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공감가는 리뷰입니다. 저도 구입해서 사용해보니, 필름카메라의 조작감을 느낄 수 있으면서, 일이 아니라 취미로 일상을 담을 수 있는 필름카메라라고 느꼈습니다. 새 카메라고 보증기간도 있으니 진짜 맘놓고 막 찍고 다녀요ㅎㅎㅎㅎㅎㅎ 고장 걱정없이, 힘 안들이고 의도 없이 주변과 일상을 필름으로 담아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아서 요새 매일 들고 다녀요~~ 그리고 영상에 나오는 사진 작례들 느낌 넘 좋습니다~~~
@JimmyLab3 ай бұрын
@@haejuneyu9366 보증 기간이 없더라도 막 고장날 만듦새는 아닌 것 같은데, 유리몸이어도 보증이 있으니 그게 신품의 매력인 것 같아요. ‘사진 찍는 즐거움‘이란 측면에서 정말 딱 맞는 카메라인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 :)
@BRISNAPTV3 ай бұрын
오호~ 잘보고갑니다
@JimmyLab3 ай бұрын
@@BRISNAPTV 오옷, 브리 스냅님의 댓글이라니요~! :)
@stillmoi13 ай бұрын
F3.5는 조금 아쉽습니다. 제가 자주 쓰던 Fed-Micron은 F1.9 였거든요.
@JimmyLab3 ай бұрын
@@stillmoi1 Fed-mikron 궁금했었는데, 좋나요? f/2.8/~3.5는 이 구조의 카메라에선 유별난 수치가 아닌지라 전 특별히 아쉽다곤 생각을 안해봤었네요;;; :)
@허진영-b3h3 ай бұрын
저는 이걸 주력으로 쓰고 있는데 마감이 아쉬워요...뒷판을 살짝만지면 흔들리고 유격이 있더라고요...심지어 최근에 빛샘현상도 발생했는데 이 유격때문이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JimmyLab3 ай бұрын
@@허진영-b3h 아이고, 안타깝습니다. 근데 새걸 사신 장점을 이용하시죠. A/S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
@허진영-b3h2 ай бұрын
@@JimmyLab as이용중인데 개판입니다. 애플 as 같아요
@questionmark.12663 ай бұрын
전문가를 위한 카메라라고 하기에는 성능이 애매하고 입문자를 위한 카메라라고 하기에는 너무 비쌉니다. 뒤에 건프라가 있으니 비유를 해보자면, 오래전에 출시했던 모델을 리뉴얼해서 입문자를 위한 HG라고 출시했지만 가격은 PG가격인거죠. 결국 이 카메라를 구매하시는 분들은 이미 카메라를 몇 대 가지고 있으면서, 전문가와 입문자 중간에 있는, 3,40대 정도의 경제적 여유가 있는 분들 아닐까요?
@JimmyLab3 ай бұрын
비싸다고는 생각이 되지 않아요. 지금 다른 필카의 중고 가격과 같은 선에 두고 비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출시 당시의 가격과 물가를 고려해시면 무리가 없는 수준으로 보입니다. 일례로 콘탁스 T3는 2000년대 초반에 60~70만원 가량이었습니다. T3가 고급기였다면 중급기였던 야시카의 T4의 경우는 90년 출시 당시 200~300달러 가량했습니다. 소비자 물가 지수를 통해 환산하면 지금은 700달러 가량입니다. 게다가 두 카메라는 지금 중고가도 펜탁스 17보다 비싸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