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튄 새끼들은 진짜 담부터 그런 행사 안불러야 됨 같이 놀아놓고 뭔 일 있어서 간 게 아니고 치우기 싫어서 튄거야
@yeonuha Жыл бұрын
와 나 첫 엠티때 갔던 방이야
@user-th3tl9yn6t Жыл бұрын
부럽다
@전희승-n3j Жыл бұрын
난 일본어 학과라서 여자 다수고 남자 소수라 한방에 모여 잤는데 새벽 동안 한 2명 정도 자다가 토한거 먼저 깨서 이불에 비누써서 빨고 배란다에 널으니까 그걸 본 선배가 불러서 숙취 음료 주던데... 근데 난 술 그닥 안 마셔서 동기들한테 알아서 먹으라고 줬고 난 그대로 아싸가 되었지
@mark_kkeollwi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소름돋음 저 구식 숙소냄새 우리집까지 남 ㄹㅇ
@박모씨-x1j Жыл бұрын
나는 1학년 때 엠티가서 반병 마시고(그 정도 양 처음 마심) 취기 올라서 방에 가서 누워있다가 술이 좀 깨길래 양치질 했더니 술이 다 깨버림. 그래도 술 더 마시기 싫어서 방에 이불 머리까지뒤짚어쓰고 누워있었는데 동기,선배들이 자꾸 들어와서 이런저런 얘기함(정보습득) 발치에서 누가 토하는 소리 들려서 이불 안에서 발 오므리고 참다가 결국 일어나서 거실로 나오니까 헤롱거리는 사람들에 신입생한테 까대기 치는 복학생에 토한 이불들은 현관쪽 입구에 쌓여있고 술병들 뒹굴고 음식 흘려져있고 난장판인거 보면서 문화충격.. 아무도 치울 생각 안하는데 거기서 자야한다고 들어서 죽어도 이 드러운 곳에서는 못 잔다 싶어서 혼자 하나하나 다 치우고 흘린 것도 휴지에 물 묻혀서 닦고 정리하고 이불 깔기 시작함. 이불 까는 건 또 귀신같이 알고서 동기,선배들 자리잡기 시작함. 다신 엠티 안 온다 맹세하고 잤음. 그런 술자리는 진심..나랑 너무 안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