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담자 선생님 아이관찰하고 설명하고 하시는거 역시 직업이 교사셔서 치료과정 더 원만하게 하는데 작용하셨을 듯 합니다 아이 마음을 이해하려 하시는 엄마마음이 약물만큼 큰 치료효과가 있었을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두 쌤들 진심으로 공감하는 리액션 새삼스럽게 눈에들어오네욬ㅋㅋㅋ 아이가 책장위에서 쾅 떨어지는 행동 이야기 들을때 오쌤 눈이 초승달처럼 변하시며 웃는모습 예쁘시네요ㅎㅎ 진료실에서도 자주 보이시겠져? 아이 약물치료 등 이야기 하실때 소아전문가 느낌 뿜쁨ㅋㅋㅋ 이 또한 새삼스럽게시리🙃
@tansansaem34342 жыл бұрын
어머니께서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하셨던 것도 호전에 큰 도움이 되었겠네요. 내담자분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suddenly_what2 жыл бұрын
이런 후기... 너무 도움이 됩니다. 출연하신 분과 선생님 두분께 감사드려요..
@낫띵-g3g2 жыл бұрын
우리 엄마도 이렇게 나를 이해해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먹고 사는게 바빴던 엄만 그래도 나 더 가르쳐주려하고, 대학까지 보내주려하고 도와줬다하시지만 정작 내가 원하던 것도 아니고 그 대학도 중퇴했고 안가르쳐줬다고 원망한 적도 없다. 혼내고 질책만했지 진짜 내가 원하는 거 내 마음은 만져준 적 없으면서 나이 드시니 다른집 자식 얘기하면서 당신 마음만 달래주길 바라신다. 진짜 애증의 관계다.
@user-xl5xt2hx4c2 жыл бұрын
거기서 아이의 조절 문제가 아닐까 하는 의문을 갖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chaeeun6822 жыл бұрын
아이들의 무의식 검사 결과를 보고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하셨는데,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도와주려고 하는 모습, 아이들에게 더 좋은 삶을 주고싶어 들이는 노력을 아이들도 다 보고 느끼고 그런 태도를 배울수 있을거같아요! 아이들은 유연하니까 부족했던것들은 언제든지 채워주면 되는거고, 그것을 위해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관심을 주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smiles2s22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사람마다 증상이 전형적이지 않은 경우도 많은거 같아서 참 어렵네요. 어머니가 아이 행동을 질환으로 연결해서 의심하신게 신기할 정도로. 내 아이가 증상이 저렇다고 한다면 말 안듣는 아이 엄한 교육으로 교정해야한다고 생각할거 같아서요. 제 합리화가 아니라면 이렇게 생각들었던 것이 정신질환에 대해서 무지가 팽배한 사회상황에 대한 반증이지 않을까 생각도 해봤어요 라고 쓰면서 정신질환과 정신과에 대한 인식자체가 좋지않은게 먼저겠구나 싶어서 급 안타까웅 마음이.. 요즘엔 정신과쌤들이 다양한 채널에서 열심히 활약하신 덕에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막상 내가 병원 가려면 망설이고 고민하게되고 전혀 관심없는 사람들은 정신과, 정신질환 하면 굉장히 심각한 증상의 무서운 이미지를 떠올리는게 현실이니까.. 이번 영상만 봐도 어느 가정에서라도 일어날 수 있고 누구나 앓게 될 수 있는 병일 뿐이고 치료받으면 저렇게 좋아지는데 말이죠. 한 번 가기가 어렵지 막상 가보면 삶의 질이 올라간다 라는 출연자분 말씀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거에요! 제가 약간은 피상적으로 인지하던 상황이 컨택트 영상이랑 뇌부자들 팟캐 들으면서 더 깊숙이 들어옵니다. 반복시청+청취해보면 항상 새로운게 보이고 깊이 이해하게 돼서 보면볼수록 유익한 채널입니다🥺 사회적 오해때문에 나 자신이나 내 가족이 아프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해서, 병원에 가기 꺼려져서 병을 키울 수도 완치가 어려워 질수도 있다는 생각만 해도 너무 안타깝다목해 억울하고 화난다구요!
@hetetet2 жыл бұрын
정말 현명하게 대처를 잘 하셔서 아이의 인생을 바꿔주신 것 같네요. 만약 아이가 무식하고 보수적인 부모를 만났더라면... 커서 어떻게 되었을까 상상만 해도 끔찍해요
@규형쌤외모가안전기지2 жыл бұрын
많은분들이 영상을 보시고 정신과는 위험이 아니라 나이를 가리지않고 필요한 곳이다 느끼면 좋겠습니다!!😍
@영주육6 ай бұрын
저의 아들 7세부터 엄마로서 느끼는 촉?이 있었어요. 너무 순둥하고, 연산? 수학적으로도 뛰어나서 선생님, 아빠 또한 아이는 아무 문제 없고 엄마가 너무 예민하다고… 결국 초2때 아이 아빠에게 말하지 않고 정신과가서 검사 하니…고지능 adhd라고ㅠㅠ 엄마촉!이 오면 검사 해보세요! 엄마가 예민한게 아니라 본능적으로 알기에 촉이 옵디다ㅠ
@sahrahnghahndah2 жыл бұрын
치료 놓치면 평생 힘들어질 듯
@user_Sultang052 жыл бұрын
이미 선례들이 😢
@안녕하세요-o7n Жыл бұрын
제가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도 힘들고요. 유년시절부터 상처도 많이 받았어요. 그나마 운동으로 이겨내고 있는데 통제되지 않은 상황에서 굉장하 실수도 많이하고 회사에서 싸이코패스 상사나 후배 만나면 자존감도 많이 떨어집니다.
@Suwal042 жыл бұрын
선댓후 감상합니다. 일단 저도 adhd가 있는 사람으로써 공감 많이 될 내용일 거 같아 두고두고 볼거 같아요 그리고 항상 거듭 언급하지만 항상 가슴속에 감사한 맘 가지고 있습니가 언제나 뒤에서 응원 하고 있으니 우리 뇌쌤들 지치지 말고 리치들과 함께 오래 가면 좋갰어요 뇌부자들 늦었지만 팟캐 포함 5주년 된거 축하드려요!! 건강 절대 챙기시길!!
@kongshouse755411 ай бұрын
저희 아이네요.. 진단이 만 4살 가능하니 그때까지 기다려야할듯 해요
@삼숭동김영민2 жыл бұрын
7:35
@MrShlee50332 жыл бұрын
저도 ADHD로 부모님 고생을 많이 시켰는데 금쪽같은 내새끼나 우아달 봤을 때 저같은 애들이 나오면 그렇게 욱하더라구요...
@ruptionee207 Жыл бұрын
우리 엄마들 세대 엄마들은 저런 엄마는 거의 없었을듯 ㅠ
@곽철용-m8m Жыл бұрын
안양에 어디 병원 다니실까요?
@sujincho28262 жыл бұрын
아이가 주의력약이 아닌 감정조절약만 먹고있다고했는데..리스페린이나 아빌만 먹고도 전두엽이 발달되는약은 아닌거로 알고있는데 맞을까요?그약은 공격성만 감소시키는걸까요??
@reen163502 жыл бұрын
검사하시는 분은 임상병리사가 아니라 임상심리사 선생님 아닌가요?
@mini-tj9zq2 жыл бұрын
저는지적장애22살여성입니다. 갑자기 화가올라올때가 있어요 이유도없이요 왜그러는걸까요?ㅠㅠ정신과에서 어지럼증약 기분조절제 공황장애약 먹다가 언제부턴가 화를 이유없이 낼때가 가끔있어요ㅠㅠ 일자리알아봐야하는데 걱정돼요ㅠㅠ왜그럴까요?우울함도 있어요ㅠㅠ
@mini-tj9zq2 жыл бұрын
@손우진 네ㅠㅠ
@hahatori2 жыл бұрын
선생님 혹시 제가 불안장애가있어 간혹 약을 먹던 사람이였는데요 약을 먹다보니 인데놀부작용이 있다는것을 알고 인데놀 복용시 엄청난 복통과함께 위장장애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인데놀은 복용하지않고있고 스타브론정한알 자나팜0.125를 먹고있는데 괜찮을까요
@SEEN-tv7to2 жыл бұрын
제가 중학교 2학년때 8미터거리에서 80키로미터 정도로 오는 야구공에 맞았는데 지능에 문제가 있을까요? 오른쪽 머리앞쪽에 맞았습니다 기분탓인지 저 이후로 기억력이 안좋아진 기분입니다. 이때 어지럽긴해도 쓰러질정도도 아니고 자고일어나니 일상생활이 가능해서 ct를 찍으려다 안찍었습니다. 4년전일이라 기억력에 영향없다고 할 수도 있지만 맞고 난 이후에 어릴때보다 공부가 안되고 기억력이 저하됐다고 느껴왔고 공부에 집중을 못하는 것 같았는데 수능공부를 하다보니 더욱 체감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전전두엽 손상으로 adhd가 생길 수 있나요? 그리고 저정도면 정말 지능에 문제가 있었을까요? 형식적인 답변말고 솔직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원래 똑똑하다는 말을 정말 많이 들어왔는데 저 이후로 공부할때 예전만큼 사고력이 안나오는 것 같고 방금전에 했던 일도 잘 잊고 그러는데 저 영향이 클까요 아니면 기분탓일까요 쓰러질정도가 아니면 그정도의 영향은 없을까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치유도 되나요?
@삼숭동김영민2 жыл бұрын
정신과가서 뇌파 검사 받아보세요 근데거의 아닐꺼에요
@kikiki-e6c2 ай бұрын
참나 다른애들 당할땐 등콜이 오싹안했나요? 본인 딸이 당하니까 정신이 드나요? 강제퇴소 당할일인데 다른아이들에게 폭력적인 피해를 준다면 가정보육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