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별이던 내 아이들은 이제 다가갈수 없는 별이 되었네. 이로써 그들과도 끝났다. 슬프지만 아빠와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 맘에 상처를 잊혀지긴 쉽지 않겠지만 덕분에 쓸데없는 인연고리 악연인 와룡과 다시는 안볼수 있어서 행복하다 그걸로 족하다. 그들의 끔찍한 얼굴을 다시 안볼수 있는것 만으로도 다시 시작할 용기가 생겼다 아주 작은 소박한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고 다시 30년 전의 나의 시간으로 돌아가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보상받는것 같다 내 할일은 여기까지 인가보다 더 괴롭힘 당하지 않고 이 도시를 벗어나고 싶다.ㅠ 어찌보면 착한 아이들이 엄마에게 자유를 선물한건 아닐까? 그렇게 위안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