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어르신 집 진짜 깨끗하신겁니다 저장강박있으신 어르신들 ㅠㅠ진짜 한숨도 안나옵니다 한번 가서 치워드려도 어지르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않습니다 자식들이 찾아가서 치워드리는것도 중노동인데 잘했다는소리도 못듣고 뭐 버렸다고 타박듣고 마음만 힘들어져서 옵니다
@정정-g7t8 сағат бұрын
소담 스럽게 지어서 예쁘게 사시네요! 5남매 마음도 예쁘네요
@1004ocean5 сағат бұрын
나이 들면 항상 쓰던 것에서 편안함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비싸고 좋은 그릇 바꿔드려도 안 쓰세요. 이미 자기 손에 익숙해진 물건이 아니면 다시 배워야 하는 부담이 커서 그런지? 오랜 세월 동안 요리 할 때 자기 손에 잡았던 감각이 있는 것을 좋아하시고...기운이 약하니까 가벼운 그릇을 찾는 것이고... 시골에서 뭔가 말리고 다듬고 하면서 5남매를 키웠으니까 고추장과 된장... 김치를 담고 하려면 큰 그릇이 많이 필요했겠지요. 자식들에게는 낡은 그릇이지만, 어머니에게는 애착 인형 같은 추억이 담겨서 못 버리시는 것이고 저런 그릇이 시골에서는 아직 필요할 때가 많아요. 세간살이 보기 싫을 수 있지만 본인이 정리 하지 않는 것은 강요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함께 살지 않으면서 그 사람의 패턴을 모르는 남들이 정리를 잘 해두면, 사용자가 습관적으로 기억해서 쓰던 곳을 몰라서 불편 해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울랄라-j1i6 сағат бұрын
어르신 편한곳이 좋죠 자녀분들 효자효녀네요
@나무-v5t3i10 сағат бұрын
보통 나이드시면 병원 가까이 산다고 멀리 이사가는것도 힘듭니다 정붙인곳에 번듯하게 지어놓고 사는게 참 보기좋아보이네요 😊
@LEEkyouho9 сағат бұрын
근데 병원 가까운 곳이 아니면 자식들이 힘듦.
@짱아오빠-q9y5 сағат бұрын
@@LEEkyouho 그럼... 결국엔 자식들이 편할려고 병원 가까운 곳에서살라고 하는거네! 근데... 시골에서만 수십년간 살던 노인들은 도시에서 사는걸 많이 힘들어 하심.
집은 사는 사람을 위한 곳이라고 하지만.. 집은 그냥 공간이야. 그 공간을 어떻게 사용하건 그건 사는 사람 마음이고. 그게 그 집에 취향이고 색깔이야. 무조건 치우는게 답이 아니라고. 미국 집들 가봐라. 창고 하나 넣고 어마무시하게 쌓아두고 살어... 엄청나게 쟁여두고 산다고... 100년전 물건부터 시작해서 고물 다 쟁여두고 살어 미국인들도... 그럼 그게 다 잘못된거냐? 나이 들수록 필요한게 많고 언제 필요할지 몰라서 다 쟁여둔다고.. 그 물건이 없으면 할 수있는게 없거든. 누구한테 도와달라고 할 수도 없고... 어디 가서 장보는 것도 힘들고... 젊은 사람들이나 다이소니 마트니 가서 산다고 하지만 나이든 사람들은 마트 한번 가는 것도 힘들고 스마트폰으로 장보는 것도 할줄 모르고 다이소 있길하나... 암튼 집안에서 다 해결 해야 한다고... 그니까 집안에다가 다 쟁여두는거야 언제 쓸지 모르니까... 그게 있어야 마음이 든든한건데 왜케 저놈의 물건들을 다 없애지 못해서 안달들이여... 하여튼 지들 이기적인거라니까. 입장 바꿔 생각 할 줄을 몰라... 나이 처먹으면 뭐할꺼야... 효도하면 뭐하는데... 니들을 위한 효도지 그게 어떻게 어머니를 위한 효도냐고...
@사노의봄11 сағат бұрын
왜그려😮
@jongminoh945610 сағат бұрын
마음에 문제 있어보인다..
@ChickenS2Kkiyak10 сағат бұрын
@ ㅇㅇ 있음
@quai3739jamiro9 сағат бұрын
아니 댓글을 꼭 통일되게 좋은말만 해야되나 상식을 지키는 선에서 하고싶은 말 하는거지 댓글들 우짜네저짜네 가르치려 하는가 뭐 심한말도 아닌 아쉬운 점 말하는구만
@현팬더12 сағат бұрын
누구말 한마디?
@raycianlee996512 сағат бұрын
아니 다좋은데 어르신 한테 다 맞춰서 지었다면서 계단 있는거는 좀 그렇네요;
@임현정-r5s12 сағат бұрын
땅이좁아서 아마도 자식들명절에오면 쓰려고 2층해논듯
@디디디-x7x11 сағат бұрын
손주들 와서 다 재울 수 있다라고 하는 걸 보면 애초에 손주들 왔을 때 집어 넣으려고 만든 공간인듯.
@HSK-i1f11 сағат бұрын
다락은 손주 왔을때 자는 공간이라잖음
@hablar100410 сағат бұрын
엘베를 생각하신다면 공사비가 엄청나서 회장님들도 넣을까 말까하는 게 엘베임. 그리고 애초에 부지가 작아서 2층집이 숙명인 곳이네요.
@규규규-k9s10 сағат бұрын
우리도 할머니할아버지댁 새로했는데 1층만 하고 공간이 크지않아서 후회하시더라고요 복층으로라도 만들껄하고요
@KCC-u9b4l8 сағат бұрын
돌아가신다음에 스테이사업한다고 삐까뻔쩍하게 지어놓고 자랑하는 사람들만 보다 생전에 깔끔하게 사시니 보기좋습니다
@mellow_candy11 сағат бұрын
어머니한테 편한집은 대학병원가까운 1층 아파트입니다. 저기서 어레스트나면 답이없음..
@오별님11 сағат бұрын
평생 시골살다가 죽기전에 우울하게 대학병원앞1층에서 살기 vs 맘편하게 살다가 죽기 엄마가 컨테이너나 지어달라한거보면 걍 편한곳에 부담없이 살고싶은 것일수도 있음 연명치료 거부 하는 사람도 있고 끝까지 목숨줄 쥐고 살려는 사람도 있는거임
@삼-t5m10 сағат бұрын
몸아프면 어디를 다니는 것도 힘듦 오래된 친구 가족이 있는 동네에 그대로 사는게 더 마음이 편함. 오래 산 동네면 연락없을 때 이웃들이 찾아가서 고독사 가능성도 낮아짐 병원 앞 집에서 혼자 어디 가지도 못하고 티비만 보고 있는 것보다 훨씬 남
@mellow_candy8 сағат бұрын
@@오별님 비교가 잘못됐음. 애초에 압구정토박이가 맘 편하게 동네 1층 30억하는 아파트에서 대학병원 인맥도있고 널널한 곳에서 동네 주민들과 커뮤니티를 즐기며 살기 vs 시골널널한 곳에 우울하게 단독주택 으리으리하게 짓고 살기 참고로 시골 텃세도 심함 (강남사람들이 건강수명이 가장 높은걸로 통계청에 나옴. 가난한 사람들이 합리화하는 카더라보다 더 정확한 지표임)
@오별님8 сағат бұрын
@@mellow_candy 지금 영상에 니오는 어머님이 그런사람은 아닌데 왜 그 예시를 이 영상에서 드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비교가 잘못된게 아니고 예시가 틀린건 아닌가요? 저분이 압구정에 살다가 귀촌을 하신것도 아닌데 대학병원앞 1층 이야기를 굳이 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데요
@오별님8 сағат бұрын
@@mellow_candy 각자에게 편한 삶이 있는데 굳이 강남압구정 운운하면서 가장좋다 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모든사람들이 서울에 살고 있는것이 아니니까요. 강남사람들 건강수명이 길겠죠. 그만큼 관리잘하고 돈을 많이 쓸테니까요. 비교예시를 잘못말한 것 같은데 그럼 모든 사람들이 맘먹으면 압구정 토박이에 30억 아파트에 살 수 있습니까??? Vs는 내가 선택할 수 있는 항목을 예시로 들어야죠?? ㅋㅋㅋ
@Wicked_1976er10 сағат бұрын
현실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게 아니라 하나부터 열까지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니까 모든 걸 자기 마음에 드는 아무 말만 늘어놓는 사람은 그저 참견꾼에 불과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