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불행하고 무능한 사람이에요. 전 어떤 인생을 살아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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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nRia 솬리아

SwanRia 솬리아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7
@dove.214
@dove.214 Жыл бұрын
맑고기쁜님..! 우선 너무고생하셨어요. 고생 많으셨어요. 기도하며 듣는 내내 눈물이 터져나왔네요 ㅜㅜ 하나님이 함께 아파하셨던 마음과 맑고기쁜님의 하늘이 깜깜하게 느껴졌을 모든 시간이 조금이나마 느껴져서 인거같아요.. 이 모든 과정에서 삶을 포기하지 않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하나님께서 맑고기쁜님을 너무너무 예쁘게 보시고 자랑스러워하시고 소중하게 여기시는 마음이 영상을 보는내내 제맘속에 가득했어요! 🫶 맑고기쁜님, 솬리아님이 영상에서 얘기한것처럼 사연자님의 지금의 불행은 맑고기쁜님이 잘못하셔서 생긴게 아니에요. 그게 마음에 꼭 심어지셨으면 좋겠어요..! 혹시라도 내가 아버지와 어머니를 더 기쁘게하는 딸이었다면, 두분 사이를 도왔다면,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드셨다면(물론 그런 마음 안드셨다면 너무 다행이구요ㅠㅠ)그건 사실이 아니에요. 또 아님 지금 조금만 더 힘내서 알바나 다른 일을 한다면, 힘들더라도 사람들을 더 만나고 어울린다면 그럼 더 행복하지 않을까? 그럼 내가 지금 내 불행의 원인일까?라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드신다면 그것또한 사실이 아니구요🥲.. 맑고기쁜님은 지옥같았던 순간에도, 본인이 보기에 후회되는 가장나쁜일을 저질렀던 순간에도, 부모님이 가끔 원망스러웠다가도 또 문득 스스로가 더 미워지는 그 순간에도, 무기력해서 동굴에 혼자 지쳐있던 그 순간에도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시는것과 같이 순결하고 하나 흠잡을 곳 없이 최고로 자랑스럽고 멋지고 예쁜 딸이셨어요. 지금도 그렇구요. 그리고 하나님이 날 그렇게 보시는건 예수님덕분이죠ㅜㅜ(쓰면서 저도 다시 예수님께 너무 감사하네요..) 그리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괜찮다 하시면 정말 다 괜찮은거에요..!❤️ 아픈사람은 누워서 회복할 시간이 필요한 것 뿐이고, 아프고싶어서 아픈거 아닌거 하나님 이미 알고계시고, 맑고기쁜님이 지금은 그래서 알바든 뭐든 다 해낼수 없는 상태라는거 하나님이 누구보다 이해하세요..! 맑고기쁜님의 고통을 절대로 다 이해할수없지만 스스로가 너무 무능력하고 희망이 정말 저기 어딘가 멀리 있는것만 같은 그 마음만큼은 너무나 절실히 공감해요. 언어/정신적 폭력을 어려서부터 쭉 당했고 당연히 사람들과도 원만히 지낼수가 없었어요. 함께이다가도 어느새 금새 혼자가 되는일이 태반이었어요. 초등학생때 저는 잠들면서 제가 죽고 부모님이 후회하게 되시는 복수같은걸 생각했어요. 기억이 존재하는 순간부터, 초등학생때부터 늘 차도를 건너면서 어떻게 죽어야 가장 편할까, 높은곳에 올라가게되면 어떻게 떨어져야 확실할까를 20년간 생각해왔어요. 잘 살아낼 자신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길을 걸으면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고 이상하게 생각하는것만 같아서 늘 얼굴이 빨개졌었어요. 성인이 되어서도 저는 만신창이였고, 공부도, 알바도 도저히 남들처럼 해낼 힘이 없는데 그렇게 어딘가에 고여있는것만 같은 그런 스스로가 너무 미웠어요. 다들 너무 반짝거리는게 부럽고 너무 억울했어요. 그러다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처음 만났어요. 들어본적 없던 너무나 따듯한 목소리로 저를 불러주셨어요. 그 뒤로 수많은 날들동안 개인예배도 드리고 10년의 시간이 지났고 그 길을 수환예영님을 포함해 때마다 하나님이 보내주신 기회 또는 사람들과 함께 버티며 걸어갔어요. 10년을 돌아보면 정말 영상에서의 말 그대로 언제 여기까지 왔지? 싶어요. 사랑하는 사람들도 손 닿을곳에 하나 둘 생기고, 어제보단 오늘이 행복한것 같아요. 재밌고 관심가는 일들도 하나둘 생기구요. 10년전 방에서 혼자 멍때리고 동굴에 갇혀있던 제게 이런 하루하루가 기다리고 있다고 얘기를 해주면 절대로 못믿었을거에요ㅎㅎ 그런데 제가 믿듣말든 하나님은 하실일을 그저 묵묵히 하시더라구요ㅜㅎㅎ 맑고기쁜님께는 그 미래가 바로 오늘 시작되신거에요! 그게 너무 기대되고 응원하고 설레는 마음이 들어요. 맑고기쁜님이 얼마나 믿고계시든 지금 얼마나 스스로 못나보이든 상관없이 솬리아님, 그리고 저와 이 댓글의 많은 분들은 반짝반짝빛나는 맑고기쁜님을 사랑스럽게 대견하게 지켜보고있어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너무나 대단하고 눈이부셔서 자녀인 저희도 그게 당연한거에요! 맑고기쁜님이 어떻게 지내시는지 종종 궁금할것같아요, 가끔 댓글에 소식 전해주세요! 여기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맑고기쁜님을 진심으로 너무나 응원하고 지지하고있어요. 혹시 책 좋아하시면 오두막도 추천드려요! 저희 함께 개인예배로 하나님과 만나요!ㅎㅎ 사랑하고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어디선가 나중에 만나면 하나님이 하신일 많이 자랑해주세요 :) 🫶
@sungreen7546
@sungreen7546 Жыл бұрын
사연자님, 닉네임처럼 맑고 기쁜 일상이 넘쳐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저도 모태신앙인으로 늘 교회는 가는 사람이었지만 최근까지도 항상 왜 태어났는지 의미를 찾지 못하고 죽지 못해 사는 사람인냥 무기력하게 인생을 낭비해왔어요. 아직 갈 길이 멀고 알아갈 것이 많지만 주님께서 삶에 찾아와주시고 솬리아님을 포함한 여러 기독교 채널을 통해 제대로 주님을 알게 하시고, 주님을 향한 삶의 갈망으로 살아가게 하셔서 요새는 정말 기뻐하며 사는 게 어떤 삶인지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주변은 크게 바뀐 게 없는데 제 마음이, 제 중심이 바뀌니까 정말 인생의 모든 것이 달라지더라구요.😮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더라도, 천천히 가더라도 꾸준히 하나씩, 그렇게 모든 것이 사연자님 인생에서 변화되기를 기도합니다☺️ 그 모든 과정에서 더 깊은 깨달음과 기쁨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user-fo5fz4qy2m
@user-fo5fz4qy2m Жыл бұрын
엄청난 분이라는 마음이 들었어요 , 뭔가 하나님께서 지금의 힘들었던 모든 것을 반대로 리버스 하신다라는 마음 , 하나님께서 계속 뜨겁게 부르시는 마음이 드네요 응원합니다!
@user-of8nb8ju5g
@user-of8nb8ju5g Жыл бұрын
맑고기쁜님 사연이 너무나 공감이 갑니다! 전 20살이고 현재 재수중인 여자입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전까지 세상에 물들어서 심하게 방황했었는데 19살때 우연히 청소년 성경 캠프를 참여해서 성령님을 만나고 변화된 삶을 살고 있어요. 주님을 만나고자 하는 갈망이 있으면 주님은 맑고기쁜님을 꼭 만나주실거에요.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태복음‬ ‭7‬:‭7‬ ‭ 어려움이 있을 때에 이렇게 말씀 한 구절을 마음속에서 계속 묵상해보는것도 좋아요. 제가 언니를 위해서 기도할게요!! 우리 같이 예수님의 사랑에 푹 빠져봐요❤️❤️ 사랑해요🥰🥰😍
@하이하이-s2w
@하이하이-s2w Жыл бұрын
하나님과 1:1교제가 무엇인지 헷갈려요.. 하나님께 제가 무언가 여쭈어보았을때 마음에 드는 생각이 있을때도 있지만 분별하기가 너무 어렵고, 또 소통이 자주 된다고 생각이 안들어요. 혼자 말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느낌? 어떻게 해야 될까요
@SwanRia
@SwanRia Жыл бұрын
저희가 하나님과의 교제 관련해서 올린 영상이 몇개 있어요!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ramihome2491
@ramihome2491 Жыл бұрын
아 항상 타이밍에 영상을 때에 맞게 올려주신거 보고 솬리나채널은 성령님이 주인이시고 운영하고 계시구나 느낍니다 영상잘봤습니당
@hi891005
@hi891005 Жыл бұрын
맑고기쁜님! 이렇게 용기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연자님의 용기로 인해 비슷한 상황과 생각을 가지고있는분들에게도 위로를 줄수있고 덕분에 저도 하나님에 대해 더 잘알수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미 사연자님은 이 사연을 올린것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계세요!! 앞으로 하나님께서 사연자님을 어떤 선한방향으로 이끌어가실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하나님을 나의 친구처럼 가족처럼 애인처럼 인격적으로 매일매일 만나며 얼마나 나를 사랑하시는지 그사랑을 풍성하게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chungdam6209
@chungdam6209 Жыл бұрын
너무나 진솔하고~따뜻하게 자세하게 가이드해주는 솬리아 채널~*^^* 정말 한줄기 빛과 같은 존재에요~~ !! 늘 감사해요~~❤👍🏻 이 채널이 없었으면 어쩔뻔~ 졍말 다행이에요~~!!사연자님도 응원합니다!!
@Lovelyday-j1o
@Lovelyday-j1o Жыл бұрын
맑고기쁜님 파이팅❤ 저도 비슷한결의 경험을 했왔는데, 결국 예수님은 우리 각자에게 맞게 다 설명해주세요! 진짜 놀라울 정도로 인격적으로요! 지금은 넘 어렵겠지만, 분명히 예수님에 대해 새롭게 알아갈 맑고기쁜님을 응원할게요🤍 단번에 신뢰하기엔 너무 어려워요. 근데 그게 하나님을 위해서 내는 '용기'라는 관점도 되게 좋은 것 같아요. 신과 피조물이라서 내는 용기가 아니라, 내야 하기때문에 내는 용기가 아니라 내 맘속에서 하나님을 너무 사랑해서 내는 용기요! 너무 많이 원망해서 안 사랑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우린 하나님을 사실 너무 사랑하고 있었어요:) 그때는 원망을 하나님한테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분명히 있거든요. 역으로 그만큼 너무 많이 의지하고있고, 도와달라는 신호기도 하구요! 분명 예수님은 그 용기(신뢰)를 우리와는 반대로 여유롭게 잠잠히 기쁘게 기다리고 계실 거예요. 너어무❤ 인격적이시고 존중해주시기 때문에 우릴 함부로 터치하려하지 않으시거든요! 그리고 솔직하게 못하겠다하면, 언젠가 그 큰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작은 용기부터 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ㅎㅎ 작은 경험들로 마치 퍼즐 조각처럼 먼저 누리게 해주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솬리아 말이 다 맞아요! 너무 복음이죠! 이 복음이 꼭 맑고기쁜님의 것으로 재탄생되길 바랄게요🎉🎉
@Nevaeh0323
@Nevaeh0323 5 ай бұрын
너무 맑고 이쁜자녀같아요... 저는 37인데 이제 빈손으로 나가려는데 힘들어요. 헛헛하고 눈물이 나도 아침에 눈은 뜨지만 밤에 눈물이 나도 그럴때도 있지만, 저도 새로와질꺼라는 믿음을 받고싶고 그리고 주님을 만나고 싶어요. 같이 해봐요 힘내요!! 예수님을 만나봐요 우리❤
@minjukim8444
@minjukim8444 Жыл бұрын
맑고기쁜님! 저도 정말 유학생활 혼자 하는동안 부모님의 이혼으로 시작해서 부모님과 힘든일 정말 많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고 만나게 되어서 지금 너무 놀랍게도 저의 인생이 희망을 볼 수 있게 주님이 인도 해 주셨어요 ㅎㅎ 저도 부모님의 대한 원망의 마음이 올라올 때 주님은 항상 육신의 부모가 아닌 내가 너의 진짜 아버지다 라고 말씀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너무 좋은 분! 기쁜님께서도 기쁜님이 얼마나 하나님으로부터 사랑받은 자인지 깨닫고 그 사랑에 취해서 살아가시길 축복드립니다!!!!
@alatriste1219
@alatriste1219 Жыл бұрын
12분34초쯤 믿음으로 취하다라는말이 그냥 일단 믿어라는 뜻인가요?
@alatriste1219
@alatriste1219 Жыл бұрын
아차차 ㅎㅎ영상 감사해요.항상잘보고있습니다
@SwanRia
@SwanRia Жыл бұрын
믿기로 선택해보라는 뜻으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janeyoon4578
@janeyoon4578 9 ай бұрын
❤항상 응원과 하나님 주시는 힘 받구 갑니다 ㅎㅎ
@Abby_Grace_Jang
@Abby_Grace_Jang Жыл бұрын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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