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훗날 언젠가의 사람들이 내 시를 어여삐 여겨 주실까요 먼훗날 언젠가의 온전하게 시를 사랑하는 날이 올까요 시는 아픈 세상을 어루만지는 손 시는 짙은 어둠을 밝혀주는 등불 시는 어린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 시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한 걸음 별을 노래하는 맘으로 나는 살아가며 시를 써내려 가야지 이제는 나한테 주어진 길을 알것만 같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맘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 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넘버 너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