 빕니다.

[@그냥살자-p2e]

진짜 세상엔 각종일들이 있구나.... 색즉시공

[@koreainsight]

선생님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빈하늘-x6t]

조현기자님 감사합니다 부처님 제자 자살 했을때 이미 해탈했다는 말씀이 기록된 책이름을 정확히 알고싶습니다

[@koreainsight]

빈하늘님, 감사합니다. 이중표 교수님이 번역 해설한 초기경전 쌍윳따니까야에 나옵니다.

[@빈하늘-x6t]

흐름도 멈춤도 없는것을ᆢ 늘 여여히 기쁜 나날이시길 기도드립니다 고맙습니다

[@KHO-vn1iw]

🙏엄마 🙏어머니 땅 대지🙏모성애 아빠🙏 아버지🙏 부성애🙏저 하늘 자연발생적인 삶과 죽음의 순간이 '그 하늘의 왕국'일 것입니다.

[@koreainsight]

자연문작님,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KHO-vn1iw]

@@koreainsight 조현 선생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높은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bluechois]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_(())_

[@황법제]

여전히 조현 님 께서 더 말이 많으셔. ㅎ ㅎ ㅎ ㅎ ㅎ

[@koreainsight]

황법제님, 웃음으로 너그러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른왕자-i4i]

23:40

[@koreainsight]

다보고있다님,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