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기간 한달동안이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기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국민이 다들 한마음이였어서 그런지 지금 다시 보면 찡함 ㅠㅠㅠㅠㅠㅠ
@에이레네화평-w4h2 жыл бұрын
@@lenzilumab8210 그래 있었지.안 잊고 있어요. 그런데 여기가 연평해전 얘기하는데인가요? 왜 분위기 초쳐요? 평소에도 그래요? 연평해전 이아기 하고 싶으면 다른데 가서 해요. 참 눈치없고 철없네. 기뻐할때는 기뻐해야지 참~
@정법진-s9x2 жыл бұрын
많은 사람들이 행복했던 시기였죠 ㅎㅎ 지금 모로코 사람들도 많이 행복해하고 있을 것 같네요 ㅎㅎ
@shmiracle3042 жыл бұрын
이번 월드컵도 16강을 가는 과정과 16강이 결정되는 순간이 워낙 극적이어서 아직까지도 여운이 남아있긴 하지만 20년전의 그 열기와 분위기만큼은 앞으로도 다시 겪기는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엄청났었음
@노바-f4w2 жыл бұрын
2002 한일월드컵은 좋은 성적도 성적이지만 우리나라에서 했다는게 정말 뜻 깊은거 같음.. 어려서 직관을 못갔다는게 너무 아쉬움
@sexybaby01192 жыл бұрын
전 군대에 있었어요 ㅠㅠ
@flex79462 жыл бұрын
@@sexybaby0119 저도상말이었어요.... 또르륵..
@방탕중년단-b7u Жыл бұрын
난 28 백수 였다.그래서 한달 내내 술집서 쩔어 살았지. 낮술 먹으며 대한민국 응원 한건 잊을수 없고 앞으로 볼수도 없는일.
@허용배-u1f7 ай бұрын
@@sexybaby0119 전경이었어서 대테러 대비 출동 대기중 군장맨채로 봤습니다
@___JJuiceKiki2 жыл бұрын
진짜 요즘 어린친구들한테 얘기하면 뭐 그런거 유튜브나 영상 찾아서 보면 그만이라고 말하지만 진짜 저 때의 그 온 국민이 미칠 정도로 즐기며 모르는 사람들끼리도 서로 부둥켜 안고 울고 웃던것을 실제로 겪어보지 못한건 정말 안타까운일이 아닐수 없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언제 또 온 국민이 하나가 되는 저런 축제를 즐길지 모르는거잖아요. 저때 고2 였어서 저도 성인들만큼 자유롭게 즐기진 못했지만 그래도 경기장가서 응원도하고 그 때의 열기를 즐길 수 있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잊지 못할 추억😭
@joohyeoung97032 жыл бұрын
오 85년생 동갑!! 저도 고2...고3이 아닌걸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죠 ㅋㅋ
@___JJuiceKiki2 жыл бұрын
@@joohyeoung9703 맞아요ㅎㅎ 근데 뭐... 어차피 야자해서 늦게끝나는건 똑같았어서 흑ㅠ 거리응원은 꿈도 못 꿨었고 그나마 딱 한번 월드컵경기장가서 응원했던적은 있었네요 물론 진짜 경기는 다른 경기장에서 했고 경기가 없었던 빈 경기장에서 응원했었는데 그것만으로도 즐거웠던 추억이 있네요ㅎㅎ
@mjkang46542 жыл бұрын
월드컵 베이비도 ..출산장려도 톡톡히 했죠 아마
@PSG19이강인-z4e2 жыл бұрын
5천년 이래 유일하게 갈등없이 전국민이 단합했던 한달
@배문주-f1c2 жыл бұрын
연평해전
@user-hoiron2 жыл бұрын
@@배문주-f1c 잊을수없죠
@김대영-p9s2 жыл бұрын
@@배문주-f1c 연평해전 순국 6용사들과 당시에 참전하셨던 장병 여러분들 모두 잊지 않겠습니다...
@zxcxzxc552 жыл бұрын
좋아서 모르는 사람 안아도 싸데기 안맞는날이였다
@sksskdi2 жыл бұрын
@@배문주-f1c ㅠㅠㅠㅠㅠㅠㅠ그러네 연평해전이 있었네요
@jjaejjae_jc2 жыл бұрын
그때 진짜 어린 나이였지만 치킨집에서 가족이랑 다른사람들이랑 다같이 박수치고 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어서...가슴찡함
@이정기-b3p2 жыл бұрын
그냥 우쭐대는건 아니지만 4강이란 기적같은 대회를 봤다는거 . 느꼈다는게 고마울뿐이고 뿌듯하죠
@용용-i9j2 жыл бұрын
2002년 때 초등학생이었는데 그 때 다 같이 초등학교 운동장에 모여서 큰 스크린으로 다 같이 응원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 오르네요 비록 20년전이지만 저 때 생각하면 아직도 기분 좋은 4강 진출 기억
@hoons-22 жыл бұрын
나도 초딩이였음 생애첫 워르드컵 ~ ㅋ
@레오메시-f7j6 ай бұрын
저때가 진짜 국민성도 레전드였던게 나도 저당시 중2였는데 우리나라 4강 진출하고 다음날 가족끼리 밥먹으로 갔는데 식당에서 4강진출 기념이라고 오늘하루 무료 이렇게 써있었는데 나가면서 손님들 자기가 계산하겠다며 난리였음 주인이 공짜로 주겠다는데 손님들은 나가면서 서로 계산하겠다며 막그랬었음 난 그당시 학생이었어서 당연히 부모님이 외식하자그래서 간건데 우리 아부지도 먹고 나갈때 자기가 계산한다고 하심 심지어 다른테이블것까지 다 계산해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금 2002년 저때는 우리나라 전국민이 행복지수가 가장높을때 였을거라고 생각함 대한민국 역대 가장 행복하던해가 바로 2002년이 아닐까함 그립네요
@클롭의붉은제국2 жыл бұрын
2002년 월드컵때 중딩이어서 아직도 그때의 감동과 희열이 기억속에 생생하게 박제되어 남아있습니다 16강, 8강, 4강 올라갈때 온나라가 난리나고 수백만이 거리로 나와서 응원하고 광란의 파티를 보내서 정말 행복했죠 ㅎㅎ 우리 민족의 한과 응어리를 푸는 대축제였죠 특히 이탈리아 이기고 8강갔던 날은 기뻐서 한숨도 못자고 다음날에 학교 갔었는데 피곤하지도 않았음 ㅎㅎ 2010년 남아공때는 지역예선때부터 무패행진으로 본선 진출해서 당연히 16강 갈거라 백퍼 확신했었음 그때도 기뻤지만 우루과이전 졌잘싸 패배가 너무 슬프고 아쉬웠음
@eagles-20252 жыл бұрын
2002 월드컵을 뛰어넘으려면 결승을 가는정도의 기적이업는한 절대 그때의 터질듯한 흥분은 느낄수가없을듯 팬들눈높이 수준이 8강이상으로 맞춰져서 그때기분을 느끼기엔 16강으로는 이제 충분하지않음 당시에는 월드컵 승리한것도 처음이엇고 16강부터 4강까지 계속 올라가니까 하늘을나는듯한 기분이엇음 우승햇다면 아마도 광화문광장엔 히딩크동상이 세워졋을지도 모르지
@@TheMdigi 이탈리아 포르투갈 전부 해외에서 말 많은데 눈가리고 빼액하냨ㅋㅋㅋㅋㅋㅋ 3자의 의견을 이야기한건데 베충 일뽕 거리네
@ruttatata20232 жыл бұрын
스마트폰이나 스트림이 없던 시절이라 정말 5천만 온국민이 모두 다 한국축구 경기 보던 시절
@정법진-s9x2 жыл бұрын
심지어 종편도 없었으니 모든 사람들이 지상파 방송을 보고 월드컵 축구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시절이었죠
@chzzkorea2 жыл бұрын
응원의 힘이 대단한게 지고있어도 이길것같은 느낌을 계속줌 그게 2002년
@안녕엘리2 жыл бұрын
진짜 홍명보마지막키커로나설때 뭔가 든든했음 그리고 넣고나서 좋아할때 온국민이 다 좋아하고울었었음 ㅠ 와..지금봐도 율컥하네
@virtuoso5312 жыл бұрын
2002년이 벌써 20년 전 일이라는게 믿기지 않는다. 지금 어린세대들이 봤을 때에는 우리와 비교하면 2002년에 82년도에 활동하던 선수를 기억하는거나 마찬가지니 진짜 오래되긴했다. 갓 스무살이 되어서 거리응원이랑 맥주마시면서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크...경기장 못간게 아쉽다. 직관한 친구들도 여럿 있었는데
@애니노래방-i8x2 жыл бұрын
2002년 그때당시 10살이였습니다. 한일 월드컵 정말 그립습니다ㅠㅠ 전 어린이 시절이였지만 응원과 함성 속에서 목이 제대로 쉬었습니다ㅠㅠㅠㅠ 이 경기 정말 그립습니다ㅠㅠㅠㅠ
@sung_keun82052 жыл бұрын
2002년에 군인이였는데... 월드컵때 서해교전으로 전방쪽은 "진돗개 하나" 발령 되서 초긴장 상태....근데 당시 뉴스에 바로 안나오더군요. 완전군장하고 전쟁날수도있다해서 전투태세하고...엄청 긴장했던 기억이 있네요... 4강 진출 하는 모습을 직접보지 못해서 아쉬웠던...
@Aranbee11 ай бұрын
진짜 2002년 월드컵 존나 재밌었음.. 지금 생각하면 나라 전체가 거의 광기에 휩싸인 느낌임 광화문 시청 말고도 동네마다 운동장이나 조금만 공간 있으면 대형화면 설치해서 모여서 거리응원하고 그랬음.. 그만큼 우리나라 선수들도 정말 잘했고, 영상에도 나오듯 끝없는 투지를 보여주기도 했음..
@로보트태권V-l7n2 жыл бұрын
내생에 최고의 해2002년 진짜 그 감동은 어떤 말로도 형용할수없다
@SNJS11232 жыл бұрын
진짜 2002년 월드컵은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다
@dk-co2pl2 жыл бұрын
2002년 스페인전 당시에 동호회 친구들과 충남 서산 공설운동장 실내 경기장에서 사람들과 같이 봤었는데,,,. 진짜 어마어마 했었다,,, ㅎㅎㅎ 그립네,,,
@moonstone4402 жыл бұрын
당시 대학생때 였는데 일단 16강 진출한것만 해도 꿈만 같았다 .16강 이탈리아 전은 사실 이번 브라질 16강전때 처럼 마음 비우고 절대 이긴다는 생각은 없었고 즐기자라는 마음으로 봤는데 1대0 상태로 후반전 중간 지나니 그냥 와아 1대0이면 잘했다 이런 생각이였는데 히딩크 감독님이 먼 생각이였는지 수비수 전부 빼고 그자리 공격수로 전부 교체 하더니 기여코 후반끝나기 직전에 동점골,거기에 모두다 아는 아는 연장 안정환의 골든골 진짜 미치는줄 알았다. 나는 그 당시 심정이 딱 군대 전역 전날 흥분과 감동의 상태로 한달을 보낸 2002년 6월 이었다
@ana_sarca2 жыл бұрын
43짤입니다 저떄 딱 20대 초반이라 광란의 밤을 보냈었죠 ㅎㅎ 저도 그렇고 주위 친구들도 저떄가 인생에서 제일 재밌는 날들이였음
@pemberton-AU2 жыл бұрын
저시절의 감동을 느꼈다는건 진짜 행운이었음 ㅎㅎ 아직도 2002월드컵 영상보면 소름 ㅋㅋ 다시한번 느껴봤으면 ...
@로호-e8e2 жыл бұрын
그냥 저시절 자체가 너무 그립읍니다
@송정현-u5j2 жыл бұрын
01:53 이분말 너무 공감되네요 제가 저 당시 초등학생이였는데 그 당시에도 너무 즐거웠던 기억뿐이였는데 성인이였음 얼마나 미쳤을지..ㅠㅠ
@dgdrwweqwq2 жыл бұрын
진짜 2002년도에 4강 신화를 직접 눈으로 본게 너무 좋았습니다. 당시 중2였는데 바로 어제 기억처럼 생생합니다
@그림초보요리초보2 жыл бұрын
저때는 광장이나 이런곳보다 아파트 단지내에서 소리 듣는게 더 짜릿했지 와 진짜 잊을수없다 .그 시절 그때 그 함성 ㅋㅋ
@oun8man2 жыл бұрын
직접 보면서 일찍 태어났어야 하는데 하고 아쉬워 하니까 너무 귀엽네요😆😆😆
@CUBS-z6c5 ай бұрын
라떼는 학교에서 월드컵 틀어줬다. 그리고 대전으로 이탈리아전 보러간다고 담임한테 체험학습내니까 선생님이 개부러워했던 기억이 아직도 선하다
@워니원s2 жыл бұрын
진짜 젖먹이애기부터 초상집 상주까지.. 완전 남녀노소 누구하나 차이없이 온국민이 난리였지 ㅋㅋㅋ.. 이번에도 16강까지 가는동안 너무 즐거웠다, 선수분들 너무 고마움.
@BoramSon2 жыл бұрын
내 인생에 다시 올수 없을것 같은 그런순간? 이탈리전 안정환선수가 골든골 넣었을때 사람이 기뻐도 죽을수 있구나를 느낌..
@hankookfather2 жыл бұрын
눈물나네요 군입대전 즐거운...아니 행복한 순간들이었으니... 스페인전때 롯데마트 알바시절 얼굴 모르는 사람들 아니 손님들 앞에서 매장내 설치된 대형TV앞에서 근무시간인데도 불구 담당MD님들, 주임님 허락 받고 붉은악마 티셔츠입고 빈정수기 물통으로 응원유도하고 승부차기 승리후 바로옆에 계시던 여손님이랑 부둥켜않고 MD님들 그리고 여직원들과도 부둥켜않고...저당시엔 진짜 말그대로 IMF버티고 동서화합하는 대국민 축제였습니다. 폴란드 포르투칼 이태리 스페인같은 우승후보아니면 이름있는 선수들 속한 국가를 그것도 유럽파리거라곤 설기현 안정환두선수뿐인 대표팀으로 유럽 남미제외 최초 4강에다가 홍명보선수는 브론즈까지 수상했으니....
@Music_Communication-Seoul2 жыл бұрын
그 당시 아가씨들 헌팅 하기에 최적환경 제공해준 히딩크 감독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가장 기억나는 진숙이.김유라... 지금은 아줌마가 되있겠구나.. 아~~~옛날이여..
@이슬기-p8l2 жыл бұрын
모든 공터만 있으면 다 같이 응원이었고 모르는 사람이어도 골을 넣는 순간 친구였고 버스 기다리다가도 응원을 외치면 다 같이 소리를 질러 응원했고 지금까지 살면서 2002 월드컵을 경험하고 직관을 했다는것에 감사하다 다시한번 단독 월드컵이 열린다해도 저 당시의 희열을 못 느낄 듯
@Oksun872 жыл бұрын
저도 중2 시절인데 그때 그 조용하던 목동사거리에서 오거리까지 완전 사람들 다뛰처 나왔었음 완전 재미 었음 ㅎ 히딩크 감독님 이제 70세 넘으셨다고 하던데 건강하세요
@62852 жыл бұрын
2002당시 군대갈나이였는데, 월드컵 다보고 군대 가려고 입대를 가을로 미뤘었습니다. 고참들에게 다보고 왔다는 이유만으로 집단 갈굼을 당했었지요ㅎㅎ지나고보니 입대 미룬건 인생에서 잘한 몇 안되는 결정이었던듯해요 ㅋㅋ행복했습니다. 앞으로 또 꿈이 이루어졌음 좋겠습니당.
@shmiracle3042 жыл бұрын
갈굼당한건 지나고보면 잠깐이지만 월드컵 4강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응원하고 즐겼던 추억은 평생 가는거죠. 저는 그때 고3이었지만 평생에 다시오지않을 그 열기와 환희의 순간을 즐길수 있었다는 자체에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haycool43522 жыл бұрын
노란색 염색하신 여자분 미소 진짜 이쁘시다 ㅎㅎㅎ
@sweet탱2 жыл бұрын
저때가.. 초등학교 5학년때.. 폴란드전 이을용의 센터링 황선홍의 발리슛 선제골. (고)유상철 선수님의 중거리 슛.. 이탈리아 안정환의 헤딩골 반지키스. 스페인 승부차기..이운재의 슈퍼세이브. 이걸 보고 축구부에 들어가서 지금은 평범한 회사원이 되었습니다.
@wb_haru2 жыл бұрын
자아와의지를가지고 새벽 응원도나갈수 있었던 나이였던 게 진짜 감사하다....!!
@은비까비-x6e2 жыл бұрын
고3때다 너무그립다..저런날이또올까..😔👍
@gogumadan_gy2 жыл бұрын
요즘 애들도 저 분위기를 느낄 날이 다시 오기를....!!!
@하딘-b2i2 жыл бұрын
저때는 온동네가 함성소리로 가득했는데.. 그 감동과 긴장 기쁨 슬픔의 감정을 다시 느껴 보고싶은데 .. 다시는 못 느낄 감정일듯 암묵적 층간소음이 허용되던 때인듯 집이 떠나가라 소리를 지르고 난리쳐도 아무도 모라안했으니 다들 똑같이 함성을 지르고 응원했던 때
@imyoubin2 жыл бұрын
저때가 내 나이 18살 때인데 저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흥분된다 저때 수십 수백 수천만이 다 길거리에서 전국이 다 붉게 물들었던 기억이 나고 또 외국에서도 엄청난 취재열기를 보였던게 저 당시 우리나라 길거리 응원이었음 그리고 응원 끝나고 길거리에 쓰레기가 거의 없었음 진짜 깔끔하게 뒷정리까지 다 하고 집에 가고 했었음 우리나라 경기 있으면 무조건 학교도 빨리 끝내줬었고 또 문방구에서 아이스크림 통 열어 놓고 가져가라고 그냥 놔뒀었는데 근데 사람들이 아이스크림 하나씩만 가져갔었음 그리고 광화문 시청 대학로 교회 절 결혼식장 장례식장 등등에서도 ㅁㅊ듯이 응원했었고 또 심지어 술도 꽁짜 였고 차 트렁크 버스위에 올라가고 했었는데 이상하게 보는 사람 1도 없었음 그리고 모르는 사람들이랑 얼싸 안으면서 같이 응원하고 심지어 모텔 호텔 올 매진 사례와 선수들 머물고 있는 숙소는 인산이해를 이뤘고 또 저때 출산률 어마어마 하게 올라갔었던 시절이었음 그리고 저때 광화문에서 우리집 까지 걸어갔었는데 걸어가면서도 끝까지 응원하고 막 그랬는데 저때 20살 넘었었으면 진짜 더 재밌게 놀았을듯 싶음 고2때라 너무 아쉬웠음 저때의 감동과 감격을 다시 격는날 올까 하는 생각을 지금도 하긴 하는데 거의 불가능할듯 싶기도 함
@베네치아-q3f2 жыл бұрын
저도 고2때 였는데 그때에 기억이 아직도 어제처럼 선명하네요. 4강 진출 하는날 시청에서 응원하고 롯데호텔에서 무료로 음료수 줬었는데 그 많은 사람들이 다 가져가도 남을 정도로 많았었는데 진짜 그날은 무료로 준데도 하나도 이상할 것 없었고. 머든 다들어줄 것 같은 그런 날이였음. 다시돌아갈순 없지만 추억이라도 남아서 너무 고마운 마음!
@ROKA-98212 жыл бұрын
2002년 한국대 포르투갈 경기 티켓이 있었는데 휴가불허 되서 동생주고 한국대 스페인전때 휴가나와서 저 마지막 승부차기장면 Tv로 보았죠. 한국 vs 터키 3.4위결정전 할때 서해 NLL을 사수했던 2차연평해전 으로 순국한 우리 해군장병들 그들이 있었기에 우린 4강을 갈수 있었습니다.
@솔라시-l9y Жыл бұрын
저정도 투지와 의지와 깡이 지금 선수들에게도 나타났으면 좋겠네요 퐈이야
@sniperkim-JK2 жыл бұрын
저 당시 군대도 맞춰서 간 사람 많았음. 그래서 입대 경쟁률이 심했음 ㅋㅋ 월드컵 개최 확정되고 대학교 2학년을 마치고 겨울방학 병무청에 가서 2002년 6월전에 전역하기 위해 2000년 2월 희망에 동그라미 치고 지원서 냄. 그리고 영장 나오기전까지 엄청나게 긴장했고, 2월22일로 확정됐다는 연락받고 환호했지. ㅋㅋ 친구들은 2월에 동그라미 쳤는데 6월 나온애들도 있었음(2년2개월 복무시절) ㅋㅋ 4월 군번 후임놈들 전화와서 미치겠다고 했음 ㅋㅋ 말년에 부대에서 월드컵 본다고 ㅋㅋ 군대에서 월드컵 봐야하는 불쌍한 애들. 당시 군입대 인구가 너무 많아서 밀려있었고, 학력제한이 있어서 대학교 재학 이상이 아니면 현역을 못갔음. 최저학력이 전문대 재학. 대부분 4년제 휴학후 입대하던 시절. 난 결국 원하는대로 00년2월22일 밀레니엄쏠져라는 별명을 들으며 입대. 최전방에서 빡세게 그리고 위험하게 실제 총격전도 경험했지만 다행히 죽지않고 2년2개월이 흘러 전역대기 시절 인터넷교육을 올라가 월드컵 티켓 구입 경쟁에 뛰어듬, 1차전 폴란드전 부산. 2차전 미국전 대구. 3차전 포르투갈전 인천을 모두 구매하고 2002년 4월21일 전역함.(월급이 병장 12,900원 시절이라 월급으로 산건 아니고 군입대전에 알바비(400만원과 세배돈 700만원을 적금들고 입대함) 모두 직관하고 16강 진출후 16강전 직관, 8강전 직관 4강전 광화문 거리응원함. 평생 잊지 못할 추억. 그땐 참 우리 강했다!!
@윤투탑2 жыл бұрын
8월 군번이라 군대에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그나마 예선 1차전, 2차전은 휴가 맞춰서 나가서 놀면서 봤지만,,,,, 34위전때는 연평해전땜시 전쟁나는줄 알고 개쫄았던게 생각나네요,,,,
@분노의업헴2 жыл бұрын
제가 2002년 5월에 전역하고 더벅머리로 광화문 질주했지요!!
@율리안민츠2 жыл бұрын
군생활 서울에서 했는데 저희 부대 근무 비는 군인들 단체 관람 갔었어요 중국 대 브라질경기요 관중석 많이 빈다고 채우러 갔었죠
@정법진-s9x2 жыл бұрын
제가 그랬어요. 원래는 2001년 3월에 입대 영장이 나왔었는데 한번 연기했더니 2002년 8월에 입대 영장이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편안하게 월드컵 다 보고 군대갔죠 ㅎㅎ
@정법진-s9x2 жыл бұрын
@@윤투탑 월드컵이 7월에 끝났는데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제가 8월 군번이었는데 월드컵 다 보고 군대갔어요 ㅎㅎ
@shmiracle3042 жыл бұрын
저때 고3이었지만 평일 낮에했던 미국전은 수업안하고 교실에서 티비로 다 보여줬고 저녁에 했던 폴란드, 포르투갈, 이탈리아전, 토요일 낮에했던 스페인전은 집에가서 보라고 야자 안시키고 일찍 보내줬었죠 사실 일본과 비교하면 경기시간대도 너무 좋았고 2002년하면 이탈리아전이 절정이었음
@kirryzzang2 жыл бұрын
2002년 대학생일때였는데 그러고보면 참 나정도의 세대는 축복받은 세대라고 생각된다. 월드컵 개최국이라는것도 4강이라는것도 경험해보고.IMF라는 고난도 있었지만 그래도 정말 소중한건 온전한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모두경험한 진정 복받은세대라는거.. 우리아이들은 아날로그 감성을 잘 이해못하더라...
@정오현-u8f2 жыл бұрын
8강 스페인전 직관했던 당시 광주의 중3이었습니다 진짜 그 때 사람들이 얼마나 광적이었는지 에피소드 하나만 알려드리자면 지금은 누구나 다 아는 국민 구호 '대한민국' 이 처음 쓰였던 시절이었는데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 전 승부차기 들어가기 전에 사람들이 이거 이기면 4강 간다면서 하나같이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외치고 있었는데 제 뒤에 어떤 어르신 한분이 계셨는데 보통 대한민국 응원이 '대(한박쉬고)한(반박쉬고)민국(반박쉬고)짝짝짝 짝짝' 이게 기본이었는데 그 어르신이 그거 따라하기 힘드셨는지 자기 마음대로 박자 타시면서 '대한~민국' 하면서 음정도 맘대로 외치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진짜 농담 아니고 한 두 세번 그렇게 하시니까 주변에 붉은악마 옷 입은 관객들이 하나 둘씩 돌아보시면서 그 분 째려보시더라고요 지금은 모두가 아는 박자니까 그러려니 웃고 넘어갈 상황이지만 당시 8강도 처음이었고, 120분 승부차기까지 아슬아슬한 장면이 많아서 사람들이 다들 예민해져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여튼 그 날 경기도 당시 스페인 호아킨 선수의 버퍼링[?] 덕에 승부차기에서 이겼지만 아직도 월드컵 하면 기억나는 한 장면이었네요 분명 그 때까지만 해도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야 혹시 모르는데 우리가 D조에서 1위하고 16강 가서 2위 이기면 8강 광주에서 한다 란 카더라가 돌아다녔는데 그게 현실이 될 줄은 몰랐네요
@이찬우-d5w2 жыл бұрын
다음에는 '2006년에 태어난 친구들이 2006 독일 월드컵을 보면 생기는 일' 되나요?
@깡깡-e6h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막이-y1i2 жыл бұрын
독일월드컵은 애들 장난이지
@aloha3142 жыл бұрын
진짜 다시 돌아간다면 2002년은 꼭 한번 다시가고싶다
@김태우-x5v2 жыл бұрын
저때 20대 형 누나들이 지금 생각하면 제일 부럽다..난 그때 중학교였는데도 난리였는데
@eagles-20252 жыл бұрын
치킨이랑 맥주랑 사장님이 죄다퍼줫다는데 얼마나좋앗겟어요...저도그때 중딩이엇음ㅋㅋㅋ 도로에서 웃통까고 단체로 아무나잡고 춤추고껴안고 진짜 10년만빨리태어낫음 아오ㅋㅋㅋ
저 시절 20대 였다는게 영광 이었네요. 월드컵 기간 축제였죠. 8차선 도로 등을 통제하고 축구 끝나고 축제를 했으니 지금은 버스중앙차선이 생겨서 도로에서 축제는 꿈도 못 꾸죠.
@정법진-s9x2 жыл бұрын
버스중앙차선... 편의를 위해서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축제행사에는 참 걸림돌이죠.
@Kim-zw6fr11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최초로 스포츠로 인해서 공휴일이 될 정도로 대단했음;;; 내가 초등학교 4학년 때인데...진짜 시청에 부모님 손잡고 같이 가서 그 현장을 느낀 건 그냥.. 말로 표현을 할 수가 없음.. 저 당시에는 지금처럼 사는 게 박하지도 않았음... 그래도 동네에서 애들이 같이 뛰어놀고 주변에 부모님들끼리 다 친해서 같이 모여서 밥 먹기도 하고 그랬음 .. 요즘 세상 진짜.. 박하다 박해.. ㅠㅠ
@망나니-r4p2 жыл бұрын
저때 아파트 함성 개오졌음...
@hahappy22472 жыл бұрын
저때는 진짜 우리나라 경기하는 날이면 아침부터 이런 생각이 들었음 오늘은 누가 골을 넣고 이길까? 질거라는 생각이 안 들었을 정도로 진짜 잘했었음…
@swanblue22662 жыл бұрын
바로 앞전에 IMF를 겪은 직후이고, 후유증도 아물지 않았던 때라...... 그 힘들었던 기억이 거의 다 치료되었지 싶네요. 골이 들어 갈때, 그 골이 신호가 되어 전국이 한꺼번에 함성을 질렀고, 전 아파트 단지에서 동시에 난 함성 소리 때문에 다시 놀랐었던! 술한잔 하다가 뜬금없이 누군가 "대한민국" 하면 술 잔 놓고, "짝짝짝 짝짝" 하던 미쳐있었던 시간! 그때! 죽기 전에 이 기운을 또 느낄 수 있을까 했었는데.....
@Puhaha7652 жыл бұрын
2002년 8강 때 저는 여의도에 있는 어느 카페에서 봤는데, 홍명보가 마지막 승부차기 골을 넣었을 때가 아직 잊혀지지 않습니다. 카페 앞에 8~10차선 도로가 있었고 당연히 차가 다니고 있었는데, 골을 성공시키고 승리가 확정되니까, 불나방이 불을 보고 뛰어드는 것처럼, 사람들이 주행하고 있는 차는 아랑곳하지 않고 큰 길 한 가운데로 돌진하더군요. ㅋㅋㅋ 저러다가 교통사고 나지 않을까 잠깐 걱정했는데, 그 많은 차들도 바로 멈추고 다같이 응원하면서 승리를 즐기는 것 같더라구요. 하여튼, 그때는 사람들이 모두 정신 나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돌아온김백구2 жыл бұрын
2002때 중학생이였으면 얼추 80년대 후반생일텐데 겁나 동안이네ㅋㅋ
@LILlLlLILlLl2 жыл бұрын
누구는 언제까지 2002년, 언젯적 2002년이냐 하는데 좌우, 영호남, 남여, 종교, 노사 너나 할거 없이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울고 웃었던 그 시절을 겪어 본 세대는 절대 그런 말 못 함. 폭탄이 떨어지고 몇 초 뒤에 후폭풍이 오듯 골 들어가면 와 하는 함성 소리가 몇 초 뒤 아파트에 진동이 올만큼 함성 소리가 대단했음. 모두가 행복했던 그 영광스러웠던 여름날이 죽기전에 딱 한번만 더 오면 좋겠다.
@dksghkddml_dmsgP2 жыл бұрын
우리는 그때 붉게 타올랐다. 그때만큼은 5천만 국민이 하나였다
@NownTown2 жыл бұрын
04년생 입니다 항상 월드컵 볼때마다 2002월드컵 못본게 너무 아쉽습니다..
@user-igonan2024 Жыл бұрын
그 때의 감동은 솔직히 겪어보지 않은 세대에겐 백번 설명해도 부족함
@hyunkang20132 жыл бұрын
홍명보 선수 승부차기 마지막키커로 골 넣고 활짝 웃는거 보는데 눈물이 왜 나지.....수십번을 봤을텐데..ㅎㅎㅎ
@Parkkh22392 жыл бұрын
와 격세지감.... 이런 애기들이 나라를 잘 이끌어주길....ㅎㅎ 나는 저떄 딱 고1이었는디 ㅎㅎㅎㅎ정말 웅장했지
@TheMINSTHEK2 жыл бұрын
저 당시 초딩인가 중딩이었는데 뭣도 모르고 눈 껌뻑껌뻑 거리며 티비에서 축구 보고 있었는데 골 들어가면 온 아파트 단지에서 소리 지르고 난리였던 기억이 아직도 강렬하게 남아 있습니다. 추억이네요.
@amda03128 ай бұрын
저때 4살이었는데 아버지 어깨에 목마타고 가족 다같이 시청 앞 광장에서 16강전 봤던 기억이 아직도 있음 전 국민이 축구에 미쳐서 살았던 때
@khg8023 Жыл бұрын
89년생이고 저때가 딱중학교때였지만 월드컵 k팝 애니 게임 통틀어서 축복받은 세대인듯ㅋㅋ 저시대에 살았다는거에 감사하게 살아야겠다라고 다시한번느낌😊😊😊
@성승현-t3z2 жыл бұрын
2002년때 7살이었는데 학교에선 축구부 중학교에선 축구부 주장 고등학생때 몸 이 아파서 접었다는 슬픈이야기 지금까지 했으면 인생의 소원으로 셀틱이나 리옹 갔으면 소원이었는데 ㅠㅠ
@FDHPW Жыл бұрын
전 2004년에 태어나서 진짜 아쉽게도 못봤지만... 뒤늦게 커서 유튜브로 보니까, 진짜 그 당시 응원단 열기가 엄청 뜨거웠던게 생생하네요ㄷㄷ
@펭귄-i8c Жыл бұрын
1970년 생 입니다.저당시를 유튭으로만 느끼셨다니 아쉽겠네요..그당시는 뜨거운? 아니요. 님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초월 정도가 아니죠..온국민이 미치다못해 발광들을했었고 전국이 축제로 발칵 뒤집혔었죠.혹 이건 아시는지..? 대한민국포함 세계각국이 하는 거리 응원있죠? 붉은악마가 시초이고 2002년당시 우리 성적에도 전세계가 놀랐었지만 거리응원에 전세계가 놀랐었습니다. 지금 전세계 자국선수들이 경기할때 국민들이 거리응원하죠? 그거 우리나라 거리응원 따라하게 된겁니다. 2002년 전에는 전세계 어디도 거리응원문화 없었어요.
@웅이-e5d2 жыл бұрын
그 당시 모두가 한 마음 이였지 아직도 그 기분을 잊지 못하지
@날아라봉돌아24 күн бұрын
울대 경영학과 졸업생입니다. 학교 수업 떙떙이치고 축구응원 갔습니다.. 참고로 학부생 20명이 함께 갔습니다..
@Ljtv07152 жыл бұрын
2002년도 대학1학년때 24살 대학에 첨들어가 4강 갔지만 첫성적에 실망감에 한국이 4강갔다는 기쁨이 교차했다 지금 4강갔다면 그때보단 열배는 더 기뻤을 것이다 나라는 점차 변화했고 그속에서 변화의 흐름을 따라갔다 다시갈수없는 2002년
@malibu19082 жыл бұрын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포르투갈 끌나고 내가 사는곳이 강동구 상일동이였는데 천호동까지 친구들이랑 걸어가면서 술집 음식점 카페 이런데서 모르는 사람과 하이파이브 하고 껴안고 하면서 점점 무리가 커졌음ㅋㅋㅋㅋ 미친거지ㅋㅋㅋㅋ 쟈철에 갑자기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맞추고ㅋㅋㅋ 지금은 상상 못함
@깐부-n3w2 жыл бұрын
벅차오른다 저때그감정 ..
@리쟈몽-d1d2 жыл бұрын
저때당시 초등학생이였는데 동네에서 가장큰 겨회에 스크린달아서 동네서람끼리 다 모여서 응원하던 기억이 나네요 . 어렸지만 저때 엄청나게 흥분하면서 응원했던 ㅋㅋㅋㅋㅋ
@마모루-d9q2 жыл бұрын
지금현시대에는 하나로 대통합의날이 될까..? 앞으로 한국에서 월드컵개최는없을거같다.. 다시한번느끼고싶다
@b.s-luck2 жыл бұрын
한 백년있다가 다시개최할수있으려나싶은.. 저때가 그냥 전국민이 천국을 경험했던 시절이였죠
@lovelexa63882 жыл бұрын
중딩때였는데 등교할때 교복에 태극기 메고다니고 얼굴에 포스터물감 빨강 파랑으로 찍 그림그리고 수업듣고 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차타고 거리나갔을때 클락션으로 빵빵~빵빵빵 울리면 주변에 행인들이 전부 대~한민국 맞춰서 외쳐주고ㅜㅜ 저때 성인이었다면 더 재밌게 즐겼을거같아서 이건 아쉬움ㅜㅜ
@mymoon-to5fl4 ай бұрын
그때 딱 스무살때였는데 경기 승리할때마다 차도에선 차들 모두 클락션을 빵빵빵 빵빵!울리고 뛰어나온 길거리사람들과 처음보는 사람들인데도 서로 얼싸안고 응원했었죠.나이트 웨이터들 이름도 김남일.안정환 했었어요ㅋㅋㅋ그립네요 그시절..
@gasdf58332 жыл бұрын
그때 5살인가 그랬을텐데 사람들이 갑자기 단체로 소리질러서 울었던 기억이 있긴함 근데 그거밖에 없음
@TEREAGREEN2 жыл бұрын
2002년 월드컵.. 군인에 일병에 취사병이어서 재방송으로 봤었네요. 생방송을 못본 일인......
@슉슉곰2 жыл бұрын
돌아가고싶다 2002년
@조퇴2 жыл бұрын
그때 축구에 진심이였는대..
@Zam_bo Жыл бұрын
타임머신으로 과거를 돌아간다거나 VR이 엄청 발전해서 아무리 진짜 같은 가상 현실 세계를 구현할 수 있더라도 저 당시의 그 분위기와 현장감은 이미 결과를 다 아는 시점에서 절대 만들어내지 못할거고 다시 느낄순 없을거임. 나 또한 당시 초5때였는데 안 그래도 한국의 정이란게 유명할때였는데 월드컵으로 맥시멈까지 폭발해버려서 어느 순간 어디에 가더라도 다 내 이웃이고 친구같았던 그 기분. 옆집에 누가 살고 있는지 구성과 이름은 뭔지도 잘 모르는 요즘같은 삭막한 세상에선 상상도 할 수 없을 시절. 살면서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까 싶네
@caxiah09102 жыл бұрын
저때 초2때였는데.. 페이스페인팅 하고 빨간옷입고 광장에 응원하러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근데 너무 어린 나이었어서 많은 걸 기억하지 못해 너무 아쉬워요ㅠ 더 일찍 태어났어야 됐는데..
@김진건-x8k2 жыл бұрын
저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서 20년이 지남 ㅎㄷㄷ
@용태임-s9j2 ай бұрын
난 02학번 ㅋ 저때는 다시 오지 않겠지? 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요즘 홍명보선수가 국대 감독하고 있는거 보니 절대 오지 않겠다는 확신이 든다. 솔찍히 감스트가 국대 감독해도 바레인은 이기겠지......
@진시황-e5n2 жыл бұрын
어떻게보면 저럴때가 그립다 지금 저러면 흠..
@kassyluv121111 ай бұрын
2002년 월드컵때 14살 중학교 1학년때였는데 저때를 기억할 수 있는 나이였다는게 새삼 감사하다
저는 이때 고등학생이었어요!!!! 한국전이 있는 날에는 학교에서 4교시만 하던가 4교시 단축 수업을 했어요!!!! 경기 시간은 밤 10시, 11시 때 했는데 말이죠!!!! 그리고 음식 가게들은 새벽까지 장사를 하고 가게마다 대형TV가 생겼어요!!!! 그래서 이때부터 한국전 한다 하면 TV광고가 나왔어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은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곳과 초대형TV가 있는 곳이었어요!!!! 한국 축구 2002년 때로 갈려면 히딩스 감독님와 와야 합니다!!!! 그럼 그때로 타임슬립을 할 수가 있어요!!!!
@ankyho71242 жыл бұрын
저걸보려고 2002년 10월에 군대지원 ㅋ 죽기전에 한번더 경험해보고싶다..ㅋㅋ
@tgrmoon73632 жыл бұрын
저 시기에 제2연평해전을 북한이 도발했었고 윤영하 해군소령님 이하 참수리 고속정 여러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던 가슴아픈 시절.
@mjkang46542 жыл бұрын
월드컵에 묻혔지만 큰 슬픈사건이었죠.잊지말아야 할 사건..유족분들에겐 월드컵 또한 슬픈 기억이겠습니다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