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가 스토리가 아주 탄탄해서 재미있게 봤어요. 동양사, 서양사와 시대상들에 관심을 가지고 알고보니 드라마에서 본부인 사망 후 후처로 본부인 동생이 오는 것도 첩이 여럿인것도 이해가 되더라구요. 처나 첩이나 집안끼리 혼인으로 맺여진 동맹관계이고 이 집안을 위해서 처첩끼리 싸우다가도 협력하고 다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런데 후작나리가 처랑 첩들에게 골고루 사랑을 나눠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vvanui1259 Жыл бұрын
뭔가이상하다고 처음부터 생각했더니 여주인공 배자도그렇고 남주인공 관복도그렇고 조선복식이네...
@leonagoyo3647 Жыл бұрын
명나라때는 고려의 복장이 대 유행해서 고려양이라고 불렸는데요 오늘로 치면 한류인 셈이죠 ㅎㅎ 명나라 내부에서도 고려양이 너무 유행하는것이 사치스럽다고 황제가 금지했지만 유행을 막지 못해 난감해했다고 합니다
@나의작은기적 Жыл бұрын
@@leonagoyo3647관복까지 따라했다고요? 그게 더 이상한 말로 들립니다만?
@leonagoyo3647 Жыл бұрын
@@나의작은기적 관복은 반대로 명에서 조선으로 내리는거였구요
@나의작은기적 Жыл бұрын
@@leonagoyo3647 명 관복 보면 자주색에 관모는 사마귀 마냥 양옆으로 얇고 가늘던데 전 솔직히 이 대댓도 안 믿겨지구요 저 드라마 여성들 옷 보니까 송나라 옷 같긴 하거든요 뭐 방비랑 방랑이라고 했던가? 암튼 그렇다고 치파오의 원래 모양은 아닐 거 아니에요? 우리가 아는 치파오는 중국 무협 때문에 이미지가 굳혀진 거고
@d_weekjin11 ай бұрын
이 작품이 중국판 원본에 삼계탕과 시녀들이 한복 짝퉁을 입고 나오는 등 논란이 많았지만 위에 댓처럼 관복은 명에서 조선으로 내리고 조선이 수입해 상당히 비슷하여 관복은 딱히 문제가 있어보이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user1998tndu Жыл бұрын
드라마 잼나게봤어요. 보면서도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자국 옛머리장식이니 옷이니 참 예쁜데.. 왜 궂이 우리나라 한복을 본인들꺼라는지 ㅡㅡ;;
@Chokodal8 ай бұрын
재네들은 중국땅 내 소수민족도 다 중국인이라고 생각하니 그래요 조선족을 중국인이라고 생각하니 그들의 전통옷인 한복을 중국옷이라고 보는 거죠 김치도 같은 사례구요 독립성을 인정해주는 순간 와해될 수 있는 다민족국가기때문에 동북공정열심히 하고 중국인이라고 자랑스러워하게끔 소수민족에게 세뇌시키듯 교육하구요
@frodokwon3483 Жыл бұрын
몇번을 정주행한 금심사옥이네요😊
@학윤이-w9m Жыл бұрын
황실에서 후궁싸움만 보다 신선하네요
@Fanjiefpougqwdzguhn Жыл бұрын
큰언니가 소실자매들 중 한명이 본처자리 얻어서 그 권력으로 본인아들 돌봐달라고 저렇게 수 쓴거군요
@신현주-n3q2 ай бұрын
그것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친정가문의 부귀영화도 달려있죠 설사 아들이 없더라도 그리 했을겁니다 궁에서도 태후가 황후자리엔 자기 집안 사람을 앉히려 했잖아요 그것과 같은겁니다
@봄이-m6g Жыл бұрын
이 드라마는 중드 중에 몇 안되는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완전 굿❤
@길보리몽탱순주도셋낳6 ай бұрын
나를 마음을울린드라마
@Kei-me2kx Жыл бұрын
복식이 왜 이래…😂
@happy_amelie Жыл бұрын
이거 저 본방사수까지하면서 본 드라마예요♡♡ 알콩달콩 너무좋았음
@elainekim15067 ай бұрын
아.... 진짜 리얼루 원작훼손이다... 서녀공략은 잔잔한 가온데 십일낭이 지혜롭게 서씨가문을 물들이는 느낌으로 가는 힐링물이었는데. 이건 뭐 작중 이름만 갖다썼지 아얘 스토리가 산으로 갔구만. 무슨 첩실이 정실 태부인 시중을 들고있고... 맥락은 다 어디갔는지 못볼드라마가 됐네요. 서녀명란전은 적당한 각색으로 드라마와 책이 서로 공존하는 느낌이었는데... 와... 이 드라마는 못보겠다.
@콩주먹-o3n Жыл бұрын
내가 아끼는 중드가 몇개 있는데..😊 그중 금심사옥은 꼭 들어감..❤ 워시화니..종한량❤ 워시화니..담송운❤ 중년의 종한량에 대해 이야기도 있지만 "후작"이라는 관직을 생각하면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게 더 설득력있고 동료 후작들은..더 늙었음ㅋㅋㅋㅋ 이게..정실과 첩의 암투가 너무 끈질기게 길고 오해에 오해가 쌓이는 고구마형 드라마이긴한데.. 워낙 십일랑 역의 담송운이 잘 캐리하는데다 중간중간 남편의 사건해결이 그나마 가뭄속 단비 역할을 해서 시원함..😊 자손을 위해 여러 첩을 들이는 그시대 풍습과 시어머니의 숨막히는 집안단속.. 결혼으로 친정식구들의 기대와 번성 을 책임지는 아내와 첩들.. 그러니.. 후작이란 자리여도 그 자리에서 떨어지지 말아야하는 가장의 무거운 어깨까지.. 가정안에서 일어나는 어려움이 잘 표현되었고 잘만들어진 드라마..❤
@sdfjhbgvds11 ай бұрын
이게 몇화까지 내용이죠 찾아보니 12화까지네여
@gyuhwanyi13214 ай бұрын
견환전에서 본 익숙한 얼굴들이 보이네요.
@isfp0927 Жыл бұрын
헐 혹시 저 여주인공 후궁견환전에 나왔던 초반에 죽는 어린후궁아닌가요?
@BA-gv8wu Жыл бұрын
맞아요!
@홍시-u1s Жыл бұрын
사부는 혜빈, 십일낭은 순빈이었쥬
@irsainael Жыл бұрын
@user-kd2sn3dl5k 리비를 괴롭히지는 않았죠... 화비가 매관매직하는거 목격해서 사고를 위장해 살해 당했죠...
@Duck_Duck_e Жыл бұрын
원랑 -하동춘(하상재) 십일낭- 순상재 사부-심미장(혜귀인)
@진희-w4f Жыл бұрын
@@irsainael isfp 님의 말을 제가 잠깐 착각했습니다. 저는 입궁 초에 안릉용 괴롭히다가 화비한테 걸려서 매 맞아서 다리 불구 되서 나간? 후궁 생각했어요.
@잠의인화11 ай бұрын
아 진짜 첩이 대체 몇명인겨 너무 많아서 집중이 안됨
@mahalohachloepark9503 Жыл бұрын
이게 몇화까지의 줄거리인가요?
@Youngz111 Жыл бұрын
여주들은 다 이쁜데 남주 면상이 저게 뭐고;; 그 배 타고 나오는 도련님이 남주인줄 알았더니😮
@newlee179910 ай бұрын
금의지하 담송운 배우와 아적소확행의 남배우가 나와서 걍 마구 보게 되네요...!! 쿠팡에서 전편을 볼수있길 바라며..잘 봤습니다~!
@ruda012211 ай бұрын
아 짝퉁옷들… 못말린다 정말… 왜 문화혁명따위를 해서 뭔들 다 짝퉁 😅
@harimchoi69237 ай бұрын
동북공정 논란이 있을 여지가 충분한 드라마입니다.
@jj3661 Жыл бұрын
금의지하 주인공 반갑네요
@KGR-pi2ib Жыл бұрын
네플릭스에는 안하나요?
@Bellasi-d3k8 ай бұрын
이거 진짜 잼남
@zzinpl210 Жыл бұрын
딸들 이름을 일녀 이녀 십일녀 따위로 짓다니
@쇼핑하는쇼팽 Жыл бұрын
드라마상에는 따로 이름이 나오지는 않지만 실제 이름은 따로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중국 옛날 배경 드라마보면 몇 째인지로 호칭을 쓰더라고요. 우리식으로 “몇 째야, 몇 째 아가씨” 이런식인 것 같더라구요. 여기서 사망하는 “원랑”도 으뜸 원자 인것 같아요. 중국은 원래이름, 어릴 때 가족들이 부르는 애칭등등 한 사람이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도 그랬다던데요. 호를 이름 대신 사용하구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