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먼가착각하는데 지붕뚫고 하이킥이 가볍고 재밌는거처럼 풀어서 그렇지 사실 무겁고 진중한 이야기가 되게 많았음.첫 화부터 빚쟁이때문에 산속에 숨어산 세 부녀의 스토리로 시작하는데 뭐라는거임. 짝사랑부터해서 정음이 아버지의 부도, 정보석의 자살소동 , 세경신애가 오기전까지 집안에서 이루어지던 아랫사람 하대하는 집안 분위기, 서운대 서울대 학벌문제 등등 너무 많은 사회 이슈와 인생을 다룸. 갑자기 어떻게 될지모르는 인생을 다루는 시트콤에서 이런 결말이 왜 문제인지.... 어떻게보면 계속해서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만 자신의 신애를 위해 포기하고 이민가는 세경의 단 한가지 바람이 이루어진거라고 해도 무방함...다만 비극적일뿐.....
@user-ur7rm1hp3x4 жыл бұрын
정보석의 자살 무슨 얘기에요?ㅠㅠ너무 궁금해서요ㅠㅠ
@dlehgus9811254 жыл бұрын
@@user-ur7rm1hp3x 새로 애도 생기고 독립한다고 자기 가게하나 차리려다가 알고보니 사기여가지고 돈 날려가지고 자기는 정말 아내에게도 해리에게도 태어날 아기에게도 뭐 하나는 보여주고싶었는데 끝까지 제대로 할주 아는게 하나도없다고 술먹고 자살 소동벌였어요
@user-ur7rm1hp3x4 жыл бұрын
@@dlehgus981125 ㅠㅠㅠ
@yeolimdyz49834 жыл бұрын
님 해석이 진짜 ㄹㅇ인듯 공감합니다
@udrking4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 비극적이니 사람들이 싫어하는거잖어.
@younghunkim10744 жыл бұрын
매일 같이 tv에 나오고 무심히 스쳐지나는 각종 사고 사망 소식들....뉴스에 자막 한줄로 스쳐지나가지만...그 속을 들여다 보면 저마다의 사연과 역사가 있는거겠지...누구든..
@gunwooki00144 жыл бұрын
저거 연기인데 드라마에서 뉴스장면 나오나?
@chanjinss4 жыл бұрын
네 빗길 사망사고 났다고 나옵니다.
@gunwooki00144 жыл бұрын
@@chanjinss 살아있는데.. 사고가 났는데 죽진 않는건가?
@코-o6g4 жыл бұрын
@@gunwooki0014뉴스에 사망사고 났다고 뜨고 그때 신세경 이지훈은 죽은거에요 시비거는건 아닌데 어딜 봐서 살아있는 거죵?
@gunwooki00144 жыл бұрын
@@코-o6g 신세경 이지훈 둘다 살아있어요 내가 잘못 안건가?
@ajfishdkj45024 жыл бұрын
지뚫킥 처음의 세경과 후반부의 세경을 보면 성격이 극과 극임 처음에는 진짜 엉뚱한 성격인데 후반부에 갈수록 점점 조용해지고 우울해진 느낌임
@ivythesoul4 жыл бұрын
ㄹㅇ.... 진짜 갈수록 조용해지고 뭔가 다운됌 세경 성격만 그런게 아니라 지뚫킥 자체 분위기도 점점 다운 되는 듯
@방의환-l9f4 жыл бұрын
황정음도 마찬가지임..
@sksskdi4 жыл бұрын
이 극은 이상하게 후반 갈수록 전부 다운되는거 같음ㅠㅠ
@taejeongkim66894 жыл бұрын
거침없이도 후반부로 갈수록 그런것 같아요ㅠㅠ
@user-ir5xq6bl3i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거침없이랑 지뚫킥 후반부꺼는 안봄 ㅜ 넘 우울해,,,
@user-yeo6sihan9nyeo Жыл бұрын
마지막회에 순자와 자옥은 아들을 잃었고 현경은 남동생을 잃었고 보석은 처남을 잃었고 해리는 삼촌을 잃었고 신애는 언니를 잃었고 정음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고 준혁은 삼촌과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고 시청자들은 모두를 잃었다.
@Yumpob9 ай бұрын
사고나서 죽은 건가요..?
@aoddPwl9 ай бұрын
@@Yumpob넹
@hyun62379 ай бұрын
엔딩 ㄹㅇ 맘에 안들어…😢😢😢
@나부터잘살자9 ай бұрын
그냥 아빠랑 신애랑 공항갔으면 둘 다 안죽었을 것 같은데......
@user-uc1di2fc4m9 ай бұрын
@@hyun6237 이런엔딩이라 더 여운이 남는듯..
@꿇뚫긣5 жыл бұрын
밥을해도 빨래를해도 걸레질을해도... 맘이 찢어질거같다 짝사랑하는 스무살 풋풋한 여자애의 상황이 너무 잔인해
@deansein5 жыл бұрын
보고나서도 이게 끝인가 싶었던, 엄청나게 충격적인 결말이었는데 이제 와 생각해보니 이 말도 안되는 결말이 저를 지붕킥에 더 집착하게 만들었던 것 같기도 해요. 어딘가에서 그들이 꼭 행복해져야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죠. 일단 1년이 넘는 시간동안 미친듯한 자막센스와 편집으로 저희를 즐겁게 해주신 오분순삭 제작진 여러분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지붕킥 팬인 제가 오분순삭으로 이 시트콤을 더 좋아할 수 있게 되었고 감사하게도 제 생각들이 많은 분들의 공감도 받게 됐어요. 이제 지붕킥에 오분순삭 자막이 없으면 좀 허전하고 비어있는 느낌이 듭니다. 앞으로도 종종 찾아와서 다시 볼게요. 지붕킥 결말에 대한 김혜리 평론가의 글이 제 생각을 가장 잘 나타낸듯하여 인용합니다. - 그러니까 이 드라마의 결론은 지난 6개월 동안 시청자가 정을 붙이고 몰두해온 세계를 우그러뜨려버렸다. 이제 작품의 재방송을 티없이 웃으며 보기란 틀렸다. 말하자면 126회는 의 결말인 동시에 ‘종말’이었다.-
@최미현-u6d5 жыл бұрын
오부순삭지뚫킥이 끝났다는건 이제 드안스인님 댓글도 못보는거겠네요
@JJ-tt1wh5 жыл бұрын
미운 니어나우잧 지우지으나웅
@ysdlh005 жыл бұрын
@@JJ-tt1wh ;;
@한결-n9b5 жыл бұрын
그게의도죠. 왜 결말이 이럴까? 그때 왜 결말이 그렇게 비극이였을까? 누구나 예상하는 뻔한 해피엔딩이였다면 이 드라마가 시간이 이렇게지나도 머리에 깊게 안박히죠. 그냥 재밌었던시트콤 그 선이였을텐데 비극이주는 신선한충격이였죠 지금도 하이킥하면 많은사람이 신세경이지훈죽은 마지막화를 화내면서 떠올리잖아여 ㅋㅋㅋㅋ 아마 모든반대에도 불구하고 이결말을 택한게 이런효과를노린거겠죠
@똘이에용5 жыл бұрын
xxxxxxxxxxXXxxxxx 그냥해밨습니댱~ 욕x오해하시지마요!! 심심해서걍 해밨요 기분이쁘시면 제송~ 그리고 독감주의하세용😊
@양해님-q6e4 жыл бұрын
저때 결말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남 친척이랑 가족 다 같이 우리집에서 보면서 저녁 먹고있었는데 마지막에 "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 하면서 흑백화면 나오고 끝나는데 다들 밥먹다가 벙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iannakim1194 жыл бұрын
난 두번 봐도 벙찜...
@kbjvj98854 жыл бұрын
벙찜이 뭐죠
@뾰로롱-f6x4 жыл бұрын
ᄏᄏᄏᄏᄏᄏ 아무말도못하고넋이나간그런표현으로보심돼요
@Wudiejw2314 жыл бұрын
@@kbjvj9885 잠시 벙어리가 되었다 즉 충격으로 말을 잃었다라는 뜻입니다
@Cartmanass4 жыл бұрын
양해님 이 결말은 열번은 넘개봤는데 지금도 벙찐다
@zoroiszorugay9 ай бұрын
엔딩이 인생을 알려주는 것 같음.. 하이킥이 매회 코믹한 모습만 보여줘서 현실에 지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웃음과 위로가 됐던것 같은데 실제로 인생은 항상 코미디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것 같음..
@dosami6 ай бұрын
코미디는 코미디로 끝나는게 최고다 시덥잖게 새드엔딩으로 갈아타려는게 아니라 ㅡㅡ
@ohhhchan83593 ай бұрын
살다가 누구나 불의의 사고로 먼저 갈수있다는걸 모르는 사람은 없고 그게 꼭 누가 교훈으로 알려줘야 할 정도로 의미있는 일도 아닌듯ㅋㅋㅋ굳이 교훈을 찾자면 안전운전 합시다, 가는덴 순서 없다. 정도?
@koreawomangeboji25 күн бұрын
@@dosami늑음에
@cllagavv5 күн бұрын
아 ㅠ
@오렌지-d9b3 жыл бұрын
5분순삭 하이킥 본후기. 초반 : ㅋㅋㅋㅋㄱㄱ앜ㅋ꺽ㄲㆍㅋ껔ㅋ 중반 : ㅋㅋ ㅎㅎ ㅋ 후반 : .
13:39 부터 사고가 나기 전, 거세게 부는 바람과 미친듯이 내리는 비, 그리고 흔들리는 카메라 시선까지... 드라마에 완전히 몰입할 수밖에 없게 만들어버리는 분위기다. 당장 무슨 일이 일어나도 아무렇지 않을 것 같이 위태위태하지만, 고요한. 마치 폭풍전야라고 할 수 있겠네...
@hdoazhy5 жыл бұрын
O O 진짜 실제로 죽었어요?
@임지민-g7q5 жыл бұрын
@@은진-h5b ?
@김현섭-v7v4 жыл бұрын
차가 트럭위에 있어서 흔들려요
@user-ddejsbsdks4 жыл бұрын
@@김현섭-v7v 감동깨지마라 이악마야!!
@김현섭-v7v4 жыл бұрын
@@user-ddejsbsdks ㅔ헤헤
@johndoe-cc1yi3 жыл бұрын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충격적인 결말때문에 지금도 사람들이 잊지 못함;;; 대부분 명작이라고 불리는 드라마들도 내용 잘 기억하기 어려운데...
@호피-b2i3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새드 엔딩이 더 기억에 남긴 하는 거 같아요 ... 대부분의 사람들은 해피 엔딩을 좋아하지만 해피 엔딩은 그 순간에만 잘 끝냈다는 느낌이 들 뿐 나중에는 결말 조차 기억이 안 나죠
@맹구-o7m3 жыл бұрын
@@호피-b2i ㅇㄱㄹㅇ
@온리타임노우즈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새드로 만드는거래 작품이 오래 기억에 남게하려고 미스터션샤인도 글코
@김동민-e9n3 жыл бұрын
@@호피-b2i 이건 새드엔딩을 넘어 미친엔딩임 ㅅㅂ...
@user-jn8yt2vt3e3 жыл бұрын
@@김동민-e9n ㄹㅇ
@hcj87074 ай бұрын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남의 집에 얹혀살며 눈치보느라 늘 진심을 말하지 못하던 세경이 처음으로 꺼낸 뜨거운 진심. 그 말이 마치 마법처럼 시간을 멈추게 함. 극 중의 자신들의 시간, 심지어 이를 보는 모든 시청자들의 시간까지. 작가는 이렇게 끝내면서 마치 시청자들에게까지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을 주려고 했던 게 아닐까.
@choichoi22104 жыл бұрын
갑자기 개 딴소리긴한데 진짜 짝사랑하던 사람 차 얻어타서 옆에 앉은적이 있었는데 그야말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함....그렇다고 죽고싶은건 아님ㅅㅂ
@꾹뇽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뭔가 따뜻
@Jung-gk2gk3 жыл бұрын
막줄 그렇다고 죽고싶은건 아님ㅅㅂ이 웃김ㅋㅋㅋㅋㅋㅋㅋ
@sst99243 жыл бұрын
세경씨도 같은 맘이었을거임 ㄹㅇ 그렇다고 죽고 싶단 뜻은 아녔을 텐데,,
@Winterscene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개웃겨ㅌㅋㅋㅋㅋㅋㅋ
@유망-l1s3 жыл бұрын
ㅋㄱㅋㄱㅋㄱㅋㄱㅋ왜웃기지
@emk27704 жыл бұрын
아니 난 세경이가 제일 불쌍한데?? 계속 동생 챙기고 월급은 조금 받으면서 혹독하게 일하는데 이제 외국에서 아빠랑,동생이랑 행복 해질려고 하니까 죽자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안쓰럽다.
@마이공쥬는야채안머거4 жыл бұрын
@@evenifibreakmyhead.eunwon 워오엉어ㅓㅠㅠㅠ
@흐물은채4 жыл бұрын
@@evenifibreakmyhead.eunwon 진짜 죽었어요?실제로요?
@주연-c9z4 жыл бұрын
세경이 제일 불쌍하죠..
@오징어-d4i4 жыл бұрын
@@장시우-g7s 말좀 싸가지 없게 하지 마라 동생아. 너도 그 시절이 있었단다. 그냥 넘어가 남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닌데 왜 니가 급발진 하냐?
@오징어-d4i4 жыл бұрын
@@장시우-g7s 비교하지마 역겨우니까
@박호두-b5k3 жыл бұрын
해리말을 들었어야지.... 비 많이 오면 한밤 더자고가자고 ... 이말이 그렇게 큰 후회가 될줄은 몰랐네
@dnjsdls3 жыл бұрын
에이ㅠㅠㅠㅠㅠㅠㅠ 비행기표는 어쩌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호두-b5k3 жыл бұрын
@@dnjsdls ㅅㅂ 프사보고 개놀랬네 미친샊끼야 내 옷에 주스자국 묻었짜나 어떡할꺼야
@dnjsdls3 жыл бұрын
@@박호두-b5k 악! 옷 더러워!
@eey81563 жыл бұрын
@@박호두-b5k 왜 잘생겼는데
@재영흑고블린3 жыл бұрын
@@dnjsdls ㅋㅋㅋㅋ
@보아-d4l Жыл бұрын
12:36 벚꽃 얘기에 바로..세경이 떠올리네ㅠㅠ표정 진짜..ㅠㅠㅠ 난 남겨진 사람들이 어떻게 그 충격과 슬픔을 이겨냈을지 상상도 안됨..
@킬러조-g3h4 жыл бұрын
항상 바쁜 이지훈이라는 캐릭터가 그날 유독 아무일이 없었던것도 하나의 복선인듯
@Smaralda-m1y4 жыл бұрын
ㄴㄴ 일을 다 떠밀고간거임
@짱구를선망하는세상미3 жыл бұрын
운수좋은 날..... 진짜 상반되는 제목과 이야기죠. 딱 맞는 표현이네요
@마쪼리나쪼리믄쪼린다3 жыл бұрын
@@짱구를선망하는세상미 아 그거 요즘 학교에서 나오는ㄷ… ㅠ
@wieos75812 жыл бұрын
하 진짜 눈물난다 지독하게 슬프다.......
@user-fj6ns9rl2f2 жыл бұрын
어쩐지 오늘은 운수가 좋더라니..
@user-cz5kc1zh8g5 жыл бұрын
아니 왜 비오는날에 운전하는데 집중을 안하고 옆사람을 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JJ-me3mv5 жыл бұрын
얼마나 사랑하면 그러겠음 본인도 그 감정을 깨달은 타이밍인데
@yeahoh-w4e5 жыл бұрын
@@JJ-me3mv 그런거겠죠.....?
@아니저기근데4 жыл бұрын
운전은 똑바로 해야지 둘포함 4명 사망소식인데(진지충)
@하나코오4 жыл бұрын
한나뷰 옛날에는 어..? 어.?? 하고 멈췄을껄요
@퀸서윤-i4f4 жыл бұрын
한나뷰 아니요
@문재훈-y7v3 жыл бұрын
현경은 남동생을 잃고 순재는 아들을 잃고 신애는 언니를 잃고 정음은 연인을 잃고......... 또, 준혁도 연인을 잃고..... 세경이 아버님은 딸을 잃고... 한순간에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네요....
@문재훈-y7v3 жыл бұрын
@@starjo-y3e 연인은 아니지만 준혁이 세경을 연모해서 포함시킨거 뿐이에요....
@알록달록-v2w3 жыл бұрын
준혁이는 삼촌도 잃음..ㅜ
@RaltosSokorGamer3 жыл бұрын
해리는 친구를 잃고..
@kim-953 жыл бұрын
죽는다는게 그런거죠.. 세경 지훈 뿐 아니라 다들 있을때 잘합시다
@juyeonlee13 жыл бұрын
@@RaltosSokorGamer ㄴ 해리는 빵꾸똥꾸를 잃고
@Happypigs139 ай бұрын
2024년에도 보는 사람
@정석현-j4g9 ай бұрын
ㅋㅋㅋㅋ2024년이잖아요 ㅋㅋㅋㅋㅋㅋ
@NewJiyul9 ай бұрын
ㅋㅋㅋ
@장다감-w1m9 ай бұрын
???????
@zzzangzae7 ай бұрын
손~!
@임수민-c9l7 ай бұрын
ㅎㅎ
@이안-f8q4 жыл бұрын
윤시윤 왤케 불쌍함 ㅠㅠ 좋아하는 여자와 삼촌이 교통사고로 같은날 죽었어..ㅠㅠㅠㅠ
@onlyPISTOL4 жыл бұрын
ㅠ
@user-he2fb2eg1v4 жыл бұрын
정음이도불상하죠 사귀는사람과 친한동생이 동시에죽다니.. 엔딩이너무별로임 ㅜㅜ
@정근진-v1l4 жыл бұрын
ㅠ 너무 슬프겠다ㅠㅜ다~
@탱탱-m3y4 жыл бұрын
엔딩 열린결말아닌가여??
@qwerty-sl4wr4 жыл бұрын
@랄라라랄라라ᅡ랄 아홉시간전 ㄷ ㄷ
@hdhehdu3 жыл бұрын
아직도 잊지못할 끝을 만들어 준 개인적인 큰 이유는 저 차안에서의 장면연출인듯. 고속도로에서 달리는 차내부의 흔들림, 창문에 맞는 빗소리, 지나가는 바깥차소리, 소음과 함께 깔리는 bgm에 뭔가 또렷하게안들리는 대사들이 진짜 생생한 상황처럼 느껴져서 봤던 드라마중에서 이 장면에 역대급으로 몰입하게됬던거같움..
@뿌니뿜-o7h2 жыл бұрын
ㄹㅇ..표현 증말 야무지시당 👍🏻🤭
@Hpetip3 жыл бұрын
14:52 눈물 겨우 참았는데 여기서 터졌다... 아빠랑 신애는 이민가서 행복하게 살 생각에 기뻐하며 세경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던도중 사고나서 죽었단 소식듣고 얼마나 슬펐을까...ㅠㅠ 하... 진짜 결말..ㅠㅠㅠ 세경이 고생만 하다가 가버리는거 진짜ㅠㅠ
@랄랄랄랄랄랄랄랄랄랄2 жыл бұрын
ㄹㅇ 과몰입충은 미래생각하면서 오열한다고..ㅠㅠ
@fmlove36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ㅠㅠ작가는 세경언니랑 신애 떠난걸로 됬지..왜 죽은것까지하는거야ㅠㅠㅠ
@zl존도훈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난 또 그래서 행복하게살다가 다시 한국으로 온후 윤시윤님이랑 같이 만나서 이렇게 행복한 엔딩일줄알았는데 갑자기 빗길사고로 이렇게 죽어버리고 둘만 있는 이엔딩너무 ㅜㅜ
@user-qu8wy8db3x9 ай бұрын
극중 빗길 교통사고 뉴스 들어보면 11시 30분경 사고 났다하고 마지막 장면 시작될때 시간이 11시 15분이라는 자막이 나오네요 사고나기 15분 전부터 장면 보여주고 끝나는듯...
@dodo_user3 ай бұрын
미쳤다....
@Ha-yeon_4 жыл бұрын
이거 뭐였지? 전에 누가 쓴 해석 본 적 있었는데. 지훈이 가장 먼저 사랑했던건 세경이었다고. 근데 의사라는 신분과 고용주 입장에서 입주가정부를 사랑한다는 걸 스스로 받아들이지 못했고, 그 상황에 나타난 세경과 정반대인 정음. 그러면서 조금씩 진짜로 정음에게 빠져들지만 결국 세경을 사랑했던 마음은 남아있는거라고. 그러다 세경의 고백으로 자신의 마음을 깨달았다고. 그래서 그 상황 속에서 완벽한 해피엔딩은 애초에 불가능했고, 결국 사라지는 걸로 끝난거라고. 실제로 지훈은 세경에게 공부를 하게 하는 등, 무의식적으로 세경의 위치를 끌어올리려 했다고 했음. 이 해석이 충격적이라 기억하고 있었는데 뭐 진실은 감독이랑 작가만 알겠죠ㅋㅋ
@loftygenie4 жыл бұрын
완전공감 제가 결말 보며 느꼈던 점을 잘 설명하셨네요.
@7r7rzlmr4 жыл бұрын
이거 지금까지 본 해석중 작가랑 감독이라면 이렇게 생각했겠다 싶은 해석인듯
@user-nq4ij1cr4r4 жыл бұрын
이게 찐인듯
@원장분4 жыл бұрын
공감
@user-zc2tw3ld4w4 жыл бұрын
이야 이거 맞다면 작가님 뿌듯해하시겠다
@박세은-m4o4 жыл бұрын
난 세경이가 제일 불쌍함 자기 나이대에 맞게 살지도 못하고 그 집에서도 계속 주눅들고 살다가... 결국에 이민 결심한 결정적 이유도 신애 때문이었잖음 자기 인생 살지도 못하고 이제야 꽃피우려 했는데 이렇게...
@zesiparm92943 жыл бұрын
헐 좋아요는 1.2천개인데 1200개인데 댓글은 하나도 없엉!
@redshu77223 жыл бұрын
2번째!
@redshu77223 жыл бұрын
3번째!
@redshu77223 жыл бұрын
4번째!
@redshu77223 жыл бұрын
5번째!
@성이름-s5u2h3 жыл бұрын
9:51 이 장면 윤시윤 연기가 진짜 좋다. 눈물이 터질 것 같은데 마음껏 울 수 없어서 간신히 참아내는데 목 안에서 무언가 부풀어 오르는 그 느낌을 너무 잘 표현했다
@June-vl6wg3 жыл бұрын
ㅇㅈ…그 살짝 목이 시큰한 그 느낌이전달됨…
@재윤-y2p3 жыл бұрын
@@이건좀-m2o ?진짜 시비 못걸어서 안달났나
@user-vn8ku7qg3d3 жыл бұрын
@@이건좀-m2o ? 연기보고 자신이 느낀 표현을 적은건데 그걸보고 지랄났다고하면 누구나 다 시비 건 것처럼 느껴지지 ㅋㅋㅋㅋ 말하는 수준하고는 입에 걸레 물었냐 ㅋㅋㅋㅋ
@user-vn8ku7qg3d3 жыл бұрын
@@이건좀-m2o 사람이 느끼는 표현과 느낌은 각각 다른데 고작 너 생각이랑 다르다고 욕하는거 수준 없어보임~~~~~
@user-vn8ku7qg3d3 жыл бұрын
@@이건좀-m2o 니 나름대로의 생각이면 마음속으로 생각해..ㅈㅂ ㅠㅠ 사람 맘 상하는 댓달고 내 나름대로 표현한 거라고 하면 어케ㅋㅋㅋㅋ 나는 니가 말하는게 더 수준 떨어져 보인다ㅋㅋㅋ
@mingicho63332 жыл бұрын
가끔씩 지속적으로 보게 된다, 볼때마다 후유증이 생기고 이런게 정말 명작 아닐까
@hkk62274 жыл бұрын
세경이 진짜 맨날 똑같은 코트인 거 너무 마음 아프다..
@roaroayoon28334 жыл бұрын
것도 최다니엘이보다못해사준거
@우엥우엥-l6v4 жыл бұрын
디테일이 살아있는 것 같네요
@baekgwashorts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넘나 마음 아프지만 그것도 드라마의 한 요소니까ㅠ 전 개인적으로 상속자들 볼 때 은상이가 맨날 다른 코트 입고 나오고 비싼 가방 매고 다니고 해서 물론 협찬인 건 알겠지만 좀 현실감이 떨어진다고 생각했어요 (상속자들 비난하는 건 아니구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roaroayoon28334 жыл бұрын
Jessica Jang 백퍼 동감이에요 지뚫킥이랑 비슷한 시기에 했던 드라마 파스타에서 공효진도 엄청 가난한 요리사 지망생인게 설정인데 이쁜옷이 뭐 그리 많은지 ...
@lalalandk55314 жыл бұрын
너무 불쌍해
@JN-ij1gr4 жыл бұрын
왜 최다니엘 연기 칭찬글은 없지?? 신세경도 저 긴대사를 어색함없이 시청자가 몰입할 수있게 연기를 하고있지만 최다니엘은 대사도 별로 없이 눈빛연기로 복잡한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 최다니엘 눈에 고인 눈물땜에 울었다ㅜㅜ
@uxeolz4 жыл бұрын
최다니엘 이지훈?
@없음-i9y4 жыл бұрын
@@uxeolz 넹
@user-qp5jd6qb2u4 жыл бұрын
@김철훈 신세경이 자기 좋아하는것도 모르고 황정음이랑 사귀고있던거 때문에 마음이 복잡해져서 그런거임 그래서 같이 차에서 죽은거같은데 일부러 미끄러져서
@심주엽-n9k3 жыл бұрын
설마 일부로 그랬겠어요..
@user-ss3dd6nx8z3 жыл бұрын
@@user-qp5jd6qb2u 일부러는아니예욬ㅋ
@종구-q4x2 жыл бұрын
진짜 마지막 세경지훈 자동차 씬에서 그 어떤 음악도 없는 게 신의 한 수... 둘의 연기력으로 그냥 쭉 끌어갈 수 있는 게 대단하다
@nonoyesno96382 жыл бұрын
묘하게 옛스러운 연출 같으면서도 크게 레퍼런스를 찾을 수도 없는 저 뿌연 색감도 한 몫하는것 같아요 깔리는 음악 없는게 정말.. 뭔가 묘하죠
@영영-r1q2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더 현실적이고 무섭달까… 드라마 끝내는 느낌이 아니라 정말 현실 속에서 있을 법한 일 같음
@dms63252 жыл бұрын
빗소리가 음악이 돼버리네 ㅠ
@푸른하늘-o3z2 жыл бұрын
음악있는데
@루달푸2 жыл бұрын
응 음악있어~
@새우-h5m2 жыл бұрын
지훈과 세경이 미술관에서 한참을 함께 봤던 그림," 마지막 휴양지" 가 복선 이었나 보네요. 차안에서의 두 사람의 연기 그리고 마지막에 흘러나오는 노래가 마음에 많이 남는 결말입니다.
@florence33912 жыл бұрын
세경이가 이민 갈 이유는 다 가족, 신애… 이민 가지 않을 이유는 다 세경이 자신인 게 마음이 너무 아프다.
@은솔-p9t2 жыл бұрын
세경이는 평생 가족을 위해서 순재네에서 뼈빠지게 일하다가 죽은게 너무 안타까움ㅠㅠ
@이다건-y1j9 ай бұрын
😁
@마노-c1g4 ай бұрын
이게 너무 슬프네요 한국에서의 현실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집안의 가정부고 자존심 상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나만 생각했음 절대 안 갔을 정도로 지훈이가 좋은데.. 오직 아빠와 동생만을 생각하며 떠나는 게 맞다고 모든 걸 포기했었다는 게
이 드라마가 잔인한 이유는 126화라는 긴 장정 동안 내 집인 양 내 가족인 양 편해진 순재네 집과 한옥집을, 내가 사랑했던 그 복작거리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만들어버린 것. 한옥집에는 분위기 메이커 정음과 인나가, 순재네 집에는 늘 예쁜 세경신애 자매, 똑똑한 지훈 삼촌이 더 이상 없다는 것. 보는 사람을 정들여 놓고 그 정든 집과 사람이 돌아오지 않음을 확인시킨 것. 비록 드라마 속 캐릭터지만 함께 공감하고 사랑했던 사람의 비극을 지켜보게 만든 것. 시트콤이기에 인물 하나하나에 더 정이 가는 이 드라마는 정이 많아 잔인하다.
@잉-m8g3 жыл бұрын
@@성이름-v7y6i 꺼져 ㅋ
@성이름-v7y6i3 жыл бұрын
@@ktakyd 정음이는 취직해서 나갔고 인나는 아이돌돼서 나감
@dongchimi63013 жыл бұрын
ㅠㅠ이거다... 다시보기해도 옛날 마지막편 보기전처럼 아무생각없이 웃으며 볼수가없는 이유...흑
@할레이이3 жыл бұрын
진심 공감이에요 제가 하고싶었던 말이에요 너무 잔인하고..눈물나고..
@정소은-b4b3 жыл бұрын
@@성이름-v7y6i 드라마 거의 마지막에 한옥집에 줄리엔과 광수만 남은 걸 보고 느낀 걸 말했던 건데 전달이 부족했나 보네요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user-qc3gx8mh5b4 жыл бұрын
그냥 세경이가 뒷자석에 타면 사고는 없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든다 어떤 미친 사람이 운전 중에 자기 좋아한다는 고백 듣고 그 사람 볼려고 몸통을 돌려서 보지는 않았을테니깐
@user-ur7rm1hp3x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ㅌㅋㅋㅋㅋ아 개웃기내 어떤 미친사람이 부분
@isp9438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뒤로 확 돌아보는 상상하니까 디게웃기네요ㅋㅋ
@asiana9062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러면서 뒤돌아보진 않을테니 ㅋㅋ
@광희나는방탄유리-x7s4 жыл бұрын
그럼 둘이 죽은거로 끝난거에요 ....?
@성이름-k9v8m4 жыл бұрын
@@광희나는방탄유리-x7s 네 둘이 죽었습니다ㅠ
@네스퀵냠 Жыл бұрын
생각해보면 거침없이하이킥도 결말 다 와갈 때쯤부턴 어둡고 슬펐음 이순재의 한방병원 은퇴도 꽤나 갑작스러웠고 서민정이 이민용의 헤어짐도 그랬고, 그 집에 가족보다 더 드나들던 범이가 떠나는데 배웅해줬던 사람이 할머니뿐이었음. 살해당한 유미 부모님 얘기도.. 해피엔딩은 아니었음 전부. 방영하는 내내 거침킥이나 지뚫킥 둘다 굉장히 유쾌하고 재밌던 편이었어서 결말이 더 슬프게 와닿고 지금까지도 생각남
@HIGH_YGG_MAV_WLD4 ай бұрын
마지막화는 일부러 여운 남기려고 그런듯.. 그게 더 기억에 많이 남긴했음. 원래 하이킥 시리즈가 시트콤이라 가족들 분위기 자체가 화목한데, 단순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마지막회가 그냥 평범한 1화로 생각될까봐 일부러 마지막화는 분위기 딴판으로 만들고 시청자들한테 충격(?)을 준 것 같음ㅋㅋ
@안현준-l7jАй бұрын
웬그만부터 작가 생각이 나온작품들이죠 세상은 이렇게 유쾌한 일만 있지 않다
@토닥토닥-s1f2 жыл бұрын
마지막회 보고 완전 멘붕왔었는데.. 너무 충격받아서 멍하니 보고 있었던 게 엊그제같은데.. 정말 잊히지 않는 명작이예요. 지금 봐도 가슴이 아리네요.
@abigfanofliz87972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요...
@0mastermind Жыл бұрын
불륜하다 들킨거같은 기분드러운 엔딩
@JohnSmith06279 ай бұрын
@@0mastermind 아니 작가가 신데렐라 스토리를 극혐해서 청소부 역할인 신세경이랑 금수저 의사랑 만나는 신데렐라 결론 스토리를 극혐하기 때문에 둘이 죽게 놔둔거래요
@0mastermind9 ай бұрын
@@JohnSmith0627 신데렐라고 뭐고 황정음캐릭터는 이용만 당한 느낌이라서 ㅈ같다고요 내알빠임?
@갓플케8 ай бұрын
이게 맞지.ㅋㅋㅋ신데렐라는 현실에는 절대 절대없음
@김읓-m2n5 жыл бұрын
나는 저 장면 좀 무서움 공포스럽다고 해야하나,, 딱히 무서운 장면은 없지만 화면과 소리가 뚝 끊기는게 어딘가 소름이 끼침
비오는 날은 운전을 조심해야한다는 작가의 의도된 교훈임. 진짜 비오는 날은 차선도 잘 안보이고 조심조심 운전해야됨. 가능하면 집에 있으면 좋고. 진짜 중요한 교훈인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 듯.
@user-tz4up5ox6y9 ай бұрын
ㅅ잭
@mmoh25806 ай бұрын
너 T야?
@Salahdin_KRАй бұрын
이게맞지
@user-ahbsjs26 күн бұрын
T고 자시고 문제가 아니라 진짜로 저게 맞는말임@@mmoh2580
@chayeon040112 күн бұрын
전방주시를 잘하자
@두유-l2h5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지정 커플 모음 9시간 다 본 사람으로서 결말 너무 화난다....... 교훈 개나 주라 해 무슨 시트콤에서 새드엔딩이냐고요..... 정음이가 상황 안 좋아서 맘에도 없는 소리하면서 이지훈 밀어냈던게 지정 둘의 마지막 기억이라 너무 가슴 미어짐..... 아 슬퍼
@김수민-r7y8n4 жыл бұрын
아 그러니깐요ㅜㅠㅜ 나도 9시간동안 다 봤는데 5분순삭에서 마지막화 안넣은 이유가 이거일듯 ㅜㅠ
@blackdealer2074 жыл бұрын
이 작가가 원래 새드엔딩 작가에요
@Bierfrau4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정음이는 평생 얼마나 미안하겠냐고요... ㅜㅜ하아ㅠㅠ
@yeolimdyz49834 жыл бұрын
그니까요.. 근데 저는 황정음한테 화나요. 이지훈이 진심으로 잡았을때 잡혀주고 자초지종 말해줬다면 일이 이 지경까지는 안됐을텐데...ㅠ
@hdyehd14 жыл бұрын
저도요🤧
@뜨거운고구마2 жыл бұрын
준혁이 장례식장에서 얼마나 울었을까 생각하면 진짜 맘이 오천갈래로 찢어짐…………. 세경씨 떠난다고 학교에서도 절케 오열하는앤데… 부고연락받고 얼마나 놀랐겠어ㅜㅜㅜㅜㅜㅜㅠㅠ
@호우-l3d2 жыл бұрын
ㅇㅈ
@포포-t2n2 жыл бұрын
삼촌도 잃고 세경이도 잃고ㅠ
@낑깡-t7x Жыл бұрын
ㅜㅜ준혁학생 ㅠ
@fmlove362 Жыл бұрын
준혁오빠는 얼마나 슬펐을까ㅠㅠ
@진우최-z8q Жыл бұрын
왠장례식장 죽었다는 결론은 아니고 그냥 운전하다가 끝난거아님? 사고나는 장면도 없는데?
@이혜민-p6g5 жыл бұрын
세경이의 감정선이 참 인상적이다. 눈물이 맺힌 눈..담담한 말투.
@magicspell1215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더 슬픈거같아요 맘 아프고
@teewsrettib Жыл бұрын
결말을 알고 정주행한 저도 충격적이였는데 당시 본방으로 보시던 분들은 어휴....얼마나 놀라셨을까
@늘함께하자 Жыл бұрын
그 땐 잘 몰라서 작가님 욕 무지했는 데여, 감독님이 그리 하자고 했다는 데여,
@민희-r7z Жыл бұрын
당시 엄청난 충격이었어요.... 진짜로 벙쪄서 "....?" 하면서 온몸에 닭살이 돋고 엔딩 음악도 안나오고 소름끼쳤던 기억이..
@dokdobes_t9 ай бұрын
저 지금 충격받음. 처음 보고 있어요.
@성이름-q8c6n8 ай бұрын
실시간으로 볼 때는 저 장면이 죽음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ㅋㅋㅋ 가족들이랑 봤었는데 회색화면 나오면서 엔딩 나오니까 가족들 진짜 전부 ,,,,? 이상태로 멍때리다가 뭐야 이게 끝? 열린결말인가; 하고 인터넷 뒤지니까 실검 1위에 다른 사람들도 대부분 상황파악 못하고,,,, 죽었다고 해석 막 나오기 시작하니까 사람들 전부 충격먹고;;;; 신세경 귀신설까지 나오고 지붕킥 결말 신세경귀신설 지세사망 이런게 실검 도배되고.....
@후루꾸꾸루후루꾸꾸루3 ай бұрын
그때 초딩이었는데 결말 보고 이게 뭐지?? 싶었음 ㅋㅋㅋㅋㅋ 아직도 얼떨떨함
@수현-i8v2 жыл бұрын
어렸을땐 웃기고 재밌는것만 알았는데 10년 지나서 정주행 하고나니까 인생의 희로애락을 다 담고있는 드라마… 시트콤도 이런 시트콤 없다 후반갈수록 울면서 봄..
@coverydis26452 жыл бұрын
이거 무료로 볼수 있는데 있나요ㅡ?
@코코-t7h Жыл бұрын
@@coverydis2645 웨이브요
@야미야미-h8f2 жыл бұрын
세경이는 저때가 진짜 행복한 순간인거임 예전에는 미처 몰랐는데 아저씨한테 마음에 담아뒀던 말들 할수 있어서 행복해요 라고 함 저때 세경이가 진심으로 행복한 순간이거임ㅜㅜ
@digivice66394 жыл бұрын
지금 하이킥을 다시 보니까 당시 신세경과 최다닐엘의 나이대를 고려하면 연기력이 미쳤다는걸 또 다시 새삼 느낀다 하이킥을 넘을 수 있는 시트콤을 살면서 다시 한번 볼 수 있을까....엔딩에 레이첼 야마가타의 duet 노래가 너무 잘어울림
@요정_a3 жыл бұрын
웬그막있음
@ljhyun003 жыл бұрын
하이킥3에서도 마지막회에 듀엣 나와요
@yyy22s3 жыл бұрын
@@요정_a 웬그막 정수엄마가 돌아가시는걸로ㅜㅜ끝난그거맞죠?
@worldcuphistory-b8n2 жыл бұрын
이순재선생님의 콧수염달고 야구방망이 휘날리던 거침킥이 최전성기가 되었죠
@유링-t1q2 жыл бұрын
신세경 20살 최다니엘 24이였대요..
@godot54372 жыл бұрын
아날로그 끝자락 시대 감성이 너무 잘 느껴져요...
@조아조아-v2b4 жыл бұрын
진짜 줄리엔 없었으면 맨날 남산타워나 지하철역에서 노숙하다 험한 꼴 당했을 지도 모름.. 줄리엔한테 백번절해도 모자를듯
@user-xw5oe3bl2w4 жыл бұрын
왜요??너무 어렸을때봐서 기억이 안나ㅠㅠ
@AB-cq2kh4 жыл бұрын
ᄅᄅ 줄리엔이 짜장면집에서 신애 쓰러졌을때 도와주었어요
@뚜비두밥-p9i4 жыл бұрын
@@user-xw5oe3bl2w 신애 잃어버렸을 때도 같이 도와줫어요
@파전-v8m4 жыл бұрын
길게보면 차라리 노숙하다가 천천히 자리잡거나 아빠기다리는게 나았을수도있음ㅠ줄리엔안만났으면 안죽었겠지
@옹오니-b8x4 жыл бұрын
@@파전-v8m 그건너무비약이지
@이준영-t6v5 жыл бұрын
오랜기간 짧은시간으로 편집해서 올려주신 편집팀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너무 고생하셨고 고생하신김에 이제 거침킥, 짧은다리 기다리겠습니다 하하하하
@사이다-u9z5 жыл бұрын
이준영 아주 자연스러웠습니다 굿
@베보카도5 жыл бұрын
이준영 222222
@탱구-h4n5 жыл бұрын
33333
@user-yeahyeah5 жыл бұрын
그래 어딜가려고!
@Ho_hoho25 жыл бұрын
짧은다리는 그분때문에 편집이 고역일듯..
@sooyl03135 жыл бұрын
8:34 프러포즈반지..ㅠㅠㅠㅠㅠ
@아니라느뇽오라가짜아4 жыл бұрын
하...
@iliiilll204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엉엉
@용재한-r9i7 ай бұрын
나는 이 엔딩 좋았어. 죽었다는게 좋았다는게 아니라 세경이가 마지막에 자기 이야기 다 한게 좋았어
@레거시-i5n5 жыл бұрын
교훈 : 운전할땐 딴짓말고 앞을 봅시다
@kys84664 жыл бұрын
띠리딘 띤
@차민규-k6s4 жыл бұрын
도도레V도V
@eunso_1244 жыл бұрын
199라서 누를수밖에 없었다...
@o_o684Ай бұрын
진짜 이지훈이 세경쪽 바라볼때 앞에봐 이거만 2천번 소리지른듯;; ㅠㅜㅜㅜㅜㅜ
@박휘-k1u4 жыл бұрын
당시 초등학생인 나한테 이 결말은 진짜 충격적이었음. 맨날 학교에서도 애들이랑 하이킥 얘기하고 시트콤이니까 당연히 해피엔딩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마지막회보고 몇일동안 현실을 부정했음 애들이랑 맨날 하던 하이킥 얘기도 마지막회 다음날에는 어제 하이킥봤어? 어.. 이게 끝이었음 애들 다 충격먹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나는 애들한테 그거 마지막화아닐껄?ㅎㅎㅎ 어떻게 드라마가 그렇게 끝나 ㅎㅎㅎㅎㅎㅎ 사실 뻥이었습니다 하고 더 나올걸?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yiseon8760923 жыл бұрын
아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귀욥고공감되서 댓달고가욬ㅋㅋㅋㅋㅋ저도 그때 고딩이었는데 넘 어이없어서 몇시간동안 그생각 잠깐했었거든요ㅠㅠㅠㅠㅠ
@oneofsky4 жыл бұрын
마지막회 끝나자마자 시청자게시판 갔는데 서버 터져있던 기억난다. 코미디의 탈을 쓴 염세적인 시트콤의 역대급 찝찝한 엔딩...
@예랑-r3l3 жыл бұрын
그걸 노린거일지도 ...
@하나-i2j3 жыл бұрын
난 이결말때문에 도 이드라마가 기억에남았음
@허예준-b4o2z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도윤-l7x3 жыл бұрын
시청자들 엿먹이는 엔딩ㅋㅋㅋㅋㅋ 안이어져도 되는데 왜 죽이냐고ㅋㅋ
@user-pq6dn3ek9n3 жыл бұрын
카페베네도 한목함 ㅋㅋㅋ 씌발 카페베네띄우고 흑백화면 띄우는거 당시에 밈이였음
@향이는못말려4 ай бұрын
라스에 최다니엘 나오는거 보고 마지막회 다시 보러 온 나
@그라써난뉸뉴냔냐4 ай бұрын
헉 저돈데
@냥냥-n8g4 ай бұрын
3333333333333333
@상구-n8e3 ай бұрын
야 너두??
@유미-s8eАй бұрын
전 틱톡....
@권담윤-p8u4 жыл бұрын
서울와서 처음본사람도 이지훈 서울에서 마지막으로 본 사람도 이지훈이네.
@freeHongKongcity3 жыл бұрын
ㄹㅇ....
@엥뿌삐-n7j6 ай бұрын
ㅅㄹ…
@온정라이브4 жыл бұрын
세경이가 미술관에서 넋놓고 보던 ‘마지막휴가’ 라는 그림이 남다르게 다가오네요.. 어쩌면 세경이에게 마지막 휴가는 차안에서의 순간이지 않을까요?
@공부해-r1e4 жыл бұрын
'마지막 휴양지' 라는 그림으로 나오는데 자세히 보시면 여자는 세경이의 빨간 목도리를 상징하듯 빨간 옷을 입고 있고 남자는 지훈이 그날 착장과 굉장히 유사하게 옷을 입고 있어요. 비가 아주 많이오고 파도가 치는 그림이고 무엇보다 세경이가 갈 곳이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니까.... 엄청난 복선이죠ㅠㅠ
@넹알겠어요4 жыл бұрын
그거 몇화죠
@성이름-v7y6i3 жыл бұрын
개소리하고있네
@세요누구-z5c3 жыл бұрын
@@성이름-v7y6i 넌 뭐야 ㅋㅋ
@star_romi3 жыл бұрын
@@성이름-v7y6i 별 그지 ㅋㅋㅋ
@user-hu1io9ys2i5 жыл бұрын
10년전에 봤을때 결말에 멘붕에 빠졌을때 어머니가 원래 인생은 저렇게 덧없고 한치 앞을 모르는거다라고 하신 말이 아직도 기억남
@ivythesoul Жыл бұрын
고2인데 하이킥 특유의 2000년대 감성이나 웃긴데 감동적이고 기분 좋아지는 스토리 땜에 어렸을 때부터 진짜 좋아했음 하이킥 오분순삭 막 올라오던게 초등학교 6학년?정도였으니까 그때부터 중학교 내내 또 아직까지도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이고 틀어만 놓아도 편한 시트콤인듯.. 중2 여름방학엔 진짜 하루종일 하이킥만 보면서 과몰입도 엄청 했었음ㅋㅋㅋㅋㅋ 질리도록 너무 많이 봐서 이젠 쿨타임 찰 때만 찾아보지만 기분 좋은 날 밥 먹을 때나 기대되는 약속 날 화장할 때도 무조건 지붕뚫고 하이킥 틀어놈 근데 난 이걸 결말로 인식 안 한다.. 그냥 이게 결말이라고 생각이 안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지붕킥을 넘 사랑해서 나도 모르게 부정하는 거 같음
@yolohh3538 Жыл бұрын
나랑 똑같네
@user-lw6su7kv5k5 ай бұрын
거침킥 보는거도 꼭 추천해요 지붕킥보다 재밌어요
@찡징이-o1c5 жыл бұрын
쁘잉
@lillilllliiili7044 жыл бұрын
소원성취
@lillilllliiili7044 жыл бұрын
@@danmool 황정음이랑 준혁이가 말하는분위기랑 맨 마지막장면에 갑자기 회색으로 변하는 것을 보면 죽은거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
@조건우-m4u4 жыл бұрын
ㆍ
@미술-e5s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오래봤는데 죽는건 너무빠르고 슬프죠...시간이 멈추라고했는데 구지...ㅜㅜ
@고운-k8p4 жыл бұрын
저도 봤어요
@안녕-h3l7t2 жыл бұрын
비오는 배경에 달리는 차 안에서 마지막 씁쓸한 고백.. 레이첼 야마가타 duet 이 브금 선정도 너무 좋은게 빗소리에 잘 어울리는 잔잔한 멜로디 뿐만 아니라 가사 첫소절이 ' 내 사랑, 내가 다시 돌아올 때까지 그대로 있어요' 인데 신세경의 마음이 확 와닿음.. 작가가 이 엔딩을 구성할때 어떤 마음이였을지 궁금해진다
@jskim70242 жыл бұрын
2000년대 아날로그 시대의 그 끝자락에서 평범한 일상을 소재로 한 거의 마지막 드라마... 저 때의 시대감성이 생각날 때 마다 지붕킥을 찾곤한다.. 정말 저 시절이 그립다.. 입던 패션들도, 즐기는 것들도 삶도..
걍 명장병 걸린거임 100화동안 시트콤만 찍다 갑자기 방향틀고 쓸데없는 의미부여 그 긴시간동안 시청해준 사람들은 시트콤이라 좋아했던건데 갑자기 둘다죽여서 비극만들어놓고 어쩌구저쩌구 알고싶지도 않은 자기 신념만 찍어올림 그동안 봐왔던 시청자들은 좆도 신경안쓴다 이거지
@곽병혁-w6j5 жыл бұрын
나름 가치관의 차이겠죠... 감독이 시작부터 정해놓은 결말이라고 했으니 어떤 교훈을 주고 싶었지만 시트콤이라는 장르의 최정점에 있었던 드라마라 반감이 컸던것 같아요... 근데 전 마냥 해피엔딩이나 이민가는 등의 열린 새드엔딩보다는 이런 의미있는 결말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yadontthink5 жыл бұрын
@@김-z3n4w 뭐래 김병욱특징인데 명장병 이지랄 ㅋㅋㅋㅋㅋㅋ
@jiminimij5 жыл бұрын
F Bre 이 생각 저 생각 다를 수도 있지 뭔 ㅋㅋㅋㅋㅋㅋ 지랄하네 진짜
@user-wk9vk5qf8m4 жыл бұрын
@@김태현-z1h 꼭 나중에 일할때 자기만의 신념으로 일하지만 회사후배가 신념 ㅇㅈㄹ햇으면 좋겟어요!! 화이팅!!
@qkrtld4 жыл бұрын
밤에 보거나 혼자 보면 어딘가 울적해짐 ㅠㅠ 그냥 이게 현실인 것 같기도 하고 무서워 진짜 개무서워 그냥 말도안되는 차 날라가는거 뭐 이래서 피 흘리며 쓰러진 장면 이런거 하나없이 장면이 뚝 끊기는게 사람 소름끼치게 만듬
@sdyeop5 жыл бұрын
4:35 할아버지가 보낸 차를 타고 공항까지 갓다면 5:30 정음이 대전 주소 안알려줫다면 11:28 아니 사고가 안나야 햇는대 너무 슬픈 결말... 하지만 어쩌면 다른곳에서 이루지못한 사랑을 세경이가 이뤗을거라 생각해요 21:52에 나오는 마지막 휴향지로 가서..
@검사-p8s5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세경과 지훈은 사고가 난건가요 ?
@Haha-y8x6m5 жыл бұрын
우혁 정확하게 나오진 않지만 정음이 하는 말이나 TV뉴스에 나오는 보도에 따르면 교통사고로 사망했어요...
@롤레롤레롤레6 ай бұрын
@@검사-p8s끝에 회상장면 보면 11시 15분이라고 나옵니다 그리고 뉴스에선 11시 30분 경 사고가 났다고 했구요 그 후 정음과 준혁의 대화로 보아 사고가 나서 떠났다고 생각 할 수 있겠습니다 당시엔 몰랐는데 이제와서 이 결말을 이해했네요..
@moon95322 жыл бұрын
진짜 신기한건 이 결말이 아주 오래동안 머리속에 남는다는게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도 느껴요.
@silvermimmihelle.7098 Жыл бұрын
전 이 결말이 너무 좋아요 비오는 차안에서 마지막으로 담담히 자기 마음을 고백하는 세경이와 지훈의 눈물. 들려오는 배경음악까지..당시엔 너무 충격이었지만 평생 잊지못하는 결말입니다
@송연아-p1g3 ай бұрын
하지만 교통사고가나죠
@한결-n9b5 жыл бұрын
이런 비극적인엔딩이주는 효과는 매우 엄청납니다. 실제로 이런시트콤이 뻔한결말,뻔한해피엔딩으로 종료했더라면 우리들 기억속엔 "재미"라는 타이틀만 박혔을겁니다. 하지만 모든 반대에도 당시pd가 이런 비극적인 결말을 택한건 "인생은 생각이상으로 비극의연속이다"와 같은 메세지를 전달하고싶은거죠. 이 드라마는 겉으론 웃음을 전해주지만 속으론 생각보다 많은 교훈,인생의진리를 담고있어요. 항상해피하다가 결말을 저렇게 비극으로 만들어서 세월이 이렇게 지나도 우리머리속에 가장깊게 박히는것이죠. 하이킥시리즈뿐만 아니라 한국드라마중에 가장기억나는 결말 뽑으라면 이작품도 무조건 꼽힙니다. 그게노림수인거죠 사람들로 하여금 "그때 왜 그런결말을 연출했을까?","아 그 드라마 마지막에 신세경이지훈 죽였잖아 짜증나"이런 반응들을 이끌어내어 오랫동안 회자시키는게 pd의 최종목표였을듯 하네요
@mhk77825 жыл бұрын
우리 인생이 비극의 연속인데 왜 시트콤에서조차 그 비극을 현실반영하려는지 의문이 드네요, 누군가에게 있어서 웃고 즐길 오락거리라고 한다면 단순히 웃고 즐길 수 있는 오락거리로서 결말을 짓는게 시청자들이 생각한 가장 이상적인 결말이 아니었을까요? 오랫동안 회자된다고해서 그 프로그램이 좋은 평을 받고 회자되는건 아니죠, 어찌됬든 부정적인 의견이 크니까요, 김병욱PD도 다음작인 하이킥3 짧은다리의역습에서 방영전 인터뷰때 시청률 안나올까봐 조마조마했는지 세드엔딩은 아니라고 미리 이야기한거만 봐도 시청자들이 원하는게 저런 결말은 아니었을것이다 라는 걸 인지했던거 아닐까요
@조대현-q7p5 жыл бұрын
@@mhk7782 ㅇㅈ합니다 안 그래도 팍팍한 세상 일상에서도 비극인데 재미로 보는 시트콤에서도 희망을 앗아갈 필요가 있었나 싶네요
@나또잊혀짐5 жыл бұрын
pd님 인터뷰를 인용하자면 여태껏 펼쳐진 이야기는 말그대로 드라마 판타지적 요소가 있다면 마지막 장면으로 현실로 돌아오라고 말하고싶었다고 합니다. 이후 내가 왜 저런 결말을 보여주고싶었는지 다른 결말도 생각할 여지가 있었다 이런식으로 인터뷰한걸로 기억합니다
@puheub5 жыл бұрын
비극엔딩은 그렇다쳐도 뜬금포 신세경 이지훈럽라인은...
@나또잊혀짐5 жыл бұрын
@@puheub 원래 있었어요 쭉...
@ThY-hc2gf5 жыл бұрын
이정도로 감정선이 살아있는 시트콤은 다신 없을듯 배경음악,분위기,배우들 연기 모든게 마음 깊은곳에 있는 감성을 자아냄
@kys9670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kys96705 жыл бұрын
그정돈 아님
@ThY-hc2gf5 жыл бұрын
ky s 개인적인 의견인데 문제있나요 왜 굳이 오셔서 토를 다시는지..?
@kys96705 жыл бұрын
@@ThY-hc2gf 감정선 감성 드립 위에 다른 댓글들 베껴서 쓴거 티남 ㅋㅋㅋ
@ThY-hc2gf5 жыл бұрын
ky s 베껴서 쓴거 아닌데요 ㅋㅋ 사람이 많이 꼬여 있으시네 가정사라던지 본인일 잘 안풀리시는 거 같은데 여기서 딴지걸지마세요 기분 드러우니깐요
@Hana-cc7wu3 жыл бұрын
당시 초등학생인 나한테 참 충격적인 엔딩이였는데 지금 보니까 정말 ,,, 어찌보면 참 현실적인 엔딩,,, 뉴스에서 스쳐듣는 이런저런 추동사고들,, 다 이러한 속얘기들이 있었겠지,,, 그 사고 전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하이킥 답게 참 맘아프게 현실적이면서도 신선
@luv3ong10 ай бұрын
아직도 보면 눈물이 나오네요 ! 정말 다시봐도 엔딩은 계속 눈물이 나오네요 뭔가 그 .. 입장을 생각해서 다시 보면 .. 정말 ..그 너무 좋아요 ! 이런 명작을 2024에도 봐서 기쁘네요 !
@YEONGASHI_5 жыл бұрын
진짜 눈물없이 볼 수 없는 마지막회.... 거침없이 하이킥도 결말이 충격적이였지만 고생만하다 이제 행복하게 지낼 세경이를 죽였어야만 했나요ㅠㅠㅠ 뒷편은 안나왔지만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을 신애와 아빠, 그리고 남은 해리 가족들은 소식을 듣자마자 다들 무너졌겠죠..ㅠㅜㅜ 준혁이와 정음이의 밝은 모습으로 마지막을 보여주긴하지만 작가ㅠㅠㅠㅠ꼭 죽였어야햤냐!!!!ㅠㅠㅜㅜ
@koreaaa20025 жыл бұрын
세경이 귀신이고 지옥에서 왔다는 말이 돌 정도로 엔딩이 충격적이었죠. 마지막 휴양지라는 그림까지 확대해석되고... 개인적으로 엔딩씬에 나오는 레이첼 야마가타의 "듀엣"과 자동차 빗소리씬은 10년이 지난 지금도 애잔하게 들리네요. 최고의 BGM선택ㅠㅠ
@TV-dk9hs5 жыл бұрын
당시 댓글보면 악플밖에 없었죠... 항상 웃음만 주던 시트콤이었는데 진짜 뜬금 결말
@toep86834 жыл бұрын
그 장면도 마냥 밝은 장면이라고 하기도 거리가 멀죠. 정음이같은 경우도 세경씨 지훈씨 언급하며 그리워하고, 그에따라 준혁이도 표정이 굳었구요. 모두에게 새드엔딩이라고 봅니다. 남겨진 이들의 부질없고 쓸쓸한 그리움을 표현한 장면이라고 생각됩니다.
@EunseoLee-s8z3 жыл бұрын
거침없이 하이킥은 안봐서 그러는데 결말이 어땠어요??
@말티쥬-f2i3 жыл бұрын
결말이 요모양이라 해석이 엄청 다양한 게 좋음 ㅋㅋㅋㅋㅋㅋㅋ해석 보는 재미가 쏠쏠,,,
@nunuoioi2 жыл бұрын
저거 실시간으로 저녁먹으면서 봤는데 엔딩때매 벙찜
@abloh47992 жыл бұрын
@@nunuoioi 인터넷 뉴스 댓글과 모든 커뮤니티가 다 터졌던 걸로 기억..
@firewatch92772 жыл бұрын
고3이었는데 반애들 빡치고 난리났음 ㅋㅋ
@팔오칠-z7x2 жыл бұрын
사실 큰 빵꾸똥꼬가 귀신이 이였음
@실론티-w9g2 жыл бұрын
@@firewatch9277 ㅋㅋㅋㅋ ㄹㅇ
@관세음뱃살3 жыл бұрын
거침킥 민용 지붕킥 지훈 공통 메세지는 한 번에 한 여자에게만 집중해야 함 무슨 배경과 사정이 있던지간에
@lobskiwis90363 жыл бұрын
민용이는 누구 누구 였어요?
@Winterscene3 жыл бұрын
@@lobskiwis9036 신지(전부인)-서민정(현여친)
@Dui_Jin_Da3 жыл бұрын
미뇽 보러 가야겠군 ,,,
@sksjsjdjdjdjdh3 жыл бұрын
지훈이는 여자로썬 정음이한테만 집중했던 것 같음 .. 세경이는 단순히 이성감정은 아니고 정말 인간대 인간의 사랑과 관심이라 이지훈이 두 여자한테 흔들렸다 이런 건 좀 아닌듯
@마말론3 жыл бұрын
@@sksjsjdjdjdjdh 그게 그거아닌가..?
@구가-o5w2 жыл бұрын
어릴땐 너무 충격적이라 다시보기도싫었던 마지막화였는데 세경이보다 조금더 나이가 들어서 다시보니 최고의 시트콤으로 시작해서 최고의 드라마로끝난 명작으로 느껴지네 마지막화 차 안에서 장면은 연기 연출 다 너무좋아요
@이보리-c1k3 жыл бұрын
세경이가 마지막에 말한 대사에 답이 있네요. ‘앞으로 어떤 미래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지금처럼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죠. 하지만 가난한 삶에서 벗어나기위해 신애와 가정을 위해 또 굳은 일 하며 살아갈텐데... 과연 누군가를 진심으로 짝사랑했고, 그 대상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심을 고백한, 주위 환경을 신경쓰지않아도 되는 마지막 길에서 함께 대화를 나누었던 이 추억을 넘어서는 행복이 찾아올지 의문입니다. 그래서 극중 신적인 존재인 작가가 세경이의 마음이 얼마나 큰지 알기 때문에 안타까웠을것이고 ‘시간이 잠시 멈췄으면 좋겠다’는 세경이 바램을 이루어 준 것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swkim25363 жыл бұрын
엔딩 임팩트는 이게 최강이었지 굳이 이렇게 했어야했냐는 생각도 들긴했지만 몇년이 지나도 생생하게 다 기억남 비극을 원하는사람은 없지만 어쩔수없이 비극이 되어버리는경우가 너무나 많은 현실임
@구독하면애인생김-n2c3 жыл бұрын
내 프ㄹ필 누르면 30초에 5먀년 챙길수있엉ㅋㅋ 🥰🥰🥰🥰🥰🥰🥰 ㅇㅇㄹㅇㄹㅇㅇㄹ
@chocopieeeeeeeee3 жыл бұрын
현실적으로 하이킥의 모든 상황은 비극적이니까.
@xsx36613 жыл бұрын
ㅇㅈㅇㅈ 맞는말 나도 이말에 동의함
@asdfqwer52482 жыл бұрын
사실 하이킥에 나오는 대부분 인물들의 상황들은 애써 시트콤으로써 웃음으로 풀고 있지만 비극적인 상황이 많음 여러모로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란 말이 잘어울리던 드라마였다고 생각함
@지나가던재실2 жыл бұрын
처음 지붕킥을 볼 때 시트콤이 이렇게 아련하고 과몰입하게 할줄은 몰랐지 ㅠㅠ 누가 누구랑 잘될지 눈에 보이지 않는 러브라인이 당시에 너무 신선하고 충격이었음. 방송 끝나면 홈페이지에 논문처럼 길게 각 커플에 대한 분석글 올라오면 다 읽어보고 했는뎅..ㅠ추억..💚 지정을 너무나 좋아했지만 다른 커플도 이해가 감. 어릴땐 통통튀는 정음이만 보였는데 성인되고나니 세경이가 그렇게 눈에 밟히고..좋은 작품은 시간이 지나도 다른 각도로 보게되고 빛바래지 않나보다. 네명 이외에도 다양한 인간군상, 엄청 웃기면서도 속에 뼈가 있고 현실적인 에피소드와 복잡미묘한 우리삶을 어쩜 이렇게 잘 쓰고 만드셨을까? 다시 이런 작품이 나오기 힘들겠지만 지붕킥을 보게되서 진심으로 좋다!💚인생드라마
@4box6612 жыл бұрын
누군가는 어쩌다 인생을 정통으로 맞기도 한다..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해봐서 현실적으로 와닿는 엔딩이었어요. 절대 안 일어날 것만 같은 일도 누군가는 빗겨가지 않고 정통으로 맞게 되기도 하죠. 죽은 사람은 말이 없고, 대부분 신애에 대한 언급은 잘 안 하지만 저기에서 정통으로 맞은 사람은 자신의 인생에서 거의 전부라고 할 수 있는 세경을 잃은 신애죠.
@10준수-o1t5 жыл бұрын
결말은 정말 맘에 안든 드라마지만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든 시트콤인듯... 진짜 레전드
@miyamihaddong5 жыл бұрын
마지막 화를 알고 지뚫킥을 보면 ... 등장인물들이 행복한 상황을 봐도 "아 .. 얘네 근데 죽지 ......." 이러게 되던데 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화를 모르고 볼 껄 ㅠㅠ ........ 그래도 너무너무 재밌었다 5분순삭 ㅠㅠ 내 샤워시간을 책임져 주었던 ..⭐️
@user-dg6ko5uy1e3 жыл бұрын
항상 생생하게 기억나는 결말이다 드라마지만 진짜 현실 같은 느낌이라 눈물났다
@hahahohohalmae5247 ай бұрын
진짜 ㄹㅈㄷ 드라마다.. 왠만한 것 보다 재밌음ㅋㅋ 마지막은 너무 감동😢 세월이 지나도 생각나네ㅠㅠ 진짜 내인생 드라마다..!
@oo65863 жыл бұрын
이럴꺼였으면 지훈 정음 감정선을 그렇게 보여줬으면 안됐다고 본다. 어린날의 치기의 사랑도 아니고 청혼 반지 주러 가는 타이밍에..
10년도 더 지난 작품인데 지금봐도 전혀 어색함이 없네요. 이런 좋은 작품을 기반으로 왜 더이상 한국에서 시트콤을 만들고 발전시키지 않았는지 의문이네요. 아무튼 지금도 지뚫킥은 최애시트콤이네요
@닷3 жыл бұрын
실제론 만들기 힘들다네요 시간도 넘 빡빡하고 해서
@사랑둥이-f7w3 жыл бұрын
@@닷 ㅠㅠㅠ아쉬워요..
@worldcuphistory-b8n2 жыл бұрын
그냥 시트콤이 아니라 새드드라마로 전락했죠...
@saintblueg2 жыл бұрын
김병욱 사단 외의 시트콤들은 세친구나 논스톱 정도를 제외하면 이름도 기억 안날 정도로 망작이 많았음. 시트콤을 일일드라마처럼 쭉쭉 뽑아내는거 자체가 사실은 비현실적이었고. 시청률도 안나오면서 시트콤 장르가 점점 힘을 잃음 더구나 김병욱 사단이 이후로 만든 시트콤 tvn을 지나 TV조선에서도 몇개 만들었는데 그마저도 시청률이 신통치 않았음. 김병욱 이름값에 당시에도 유명 배우들 출연했고 이순재도 나왔는데 기대 이하의 시청률이 나와버림
@이마뽀뽀2 жыл бұрын
돈이 안되니까 안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김가루-s5k4 жыл бұрын
그렇다 누구도 5분순삭이 5분을 넘겨도 아무말 안하지 +여러분들 싸우지 말아주세요ㅠㅠ
@코끼리는뿌우-q1r4 жыл бұрын
4시간짜리도 봤는데요 뭘...허
@가가가가4 жыл бұрын
자랑이십니다
@이지민-k4q9n4 жыл бұрын
@과일모찌 진짜 부모님 없어요?ㅋㅋㅋ
@조경현-s3m4 жыл бұрын
@@이지민-k4q9n 이 댓글 쓴 사람 닉네임임 근데 진짜 배뎃가자님 개념 좀 챙기셈
@다빈-x1g4 жыл бұрын
@@이지민-k4q9n 위댓좀 보세요 ㅜㅠㅠ
@귀찮게또 Жыл бұрын
지붕뚫고 하이킥 보면 재미도 재미지만 그 시절의 모든걸 너무 많이 담아내고 있어서.... 돌아가고 싶고 그리워짐
@softearthy2 жыл бұрын
내가 어렸을 당시 지붕킥의 결말을 보고 마냥 허무한 세드엔딩이라고 생각했는데.. 10여년이라는 세월이 흐르고 주인공들과 어엿 동갑이 된 어른이 되어 다시 보니 감정의 깊이자체가 달라짐.. 각자의 사연과 인생들을 돌아보게 되고 또 공감하고 슬퍼하고..
@지니-j4y5 жыл бұрын
지붕뚫고하이킥을 처음 봤을 때 9살인데 지금 고3이되서 까지도 보고있네요 그때나 지금이나 준세지정이여서 결말보고 충격을 많이 받았지만 어쩌면 그것때문에 아직까지도 잊혀지지않아요 나중에 배우분들 다른 드라마로 또 만났으면 좋겠어요 수능 땜에 다른건 다 끊어도 오분순삭은 못끊었는데 지붕뚫고하이킥이 마지막이여서 너무 슬퍼요ㅠ 오분순삭으로 보는 지뚫하 특유의 자막이 너무 그립겠지만 앞으로도 오분순삭 다른 영상 많이 보겠습니다~^^
@jdodnddomnbxlebw5 жыл бұрын
하필 저 타이밍에... 정음도 취업에 성공해서 지훈에게 조금이나마 있던 사회적 위치에 대한 열등감과 자존심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마주 할 수 있었을텐데 차 사고 하나로인해 전개가 극명하게 갈리게 될 수 있어서 아쉬움이 더 함...
@JJ-gj7lc5 жыл бұрын
내말이... 그냥 청혼하러 대전까지 무사히 갔다면.. 정음이는 받아줬을지도 모르는데.
@민블리-m7s4 жыл бұрын
@@JJ-gj7lc 제 말이요...ㅠ 신세경은 병원에 들르지않고 아빠랑 동생이랑 곧바로 공항에가고 그냥 이지훈 혼자 대전에 내려가는게 제일 좋았을텐데... 또는 신애랑 같이 병원에 들어갔을때 이지훈이 안보이면 간단하게 편지쓰고 그냥 가든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