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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딸인 라헬과 결혼하고 싶었던 야곱,
하지만 당시 사회는 첫째 딸이 먼저 혼인해야 한다는 풍습이 있었는데요.
그로 인해 7년 간 삼촌 라반 밑에서 노동을 한 야곱은
가까스로 언니 레아와 혼인하고,
7년을 더 일한 끝에 마침내 꿈에 그리던 라헬과 결혼합니다.
집념의 상징인 야곱, 그가 14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요?
성경과 사람 8회, '야곱'편에서 이나미 박사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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