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시 였는데 ㅂㅅ같이 정읍으로 바꾸고 바보같은 시장이 연속적으로 당선되면서 발전이 정체 된 아름다운 내고향 ㅎ
@다섯식구-b3o8 ай бұрын
정주 고가교가 저의 고향입니다. 81년생입니다. 옛날 풍경 그대로네요. 울컥하고갑니다.
@Domestic_egg3 ай бұрын
지금 가보면... 인구는 더 줄었지만 길은 더 커졌고 진짜 한산~~ 합니다. 81년생이면 정주고가교 근처 살았으면 북국민학교 다녔겠네요. 그땐 서 동 동신 북 남국민학교밖에 없었는데. 멀어도 그냥 걸어다녔는데 요즘은 아파트 단지가 생기면 초등학교도 몇 개 더 생겼습니다. 정일여중 정읍여중 이름 바꾼거 아세요? 중학교가 다 남녀공학이 되었습니다ㅎㅎ 참... 감회가 새롭죠?
이런 사진들을 정읍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놓으면 어떨지..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저 사진에 나온 곳은 현재의 어느 위치에 있는 것인지도.. 그 시절에 사셨던 분들은 사진을 보면 추억이 떠오르고, 현재는 어떻게 바뀌었지..란 생각을 하시겠지만, 그 사진의 정읍, 정주를 모르는 사람들, 이후에 태어났던 사람들은 저기가 어디지?..란 생각이 들지 않을지.. 그 것을 알던 분들이 언젠가 이 세상을 떠나면, 남은 건 그 사진들의 모습 뿐, 자세한 내용 같은 건 알지도 못 한다는 것.. 뭐.. 그냥 개인적인 생각일 뿐. 잘 봤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