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저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작년에 저 역삼역에 있던 학원에서 쌤이랑 자주 1:1도 하고 항공과랑 4년제 학교 중에 고민상담도 했던 학생이에요..!! 쌤이 저 많이 알려주시고 도와주셨어서 꼭 감사인사 드리고 싶었는데 쌤이랑 인스타나 전번도 교환 한 적도 없고 아무것도 몰랐는데 유튜브에 갑자기 알고리즘에 떳는데 너무 반가워서 댓글 남겨요...❤❤😊😊
다시 보면 선배님의 입장도 이해되요. 치우라고 했는데 아무 대꾸 없이 치우는 거는 '내가 지금 기분이 나쁜데 일이라서 그냥 하고 만다.'라는 사인으로 보이거든요.. 그래서 '어라? 얘 좀 봐?'라는 표정이 나오셨던 것 같습니다.. 거기에 더 안 좋았던건.. 초콜렛 선물인데.. 원래 사람이 기분이 나쁘면 나쁠 수록 직접 얼굴 보고 푸는게 효과가 빨라요.ㅠㅠ 물론 시차도 있지만.. 초콜렛 선물에 포스트잇 남기고 간거는... 정말 비추천합니다.ㅠㅜ 감사함을 표현하는데 초콜렛 박스에 포스트잇이었더라면 정말 감동이었겠지만.. 죄송하다고 사과해야하는 입장에서 그렇게 문 앞에 초콜렛 박스만 두고 가시면.. '내가 이정도 성의를 보였으니 마음 풀었으면 좋겠다.'라는 사인으로 느끼셨을 수도 있어요....ㅠㅜ 엄청 왕 꼰대도 아니고 친했던 선배님이라고 하셨잖아요.. 상처도 좀 있으셨나 봅니다. ㅠㅜ
@jjjs67489 ай бұрын
그래도 다 큰 어른이 그러면 안되죠 😢 더욱이 팀 비행이면 계속 봐야할 사람인데 선배가 대처가 아쉽네요
@graciousdignity7547 Жыл бұрын
승무원들이 참 꼰대스럽네요 선배승무원들이요,자기들끼리 알아서하면 될텐데😊 영어 열심히 해서 중동항공사 이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