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학자가 본 저출산의 비밀 f.서울대학교 인류학과 박한선 교수 [소멸하는 한국 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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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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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 000

@3protv 6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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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qc8iz2sg7k 6 ай бұрын

ㄷ ㄷ ?,ㄱㅇㄸ

@user-ql1ig5lr2q 6 ай бұрын

진화는 가짜라던데 인간은 최상위 육식포식자이고 원숭이들은 육식 포식자가 아님

@kimmina9079 4 ай бұрын

4ㄱㅅ0ㅔㅛ게ㅛ갸ㅑ

@user-fm8dc6eu7m 5 ай бұрын

확실히 모두가 정규직일때, 중소기업이 탄탄하고 대기업과의 월급차이가 적었을때, 결혼상대자의 범위도 넓고 사랑에 목메고 어린나이에도 결혼에 관심이 많았었다. 당연히 취직하고 결혼하고 아이낳고 집장만하고 함께 늙어가는 모두가 똑같은 꿈을 꾸었었다. 지금은..여성에게 아이보다는 절대로 커리어를 포기하지 말라고 가르쳐야 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이가 심해서 사람들은 경제논리만으로 따지게 된다.

@youngk3021 4 ай бұрын

문XX가 집값도 엄청 올려놨죠

@user-jt2zw1qt4d 6 ай бұрын

시간이 지나면 가임여성들이 급해서 출산율이 반짝 반등할 것이다? 그렇게 예상하는 사람은 취향이 40대 노처녀인건가? 나는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유달리 떨어지는 이유는 청소년기의 삶 때문인거 같은데. 인생에서 가장 건강하고 세상에 호기심이 많이 생기면서 그걸 해결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나이에 책상에 쳐박혀서 국영수만 했으니 손익계산만 잘 하는 유리같은 신체를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게 되고.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가족 구조가 급격히 붕괴되면서 가족이 주는 그 벅찬 행복을 경험해 본적도 없음. 그런 청소년들이 자라나서 성인이 되었는데. 자신의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경제적으론 도움도 안되고, 가족에게 행복감을 느껴본 적이 없으니 감정적인 동기부여도 안되고, 신체적으로는 자기 혼자 살아가는 것도 벅찰 정도로 약하게 성장한 인간이 자신의 가족을 꾸린다는 행위를 할 리가 있겠음?

@Rrrrrrrrrrrrrllllllllllllll 4 ай бұрын

헬잘알 헬조선과 교수님해도 될듯

@user-is6tl5zq9m 3 ай бұрын

@@Rrrrrrrrrrrrrllllllllllllll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

@sukjunglee1282 6 ай бұрын

기업이익 극대화는 정규직급여을 낮추고 비정규직급여는 높여야함. 왜냐? 정규직급여는 회사 매출상관없이 고정적 비용이기땜이지.. 선진국에서는 비정규직 급여가 더 많은 이유가 그것임. 한국은 기득권층의 배타성이 모든분야에서 심각한 문제임. 정치인도 기득권이다보니 개선이 안되지. 교수도 마찬가지. 기업인도 마찬가지

@qordn100 6 ай бұрын

일본이 딱 그렇죠.

@user-ct3eo2pz1d 6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인데 그게 인위적으로 되나요? 유일한 방법은 노동유연성 확보입니다~

@user-uy9dy5tz4p 5 ай бұрын

진짜 필요한 것 같네요. 대신 정규직 급여가 낮으면 낮은대신 안정성 보장은 있어야죠.

@ppmaeno 4 ай бұрын

비정규직 정규직의 차이는 임원과 직원의 차이에 비하면 세발의 피입니다

@DdoDdoHee1 6 ай бұрын

교수님 말씀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user-gs7vf7lj3r 5 ай бұрын

대출을 땡겨줄게 아니라,, 집값을 낮춰줘야죠............. 대출은 갚아야 할 빚이잖아여????? 어마어마한 빚 지고 그걸 애낳고 애 키우면서 갚아나갈 자신이 없으니,, 나라도 즐기며 살자.. 그래서 애를 안낳는 거죠???? 기득권들이 갖고 있는 자산만 뻥튀기 해서 그걸 젊은애들이 빚으로 사들이게 하니,, 젊은애들이 죄다 눈치채고,, 호구 안되려고 애를 안낳죠???/ 자산시장 거품을 꺼트려야 합나디. 땅갖고 있는 땅부자들,, 땅이 이러케 비쌀 이유가?????? 땅값이 비싸니 분양가가 비싸고,, 아파트며 상가며 다들 너무너무 비싸서,, 상가는 공실 투성이..... 월세내고 장사해서 남나요????? 마이너스지. 모든 원인은 자산시장이 과도하게 거품이 낀것때문이에요.....

@dclou1112 3 ай бұрын

이자가 많이 낮아서 이득이긴 하잖아 ㅋ̐̈ㅋ̊̈ 한잔해😊

@milesjo4070 5 ай бұрын

임금격차는 하나의 결과일 뿐이고, 애초에 대한민국은 블루칼라와 화이트칼라의 산업재해 사망률이 아주 큰 차이를 보이던 사회였습니다. 법률과 제도 역시 블루칼라 노동자들의 일방적인 희생을 전제로 짜여져있고, 노동부와 법원은 노동자들에게 적대적입니다. 결국 사람답게 살고 싶으면 그나마 소수의 화이트칼라, 그 중에서도 전문직을 해야 한다는 것인데, 그걸 위해 모든 것을 걸고, 그래도 못하겠으며 번식에 실패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합리적인' 선택이 되어 버린 것이죠. 물론 진화심리학적으로는 자살골이지만요. 부모가 될 수 있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이미 인간 다운 삶을 살지 못하고 있는데, 어떻게 부모가 되겠습니까? 본인부터가 애초에 행복하지가 않은데 어떻게 자식에게 행복한 인생을 선사해줄 수 있겠어요? 그럴 자신이 없으면 낳지 않는 것이 도덕적으로 올바른 일이라고 생각하는 똑똑한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어찌보면 성숙해지고 있는 사회의 사람들이라서 애를 안낳는 것입니다. 특히 압축적 근대화를 잘 언급해주셨는데요, 한국의 근대화는 '기술로서의 근대화' 원툴이었습니다. '인간해방으로서의 근대화'는 불구 수준이었지요. 그러한 불균형 때문에 언제고 자빠질 운명이었습니다.

@user-uy9dy5tz4p 3 ай бұрын

네 님 의견에 암울하지만 너무 핵심을 이야기해서 공감하는 50대입니다.

@user-qn8wj6vs8l 3 ай бұрын

할미입니다만 ㆍ글귀가대단합니다

@jeehaeysohn8861 6 ай бұрын

노동환경을 함께 언급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비용을 고려하는 기업 입장에서 비정규직의 정규화, 업무에 바로 투입하기 힘든 경단녀 문제를 지적하는 것이 일리가 있겠습니다만. 이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도 책임도 기업들에 있다는 생각은 못하시는 것 같아요. 계속 정부가 어떻게 해야할까에 집중하는 것 같은데요, 저는 우리 기업들이 팔 걷으면 훨씬 큰 파급효과가 있을거라 생각해요. 특히 업무가 모듈화 및 효율화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이코노미스트지에 한국은 세계 10위 경제를 무지막지한 야근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기사가 있었어요. 생산력이 형편없다는 뜻이죠. 업무단위를 쪼개고 누구든 짧은 훈련으로 업무에 투입될 수 있게 모듈간의 네트워킹을 효율화시켜야합니다. 이것은 비단 기업의 비용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출산율과 여타 다른 사회문제의 해결 방법이 될 것입니다. 현재 노동현장에 있는 사람들도 이 문화를 바꾸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이 점을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MsRalph386 6 ай бұрын

내 할아버지는 8명을 낳았고 아버지,어머니는 3명을 낳았다. 내일모래 환갑인 나는 둘을 낳았다. 만약 내가 내 아들입장이라면 나는 하나도 낳지 않을 것이다. 일단 둥지(집)도 없고 먹을 것도 없다. 아버지는 자기가 먹을 입은 자기가 가지고 나온다지만.. 나처럼 아버지세대처럼 밥만먹여 키울 수 있나? 아이 둘을 키우는데 내가 번 돈 모두가 들어갔다. 내 애들은 나처럼 살게 하고 싶지 않다.

@dreamcatcher4446 4 ай бұрын

이런 마인드로 애를 키웠구나..내가 번돈 소비시키는게..아이라는 마인드.. 밥먹을때마다, 옷 입을때마다 돈아까워 어째 참았음?

@user-xh3ng9pg3c 3 ай бұрын

공감

@user-lq6lm8fh6m 3 ай бұрын

@@dreamcatcher4446 아 요즘 세대들은 그 돈을 아까워 하니까 애를 안낳는거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ns8cm2ik8s Ай бұрын

@@dreamcatcher4446먼 헛솔??문해력 딸리니?애키우는데 전재산이 들어갔다잖아! 얼마나 애정으로 키웠겠냐 옷입히고 밥만 먹여 키웠겠니 아까웠우면 전재산을 썻겠냐 ㅂㅏ보야

@queensnowspring1237 6 ай бұрын

아이 한명 낳은 엄마로서 교수님이 가장 정확한 진단인거 같습니다. 한국사회에서 출산과 육아 여정을 한번 겪어보면 다시 출산을 결심하기 어렵습니다.

@user-kt1fh1fx5u 6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user-pn3vj8sq6g 6 ай бұрын

둘째 낳을 생각하니 학비에 결혼에 내노후에 계획이 안서서 접었습니다

@ulsanbsk708 6 ай бұрын

저출산 말하려면 진짜 1명은 낳아보고 이야기해야하죠

@intak6404 5 ай бұрын

가게붕의 삶을거부하는 지크예거의 결단

@user-mi3up4lu1e 5 ай бұрын

@@ulsanbsk708초5초3 아빠입니다 고졸이고 현장직임 살기 좋고 행복합니다

@user-mk8ii1wy1n 5 ай бұрын

60대가 되어서 보니 다시는 20대 돌아가기싫다 육아ㆍ일ㆍ가사로 청춘은 고달프다 못해 미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날들이었다

@kimbo-kyoungclairehana599 4 ай бұрын

내 나이 40대이지만 20대로 돌아가기 싫고 20대~30대처럼 보이는 동안관리 건강관리 쭈욱 하고 싶어요 아직 애 없는 미혼이지만 술담배(마약) 안하고 난잡한 멀티 성관계없는 바른생활 딩크족으로 살고 싶네요 애 없다고? 애 안낳겠다고? LGBT?네 선섹후사 FWB네 폴리아모리네 Eyes Wide Shut이네 원나잇이네,, 성병감염 높아지는 그런 라이프 스타일 말고 말이죠 작년 2023년 9월 기준 뉴스 보도에서 일본에 매독환자가 갑자기 1000명 급증했다더라구요? 그 매독 감염자들은 지금도 어딘가에서 매독균을 퍼뜨리고 있을지? 코로나, 에이즈처럼 성병도 추적 관리하면 좋을텐데; 그 시기에 일본여행 다녀온 남녀는 사귀기 전에 성병검사 필수로 해보고 사귀어야 할 거 같네요 시스템 쪽 일이라 연령에 비교적 영향받지 않고 머리만 쌩쌩하면 쭈욱 일도 꾸준히 하고 살고파요 요즘 결혼한 사람들 사연들 보면 결혼했다고 일 놓을 순 없겠더라구요

@user-rr5vh3jn3e 3 ай бұрын

40년 전이면.. 2~3년만 일해도 전세집 구하던 시대 아닙니까

@user-bz3gd9tc6g 3 ай бұрын

뭔 20대가 육아랑 가사를 하냐 20대때 호캉스 오마카세 해외여행 펑펑 다니다가 30중후반에 결정사가서 퐁퐁남이랑 결혼하려고 하면서

@TV-tj4gh Ай бұрын

글을 보니 60대는 아닙니다 .딸래미 어릴때모습은 생각만 해도 기쁨입니다

@jmjamie1624 6 ай бұрын

실제로 애 안낳는 젊은 부부들이나 결혼 자체를 기피하는 젊은층 데려다가 이야기 들어보고 개선하고 대책마련해야지 뭔 맨날 늙은 사람들끼리 책상에 모여서 회의하고 있어 그러니까 삽질하는 정책만 쏟아내지

@rocknroll336 6 ай бұрын

그들은 이미 관심이 없어요

@user-vp3lf1uq9k 6 ай бұрын

동감시떼이루

@user-nm3sq1zv9r 6 ай бұрын

불평만 하고 징징대겠지요...

@freeDamm 6 ай бұрын

눈이 높아서 그런거에요 놀거못놀고 출산을 자기기회의 소비라 생각하니까

@user-lz2vk2yr7w 6 ай бұрын

맞는말

@user-wp1wy7sn5i 6 ай бұрын

고학력자 많고, 짧은 기간에 경제발전으로 여러가지 기대요인이 켜졌고, 대한민국 사회에서 차별하고 비교하는 사회분위기가 존재하는 점, 미래에 대한 불안 전쟁위협, 환경적 위협, 경제적 위협이 더 커져고 있다. 또한 아이돌봄에 대한 안정된 대책의 부재 등도 있네요. 누구나 결혼도 생각하고 출산도 생각하지만... 현실은 쉽지 않은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해요.

@wellbbeingss 5 ай бұрын

한국 젊은이들 똑똑합니다. 재벌들만 애낳는 한국이 되길!!

@persona10 4 ай бұрын

생물학적으로는 도태되는거지 뭘

@user-pr3pg1gu7c 4 ай бұрын

나혼자면도태지

@dreamcatcher4446 4 ай бұрын

@persona10 ㅋㅋㅋㅋ 쫌..그만 웃겨.ㅎㅎㅎ

@user-jq4qi1jz8e 3 ай бұрын

맞아 난 내 선에서 도태되는걸 선택할래~

@user-yk6df6nz4h Ай бұрын

응 나 도태남이야~ 평생 혼자 즐겨야지 시부럴거

@Ilikeit7373 6 ай бұрын

출산나이에따른 지원금은 악용될 소지가 많아서 별로인거 같지만, 정규직 비정규직 격차를 줄여야한다는 말씀은 굉장히 설득력이 있네요. 굳이 정규직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적정한 페이를 받고 일할 수 있는 사회라면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훨씬 줄어들거 같네요

@maduritolee9948 5 ай бұрын

출산나이에 따른 지원은 문제가 많지요. 평균적으로 40대가 경제적으로 안정된 사람들이 많지만, 그렇지 못한 40대들도 있죠.. 형평성있게 하려면 학자금처럼 소득분위로 나누어서 지원하는게 가장 합리적입니다.

@DiaMoonAm 4 ай бұрын

정규직 격차를 줄이는게 쉽나

@spr6115 6 ай бұрын

지금까지 들었던 관련 대담 중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이네요

@hkoo3205 6 ай бұрын

문제는 집값인데 국민들은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자들에게 표를 주잖아요. 이건 국민들의 암묵적 합의가 저출산으로 그냥 소멸하자는 뜻으로 읽힙니다. 그냥 넵둬야죠.

@paradigm759 5 ай бұрын

재산이 없는 부부가 출산 양육을 하면 한국사회는 그들에게 수치심을 안겨줄 뿐만 아니라 그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사회와 맞닥뜨릴 때는 아이들 마져도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곳이 한국사회다. 젊은 부부들은 불편함 보다 수치심에 더 민감하다.

@user-jf5ki6hu3b 4 ай бұрын

1.예전에는 할머니가 키워줬는데 이제는 어려우니 외국인 보모를 도입하는게 필요하다는 등의 정책 제안--- 왜 육아는 여자 몫인지?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아버지의 육아참여확대를 위한 시도, 노동시간 단축, 일 가족양립 정책 등 확대노력은 왜 논의하지 않는지? 2. 아이낳고 경력을 시작하면 그만큼 불리해지고, 일단 경단녀가 되면 다시 원 위치로 가기 어려운게 확실한데 첫 출산연령을 당기는 안은 누구의 입장인지? 왜 대부분의 토론에서 항상 남자 전문가들이 저출산 대책을 얘기하는지? 이런 토론은 막상 아이 낳을 여성들에게는 남들의 이야기임..

@logicalist 2 ай бұрын

여자들 앉혀놓으면 징징거리면서 아쉬운 소리 하는 것 말고 현실적인 대안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는 사람이 있음? 쓰잘데없이 감정소모하면서 대안책은 없는게 대부분의 여자들 특징이라 그런 시간은 니들끼리 커피숍에서 나누면 될듯

@user-lu9bt3zc6n 6 ай бұрын

참 좋은 내용입니다

@seecretary 6 ай бұрын

필리핀 내니가 해결책인가요? 대학가기 전에 대출이 해결책이에요? 뭐요 아기 낳으면 대출해주시게요? ㅋㅋ 아이고....알겠습니다...ㅋㅋㅋ

@daestongnyeon 6 ай бұрын

외국인 보모는 문제가 많습니다. 보모에게 줄 돈을 차라리 아이 키우는 양육인에게 주어서 노동시간을 줄이게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부모세대는 아빠 혼자 벌고 엄마가 독박육아를 했습니다. 지금세대는 아빠 엄마가 각각 반벌이하고 각각 절반식 육아 분담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요?

@user-uw4gn6ut5k 3 ай бұрын

직종 차이도 있고, 동일 직종이라고 해도 여자들은 급여 더 준다고 해도 초과근무 꺼려요. 극소수의 커리어우먼 빼고는 남녀 소득 반반은 불가능한 수치임 당연히 육아 반반도 불가능해지는 거고 강제로 반반 할당해봐야 모순 때문에 불만만 쌓임

@daestongnyeon 3 ай бұрын

@@user-uw4gn6ut5k 남자도 초과근무 좋아서 하나요. 다 싫어 합니다. 이제 독박육아는 안됩니다. 전업으로 하고 싶은 사람은 하시면 됩니다. 차이는 예전에는 전업이 다수고 맞벌이가 소수였고, 지금은 맞벌이가 다수고 전업이 소수입니다. 즉 반반육아 맞벌이가 기본입니다. 외벌이-전업주부 이런 것이 특이한 것이지요.

@user-uw4gn6ut5k 3 ай бұрын

@@daestongnyeon 본인 말에 답이 있는데요. "싫어도 한다" 노동의 종류도, 노동 시간도, 임금수준도 다 다른데 반반이라고 하면 균형이 안맞잖아요.

@daestongnyeon 3 ай бұрын

@@user-uw4gn6ut5k 1. 똑같이 반반이 아닙니다. 반씩 공동육아를 해야하는 시대라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2. 남녀 격차도 있지만, 정규직-비정규직, 중소기업-대기업 등에 격차가 더 심하다고 봅니다. 이런 것도 개선해야지요. 3. 중요한 것은 균형이 안맞아서 못한다가 아니라, 그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변화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YD1988 5 ай бұрын

이해가 깊어졌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hok1049 5 ай бұрын

최근본 영상중 가장 공감 갑니다. 돈을 많이들 이야기 하는데요 실제 키워보면 돈보다 시간이 더 없습니다. 기업들이 인건비를 쓸생각이 없습니다. 그래서 인원을 너무 작게 뽑고 그러니 결원이 생기면 서로 싫어하다보니 아이낳고 키우는게 힘든거 같아요 자본가들이 인건비를 쓸 생각이 없습니다. 대기업도 급여가 많긴하지만 인원이 없는건 기본이고 정년도 없습니다 중소기업은 급여도 상대적으로 낮고 정년도 없죠 이런 사회에서는 출산율이 낮을수밖에 없는데요.. 국가도 법도 후진하고 앉아있죠...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고 있지만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것을 넘어서 후진만 하고 있으니 이나라는 소멸하게 될겁니다. 지금 상황이면 일할 노예가 없다고 말하는것과 같은샘이니까요

@dosungpark 7 күн бұрын

Imf전에 10명 하던일을 죽어라 갈아넣어서 5명이 해내고 있는 꼴이죠. 노동자는 모두 버닝아웃.

@clrla9397 4 ай бұрын

교사들도 비정규직이 엄청 늘었습니다 --- 영양사, 특수교사, 사서, 보건교사, 상담교사 등..... 전에는 학급 수가 많은 큰 학교에만 배치되던 전문직 교사들이 지금은 소규모 학교에도 기간제를 배치 하더니 이제는 큰 학교마져 새로 배치하는 전문직 교사들을 비정규직(기간제) 으로 1년 단위로 임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교사들 중에도 결혼을 안 하는 교사들이 많습니다.

@user-us3kt3lt5v 2 ай бұрын

그렇죠 아이러니 하게도 저출산 정책으로 학교에 비정규직 교사 TO를 엄청 늘렸는데 그게 다 여성들 일자리가 되었고 결혼없이 혼자살수 있게 되는 경제적 기반이 되어버렸죠. 저출산 정책인데 결과는 혼자 사는 여성의 일자리 정책이었음.

@khl4185 6 ай бұрын

지금까지 들은 저출산에 관한 이야기 중에 가장 스마트한 대화였습니다.

@u-xp9dw 6 ай бұрын

엉뚱할수도 있다며 넘어갔지만 결국 격차를 줄이고 여가시간을 늘려주는게 옳은 방향이겠지 그렇지 않으면 연애기간을 줄이려고 해도 이것저것 재고 갈아타느라 즐기는 시간이 줄어들 리가 없지 이런생각도 드네요 인식이니 분위기니 미래세대가 부담할 대출이니 돈 아끼려고 몸 비틀지 말고 지원책을 쓸거면 한번에 확실하게 해야하지 않을까.. 군대도 늦게 갈수록 여건도 좋아지고 월급도 많이 받는걸 보면서.. 애도 늦게 낳을수록 받는 혜택이 커질텐데 어차피 낳을 사람들조차 자발적으로 일찍 낳을수록 손해다 라는.. 계산이

@eddieb7025 4 ай бұрын

저도 정규직과 비정규직 격차를 줄이는 방향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처럼 계약직이 더 많이 받는 구조로 갔으면 좋겠어요. 정확히 말하면 미국처럼 해고와 채용이 쉽고 이직이 자유로운 구조였으면 좋겠습니다.

@user-bv3ji9rb2f 6 ай бұрын

다른 관점에서 저출산 문제 보는법이 너무 좋네요.

@user-ey3yb5wo9e 6 ай бұрын

대출받아 애 낳아라고 미친거 아냐? 또 대출받아 집사고?

@ROMO-bf3ek 4 ай бұрын

국가는 아이를 원하는데, 개인은 아이를 원하지 않는다.....누가 주도적으로 문제 해결해야 하는지는 명확하다. 살기 좋은 세상 만들려면 현명한 리더들이 필요하다.

@user-qj3bd9lv5h 6 ай бұрын

저출생은, 진화의 과정이라는 점에서 거시적으로 보면 긍정적인 면이 더 많다고 봅니다. 지구의 적정인구는 25억이라는데 80억 인구가 지구에 살고 있으니 작금의 상황이 정상은 아닌거 같아요.

@user-df9lr7id9d 5 ай бұрын

그건 한국처럼 찌끄만 나라가 아니라 애를 바글바글 미친듯이 낳는 나라들이 해야하는데......반대로 하니 인구가 더 늘고 있죠., 한국이 적게 낳아봤자 티도 안납니다.

@YJoe-hn2cp 6 ай бұрын

과거에 부모들을 보면 자녀는 자기보다 잘 살거 같은 밝은 미래가 보여서 출산을 하였지만 지금은 아이의 미래가 어두우니 자녀를 가지지 않는 것임 당연한 자연의 선택임…

@YWG111 6 ай бұрын

그게 아니고 그냥 키운건디? 단칸방에 찢어지게 가난해도 걍 키우는거 못 봤어요?

@user-oy7re7nh9h 4 ай бұрын

저는 현재 70대이고 우리부모님은 돌아가셨지만 105세쯤 됩니다. 우리 형제는 아홉명인데 자기세대보다 잘살거 같아서 낳은건 아니고 낙태할수 있는 방법자체가 없어서 생긴대로 낳을 수 밖에 없었답니다

@dreamcatcher4446 4 ай бұрын

그건 그냥 니가 불행한거임.. 애한테 투사하지마시라

@Flo.bymonet 6 ай бұрын

진인사 수강 너무 좋았습니다 교수님

@chokenneth7141 6 ай бұрын

저출산 대책에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심 것 같습니다. 결국 저출산은 국가입장의 문제니 국가가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dreamcatcher4446 4 ай бұрын

이런 마인드가 망하는거임.당사자의식이 없잖아. 니 할매할배되면 똥오줌 치워줄 사람없다는거잖아... 돈주고도 똥 치워줄 사람없다는것... 기저귀는 셀프

@luv_goun4783 6 ай бұрын

근데 모든 전제가 육아는 엄마가 맡아서 한다는 기조에서 출발하는 것 같네요 굳이 외국에서 보모를 들이지 않아도, 남-녀가 함께 가사, 육아를 나눠하면 여성들이 육아때문에 직장을 그만두는 경우도 줄겠죠. 그리고 임금도 그렇습니다. 남-녀 임금격차가 없다면 여자들이 굳이 경력단절 해가며 육아를 하고.. 그래서 결국 후회를 하고 점점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경우가 줄지 않을까요? 외국인 보모보다는 오히려 남자의 가사육아 참여도를 높이는 것이 출산율 올리는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물론 그걸 못(안)하고 여자의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기까지 온 것 같구요. 대책이란 대책은 기본적으로 가사육아는 여자의 몫이다하는 데에서 출발하는 느낌이라, 조금의 상승도 기대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kimmina9079 4 ай бұрын

맞아요 저도 공감입니당

@user-bh1tc7os1y 4 ай бұрын

@user-uw4gn6ut5k 3 ай бұрын

말씀하신 외국이 어느 나라인지 구체적으로 적으셔야 해요. 가사와 육아 분담은 집에 있는 시간이 전제조건인데 우리나라는 oecd 노동시간 최상위 국가입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은 집에 있을 시간에 일하고 있는 나라에요. 예시로 드신 국가의 산업 구조를 봐야 합니다. 노동시간이 짧고 육아휴직 등이 잘 보장된 국가는 대개 우리랑 산업 구조가 달라요.

@user-uw4gn6ut5k 3 ай бұрын

임금격차도 말로만 할 게 아니라 명확히 규정해야 합니다. 왜 발생하는 건지에 대해서요. 단순히 남/녀라서 임금이 결정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편의점 알바를 예시로 들 경우, 급여는 같습니다. 지방이 아닌 이상 대부분 최저를 주고 핫플에 위치한 경우 노동 강도때문에 조금 올라가지만 어차피 하는 일이 동일하니 남녀구분은 없으니까요. 근데 편의점 알바의 소득을 통계로 낸다면 완벽하게 동일할까요? 아뇨. 1.5배를 쳐주는 야간알바의 비중이 남자가 더 클 것이기에 통계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올 겁니다. 그래도 여기는 동일노동 동일임금이지만 임금격차 사유가 명확한 케이스에요. 반면 전역하고 며칠 해보고 그만둔 빡센 알바의 대명사인 택배/물류를 예시로 들게요. 쿠팡에 가면 남녀 임금이 같습니다. 근데 하는 일은 달라요. 여자는 대개 픽업이나 기계 찍는 일을 하고, 남자는 대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 일을 합니다. 이 경우 임금이 같은데, 오히려 이 케이스는 임금격차가 발생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입니다. 반대로 일시키면 30분 내로 센터가 멈춰요. 노동 강도가 차원이 다릅니다. 동일노동 동일임금, 임금격차를 논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자세하게 다루는 겁니다. 단순히 차이가 난다 수준이 아니라 왜 나는지를 분석해야 해요.

@user-yo9fl7np5v 2 ай бұрын

내가 한 가지 확실히 아는 건 여자들 생각은 바꾸기 힘듦 감정에 기반해서 생각하고 아무리 얘기해도 결혼하면 여자가 손해고 애 낳으면 여자가 손해라는 식의 사고방식은 못 바꿈 그냥 이 사람들 바꿀 노력하지말고 국제결혼 하는 게 맞음 이 사람들의 주장 중 그래도 이성적인 부분은 애 낳으면 일자리로 복귀하기가 힘들다인데 여기에 대해서는 제대로 논의를 해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주장들에서 보이는 태도를 봤을 때 그냥 그 중에 하나 얻어걸린 제대로 된 주장일 뿐임 진짜 어떠한 값어치를 못 느끼겠음 그럼 애 안 낳고 한국 망하는거 아니냐고 떠들 수도 있는데 ㅋㅋㅋㅋ 어차피 안 낳을건데 뭔 그리고 그런 논리를 펼치는 거 여자들이 그토록 혐오하는거 아니었나? ㅋㅋㅋ 그냥 낳기 싫으면 낳지마라고 얘기하고 남자들은 국결하세요

@-IONIQ6- 5 ай бұрын

와우 1시간 다 들었어요 재미있네요 진짜 유례가 없는 경우였군요 사람을 많이낳았는데 병에 걸려서 죽는경우랑 같은거라니.. !!

@choelhwyi 6 ай бұрын

노비가 애를 나으면 누가 더 기쁠까...

@user-redpig 6 ай бұрын

그럼 노비는 왜 바둥거리는거에요?? 노빈데..

@user-kt1fh1fx5u 6 ай бұрын

건강한 아이를 낳은 엄마 아빠가 가장 기쁘죠

@Yout2148 6 ай бұрын

왜 자해해요?

@user-mw8dk6nv5s 6 ай бұрын

쏘지마! 아군이다

@Sigma-Male017 6 ай бұрын

@@user-kt1fh1fx5u 건강한 노비를 낳아준 노비한테 고맙고 기쁜건 노비주인이지

@2718pjh 6 ай бұрын

IMF 이후 우리나라에 비정규직이 확산되며 눈에띄게 결혼 시점이 늦춰지고 출산율도 낮아지기 시작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격차는 결혼과 출산 문제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user-he2nu8fq2j 6 ай бұрын

IMF이후 기업 살리려고 전국민을 비정규직 계약직 도급업체로 몰아세운 결과..선진국으로 발전은 했지만...세상엔 공짜 없다..

@moneyball3580 6 ай бұрын

에효...저걸 공감하네... 다 정규직 만들면 출산율 잘 올라가겠다 그럼ㅋㅋㅋ

@JYSELANK 6 ай бұрын

@@moneyball3580 올라갈 수도 있죠... 직장이 빡센 것도 있겠지만 일단 안정성이 없으니까 20년 이상 육아에 거의 고정적으로 들어갈 비용을 생각하니 일하고 있는데도 출산이고 육아고 엄두를 못 내는 부분도 있는데. 저출산의 다른 원인들도 많으니 효과가 드라마틱하지는 않겠지만 최소한 정년 보장만 되면 일단 낳아보겠다 생각하는 사람들을 고려하면 10명의 애 1명도 못 낳는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대신 7명의 정규직 중 2명만 애를 낳는다 쳐도 출산율 관점에서는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버려진 3명의 비정규직은 나라가 책임지고 재교육 및 재취업시켜야 하겠지만...

@wlsduqwjd782 6 ай бұрын

비정규직이 다슈인 서구는 그럼 뭔데?

@moneyball3580 6 ай бұрын

@@JYSELANK 비정규직을 나라가 책임져 준다? 그럼 나도 굳이 힘들게 정규직 안하고 비정규직 할거같은데?ㅋㅋ 개빡세게 노력해서 정규직 됐는데 비정규직 정규직 격차 줄인답시고 별 노력도 안했는데 개나소나 정규직 시켜주고 비정규직은 오히로 할당제로 취업시켜주고 온갖 지원해준다? 그럼 정규직 할 유인이 뭐가 남지?

@111seaqueen 6 ай бұрын

호주가 그래서 좋아요. 캐주얼 이라고 하는데 25퍼샌트 로딩을 더 받고 대신.병가휴가 나 연휴가 없긴 하지만 본인이 일하고 싶을 때 일할 수 있어서 좋아요. 물론 모든 업무에서 캐주얼 고용하기는 어렵디만요

@mingung9650 6 ай бұрын

여자들이 안낳는거임. 너무 내 삶에서 희생해야 되는 것들이 많거든. 당장 내 직장과 휴직후 복귀가 없을 수 있는.. 사회인으로서의 삶이 아닌 내가 없는 엄마로서의 삶만 남아있게 되거든.. 아기 한명낳고나서 둘째는 낳으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듬. 경제적 이유는 당연히 맞는말임.

@user-mz4mq1lc1x 5 ай бұрын

인류역사 대부분의 생태환경에는 (1) 가족을 구성하는 것이 개인 생존과 행복에 꼭 필요했고, (2) 여성이 임신과 출산을 자유롭게 선택할 기술적 수단(피임)과 사회적 수단이 전혀 없었습니다. 집단의 인구를 유지하기 위해 개인의 행복에 이득이 없는 결혼과 출산을 굳이 강요할 필요조차 없었던 생태환경이었죠.그런데 현대 산업사회가 되어 결혼을 강제하고 임신과 출산을 거부하지 못하게 하는 두 가지 장애가 사라지자 개인의 생존과 행복을 앞세우는 인간의 본능이 분출되어 급격한 출산율 감소로 나타났습니다. 출산율 감소는 개인이 자신의 삶을 개선하려는 적응의 결과일 뿐입니다. 그로 인한 공동체의 사회경제적 위기가 각 개인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분명하지는 않지만 아마 사회적 약자에게 가장 큰 불행과 고통을 안겨주겠죠. 한국사회가 초고속 성장을 할 때도 수많은 사회적 약자들의 고통과 희생 위에서였습니다. 이제는 그 성장의 과실을 가장 많이 누린 세력과 계급, 개인이 희생과 양보, 관용을 발휘해야 할 때입니다.

@user-cr4zy2dd2d 6 ай бұрын

능력있는 사람, 가문 들은 서너명씩 출산하여 계속 유지하고, 능력안되고 찌질하게 사는 사람들은 본인 까지만 사는게 맞다고 본다. 천만 이천만 정도에서 유지하면될듯~~

@user-zi6bm5hm8g 6 ай бұрын

이미 일어나고 있는 현상임.

@user-mn2tk1nr9d 4 ай бұрын

독일엔 대학교 시설에 아이를 돌볼수있는 기관과 기숙사도 가족형 기숙사가 있더라구요 대학생활을 하면서도 충분이 아이를 돌볼수있기때문에 출산을 앞당길수있는 방법인것같아요

@sujinlee233 6 ай бұрын

첫출산 연령을 낮추는데 집중하자는 말씀 공감됩니다

@user-rx3pl4lp6f 6 ай бұрын

외국인 돌봄 결코 싸지 않아요. 함께 살면 문제도 많이 생기고. 이미 10년전 조선족들에 의해 검증끌난 사례. 전반 인류학적 고찰과 해석 부분은 매우 신박하나 후반 대안부분은 쫌 그렇네요. 😢

@user-iw5rv7ne2e 4 ай бұрын

이런 인간들이 백인하면 사죽 못씀

@thbitha 5 ай бұрын

교수님강의에 격하게 공감하니 이렇게 댓글도 달게 되네요. 지금까지 들어 본, 출산율 강의 중에 가장 공감되는 내용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정규직.정규직의 페이격차를 줄이는 방법은 선진국형으로 지향 될 정책이라고 여겨집니다. 다양한 부분에서 변화를 줄 수 있으며 대한민국의 안정성을 줄 수 있는 정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나라 존폐가 달렸는데, 왜 못하겠어요. 급 시행해야 하는 정책이지 않을까 합니다.

@SUMMERTRAVELER 5 ай бұрын

우리아이는 내가 시집살이 하는거 보고서는 죽어도 결혼을 안한다고 한다 이런 문제 때문에 내주위에도 많다

@DiaMoonAm 4 ай бұрын

어른잘못이네요 그럼

@user-kd5qj7gr1v 4 ай бұрын

자기 결혼 못한것에 대한 핑계일 뿐이다~~

@dreamcatcher4446 4 ай бұрын

시집살이를 왜 해? 어디 팔려왔음???

@nasenghu 3 ай бұрын

ㅋㅋㅋ 핑계 한번 거창하네

@user-lk4cf3pe8v 6 ай бұрын

1. 경쟁에 지친 세대 : 초중고 사교육 몰빵하면서 경쟁 시키더니 대학가서도 취직으로 경쟁한다. 심지어 취직도 했더니 직장내에서도 경쟁이네 경쟁이 나쁜건 아닌데 어린시절부터 너무 과하다 대한민국은, 거기에 저 과정중에 뭐 하나만 어긋나도 실패자라네.. 과연 우리의 미래와 아이의 미래가 행복한 나라일까 이곳이? 2. 서울공화국 : 인프라와 교육 의료서비스 아이와 나에게 필요한 것들은 모두 수도권 몰빵인데, 일자리마저 수도권밖에 없어서 수도권을 살아야 사람 대접받고 사는 수준이다... 가면 갈 수록 이게 더 심화되는데 수도권 집값은 말도 안되게 높아지고 결혼하려면 집은 있어야 하는데 집 구하는게 힘들어서 결혼 자체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수도권 내 500인 이상 사업장은 법인세 5배로 물리고 서울대 제외 대학들 전부 지방 균등이전 시켜서 교육과 일자리를 지방으로 강제로 보내야한다 어차피 기업도 대학도 내수 인구가 있어야 살 수 있으며 미래를 위한 희생이다 3. 결혼 자체가 힘들고 노산이 많아짐 : 앞에서 언급했듯 집값과 결혼(스드메에 신혼여행)등 비용이 많아 결혼 자체 허들이 높다... 평범해지는게 너무 힘듬 예전엔 대기업이 대학 과방에서 와달라고 하고 할 일 없으면 공무원 하던 시절에서 과한 경쟁으로 취업도 힘들고 늦어지니 자산 모으기도 늦어지고 모아야 할 조건도 매우 늘어나고 출산을 해도 30대 중반이니 둘 째는 임신 자체도 힘든 상황이다 4.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다 : 예전엔 지방에 살던 무슨 직업을 갖던 열심히 일하고 모으면 집도 사고 자산도 늘어났고, 자신의 삶이 국가의 인프라가 좋아지는게 눈에 띄지만 우리나라 더 이상 성장을 멈췄고 미래는 어둡다 거기에 앞으로 우리세대 0.7명이 2명 이상을 부양해야하는데, 내가 낸 국민연금 믿고 애를 나을수 있을까? 개인연금, 보험들고 이것 저것 노년대비 생각하면 출산은 당연히 뒤로 밀리는 조건이다 5. 사교육의 심화 : 무슨 나라가 사교육판이다. 부유한 사람은 사교육으로 사회적 지위를 선점하고 노력따위는 이미 중요하지 않고 태생이 정해졌다는 생각이 팽배하게 되었다. 개천에 용난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었으며 학군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공교육은 권위가 떨어졌으며, 교권도 같이 떨어져간다 사교육 자체가 금지되어야 하며 개인의 노력이 인정받는 시대가 되어야 한다 6. 출산여성에 대한 차별 : 20대, 30대 초반 남녀 차별없이 균등한 기회를 받고 경쟁했다. 솔직히 남녀 차별은 없으나 출산/임신 여성에 대한 차별은 여전하다 이젠 여성에 대한 혜택은 필요없는 시대이며, 출산 여성이 차별받지 않고 직장에서 커리어를 이어나갈수 있는 강력한 법이 필요하다 아울러 공동육아를 할 수 있도록 출산한 남성 여성에 대한 육아지원과 시스템 지원이 필요하다. 제발 출산여성 승진티오를 따로 만들던 직장 내 어린이집 과태료를 늘리던 애 키울수 있는 환경과 출산여성 커리어에 대한 보장을 해달라 7. 다주택자 처벌 : 맨날 극단적인 상황을 가정하며 다주택자가 될 수 밖에 없다. 시골에 2채다 어이없는 논리를 펴는데, 수도권 다주택자가 집값 상승과 출산률 저하의 최대 주범이다. 부부기준 2채, 1인 1주택 소유가 필요하다 8. 공식 집계 기준 OECD 4위의 근무시간 : 맞벌이 시대에 7~8시 출근해서 5~10시 퇴근인데, 애들은 언제보고 가족이란 공동체가 유지 되는게 신기하다. 예전이야 외벌이 시대다보니 한 명이 애를 보지만 지금 시터 고용만 내 월급 수준이다... 9. 초연결사회 : 내 옆집 영식이가 비교대상이던 시대에서 조금 비약해서 재벌집 3세들, 인플루언서들이 비교대상이 된 사회 공중파도 나혼자산다니 세계여행이니 사람들을 부추기고 남들의 좋은점을 모두 가지고 싶어하는 욕심이 문제인것 같다 SNS는 전세계 공통이지만 과도한 경쟁과 낙오자는 패배자로 몰아가는 대한민국 특성이 이를 심화시키는거 같음

@user-vy5wg3cu3k 5 ай бұрын

대단한 진단입니다

@user-qs3dg3dd5i 4 ай бұрын

우와~~

@feel9669 4 ай бұрын

ᆢ교육열이과해서나라가이꼴교육비가백만원이니세개이상학원디리고사교육이문제네남들보내는대안보내면뒤쳐지는것같고월급많으면월세도사는대이래저래문제지금도강남대치동은교육1번지중학교고등하쿄학원생기고잏다그러니대하교가서지쳐서도공부더열심히못할듯우리나라유별난사꾜육이걸잡아야할듯

@feel9669 4 ай бұрын

암기식위주여서차의력떨어져서외국에서싫어한다고함배우지않고오라고들었는대

@user-xm8fu8ue3q 3 ай бұрын

긴 글에 감동하네요.

@muselee3143 6 ай бұрын

진화적 관점 만으로 왜 유독 아시아국가들에 출산율이 낮은지 어떻게 설명하나요.. 미국사회에서도 아시아 국가들의 출산율이 낮은건 사회문화적 차이인듯..가부장적 시스템에서 여자들이 출산과 커리어 양자택일을 해야하는 상황에 내몰리기 때문이라고 봄.

@Jeontank10 5 ай бұрын

이야 이슬람, 인도보다 우리가 더 가부장이라고? 그래 이란가서 히잡끼고 살거라

@user-ic8cp8ys8w 5 ай бұрын

가부장 웃기네 언제적 이야기니? 페미냐?

@user-if3bn4fz2v 5 ай бұрын

@@user-ic8cp8ys8w 서구권보다는 훨씬 가부장적이지. 그걸 부정할 수 있나? 과거랑 비교하려면 남자도 외벌이 주7일에 군대 과거처럼 돈 거의 안 받고 길게 갔다오는 것도 아닌데 단순 비교는 아메바 인증이지.

@user-uw4gn6ut5k 5 ай бұрын

@@user-if3bn4fz2v 아메바 인증함?

@boyyang9007 4 ай бұрын

오히려 가부장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출산율이 낮은거야 가부장제에서는 여성이 육아만 하면 됬었다 지금은 공부 하고 일도 하고 육아도 해야하니까 다 제대로 안되는거임 여성이 남성만큼 일도하고 아이도 낳아 기르는 사회는 역사상 존재한적이 없어

@user-qr2to9no1v 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doeyang1378 5 ай бұрын

내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을 외국인의 값싼 노동력 대체보다는 아이돌봄 자체를 값진 노동으로 인정해준다면 좋겠다. 50대 두 아이를 키운 여성으로서 내 아이를 직접 키우는 것이 좋았고, 새로운 일에 적응해서 취업 중임

@hyojungpark3677 4 ай бұрын

예전에 30년전에 아이 낳지말라는 캠페인은 영향 끼쳤어요. 더 낳고 싶어도 둘 이상이면 동네에서 손가락질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거든요

@sookim7083 4 ай бұрын

해고가 쉽고 취업도 쉬우면 정규직/비정규직의 구분이 없어지지 않을까 사람이 줄어들면 꼭 젊은이를 고집할 수도 없을텐데 정년이고 뭐고 없이 일 할 수 있다면 언제든지 짤릴 수도 있고 언제든지 채용될 수 있고 딱히 불이익도 없다면 중간중간에 출산이든 육아든 부모돌봄이든 간병이든 할 수 있겠지 이런 돌봄 조건 하에서 실업수당 약간 챙겨준다면 말이야

@MyGomdi 6 ай бұрын

결국 하는 소리가 보모 수입, 대출 해주자는 소리. 철밥통 끼고 앉아서 팬대나 굴리니 뭔 해답이 나오겠노. 저임금 장시간 노동 사회에서 애를 우째 낳노? 이런 인간들한테 꼴에 서울대 교수라고 연구비 주고 대책 세우라고 하니 밑빠진 독에 물 붓기지....어휴

@user-hf8jk1zd9x 6 ай бұрын

저출산 해소에 기여해 다자녀를 낳았을 경우, 군대 면제를 해주는 건 '한반도가 통일'이 되면 가능하겠죠. 기업들이 더 많은 이익을 내기 위해 소수의 정규직과 많은 비정규직을 두는 건 가장 우매한 방법이죠.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급여 격차가 심하면 저출산은 더 심해지고 사람들이 기업들이 만든 제품을 사용하지 않게 되니 매출은 점점 줄어들죠. 자자손손에게 물려줄 돈이 많으면서도 하청, 재하청으로 눈앞의 이익에만 눈이 멀면 결국 저출산으로 인한 이익감소로 기업들에게 폐해가 그대로 돌아오죠. 복지천국인 북유럽처럼 '모든 사람의 노동권과 인권을 존중'해 동일하게 급여를 주면 굳이 대학을 가지 않죠. 동일직종 동일노동 임금체계는 우리나라의 기학적인 대학진학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는 '상생의 문이 열려 공동체 의식'이 살아난다고 생각합니다.

@user-kf3ws4pc7n 5 ай бұрын

님이 설명하신 내용을 압축 요약하자면 자본독재주의라 합니다.. 공산독재가 남조선에서 발현되는 양상이죠..

@user-tu2py9rt5z 6 ай бұрын

인기 없는 제안들 용기 내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에 난임지원센터장께서 난임지원에 나이 제한을 두자고 소신발언 했다가 부정적인 반응이 일었었는데 저도 그게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정규직, 비정규직 문제는 노산 문제보다 민감하다보니 조심스러우셨던 것 같은데, 전 고용유연화를 통해 정규직-비정규직 격차를 줄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재취업 시장을 활성화 시키는 게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줄이는 길이라고 보고요. 노동법이 제대로 안 지켜지는 일에 대한 감시와 처벌을 강화하고 해고는 자유롭게 이뤄지는 게 옳다고 봅니다.

@user-xq3ry3qs5n 5 ай бұрын

연차 칼퇴만 좀 줘도 낳아서 키울만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아니면 결혼하면 작은 임대주택 무조건 다 주던가요

@akasaka2 6 ай бұрын

후반부에 말씀하신 필요한 사람에게 자원이 집중되어야 한다는 말씀에 적극 동감합니다 다늙어서 시험관 하겠다고 헛돈쓰는데 지원하기보다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는 젊은분들에게 실질적 지원이 많이 이루어져야 양육에 대한 부담이나 사회적 비용도 오히려 적게 든다고 생각합니다

@cleandust530 6 ай бұрын

저도 공감합니다. 그 돈보다 제때 놓겠다는 사람들에게 지원해주는게 나을듯

@freeeconomy 4 ай бұрын

아이를 안낳는 이유는 명확하다 : 인간이 삶의 의미를 잃어 버렸기 때문이다. 결국 내가 왜 사는지를 모르기 때문이지.

@user-db7sz1lg4p 6 ай бұрын

권력자들은 나이 많은 노인인 경우가 많다. 그들이 의사 결정을 주도하는 한 저출산 문제가 극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은 없다.

@user-nw3nk2nj4b 6 ай бұрын

바보아님?

@Lord_of_Nightmare_666 6 ай бұрын

우리도 나이를 먹을 것이고, 지금 아동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우리 세대를 욕하고 비난할 것이다. 같은 이유로 지금의 노인들도 죄가 없다. 죄가 있다면 오직 페미니즘과 여성 단체에게만 있다.

@jaehyouklee8765 6 ай бұрын

@@Lord_of_Nightmare_666 메갈전에는 출산율 높았음? ㅋㅋ

@cleandust530 6 ай бұрын

투표를 해라. 놀러갈 생각만 하고 정치 무관심하다가 세상이 이래 저래 궁시렁 거리지 말고.

@tuabon9118 6 ай бұрын

나이많은 권력자가 얼마나 훌륭하고 똑똑한 사람인지 잘 모르시는분들이 많아요

@user-yi7dm7ze8x 5 ай бұрын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차이를 없애자는 의견, 잘 들었습니다!!

@Kquad 6 ай бұрын

우리 출산의 아이콘 정프로님에게 다자녀 청약 당첨을!!❤❤

@meesun66 4 ай бұрын

정규직. 비정규직 문제라기보다는 직업 간 보수 차이가 크다는 게 문제죠. 의사.은행원.공기업직윈 등... 고등학교만 나와도 대학 졸업과 비슷한 페이를 받는다면 어럽게 대학 가고 돈들이고 시간보내고 할 필요가 없겠죠.그렇게 되면 자연히 출산연령이 낮아지죠.

@sujinlee233 6 ай бұрын

인천 1억은 초중 무상교육 급식비 포함 평생 1억입니다~ 실질적으로는 월 10만원 아동수당 주는 기간이 좀 연장된것 출산시 지원금 좀 늘어난 것이 다 입니다....

@user-xc9fn5yq1s 6 ай бұрын

1인당 국가에 기여하는 세금효과가 3.5억 정도니깐 국가는 남는장사 개꿀...

@FlashFiction7 6 ай бұрын

국가가남는장사니까 애낳으라고 하죠 ㅋㅋ

@fury6412 6 ай бұрын

아니 출산대책이 대출이라고요? 또 대출이라뇨 모기지만 해도 힘든데 평생 대출금만 값다 죽으라는거네요

@goldmoon636 6 ай бұрын

교육이 제일 큰 문제다. 물질만능주의, 외모지상주의가 어느 나라보다 팽배한 나라가 한국이다. 어릴 때부터 남들이 정해놓은 좋은 직장,지위를 가져야만 성공한 사람처럼 무의식속에 주입받는다. 이는 가족 내에서 학교에서 사회속에서 국민성처럼 자리잡은 수준이다. 한국은 어릴 때부터 공부해라 몇등했는지만 묻지만 외국은 어린아이들에게 너는 뭘 하고싶니? 뭘 할때 행복하니? 를 먼저 묻는다. 한국사람들은 물질적으로 지위적으로 남과 비교를 통해 나의 행복을 정하기 때문에 출산을 하지 않는것이다.

@framedriven2123 6 ай бұрын

Bts 네꿈은 뭐니? 노래가 있는데요

@user-vy1tp3nz4r 6 ай бұрын

정확한 진단이라봅니다. 타인과의 차이에서 삶의 가치를 찾는 교육과 문화가 SNS를 통해 단순 지인들과 비교하던걸 넷상의 인물들과 비교하면서 급격히 출산율이 준것 같네요. 지인들과의 비교때는 그들이 자신보다 나은부분도 있지만 자신도 그보다 낫지 싶은부분도 많아 나름 만족들 하며 사는데 지금은 가정사를 전혀 알수없는 어쩌면 쇼윈도의 사람들에게 경쟁심리가 생겨 아무리 봐도 자신이 못나보이니 자기 자식을 낳아 이런 불행한 삶을 물려주기 싫다고 생각들 하는듯 합니다.

@h_n6867 6 ай бұрын

유럽은 노예계급이 상류층이 될수없다는걸 인정하는 마인드가 있으니까 출산률이 높은거죠 한국도 개천에서 절대 용이 태어날수없다는 인식이 생기면 교육열이 내려갈겁니다

@h_n6867 6 ай бұрын

남과 비교를 무조건 나쁘게만 볼것도아닌게 그만큼 상승욕구를 가지고있는 민족이라는겁니다 계층을 뛰어넘기위한 이민자가 많은 나라와 전쟁과 가난을 피하러온 이민자가 많은나라가 다른거처럼 유럽 동남아등은 신분상승하는걸 포기했으니 행복한척 자기체면을 걸고 아이를 많이낳음

@rockugotcha 6 ай бұрын

그런 시각이라면 학자들 불러서 9편씩 문제를 분석할 필요가 없죠.

@lakemoon2104 6 ай бұрын

댓글 보니 우리나라 이제는 갈라칠게 더이상 없을줄 알았는데 무주택자 유주택자 갈라치고 결국 유자녀 무자녀까지 갈라지네 서로 증오하네. 그냥 슬프다 이런 현실이

@ryuusungrune4285 6 ай бұрын

옛날 사람들이 저학력이었고 아무생각이 없이 본능적으로 낳았던거임. 근데 이젠 고학력 시대이고 나도 거지이고.... 앞으로도 거지생활 유지하는게 뻔히 보이니간.... 거지의 자녀도 거지가 될게 뻔히 예상되고 시장경제의 논리로 자산가치는 끊임없이 증가할 경우 거지의 자녀는 지금보다 더 악랄한 닭장 집에서 더 가난한 삶을 보내야되는게 뻔히 보임. 대한민국은 70년간 산아제한정책을 풀은적이없음.

@user-lo2zk9ch3x 5 ай бұрын

애 낳는 것만 촛점이 맞춰져 있는데 현재 살고 있는 사람이 살고 싶어야지 애를 낳지. 세금 내다가 삶의질이 떨어지는데... 세금을 월급같이 내는데 무슨 애를 키우나 다른사람 먹여살리느라 애를 키울 돈이 없음. 우리나라 전세대 걸쳐서 향복한세대가 있나? 모두다 성실한데 모두다 나아지는게 없음

@dreamcatcher4446 4 ай бұрын

1. 뭔 세금을 얼마나 내는지 궁금 2. 최고세율구간은 애 잘 낳던데... 세금땜에 애 안낳는다는 그런 거지같은 소리안함.

@user-nf6vk3hz7z 6 ай бұрын

요즘 저출산, 인구소멸을 다양한 측면으로 해석하고 있는데 그게 왠지 사라지는것에 대한 공포를 합리화 또는 위로하는 듯한 느낌으로 가는듯하네요. 슬픔과 동시에 아 피할수없구나라는 체념으로 다가오는것 같아 묘함

@kukjinhan3314 6 ай бұрын

과거 대한민국의 급격한 인구증가를 생각해 보면, 저출산은 당연하다고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어떻게 저출산을 받아들이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yj.designer 5 ай бұрын

슈카월드 나가서 한번 이야기 나눠주시면 좋겠네요 ㅎㅎ 출산율 관련한 이때까지 보았던 어떤 영상이나 기사 보다도 원인분석, 해결책 까지 가장 의미있는 생각이신 듯 합니다.

@KR_Health 5 ай бұрын

슈카월드에 갈려면 머리띠 하고 해야 되서

@user-ke7pd5fm9v 4 ай бұрын

🤣🤣

@user-lz8fn2jo2c 5 ай бұрын

맞아요. 노예 한 명 추가하면 ... 그 노예에게 미안해서 안 낳는 거예요.

@user-rc2to1eu8z 6 ай бұрын

수도권 집중화를 분산시켜야 하는데, 지금의 정치인과 기업인들의 마인드에서 가능할까요?

@user-rd6ts2kj8j 4 ай бұрын

돈 준다고 애를 낳지 않는다면서 학자금대출하듯이 출산대출을 하라는 말은 무엇인가??

@yad34345 4 ай бұрын

남성 군대 복무 시기를 16세 또는 17세로 의무화로 앞당기는 것은 어떤지(그렇다면, 국회의원 자녀들도 당연히 가지 않겠나요?)... 물론 여성 역시 남성과 동등하게 대체 사회복무 기간을 잡는다면, 빠른 조혼 및 출산을 앞당길 수 있는 방편이 되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증등 교육을 3년, 고등교육을 4년제로 설정하고 일반 교육 커리큘럼 2.5년 + 군복무 1.5년) 및 대체 봉사 이수 후, 대학 입학이 가능하다는 운영을 한다면, 출산 문제 뿐만 아니라 사교육, 입사 시 발생하는 남녀 차별, 또는 이민법과 같은 문제들도 지금과는 다른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진 않을런지요. 대학 졸업 후에 결혼이나 취업 또는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시기 역시 당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Leessence 5 ай бұрын

부모가 키울수 있는 환경과 사회를 만들어주는게 더 먼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SimHaDa 6 ай бұрын

오늘날 결혼 및 출산하는 가정은 중상층 이상으로 어느정도 사는 집안이 대 다수 이다 그런 집에 자녀 출산시 1억씩이라도 주자는 주장은 빈부격차의 관점에서는 매우 잘못 된것이라고 본다 빈부의 격차가 줄어들고 선진국처럼 복지가 좋아지면 당연히 저출산은 해결될수 있다고 생각 된다

@pacificatoris9307 6 ай бұрын

아마 인구의 비교 기준치를 정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금 오천만보다 한 이천오백정도로 보면 어떨까요? 생명은 에너지라고도 합니다. 만약 원유 및 가스의 수입이 반으로 준다고 보고 기후변화의 여파를 고려해서 여러분야에서 혁신이 필요할때라고 봅니다.

@user-of9zb1fm3n 6 ай бұрын

한정된 공간에 음식을 무한정 제공하고 쥐를 가둬 놓았다. 처음에는 출산율이 늘었고, 그 중에 힘센 쥐와 무리가 더 많은 공간과 음식을 확보하였고, 힘 없는 쥐는 음식과 공간을 잃었다. 그렇지만 무한정 음식이라 힘 없는 쥐도 편하게 살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쥐가 출산을 하지 않았다. 한정된 공간이라 그랬다. 그리고는 계속 쥐의 숫자가 줄어들더니 결국 그 공간에 쥐가 멸종했다. 경제적으로 여유로워도 한정된 공간에 제한을 두면 쥐는 멸종하였다. 마찬가지다. 서울에 한정된 공간에 살고만 있어, 아무도 애를 낳지 않으려 한다. 결국 해결책은 수도를 세종으로 이전하고,. 대기업 본사와 대학을 각 지역으로 강제 분산해야만 멸종하지 않는다.

@sangjokim1875 6 ай бұрын

교수님 근데, 진화론적인 관점으로 기존의 대안을 비판만 하실 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시지는 못하네요. 제가 40분까지 봐서 뒤에 나올수도 있는데, 만약 나온다면 그걸 먼저 이야기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듣다보니 기존 정책만 비판만 하셔서 듣다 짜증이 납니다.

@sangjokim1875 6 ай бұрын

기존의 현상을 비판만 하실꺼면 굳이 왜 나오신거고 삼프로는 굳이 왜 섭외하신거에요?

@srd55 4 ай бұрын

그거만 하는 교수라서

@user-nh2xm1su8y 5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yeongheo3600 5 ай бұрын

저야 부성애가 아부 강한편이라서 상관이 없겟만 출산 문제는 사회 분위기와 유행에 영향이 잇어 보입니다. 자식이 기회가 되는 사회와 평등한 사회와 유행이라는건 예을들면 누군가의 자식이 축구를 잘해서 성공자들도 많이 나오고 성공자가 많이 나오게 되면 내 자식을 축구로 키워 볼까 ? 하고 생각을 하게 된다는거죠 그렇게 유행이 되다 보면 나도 자식나아서 축구 자식으로 키워 볼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 지다 보면 아이들 가지게 되지 않을까요? 등등...하지만 그 반대로 자식 키워 봐야 힘만들고 나라가 희망이 없는 사회고 가진자들이 허세나 부리고 의욕이 꺽기면...등등... 그러면 서민들이 아기를 가질 생각지 않겟죠? 만나? ㅎㅎㅎㅎ 저요? 저도 성인이 되엿지만 3자녀가 잇습니다. ㅎㅎㅎ

@nerodass1982 5 ай бұрын

대출이라... 인생을 어린 애들때 부터 노예로 살라는 건지... 과연 그런 바보 같은 결정을 할 애들이 있을 런지요.. 지금 있는 학자금 대출 문제로도 허덕이고 힘들어들 하는데..

@jiseo6298 6 ай бұрын

그나마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주네요.

@user-iz7wo4gh6u 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Sylvia-cb4bd 6 ай бұрын

현재 기후위기가 엄청 심각합니다.현재처럼 지구의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고 더 많은 탄소를 배출하게 된다면 인류는 공멸하게 될겁니다.싱가포르처럼 인구가 적어도 강한나라가 있듯이 세계각국이 영향력을 운운하면서 인구 늘리려들면 지구는 인류한테 지속가능하지 않은 존재가 될겁니다.현재에도 우리는 미래세대가 써야할 자원을 땡겨서 쓰고 있는데 인구까지 늘어나면 엎친데 덮친격이 되는겁니다.

@raccoonman685 6 ай бұрын

정프로가 인터뷰 하면 듣기 편한데 이프로의 날카로운 질문들이 필요한 테마인듯요 ㅠㅠ

@user-jv8bb8hd1k 6 ай бұрын

모든 이야기에 '20대에는 소득이 적어도 앞으로는 소득이 높아질 것이다'라는 전제를 까시고 말씀하시는데 지금 세대가 결혼과 출산에 두려움을 갖는 이유는 그것이 안될것 같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소득이 높아질 것이라는 확신만 있다면 선생님이 말씀하신 그 모든 이야기들 고려도 하지 않고 상관도 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바로 결혼하고 아이낳습니다. 앞으로 좋아질테니 지금의 고생은 견뎌낼수 있습니다. 그 정도의 인내력도 없다는 전제는 틀린 생각이십니다. 근데 그게 안될 것 같으니 함부로 하지 않는 것입니다. 앞으로 소득이 높아질 것이라는 선생님의 전제는 틀렸습니다. 우리 세대의 대부분은 지금 그게 없습니다

@user-uy9dy5tz4p 6 ай бұрын

네 저의 아이도 똑같은 이야기를 하드라구요. 자신이 낳은 아이의 세상이 환경오염에 더 어려워질것같은 환경에서 어찌 아이를 낳겠느냐? 불안해서 아이한테 못할 일이다라고 말 하더라구요.

@user-xu9vr4rh9d 6 ай бұрын

50넘은 외벌이로 애 둘을 키우는 사람입니다. 제가 20, 30대, 40대 에도 끊밈 없이 미래에 소득이 늘어날 수 있을까? 일할 자리가 존속할까? 고민하면서 그냥 살아 내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솔직히 말해 지금보다 삶이 좀더 윤택 해지더라도 출산율은 그다지 오를것 같다고 생각하지 않고요.. 싱가폴 건국자 리콴유씨가 말한것 처럼 젎은분들의 취향, 지향점의 변화로 생각되고 우리나라는 이민을 조직적으로 받아야 하는 단계에 왔다고 생각되네요

@user-jv8bb8hd1k 6 ай бұрын

@@user-xu9vr4rh9d 선생님 시절에는 대한민국이 현재보다 미래가 밝은 시대였고 그렇지 않았던건 오히려 선생님이 특별한 '경우' 아니였을까요? 취향과 지향점이 바뀐것은 분명합니다. 여자와 가족에게 무조건적으로 희생하는 시대가 아니니까요. 하지만 그건 선생님 시대의 사람들을 보고 우리가 깨달은 것이기도 합니다. "아, 저렇게 살지 말아야겠다" 선생님 세대가 더 불행하다거나, 저희 세대가 더 불행하다는 양자택일은 아닙니다. 다만 저희는 지금 현실에서 저희 나름의 행복 방법을 찾았다는 것 뿐입니다. 선생님이 어떠한 깊은 뜻과 비전을 갖고 가족을 만드신게 아닌것처럼 저희도 어떤 깊은 뜻과 비전을 갖고 가족을 안만드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의 미래가 지금보다 내일이 나을 거 같다는 판단이 든다면 아마도 그것이 저희 미래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키칠 것입니다. '경제'보다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는 없으니까요. 일례로 우리나라의 출산율을 보면 그 양극화가 매우 심하다고 합니다. 잘사는 집에서도 아이들을 많이낳고 못하는 집에서도 아이들을 많이 낳는답니다. 압도적으로 큰 영역인 중하층부터 중상층까지의 모든 세대가 아이를 낳지 않는다는 것이죠. 아무리 취향이 바뀌었어도 우리는 같은 사람입니다. 선생님이 가신 성적욕망과 저희의 성적 욕망은 동일합니다. 유전자를 남기고자 하는 욕망도 같지요. 의사들 중에 아이없는 사람 보신적 있나요? 먹고 살만하면 아무리 바람둥이라도 결혼하고 아이를 갖습니다. 바람을 피더라도 말이지요. 그게 바로 우리입니다. 선생님과 저희는 같지만 선택이 갈린 이유는 '시대적 희망'의 차이입니다.

@juni9090 6 ай бұрын

소득이 높아져도 결혼에 대해 비관적입니다. 결혼제도가 부담스럽고 한국사회가 답답해 결혼과 출산에 대해 거부감이 듭니다.

@user-xu9vr4rh9d 6 ай бұрын

@user-jv8bb8hd1k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오해가 있는거 같습니다. 저는 95년에 첫직장을 들어가서 아직도 한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돌이켜보면 수월한 시기가 아니었어요. IMF, 금융위기.. 끊임없이 성과를 강요받는 시스템에서 살아왔지요.. 저때도 집값은 천정부지로 오르기는 동일했구요 그때와 지금이 다른건 누군가를 서로 책임진다는 것이 무척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는 마음이 현세대에 자리잡았다는 것 입니다 그러한 의식, 마음도 존중합니다 그리고 젋은세대 개개인의 선택에 맞춰 삶을 살아 가겠지요

@user-jr4wk6kc5w 6 ай бұрын

이 사회가 유지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젊은이들은 현명한 선택을 한 겁니다.

@user-jx3ye1gz6g 6 ай бұрын

당신은 자연의 섭리상 도태 되는거지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user-jr4wk6kc5w 6 ай бұрын

@@user-jx3ye1gz6g 대한민국도 자연의 섭리상 도태되는 거지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rlaxodhks731 5 ай бұрын

도태되는건 이 사회지 내가 아닙니다. 나는 국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user-rj6gn8io7m 6 ай бұрын

머리속이 꽃밭이면 낳죠 행복하고 걱정없이 평안한 상태면 동물이고 사람이고 낳고 기르는데 문제를 제기 할까요~? 서울같이 인구밀도 높아서 치열한 경쟁사회에서는 안낳죠~ 출산율 0.6라면서요? 여자뿐 아니라 요즘은 남자도 하나 이상은 부담스러워해요 앞일이 걱정되기 때문에.. 옛날에는 이보다 힘들어도 다 낳았다 하지만 그때는 나라도 사람도 성장하기 좋은 시절이었잖아요 미래가 있었으니~

@user-uv9hv4cy4j 5 ай бұрын

애기를 봐 주는 사람이 없어 출산을 하지않는 문제는 이미 유럽에서 답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의 정치인들이 출산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가 없는 것이 문제다.

@user-cx6op3wg8u 6 ай бұрын

돈 버는 거 중시하는 건 괜찮습니다. 근데 남과 비교하진 맙시다. 내가 먹고 살기 편하면, 친구가 건물주가 되어도 질투하지 맙시다. 신경 쓰지 맙시다. 내가 빚 없고 들 가방 있으면, 친구가 에르메스 있다고 스트레스 받지 맙시다. 인생이 너무나 편하고 살만해 집니다.

@jrw1662 6 ай бұрын

1. 홍콩 싱가폴도 서울처럼 꼴아박았음. 일본처럼 비효율성이 있더라도 지방도시에 일자리와 산업 상권을 키워야 함 2. 야근으로 생산성 높이는 시스템을 극복해야 함 3. 출산한 사람이 딩크족보다 세금면에서 우대를 받아야함.

@kukjinhan3314 6 ай бұрын

말은 쉬운데, 실행이 모두 어렵습니다.

@chldlfdud12ify 5 ай бұрын

2번은 야근으로 인해 한국의 생산성은 낮습니다. 야근을 없애면 저절로 해결됩니다.

@wellbbeingss 5 ай бұрын

야근? 지금도 빡세다

@user-ew5mp7jj6c 6 ай бұрын

지금은 즐기고누리는 시대. 꾹 눌러 왔던 지난 시절에 쌓이고 쌓인 유교사상을 벗어나는 시기라고 본다.

@user-tv2ub5qi6p 6 ай бұрын

가장 큰 요인은 현 사회에선 결혼 출산은 나를 포기해야 하는일과 마찬가지 라고 인식을 하고있다. 나의 삶을 지키느냐 아니면 나를 포기하고 결혼과 출산을 하느냐? 조금더 추가 하자면 각 분야 부분에서 주어지는 엄청난 압박과 스트레스 더불어 경제적 빈곤 그 빈곤을 피하고 극복하기 위한 스팩쌓기 수많은 양의 긴 시간의 공부등 여기서 또한 많은 비용이 발생되고 많은 스트레스가 동반된다. 결혼을 포기할 수 밖에 없고 당연히 출산은 생각도 못하는 상황 과거 대부분 평등했던 농경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 자본주의로 들어서서 더욱 심각 해진 것이다. 인간의 최우선 생존 본능에 의한 내가 살기 위해서 결혼과 번식을 포기해야만 하는 것이다.