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입니다 좋은 강의 잘들었습니다 환자의 마음을 살펴주셔서 벌써 좋아진것 같아요 교수님 만난게 행운입니다
@오후-g8i Жыл бұрын
전립선암 까페에서 많이 들어본 명의선생님을 우연히 서핑하다 뵙습니다 저는 지금으로부터 2년전 53세에 전립선암에 걸려 분당서울대 병원에서 홍성규교수님께 수술받고 현재 관찰중인 환자입니다 병기가 깊어 3.5기정도이고 악성도도9라서 저는 재발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2년이 조금 넘었지만 잘 버텨주고 있답니다 현재PSA가 다소 높아져서0.085 긴장이 많이 되고 있답니다 선생님같은 명의 분들이 많이 나오셔서 암환자들이 치료를 편히 받는 날이 많아지기를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familysy9470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병원을 옮기셨군요. 교수님께 수술받고, 12년 건강히 잘 살고 있어요. 늘 건강하시고, 환우들 병 많이 고쳐주세요! 이렇게 유튜브로 보니 굉장히 반갑네요.
전립선염을 오래 앓으면 암이 될수 있다라고 하셨는데 거의 대부분이 만성형, 비세균성 전립선염 환자인데 이건 도데체 항생제로 치료도 잘안되고 어떻게해야 암으로 발전안되고 치료를 할수 있는것인지요? 47살인데 비뇨기과에서도 적극적, 공격적 치료방법이 아닌 대증적 치료방법밖에 못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되나요? 첫째는 아랫부분 불쾌감, 간헐적 허리나 골반통등이 동반되는 불편함이 너무 신경쓰입니다. 거기다가 암으로까지 근심을 해야된다니 정말 우울해지네요
@고명균-u2l Жыл бұрын
67세인데 급박료도 자주보는ㆍ데 교수님설명이 어느정도는 이해가는데
@MinhoKim-nb8zh4 ай бұрын
아버지께서 전립선암 2기셨습니다. 수술도 잘 받고 퇴원한지 100일 정도 지났음에도 무기력함이 지속되셨습니다. 산양단백질이나 오메가3, 종합비타민 이런 영양제를 알아서 워낙 잘 챙겨드시는 분인데도 나아지는게 없고 예민해지시니 같이 사는 식구들만 죽어나고...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제가 먹고 좋았던게 있어서 제가 먹는걸 중단하고 다 드렸습니다. 백진삼이라는 업체의 삼기력이라는 산삼진액인데 하루에 2포씩 드시게하고 7일정도 지나니 입맛도 살아나셨고 저와 함께 걷기 운동도 시작하셨습니다. 사실 반신반의 했었습니다만 저 뿐만 아닌 아버지까지 도움을 받으셔서 새로운 인생을 사는 기분까지 들어서 댓글을 씁니다. 저같이 잠을 자도 피로감을 느끼는 중년이라면 아침에 일어나는게 다를겁니다. 그리고 몸이 좋지 않으시다면 다른 영양제보다 삼기력을 건강한 식사와 가벼운 운동 병행하시면 분명 좋아지실겁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의 건강을 기원하겠습니다.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지금 어떤 상태실까요.. 전 자식으로서 미국사는데 한국에 계신 아버지가 지금 조직검사하시고 초조하게 결과 기다리는 중이시라는데 암일수도 있다하시니 눈물이 앞을 가리고 마음이 무너지네요 ㅜㅠ 댓글 남겨주신 분 아버님께서 무탈히 이겨내셨다는 소식 듣고 싶습니다.
선생님 수고 많으시죠? 저가 1차 진료기관에서 조직검사에서(2022년 5월 11일) 글리슨 점수: 6, PSA :14.4 , 수지검사: 말랑하다하셨음 로봇 수술을 해서 전립선을 제거하고 싶은데 저가 중학교2년때(54년전) 충수염이 터져 복막염이 되어 수술을 받은적이 있는데 혹시 장유착으로 로봇 수술을 받는데 문제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김청수-g8h2 жыл бұрын
제가 확인이 많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이전 충수염수술 당시 복막염이 있었으면 아무래도 유착이 염려가 되기는 합니다. 그래도 로봇수술을 원하신는 경우에는 우선 로봇 수술을 계획하여 시행하면서 확인 후에 유착정도에 따라서 계속 로봇수술을 진행하기도 하고 너무 유착이 심하여 장손상이 염려되면 개복수술로 전환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