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입니다 가난했어도 부모님과 행복하던 그 시절 친구들과 놀이터나 운동장에서 손톱에 모래가 끼도록 놀다가 해질무렵 집에오면 이걸 보면서 저녁먹을 준비를 했습니다. 엄마도 맞벌이라 늦으실때면 누나가 계란후라이에 케챱을 뿌려주거나 아니면 참기름 에 간장 비빈밥을 새콤한 김치와 열심히 먹고 부모님을 기다리던 그 날 밤이 떠오릅니다. 이제 부모님은 나이가 많이 드셔서 스마트폰도 키오스크도 어려워 하시지만 그래도 그 시절엔 다들 멋쟁이셨고 우리세대를 열심히 키워주신 장본인들 입니다.일단 주6일도 버텨내고 그 귀한 휴일 일요일이면 대공원등 데려가셨던 강철체력 부모님들
@kimyoungdon25668 ай бұрын
맞음. 놀다가 만화 때 되면 들어와서 저녁 먹고
@하나-t4u3 ай бұрын
나랑 동갑이네 친구야~~ 항상 건강하고 행복해라~
@써튜브-w1l3 ай бұрын
@@하나-t4u 친구야 잘 살고있어? 얼마전 고딩때 싸이하면서 즐거웠는데. 곧 마흔이네 시간이 흘러도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동갑이네요.ㅋㅋ 요즘 어릴때 그시절 꿈을 자주꾸는데 그때 그시절 친구들은 어디서 뭐하는지...보고싶다 친구들아
@verysmallchoi3 жыл бұрын
90년생입니다. 어머니가 저녁에 걸레로 노란 장판을 닦으실 무렵 항상 이 만화가 시작했지요. 그 신호는 곧 아버지가 퇴근할 시간이 가까워진다는 의미입니다. 그 장면이 떠오르네요ㅎㅎ 또 제가 모글리처럼 동굴에 사는 흉내를 내며 가구 사이 사이 이불을 거치어 동굴 모양을 만들며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할아버지에게 모글리 부메랑을 만들어 달라고 졸랐고 츤데레하신 그 분께서 어설픈 부메랑을 만들어 저에게 선물해준 기억이 새록합니다.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어쩌면 저에게 유년시절 전부인 영상이네요. 고맙습니다
@천연사이다-r7i2 жыл бұрын
저는 88년생.. 같은 추억을 공유하고 있어 공감합니다
@byungil1850 Жыл бұрын
추억돋네요 부모님이 맞벌이하셔서 큰아버지댁에서 밥먹으면서 보던기억~
@훈센세 Жыл бұрын
이노래나올때 엄마가 복도식 아파트 문열어놓고 밥해주면서 밥먹은 기억이ㅜㅠ
@에릭베틀넷 Жыл бұрын
이불 동굴 씹공감 ㅋㅋㅋ
@drkim974611 ай бұрын
난84❤
@lovehunter10042 жыл бұрын
나이먹고 거의 30년만에 갑자기 생각이 나서 찾아보아서 듣는데 전율이...노래가 웅장하고 가사에도 참 감동이 있네요 하나의 작품입니다.👍 좋은 영상 자료 감사합니다~^^
@dgdrwweqwq3 жыл бұрын
그 시절의 OST는 다 띵곡임... 지금 들어도..ㄷㄷ
@qhdwpfl2 жыл бұрын
눈물난다 내 유년시절 어렸을 때 얼마나 많이 봤길래 다 따라 부를 수 있네..
@Tuss22332 ай бұрын
어릴때 가장 인상깊게 봣던 만화중하나네요.
@user-mr81 Жыл бұрын
올해 나이 40.. '장글' 듣고 싶어 다시 봅니다~ 장그래 왕자!!
@막국수-u2g Жыл бұрын
제대로아시는분..ㅎㅎ
@안경국-q1l Жыл бұрын
동갑이에요 감사합니당 ㅠㅜ
@서윗-k3o10 ай бұрын
wwwwwwww
@빠께스-j2c9 ай бұрын
시간 참 빠르죠?? 저때가 가장 좋았는데 지금처럼 휴대폰만 들여다 보는 시절이 아닌…. 세월을 돌리고 싶네요
@알렉싼다6 ай бұрын
장그래ㄲㅋㅋㅋㅋㅋㄱ
@ajfkzksh14 жыл бұрын
잠에서 깨어나면 "장"글의 왕자아~~~~~아~아~~~ 이 파트는 죽을때까지 못 잊는다.
@111-l7b3g4 жыл бұрын
ㄹㅇ 20년도 더 지낫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보러왔는데 여윽시 그 기억 그대로네요 장그레왕자 !!
@정몽규_축협퇴출추진3 жыл бұрын
그게바로 킬포인트! '장글'의왕자
@xxxcxxxcx75368 ай бұрын
무의식속에 잠들어 있던 그의 울부짖음! 장글에 왕자~~~아~~아~~~~~!!!!!
@빛나는이마-c9e2 жыл бұрын
제 나이 올해 41살 입니다. 90년대 초 10대 시절에 이 음악이 너무 좋아서 이렇게 다시 듣고싶어 왔습니다. 집에서 애들보면서 쉬고있는데 집사람이 갑자기 이 노래를 부르면서 이 만화를 아냐고 물어보다라구요! 저는 얘기했죠 그 만화가 정글북이라는 만화인데 ....주저리 주저리..ㅋ 아~~근데 지금 다시 들어도 진짜 너무 좋네요 정말 명곡 인거 같습니다 장글의 왕자~~~~!!
@맨땅에헤딩-f6j2 жыл бұрын
형님 저도 한번씩 옛날노래 들으러 옵니다
@이거나드셔-p2d Жыл бұрын
형 나도 그때가 그리워요~~~~~ 지금은 초등학교지만 당시에 같은 국민학교 다니던 세대~
@빛나는이마-c9e Жыл бұрын
@@맨땅에헤딩-f6j 이 노래들으면 뭔가 편안해지면서 옛 추억이 떠오르죠ㅎㅎ
@빛나는이마-c9e Жыл бұрын
@@이거나드셔-p2d 아우님~국민학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ㅎㅎ지금은 폰이다 뭐다해서 즐길거리가 많지만 그땐 학교 마치면 동네 아이들과 저녁까지 신나게 놀다가 엄마의 저녁밥 호출과 함께 뿔뿔이 집으로 흩어지던 시절이었죠ㅎㅎ 그립네요
@ttlttl9765 Жыл бұрын
87입니다 전 가끔씩 어린시절이 그리워 자기전 듣고 잠니다
@아듀-x7v7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나이 30이됐는데 한번씩.흥엉거리고있었음 그래서 찾아보니 이거였네...
@고전게임유저5 жыл бұрын
정글의 왕자시군요
@하정훈-i9q3 жыл бұрын
저듀 올해 30인데 찾아봤네요 ㅋㅅㅋ
@사자-l3m3 жыл бұрын
이제 34살이시네요
@ilsaengsoae Жыл бұрын
지나가는 38살 아재 하나 추가요🤣 그립네요 그때그시절... 그립다 못해 아프네요ㅜㅜ
@재규여포-g4o Жыл бұрын
35살 정글의 왕자 ㅋㅋㅋㅋㅋ
@yj32906 жыл бұрын
올려주신 덕분에 잘 보고 가네요 추억소환입니다.. 이노래 알면 최소30대
@이네마6 жыл бұрын
전 30대 아닌데요.
@호오아르고나5 жыл бұрын
전 92입니다
@ssoonda5 жыл бұрын
20대인데 어렸을때 본방으로 봤어용ㅋㅋ
@Kuma925 жыл бұрын
92도 알음
@gg_bb_xx5 жыл бұрын
94입니다만..
@성민-b8n3 жыл бұрын
이 주제곡은 25년이 지났는데도 기억이나네 그시절이 그립다ㅠㅠ
@슥빡-p2c4 жыл бұрын
저 만화 보면서 나도 늑대랑 같이 살고싶다는 생각을 했었지 88년생 ㅋㅋ
@그란데라떼-r9b4 жыл бұрын
아재요 틀니는 끼고 다니시죠?
@슥빡-p2c4 жыл бұрын
즐겜유저 고롬 고롬 링겔 맞고있다
@hakraean88394 жыл бұрын
저 92년생인데 옛날에 비디오 대여 해주는 곳에서 렌트해서 아빠랑 봤던 기억이 나네요. 아빠가 시아칸? 뭐라고 호랑이 가리키면서 장난 치셨던게 기억나네여
@lotusflower87284 жыл бұрын
@@그란데라떼-r9b 이런놈이 유튜브에서 투니버스 주제가 이런거 올라온 영상에다가 아 우리땐 진짜 이러면서 요즘 애들이 불쌍타 막 이럴거 생각하니 개역겹누..
@lccllccl4 жыл бұрын
@@그란데라떼-r9b 그러면서 아재들 어릴때 만화 오프닝 영상에까지 굳이 기어오신 당신은 어떤 사람인걸까요
@proactiveoxygen3 жыл бұрын
너무 어릴 때라 가사를 기억 못 하고 있었는데 지금 듣고 깜짝 놀랐네요. 가사에 한이 담겨있다고 해야할까요? 화자가 인생에 풍파와 고난이 많았는데 눈앞에 누운 작은 아이의 인생에도 풍파가 많을 것이란 걸 알고 있네요. 어쩌면 이미 시작되었을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그 고난이 마냥 고통스럽거나 불행하지만도 않을 거란 걸 알아 담대히 헤쳐나가기를 바라며 토닥토닥 자장가를 불러주고 있네요. 그리고 그 고난을 거쳐 왕자가 될 것을 바라고 또 믿고 있습니다. 부귀영화를 누리거나 대단한 사람이 되란 뜻이 아니라 존재 자체로 존귀한 자가 될 것이라 믿고 있네요. 정말 멋진 가사입니다.
@youcanbe104 Жыл бұрын
좋은 해석입니다.
@콩기름-q2s7 жыл бұрын
이런추억이 있어가지고 잘살아감 가끔 옛날생각 많이남 드라마도
@6509his6 жыл бұрын
86년생~!
@송주현-d9l2 жыл бұрын
40대인대 중딩 때KBS에서 본방 싹다 봐던기억이 나는군요 개추억이내요
@StarLasts5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어렷을때 봤던 만화영화 노래중 희대의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lotte_lotte Жыл бұрын
멜로디와 가사가 진짜… ㅠㅠㅠㅠㅠ 추억 돋네요
@OneSay-nq1tq8 ай бұрын
어렸을 때 이 노래를 자랑스럽게 부르는 저의 어린 모습을 보시며 그렇게 좋아하시던 할머니의 모습이 떠올라 다시 듣게 되었네요. 보고 싶습니다.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nakiskicks5 жыл бұрын
이 노래의 포인트는 장그래 왕자 라 샤우팅하는 아저씨
@dynamicbusaner4 жыл бұрын
나만 그런 생각 했던게 아니구만 ㅋㅋ 장글애 왕자~ 살며 잠이 든단다~
@정몽규_축협퇴출추진3 жыл бұрын
나도 장글의왕자로 들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라몬-p2q3 жыл бұрын
저분이 다른 잠자는 분들을 깨우시는 분인듯
@DirectorSangHoonLim3 жыл бұрын
미생왕자 ㅋ
@리을-g1g3 жыл бұрын
푸르른밤도 푸른밤으로 나옴
@워니-q9j3 жыл бұрын
저당시엔 ost조차도 한편의 영화처럼 느껴집니다..
@닥터두리틀-h9z Жыл бұрын
그 시절 어머니 저녁 하시고 그리운 우리 할머니 계시고 했을때 시작했던 만화... ㅜㅜ 그때가 그립습니다.
@choi88854 жыл бұрын
진짜 내 어린시절 추억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곡이다............어릴때도 느꼈지만 가사랑 영상 음악이 너무 잘 어울리는 명곡같음..학교 끝나고 문방구에서 불량식품 사서 먹다가 집에와서 숙제좀 하다보면 정글북 나오곤 했는데.. 참 추억돋네..
@은빠-o9o8 ай бұрын
마지막 고음 클라이막스에서 예전 어릴적 고음따라지르던 그시절에생각에 눈물이나네요 다시는 돌아오지않는 어린시절 우리아들에게도 이런 아름다운추억을 많이 만들어주고싶네요
@hiharbor26 жыл бұрын
90년도 최초방송이네요. 아직도 한번씩 흥을거리는 노래.
@sontastic15727 жыл бұрын
아... 갑자기 눈물 나버리네
@berrykim2112 жыл бұрын
가사가 어쩜 이리 서정적이니
@Hoya184 ай бұрын
어른 되서 들어도 진짜 명곡이네 80년대 팝 갬성이 있음
@KinGJeoN8 жыл бұрын
캬 ㅋㅋㅋㅋ OST 개 좋네 ㅋㅋㅋㅋㅋㅋ
@N로랜시아5 жыл бұрын
80년 이모습이대로 다시태어나고싶다 ㅠ 가난했어도 행복했던 시절 그시절.그느낌.그감성.그대로.. 아련하고 그립다
@천연사이다-r7i2 жыл бұрын
그때는 아무것도 없어도 행복했는데요..
@Tuss22332 ай бұрын
@@천연사이다-r7i 갈수록 개인주의 물질만능주의에 소득은 늘엇는데 남들과 비교하는삶 따라하는삶이 되버렷내요. 옛날엔 주머니에 돈없어도 그냥 친구들이랑 순수하게 재밋게 놀앗는데..
@크림바닐라-e9p2 жыл бұрын
아직도 가사까지 완벽하게 외우고 있는 만화주제가곡 중 하나
@김태수-j8e9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땐 몰랐는데 지금 들으니까 노래좋네 ㅎㅎㅎ
@bean_noodles Жыл бұрын
나이 먹고봐야 좋나봅니다.
@웨슬리가힐킷먹다2 жыл бұрын
어릴적 함께 놀던 동생이 생각나게 만드는 곡이네요. 해외에서 혼자 생활중인데 한국에 계신부모님 생각도 나고 이런 노래에 슬픔감정이 드는게 안타깝습니다. 너무나도 열심히 살아서 힘들어 하던 동생. 부디 다른 곳에서는 편히 쉬고 있기를
@scarsiaАй бұрын
와 지금 들어도 최고네요 👍
@포항소동물펫샵2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때 경주 도투락월드 방갈로에서 듣던 추억노래네요 ㅠ 정말 감사드립니다
@포항소동물펫샵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없어진 경주월드 방갈로에서 들리던 아련한 노래네요 감사합니다
@서영철-y1l Жыл бұрын
84년생 40 이런 노래를 들으면서 흥얼거리던 소년은 중년을 향하고 있네
@요정_a7 жыл бұрын
호랑이 나올때마다 항상 나오는 음악있는데 ㅜ 다시 들어보고싶다
@샤샤-h4z6 жыл бұрын
딴딴딴딴딴따 따다단따다다다다다다~~:🎵
@dogtag33115 жыл бұрын
kzbin.info/www/bejne/opfKe6ScjrytocU 여기요 ㅋㅋ
@IWTDJJ4 жыл бұрын
와 시아칸 브금 찾는 사람이 나 말고 또 있었구나
@타카기마사오3 ай бұрын
쉬어칸
@su-jinkim943 жыл бұрын
84년생. 아기 자장가로 불러주다가 더듬더듬 가사를 기억해 냈는데.. 신기하게 다맞네요. 학교끝나고 저녁먹으면서 본 만화. 일요일 아침에 이불 뒤집어쓰고 본 만화. 일요일 점심엔 하니 둘리 손오공. 그립네요. 하하
@irena-wq8yg6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생각나서 울었다
@꼬소하이-n5e4 жыл бұрын
90년 초중반때..친구들이랑 동네를 양말이 까메지도록 뛰어다니다 밥먹으라는 엄마의 소리에 각자 내일보자고 하면서 집에 들어가던 기억... 지금은 사라진 국딩의 기억....
@devildevilddd6 жыл бұрын
조용히 조용히 잠이들거라.. 와 진짜 오랜만이다
@MOON-yk6db2 жыл бұрын
38인데 이노래찾다가 더늙은 ㅜㅜ 으앙 ㅠ
@마도로스-u2f Жыл бұрын
90년대생 추억의 노래....
@마도로스-u2f Жыл бұрын
@@근육질터프가이 아 티비에 했었어요 ㅋㅋ 재방인지는 모르겠지만 친구들도 같이 봤었는데 정확한 공식 방영년도는 그랬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듀오론5 жыл бұрын
모글리 추억이다
@Tuss2233Ай бұрын
어릴적에 만화보고잇으면 저녘마다 엄마가 밥하는 소리 압력밥솥 치직치직 밥하는소리 너무 그립네요...ㅠㅠ
@JOYSONGRACHEL2 жыл бұрын
그 때 그 시절이 떠올라서 쉽사리 끌 수 없네...
@Nezukojjang4 жыл бұрын
동생이 어릴때 교통사고로 병원에 있었는데 그때 병문안가면 이 만화가 했었는데 이노래만 들으면 그때 기억이남
@코와붕가-v5w8 жыл бұрын
쟝글에~ 왕!쟈!!!!!!!!!!!!!!!!!!!!!! 아핳!
@thefinalboss21 Жыл бұрын
노래 진짜 좋다
@황필립의잡동사니 Жыл бұрын
늦은밤 문득 이 노래를 흥얼거리다.생각나서 들어왔네요 덕분에 추억의 정글북 잘듣고 갑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