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or Matthews | S EX 00:01 00:01 Josef Salvat | call on me 02:10 02:10 Will Bowes | The Devil I Know 05:13 05:13 Kim Cesarion | Call On Me 08:02 08:02 Nico Santos (오타!!!!ㅠㅜㅜ 죄송합니다💧) | Play With Fire 11:35 11:35 Samuel Daayata | Throw Popcorn 15:07 15:07
@이지우-m7c4 жыл бұрын
Sam Tinnesz가 아니라 Nico Santos노래에요 !!
@_kimbloo4 жыл бұрын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ㅜㅜ!!!
@unicornzzizzi4 жыл бұрын
혹시 썸네일 사진 출처 어딘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완전 너무 제 취향이라서......
@unicornzzizzi4 жыл бұрын
@@이지우-m7c 직접 찍으신 거라구요???
@user-xs3rd7ts3e4 жыл бұрын
@@_kimbloo 커버 사진이랑 영상 사진 출처 알 수 있을까요?ㅠㅠ
@내가랩을한다-o5b4 жыл бұрын
난 제목만 보고.. 너가 다른 애 만나는거 나 알아.. 나 상처주지마.. 하는 그런.. 애절한 노래일 줄 알았네 .. 댓글 창 총쏘고 칼소리나고 장난 없다
@기매잉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nseojeon62674 жыл бұрын
헐 이것ㅅ두 마싱다
@v비타민v4 жыл бұрын
헐 저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람피는거 눈감아줄게 들키지만마. 이런내용?
@pink_teddybear3 жыл бұрын
엌 ㅎㅎㅎㅎㅎㅎㅎ
@아라-h4q3 жыл бұрын
이내용도 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유빈-i4u4 жыл бұрын
맹약을 깨트린 대가는 죽음으로 갚을테니 넌 내 시체를 끌어안고 울어라.
@맛있자나요4 жыл бұрын
아 짧고 강렬하다
@user-vg8bc8kh6k4 жыл бұрын
이거다
@감자당-m5y4 жыл бұрын
엉ㅇ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손유빈-i4u4 жыл бұрын
@@감자당-m5y 왜 울어요 울지망
@금서은4 жыл бұрын
왜 지가 깨트려 놓고 죽는다 만다 지랄이야ㅠㅠ끄흐ㅠㅠㅠㅠ
@김민정-v5r7s4 жыл бұрын
왜 다들 조직과 조직만 파는 거야 진짜 맛집은 경찰이랑 조직 보스란 말이야... 무선운 얼굴로 수한테 이것저것 캐묻는 공이랑 세상 껄렁하게 대답하는 수... 수 태도에 한숨 한 번 푹 쉬더니 데일밴드 하나 가져와서 이쁜 얼굴에 흉 지면 안 된다고 세상 섬세하게 붙여주는 모션은 나만 설레는 거야...?
@하나-y1f8i4 жыл бұрын
님글 보고 소설쓰고 싶지만 똥손은 웁니다 ㅠㅠㅠ
@돌-m2p4 жыл бұрын
왜 남주여주여.,? 무족권 남주남주,여주여주 여야됨., 나에겐 남여는 없숴..
@김민정-v5r7s4 жыл бұрын
@@돌-m2p 그냥 제 취향인데요...ㅠㅠㅠ 거친 여주랑 세심한 남주요... 무족권이 아니라 무조건 입니다...!!
@qqq5354 жыл бұрын
@@돌-m2p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기국노예309호4 жыл бұрын
여주...?아냐...그거아니에요,작가님...여주 ㄴㄴ해...남주남주...
@아르채4 жыл бұрын
마피아물은 그 정말 진득하고 분위기가 오져야함.... 사랑이란게 순수한 사랑이 아닌 얽히고 얽히는 진득하고 퇴폐미 오지는 사랑이여야 함. 사랑하는 사람임에도 총을 맞대야하고 믿지도 말아야함. 하지만 마음은 뜻대로 되지 않고... ㅠ 만일 배신을 하게 되어도 잊지 못하며 계속 서로가 애타고 원하지만 진심으로 가까워지진 못하는 사이.... 크으....
@케이팝석박사4 жыл бұрын
불한당
@어웅-b4t4 жыл бұрын
와우
@Shoyu_884 жыл бұрын
@@케이팝석박사 와우
@Shoyu_884 жыл бұрын
야쓰,,,잇 이즈 베스트,,이거죠,,
@halin74804 жыл бұрын
추천해주세요ㅠㅠㅠ
@이잉-g5h4 жыл бұрын
문과들 어디갔어 빨리 소설을 쓰란 말야
@ae._oong4 жыл бұрын
호팍!
@돈많은백수렛츠끼끼4 жыл бұрын
호치!
@yonx844 жыл бұрын
문과 소환 ㅋㅋㅋㅋ
@yonx844 жыл бұрын
과대망상 언제 오십니까 기다릴게요☹️☹️
@MJ-yf3gh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warmth-213 жыл бұрын
그거 생각난다. 한 명이 죽어야만 나갈 수 있는 방에 A,B가 갇혔는데 A가 B에게 “아무리 그래도 내가 나가는 게 맞지. 내 목숨을 바칠 만큼의 사랑은 아니었잖아 우리.”라고 하니까 B는 엄청난 배신감과 동시에 허탈함에도 자신이 죽는 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백 번 나을 것 같으니까 “그래, 꼭 잘 살아.”라면서 총을 A에게 넘겨줬는데 A가 “응, 사랑해.” 하며 B 눈 자기 손으로 가리고 자기 머리에 총 쏜 거...
@pq34113 жыл бұрын
미친
@Olzrolv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뭔데요 이거.. 알려줘..
@imprettygirl-v3 жыл бұрын
제발 .. 알려주세요 ...
@서연우-h2q3 жыл бұрын
와...진짜 궁금하당..
@드랍더비트-w3o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제목은 말해주고 갈수있자나!!!
@헬로우키티-v1t3 жыл бұрын
저 사람들이 부르니까 퇴폐미인거지 내가 부르면 민폐가 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ㅠ
@이민혁용안존나대가리3 жыл бұрын
아 민폐미ㅋㅋㅋㅋ
@제가감히말해보자-e9r3 жыл бұрын
아존나웃겨
@luna-ze4iq Жыл бұрын
아 놔 ㅋㅋㅋㅋㅋㅋㅋㄴ
@김은서-h8b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라임 봐
@bethelight-j7d6 ай бұрын
아 진짜 빵터졌엌ㅋㅋㅋㅋㅋㅋㅋㅋ
@Inedu-m9m4 жыл бұрын
우리 관계는 처음과 끝에 의미를 두지말자, 중간이 제일 아름다울테니 우리 계절은 겨울로 하자, 여름은 너무 강렬하고 눈이 부실테니 서로의 옆에 너무 오래있지말자, 익숙해질테니
@yidhe4185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혹시 인스타로 글 퍼가도 괜찮을까요?
@JANGHYERIM4 жыл бұрын
끄아앙ㅜㅠㅠ 더옆에있으라고오.., 365일 내내
@영-e6b4 жыл бұрын
외 미친...몇개월 뒤에 왔는데 이 글을 처음 읽었을 때의 그 충격이 잊혀지지가 않는다..진짜 이글 너무 좋음...작가님 사랑합니다 악수 한번만요 아 이시국이네 그럼 제 사랑이라도 받으세요! 던질게여! /`▽'/ ♥ 「 「 「 ________「 이게...모야.....
@떵화산냥이 Жыл бұрын
오마갓'0'
@user_x7vyshwcz Жыл бұрын
마쉿다(쩝쩝)
@쩡이-h2c3 жыл бұрын
문이 열렸다. 단조롭고 간결한 발자국 소리가 이어졌다. 좁은 공간, 숨어서 잠복해있던 나는 긴장감으로 인해 저절로 새어나오는 숨을 겨우 삼켜내었다.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 들킬까 걱정 될 정도였다. 그때 간결한 발자국 소리가 멈추더니 시원하지만 매캐한 시가향이 후각을 자극했다. "언제까지 거기 있을 생각이지?" 나갈 기회를 엿보던 그때 낮지만 왠지 웃음기 서린 그의 목소리가 넓은 방안을 울렸다. 아 걸렸구나. 심장이 덜컥 내려 앉는 느낌이였다. 귀 옆에서 누군가 속삭이듯 하는 말이 들렸다. '그를 죽여. 안 죽이면 너가 죽어.' 방금전 상부에게서 들은 말이였다. 내가 모습을 그의 앞에 들어낸다면... 난 그를 죽여야한다. "안 나올건가? 내가 꺼내주길 바라는건가?" 시간이 지나도 내가 나오지 않자 그의 발소리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걸 느꼈다. 나는 이를 악 물고 애써 담담한 표정으로 그의 앞에 모습을 들어냈다. 순식간에 시선이 마주치고 처음 마주한 그는 큰 키와 다부진 몸을 하고 있었다. 담배를 입에 문 채, 날 빤히 바라보던 그가 입꼬리를 비틀어 웃어보였다. "뭐야 완전 아가잖아? 뭐 몸집이 너무 작길래 예상은 했다만." 나는 그의 말에 대답하지 않고 그저 그를 가만히 응시했다. 그러자 서서히 그의 입가에서 웃음이 떠나갔다. 한동안 정적이 이어졌다. "그래서 여기 온 이유가 뭘까." "....너도 알잖아." "내 생각이 틀렸으면 했는데.. 아쉽군." 말을 마친 그는 시가를 깊게 빨아드리더니 나의 얼굴에 연기를 내뱉었다. 독한 향에 인상을 찌푸리며 기침을 하던 그때 그가 빠른 걸음으로 내게 다가왔다. 난 황급히 주머니 속 총을 꺼내 겨눴다. "총까지 챙겨오다니 제대로 준비했나보네." "더 이상 가까이 오지마." "근데 아가. 총 그렇게 잡는 거 아니야." "무슨...!" 내 말이 끝나기도전에 그가 총을 쥔 내 손을 감싸잡았다. 순간 당황해서 손을 빼려고 했지만 압도적인 힘 차이로 빠져 나올 수 없었다. 그의 손이 조금씩 움직이더니 나의 손가락 위치를 바꿨다. "총은 이렇게 잡는거야." 이상했다. 분명 총을 들고 있는 건 난데. 왜 이 남자는 전혀 동요하지 않고 오히려 총 잡는법까지 설명하는건지 정말이지 이해가 되지를 않았다. "뭐해 안 쏘고." 그의 손에 힘이 가해지더니 방아쇠를 잡은 손가락을 꾸욱 눌렀다. 순간 나도 모르게 방아쇠를 당기지 않으려 애썼다. 그런 나의 모습을 본 그가 눈을 접어 웃었다. "쏘라고 대줘도 못 쏘는 게. 쎈척은." 그가 간결한 손놀림으로 총을 빼앗아갔다. 아 끝났구나. 그의 손에 총이 넘어간 순간 내 운명은 정해져있었다. 임무를 실패하고 상부에게 죽거나. 그의 손에 죽거나. 순간 다리에 힘이 풀려 그냥 털썩 주저앉아버렸다. "뭐야 힘 풀린거야? 진짜 귀엽게 노는군." 그가 앉아있어서 눈높이가 낮아진 나의 앞에 허리를 숙이고 머리카락을 쓰다듬었다. "그래서 실패했을 때 대책은 있고?" "하긴 있을리가 없나. 총 잡는법도 모르는 애송이를 보낸거보면 처음부터 죽일 생각이였나보군." 무언가를 고민하는 듯, 인상을 찌푸리던 그는 나에게 물었다. "아가야. 어차피 갈 곳도 없는데. 나랑 일할래?" 뜬금없는 제안. 나도 모르게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그를 바라봤다. "워낙 덩치 큰 아저씨들만 보다 보니까 나도 눈을 좀 쉬어야 하거든." "일이 힘든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아가한테 이런 무서운 흉기는 들게 안 시킬거 같은데." 순식간에 바뀐 상황이 혼란스러워 눈만 깜빡이며 그를 바라봤다. "대답하기 힘들면 고개만 끄덕거려. 애초에 선택지는 없잖아." 그의 말에 홀린 듯, 고개를 끄덕거렸고 그런 날 본 그가 환하게 웃으며 내 얼굴로 다가왔다. 깜짝 놀란 나는 황급히 손을 올려 그의 얼굴을 막았고 그가 의아하다는 듯 말한다. "뭐야 왜 피하는거지? 나랑 일 안할거야?" "일이랑 키스랑 무슨 상관인지..." "진짜 미치겠네. 너 마피아 맞아?" 그가 어이없다는듯 웃으며 내게 물었고, 난 그를 경계하며 바라봤다. 갑자기 키스를 하려던 그였기에 경계를 안 할 수가 없었다. "지금 경계하는거야? 진짜 심통난 고양이같네." 그가 나의 뺨을 장난스럽게 톡 톡 간질이며 말했다. "너무 겁 먹지마. 이건 그냥 약속의 증표니까." 서서히 풀리는 나의 표정을 본 그가 다시 천천히 고개를 숙여 입을 맞췄다. 그에게선 시원한 민트향과 조금 쓴 시가향이 같이 풍겨왔다. 짧게 떨어질 줄 알았던 입술은 꽤나 오랜시간 깊은 입맞춤으로 이어졌고, 결국 숨이 막혀 그의 어깨를 다급하게 두드리니 그가 아쉽다는 듯 내게서 떨어졌다. "오케이. 계약 완료." 오랜 입맞춤으로 숨이 가빠 헉헉 거리고 있을 때, 그가 아직도 앉아있는 나를 일으켜 세우면서 장난기 가득 어린 표정으로 물었다. "근데 그거 알아? 약속의 증표는 짧게 떨어져도 된다는거." "그게 무슨..." "뭐긴 뭐야. 방금 키스는 사심이라는거지." 순식간에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이과가 글을 쓰면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하는 좋은 예시였다.... 는 본인도 이과라 그런지 재밌는것인가..
@한다혜-t8k4 жыл бұрын
ㅋㄱㅋㄱㄱㅋㅋㅋㅋㅋㅋㅋ십알ㅋㅋㅋㅋ
@ox_xosi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ㅍ퓨ㅠ퓨ㅠㅍㅍㅍㅍㅍ픀ㅋㅋㅋㅌㅌㅌ
@xxxxx23834 жыл бұрын
아 제발ㅋㅋㅋㅋㅋㅋ 대작들도 있지만 그 사이 수많은 흑역사들 때문에 내가 다 부끄러움...
@고은비-b2y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정이요 더보기 누를때 너무떨림ㅋㅋㅋㅋㅋㅋㅋㅋ
@뭐요-y2g4 жыл бұрын
@나야 ㅇㅈㅋㅋㅋㅋ예전엔 무슨 깡으로 매일 채티만 봤는지..ㅋㅋㅋ
@galchiismissing4 жыл бұрын
@나야 헐 저만 채티 생각한거 아니였군요ㅋㅋ
@요정-s8b4 жыл бұрын
볼 때마다 저 어렸을 때 유투브 없어서 다행이다 싶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ㅜㅋㅋㅋㅋㅋ
@이루아-z1t4 жыл бұрын
ㅋ쿠큐큐ㅜ...
@채열매4 жыл бұрын
서로 총 겨누면서 사랑해 하는데 한쪽은 진심이어야한다..한쪽이 총쏘기 직전에 사랑해 하는데 다른쪽에서 이게 내 대답 하면서 하늘에 총쏘는거,,, +)아아닛...광공뽕차올라서 다시 들으려고 왔는데 왜인지 제 흑역사가,,,(흐린눈) 사실 다시 읽어본 지금은 이게 내 대답 하고 하늘위로 총쏘는게 아닌 본인의 머리위에 총구를 겨냥하는건 어떨까 싶은,,,네 사실 팬픽으로 공부한탓에 글쓰기애는 겉멋만 번지르르 하답니다,,다시보니 부끄러운 내글솜씨,,,그냥 문학마냥 해석해도 해석되지않는 글로 남겨질거라 생각하고 전 이노래 마저 듣겠습니다 총총총
@김종한-w9w4 жыл бұрын
미쳤다미쳐ㅛ닻및엿다 진ㅁ짜맛잇다진짜맜잇다
@박국밥-l3g4 жыл бұрын
거기다 하늘에 총 쏘자마자 들어안고 주변 텔 가서 거칠고 미친듯이 뜨밤 보내고 도망쳐야 함
@gkfakfdjqtek4 жыл бұрын
@@박국밥-l3g 미친십ㅋ캨ㄲㅋㅋㄲㅋㄱㅋㅋㅋㅋㅋ아재밋다
@1_6174 жыл бұрын
새: 어머, 시방. 이게 머선 일이고... 순간 할머니 볼뻔했네...
@user-rg2li9kq3l4 жыл бұрын
엉엉어유ㅠㅠ
@사월-j8z4 жыл бұрын
(...다 썼는데 날라간 글에 눈물을 감추지 못한 자의 온기가 아직 남아있다.) + 댓 단합력 봐 도대체 나한테 왜 그래..?
이노래 댓글 읽고 마피아에 대한 환상생겨서 검색하다가 외국에서나 마피아지 한국에서는 그냥 덩치큰 왕문신 영화에 나온 조폭이라는걸 깨달음...
@LoL_Nasus4 жыл бұрын
덩치큰 왕문신 ㅋㅋㅋㅋㅋㅋ 김종국이 한 말 생각난다 야 이 문신돼지야
@나으녜4 жыл бұрын
ㅋㅈㅋㅋㄱㅋㅋㅋㅋㅋㅋ호랭이 용 문신 돼끼
@아니그니까-y5l4 жыл бұрын
아 난 그래서 요즘 플리나 찾아보며 글이나 ㅆ는 중.. 현실 참ㅠㅠ
@barampzmalza4 жыл бұрын
하지만? 당신 만약 성인이라면 불한당을 봐주시겠어요? 주워듣기로는 그게 k-범죄조직의 느와르 감성이 아주 ozin다고 들었습니다 다시 그 환상을 품어주세요 👍👍👍
@user-rg2li9kq3l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은-z7b4 жыл бұрын
총성과 담배향 그리고 피비린맛의 키스 그게 연기처럼 사라져버린 그 녀석과의 마지막 기억이였다 "꼭 돌아올게" 말을 그렇게 해놓곤 눈으론 내 얼굴을 찬찬히 바라보고있었다 마치 마지막으로 보는것처럼 내 모습을 눈에 각인시키듯
@Zz-qb3pe4 жыл бұрын
"여기있었군 문과"
@bb-tt3te4 жыл бұрын
@@Zz-qb3p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 그런말을 가슴 웅장하게 말하고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unny.seonheyh44034 жыл бұрын
아니 더 써줘요..
@sunny.seonheyh44034 жыл бұрын
후후 불면은구멍이생기는 커다란 솜사탕 아니..왜그래..사망플래그 빼라고..ㅠㅠ
@네-q7r4 жыл бұрын
작가님.하..
@유지-q8k4 жыл бұрын
어후...첫 번째 가사 보고싶어서 s ex 검색했다가 얃옹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보리보리쌀-z7g4 жыл бұрын
노래 듣다가 저만 놀란 게 아니군요 ...
@미래-s2t4 жыл бұрын
나두....,
@user-gx6wk8rj7o4 жыл бұрын
이 댓글 본 너네 검색하지 마 다 알아
@user-fq9ix1im8n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user-fq9ix1im8n4 жыл бұрын
ᄋ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요-n3w4 жыл бұрын
마피아들의 키스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조직의 비밀을 누설하지 않겠다는 암묵적인 맹세인데, 실제로 해외에서 마피아가 경찰한테 체포되는 순간 다른 마피아와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기사로 실린 적이 잇엇듬.. 하지만 저희는 이 토픽을 맛있게 요리해먹어야겠죠 두 마피아가 키스를 나누는데 한사람은 맹세의 의미만이 담겨있는 건조함으로, 한사람은 사랑의 의미가 담긴 애절함으로 체포 직전 키스하는 거.. 공허하기 짝이 없는 눈빛으로 손목에 채워지는 수갑 바라보면서 경찰차에 탑승하는 마피아와 귀 끝까지 붉어져서 눈물 드릉드릉 맺힌채로 다른 경찰차에 타는 마피아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자기가 타고있는 경찰차 유리창을 천천히 쓰다듬는 마피아.. 느와르 짝사랑물 이마탁
@신전소스4 жыл бұрын
와
@NY_1234 жыл бұрын
ㄹㅇ미친거아님?????와 진짜 . . .
@냥-c8n4 жыл бұрын
시바 도랏다
@내다리내놔-e6n4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사랑합니다 대성하세요
@3401-c6k4 жыл бұрын
ㅁㅣ친 홀리쉣 사랑해요 작가님,,
@뽕실이와쥐돌이4 жыл бұрын
노래는 배경 음악으로 깔아두고 다들 밑에 소설 읽는거 다 알고있어요
@user-dj9eu2tm4i3 ай бұрын
아뇨 노래는 (몰입에)방해돼서 껐는걸요 (댓글만 봄)
@Z_.yuo.p15 күн бұрын
난줄@@user-dj9eu2tm4i
@크흡-s4x4 жыл бұрын
헐 ㅁㅊ call on me 아는 사람 처음봐.....josef salvat - melt 도 꼭 들어주세요 여러분...개좋음 진짜
@다인-p3f4 жыл бұрын
ㅁㅊ 님 제 부계정인가요?.?.. 소름...
@daynight-c6r4 жыл бұрын
와 맞아요
@홍지민-l2e4 жыл бұрын
헐랭방구..... 나만아는노랜줄알았는데....
@호우예에에4 жыл бұрын
진짜 노래 개좋음ㅠ 진짜 꼭 들어요,그리고 easy인가? 그 회색 표지에 남자 그려진 곡도 좋은데 가수 생각안난다
@클레오빡돌아-c4q4 жыл бұрын
Call one me 미침 ㅠㅠㅠㅠ너무좋아요
@다은-n5p4 жыл бұрын
들으면서 제티 먹고있는데 다급하게 총 챙기고 방탄조끼 입은 채로 먹는 최후의 초코우유 느낌임 다시는 못 먹을 수도 있는 나의 제티..
@mymymy25994 жыл бұрын
제티 추억.....
@말차-t9x3 жыл бұрын
전 제티말고 초코에몽..
@badredrose3 жыл бұрын
😂😂😂😂😂
@Maybethejiny3 жыл бұрын
초코에몽 말고 허쉬..
@성이름-t6l5p3 жыл бұрын
최후의 초코우유.. 귀옂넹
@변광별3 жыл бұрын
난 사실 키스도 좋아하는데 총구부터 입 속에 집어넣고 시작하는 아슬아슬한 관계를 더 좋아해
@minzzang09203 жыл бұрын
@@나다-o3j 오모오모
@판사님저는아무런죄가3 жыл бұрын
@@나다-o3j ㅁㅇㅁㅇ
@rubiunni3 жыл бұрын
@@나다-o3j 어멈머
@user-fw3yn7ne8p3 жыл бұрын
엄훠나
@Niks-i8r3 жыл бұрын
건라치오 사랑한다 진짜 ㅠㅠㅠ 근데 아무도 안써줘 엉엉엉 ㅠㅠㅠㅠ
@seaunderthemoonlight3 жыл бұрын
내가 들이킨건 연기가 아니라 이미 식어버린 너의 마지막 온기
@햇번3 жыл бұрын
역시 시준희
@아익까내인생바쳤다고3 жыл бұрын
미친 보자마자 찌통물 한 편 뚝딱
@쪼깅이3 жыл бұрын
‘마’침내 ‘피’할 수 없는 ‘아’침이 와 누가 이걸로 소설 좀 적어주세요ㅠㅠㅈㅂ
@늘푸름-q2w3 жыл бұрын
오 제목감이다!!!! 포타에 쓰고 주소 남겨드리면 되나용ㅋㅋㅋㅋ
@뭐하지-j2i3 жыл бұрын
ㅇㄷㅇ와득!!
@윤정윤-j8j3 жыл бұрын
ㅇㄷ
@usser873 жыл бұрын
ㅇㄷㅇㄷ 미리 와드
@성이름-m8l4w3 жыл бұрын
???:배우보다 더 배우 늑대가지고 노는 여우
@웅웅-b3k4 жыл бұрын
임무가 끝났다 나는 나의 보스 그에게 상황을 보고하러 그의 사무실에 들어갔다 “어 왔어?” 그가 나를 향해 웃음을 지었다 그는 분명 웃고 있지만 심기가 매우 거슬려 보인다 지금은 무슨말을해도 그에게 들리지 않을것처럼 보였다 ‘오늘 보고하긴 틀렸군’ “네..다녀왔습니다” 짧은 대답이 끝나고 뒤를 돌아 문밖을 나서려는 순간 뒤에서 기척이 느껴진다 뒤를 돈 순간 나의 보스가 내 코앞까지 다가와있었다 그에게서 매일 나던 향수가 아닌 독한 위스키 향이 코끝을 간지럽힌다 “술...드셨습니까?” “응 기분이 뭐같아서 말이야 그래서 말인데 오늘 위로가 조금 필요할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나는 내 앞에 있는 남자가 말하는 위로가 무엇을 뜻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어떻게 말입니까 저는 위로에 소질이 없어서 말인데 다른 부하 직원에게 부탁해 보심이 좋을것 같네요” 내가 임무를 마치고 오자마자 찾는단것이 내가 아닌 내몸이라는 사실에 내 기분이 깊은 밤 칠흙같은 어둠 같아 졌다 그래서 다른 직원을 찾아보라는 살짝에 비꼼과 동시에 그의 말을 따라하며 신경을 긁는 행동을 해보았다 그의 눈 사이가 살짝 찌푸려 지는 것이 보인다 살짝 고소하다 하지만 그런 모습도 잠시 다시 웃음을 되찾는 그였다 “아-그래 내 충직한 부하가 못하는것은 보스인 내가 알려줘야지” 그에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그는 나의 입술을 덮쳤다 나는 무슨 반항이라도 하듯 입술을 열지 않았다 “후- 벌려” “,,,,,,,” 나는 순간 오기가 생겨 아무 대답도 행동도 취하지 않았다 “싫어? 그럼 다리라도 벌릴래?”
@hamiii41284 жыл бұрын
초면에 죄송한데 사랑해
@하은-t2m7w4 жыл бұрын
하 ㅈㄴ 사랑해요
@웅웅-b3k4 жыл бұрын
쏟아지는 관심과 사랑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요 후훗 하지만 싫진 않은girl..?
@냠냠-z9y9x4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대사를 보고 공중낙하하며 다리 찢기를 햇읍니다...
@태현아마크야할미바람4 жыл бұрын
@@냠냠-z9y9x 아ㅠㅠㅜㅜㅜㅠㅜ 내 분위기 책임져 이사람아ㅠㅠ 어쩔수 없이 난 트월킹을 춰야겠네...
@본좌-i7c4 жыл бұрын
개웃긴게 여기 소설들 읽다보면 자꾸 비엘로 읽힌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주인공은 도망수에 떡대강광공으로 베이스 깔린다고ㅌㅋㅋㅋㅋㅋㅋ
@국밥-q7x4 жыл бұрын
그렇게 뫄뫄솨솨 엮어먹는데 갑분 여주 나오면 당황해서 도망감..ㅋㅋㅋㅋㅋㅋㅋㅠㅜㅠ
@애옹-r1w4 жыл бұрын
나다
@냥냥-j9p4 жыл бұрын
웜마 언제 제 집에 cctv생겼죠 저랑 너무 똑같은데
@계정폭파-x9o4 жыл бұрын
여주 나오면 나도 탈주 토토톹
@영-e6b4 жыл бұрын
글고..뭔가 살짝 헤태로물은 누가 공이고 누가 수인지 구별이 잘 안감...하지만 비엘은 다 남자기 때문에 너무나 잘 알 수 있징
@abcd8_84 жыл бұрын
침묵의 맹약이라니... 어떻게 하면 그렇게 고풍스러운 단어를 구사할 수 있는 거죠...?
@김규빈-s5z4 жыл бұрын
공이 마피아인 것도 좋지만 흑막으로 수가 그쪽 보스인 것도 좋아... 공은 강력계 형사였어. 그쪽에서 꽤 이름을 날리며 지신들을 물먹였던 조직이 있는데. 요즘 휘청거리더니 망해가는 조짐을 보여서 윗분들이 한시름 덜었다며 모두 좋아했지. 그런데 공은 이게 묘하게 다 연출된 상황 같아서 찜찜했었어. 그래도 위에서 더 이상 그 부분은 예의주시하지 않아도 된다는 지시가 내려오니 뭐 괜찮겠지 싶어서 내벼려두었지. 얼마 지나서 사람들이 하나둘씩 실종되었다가 하루 뒤에 죽기 직전까지 맞은 상태로 발견되기 시작하는 거야. 공은 그 사건 조사하러 바로 현장으로 출동하는데, 그 사람들이 모두 그 망해가던 조직의 일원들이라 깜짝 놀라게 돼. 그리고 목격자한테 진술을 받는데, 그게 바로 수인 거지. 완전 하얗고 여리해서 이런 쪽은 감히 상상도 못해봤을 것 같은 사람이 바들 떨면서 진술을 시작하니 왜인지 모르게 지켜주고, 감싸주고 싶어서 진술은 최대한 빨리 끝내고, 주변에서 따뜻한 음료수라도 한 잔 사주는데 수가 살짝 웃으면서 고맙습니다...하니까 진심으로 반해서 다짜고짜 번호따고 여차저차해서 사귀게 되는 거지. 공은 수랑 만날 때마다 자신의 일 이야기를 해주겠고, 수가 그 이야기에 눈꼬리를 접으며 사랑스러워 어쩔 줄 모르겠다는 눈빛을 보내면서 이야기를 들으니까 말은 안하지만 수를 그 누구보다도 사랑하게 된 공이었음. 뭐 수랑 사귀는 건 사귀는 거고, 일은 또 흔들림 없이 착실히 진행했기에 공은 그 실종사건이 사실은 원래 조직에서 한 명을 중심으로 정예 몇몇이 떨어져 나와 새로운 조직을 차리며 치밀하게 계획된 거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 놈들의 본거지까지 알아내고, 동료 형사들이랑 잠입해서 보스 방 앞에 서는 순간, 익숙한 체향이랑 목소리에 총 쥐고 있돈 손이 덜덜 떨릴거야. 설마, 아니겠지. 수는 절대....이러면서 그 문을 딱 여는 순간, 방 안에 수가 혼자 앉아 다리를 딱 꼬고 있는거지. 공아, 왔어? 태연한 목소리로 눈을 접으면서 자신에게 하는 인사에, 공은 멈에 힘이 쫙 빠지며 총을 천천히 내렸음. 빌어먹게도 그가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애인이 자신이 지난 몇 달 간 그가 지독히도 쫓던 새로운 조직의 보스였어. 공이 아무 말 없이 총을 내리니까, 수는 픽 웃으면서 그 총을 자기 이마에 대면서 이렇게 말했음. 공아, 날 쏠거야? 넌 날 사랑하잖아. 그 말이 맞았고, 자신은 수를 절대 쏠 수 없었기에 공은 부들부들 떨면서 총을 떨어뜨렸어. 철커덩, 하고 쇠와 나무가 부딪히는 소리와 함께 뒤의 문이 활짝 열리며 함께 잠입했던 동료 형사들이 제압된 체 던져졌지. 또각,또각 하는 수의 구두 소리만 들리는 가운데, 어느새 공의 앞으로 다가온 수는 언제나처럼 눈가를 접으며 말했어. 공아, 고맙고 사랑해. 자신이 너무나도 사랑했던 그 지독히도 아름다운 표정을, 공은 넋을 잃고 바라보다 다급하게 수를 잡았어. 아니, 정확히는 잡으려 했지. 갑자기 다가온 검은 정장의 사람들은 공이 수를 잡으려 한 순간, 그를 제압하고 뒷목을 내려쳐 기절시켰어. 공이 눈을 떴을 때는 그 다음 날이었고, 마치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사람처럼 수의 모든 흔적-심지어 전화번호까지도-사라져 있었어. 공과 같이 잠입했던 형사들은 실종되어 결국 찾지 못했고, 공은 그 사실-수가 자신을 기만하고, 결국은 자신의 동료까지 빠앗아 갔다는 것-을 견디지 못해 형사 일을 그만두고, 시골로 내려가 지내게 돼.
@민서-m8e4 жыл бұрын
이거 다음도 적어주라... 나 궁굼해서 기절할거 같아...
@stevejobsbakery4 жыл бұрын
지내게 되는데 시발!! 뭐!!! 지내게 돼서 뭐!!!!!!!! 어떻게 됐냐고!!!!!!!!!
@sulgichung4 жыл бұрын
그래서요....? 만나는 거죠 둘이?
@한이-n8z4 жыл бұрын
다음편..시급합니다..
@성이름-h5n1o4 жыл бұрын
다음편은...?
@뀨쏘-d8l4 жыл бұрын
여기 망상 폭발하는거 보니까 infp 대잔치인듯
@leeyeriel5263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ㄴ
@정지우-j8t4 жыл бұрын
내가 인프피인거 어떻게 안거야,,,
@황상윤-g3k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와 나 estj인데 진짜 정반대다
@서윤-r9t4 жыл бұрын
지나가던 ESTJ22
@user-lg8xz8xv3m4 жыл бұрын
엔프피도 있습니다 ^^7
@김정우-s5y3 жыл бұрын
"호박고구마, 넌 내게만 존재해야 해"
@doggy-0ng3 жыл бұрын
뭔데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pqlrh35583 жыл бұрын
ㄹㅇ뜬금없어서 감성 개박살나네 과몰입 방지 댓글인가
@짱구어머니의유혹Ай бұрын
하씨 갑자기 개뿜음 진짜 뭔데
@지니-w6b9i3 жыл бұрын
왜 다들 조직이랑 조직이랑 엮어..? 조직이랑 의사도 존맛인데..... 공이 다쳐서 베드에 누워서 피 철철 흘리면서 실려들어오는거 보고 수는 손 벌벌 떨면서 자기는 수술 못한다고 제발 누가 대신 해달라고 부탁하면서 눈물 줄줄 흘리고 커튼 걷으면서 제발 살아달라고 손 꼬옥 잡고 눈물 흘리고 퇴원해서 집에서 맨날 드레싱 해주는 상상 다들 웨 안 해 ?...? 너무 밉고 조직 일 안했으면 좋겠지만 수는 공을 이길 수 없으니 드레싱 할때 살짝 누르면서 따갑게 하고,,,, 공은 그거 알면서도 받아주고.. 키스 갈기고... 상처 벌어져도 상관 없다면서 뭐 이런 저런거 하고... 다들 맛있는 조직의사 먹으세요
@bebureunpikachu3 жыл бұрын
우!!!우!!!조직의사!!!!!받들자!!!!
@user-tu4oo8xd5x3 жыл бұрын
하..수가 옛날부터 개똑똑했는데 진로 결정하고있을 시기에 어두운 골목길에서 공이 피 흘리면서 한 손으로 피나는곳 잡고 있으면서 쓰러져있는거 보고 지켜주고싶다는 생각으로 의사된거 원해요,,조직의사 최고,,,
@지니-w6b9i3 жыл бұрын
@@user-tu4oo8xd5x 그것도 맛있지만... 수 당직서고 피곤한 몸 이끌고 터벅터벅 골목길 지나가는데 골목길에서 앓는 소리나서 들어가보니까 공이 피 흘리면서 상처 잡고 식은땀 흘리는거 보고 수가 119 신고하려고하니까 공이 그 핸드폰 덥석 잡으면서 병원은 안돼 하면서 절대 안간다고.. 의사인 수는 환자 두고 갈 수 없으니 집에 데려가는.. 그러면서 이제 뭐... 안면트고.. 다치면 수 집에 가서 치료하고..
@user-tu4oo8xd5x3 жыл бұрын
@@지니-w6b9i 최고예요..작가님
@성이름-s7c1t2 жыл бұрын
조직이랑 의사 엮인 거 웹툰으로 있음..BL로...ㅋㅋ
@레나테나4 жыл бұрын
"A secret makes a woman woman" 비밀은 여인을 더 아름답게 만든답니다 -명탐정코난 베르무트
그는 어중하게 긴 머리를 꾸덕한 왁스로 머리를 상처투성이 손으로 대충 쓸어넘긴 후 하얀 셔츠위에 검은 정장을 입고, 검은 구두를 신는다. 쪽 "다녀올게 애기야..." 그는 나의 이마에 가벼운 키스를 하고 천연덕 스럽게 나갔다. 그는 미쳤다. 미친게 틀림없다.나의 주변에는 그가 죽인 사람들이 연구 생물체의 샘플을 담아놓은 것처럼 투명한 원기둥 통안에 방부처리 되어 의문의 액체와 함께 다양한 자세로 담겨있었다. 탈출해야 해... 나는 입에 물린 당구공같은 빨간 공을 혀로 이리저리 굴려 보았다. 공만 젖을 뿐 풀릴생각이 없어보였다. 입은 포기하고 발을 움직이다 포기하고 위를 보았다. 어! 시체통 위에 그가 두고간 열쇠가 있었다. 나는 열심히 기어가 빨꿈치가 쓸려 피가 나도록 기어가 열쇠를 집었다. 다행인지 손이 앞으로 묶여있어 열쇠로 발을 풀 수 있었다. 발은 풀었지만 손을 풀 수 있는 열쇠는 없었기에 그에 만족하고 빠르게 현관으로 달려갔다. 철컥 문이 열렸고 따스한 빛줄기 가운대 그림자가 졌다. 문앞에는 그가 있었다. "왜 이렇게 늦었어... 더 빨리 나오지 그랬어?"
@user-qh7ps4go4w4 жыл бұрын
@@어쩌라고-o6m 어머나 이게 뭡니까......사랑합니다...확진자랑 평생 동선 겹치지 마세요
@철인28호-q4q4 жыл бұрын
아무것도 모르고있었다 단지 그댈 슬며시 기억만 할뿐. 유일하게 남았던 그녀의 모습은 단지 촉각뿐이었다 나의 귀를 간지럽힌던 그녀의 머리카락 그리도 내게로 들어오던 작디 작은 몸뚱아리 그래 그렇게 그녀는 점점 내게서 서서히 잊어져갔다 . . . 아무리 그래도 잊혀지지않던 것이 있었으니 그녀와 나누었던 온기 따스했던 그날의 바람 혀에서 혀로 전해졌던 그 울림이 지금 나를 다시 너에게 데려가려한다 다시는 니가 보고싶지않으리 다짐했는데 이렇게 또 다시 무너져버리고만다 니가 보고싶다는걸 항상 내 마음은 부정했을터. 네게로 가는 진심이 담긴 첫걸음을 오늘 난 다시 걸어보려한다. . . . 사실 그날은 필연이기보다는 우연에 가까웠다. 어느 봄,지나가던 나에게 너는 우연히 술 한잔 하자 물었고 술 한병을 다 비운뒤 너는 나에게 이목구비가 또렷하게 생긴 눈메가 고운 남성이라며 얼토당토 않은 소리를 했었다 지금 다시 생각하면 네가 귀엽게만 느껴진다 니 그 목소리에 이끌려 술 몇병을 더 들이켰고 결국 너와 나는 돌이킬 수 없었던 짓까지 해버리고말았다. 따뜻했던 니 숨결이 나를 이끌었고 그 숨결에 나는 어느새 너에게 항복하고말았다 그 따스한 공기와 너의 따스했던 숨결이 어우려졌고 내심 아닌척했지만 그날 너를 바라보던 나의 모습은 거의 ‘사랑’에 가까웠던 것일까 혀와 혀가 맞부딪히며 우리의 주위에 우리를 제외한 아무도 범람할 수 없었던 기운을 만들어냈고 어느새 너와 난 지쳐있었다. 그런 날 보며 넌 “이정도밖에 안될줄은 몰랐는데” 라고 하며 나를 자극했고 금세 다시 난 너에게 깊이 빠져들었다. 그랬던 너를 여기서 만날줄이야 . . . 완벽했던 일을 끝낸뒤 보는 네 모습에 내 마음은 조금씩 흔들리고 있었다.분명히 완벽했는데.더 잘 될수가 없는 깔끔한 일처리였는데 네가 그 조직일줄이야 누가 알기나 했겠나.난 다시 널 구할 수 밖에 없겠다.이런 순간에야 나는 내 마음을 제대로 깨달았구나.그제야 나는 널 구하러 다시 발길을 돌렸다.’아..저깄네 눈 마주쳤다.’ “아 진짜..ㅋㅋ 모르길 바랬는데” “모를 수가 있겠냐,그렇게나 뜨거웠는데” “...쏴” “내가 왜” “너 어쩌려고,들키면 감당이나 할수있겠어? 그냥 쏘라고,여기 cctv만 해도 수만대인거 몰라?” “...네 그 예쁜입 여전하네,딴 놈한테 안찢기고.” “찢길 수 없잖아.당신이 특별히 예뻐한 입인데 말이야.” 그러던 순간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시기 시작했다. “어이~연애는 좋은데 상대는 봐가면서 하지?” 보스였다.이대로 가다간 우리 둘 다 죽는다는 생각에 그녀의 머리에 겨누었던 총을 내 머리에 다시 겨누었다. “뛰어” 마지막 말을 하며 난 그녀에게 씩 웃어주었다.약간 상기된 얼굴로,될 수 있는한 가장 예쁜 미소로 나의 마지막을 보여줬다.그거면 되었다.그 애는 어딜가든 잘 살겠지.명약을 깨트린 대가는 죽음으로 갚을테니 넌 내 시체를 끌어안고 울어라. 너와 함께한 모든 순간 속 나는 널 사랑했으니까. 이건 어때요
@Apple-ig9vq4 жыл бұрын
@@철인28호-q4q 엄.. 다른 글들을 합쳐 인용한 건가요? 님글에서 다른 분들 글을 최소 2개 정도 찾았습니다. "시체를 끌어안고 울어", "그 예쁜입 여전하네" 라는 대사는 다른 곳에서도 본 것 같은데요... 그.. '눈메' 가 아니라 '눈매' 입니다. 오타 나셨네요.
@user-qh7ps4go4w4 жыл бұрын
@@철인28호-q4q 어떻다니요 제 답변이 어떨거 같나요 오예스 입니다만.
@user-xz7bi3zg4z3 жыл бұрын
여자 조직보스 집착 쩔어서 순딩이 남자애 데려와서 피 묻은 상태로 일 끝내고 바로 와서 오구오구 해주는데 알고 보니 남자 알 거 다 알고 막 다른 사람 분위기로 휘젓고 다니는 사람 막 여자가 오구오구하고 안아주는데 안겨서 주변 조직원들 보고 비웃으면서 꺼지라고 하는 거 누가 글 좀 써주세요…
@pilyeon_3 жыл бұрын
와 ㅠㅠㅠ
@귀요미-j7c3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제발..
@jiuuson4 жыл бұрын
02:10~02:20 03:08~03:18 달이 뜨자 너는 나에게 입술을 맞췄다. 하얀 손마디가 보이게 총을 그러쥔 너는 피 비린내가 흐르는 총구를 머리에 겨누고 웃는다. 총구 위에 미끄러지는 달빛이 달았다. 끝이다. “마지막으로 할 말은.” 나는 주저하지 않고. 말한다, 눈물이 나지는 않았다. “사랑해.” 총알이 달빛을 관통했다. 총구를 닦는 네 손이 하얗게 번졌다. 밤하늘의 달은 누구를 비추는지 조차 모를 것이다. 달조차 알 수 없는. 너를 본다. 숨이 멎어갈수록 시야가 선명해진다. 아, 이토록 영광스런 죽음은. 달다, 너처럼. -번외. 총성 끝에 가라앉은 숨이 멎었다. 침묵을 비추는 달빛마저 고요하게 멈췄다. 죽은 사람의 심장을 지난 태양은 끝내 떠오를 수 없다. 너는 죽었고 아침은 오지 않는다. 꼭 어제처럼. 너를 본다, 내가 숨을 멎게 했던. 환하게 퍼진 피가 꼭 푸른 달빛처럼 달다. 긴 밤을 지나 찾아온 죽음은 쓴데 그 죽음을 덮어쓴 너는 달구나. 다시 달이 뜬다. 살아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랑해.” 심장을 꿰뚫는 달빛에 운다. 살아있지 못한 너를 본다. 나도 너를 따라 살지 못한다. 긴 밤 지나 찾아온 죽음은 쓴데 그 끝에 마주한 너는 달구나.
@댕강미4 жыл бұрын
👍
@UU-it1lo4 жыл бұрын
혹시 번외편도 써주실 수 있으신가요..? 아님 다른 작품이라도 보게 포타주소 좀 주시면 안될까요..?저 거의 오열하면서 봤다구요... 젭알,,,
@jiuuson4 жыл бұрын
@@UU-it1lo 감사합니다😘 번외도 써봤어요! 포스타입은 안합니당
@베이현지4 жыл бұрын
사랑해요 징ㅇ짜 ㅜ퓨츄츄츄
@ehrudtnwhffktkfkdgo3 жыл бұрын
ㅇㄷㅇㄷ
@jeexous4 жыл бұрын
"나만 사랑해 주겠다며? 거짓말이었어?" "사랑이 영원할 거 같냐, 꿈 깨고 살아." "그럼 그 여자는 누군데? 뭐가 어떻게 잘났길래 내 연애를 산산조각 낼 만큼 대단한 건데?" "정신차려. 여기서 더하면 화날 거 같으니까." 연애 중에 날카로우면서도 다정했던 모습은 어디에도 없었다. 지금은 조직 보스라는 직업에 맞는 날카롭고 단호한 그의 모습밖에 없었다. 심장이 쿵 내려앉으며 나만 사랑했다는 것에 체감하기 시작했다. "나에게 한 모든 것들은 가식이었어?" "널 가지고 놀았다고는 생각하지 마, 내가 널 사랑했던 건 분명하니까." "나 파티 갈 거야. 그니까 피하지 마. 그때는 나도 막 나갈 거야.” "마음대로 해. 관심 없어." 밤이 되고 파티장에 들어서자 다양한 조직들과 여자들이 끊임없이 들어섰다. 모두 화려한 옷과 장식을 하고 있었고 대놓고 총을 만지는 등 괜히 조직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 무렵, 긴 머리에 섹시한 분위기를 풍기는 어떤 한 여자가 말을 건네왔다. "우리 오빠 전 여친 아닌가? 기가 세서 기억에 남는데… 내가 잘 못 봤나?" "우리 오빠가 누구길래?" "몰라요? 보스 오빠잖아요, 오늘 여기 파티 연 내 오빠." "아-... 너였어? 그 대단한 년이?" "와 언니 진짜 세다 ㅎㅎ 전부터 기가 장난이 아니던 거 같은데 사실이었네? 근데 언니 내가 언니 한 번 손 대면 오빠가 누구한테 갈 거 같아요?" "왜, 한 번 때려보시게?" 갑자기 씩 웃으며 눈이 뒤집히고 여자의 손이 나에게 다가왔다. 이상하게 피할 수 있지만 그것에도 불구하고 오늘따라 그 손길이 피하고 싶지 않았다. 따가운 고통을 기다리며 눈을 질끈 감았을 때 왜인지 익숙한 쿨 워터 향기와 독한 술과 담배 연기가 섞인 향기가 나기 시작했다. 몇 초가 지나도 손길이 다가오지 않자 눈을 뜨니 내 눈앞에는 그 자식이 서있었다. "남의 여자 건드는 거 아니다." "뭐? 오빠 제정신이야? 오빠 파트너는 나잖아, 얘 앞에서 나 엿이라도 멕이려고 작정했어?" "야 가자. 안 맞았으면 걸을 순 있을 거 아냐." 그에게 손목이 잡히고 끌려가면서도 이상하게 또 기분이 좋던 나에게 화가 났다. 낮에 나를 그렇게까지 아래 취급을 한 것에 화가 안 풀렸는지 파티장 구석으로 나를 데려가서는 라이터를 꺼내 담배에 불을 붙히기 시작했다. "뭐하는 거야? 관심 없다며? 이런 곳에 데려와서 아무 말도 안 하면 어쩌자는 건데?" 밖에서 소음이 들려왔다. 조직 막내가 파트너와 구석으로 왔다. "형,형님 같이 계셨네요..?" "어. 안 가냐?" "아,아 좋은 시간 보내세ㅇ," "좋은 시간 아니에요, 이 인간이 멋대로 끌고 온 거지. 저도 나갈 거니까 길 좀 비켜주세요." "어디 가?" "아무 말도 안 할 거잖아. 할 말 있어?" 또 말이 없어지는 그를 보고 이제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화가 난 나는 그 자리를 나가기 위해 앞장섰다. 그때였다, 그가 손을 뻗어 내 허리를 감싸 자신의 품에 안기게 했다. "뭐하는 거야? 우리 이제 끝이잖아?" "키스해도 돼?" "뭐?" "말 안 하고 하면 범죄 아니야?" "전부터 말했지만 그런 건 말하지 말고 하라니까." "해도 된다는 거지?" "알아서 해." 빨간색의 파티장 조명 아래 그가 나의 귀를 막고 입을 맞추자 자연스레 혀가 들어왔고 귀를 막은 탓에 혀가 섞이는 소리가 진하게 달려왔고, 입에서는 익숙한 담배 맛에 쓰고 맛없어야 할 담배가 왜인지 달아 보였다. 점점 숨이 끊기자 입술을 뗐고 번진 립스틱을 지우자 그가 웃으며 말을 건넸다. "나가자, 정신 사납네." "어디 가려고 그래?" "모르는 척은," 그렇게 밤이 흘러나갔다.
@아무거나-g5w4 жыл бұрын
진짜 ..와...대박....완전...미쳤어...
@죠마-m8g4 жыл бұрын
존버탄다
@지우니잉4 жыл бұрын
ㅇㄷㅇㄷㅇㄷ
@jeexous4 жыл бұрын
다소 붉었던 밤이 끝나고 일어나 보니 환한 낮이었다. 어제의 흔적이 가득한 호텔 방 안에서 나보다 먼저 깬 그는 주섬주섬 셔츠를 꺼내 입으며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몸에 상처가 왜 더 늘었어? 조심히 좀 다니라니까." "조심히 다닐 수 있는 일이 아니잖아." "나도 담배 하나만 줘, 펴보고 싶어." "안 돼. 몸에 안 좋아." "너도 잘만 피면서 뭐가 문제냐?" "너니까 문제지." "...아 진짜 그런 말 할래...? 됐고 주라니까.." 그와 사귀면서 처음으로 그가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았다. 차가운 표정이 고혹적이고 섹시해서 반한 탓도 있지만 웃는 모습을 보니 웃는 게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들고 나서 처음으로 환하게 웃는 그의 모습이 너무 예뻤는지 나도 모르게 싱긋 웃으며 쳐다보았다. "...아 웃으면 안 되는데" "왜? 예쁜데?" "예뻐서 웃으면 안돼, 이미지가 깨지잖아 아..." "그러면서 예쁜 건 아나보네? 하여간 귀엽다니까" "근데 갑자기 담배는 왜 피려고 그래?" "너랑 계속 키스만 하다 보니까 네 담배 맛이 달달해져서." "미안한데.. 그건 담배가 달달한 게 아니라 내 입술이 달달한 거 아니야?" "너 진짜 그런 말 좀...!!" "알았어 ㅋㅋ" 그렇게 이 시간만이 계속되면 좋겠다고 생각하자마자 그의 휴대폰에서 진동음이 울렸다. "오늘 못 나가. 너네끼리 처리해." '형님... 사태가 심각합니다.. 셋 째가 쓰러졌어요... 이러다가 진짜 여기 다 죽습니다...' "얼마나 돼?" '아직 10명 가까이 남았는데... 지금 우리 3명 쓰러졌어요..' "다녀와, 기다릴게." "뭐?" "대신 온다는 것만 약속해." "다녀올게. 금방 다녀올게, 미안해." ____ 5시간이 흘렀다. 전화도 문자도 오지 않았다. 기다릴 수 있지만 왜 이리 불안한 건지 모르겠다. 내 촉이 틀린 적은 없는데 이상하게 너무 불안했다. 그때였다, 내 전화에서 처음으로 전화음이 울린 게. "여,여보세요...?" "저... 형수님... 저 그때 클럽 걔 골목 막내인데요... 지금 형님한테 오실 수 있을까요, 스파이 역할 좀 해주세요. 좀 꾸미고 와주실래요..." "어디예요? 빨리...!" "어제 그 파티장이요.. 최대한 빨리요.." 무작정 달렸다. 힐을 신었는데도 그냥 죽을 듯이 달렸다. 그렇게 급하게 달리는 와중 한 여자가 손목을 붙잡았다. 까만 모자를 쓰고 장갑을 낀 여자였다. "언니, 축하해." 그 여자였다. 내 남자친구의 파트너였을 뻔한 그 여자. "너.. 너야? 그 조직...?" 상대할 가치가 없었다. 그 여자를 뿌리치고 건물로 들어갔다. 5층 파티장, 엘리베이터가 8층에 멈춰있는 바람에 발목이 꺾이면서까지 5층까지 계단으로 올라갔다. 하지만 그곳에서는 아무 혈흔조차 있지 않았다. "뭐...야... 어딨는 건ㄷ," "펑" "...너...?" "그냥 조직 같은 거 안 하고 너한테 내 목숨까지 다 바치고 맡기고 싶어서 하는 말인데.." "무슨 소리야?" "형수님.. 형님 저 말 하기 떨려서 2시간 동안 발 동동 거렸습니다.. "네...?" "그니까.. 나랑 결혼이나 할래? 내가 죽더라도 너만은 지켜낼게.."
@hhyyjjyy4 жыл бұрын
@@jeexous 와 진짜 미친 거 같음요 진지하게 진짜 개개개좋아요 미쳤다
@choi_964 жыл бұрын
나에게 당신이라는 존재는 너무 크고, 눈이부셔서 바라보는 것만으로 떨렸고, 기다려 주지 않고 늘 앞서가는 당신을 따라가는것이 나에게는 너무 버거웠다. "꼬맹아, 살다보면 웃는 일도 생길거야." 나에게 다정하게 말을 건낸 당신은 나를 구원하러 온 천사 같으면서도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트리러 온 악마 같았다. 꿈도 희망도 없이 살아온 나에게 웃는 일이 생길거라며 헛된 희망을 심어준 당신 앞에서는 웃고있었지만 내 속은 무너져 내린지 오래였다. 당신곁에 여자들과 나를 비교하며 스스로 깎아내리고 상처주다가 발견한 나는 너무 작아져 있었다. "꼬맹아 어서 와." 밝게 웃으며 나를 반긴 당신은 내 팔을 끌어당겨 나를 품에 안은 뒤에 가볍게 입술을 포개고 내 숨이 막힐때까지 입술을 떼지 않았다. 나는 기대하며 당신에 가슴 위로 손을 올렸고, 규칙적으로 뛰는 당신의 심장에 실망했다. 당신과 나의 키스에는 색정은 없다. 조직원들 사이의 키스는 그저 신뢰의 상징. 우리는 조직원으로 남아있을 것이며, 조직의 비밀을 발설하지 않겠다는 약속. 가슴 위에 올려져있던 손에 힘을주어 당신을 밀어내자 맞붙어있던 입술이 떨어졌고, 참았던 눈물이 툭하고 떨어졌다. 신뢰의 상징을 깨버린다는 의미는 더는 약속을 지키지 않겠다는 의미. "보스. 당신을 따라가다 길을 잃은 것 같아요." 참았다가 무너지고 터져서 너덜너덜해진 내 감정을 온전히 드러내자 당신의 심장박동이 천천히 불규칙해지기 시작했다. 흘러내린 내 눈물을 닦고는 내 표정을 모두 기억하겠다는 듯 집요한 눈빛으로 나를 보던 당신은 곧 희열에 가득찬 표정으로 웃기 시작했다. "예쁘다. 나를 위해서 더 무너져내려 꼬맹아." 아아. 당신은 천사가 아니라 나를 더 나락으로 끌고 내려갈 악마였구나.
@sulgichung4 жыл бұрын
극락
@밍밍-c1c4 жыл бұрын
Omg 2편이 필요해...
@주비-o1x4 жыл бұрын
하 이 분을 여기서 보다니...... 또 기다리겠습니다......
@야미-v8n4 жыл бұрын
레에에에에에애ㅔ에에에에에에에ㅔ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ㅔ에ㅔ헤헤헤헤ㅔ헤에엥에에에에에에에ㅔ에에에ㅔ에에에에에에에에ㅔ에에에에호에에에에에엥엥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ㅔㄱ???????!!@!!! 초이님 ㅜㅜ????!!!!! 말도안돼.. 초이님 ㅜㅜㅜ!!!!여기서 뵙다니.. 역시..대작가는 장소를 가리지 않아..
@KHI-d7q4 жыл бұрын
헐뭐야 그초이????
@수박농장주인4 жыл бұрын
아니 당연하게 썸넬보고 헤벌레 하면서 들어옴.
@Dayoon18643 жыл бұрын
그거 좋다 서로에게 총을 겨누고 방아쇠를 당겼는데 결국 들려오는건 단 한 번의 총성
@ondo6224 жыл бұрын
띠링. 일주일에 두어번 많으면 네번까지오는 익숙한 문자. 처음보는 여자 두명과 골목 속에서 담배를 피고있는 남자사진 한장이 나에게로 왔다. 나는 보스와의 계약조건으로 길거리를 떠돌며 눈속에 파묻혀 죽기만을 기다렸던 나를 거두어주는 조건으로 나는, 사람을 죽이고 있다. 여느 때와 같이 난 표적을 기다리며 골목 안에 숨어들어 있었다. 그러자 맞은편에 있던 식당 안 뉴스소리가 들려왔다. 경찰과 시위대가 총알을 주고받으며 피튀기는 전쟁속 무고한 시민 여럿이 죽었다는 소식이었다. 나에게는 그저 일상이었다. 하지만 그 다음 장면이 나의 잔인한 일상을 잔잔한 바람이 불게하였다. 무고한 시민의 장례식에서 많은 사람이 울고있었다. 나는 눈살을 찡그리며 저 멀리 걸어오는 표적을 향해 총을 겨눴다. 그 총은 아주 잠깐이지만 떨렸다. 어느날 평소와 같이 문자가 울렸다. 검은 정장 차림을 한 여성과 흑발에 다크한 파랑색의 눈동자를 가진 보스였다. 스크롤을 내리던 나의 손가락이 미세하게 떨렸다. 조직에 대한 충성일까 나를 거두어준 보스와의 의리일까. 여자가 다닌다는 회사 입구 기둥에 기대어 아무렇지 않게 여자를 기다렸다. 여자가 택시에서 내리는 모습을 발견 하자마자 회사 건물 뒤쪽으로 향했다. 여자의 심장에 겨누던 총은 다리로 향하여 발사되었다. 나는 심란한 마음을 품고 조직건물로 향했다. 정장을 입은 남자 무리들이 때로 담배를 피고있는 건물 입구로 다가갔다. 나를 본 조직원들은 나를 향해 인사의 뜻으로 손을 들었다. 나는 손을 내리라는 의미로 똑같이 손을 들었다. 나는 그 무리에 있던 한명 팔을 붙잡아 물었다. 보스 어디있어. 지하 주차장에 계실걸요, 그런데 왜 저희보고 다 나가라고 하는지 아세.. 나는 그 조직원에 물음에 답하지 않고 곧장 주차장을 향해 달렸다 무거운 주차장 철제 문을 여니 있어야할 차들은 없고 보스만이 나를 기다렸다는 듯 나를 향해 웃어보였다. 나는 남은 총알 4발중 3발을 바닥을 향해 쏘았다. 커다란 총성이 공허한 주차장을 가득 채웠다. 마지막 남은 한발을 보스에게 겨누었다. 보스는 두손을 머리와 같은 높이로 들었다. 나는 입술을 깨물며 보스에게 향하던 총구를 내머리에 가져대고서 총을 발사했다. 내가 총의 반동으로 쓰러지며 핸드폰이 차가운 바닥에 나뒹굴며 화면이 켜졌다. 보스가 보내왔던 마지막 표적 보스의 사진은 나와 함께 찍은 셀카였다. 나는 보스에게 모든걸 바쳤다, 이건 보스와의 의리가 아닌 사랑이었다.
@당근싫어하는사람4 жыл бұрын
소설 하나 내셔도 될듯....진짜 대박...그자체
@우낑낑-h8c4 жыл бұрын
와 미쳤당...글 잘쓰셔ㅠㅠ
@과몰입장인-b1r4 жыл бұрын
보스 버전으로 하나 더주세요 작가님 ㅠㅜㅠㅠㅠㅠ 작가님 ㅠㅜㅜㅜㅜㅜㅜ 보스의 뒤틀린 사랑 함 보고싶어요 후회공,,,,,
@오타쿠설대생4 жыл бұрын
진심 보스 시점으로 하나 더 내주세요 ㅠㅠ
@dikdki16324 жыл бұрын
보스 시점으로 하나만,,,, 하나만,,, 아니 두개만,,,
@User-d9s6s4 жыл бұрын
충성과 배신사이 진실과 거짓사이 우리는 어쩌면 지키지못할 약속을 한다...
@혀니혀니-o9y4 жыл бұрын
침식당하는 감각이 싫지 않았어, 너였으니까. 묵묵히 받아들였어, 너였으니까. 의미 같은 거 찾아봐야 헛수고야. 맹세는 지킬게, 약속은 못 지켰지만.
@엉-l1r3 жыл бұрын
마피아와 조직원들이 하는 키스는 성적인 키스가 아닌 무슨 일이 생겨도 절대 발설하지 않겠다는 맹세라는 걸 어디서 본 적있음. 뉴스까지 나서 사진도 있던데 대박임
@선픙기4 жыл бұрын
기억해라..난 2번째 곡이 가장 섹시해서 치였다고...
@민트초코-p3s1r3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이미 죽은 사람한테 매달리면 더 좋아요... 보스가 말단 한명한테 감겨가지고 싸늘하게 돌아온 시체 보고 혼자 남아서 세상 완벽하고 싸늘한 인간이 무너지는게 얼마나 맛있게요?
@jjme44933 жыл бұрын
뭘 좀 아시네요. 자 말하신 소재로 소설 내주세요 제가 보러가겠습니다!ㅋㅋㅋㅋㅋ
@badredrose3 жыл бұрын
굿
@부와앙-w1e4 жыл бұрын
약간 그런 거 있잖아... 무뚝뚝하지만 챙겨줄 건 다 챙겨주는 그런 보스... 그러려면 그 옆에서는 무조건 살살 꼬시는 부하 있어야지.. -보스! 하면 그 쪽 쳐다보지도 않고 인상부터 쓰는 보스. 보스는 그 부하가 귀찮아. 맨날 매달리고, 자꾸 자기만 봐달라고 하니까. 보스는 한 숨 쉬면서 그 말들 다 들어주다가 한계치 와서 화날 때쯤, 부하 귀신 같이 보스가 좋아하는 커피 타 와. 에스프레소. 그러면서 부하 꼭 이 말은 덧붙이고. -에스프레소 왜 마시는지 몰라... 인생이 쓴가 봐... 하면서도 이미 보스의 그 화난 무표정에 쫄았기 때문에 조용히 혼잣말하듯 말하는 부하. 보스 그 모습 보면 약간 귀여움을 느껴. 그 부하 사실 다른 애들보다 가장 아끼는 부하여서 다른 부하들한테는 눈도 안 돌려. 하지만 정작 그 자신은 모름... 자기 말고 딴 애들 불려가면 일단 먼저 질투하고 봄. 보스 내껀데. 보스 뺏길 수 없는데. 하다가 갑자기 이 생각 하겠지. '헐... 보스가 나 싫은거면 어떡해?' 그렇지만 보스 하루에 한 번씩은 그 부하 불러내겠지. 제일 아끼니까. 그럴때마다 부하 웃으면서 달려온다. 막상 안을 것 같이 달려오더니 보스 책상 앞에서 턱 멈춰서서는 어린 강아지 마냥 초롱초롱한 눈하고 서있겠지. 보스 그런 모습 보면서 헛웃는다. /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위급상황이 닥치겠지. 한 조직 단체로 공격하거나, 계약 맺은 게 틀어졌거나. 그런 엄청난 중요한 일. 그럼 단체 비상 걸리겠지. 보스 부하들 단체 집합 시켜서 다들 할 일 정해주고 다 나간 뒤 마지막으로 남는 건 그 부하. 보스 약간 틀어진 미소 지으면서 그 부하한테 묻겠지. -이번 작전, 꼭 나가고 싶나? -?당연한 거 아닙니까. 의문스러운 표정 짓는 부하에 보스 입술 꾹 깨물며 마른 세수한다. 그 부하 잃고 싶지 않은 마음이 너무 커서, 사실 많이 걱정하고 있는데. 하지만 부하 그 뜻 잘못 받아들여서 자기가 그 임무에 맞지 않아서 보스가 고민하고 있는거라 믿는다. 실망한 표정 다 드러나는 부하의 모습에 보스 잠시 고민하다가 못 이겨 결국 고개 끄덕인다. 부하 씁쓸한 웃음 지으며 고개 숙이곤 보스 사무실 나가겠지. 보스 착잡한 마음으로 검은 머그컵에 담긴 다 식은 에스프레소 한 모금.
@독부4 жыл бұрын
마자요ㅠㅠㅠ이거지ㅠㅠㅠ그리고 에스프레소 한 모금 마시고 작게 내뱉듯이 “...쓰군..” 이래야지!!!!!ㅠㅠㅠㅠ
@애옹맠걸리4 жыл бұрын
다음 없어요.,??,!
@뉸오이4 жыл бұрын
안댕..! 다음 더 써줘요 ㅠㅠ
@Twinkle_kbo4 жыл бұрын
@@독부 그걸 흔히 중2병이라합니다.
@콩-c3y4 жыл бұрын
@@Twinkle_kbo ㅜㅜㅠ 개너무해ㅜㅠ
@monbebemingming3 жыл бұрын
"알잖아, 내가 참을성 없는 편이라는거." "사람 미치는 꼴 보고 싶어서 그래? 그런거야?" "제발!!! 가만히 내 옆에나 있으라고, 다치기 싫으면." 같은 류의 집착 대사들이랑 찰떡인 플리다.
@안녕-z4h4d4 жыл бұрын
첫번째 노래 여자가 잘못해서 남자가 엄청 화났는데 화 삼키는 듯이 하,, 하면서 눈 풀려서 키스하는 느낌
@hani1i1i1l4 жыл бұрын
여자...?여자...? 그니까 해테로요,,,? 헤테로...? ㅁㅊ...?ㅇ...?
@됴됴독4 жыл бұрын
안보던 소설 여기서 다 읽게생겼네 ㅅㅂ 존나좋아
@이것저것4 жыл бұрын
와 이 분위기인데 여자 보컬인 노래들로도 플리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취저 당함
@_kimbloo4 жыл бұрын
준비해보도록 하겠슴니다😎💙
@이것저것4 жыл бұрын
김파란 아싸! 기대하겠습니다🖤
@마지막잎새-p1o4 жыл бұрын
@@_kimbloo 후 존버탑니다 파란 is love 💘
@왜-c8c Жыл бұрын
아 엄청 늦긴했는데 dramatic 그거 들으세요 듣는 순간 눈깔돌아가고 내가 그냥 비련의 여주임
@태양-b5b4 жыл бұрын
일이 끝난후에 너가 조용히 말하는걸 들었어, 아마 이번임무때 죽은사람중에 애인이 있었나봐? 정말안타깝지만 그사람 내가죽인것같아. 가장 용기있어 보이던 여자가 죽을때 네 이름을불렀거든. 너가 아무렇지 않은척 하는게 보여,미안해. 이번임무는 너랑맡게 되었네.죄책감을 덜기위한 나는 행운이라고 생각했었어. 그런데 이걸 행운이라고 이름붙이기엔 조금 슬픈 결말이었던 것 같아,미안해
@user-mg9rk5mh2bАй бұрын
와.....짜스!
@장보영-f5b4 жыл бұрын
"아.. 비오네.." 도망치듯 이곳에 정착한지 3달째 어두운 골목길을 지닐 때마다 생각난다. 내가 그 때 그 손을 잡았다면 달라 졌을까 날 사랑한다던 나 밖에 없다던 제발 떠나지 말라던 그 손을 뿌리쳤을 때 각오한 일이였는 데 왜 이토록 후회 되는거야 애초에 위험한 걸 알면서도 그와 만나왔었는데 죽도록 사랑하던 그였는데 내가 버렸잖아 그 두 손을 떨쳤잖아 차라리 내가 죽을 위험에 처해도 그 손 놓지말걸... " 그때도 딱 지금 처럼 비오던 날 이었는데" " 아직 생각하긴 하나 봐" "뭐야......당신이 여긴 어떻게..." 깔끔한 올 블랙정장에 반만 쓸어넘긴 머리..내가 사랑하던 모습 그대로였다. "내 것을 찾으러 왔는데 왜 그렇게 놀란 표정이지?" ".....나는 그 때 분명 당신을 두고 떠났어..그런데도 아직 날 보고 싶어..?" "후회 하고 있잖아 이정도면 충분히 깨달은 것 같은데" "....." 조금씩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한 빗소리 만이 들리던 때였다. " 사랑한다고 했잖아. 그때 분명히 말 했을텐데 넌 나한테서 못 벗어난다고.. 나 집착이 꽤나 심한 거 알잖아?.." 날카로운 눈빛으로 날 꽤뚫어보며 씨익 웃으며 그가 말했다. "....아직도 날 사랑해..? " 어떻게 날 사랑할 수 있는거지.. 당신을 두고 떠난 나를 어떻게.. "넌 나 안 사랑해?" ".......아니.. 사랑해 미치도록.." "그럼 됐어...그러니까 이제 두번다신 날 두고 떠나지마.그땐 정말 가둬서라도 내 곁에 둘지 모르니까..." "응.." 그에게 가서 안겼다. 그리고 잠시 후 차가운 빗방울 사이로 그의 숨결이 내게 닿았다. "ㅁ..무슨" "널 믿겠다는 뜻이야 이번엔 내 믿음을 져버리지 마" 내어깨를 쥔 손이 살짝씩 떨리고 있었다. 내가 정말 그에게 몹쓸 짓을 했나보다.. -쪽 말 없이 그에게 짧게 입 맞추었다. 놀란듯 눈이 커진 그에게 다시 안기며 말했다. "나도 이번엔 당신을 믿겠다는 뜻이야. 그 때 당신을 떠난 걸 정말 후회하고 있어 미안하고 사랑해.. 진심이야." 그가 나를 더 꽉 안아왔다. 이렇게 또 다시 위험할 줄 알면서 그에게 돌아왔다. 하지만 그때와 다르게 지금 그의 곁에 있기로 결정 했으니까 이젠 정말 되돌릴 수 없는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며 매순간을 긴장하게 하는 그와 나의 인연의 시작점이 막을 내렸다.
@애깅-s1h3 жыл бұрын
와 제발 더 써주시면 안될까요 진짜 와 대박이에요 정말 아 너무 설레고 재밌고 진짜 그냥 다 대박이에요 정말 아 진짜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ㅜㅜㅠㅜ더 써주세여 작가니임ㅠㅜ
아니 4년전에 무슨일이 있었나욬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영상 한번 좋아요눌렀다가 우후죽순 뜨기 시작하는데 다 4년 전이야ㅋㅋㅋㅋㅋㅋㅋ
@몰티져스-j2f3 жыл бұрын
"내가 그랬지, 널 위해서는 내 목숨 하나 안 아깝다고"
@bibi-xd8mz2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다시 들으러 왔다 찾으시는 댓글을 봐서 .. 예전에 썼던 마피아 소설 다시 올리고 갑니다 춍춍 드디어 길었던 임무가 끝났다. 우리의 일은 완벽했다. 조직에선 이번 임무로 인해 너무 많은 내정을 알게 된 우리가 자결하길 바라는 듯 하다. 그게 아니라면 우리가 경찰 따위에게 이렇게 쉽게 잡힐 일은 없었겠지. 일을 마무리짓고 돌아가려던 찰나 경찰에게 잡히게 되었지만 그들에겐 아쉽게도 이미 모든 일처리는 끝났다. 너와 함께 연행되는 지금 나는 이상하게 웃음이 새어 나온다. 지금 너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까? 사실 임무를 수행하면서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있던 일이었던 것 같다. 아니 이 순간만을 기다린걸지도 모르겠다. 손목에 수갑을 차고 양팔을 경찰에게 붙잡힌 채 내 앞을 걷고 있는 너가, 그리고 그런 너와 마지막을 보낼 내가 우습게도 자유로워 보였다. 이게 우리의 끝이라는 걸 알았다면 진작에 용기내볼걸 그랬나 하는 미친 생각도 든다. 너는 모르겠지, 언제 어디서든 지금도 너만을 눈으로 쫓고있는 나를. 내 앞에 걸어가는 네 뒷통수를 쫓던 순간 고개를 살짝 뒤로 돌려 나를 흘려본 너의 눈과 나의 눈이 허공에서 뜨겁게 얽혔다. 아 지금이구나, 우리의 마지막이. 혀 아래 숨겨두었던 독이든 캡슐을 어금니로 물어 터트렸다. 그림자처럼 독이 입안으로 진득하게 퍼져나갔다. 지금 이 순간 낼 수 있는 모든 힘으로 내 옆의 경찰들을 쳐내고 너를 향해 달렸다. 내가 달려온 의미를 안 너도 무력으로 경찰을 떼 내 뒤를 돌아 날 바라보았고, 우리의 입술은 거칠게 겹쳐졌다. 내 입 속의 독이 뜨겁게 얽히는 우리의 혀를 통해 너의 입 속으로 흘러들어갔다. 이런 죽음의 문턱에 온 순간에서도 손끝부터 몸이 달아오르기 시작했고 얼굴에서 열기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너와 달리 달뜬 내 얼굴을 들키지 않기 위해, 나와 달리 건조한 네 시선을 피하기 위해 결박 된 두손을 올려 너의 눈을 가렸다. 급속도로 몸에 흡수 된 독으로 인해 버티던 몸이 흘러내리려는 순간 경찰들에 의해 우리의 입술은 떨어졌다. 내 앞에서 몸이 무너져내려 차가운 바닥에 쓰러진 너를 보는 지금 만큼은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다. 너 대신 내가 고통스럽게 죽을 수 있다면 몇번이고 널 위해 죽었을 것이다. 쓰러진 우리를 보고 당황한 경찰과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고 잠시 잠잠해졌던 현장이 다시 시끄러워졌다. 몽롱해지는 정신 속에서도 힘겹게 거친 숨을 내뱉는 너의 숨소리만이 귓가에 선명히 울렸다. 방금 한 키스를 넌 조직원인 우리의 영원한 신뢰를 의미한 키스라고 독을 넘겨받아 자결을 하기 위한 행위 였다고 생각할테지만 난 아니었다. 넌 모르길 바란다 감히 널 품어버린 더러운 내 마음을. 독을 네 입으로 넘기는 순간 나 홀로 느낀 지독한 사랑스러움을. 네 눈꺼풀이 점점 너의 눈동자를 덮기 시작했고 눈에 힘이 풀리는게 느껴지는 순간 선명하게 담기 던 너의 모습이 조금씩 흐리게 보이기 시작했다. 마지막 순간만큼은 눈이 쫓는대로 널 더 담고싶은 내 마음이 무색하게 질척이는 어둠이 날 짓눌렀다. 아직은 조금 더 버텨야한다. 이번 임무를 하며 죽음을 예상했을 때 너와 나의 죽음을 상상해본 적이 있었다. 너만은 살리고 싶지만 만약, 정말 그런 순간이 온다면 차가운 땅에서 홀로 눈감지 않게 너의 마지막은 내가 지킬 것이다, 오래 전 스스로에게 한 약속이었다. 너와 함께한 나날들로 불행하고 흑백같았던 내 삶은 그리 나쁘지 않은 삶이 되었고, 이렇게 너와 함께 맞이하는 마지막은 나에게 참 과분한 죽음이다. 내 생에 가장 완벽한 순간이 아닐 수가 없다. 굳게 닫힌 눈꺼풀에 가려져 칠흑같던 너의 눈동자가 더이상 보이지 않았고, 거칠게 오르내리던 가슴이 어항의 수면처럼 잔잔해졌다. 다행이다 내가 네 마지막을 지킬 수 있어서. 만약 다음 생이 존재한다면 부디 나와 다시 만나주길 이기적이게도 바라본다. 네가 어떤 모습이든 어떤 상황에 처했든 난 반드시 널 알아보고 또 널 마음에 품을테니. 더이상 눈을 뜨고있지 못할 정도로 몸이 무거워졌고 생각이 느려지기 시작했다. 눈을 감으니 펼쳐지는 널 닮은 검정으로 물든 시야가 만족스러웠다. 파도처럼 밀려오는 수마가 날 덮치는 순간까지 검은 시야 속에서 널 그렸다. 행복했다, 널 만나고 너와 겪은 모든 일들이. 처음 누군가를 소중히 여기고 마음 속 깊이 품었다. 너만이 나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경험이자 감정이었다. 너와 함께한 모든 순간 속 나는 널 사랑했다. _ 외전 및 포스타입 posty.pe/2swkyp
@예지-k4f4 жыл бұрын
그는 나의 입술을 덮쳤다. 나는 놀라 그의 어깨를 밀쳤다. “우리 이제 이런 사이 아니잖아.” 깜깜한 골목 사이, 그 곳에 의존할 건 깜빡깜빡 거리는 가로등 하나에 낮게 깔린 목소리와 땀에 젖은 머리카락과 함께 그가 말하였다. “우리 만나면 키스부터 하는 사이였지 않나.” 조금 더 깊어진 밤 같았다. 아, 벗어날 수 없는 것에 걸렸구나.
@수현_abc4 жыл бұрын
워후~~~~~대사보소~~~~~호우~~~~~~~~~~!
@강한별-p2u4 жыл бұрын
으ㅓ어우ㅠㅠㅠㅠㅠㅠㅠ 개쩔어요ㅠㅠㅠㅠㅠ
@이잉-g5h4 жыл бұрын
짜릿해...
@rmeo_ekdtls4 жыл бұрын
그래. 너여야지. 나를 망가뜨리는 것은 너여야지. 너밖에 없으니까 네가 해야지. - 황정은, 계속 해보겠습니다
@뭉탱-h2e2 жыл бұрын
그건 사랑이나,질척거리는 애정이 담긴 키스가 아니였다.그 날 우리가 한 키스는 서로의 목을 쥐어잡기 위한 발악이였을 뿐.
@서영-s3y1l4 жыл бұрын
s ex 노래 너무 좋아서 프로필 뮤직 하려다 제목때문에 못했다...
@cover_hair4 жыл бұрын
당신도..?
@김승희-n2s4 жыл бұрын
...저도...
@hehe-711o4 жыл бұрын
그리고 가사도.. 정말 프로필 뮤직 하고시프다..ㅜ
@개사이다-z2d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nfj47813 жыл бұрын
그런 걸 감수하고 프로필 뮤직으로 했다가 친구들한테 연락 온 1인...
@Guiguuuuu3 жыл бұрын
썸네일이랑 제목부터 심상치않은 분위기라서 한 0.2초 망설이고 바로 댓글창 열었는데 제일 첫번째 댓 시작이 “ 문이 열렸다 “ , “탁 -“ 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상게이트 탐험 시작 ㅋㅋㅋㅋ
@pink_teddybear3 жыл бұрын
웰컴합니다 망상의 세계로
@다온-x4b4 жыл бұрын
네가 망신창이가 된 나를 보며 가슴을 쥐어뜯으며 함께 도망치자 말한 순간 그 순간을 도저히 잊을 수가 없다. 총알이 박혀 감각이 사라진지 오래된 왼다리도, 흘러내린 피로 인해 떠지지 않는 한 쪽 눈도 그 어느 것도 그 순간 만큼은 의식되지 않았다. 그 날 너와 나는 시체들 위에서 키스를 나누었다. 시체는 차가웠지만 너의 입술은 따뜻하기만 하였다. 그때, 너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절대 너의 제안을 수락하지 않았을 것이다. 가슴에 구멍이 뚫린채 피를 흘리며 쓰러진 너를 하염없이 바라보아도 네가 눈을 뜨는 기적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 이미 주위는 보스가 보낸 조직원들에 의해 포위된 상태, 기적적으로 도망친다 하여도 너를 살릴 수나 있을런지. 웃음이 나왔다. 눈물이 나왔다. 눈을 뜨지 않는 너에게 입을 맞추었다. 그때완 다르게 온기따윈 느껴지지 않았다. 나를 대신해 총을 맞은 너가 무색하게도 나는 총을 들어 총구를 관자놀이에 대었다. 머리 옆에서 느껴지는 쇳덩어리보다 너의 몸이 더 차갑게 느껴져 또 다시 눈물이 나왔다. 너가 있는 곳으로 간다면 너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서연-r9r4 жыл бұрын
와,,, 맛있ㄷㅏ,,, 이게 뭐라구요? 속편은요?
@제이호얼굴이나라다4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너무 대바ㄱㅇ디다.... 너무 내 스타일이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지... 와... 진짜 너무 대박이다....
@다온-x4b4 жыл бұрын
@@서연-r9r 감사합니다ㅠㅠ속편은...한 명이 하늘나라로 가버려서...하하...
@다온-x4b4 жыл бұрын
@@제이호얼굴이나라다 과분한 칭찬이예요ㅠㅠ 봐주신 것 만으로도 감사합니다ㅠㅠ
@sulgichung4 жыл бұрын
이 할매 리디북스 갈 필요가 없구나....홀홀 아주그냥 극 락이 따로 없어야....더 써주구려 학생
@dkfmzksk4 жыл бұрын
그때 등에 칼이 꽂힌 날 보고 발발 떨며 숨이 넘어갈 듯 울어 댔던 네가 이젠 내 목덜미에 서늘한 쇠붙이을 들이민 채 조소 섞인 웃음을 짓고 있어. 손은 미세하게 떨리고 있을 테고, 세게 깨물어 터진 아랫입술에선 피가 흐르고 있을 테지. 가려진 시야 속에서 네 모습이 보이진 않지만 아마 그럴 거라고 확신해. 넌 쭉 그런 놈이었으니까. 강하지만 나약하고, 차갑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겁먹지 마." 네 손가락을 파고들어 피를 취하고 있는 그 쇠붙이로, 어서 네가 해야 할 일을 해. 날 영원한 안식에 들게 하고, 네 스스로를 영원한 고통 속에 잠들게 해. 우리한테는, 나한테는 그저 장난일 뿐이었던 사랑이란 가벼운 농담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hoxysarang4 жыл бұрын
급하게 준비를 하고 나가는 순간, 누군가 내 손목을 잡고선 책상에 밀친다 "너 진짜 개념 없고 문제 있다. 짜증나." 수학문제집이었다.
@깐귤안깐귤-z6x4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싫어?" "....어" 단호했다고 생각했던 내 말에 그는 웃기다는듯 피식하며 나에게 내밀었다 "이번엔 블랙라벨이야"
@박오리-KkkK4 жыл бұрын
그는 내 책상위에 있던 블랙라벨을 보고 말했다 "아가, 이거밖에 못하는거야?" "ㅇ..아니.." 그는 내 손목을 잡고있던 손을 풀더니 책상에 무언가를 신경질적으로 던졌다 정석이었다
@어쩌라고-o6m4 жыл бұрын
진짜 무슨 절절한 사랑이야긴 줄 알았는데..
@고은율-f8x4 жыл бұрын
@@깐귤안깐귤-z6x 블랙라벨 싫네요.....싫어요 누릅니다....
@바깥은여름-u5k4 жыл бұрын
이과 아웃
@이효민-e5g4 жыл бұрын
내가 지금까지 들은 모든 플리 중에 이게 제일 좋다
@sulgichung4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다른 건 댓글보는 맛으로 보는데 이건 진짜로 노래 선곡이 다 좋음
@Park_mouse.3 ай бұрын
ㄹㅇㄹㅇ
@작은이루4 жыл бұрын
‘아버지. 레피드로입니다. 그는 치명적일 정도로 아름답고 파괴적입니다. 마왕이에요.’ - 유수 '마왕' 中에서 -
@John-ef7vn4 жыл бұрын
내 학창시절..마왕에 바쳤었다..
@작은이루4 жыл бұрын
@@John-ef7vn하.. ㅇㅈ합니다..
@happily_ever_y4 жыл бұрын
아악 잊고 있었던 대작 다시 불지피러 갑니다
@mang-ryong4 жыл бұрын
와 유수... 그는 레게노
@user-td8ul1sh7o4 жыл бұрын
유수가 뭐죠?? 웹소설인가요??
@user-nm1nv1vf2k3 жыл бұрын
-비밀은 여자를 더 아릅답게 만들어 주지. 해가 서서히 머리를 들이미는 이른 새벽. 파란 햇빛이 너를 비춘다. 나를 사랑하는게 눈에 뻔히 보여 재밌어, 너는.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아아.. 그러니까. 너는 평생 나를 모를거란 얘기지. 순식간에 눈물이 차오른다. 눈가가 빨개지고 눈물이 방울방울 떨어진다. 이러면 안쓰러워지는데. 손을 들어 너의 눈가를 훑는다. -저를 버리지 마세요, 제발. 나는 여전히 상냥한 웃음을 걸친채로 너를 쳐다본다. -그냥 옆에 있게만 해주세요. 아니, 바라만 봐도 좋아요. 제발.. 나는 너에게 입을 맞췄다. 기다렸다는듯이 짐승처럼 달려드는 넌 내 허리를 끌어당긴다. 나는 총을 손에 쥐었다. -이 키스는 너를 죽이겠다는 침묵의 맹약이고, 탕-. 총알이 네 머리를 관통했다. 너는 여전히 나를 바라보고 있다. -이건 니가 나를 사랑한 댓가고. 쿵-. 커다란 니 몸이 바닥으로 추락했다. 나는 너의 입술에 작게 입맟춤했다. -이건 쓸데없는 죄책감. 너는 웃었고, 나도 웃었다. 아니, 눈이 좀 흐려졌던것 같기도 하고.
@user-su5yh3oc8n4 жыл бұрын
당신은 조직을 지키세요, 저는 조직을 지키는 당신을 지키겠습니다. 너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었다. 가쁜 호흡 뒤로 보이는 예쁜 미소. ...아직은 갈 때가 아닌 것 같은데. 해사한 미소와 함께 너는 나의 입을 덮쳐왔다. 이 일을 그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말라는 암묵의 요구였다. 아니 요구인가? 언제나 너의 말을 들어줬던 나로써는 거역 불가능한 명령에 가까웠다. 아마 ‘그 누구에게도’에는 나도 포함되어 있을 턱이었다. 그러니까, 이 일을 기억에서 지우고 자신과의 행복한 기억만을 안고 가라는 뜻이었다. ...미안하다. 마지막 부탁은 거역한다. 누구에게나 천사였던 너의 말을 나는 처음으로 단호하게 거역했다. 나는 천사가 버린 칼을 들었다. 내 날개가 꺾이고 심연으로 물드는 한이 있어도, 너의 세계로 손을 뻗어보려는 처절한 몸부림이었다. 에잉 뭘 쓴 건지 모르겠다
@nuture32542 ай бұрын
몰입하다가 마지막 보고 빵터졋네 ㅋㅋ 님 귀여움
@Kimudou4 жыл бұрын
하.. 여기에 작가님들이... 진짜 사랑합니다 완벽한 선곡에 취하다가 이젠 소설 덕에 못 헤어나오겠어.. 그냥 여기서 살아야지.
@계정폭파-x9o4 жыл бұрын
나듀ㅎㅎ
@김민서-j3q9y4 жыл бұрын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지나가는 1분의 순간동안 '긴급'이라는 단어가 10번 이상 들려왔다. 보스는 주변을 황급히 둘러보곤 4명 남짓 되는 이들의 코드네임을 불렀다. V와 J. 너와 나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었다. 긴급 작전에 우리를 투입하겠다는 뜻이었다. 그만큼 우리를 신뢰하고 있고, 그만큼 중요한 작전이라는 뜻이었다. 그리고 중요한 만큼, 실패하면 우리의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다는 뜻이었다. 각자 위치로, 라는 보스의 말이 끝나자마자 모든 조직원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보스는 코드네임이 불린 우리 4명에게 총과 총알을 건넸다. 나에게는 특별히 폭탄 하나가 더 쥐어졌다. 아마 작전이 실패하면 쓰일 최후의 수단 같은 것이겠지. Good Luck, 보스가 눈썹을 찡그리며 말했다. 작전 시작을 의미했다. - 장소는 높은 건물의 한 지하주차장. 이 지하주차장을 통해 건물에 잠입해 정보를 빼내오는 것이 임무였다. 아, 정체를 들키지 않는 것까지 임무라 할 수 있겠다. 건물에 잠입하는 건 너와 나를 제외한 두 조직원이 수행하기로 했다. 우리는 지하주차장에서 그들을 기다리며 상황을 보고하면 됐다. 두 조직원은 건물로 들어갔고, 우리는 초조한 마음으로 그들을 기다리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정보를 입수했다는 무전이 왔다. 무사히 임무를 마친 듯 했다. 꽤 순조로웠다. 안도감이 든 나는 너를 쳐다보며 살짝 웃음지었다. 너도 나를 보며 예쁜 웃음을 건넸다. 서로의 눈을 바라보던 시선은 곧 입술을 향했다. 우리의 입술은 점점 가까워졌고, 이내 혀와 혀가 만나 뒤섞였다. 조직원 간의 키스는 어떠한 순간에도 비밀을 누설하지 않겠다는 침묵의 맹약이다. 하지만 지금 내가 하는 이 키스에는, 다른 불순한 의미가 담겨 있다는 사실을 넌 알까. 키스는 꽤 오랫동안 이어졌다. 차갑고 어두운 이 공간과 대비되어, 너의 입술은 꽤 달고 따뜻했다. 고요하고 삭막한 이 공간이 우리만의 온기와 소리로 채워지고 있었다. 이 순간이 꽤 맘에 들었다. 그 순간, 탕- 하는 소리가 울렸다. 탕- 하는 한 발의 총성이 더 이어졌다. 문제가 생긴 듯해 보였다. 어쩐지 너무 순조로웠다. 의심했어야 했는데. 두 발의 총성. 건물에 잠입했던 두 조직원들의 목숨이 끊어지는 소리겠지. 그렇다면, 임무 실패다. 이 곳에 있는 우리의 목숨도 위험해질 수 있다. 이 곳을 벗어나야 한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은 것이었을까. 탕- 하는 총성이 한 번 더 울렸다. 그리고 야속하게도, 너가 내 앞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 야속했다. 이 짧은 순간에 일어난 모든 것들을 나는 믿을 수 없었다. 서둘러 너를 살려보려고 노력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총알이 정확히 심장을 관통한 탓이었다. 차가워져가는 너에게 다가가 입을 맞췄다. 지금 하는 이 키스는, 목숨을 바쳐서까지 비밀을 지키겠다는 맹세이자, 너가 가는 곳은 어디든 함께하겠다는 약속. 보스에게 받은 폭탄에 불을 붙였다. 10초 뒤면 여기 있는 모든 것이 엉망이 되어버리겠지. 사랑했다. 예쁜 너의 웃음도, 달달한 너의 입술도. 이제는 엉망이 되어버릴 우리의 모든 것이지만, 뜨겁게 너를 사랑했으니 그걸로 됐다. 부끄러웡 관심 좀 줘요*^|~*|\
@밥오-i6v4 жыл бұрын
아니야 뭘 도ㅐ 안 됐어 안 됐다거 야 장난햊?
@Dayy__lynn4 жыл бұрын
재밌는데 마지막 너무 귀여우신ㅋㅎㅋㅎㅋㅎ
@보라뚱땡이피크민3 жыл бұрын
VJ특공대~
@고라니라고라고니2 жыл бұрын
와아..필력 쩌세요..
@김예라-l9h4 жыл бұрын
몽롱한 눈으로 담배연기를 크게 뱉어냈다. "쯧...망할, 온통 검은색이잖아." 별 하나뜨지 않은 밤하늘이란 퍽 그랬다. 그 광활할 정도로 깊은어둠을 품은 하늘은 슬플정도로 기분이 더러웠다. 그래,내가 너의 눈을 들여다볼때도 이랬었어. 고요한 너의 검은 눈동자에,네가 뿜어내던 분위기가, 나를 압도했다고. 그래서 그랬나. 나는 네가 죽도록 미웠다.눈앞에서 알짱거리는게 싫었으면서 너를 쫒았어. 그런 나를 미친놈이라고 욕하면서 너보다 나를 더 미워했다. 나같은놈이 사랑이란걸 받아본적이 있어야지. 그게 사랑인줄 알았나. 아니, 그전에 내가 사랑을할 자격이 있던 놈이던가. 이젠 하나도 모르겠어. 나는 너를 어떤 눈으로 보았고,너는 나를 어떤눈으로 봤었는지. 나는 피를 토하면서도 웃던놈인데 이상하지. 너는 일그러진 표정으로 내게 걸어오는게. 너는 하늘을 참 자주 올려다보더라. 그런 너를 보며 내가 물은적이 있었지 "그렇게 죽어라 올려다보면 뭐 먹을거라도 뚝 떨어지냐" 너는 피식 웃으며 그랬더랬다. "그냥..신 하고 눈싸움 한번 해보는거야. 그래서 내가 이기면 너랑,나 좀 구원해달라고" 말을 잇지 못하는 나에게 시선을 두며 혓바닥을 슬쩍 내밀며 말했다 "뭐, 한번도 이긴적없지만" 그리 말하며 해사하게 웃던 얼굴을 보았던 그날 나는 내 목덜미가 뜨거워지는걸 느꼈어. 여전히 이상하지. 그때랑 똑같은 장소,같은 시간,같은 어둠속인데 너는 고요하게 눈을 감고있다는게. 눈 좀 떠. 네가 우리 좀 구원해 달라고 빌었다며, 이게 무슨 구원이야. 씨발- 검은양복을 입은 사내가 좁고 깊은 골목 아래서 차게식은 한남자를 끌어안고 처음으로 엉엉 울었더랬다. 사람들은 말했다. 그 울부짖음이 잦아든것은 한발의 총성 소리가 난 후 였다고.
@halin74804 жыл бұрын
아 미친 개존맛,,
@rinigo55694 жыл бұрын
첫 노래 가사도 완전 나쁜남자st라서 사진이랑 마피아물이랑 너무 찰떡임,,, 0:29 just because you're my ex don't mean we can't reconnect 너가 네 전 여자친구라고 해서 우리가 다시 이어질 수 없단 뜻은 아니야 라니..흑흑 너무좋다
@초키포키-i9h4 жыл бұрын
Tlqkf 여기 왜 포타됐냨ㅋㅋㅋㅋㅋㅋㅋ
@뿌얘오2 жыл бұрын
플루오린이 염소를 거칠게 잡아 끌어안았다. "우리 중 전기음성도가 더 큰건 나 아닌가?" 염소는 독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했다. "나보다 반지름도 작은게, 깝치지 마" 플루오린은 알고 있었지, 어차피 둘은 할로젠원소일 수 밖에 없다는 걸.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Yurijun22 жыл бұрын
하 먼소린지 1도 모르겠지만 음악 들으면서 읽으니 뭔가 왠지 느낌있는 듯한 분위기
@asymbolofmentallillnesskuromi2 жыл бұрын
이..이게뭐람..
@나-x1c2 жыл бұрын
문과인척하는 이과...
@김순대-u4i2 жыл бұрын
이.. 이게 머꼬
@은-m3y6s2 жыл бұрын
미쳐버린 이과 몬베베
@덥잇4 жыл бұрын
공부 하면서 들으려고 틀었는데 영화 한 편 뚝딱 본 기분...
@Skkrrrrr4 жыл бұрын
와 잠시만요 첫곧부터 진짜 심장 뚫고 지나감 심장 두근두근.... 좋은 노래 발견할때마다 느껴지는 가슴 웅장함은 진짜 기분 좋아요... 감사합니다^^!!!
@덩-u4k4 жыл бұрын
와 이거만큼 마음에 드는 플레이리스트는 보지 못했습니다 다 좋아요 증말
@sulgichung4 жыл бұрын
나두.....ㅎ
@sxbbx4 жыл бұрын
사랑하고 있는데 서로를 죽이라는 임무를 받은 두 사람의 행동이 다르다는게 너무 좋음... 한 명은 진짜 죽이려고는 하는데 그 사람이 없는 세상은 너무 싫어서 같이 죽으려고 하는 쪽. 또 다른 한 명은 내가, 나만 죽으면 돼 라는 쪽. 그래서 전자인 애가 입 안에 독 탄 물이나 커피, 음료 같은 거 머금고 후자인 애한테 다가가 키스하면서 액체 넘겨주면 자연스럽게 죽이고 자신도 죽을 수 있겠지
@강소연-d2d4 жыл бұрын
call on me 너무 조습니다,,, 치명적인 척 그루브 타다가 목 빠지겠어요,,, ♡
@mexuneq4 жыл бұрын
지독한 혈향과 눌러붙은 혈흔이 가득한 곳에서 철없이 사랑을 피워내는 것만큼 어리석은 짓이 있을까. 총성과 충격이 가시지 않은 채 몸을 움직여 총구를 네 입속에 박아넣었을 때, 네 표정은 어땠었던가. 푸를 청의 청춘이 발 한 자국 내딛지 못할 적색으로 물들 때에도 엉망으로 구겨 여섯 피트 아래 구덩이 속에 처박아 뒀던 나의 사랑을, 네가 감히.
@뿡빠-t1j4 жыл бұрын
"너 변했어" "날 변하게 만든건 너야"
@송현동-f6w4 жыл бұрын
와우....쩐다...ಥ_ಥ╥﹏╥
@지우개-p8z3 жыл бұрын
미친듯이 도망쳤다. 너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이젠 다 소용없다. 어차피 알고 있다. 처음부터 의미없는 발악 이었다는걸. 내일. 처음으로 하는 임무. 처음으로 너와 함께할 여정. 그저 받아들이기로 했다. 아침이 되면 귓가에 떠도는 그 목소리. "일어나, 아침이야! 얼른 학교가서 시험봐야지." 그럼 난 너의 그 달콤한 목소리에 나지막히 답하겠다. "아, 인생 참 살게 싫다, ㅅㅂ." 그렇다. 내일은 중간고사다.
진짜 특히..call on me 들을때마다 뭔가 심장뜀 진짜 바로 과몰입돰 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좋아 하
@user-vb8vi7rd5d Жыл бұрын
한번씩 이런느낌 드라마나 영화보고 이 플리 들으면서 다시 드라마 영화 내용 복기하면 진짜 개미침
@이름뭐하지-j3n3 жыл бұрын
00:01 00:01 많이 야해요 00:01 00:01 허억..헉,헉..후우..후우.. 거칠다는 표현이 무안 할 정도로 숨을 짧게 몰아낸다. 리젠의 숨결의 긴장과 떨림으로 가득 차버렸다. “기우뚱” 그때 리젠의 시선이 완벽하게 분리되며 땅에 꽃혔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끝없이 계속 달린탓에 몸이 버티지 못한 채 쓰러진 것 이였다. 정신을 차려보니 또 그 미친놈의 저택이였다. “아 씨발 또야?” 운명의 장난이라고 믿고싶었다. 제발 그 장난좀 끝내주었음 좋겠는데. 뚜벅 뚜벅., 그가 또 오고 있다 이 끝도없는 술래잡기에 항상 승리자는 당신이였지 델리크. “리젠 지겹지도 않아? 나도 봐주는데 한계가 있어” 그는 내 손을 잡으며 말했다. “저리치워 역겨우니까 내가 그딴 짓거리 다신 하지말랬잖아”. “..너무 그러지마 리젠 다 널 사랑해서 그런거야”. “날 사랑해서? 날 사랑해서 죽였다고? 다음에는 눈만 마주쳐도 죽이지그래?” 리젠이 차가운 표정으로 말했다. 프랑스의 악명높은 마피아 조직을 여럿 거느리고 있던 델리크는 사람을 죽이는데 제한이 없었다 따라서 자기가 죽이고 싶으면 죽이는 그런 짓거릴 리젠을 위해 했던 것 이였다. 사랑하지 않는데 계속 옆에 붙잡아두는 이유라도 묻고싶었다 하지만 그렇게 말한다면 내 앞에서 또 그때처럼 개짓거릴 해대겠지.“후.. 알겠으니까 당장 나가” “흐응. 이곳은 내 저택인데 여기있는건 다 내꺼야 너 까지도” 리젠은 역겹다는 표정을 하며 눈살을 한껏 찌푸렸다. 저 개자식 내가 증오한다는 걸 즐기고있어. 한 껏 기분 나쁜 시간 중 델리크는 갑자기 쳐들어온 부하직원과 함께 내가 있는 방을 빠져나갔다. 델리크가 나간 방은 조용하고 또한 한없이 고요했다. 이 저택에서 난 할있는 것이 그리 많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조용히 차나 마시고 잠을 자는 것을 반복했다. 내가 이 평화로운(델리크만 없으면) 저택을 탈출한 이유는 델리크의 성취향 떄문이였다 지금과 같이. “리젠 보고싶었어 그 버러지같은 새끼들만 아니였으면 조금 더 일찍 왔을텐데”. 델리크가 자신의 취향으로 입혀놓은 잠옷을 다시 벗겼다. “어제 있었던 일 반성해야지 리젠”. 델리크가 리젠의 바지를 일부로 천천히 벗겼다.“많이 젖었네 하루종일 나만 생각한거야?” 추릅..하아. 찌걱..쯔극.. “흡..하악..” 리젠은 자존심에 소리를 내지 않으려했지만 델리크의 혀의 그만 참지 못하였다. “뭐야 소리 참는거야? 그럼 벌을 바꿔야겠네. 원래 너가 몸을 못가눌 정도로 핥으려고 했는데 소리 잘 참으면 멈춰줄게” 츄웁 후흡..츕..추웁.. “읏 흐아악..허억..흥..” 리젠이 자신의 대한 분노를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델리크가 자신의 남자친구를 죽인 사람인데 왜 이런 쾌락을 멈출 수 없는 것인가. 그날밤 리젠의 신음은 하루가 지나서야 멈추게되었다.
@thisgamjaismine35364 жыл бұрын
''알잖아 자기야 나 기다리는거 잘 못하는거'' ''말했잖아. 내 두 눈 안 밖으론 절대 나가면 안된다고.'' ''왜 사람 미치게 만들지?'' 이런 대사 좋지않나요 후욱.
@Jwlfkfgkp4 жыл бұрын
뭘 좀 아시네ㅜㅜㅜㅜㅜㅜㅠㅠ이때 딱 겉으로는 능글거리는데 사실은 자기 감정 주체 못해야함...
@@melotree5206 ?? 세상에... 나 요즘에 감히 댓글을 못 달겠ㅅ어... 왜 다 나 알아보는건뎅 ㅠㅠ
@Alice-gl6um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목 대체 어떤 표정으로 쓰시나욬ㅋㅋㅋㅋㅋ 상상이 안 가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yuhihi Жыл бұрын
칼을 쥔 손이 떨렸다. 숨이 점점 가빠왔다. 이것은 이룰 수 없는 사랑의 흔적. 그가 들고 있던 총을 내려놓고 내게 다가왔다. "제발 오지마... 제발..." 내 애원을 들었는지 못들었는지 그는 멈추지 않고 내게 다가오고있었다. 그가 멈추지 않는다면, 그렇다면, 내겐 세개의 선택지가 더 있었다. 그와 도망을 가거나, 그를 죽이거나, 자결하거나. 나와 그를 살리기 위해선 그와 도망을 가는것이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했다. 눈속임용으로 살짝만, 아주 살짝만 찌르면, 괜찮지 않을까. 그런 막연한 생각으로 다가오는 그에게 칼을 겨누었다. 푹. 아주 약하게, 그가 아프지 않을 정도로만 찔렀다. "...우리 도망가자." 떨리는 목소리로 그에게 속삭였다. "아니, 우리에게 그런 선택지는 없어." 그는 단호한 목소리로 말했다. "...!" "날 죽이려면, 이정도론 안돼" 그는 칼을 쥔 내 손을 그의 가슴께로 가져다댔다. 그리곤 내 손목을 꽉 쥔채 내가 들고 있던 칼을 자신의 심장에 박아넣었다. "더 아프게, 더 깊숙히 찔러야지." 그는 아주 옅게, 그리고 아프게 웃었다. 상황 파악이 잘 되지 않았다. 힘이 풀린 그가 내게로 쓰러졌다. 그의 심장에서 흐른 피가 그와 나의 옷을 적셨다. 아, 내가, 내가 그를... 그가 내 생각을 읽은 듯 힘겹게 말했다. "네 잘못 아니야. 그러니까, 울지마..." 아. 나 울고 있구나. 그제서야 제 뺨을 타고 흐르는 눈물이 느껴졌다. 애당초 우리에게 '함께'라는 선택지는 없었다. '도망'이라는 선택지는 더더욱 없었다. 나의 헛된 희망으로 그는 죽음을 맞이했다. 그는 아주 여리고 가쁜 숨을 쉬며 내게 속삭였다. "사랑해" 그는 나의 품에서 아주 천천히 마지막 숨을 놓았다. 아, 이것은 물과 기름과 같은 사랑. 절대 섞일 수 없는, 어느 한쪽이 가라앉을 수 밖에 없는. 나의 사랑은 눈물이 되어 그의 가슴 깊이 가라앉았다. (대댓에 남자 시점도 있숩니당)
@ryuhihi Жыл бұрын
칼을 쥔 그녀의 손이 떨리고 있었다. 그녀는 날 죽일 수 없을것이다. 들고있던 총을 놓고 그녀에게 다가갔다. 오지말라고 애원하는 소리가 들렸지만 상관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에게 죽을 결심을 하고 다가가는 것이였으니까. 그녀는 떨리는 손으로 내게 칼을 겨누었다. 그녀는 함께 살 수 있는 최선의 선택지를 생각하고 있을것이다. 그녀는 그런 사람이었으니까. 그녀는 아주 약하게, 흉터도 남지 않을 정도로 날 찌르며 떨리는 목소리로 작게 속삭였다. "...우리 도망가자." 할 수만 있다면 그러고 싶었다. 그녀의 손을 이끌고 어디든 갈 자신이 있었다. "아니, 우리에게 그런 선택지는 없어." 어쩔 수 없었다. 우리 둘다 죽을 순 없으니까. 그녀는 놀란 눈으로 나를 쳐다봤다. "날 죽이려면, 이정도론 안돼" 나는 칼을 쥔 그녀의 손을 내 심장으로 가져갔다. 약간의 심호흡을 한뒤, 칼을 심장으로 박아넣었다. "더 아프게, 더 깊숙히 찔러야지" 몸에서 피가 빠져나가는 것이 느껴졌다. 끔찍한 고통이었지만 참을 수 있었다. 그녀가 있었기에. 그녀에게 살짝 웃어보였다. 그리곤 그녀의 품으로 쓰러졌다. 그녀의 눈시울이 붉어지고 있었다. 아, 자기때문이라 생각하는 걸까. 나는 힘겹게 입을 때어 말했다. "네 잘못 아니야... 그러니까, 울지마..." 그녀의 눈물을 닦아주고 싶었다. 하지만 손에는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한계였다. 그 이상은 버틸 수 없었다. 가빠지는 숨을 붙잡고 그녀에게 마지막 인사를 보낸다. "사랑해" 됐다. 이거면 충분하다. 그녀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냈으니 편안하게 갈 수 있다. 그녀를 위해서라면, 그녀를 지킬 수 있다면 수백번, 아니 수천번이라도 죽을 수 있었다. 나의 사랑은 마지막 숨이 되어 그녀의 삶 깊숙히 자리잡았다.
@Dana-df8es Жыл бұрын
아 이거지…. 너무 힘들게 맛있다
@ryuhihi Жыл бұрын
@@Dana-df8es많이 부족한 글솜씨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ow-iq-blackcow27 күн бұрын
맛나다...
@서울-h5c3 ай бұрын
진짜 레알 이만한 플리가 없음 진짜 ;;;;; 좋아 범위가 굉장히 좁은 사람인데 이건 들으러 와도 질리지가 않아 ;;;; 하… 어떻게 이렇게 맛있는 조합을 만들 수가…. 김파란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