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가 공주와 함께 마왕을 물리친다" 수십년은 된 낡은 스토리 원툴로 이런 게임을 만드는건 경이 그 자체..
@보비-t6r Жыл бұрын
사실상 제 뇌피셜은 파스텔같은 그래픽 이거도 되려나? 하는 아이디어 게임성 3개가 제일 큰 요소 아닐까함
@반-o3v Жыл бұрын
용의 눈물 마지막 기억 보기전에 마침 위에 백룡 떠있길래 영걸 옷 재료 파밍하고 와야지 싶어서 입 몇 번 때리고 같이 셀카도 찍고 왔는데... 진짜ㅋㅋ 스토리 보고 너무 송구스러워서ㅠㅠ 공주님이었냐고요.... 미리 말을 하시지..
@Munji_to_the_Munji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절다는 억울해
@Snxnxnsjxnsnsns Жыл бұрын
스토리는 용사가 마왕을 조지는 내용인데 히로인이 희생해버린다는게 상당히 충격적이었음…최종전투도 뭔가 루즈했는데 연출이 진짜 개쩔어서 여운이 아직도남음..
@Munji_to_the_Munji Жыл бұрын
최종전투 루즈한거 공감...ㅠ 물론 엔딩은 최고 👍
@anziwarzer Жыл бұрын
전 오히려 간만에 나오는 칼맞대는 상남자 싸움이라서 루즈하다기보단 진중한 분위기가 좋았음
@a_del_08 Жыл бұрын
진검승부
@Munji_to_the_Munji Жыл бұрын
@@anziwarzer 맞아요 진중한 분위기 진짜 좋았는데 난이도가 쪼금 아쉬운 느낌? 물론 다크소울 같은 게임이 아니고 전연령대를 위한 게임이라 어쩔 수 없는 건 충분히 이해합니다 빨리 마스터모드 같은 거 나왔으면 좋겠네요 ㅎ
@Snxnxnsjxnsnsns Жыл бұрын
@@anziwarzer 흑룡전이 좀 루즈했지 난 발컨이라 그때까진 흥미진진하고 내패턴이랑 똑같아서 개재밌었음ㅋㅋㅋㅋㅋ 흑룡도 템포가 좀 빨랐다면 어땠을까 하는 느낌
@시유-z5f Жыл бұрын
하......찿아 달라는게 마소 가져가라는 의미...하 진짜 감동이다
@lottoismath Жыл бұрын
ㅁㅊ 이거였네
@user-ir4qs1bu4o9 ай бұрын
이미 맨정신으로 100년 동안 혼자 가논 봉인했었는데 그게 찰나로 느껴질만큼 훨씬 긴 10000년을 혼자 또 버틸 생각한다는 건 진짜..
@yeonggeolkim7102 Жыл бұрын
와. 스토리 무시하고 대충 플레이하기 미안할 정도로 설정부터 스토리까지 잘만들었네... 그동안 초록 옷입은 얘가 젤다죠? 하며 놀렸던 것이 미안한 감정이듬...
@별따먹쟈-n8n Жыл бұрын
이번엔 초록 옷이긴 함 ㅋㅋ
@user-ggagga0 Жыл бұрын
아 이러니 젤다의 전설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악이 잠들어 있을 그 긴 시간 동안 마스터소드를 정화해 온 젤다라니...ㅠㅠㅠㅠ 젤다 자장가 나오는데 걍 눈물 좔좔....... 마지막에 고요한 공주 잔뜩 핀 거 보고 걍 환장하는 줄.......
@SKY-jx8rk Жыл бұрын
난 용의 눈물 12 보고 너무 감정이입해서 그 뒤로 사이드 퀘스트는 일절 안 하고 스토리만 쭉 밈 젤다 구하려고 ㅋㅋㅋ 때문에 처음 마왕 가논돌프 만났을 때 스펙이 상당히 구렸는데 체력 9칸에 스태미나 두 줄 조금 넘는 수준이었음 그래서 사람들 보면 전부 최종보스가 너무 쉽다고 그러던데 난 진짜 죽을 맛 이었다 ㅋㅋㅋㅋ 심지어 가논한테 맞으면 독기 오염된 것처럼 하트 회복 막히는데 그걸 모르고 와가지고 독기 회복 요리도 3개밖에 없었음.. 근데 나갓다 오기엔 길이 너무 복잡하고 그래서 그냥 욕하면서 깸 흑룡도 ㅋㅋㅋㅋ 용 위에 올라갈 수 있는 건지 모르고 야숨때 처럼 활로 조지는 건 줄 알고 야수신의 활에 기브도의 뼈 달아서 40발 쯤 쏘니까 겨우 이김 뭔가 좀 색다른 플레이를 했던 것 같지만 오히려 이렇게 고생고생해서 깨니까 엔딩 때 여운이 더 남은 듯..문제는 여운이 너무 남아서 왕눈을 다시 시작할 수가 없다.. 아직 할 게 많이 남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