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 이젠 너무 익숙한 그의등장 ㅋㅋ 형 우리 저 기사님 나중에 선글라스라든지 졸음껌 같은거라도 보내드리자 무슨일이야 너무 재미지자너 ㅋㅋ
@par953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 한번 초대해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롯데월드타워도 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찜질방도 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anyounglim84013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찜질방 좋아하시겠다
@par9533 жыл бұрын
@@chanyounglim8401 또 8시간씩 계실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ex.t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얼굴 보자마자 웃음 친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탄스쿨존슈마허-b7g3 жыл бұрын
@@chanyounglim8401 ㅋㅋㅋㅋㅋ 상상했는데 개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1jg7593 жыл бұрын
카자흐스탄의 문화 손님 맞이(Konak kutu)와 음식 문화 카자흐 문화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손님 접대이다. 라는 격언대로 카자흐인은 손님으로 가길 좋아하고, 집에 손님이 오는 것을 즐거워하며 복된 일이라고 여긴다. 카자흐인들의 일상은 늘 손님과 더불어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카자흐인에게 있어서 손님은 다음 세 가지 형태가 있다. 첫째, 생일이나 기념일 등 특정한 날이나 목적을 위해 초대되어 온 사람들인데 이들을 특별 손님(Arnaji konak)이라고 부른다. 한 아이가 태어나면 그를 위한 잔치와 의례는 이생을 마감할 때까지 끊임없이 이어진다. 그리고 이러한 각종 의례들은 이 행사에 초대된 손님들과 더불어 치러진다. 둘째, 안부를 묻기 위해 잠깐씩 들렀다 가는 친척, 지인들을 방문 손님(Kudirmali konak)이라 한다. 도시에 있는 카자흐인들 가정에는 시골에서 와서 잠깐씩 도시에 머물렀다 돌아가는 방문 손님을 한 두 명씩은 꼭 볼 수 있다. 셋째, 예고없이 불시에 알지 못하는 사람의 방문을 받게 될 때, 카자흐인들은 그를 하나님의 손님(Kudai konak)이라 부른다. 이것은 모든 손님은 하나님이 보내셨다는데 기초하여, 알지 못하는 낯선 사람일찌라도 기꺼이 자기 집에 들여 음식을 대접하고, 쉬어가게 했다. 손님이 집에 왔을 때, 손님을 맞이하는 주인은 먼저 들어오는 손님을 향해 인사를 해야 한다. 그리고 주인은 가장 먼저 손님에게 , 라는 말로 상좌에 앉도록 권한다. 그 다음에는 손님을 위해 정성스런 식탁이 차려진다. 카자흐 민족에게 있어 식탁(Dastarhan)은 아주 중요한 단어로 이라는 말은 여러가지 뜻을 갖고 있다. 이라는 뜻과 함께 를 말할 때도 이라는 말을 사용하며 이것은 풍요와 만족을 의미한다. 손님을 맞이할 때, 에 앞서 해야 할 것은 이다. 식탁이 탁자 위에 차려지든, 바닥에 차려지든 상관없이 식탁보는 식탁과 관련하여 카자흐인에게 있어서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인 물품이다. 그리고, 바닥에 식탁이 차려지는 경우, 바닥에 깔린 식탁보를 부주의하게 밟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식탁보를 밟는 것은 식탁 위를 밟고 서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중앙아시아 지역을 여행하다 보면, 대부분의 지역에서 기름밥(Palau), 만띄(Mantji), 베스바르막(Besbarmak), 라그만(Lagman), 샤싈륵(Shashluk) 등이 공통으로 나오는 음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민족들 간에 서로 음식의 유사성이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식사 대접의 방식은 각 민족 만의 독자성이 있다. 예를 들어, 카자흐인들은 손님이 왔을 때, 고기를 대접하는 것을 최고의 접대로 여겨 베스바르막과 카즈(Kaz)를 준비한다면, 우즈벡인들은 손님들을 기름밥으로, 위구르인은 만띄와 라그만으로 대접한다. 이렇듯 카자흐인의 손님접대라면 뭐니뭐니 해도 고기를 빼놓을 수 없다. 손님접대를 즐기는 카자흐인들은 늘 집에 저장해 둔 고기를 보관하고 있지만, 집에 귀한 손님이 오는 경우, 반드시 양이나 새끼 가축을 잡아서 손님에 대한 모든 존경을 표했다. 손님이 많은 경우, 말을 잡기도 했다. 말고기는 모든 고기 중에서도 가장 귀한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카자흐인에게 있어서 오신 손님들을 어떤 고기의 어떤 부위로 대접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라는 말은 고기를 내는 접시를 어떤 부위의 고기로 꾸미느냐 하는 것으로 우리 식의 상차림과 맞먹는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타박이라는 단어는 보통 고기 요리를 담는 그릇으로 접시보다 좀 커서, 식탁 가운데에 놓고 여러 사람이 함께 나누어 먹는 쟁반 같은 것을 말하는데 원래는 나무로 만들어졌고, 후에 쇠나 사기, 유리로 만들어진 타박도 나왔다. 우선 고기에 따라 카자흐인들이 어떤 부위를 중요하게 여기는가를 살펴 보면, 양에서는 머리, 넙적 다리, 무릎 뼈 등을 가장 중요한 부위로 간주한다. 말에서는 자야-잘(Jaya-Jal)이라고 부르는 목과 목덜미 부위, 카즈(Kaz, 창자에 갈비뼈 살을 넣어 만든 쏘시지), 카르타(Karta, 내장 종류)를 가장 귀한 부위로 여긴다. 카자흐인들이 타박을 꾸며서 내는 것과 관련하여 몇 가지 규칙들이 있다. 우선, 손님이 많은 경우, 식탁에 둘러앉은 사람들의 자리와 관련하여, 상석타박(Bas Tabak), 중간 타박(Orta Tabak), 말석 타박(Ayak Tabak) 세 가지 형태로 구분된 타박이 제공된다. 식탁의 상석에는 손님 중에서 주빈이자, 웃어른들이 앉게 되며, 중간 자리에는 상석에 앉은 사람들을 제외한 나머지 손님들이 앉으며, 말석에는 손님접대를 도우러 온 이웃이나 친척여인들이 앉는다. 바스 타박에는 주로 양 머리, 넙적 다리, 골반, 복사뼈, 갈비, 기름진 꼬리 부위 등이 담겨지며, 오르타 타박에는 골반뼈, 무릎뼈, 넙적 다리 부위가 올라오며 말석에는 남은 여러 가지 다른 부위의 고기들이 오르게 된다. 양머리는 손님 중 가장 나이가 많거나, 권위있는 사람을 위한 것으로, 그와 함께 바스 타박을 받은 손님들은 그가 먼저 양머리를 집기 전에는 절대 먼저 고기접시에 손을 대서는 안 된다. 전해 내려오는 관습에 따르면 양머리를 전해 받은 사람은 먼저 자신이 한번 잘라 맛을 본 후에 함께 바스 타박을 받은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어 맛을 보게 한다. 그 후에 머리껍질의 절반과 귀 하나를 남겨두었다가, 중간 타박을 받은 사람 중에서 연장자에게 나머지를 맛보도록 넘겨주도록 되어 있다. 용무가 있어 온 손님이라도 이렇게 일단 안으로 들어와서 음식을 대접하고 식사가 끝난 후, 자리를 뜨려고 할 때에야 그에게 무슨 청할 일이 있어서 왔느냐고 묻는 것이 예의다. (부이음타이 쑤라우, Bujimtai surau). 앞에서 잠시 언급했듯이 카자흐인들에게는 이라는 개념이 있다. 알지 못하는 낯선 곳에서 머물 곳도 없고, 아는 사람도 전혀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될 때, 누구든 아무 집에 들어가서 이라는 이름으로 도움을 청할 수 있다. 하나님의 손님의 방문을 받은 집은 그를 정성껏 환대하고, 음식을 대접해야 하며, 스스로 떠날 때까지 그 집에 머물 권리를 주어야 한다. 만일 하나님의 손님의 방문을 받은 집 주인이 그를 잘 환대하지 않거나, 여유가 있는 데도 양을 잡지 않는다면 그것은 본인에게 장차 커다란 수치감으로 되돌아 올 것이라는 것이 대평원의 윤리로서 카자흐인의 정신 속에 자리잡혀 온 사고 방식이다. 현대의 카자흐인들 특히 알마아타와 같은 대도시에서 성장한 카자흐인에게 과거와 같은 카자흐인의 손님접대를 기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카자흐인은 자신의 가정에 손님이 오는 것을 매우 좋아하며 반긴다. 잊지 않아야 할 것은 카자흐인은 자기 가정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음식(고기)을 그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자기 아이를 위해서가 아니라, 바로 언제 올 지 모르는 낯선 손님을 위해 남겨 놓는다는 것이다. 그니까 한마디로 곽준빈씨는 저 택시기사님한테 하나님의 손님이였던거임.
@Thebattleofsalsu Жыл бұрын
디테일 감사합니다.
@조용히응원하는사람 Жыл бұрын
유튜브 댓글 이렇게 정독한 적은 없었는데,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겉돌이-s5w Жыл бұрын
역시 나라마다 문화가 참 다양하군요
@kanatahn4 ай бұрын
진정한 삶을 실천허는 나라네😅 조금만 조금 만이라도 경제적 여유가 있도록 그 나라 정부에 외치고 싶다.
@finegold999993 жыл бұрын
목욕 아저씨 또 만났넼ㅋㅋㅋㅋ 곽튭은 가정집 방문 이런거 너무 좋음 대접하는 음식 미간 찌푸리며 맛있게 먹는 모습도 보기 좋고 ㅎ
@goldman-hodgkin-katz84213 жыл бұрын
진실의 미간 그자체 ㅋㅋ
@gangneungbottle80053 жыл бұрын
‘이집 잘하네’
@bokman19013 жыл бұрын
곽튜브 영상은 여행유튜버 중에서도 특이한게 누가 이렇게 여행을 다녀ㅋㅋㅋㅋㅋㅋㅋ
@허사장3 жыл бұрын
카풀 유튜버ㅋㅋㅋ
@yoohanlee91113 жыл бұрын
인정. 여행을 다니는건지 친척집에 다녀오는건지 헷갈릴정도 ㅋㅋㅋ
@AELLZ3 жыл бұрын
언어의 힘..ㅋㅋㅋㅋㅋㅋㅋㅋ
@yummystreet90513 жыл бұрын
많은 여행유투버를 보는데 현 시점 1티어는 단연 곽인듯 진짜 편집부터 내용이 왜이리 잼나지 스탄에서 곽은 최강인듯
@사이-t4n3 жыл бұрын
유럽 주요 도시로 들어갈때부터 걱정 ;;;
@키르케르토스3 жыл бұрын
ㅆㅆㅇㅈ
@jeeh023 жыл бұрын
스탄나라들 지식이 많아서 더욱 고퀄인듯
@portal57043 жыл бұрын
1티어 인정 러시아 중앙아시아 굳뜨.
@portal57043 жыл бұрын
빠니보틀도 중동이랑 중앙아시아 때 날아올랐는데 동유럽 중동 중앙아시아 이런 지역이 매력이 있음.
@jennykim95052 жыл бұрын
목욕의 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볼 때마다 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젠 진짜 친척 사이네요ㅎㅎㅎ 왜 주변에 사람이 많은지 알겠음 목욕의 신 아저씨ㅋㅋㅋㅋ
@ha-gm2yk3 жыл бұрын
12:45 진짜 좋은 의미로 빵터졌다 ㅋㅋㅋㅋ 손님이 갑자기 와도 잘 대접하려 하는게 너무 보기좋다
제가 옛날것부터 정주행하느라 이 댓글이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몇 주전부터 정신적으로 큰 사건이 많았어서 마음이 공허하고 못 견딜정도로 외롭고 무기력했는데 곽튜브님 영상보고 나도 이거 하고 싶다 저거하고 싶다 라는 생각도 들고 영상 내내 1분 1초도 놓치고 싶지 않을정도로 행복해요. 여행으로 삶의 행복을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윤선김-ys2 Жыл бұрын
행복하세요!
@crystal-gp2yd Жыл бұрын
전 지금 정주행 중인데 아까워서 조금씩 보고 있네요 ㅋ 지금은 어떠실지 ..다 지나가더라구요. 힘내세요! 저도 용기내서 1월달에 한달살기 하러 아이 데리고 갑니다!
@꿀벌-b3u Жыл бұрын
모두 행복하세요
@Jokbalsoju3 жыл бұрын
카자흐스탄은 우연히 만난 인연에도 최선을 다하는군요.. 할아버지의 인자함과 배려심에 깊은 감명..👍
@천연사이다내놔3 жыл бұрын
빠니보풀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
@김녕해수욕장3 жыл бұрын
보풀 개웃곀
@yja-l7m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 개웃기네
@wujooin3 жыл бұрын
닉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gogoggo2 жыл бұрын
커피먹으면서보다 닉보다 코로 커피뿜었잖어요ㅠㅠ
@choiseulsang3 жыл бұрын
12:50 아주머니 : '안녕은 무슨 라그만 먹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다 진짜..ㅋㅋㅋㅋㅋ
@후라이드참잘하는-v8m3 жыл бұрын
저도 이부분에서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onyoh0073 жыл бұрын
참고로 아줌마 아줌마 나이 아님 ㅋㅋㅋㅋㅋ
@miloojtj3 жыл бұрын
좋으신분이시다ㅠ
@youngseojeon3 жыл бұрын
안무라먹...ㄷㄷ
@betweenthegalaxyandthevoid3 жыл бұрын
표정 무섭ㄷㄷㄷ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sh1n.23 жыл бұрын
영문도 모른 채 카풀 당하고 기사님 사모님 냅다 라그만 외치시고 하나하나 다 주옥같이 골 때려서 어이없이 웃겨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