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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다! 질소비료란 무엇인가! | 농사 100단
이번 영상에서는 질소비료에 대해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농업에서 사용하는 질소의 현태는 3가지가 있습니다.
요소태, 암모니아태 그리고 질산태 질소입니다.
각 질소를
요소태 = 수확하지 않은 벼
암모니아태 = 도정되지 않은 쌀
질산태 = 밥
으로 비유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요소태(벼)의 경우 수확을 하고 도정을 하고 밥을 해야합니다.
암모니아태(도정전쌀)는 밥을 할 수 있지만 선호하는 밥은 아닙니다.
질산태(흰쌀밥)는 바로 먹을 수 있는 형태로 작물에도 흡수와 효과가 빠르게 나타납니다.
보관의 측면에서는,
흰쌀밥을 오래 보관하지 못하는 것처럼 질산태는 효과가 오래가지 못합니다.
반면에 요소태, 암모니아태는 비교적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한 벼와 도정전 쌀처럼 지효적인 효과가 나타납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는,
요소태(쌀)가 가장 싸고 질산태(즉석밥)가 가장 비싼 형태입니다.
작물의 이용효율은 어떨까요?
요소태(벼)는 질소가 46%가 들어있지만 질산태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많은 질소가 낭비됩니다. 벼가 밥이 되는 과정에서 줄기도 떼어내고 도정을 하며 무게가 줄어드는 것과 비슷한 이치입니다.
추가적으로, 농가분들께서는 비료를 하고 바로 정식하지 않고 나중에 정식을 하십니다. 이는 비료의 가스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요소태와 암모니아태는 변환과정에서 가스가 발생합니다.
이는 사람도 현미를 먹으면 방귀가 많이 나오는 것과 비슷합니다.
질소에 대해 이해가 쏙쏙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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