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고 있는 일이 나에게 맞는걸까? 확신이 없는 분들 보세요 / 진로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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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팜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4

@user-zu4ui4wz2h 6 ай бұрын

강연강의/비지니스문의 tablepet@naver.com

@user-ur9rs4us9d 6 ай бұрын

진로를 크게 실패한 경희대 성악과 출신 여자가 말합니다. 진로는 간단합니다.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중에 잘하는 것을 해야 합니다.

@user-vk3vv3kw5u 6 ай бұрын

예고출신 음교과 성악전공자도 여기에 동의합니다. 근데 전 어찌 비슷하게 잘 하고 있는 거 같아요 ㅎㅎ

@samuhang 5 ай бұрын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나 분야를 직업으로 삼는 것 만큼 행복한 일도 없을 것입니다. 다만, 그런 만큼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나 특정분야가 직업이 되면 더이상 취미가 되지않게 될까 두려워 저는 취미와는 전혀 다른 분야의 일을 합니다. 그리고 수십년째 제 취미 (화초키우기, 무환수항, 다육 재배, 파충류 사육등)을 저 혼자 조용히 즐기는 편입니다. 저만의 경험이나 노하우등 이걸 사업화할 생각이 들더라도 일부러 억눌러왔어요. 계속 취미로 즐기고 싶으니까요. 자기합리화일진 모르겠지만 좀 더 냉정하게 말하자면 추진력이나 용기가 부족해 리스크를 회피하고자하는 방향으로만 전개됐을수도 있고요. 이런 면에서 저는 원스팜님의 추진력이나 실행력을 굉장히 높게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하시는 일이 힘든 부분도 있을진 모르겠으나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영위한다는 건 제3자적 관점에서는 행복해보이는건 분명합니다. 그런면에서 부럽기도 하고요. 말씀도 차분하고 조리있게 잘하시니 대학이나 인터넷강의쪽으로도 해보시면 잘하실것 같네요. 제가 생각하기론,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발견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둘은 엄연히 다르며 실행으로 옮긴다는 것도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추진력, 실행력도 중요하지만 긍정적 마인드는 더없이 중요한 요소라 보고요. 아무튼 자신이 좋아하는 걸 심지어 잘하고 계시니 이것만큼 행복한 일이 또 어딨겠습니까. 앞으로도 응원하고 하시는 일 지지합니다. 👍

@user-zu4ui4wz2h 5 ай бұрын

음 이부분에대해서도 할말이 많네요 ㅎㅎ 맞아요 업이되면 취미일때 그 짜릿한 기쁨은 줄어듭니다. 하지만 ‘일치곤 매우 재미있다’정도의 흥미는 유지가 되는편이예요, 이거 가지고 영상 한번 찍어봐도 괜찮을거같아요!!!! 장문의 댓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hillmiami8379 5 ай бұрын

썸네일 사진의 장교출신이란 단어를 보니 그동안 원스팜님 말이 정말 논리정연하고 설득력있고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강한 힘이 있는 배경이구나 싶네요. 군대에서의 경험도 지금 하시는 일을 계속 하게끔 동력을 잃지 않고 동기부여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 같아요. 아쿠아와 관련되지 않더라도 군대 관련 썰도 영상 컨텐츠로 풀어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원스팜님 군생활 궁금합니다. 군 입대 전에도 지금처럼 차분하고 논리정연했는지 궁금합니다. 군대 전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 어떤 점이 있는지. 장교생활 하면서 좋았던 점이나 좋은 경험들을 썰로 풀어보는 컨텐츠도 만나면 좋을것 같아요.

@user-cy7bt8bb5f 4 ай бұрын

이번 내용 정말 좋았어요. 저는 원스팜님이 물속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정말 잘 알고 계시길래 환경공학과 출신인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 전공 출신이셨군요! 그럼에도 이렇게 잘 설명해주신다는 건 그만큼 열심히 공부하시고 찾아보셨다는 뜻이겠네요. 얘기 나눠주시는 걸 듣고 있다보니 남들보다 조금 더 깊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셨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사회의 구성원이 되기 전 어린아이 때 모습을 돌아보는게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단서가 될 수 있다는 얘기에 감동을 했습니다. 지금껏 살면서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듣고보니 정말 그 어렸을적 기억을 쫓아보는 것이 자신을 알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해요 ^^

@Haru-lq6jf 5 ай бұрын

진로고민으로 오래 고민중이었던터라 영상보면서 눈물이 날 정도였어요. 무엇보다 자신의 ‘업’을 선택하는 과정이 생계와 직결되는거라 소심해지고 보수적여질 수 밖에 없는 측면이 있더라구요. 사람마다 표현법이 다를 수 있겠지만, 크게 ‘좋아하는 일’ 과 ‘잘하는 일’. 또는 ‘좋아하는 일’ 과 ‘잘할 가능성이 높은 일(오래 노출되서 나에게 익숙한 일)’. 이 둘 중에 선택을 하는 식으로 흘러가는거 같아요. 선택은 결국 본인 몫이겠지요. 그 모든 현실적 우려, 안전을 우선시 하는 소심함, 막대한 비용을 예고하는 도전이 아닌 매몰비용을 고려한 현실적 선택으로서 낯익은 일이 주는 편안함 이런 측면들에도 불구하고, 어릴적 내 모습으로 추론이 가능한 ’본래의 나‘ 를 찾겠다는 선택은 아직 소심한 저에게 꿈만 같네요.. ㅜ

@user-zu4ui4wz2h 5 ай бұрын

나의 길을 오래 고민하셨다는 말, 눈물이날정도로 진심이었다는 말에 저는 희망을 봅니다. 곧 좋아하면서 잘하고 돈도 많이 버는 좋은 업을 찾아내실거고 감사하며 사시게 될거예요, 지금 이시간 열렬히 응원합니다. 하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