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ON] 보폭 넓히는 김여사에 엇갈린 시선..."통치자인가" vs "약한 고리 공격"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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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오신환 국민의힘 수도권비전특위 위원장, 송갑석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정치 온)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오신환 국민의힘 수도권비전특위 위원장,송갑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분석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첫 번째 키워드부터 보겠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개문발차인데요.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이 지금 난항을 겪고 있는데요. 한동훈 대표가 협의체를 좀 신속히 출발시키자라고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여야 목소리 듣고 오겠습니다. 여야 대표 회담 이후에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에 여야가 합의를 했고요. 하지만 의료계가 여러 가지 조건을 제시하고 참여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한동훈 대표는 추석 전에 일부 의료단체라도 참여해서 개문발차, 문을 열어놓고 일단 출범부터 하자라고 했는데 야당은 식물협의체가 될 수 있다면서 반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개문발차 하기가 어려운 상황인 것 같은데요.
[오신환]
지금 한동훈 대표는 선제조건이나 여러 가지 의제에 있어서도 어떤 것이든 다 열어놓고 테이블에 올리자라는 입장이기 때문에 저는 야당이 의료개혁과 관련해서 그간에 쭉 한편으로 보면 지난번 2월달에 의대에 2000명 증원하겠다고 하는 복지부의 발표에 공식적인 논평으로 그것을 사실 지지를 했어요. 그런 입장에서 의료개혁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보지 않는 한 야당도 좀 협조를 해서 오히려 의료계를 설득하고 힘을 모으는 것이 저는 바람직하다. 이게 기본적으로 본질과 비본질을 나눠서 본질적으로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 지금 또 추석을 앞두고 응급실의 혼란, 이런 것들을 우려하고 있는 것이잖아요.
똑같은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한동훈 대표가 의지를 갖고 어쨌든 논의를 해 보자고 하는 협의체 구성에 적극성을 갖고 있는 것은 맞지만 그것이 정치적으로 한동훈 대표 자체가 이것을 문제해결해서 무슨 중재자로서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것은 전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진정성을 바라보고 야당이 더 적극적으로 이것에... 그리고 또 박찬대 원내대표가 먼저 협의체에 대한 부분들은 언급을 했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선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쨌든 가장 본질적으로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들의 어려워져 있는 의료체계의 혼란, 이 부분을 좀 협의체를 통해서 논의하고 또 지금 상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서로 양보할 부분들은 양보하고 타협점을 찾자 이런 취지니까요.
[앵커]
그런데 오신환 의원님, 의료계에서는 올해 증원부터 백지화해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고 또 장차관 경질 그리고 또 대통령의 사과 이렇게 다 요구하고 있어요. 그래야 들어갈 수 있다는 거예요. 물론 일부 의료단체, 의료단체가 워낙 많으니까요. 일부 단체만 참여하더라도 출범시키는 게 맞다고 보세요? 아니면 주요 단체까지 다 합해서 같이 해야 한다고 보세요?
[오신환]
의료계의 요구는 지금까지 계속 일관되게 지금 말씀하신 부분들을 주장해 왔잖아요. 그리고 정부와 거의 한 8개월 동안 제대로 된 협상 테이블에 앉지 못했기 때문에. 어떤 의제나 선제조건을 두고 또다시 언론을 통해서 양쪽의 입장들을 주장하게 되면 결국에는 논의할 수 없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런 의제도 다 테이블에 올라와서.
그리고 또 그분들이 주장하는 장차관의 경질이나 사과나 이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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