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발윙어라 하면 로번이 가장 먼저 떠오르긴하네요 반대발 윙어가 해야하는 가장 중요햐 역할과 가장 간단한 루트로 매번 득점이어가던게 인상깊던것같네요
@user-wc2ji7et7y7 ай бұрын
윙어로써 메리트가 없는데 왜 자꾸 오른쪽윙 위치 선호하는지... 킥 정확성이나 기술은 인정인데 너무 띄우는듯해요 윙인데 느리니까 상대진영 깊숙한 곳에서 드리블 못해서 위험한하거나 애매한 위치에서 드리블하다 턴오버
@managersequence47248 ай бұрын
경기를 주도하는 강팀들의 경우 윙어가 그렇게 빠르지 않아도 상관없죠. 상대를 거의 반코트로 몰아넣은 상황에서 치고나갈 공간이 별로 없어요.
@user-md4kh2ef7k8 ай бұрын
그래도 순간 가속으로 잠시나마 언마킹을 만드는 이점을 시티시절 사네, 국대나 파리의 음바페와 최근 소니가 보여준거 봐선 무시 못하긴해요. 그 순간 언마킹으로 공포를 만드는 위치나 킥이 되는 경우니까요
@growy9208 ай бұрын
와 이거 진짜 명강의다 개추
@diamondbackhide48778 ай бұрын
인버티드 윙어중에 성공적이었던 선수들은 약발이 적어도 3~3.5는 되는 선수들이었음. 반대로 하나같이 한시즌 뽕맞고 빨딱 섰다가 거품들통나서 나락간 선수들은 거진다 쩔뚝이들이었다는거 ㅋㅋ
@user-so3fn1zt8f7 ай бұрын
쩔뚝이들은 드리블, 돌파능력이 압도적인거 아니면 인버티드로 월클급 레벨 절대 못올라가는듯 킥이 아무리 어마무시해도 마찬가지
@user-bn9zk1dp1m8 ай бұрын
잘만든 컨텐츠인 거 같습니다.
@user-iv3ep5eq6l8 ай бұрын
이강인은 상대무게중심 무너뜨리는 드리블이 좋아서 윙어로서 잘 통하는거 같음
@yeongiwon47608 ай бұрын
사실 정통 정발 윙어들은 정발이 사이드를 향하는 좁은 공간을 가지고 수비를 상대하게 되므로 속도변화 주더라도 스피드 없이는 절대적으로 불리하고 반대발 윙어들은 넓은 중앙을 겨냥하기 때문에 수비 상대하기 유리하고 슈팅에도 좋고 상대 제끼기에도 확률높은 아웃사이드로 하기 때문에 수비가 제껴지기 쉬운것 같애요.그리고 바깥 사이드쪽을 돌파하게 되더라도 현대축구서 굳이 제대로 떠오른 크로스 못하더라도 중앙 공격수에게 컵백으로 패스나 킥처럼 심플하게 찔러주면 되기 때문에 훨씬 유리하고 용이한 옵션이라 보여집니다. 메시가 드리블 성공률이 높은 이유가 자신의 능력에도 있지만 이렇게 반대발 윙어로써 중앙 많은 공간을 확보한 상태서 상체 페인팅 주고 확률높은 아웃사이드로 꺽게 되는 잇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user-fu8tu4gz2c7 ай бұрын
횡과 종적 돌파 차이인데 가속 제로백이나 최고속력을 요구하는게 다르기도 하고. 근데 정발윙어가 터치라인 근처에서 띄면서 공간 넓히거나 인버 풀백및 메짤라가 하프 스페이스 공략하는 전술도 유행하니 수요는 있음
@AA-ty5zq5 ай бұрын
2010년 이전에 보던 축구랑 요즘 축구가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가 반대발 윙어 떄문이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Ma_Im7 ай бұрын
반대발 윙어가 대성공을 하려면 무조건 양발이 가능해야되는데...
@Skskdm7 ай бұрын
양발이 유리한 점은 있어도 필수는 아님..
@무관니수케인7 ай бұрын
@@Skskdm양발이 저거 할려면 얼마나 필요한건데ㅋㅋ 최소 오른발 로벤처럼 써야 먹히는 매크로 플레인데ㅋㅋ
@dbs81676 ай бұрын
@@Skskdm로벤 베일도 오른발 크로스 괜찮았음
@Starseveneleven8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destiny1004s7 ай бұрын
윙어뿐만 아니라 속도는 빠를수록 좋음. 베르바토프가 빨랐으면 레알갔음
@user-ek6qq7ry8y8 ай бұрын
손흥민 선수의 양발 가치가 높아지는 이유이네요.
@skim10908 ай бұрын
문득 정발이냐 반대발이냐 생각할 거 없이 양발잡이 손흥민이 대단하게 느껴지네
@lol-km8dm7 ай бұрын
양발윙어는 ㄹㅇ
@user-du5ow7cc4t8 ай бұрын
선수일대기시리즈 그립다
@user-uv1lf6np3m8 ай бұрын
설명 잘하네요
@user-hw3is2zp4w8 ай бұрын
축구유튜브 중에 이사람 영상이 가장 이해가 쉽고 재미도 있음
@YoutubeFootball-nq9nl8 ай бұрын
매스전 이강인 어시 비티냐 골보면 이 영상 그대로 넣음ㅋㅋ
@사람이먼저다18 ай бұрын
왼쪽을 들고 오른쪽이라고 말하면어뜩해..
@user-mn8ed1dv3r8 ай бұрын
빙요형 영상 잘보고 있어요! 슛팅, 킥강의영상은 계획 없으신가요?
@user-um9no2no1o7 ай бұрын
빠른것만이 능사가 아닌 시대입니다. 리그앙 같은 경우 파리가 강팀 이기에 파리 상대하는 팀들은 텐백 두줄 수비진을 치고 있는상황 이니깐요.. 밀집수비 깨는 전술이 따로 있습니다.
@user-gl9rg5ce1o8 ай бұрын
이거 보니깐 아자르는 정말 미친넘 이었네. 행방불명 되지만 않았어도 ㅠㅠ
@Evening.H8 ай бұрын
그래서 손흥민이 대단한거구나 양발윙어에 스피드도 가지고 있고 지능, 볼터치, 결정력도 좋으니깐 어디다 둬도 되는거구만.. 근데 왜 토트넘만 고집하냐..ㅠ
@user-mg1qh3cg1v8 ай бұрын
역발윙어처럼 치고 들어와서 중거리, 정발윙어처럼 직진해서 크로스 다 되는게 사기적이죠
@YoutubeFootball-nq9nl8 ай бұрын
볼터치 이야기는 ㅅㅂ 손흥민경기 안보나ㅋㅋ
@user-lb7lv7bi7z8 ай бұрын
손흥민은 빠따가 양발이지 드리블은 오른발임. 더군다나 이동컨롤하면서 슈팅하는 기술이 부족해서 전성기 아자르 쿠티뉴 정도의 퍼포먼스가 나오기 쉽지 않지
@user-he9fx6cx8h8 ай бұрын
@@user-lb7lv7bi7z 이게 맞지. 한국인중에 드리블이랑 이동컨트롤까지 양발로 하는건 박지성 이동준 정도? 인듯 그리고 첫 댓글 쏘니가 터치 좋다고하는건 뭐냐ㅋㅋ 쏘니가 볼 터치랑 드리블링까지 좋았으면 그냥 닥 월클에 빅클럽에서 뛰고 있었을건데 그게 단점이라 토트넘에 있는거임
@JeonWonHyeon8 ай бұрын
@@user-lb7lv7bi7z근데 쿠티뉴보단 높은순위아닌가
@yarizima938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정발윙어중에 비센테 개좋아했었는데ㅋㅋ
@user-td7zf8hu2p8 ай бұрын
이제 축구하려면 양발훈련은 필수이긴한데 이게 진짜 힘든거라서....짜증나는 약발단련을 소홀이하는 선수들은 앞으로 설자리가 없어질듯
@sghnj21728 ай бұрын
이형은 왜 구독자가 안느냐....
@user-ox8pv7dg1o8 ай бұрын
라이브 댓글에 손흥민은 윙어로 성공하지 못한다는데 윙으로 90골 넘게 프리미어리그에서 넣었는데 성공 못한거면 윙으로 대체 누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성공함? 당장 몇칠전에도 윙으로 1골 2도움 했는데 ㅋㅋ
@user-bd7rg6tg8p8 ай бұрын
그냥 축알못이니까 무시하셈 ㅋㅋㅋㅋㅋㅋ
@user-kj1dd1hn2c8 ай бұрын
윙으로 90골넘게 프리미어리그에서 넣어서 성공한거면 벤치성은 실패한거네?????? 인정좀해라 이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vb4mi5eu6c8 ай бұрын
손흥민은 톱으로 성공한 거지 윙으로는 실패임
@user-bd7rg6tg8p8 ай бұрын
@@user-vb4mi5eu6c 아니 ㅋㅋㅋㅋ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오네 윙으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도 했는데?ㅋㅋㅋ 어떻게 실패임 객관적으로 말해보셈 제발
@user-vb4mi5eu6c8 ай бұрын
@@user-bd7rg6tg8p 윙으로 잘했지 근데 윙만 했으면 지금처럼 고평가 받기 힘들고 평범한 선수로 평가 받았을듯 톱으로 완전 대박난거지
@user-md4kh2ef7k8 ай бұрын
사실 정발윙어가 몰락하고 역발이 유행한건 크로스 올리느니 그 돌파력으로 득점력을 올리는 크랙들을 공미보다 더 써먹기 좋은 위치였기 때문이 맞는듯. 정발 뛰어난 정발 윙어면 풀백이 지연할때 얼리 크로스라는 비장의 수도 구사할 수 있긴한데, 어쨌든 그 크로스의 기여도는 공격수에게 달려있다는 점에서 다소 수동성이 존재함. 그래서 그런 정발이 하던 크로스, 패싱이나 전술적인 부분적 탈압박을 풀백이나 메짤라들이 분담하는 구조로 변한게 오늘날 전술이고.. 그렇지만 그게 더 많은 옵션을 주니까 정발이 몰락했다는 좀 틀린 표현같음. 왜냐하면 역발잡이는 과거 정발 크로서들만큼 정교한 크로스를 올리지는 못하고, 컷백이나 땅볼 크로스 같은 패싱도 당연히 정확도에 차이가 있을수밖에 없음. 그리고 정발 애들도 크로스 빼면 고자인 애들 있고 걔들에게 중앙으로 가는 루트 줘봐야 할수 있는게 없는거처럼, 역발애들도 드리블 슈팅 빼면 고자인 유사윙어 사실상 공격수인 애들이 있는데, 그런 애들은 측면 열어줘도 알아서 찬스 말아먹을 패스 셀렉션이나 표류하는 패스를 보여줌. 로벤이 역발 포지션에서 사이드로 치고 나가도 할게 많은건 그건 로벤이 왼발 마스터라 그 상황에서도 왼발로 패싱을 구사할 스킬이 만렙인데다 기본적으로 패싱을 못하는 선수가 아니니까 가능했던건데, 그걸 모두에게 그런거 마냥 일반화 시키는건 좀 안 맞는거 같음. 그냥 역발윙어가 정발보다 더 우월하다기 보단, 윙어에게 분배란 롤이 과거에는 돌파후 공격수나 공미를 지원하는 역할에 상대적으로 선택과 집중을 한 느낌이고, 요즘은 공격 올인 공미와 투톱 안쓰고 그중에서도 포쳐 올인 분배 유형의 선수가 점점 사장되니까 격수로서 역할을 더 배분한거라 생각됨. 3톱에 순수 공미 없는 3중미면 결국 그 부족한 공격력은 누가 채워줘야함. 램파드나 귄도간 같은 중앙에서 공격수 수준으로 골 뽑는 애들 있지 않은이상 이건 필연임..
@PaperBlockzCrew8 ай бұрын
크 너무 시원한 댓글이다 👍🏻👍🏻
@user-kf2mc4jl8e7 ай бұрын
거기에 더해서 현대축구전술이 바뀐것도 한 몫함. 현대에선 웬만한 상위권 팀들은 다 풀백을 거의 윙어처럼 올려쓰던가, 아니면 풀백 인버티드로 2선까지 올라와서 공격에 가담함. 여기서 윙은 풀백이 오버래핑했으면 박스안으로 접어들어가고 풀백이 인버티드로 있을땐 사이드에서 넓게 벌려서있으면서 수비 집중시켰다가 반대전환 패스 하던지 하프 스페이스 침투하는 풀백에게 패스 찔러넣어줌. 아니면 사이드에서 1대1 걸던지. 뭘 하던지 일단 말한 현대 윙의 역할에선 정발보다 역발배치가 공간도 많고 찬스 기회도 많음. 그래서 역발 윙어 시대가 온듯. 사실 지금 또한번 윙 역할이 바뀌고 있는중임. 이전 20시즌정도까지는 풀백은 쭉 오버래핑해서 클래식 윙 역할 수행하고, 윙은 대표적으로 살라 마네 손흥민처럼 접어들어와 박스타격하는게 주류 전술이었다면, 칸셀루에서 착안해서 아예 이제는 역발도 아닌 정발 풀백이 인버티드로 가운데로 올라와 공격가담하게 되면서 윙은 다시 사이드로 빠져서 링크업 플레이 혹은 사이드 1대1이 메인 역할이 되었음. 어찌됐든 다 역발 윙이 더 잘 수행할 수 있는 롤인건 맞음.
@user-md4kh2ef7k7 ай бұрын
@@user-kf2mc4jl8e 앞서 말씀드렸던 내용이긴 하지만, 역발윙 기용시의 장점도 어느정도 약발에 근거한 정발 플레이가 가능한 클래스의 선수들에게 적용되는거라 생각해서, 어찌되었던 역발윙이 더 좋은 롤이라고 말하는건 어폐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역발윙이 트랜드가 된건 이유가 있다고 보지만, 그 이유를 면밀히 분석해보자면 결국 윙 자리의 선수들에게 요구되는건 다재다능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단지 정/역에 따라서 필연적으로 등장하는 어떤 플레이 퀄리티를 희생시킬거냐에 대한건 주로 선수의 크로스와 컷백에 해당되는 정발쪽이니 역발윙이 트랜드가 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즉.. 핵심은 결국 시대는 선수들에게 최대한 많은 위치에서 많은 플레이를 할수 있는 다재다능을 원한다는 것이며, 이 부분은 풀백도 언더랩을 통한 하프스페이스 플레이를 요구받고 중미는 메짤라로서 측면 플레이도 요구받고 평가지표에 들어간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선수들의 플레이 범용성이 높아짐으로서, 지속적인 포지션 스위칭 플레이를 통해 공격시 이론적으로 역할분담이 끊임없이 유기적으로 변화할수 있기에 끊임없이 조직적 유기적인 공격을 만들수가 있게 되었는데, 이 말은 정발 윙어라도 각 위치에서 자신이 할줄아는 플레이가 있다면, 중미와 풀백이 구사하는 플레이와 조합한 부분전술들의 향연으로 정발특유의 약점을 메울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선 장점을 극대화시킬수 있다는걸 시사합니다. 예를들어 때떄로 슛이 잼병이거나 상대적으로 약해서 정발 윙어로서 하프스페이스와 미드2선에서 자기가 할 플레이를 다른 선수들보다 더 잘할수 있는 선수들이 적지 않은데, 억지로 이들을 역발윙어로 기용하기보단 윙플메로 기용하는거도 풀백과 중미 중 그 득점력 부족을 해결해주거나, 중앙공격수가 제대로 된 선수면 요즈음에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을수 있을겁니다. 다시말해 누군가를 역/정발 윙어로 기용하는 건 팀 상황마다 다를수 있으며, 조합이 맞고 퀄리티만 충분하다면 전술적으로 커버하기도 점점 수월해지는게 오늘날의 축구전술이니 말이죠.
@user-ek6qq7ry8y8 ай бұрын
1998년 월드컵의 3,4위전에서 네덜란드 부데바인 젠덴 선수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오른쪽에 왼발 사용하는 반대발 윙어로 출전하여 중거리 슛으로 골까지 넣은 장면도 시초 격의 명장면 중 하나입니다. 경기는 네덜란드가 아쉽게 졌지만 멋진 동점 골이었습니다.
@user-yr1rx5qj7w8 ай бұрын
그때 젠덴보고 팬됐습니다 유로2000때 오베르마르스랑 젠덴 양쪽 윙으로 나와서 박살냈음 이탈리아한테 공격 퍼붓고도 져서 결승 못갔지만 그때 네덜란드 공격축구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user-ek6qq7ry8y8 ай бұрын
@@user-yr1rx5qj7w 네, 유로 2000도 멋진 대회였지요. 90년대 후반의 네덜란드 대표 팀도 참 멋진 팀 중 하나였습니다. 베르캄프 선수가 2002 월드컵까지만 대표팀 생활을 해주었으면 좋았을텐데요.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 이전에 가장 패스워크가 아주 좋은 팀이 네덜란드 대표팀이었습니다.
잘 모르는 일반인들은 소니가 탈압박이 안된다고. 내려앉은 팀에는 못한다고 말을 앵무새 처럼 읊어대는데 이런거 보면 참 안타깝기도 하고. 어떻게든 파고들어서 빈틈을 찾아내는 것 같아. 대단한 생각도 듬. 근데 이런말 자체는 완전히 틀린말임. 우선 탈압박 부터 얘기하자면. 어릴적부터 소니를 본 사람은 알겠지만 소니는 원래 드리블러 였음. 청대시절에도 그렇고 분데스리가에서도 줄곧 사이드에서 파고들어서 드리블을 많이 즐겨했고 실제로도 잘했음. 22세였을 때 였나? 아시안컵에서 소니가 보여준 모습은 다른 선수들과 다른 수준으로 공을 다루며 탈압박을 하는걸 볼 수 있는 경기였고. 토트넘 와서도 첫시즌 적응기만 빼면 꾸준히 사이드에서 잘 돌파하고 탈압박도 좋았음. 17/18시즌이었나? 이때는 눈이즐거울 정도로 화려한 드리블돌파가 많이 나왔음. 첼시전 조르지뉴, 다비드루이스를 제치고 넣은 골은 대표적이고. 푸스카스상을 받은 번리전 장거리 돌파도 빼놓을 수 없음. 예전에 빌라전에서도 혼자 드리블로 경기 내내 상대를 ㅆ어먹었던 경기는 아직도 생각날정도로 대단했지. 그밖에 키미히같은 선수를 드리블로 농락한다거나. 등등 정말 많은 드리블을 성공했고 즐겨왔던 선수였기 때문에 탈압박이 안된다라는 말은 그냥 사실왜곡임. 그래서 소니가 내려앉은 팀에 약하다는 말도 명백한 거짓말인거임. 과거의 화려한 기억은 삭제하고 콘테, 무리뉴 시절 역습축구를 통해 득점하는 소니만 생각한건데, 소니는 득점왕 하던 시절 70%이상이 지공과 속공에서 나왔고. 점유 츅구를 하던 포치시절애도 항상 두자릿수골 넣던 선수였음. 그렇기에 역습원툴 이라는건 진짜 선수에 대한 모욕이라 할 수 있으며 또한 세상 멍청한 말이라고도 할 수 있음. 왜냐면, 내려앉은 팀에 약하다는건 모든 선수들에게 해당되는 기본 명제이기 때문이지. 어떤 선수든 내려앉은 팀 상대로 쉽게 돌파 못하고 패스 돌리다가 가까스로 넣는게 대다수지 혼자 돌파해서 넣는건 하이라이트에서만 나오는 장면임. 근데 하이라이트에서만 나올 수 있는 장면을 두고 소니는 자주 못해서 내려앉은 팀에 약하다고 하니 정말 악랄한 비난임. 이런 사람들을 특징을 보면 축구 자체를 보지를 않음. 정확하게는 소니를 중심으로 하나하나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임. 그러니까 같은 실수가 나와도 소니가 하면 크게 보는거임. 그리고 축구 자체를 보고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고. 그냥 이미지로 판단한다고 생각하면 됨. 예컨데, 살라가 탈압박에 능하고, 내려앉은 팀에 강하다 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사실 살라의 90%이상의 골은 받아먹은 골이고 나머지는 하이라이트에서만 볼 수 있는 멋진 장면임. 탈압박이 안된다는 소니와 비교해서 대체로 터치실수로 턴오버나 볼을 뺐기는 경우도 더 많음. 소니가 득점왕 했을 때 기준으로 말하면 모든 공격지표. 슛팅, 패스, 드리블 등등 소니가 다 앞서있었음. 파워랭킹고 1위엿고 말이지.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이렇게 말하지. 소니는 탈압박이 안되고 내려앉은 팀에는 약하다. 라고 말이지. 이건 마치 과거에 박지성이 체력만 있고 기술이 떨어진다는 프레임과 비슷한말로 상당히 무식한 말임. 역대 국대 선수중에 박지성만큼 볼을 가지고 있을 때 안정적으로 키핑했던 선수는 없었음. 이근호도 박지성이 공잡을 때는 쉬는 타임이라고 했을정도로 만큼 말이지. 근데 우리가 가지는 이미지는 정반대이고 왜곡된 정보로 끊임없이 확대재생산하거. 한국선수가 어디 갈려고 하면 일단 한국팬들 생각에는 벤치가 디폴트 값임. 그리고 유명 선수랑 비교하면 부끄러운 국뽕짓이라는.것도 상식임.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된건지. 진짜 안타까움. 과거 중국에 사대하고 일본에.지배당하던 습성 때문에 우리민족에 사대, 노예 근성이 뿌리깊게 박힌건지.. 진짜 답이 없는 민족인 것 같음
@papertrex36738 ай бұрын
손잘알 인정.. 데뷔때부터 본사람으로 소니가 테크닉적으로 얼마나 뛰어난선수인지 그리고 스타일 전술변화를 적응하면서 잘하는게 얼마나 대단한지.. 함북시절 왼쪽 터치라인 돌파후 무각슛으로 골넣은게 정말 손흥민다운 골이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