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 가족의 여름휴가, 짧고도 강렬했던 이유

7월 말, 드디어 아이들과 하루 어렵게 시간을 내어
1박 2일 아토네와 함께 여름휴가를 다녀왔었는데요 - !🌱
장거리 이동에 조금은 힘이 들었지만
도착 후, 아이들이 즐거워 하니 참 잘 다녀왔다 싶더라구요.🥹💕
아토네의 임보멍 해해도 참 밝고 사랑스러운 친구라
아토네 둘, 저희 아이들 셋. 도합 다섯 멈머가 모두 무사히 잘 다녀왔답니다 - 💓
진돗개, 진도믹스, 리트리버 믹스등 여러 믹스 친구들이 함께 했음에도
이렇게 마음 편히 잘 다녀올 수 있었던 건, 모두 보호자와 함께였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음.. 1박 2일. 우와..... 짧다면 짧은 시간 -
돌이켜 보니, 저희 정말 많은 것들을 한 거 있죠?!ㅎ
평소, 산책 외엔 이곳 저곳으로 장거리 여행을 자주 다니진 않는 편이라
( 할 일도 많고 아이들도 많고 노견도 있고.. 여러모로 그래요ㅠㅎ )
이번은 최대한 움직여 휴가를 제대로 누리고 오려 고생(?)을 좀 했어요..!ㅎ♥️
영상에 나와있진 않지만,
애견 동반 식당도 애견 동반 카페도 들리고 말이죠..?
여러모로 평소보다 많은 에너지를 썼더니
돌아온 이레와 아이들은 안 봐도 비디오였던
모두 기절, 기절, 완전 기절 사태 - !😂
다시 떠올려 봐도, 역시나 저희 가족은
집 밖은 1박 2일이 최대 맥스치 같습니다 - !🤣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다녀오고 싶은 휴가..ㅠㅎ 😎
다음 번엔 2박 3일로 잡아서 아이들과 평안히
휴식하는 휴가로 다녀올까 싶네요 - ☺️
아! 그런데 송이와 팽이가 안 보이지 않으세요?
과연 송이, 팽이는 어디 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