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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고 인기 있는 ‘핫플’도 좋지만
제주의 진가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장소를
새삼스레 발견하는 데에서 온다.
이미 많은 사랑을 받는 올레길도 있지만,
밭담길은 어쩐지 생소하다.
그래서 훈장님이 애지중지 아끼던
꿀단지처럼 꼭꼭 숨겨 두기보다,
밭담길만이 가진 정취를 소개하고자 한다.
제주의 돌담이 무너지지 않는 이유는
돌과 돌 사이에 틈이 있어
그 사이로 바람이 드나들 수 있기 때문이다.
꽉 맞물려서 숨을 돌리지 못하는 일상 속
여유를 가질 수 있는 틈을 내보자.
이번에는 수류촌 밭담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소박함과 정겨움을 간직한 마을을
두 눈에 담아본다.
화려하지 않아도 마음이 동하는
풍경과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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