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얼굴 보고 깊은 얘기하는 우리 막내

[@an_selection]

도대체 버블 안하는게 왜 타팬들까지 나서서 도운이한테 뭐라하는게 되는건지 모르겠네.. 도운이는 버블은 아무래도 유료서비스다보니 팬들이 계속 결제하는것에 대해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해야한다고 생각했겠지. 근데 요즘 스케줄은 너무 바빠, 뭐만하면 출국하고 입국하고, 비행기타고, 드럼 연습 할 시간도 없어.. 그러다보니 마이데이한테 자기가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늘 있었을거임. 그래서 버블을 그만하겠다고 한 것 같은데,, 마이데이가 돈줄로 보였다면 한달에 한번씩 한두어마디 남기고 떠났겠지만 그렇지 않았잖아. 되려 약속이 주는 무게감이 무엇인지, 책임감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도운이인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참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했음. 그래서 마지막에 버블대신 라방으로 자주 찾아오겠다고 하려다가 말은 것도, 이 사소한 말 한마디가 약속이 되어버리고, 이 말 때문에 마이데이가 하염없이 기다리고 실망하고를 반복할까봐 말하려다 취소한 것 같음. 너무 바쁘고 스케줄만으로도 벅차서 버블 할 여유가 없습니다. 라고 말하기엔 “아니 무슨 회사가 아티스트를 쉴새없이 굴리네. 이러다 과로사하겠네.” 라는 반응이 나와 회사에 타격을 줄까봐, 혹은 이렇게 바쁜 스케줄에 불평불만하기엔 마이데이들에게 너무 고맙고, 이런 바쁜 나날들이 너무 행복해서 그런 말은 못했다고 생각함..

[@an_selection]

엇 쓰다보니 반말이 되어버려서.. 죄송합니다! 데이식스 팬튜브님께 반말한 게 아니라 그냥 제 조그마한 주저리(+작은 의견..?)라서 반말로 쓰게 되었어요!! 팬튜브님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day6fantube]

저도 타 팬 관련은 과감하게 안 봐도 되는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안에서 유지되던 관계를 타인이 어찌 다 이해를 합니까 아쉬울 순 있고 무슨 마음인진 알겠으나 도운이가 마냥 마음 편히 있지 못했을 거란 생각이 강하게 들어요. 저는 회사를 통해 얘기할 수 있었으나 얼굴 내밀고 얘기한 것도 큰 용기라 봅니다. 도운이가 솔직하게 말해준 게 결국 추후엔 좋을 거라 생각해요

[@day6fantube]

아닙니다..🤍 너무 이해합니다아 반말 너무 괜찮습니다😊

[@an_selection]

@@day6fantube맞아요..!! 우리 행복한 덕질합시다!! 항상 예쁘고 귀여운 데이식스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loveleafyoung]

넘 맞는 말씀이시네요

[@옹-m2y]

자꾸 말실수 할까봐 말 아끼는 거 너무 슬픔............

[@또이또이-p3l]

하..누가 자꾸 우리 똥강아지 철들게 만드냐고요.. 편하게 말도 잘 못하는거같이보여서 맘아프네ㅠㅠ 그저 드럼이 좋아서 시작한 일인데..아프지마라.. 아프게하지마라..ㅠㅠ

[@cloverssi]

도운이는 바선생 걱정만 했으면 좋겠어요…😢

[@Record_myday]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라이브 방송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본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라이브 방송을 본 후로는 버블 하고 안하고의 문제는 필요 없어졌어요. 그냥 너무너무 마음이 아프고 지금 도운이가 겪고 있는 시간이 걱정됐어요.(물론 도운이는 걱정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도운이 직접 이 소식을 전하기 전까지는, 여러 의견들 다 그럴 수 있다 생각하고 저도 이해했어요. 저랑 의견이 다르더라도요. 그런데 도운이 직접 라이브 방송까지 켜 가며 상황 설명했고, 죄송하다고 사과도 했는데, 왜 이런저런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요. 사람마다 생각하는 최선이라는게 다를 수 있으니까, 방식이 아쉽다고 말할 수는 있어요. 근데 전 이게 도운이 생각한 최선의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회사의 공지 통해서 이 소식을 접하지 않고 직접 얼굴 보고 말해주는것만으로(물론 너무 미안해하는 표정에 마음이 아프기도 했지만) 너무너무 고마웠어요. 회사의 일방적인 공지로 접하는 것보다 백배는 고마웠다고요. 그리고 미리 말했어야됐다고 하신 분들. 이해는 갑니다. 오지 않는 시간을 아무 이유도 모른채 기다렸을테니까요. 근데 마지막 버블이 9월 26일이었고, 딱 한달 지난 10월 26일 되자마자 찾아와 이야기하는게, 저는 이 시기를 도운이도 기다리고 있었다고 느꼈어요. 딱 한달 채우자마자 자신이 찾아본 방법도 전하면서 팬들에게 자신의 상황과 생각을 전하는게(게다가 공연 끝나고 집 도착하자마자 라이브 방송 켰잖아요.) 그도 기다렸다고 느껴졌어요. 그가 생각한 최선의 방법이었겠죠. 다시 말하지만, 사람마다 생각하는 최선이라는게 다를 수 있으니까, 방식이 아쉽다고 판단할 수는 있어요. 근데 전 이 방송 보고 버블보다 지금 도운이가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한 걱정이 훨씬 컸어요. '지금은 자신을 챙기는 상황인 것 같다. 더 건강히 활동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탐구하고 있다.' 이 말메 정말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다고 생각하는데, 전 당사자가 아니니까 정확히 모르잖아요. 슬럼프일까, 번아웃일까..? 어설프게 짐작할 뿐. 그리고 무엇보다 버블 이야기 꺼내기 전에, 그냥 일상적인 이야기 하면서도 자신이 말 하는 것에 대해서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수십, 수백번 생각하며 한마디 한마디 하는 게 눈에 보였고, 고르고 고른 말을 뱉고 나서도 이게 도움이 될까,, 자신의 말이 듣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모르겠다며 한마디 뱉을 때마다 눈치보는 도운이를 보는데 진심으로 마음이 아팠어요. 아니이 ,, 롯데 시구 가서도, 경기에서 진 걸 자기때문이라고 생각할까봐 눈치봤다는 말에 진짜.... 이런 상황에서도 자기 탓을 먼저 하는 도운일 보면서 얼마나 여린거야.. 이런 애가 또 이 말(버블 관련)을 팬들에게 하기까지 얼마나 혼자 마음쓰고 힘들어 했을지 감히 짐작도 못하겠었어요. 진짜 걱정될 정도로 여린 도운이라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다른 멤버들도 마찬가지지만 솔직히 멤버들 다 팬들에게 힘들다는 말 잘 안하잖아요. 그런 사람이 '스스로를 챙길 시간이 필요하다'라는 말을 우리에게 전했어요..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이 없어졌다는 것에 대한 아쉬움과 허전함이 있을 수는 있지만, 저는 그런 아쉬움, 섭섭함보다 도운이 지금 겪고 있는 시간을 너무 아프지 않게, 잘 지나가길. 몸도 마음도 아프지 않길 바라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누구보다 DAY6를 오래 보고 싶은 사람들이 MYDAY잖아요. 우리 평데평마 약속했잖아요.. 그러니까 지금은 그저, 도운이가, 그리고 멤버들이 아프지 않게,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길 바라고 응원해주는거. 믿고 기다려주는거. 응원해주는거. 그게 최선인 것 같아요. 걱정은 되지만 ! 저는 영상 마지막 부분에 사랑한다고 표현해주는 도운이 보면서 조금은 안심하고, 걱정하는 마음보다는 믿음을 더 키우기로 마음먹었어요 :) 그리고 한 가수를 좋아한다는 공통된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팬덤이기는 하지만, 각자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보니 다른 의견으로 부딪히는 걸 많이 보는 요즘인 것 같아요. 여럿이 모여 의견차이가 발생하는 건 당연한 일이나, 서로 상처주는 일은 더이상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너무 마음이 아파요 DAY6, MYDAY 모두 몸도 마음도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hdlove1013]

우리가 먼저가 아니라 본인들이 먼저여야 해요 데식이들이 안힘들게 행복하게 활동하는게 제일 중요하고 힘들다면 잠시 쉬어가고 우린 기다리면 돼 그러니까 미안한 마음도 갖지말고 서로 고마운 마음만 갖고 행복하게 살아가자❤❤❤

[@hoyzhylkyikylm]

나는 그냥 이런남자만이 상남자고 팬들 엄청 생각하고 사랑하는 남자중에 남자라고 생각함…. 도운아 사랑한디

[@dldmsdbdldmsdb]

도운아 아무리 너에게 모진말과 나쁜말을 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그 사람은 그저 다양한 사람들 중에 한 명일 뿐이야. 주변을 둘러보면 그런 사람들보다 너를 아껴주고, 사랑하고, 응원하고, 늘 지지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걸 절대 잊지마. 늘 마이데이에게 너가 주는 사랑이 너무나 커서 감당하기에 벅찰 정도로 많아. 그러니까 절대 너가 상처받거나 마음 아파 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 늘 언제나 곁에서 널 지켜줄게. 너가 있어서 난 행복해

[@J-cm5uo]

멤버들도 같은 이유로 버블을 그만뒀는데 오히려 난 그런 모습이 더 믿음을 준다고 생각함.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팬들과의 소통이 자꾸 의무감으로 느껴지는걸 경계해서 관두는거 , 버블보다 다른것으로 팬들과의 유대감을 쌓는것에 집중하는거. 난 오히려 그게 데이식스 다워서 좋음 그리고 다른 멤버가 언급하기도 했지만 팬들은 가수 한 사람의 버블만 볼 수 있지만 가수는 팬들의 버블을 다 볼 수 있다.. 이 말을 반복적으로 언급한 의미는 그만큼 개쌉소리를 하는 미친인간들이 많았다는건데. 최근 공개적인 팬톡회만 봐도 무례하거나 저걸 굳이 왜? 라고 생각할만한 카톡들이 많았는데 버블을 오죽하겠음.. 그거랑 비교도 안되는 말들이 많았을텐데 그거에 스트레스 받지 않는게 더 나음. 도운이가 몇개월전 인터뷰에서도 말했지만 바빠지는 스케줄 탓에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연습이 100% 되지 못하는 것 같아서 그것또한 경계한다는 식으로 이야기 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배로 스케줄이 많아졌음… 그럼에도 공연마다 드럼 라인 바꿔서 연주하는걸 보면 정말 미친듯이 드럼에만 몰두하고 있는건데 그냥 그런 도운이만의 시간을 주는게 그렇게 어려운가 싶다 다른 멤버들은 사실 JYP가 보컬이 필요해서 뽑은 연습생들 이었고 보컬중에서도 가장 에이스였던 연습생들을 발탁해서 밴드팀을 만든거임. 이 연습생들의 보컬을 살리기 위해서 만들어진게 밴드팀이었다면 도운이는 반대임. 이 팀을 위해서 들어온 멤버고 그러다보니 연습생 기간없이 진짜 ‘데이식스’의 ‘드럼’을 위해 들어온 멤버.. 알겠지만 그만큼 도운이는 진짜 머릿속에 드럼에 대한 생각도 많고 이 팀에서의 나의 역할에 대한 생각도 많은애임… 당장 라이브만 해도 갑자기 많아진 인기에 들어오는 시청자수가 늘어나니까 당황하고 놀라고 .. 본인 한마디 한마디가 혹시나 의미가 잘못전달이 될까봐 계속 걱정하는것도 그렇고.. 지금은 그냥 도운이 말대로 도운이가 도운이를 챙길 수 있는 시간을 주는게 맞다고 생각함. 사람들은 아니 그냥 버블이 뭐가 어렵냐 잠깐 쉬는동안 몇마디 던져주고 가면 되는건데 왜 안하냐 그렇게 말하지만 진짜 사람이 다른일에 정신을 두고 바쁘고 힘들면 친구랑 카톡도 안하게 됨.. 멤버들이 제일 경계하는게 그거잖아. 그렇게 의무감으로 몇번 하고 가는거. 도운이든 원필이든 버블 해본사람은 알겠지만 한번 오면 여러 이야기 해주려고 하고 계속 힘이 되어주는 이야기,웃긴 이야기, 생활꿀팁ㅋㅋ 이런거 해주면서 한참을 하고 감. 도운이뿐 아니라 버블을 하지 않는 멤버들이 모두 같은 생각을 하고 있고 .. 원필이가 마지막으로 돌아오기까지 그 완전체 공백기 사이에 멤버들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그 여백기를 채워줬고 도운이는 정말 계속해서 팬들이랑 소통해줬음.. 지금은 도운이도 도운이한테 집중하는 시간을 좀 주자…..ㅠㅠ 형들 목 걱정하는 만큼 너 손목도 걱정하고 이 바보 강아지야 ㅠ + 그리고 제와삐는 제발 팬즈 라이브 좀 만들어줘요… 필이도 그렇고 라이브는 팬들이랑만 하고 싶어하는데 그럴수가 없으니 ㅠㅠ 안하자나요

[@surisuri2793]

우리 막내... 너무 애정이 느껴져요ㅜㅜㅜ 도우나 사랑해

[@user-ti5ft4vvq3x]

도운아 사랑한다

[@daysixforever]

살짝 눈물 났다.. 그들도 사람이고 힘든 부분들이 있을건데 묵묵히 많은 고난과 어려움을 이겨내고서 이렇게 이쁘게 피어난 꽃같은 아이를 잔인하게 괴롭히는거니... 항상 건강하고 힘든일 어려운 있을때 우리가 너의 곁에서 응원하고 있을께 아프지마!!

[@sihumjogada]

겉잡을수없이 심장이 박박 찢어져요...

[@세굴-c1t]

울 도우니한테 모진 말 하는 사람들은 그 마음속에 나쁜것들이 가득가득 차있을거야 ....... 울 도우니 철들지마 하고싶은거 맘껏해 누려 즐겨 평생 행복해

[@럽식걸-j6p]

애들이 힘들다면 존중해 줍시다.. 이렇게 표현해 줄 때 고맙게 생각하면서 우리도 인정해주고, ‘그럴 수 있지~’ ‘어려울 수 있어~’하면서 안아줍시다. 도운이 뭐든 최선으로 하는 거 모르는 마데 있나? 그거 모르면 마데 아니잖아..? 노력하다가 정 안되겠다 싶어 고민고민고민하다가 어렵게 내린 결정일 테니 도운이 그냥 꼬옥 껴안아…🫂

[@Ynyoungpuqqqy]

진짜 미치겠네 윤도운 진정성 있는 모습 어른이야..

[@yoonkkul0728]

공지만 띡 올릴 수도 있는 일인데 직접 얘기하고 말하는 자체가 난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다 괜찮으니 그저 도운이가 자기를 충분히 잘 챙겼으면 좋겠다

[@Baby_MyDay]

울 가나지 오빠 ❤ 우리는 부담없이 편하게 좋은 친구같은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알게 된지 얼마 안됬지만, 좋은 사람이란 거 너무 알겠는데, 진심을 전해주고자 했던 마음 알고 있으니까ㅜㅜㅜㅠㅠ 건강만 해요. 아프지 말고ㅠㅜ 힘들면 쉬기도 하고, 스스로가 가장 중요하다는 거 기억해줘요ㅠㅜ

[@minnammi]

마음 찢어진다

[@feisty_rabbit-8-8]

도운아 너무 힘들어하지마… ㅜ 마데들은 다 너 이해하고 있어 ㅜ 미안해 할 필요없어…😢

[@김단아-i3i]

이런 아티스트가 어디있냐 도대체 정말 도운이 사랑만 해주세요 늘 진심을 보여줘서 너무 고마운 우리 도운이 행복만 하길 조금 흐린눈하고 살아도 괜찮으니 귀하고 예쁜것만 마음에 담고 살자 도운아

[@hapvii]

우리도 많이 사랑한다 도운아

[@LILY-hq6bt]

아니야... 마데는 다 이해할 수 있어... 도운이가 얼마나 마데 생각하는지는 마데가 제일 잘 아니까... 용기있게 말 해줘서 고마워!! 그리구 이상한 말들은 다 무시하고 우리 마데들이 하는 좋은 말만 들으면 좋겠어:) 우리는 항상 도운이 믿고 응원하고 있다는 거 잊지마!

[@철든기철]

돈이라서 다 괜찮은 거야. 그동안 돈이가 보여준 모습 마데들은 다 알고 있으니까. 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 있을 수 있지. 그치만 그 말을 하는 사람들은 데식이들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야. 데식이들과 마데들이 쌓아온 신뢰는 그 작은 버블로 무너지지 않아. 그럴 이유가 있을 거고, 돈이 다운 해결 방법이 있을 거라 믿고 있었으니 돈이가 라방에서 머뭇머뭇하고 있을 때 이미 다 안 거야. 버블 얘기하겠구나. 난 오히려 중단 했다는 말에 반가웠어. 돈이는 어떻게든 소통을 해주는 사람이고, 버블로 부담 받지 않았음 했었거든. 그리고 대면해서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 하는 사람이 진짜 멋있는 사람이야. 그래서 이번 기회에 돈이가 멋있는 사람이라는 걸 확실히 알았다 그러니까 이제 무거운 마음을 좀 내려 놓았으면 해. 진짜로 괜찮으니께

[@구름마냥-w2z]

저는 오히려 이런 얘기를 해주는 게 안쓰럽거나 마음이 안좋다기보단, 그저 감동적이에요..! 마이데이(제)가 나이든 만큼.. 데식이들도 30대, 조금은 더 어른이 되었구, 또 워낙 마음은 누구보다 건강한 사람들이란걸 아니까 (본인이 직접 언급했듯이, 스스로를 챙기는 시기라는 말도 너무 좋고,!) 그보다 무대 위 본업인 연주든 이런 소속사의 매니징 아래에 있는 하나의 서비스든, 크고 작은 일들에 책임감을 느끼고 책임을 지려는 모습이 인간적으로 정말 멋져서요. 솔직히 새로 유입되신 팬분들은 평균적으론 이전 팬 연령대보다 (추측상,,!) 더 어리실텐데, 가수가 팬들과 직접 이런 인간적인 내용의 소통을 해주는게 너무 본보기가 된다는 느낌이 들어서..! 사로하고 즐거운 소통도 행복하고 즐겁지만 가끔 이런 영양가있는 소통을 해주는게 데식을 오랜시간 파는 찐 묘미랄까요..!! 인간적이고 사려깊고 솔직하면서 또 신중할 줄도 아는(주접주접주접주…) 이런 모범적이고 본받고싶은 모습을 보여주는게… 저는 너무너무 감사하고 저도 이런 어른이 더더욱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도 되네요😊 너무 좋아ㅏ,, 한마디 한마디 너무 멋있어ㅓ!

[@yapyapyap-q1o]

윤도운 사랑해

[@1lov2u]

그민페 너무 재밌게 즐기고 호텔 들어가서 씻고 늦은 저녁 먹는데 도운이가 라방을 켜서 너무 기쁜 마음으로 들어가서 지켜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평소보다 텐션도 낮았고, 정말 머뭇거리다 내뱉는 첫마디가 “제가 잘못했어요”라니… 진짜 심장이 내려앉는 기분을 느꼈고 이 이야기를 꺼내려고 얼마나 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자책했을까, 환불 이야기를 꺼내면서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을까 정말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저는 도운이 버블을 구독하며 가끔, 정말 아주 가끔 찾아와줘도 상관 없다는 생각을 했고, 도운이랑 실시간으로 대화가 가능한것만으로도 만족하는 사람이었거든요. 요근래 도운이 버블에 관해 부정적이었던 글들과 댓글들을 보며, 이러다가 정말 도운이가 버블을 안 하겠다고 이야기를 꺼내는 날이 올까봐 그 글들을 못보길 바랬는데 제 바램과는 다르게 이미 다 봤던 것 같아서.. 그 글들을 발견했을 때 나라도 싸워줄걸 나라도 내 의견을 댓글에 남길걸 정말 너무너무 후회했어요. 이제와서 후회한다고 해서 달라질 건 없을테지만, 뭔가… 사람들이 이제 원필이 버블에 집착할 것 같다는 좋지 않은 느낌이 들어서 원필이라도 꼭 지켜주고 싶어요. 우리 벅참토끼 지켜줘야죠… 😢 저는 가끔 올라오는 컨텐츠, 인스타, 라방, 버블 등 정말 가끔 올라오더라도 그 하나로 만족하고 살아갈 힘을 얻어요. 우리 데이식스 요즘 정말 바쁜 그룹이잖아요. 진심을 담아 팬들 앞에서 웃으며 소통해주려고 노력하는.. 정말 너무나도 선한 애들이고 그 마음이 오래오래 변치 않길 바라는 사람으로써, 소통 자주 안 해준다고 투덜대고 애들한테 상처 줄만한 말들을 하는 사람들은 그냥 소통 자주 해주는 타돌 좋아하러 가셨음 좋겠어요. 데이식스 마이데이 관계성을 옛날부터 알고 있었고 이런 문제가 많이 발생하지 않는 팬덤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조금 속상하네요 🥲

[@동해]

뭐가 문젠지 모르겠네..하.. 요즘 사람들 참 불편한것도 많다. 지가 돈 쓸려고 맘 먹었으면 그냥 돈 나가는거지 .. 돈 좀 쓴다고 갑질해대는게 너무 보기싫네..ㅎ...

[@눈누랄라-r9e]

정병들은 나가세여~~~~~ 우리 가나지는 바선생 박멸에만 걱정해라구🫡 유도우니 최고야

[@Mittss_]

도운이가 어제 라이브 인스타에 저장 안 해놓은다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지금 트위터에서도 타팬들까지 달려들어서 도운이 안 좋은 말 듣고 있는 상황인데 적어도 버블 얘기 나오는 부분은 자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팬덤 상황을 위해서도 도운이를 위해서도요…😢

[@day6fantube]

음.. 저는 버블 하나로 도운이가 그런 반응을 받는 것 자체는 이해가 가지 않아요 여태 도운이가 해오던 것들은 모조리 뭉개진 거 같고요 타 팬들이 도운이에게 입을 대는 것은 그분들이 잘못된 게 확실한 것 같고, 비판과 비난의 영역을 인지 못하는 사람들 때문에 도운이를 숨길 필요도 없다생각하는데 반응 안 좋으면 제가 영상 자체를 삭제 처리 하겠습니다

[@Mittss_]

⁠​⁠​⁠​⁠​⁠​⁠@@day6fantube이 영상 처음 봤을 때는 제목이 조금 자극적인 것 같아 말씀 드렸던 점도 있었는데 바꿔주셔서 감사해요…! 트위터에서도 꽤나 많은 반응을 받으면서 렉카 계정까지도 퍼졌길래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이 우선이라 말해본 거예요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해요!!

[@DuD722]

똥강아지 철들지마 ㅠㅠㅠㅠ 팬들 환불하게 하려고 일부러 한달간 오지도 않는 앤데...... ㅜㅜ 한달 지나기 전에 나타나서 한 마디 던지고 가는 타돌 이야기도 괴담처럼 도는데 저런 걱정 해주는 애가 어디있다고....ㅠㅠ

[@user-nm9xq7ln9w]

아무리 자기를 지지해주고 사랑해주는 팬들이 보는 라이브 방송이라 하더라도 얼굴 보고 죄송하다, 내가 다 잘 못한거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게 여러가지로 어려웠을텐데 그래도 라이브 켜서 얘기해주는 걸 보곤 윤도운은 내가 생각한 것 보다 훨씬 더 멋진 어른이구나 생각하게 됐어. 이상한 말 다 듣지 말고 좋은 얘기만 들어. 우리 더 행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